샤멜(병맛의 돌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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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언레인셰온스일당문양.png
셰온스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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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멜

파일:샤멜1.png

의인화 모습 (보기)
파일:샤멜 의인화.png

이름
샤멜
성별
남성
나이
32세
소속
셰온스 일당
계급
엘리멘탈
이명
파일:점멸의검.png점멸의 검
현상금
5000만 페어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2기 붉은 고대의 루비
4. 능력 및 강함
4.1. 무기



1. 개요[편집]


조립중독과 병맛의 돌멩이의 등장인물.

셰온스 일당의 엘리멘탈. 언덱스와 동기이며 특수한 검을 이용한 전투를 한다.


2. 특징[편집]


머리부터 상체까지 기계를 장착하고 있다.

잔혹하고 다혈질스러운 성격인 듯 하다. 하필 붙어 다니는 게 뺀질거리는 말투와 성격의 언덱스라서 더욱 부각된다. 때문에 전투 도중 "네놈만큼은 내가 찢어발겨주겠다."느니 "내 눈 앞에서 두 조각으로 갈라 버리겠다."는 등 트래쉬 토크가 잦고 도롱과 전투할 때 도롱이 불의 힘을 각성한 이후에도 밀리는 것에 대해 울분을 토하자 "속도도 느리고, 판단력도 흐리고, 감각도 둔하고, 근력도 약하고, 체력도 약하고, 그저 지금 불의 힘에만 의존하는 너 같은 쓰레기가 날 이길 리 없다"는 둥 거리낌 없이 상대를 면전에서 모욕하거나 도발하는 면모가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2기 붉은 고대의 루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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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 3인방이 패배하자 조립중독 일행과 브론즈 3인방을 처리하기 위해 고대의 석상에서 언덱스와 함께 등장한다. 자신이 더 강하다는 언덱스의 주장을 반박하며 말싸움을 하던 중 도롱이 기습하지만 곧바로 감지하고 반격한다. 이후 언덱스와의 의미없는 말싸움에 지쳐 먼저 자리를 옮기고, 도롱과 전투를 벌인다.

검의 궤적이 보이지 않는 '점멸의 검'으로 처음에는 도롱을 압도하지만, 플러스약국의 '버서커 레이지'로 도롱과의 격차가 좁아지자 검을 강화하여 싸운다.

파일:샤멜공격.png}}}

네놈은 내가... 찢어발겨 준다고 말했잖아.

이후 도롱과 전투를 벌이는 중 불의 힘을 흡수해버리는 도롱의 특성 때문에 고전하는 듯 했으나 땅 속으로 숨은 도롱을 땅과 함께 수십 번의 참격으로 통째로 베어낸다. 하지만 이것으로 인해 도롱이 각성해버리고, 결국 도롱에게 검이 파괴되며 패배한다.

이후 와콘의 희생으로 간신히 구출되었고, 와콘의 마법석으로 기지로 돌아간다.

4. 능력 및 강함[편집]


나와 도롱이... 저 둘을 상대로... 버틸 수 있을까?

조립중독

셰온스 다음으로 강력한 자들인 엘리멘탈 계급인만큼, 브론즈 계급이나 다른 적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가지고 있다. 도롱과의 상성차이로 패배했지만 검의 위력을 보면 절대로 약한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도롱이 가까이 접근하자 발차기로 반격하는 것을 보면 검에만 의존하는 타입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무기는.... 검 뿐만이 아니야.

도롱에게 발차기로 반격하며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전투력은 동기인 언덱스와 동일하다고 한다.[1] 샤멜은 언덱스에 비해 등장이 적고 전투신도 도롱전 하나밖에 없는데다 그마저도 패배하여 강함이 그다지 잘 부각되지 않지만, 언덱스가 어엿한 현역 왕국 기사단장 중 하나를 유효타 하나 내주지 않고 압도한 것을 감안하면 샤멜 역시 무시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언덱스와 굳이 비교해보자면 언덱스보다 공격력 쪽이 더욱 부각되는 반면 맷집에 관해서는 큰 연출이 없다. 언덱스는 치프의 트레이드 마크인 바위 도끼를 정통으로 얻어 맞고도 흠집 하나 나지 않았으며 조립중독의 빔 해머핸드를 여러 차례 얻어맞고도 멀쩡했고, 본인의 Level.4 폭탄을 바로 앞에서 직격당해도 생존한다는 미친 맷집을 지녔다는 게 여러 차례 부각되나 샤멜은 그런 연출이 없다.[2] 샤멜은 반면 공격 쪽이 더욱 부각되는데, 일단 대놓고 무기부터가 방어 불가. 그래서 반드시 피해야만 하는데 공격 속도 역시 만만찮아서 그것조차 어렵다. 실제로 도롱이 검을 피할 때도 꽤 아슬아슬한 상황이 제법 연출되며 몇 번 베이기까지 했다. 또한, 불 속성에 내성을 가진 상대를 만나더라도 검의 온도를 끌어올린다는 대처 수단이 존재한다. 샤멜의 괴랄한 맹공이 가장 잘 부각된 게 상단의 도롱을 지면과 함께 통째로 깍뚝썰기해버린 장면. 단 1컷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주변 지면 전체를 갈아내버리는 압도적인 공격 속도를 자랑했다. 그런 주제에 방어가 불가능한 불의 검이라는 공격력 역시 매우 강력한 무기를 사용하니 약할 래야 약할 수가 없다.

4.1. 무기[편집]


  • 점멸의 검
파일:샤멜검.jpg}}}

으아아! 도대체 뭘로 공격하는거야? 뭔가 순식간에 깜빡거린 것 같은데...

도롱

순식간에 깜빡거려 검의 궤적이 보이지 않는 검. 열을 형태화시켜 검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이 공격은 방어가 불가능하다.[3][4]

파일:불샤멜.jpg}}}
머리 부분의 기계로 검의 온도를 올릴 수 있으며, 온도는 2000°C까지 올라간다.[5]

파일:빛샤멜.jpg}}}
파일:빛샤멜2.jpg}}}
검의 온도를 2000도까지 올린 모습. 점멸의 검은 사용하지 못하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위력을 발휘한다.

파일:ShamelWeapon2.jpg}}}
여담으로 검의 사용 형태가 독특한데 머리의 온도를 조절하는 기계를 중심으로 파이프가 네 방향으로 이어져 있으며 이들은 다시 머리 뒤쪽의 비슷하게 생긴 원형 연결점으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그 연결점에 달려 있는 파이프를 통해 등 쪽의 파츠와 연결되고, 이 등 쪽 파츠의 파이프로 다시 양 팔 쪽 파츠가 연결되어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샤멜은 자유롭게 팔을 이 기계에서 뺐다 꼈다 하는데 팔 쪽 파츠의 가운데가 뚫려 있어 이곳에 팔을 넣어 다루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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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예 둘이 싸우면 무조건 무승부라고 못을 박았다.[2] 다만 상대인 도롱이 샤멜의 맹공을 피하기 바빠서(...) 공격할 기회가 없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물론, 감안을 해도 언덱스보다 맷집 자체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도롱에게 유효타 자체는 드릴 한 번, 마지막 일격 한 번으로 단 두 방만 허용했음에도 리타이어한 것을 보면...[3] 열을 형태화시켜 검으로 사용하는 것이기에 방패로 막는다던가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실제로 도롱이 검을 팔로 방어하려 했으나 그대로 베여버렸다.[4] 이마의 기계에 불이 붙은 상태의 온도가 대략 1000도쯤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공격을 피하더라도 화상은 면하지 못할듯 하다. 불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는 도롱이 상대였기에 화상을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5] 2000도가 최대 온도라는 언급은 없는 것을 볼때 온도를 더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