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슬라브 발효 곡물 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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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국가별 버전
3.1. 폴란드
3.2. 벨라루스
3.3. 체코



1. 개요[편집]


폴란드, 체코, 벨라루스를 비롯한 서슬라브 국가들의 전통 수프 요리.


2. 특징[편집]


곡물을 발효하여 만드는 발효 곡물 수프 요리로, 호밀, , 오트밀 등이나 사워도우로 만든다.

벨라루스에서는 이 요리를 주르(zhur, жур)나 키샬리사(kisyalitsa, кісяліца)라고 부르며, 폴란드에서는 지소형으로 주레크(żurek)이라고 많이 부른다. 이외에도 흰 밀가루나 사워도우로 만든 것들은 실레시아에서는 사우레르 유르(saurer jur), 체코에서 키셀로(kyselo), 슬로바키아에서 키슬로우카(kyslovka)로 불린다.

보르시와도 나름 비슷하기도 하고, 흰 밀가루를 쓴 발효 곡물 수프는 폴란도에서 "흰 보르시"라는 뜻의 바르슈치 비아위(barszcz biały)로 불린다.


3. 국가별 버전[편집]



3.1. 폴란드[편집]


쥬렉이라고 부른다. 주로 발효한 호밀가루를 사용하며, 고기도 들어간다. 고기는 주로 크라코프스카야 소시지베이컨, 같은 돼지고기를 사용하며, 삶은 계란도 들어간다.

지역에 따라서 레시피가 판이하며, 어떤 지역에서는 사워도우빵이나 삶은감자를 파내서 만든 그릇에 퍼다가 먹는다. 또한 폴란드에서 부활절에 먹는 음식이다.


3.2. 벨라루스[편집]


주르/쥬르라고 부르며 호밀이나 오트밀로 만든다.

3.3. 체코[편집]


키셀로라고 부르며, 보헤미아 지역 북부의 크르코노셰산맥에 살던 가난한 사람들이 먹던 음식에서 유래된 전통 음식이다. 단백질, 비타민 B,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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