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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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거구 정보[편집]


파일:창원시 CI.svg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도의원 선거구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 2
성산구 반송동, 용지동
창원시 5
성산구 중앙동, 웅남동
창원시 6
성산구 사파동, 상남동
창원시 7
성산구 가음정동, 성주동

2. 지역 특성[편집]


총선 선거구는 성산구다. 영남 지역에선 드물게 진보 정당이 우세를 보이는 곳이다. 창원국가산업단지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많은 만큼 전국금속노동조합의 영향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금속노조 위원장 출신인 문성현이 창원에서 출마를 꾸준히 한 정치인이다.

21세기 이전엔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었다. 물론 계파적으론 김영삼의 민주계가 우세했던 지역이라 3당 합당 이전인 13대 대선13대 총선에서도 경남의 다른 지역처럼 김영삼의 통일민주당 지지세가 강했지만 노태우민주정의당도 표를 어느 정도는 얻은 지역이었다. 그러다 3당 합당 이후에는 김영삼을 따라 보수정당 지지가 지속되었다. 허나 21세기 들어 창원시의 규모도 커지고 외지에서 온 노동자들의 숫자도 점점 늘어나면서 진보 성향이 강해졌다. 다만 어디까지나 영남권 내에서 진보세가 강하다는 것이고, 아직까지 주요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 새누리당 -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으로 이어지는 보수정당의 강세가 지속된다.[1] 덕분에 국회의원 선거철만 되면 이 지역에서는 항상 범진보 후보 단일화가 이슈가 된다. 주로 단일화가 성공하면 민주당계 정당+진보 정당 후보가 당선되고, 실패하면 보수 정당 후보가 당선되는 패턴이 이어져왔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울산 북구와 함께 민주노동당이 최초로 지역구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곳이 성산구의 전신인 창원 을 지역구다. 권영길 전 의원은 18대 총선까지 재선에 성공했으나 불출마한 19대 총선에서는 진보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실패하여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가 당선되었다. 20대 총선에선 정의당에서 (풍자적인 의미로) 진박을 자처한 노회찬 의원이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 창원시장 후보로도 출마한 적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와의 단일화, 17,18대 국회의원이었던 권영길의 후방지원을 계기로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되었다.[2] 이로써 진보 정당이 다시 의석을 차지하게 되었다.

19대 대선에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웅남동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40% 이상을 가져가면서 압승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게 최저 1,312표(중앙동) - 최대 4,562표(사파동)까지 앞섰다. 유일하게 진 곳은 웅남동이었는데, 이 곳도 1,986 vs 1,987 겨우 1표 차이로 졌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5%대로 경남에서는 득표율이 가장 높았지만, 부산, 울산에 비해선 다소 낮은 득표율이었고, 전국 평균에도 6%나 미달하여 결과적으론 부진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8%가 넘어 경남에선 가장 득표율이 높았는데, 20대 남성 유권자 비중이 타 지역보다 높은 것이 원인이었다. 반면에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자당 의원인 노회찬 지역구임에도 7.1%에 그쳤고, 심지어 관내 7개 동 모두 유승민에게 밀리는 5위를 차지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김해, 거제, 양산과 함께 김경수의 경남도지사 당선을 이끈 일등 공신지역이 되었다. 무려 61.3%나 득표했는데, 이는 김해시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득표율이다.[3] 더군다나 저번 대선 때 졌던 웅남동에서도 승리했다. 기초단위 선거 역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가 자유한국당 조진래 후보를 전 지역에서 꺾었고, 도의원 역시 전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를 배출했다.

2018년 7월 23일에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던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019년 보궐선거를 통해 남은 1년의 임기를 수행할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강기윤 후보와 성산구 도의원인 여영국 후보의 양자 대결이 되었고 결과는 노회찬 의원과 같은 정의당 소속 여영국이 신승했지만, 줄곧 10~15% 이상 격차로 이기던 여론조사와 다르게 1% 미만, 500여 표 격차로 아주 힘겹게 이겼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8년 전과 결과가 똑같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후보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표가 갈렸고[4], 실제 선거 결과 득표율 총합은 진보+민주 진영이 앞섰으나 어부지리 격으로 결국 보수 정당인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가 다시 당선되었다. 주된 이유는 단일화 실패도 있지만 지역 경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두산중공업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및 경영실적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도 통합당 측에 유리한 요소였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선 윤석열 후보가 55.28%을 받아 39.90%을 받은 이재명 후보를 15.38%p 격차로 꺾었다. 다만 이재명의 득표율도 경남에서는 김해, 거제, 양산 다음으로 4번째로 높았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박완수 후보가 60%를 넘기며 양문석, 여영국 두 후보를 크게 압살했다. 양문석 후보는 성산구에서 불과 26% 밖에 얻지 못하고 참패했다. 물론 이 득표율도 창원시에선 두번째로 높게 받은 득표율이고[5], 정의당 여영국 후보도 12%로 꽤 선전을 했지만, 한 때 여기에서 민주당 후보가 더블스코어 차이로 이기고, 진보정당이 기초,광역,국회의원까지 배출했던 성산구에서 저 정도로 나왔다는 건 지역 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반감도 심해졌지만 한 때 이 곳을 호령하던 정의당에 대한 반감도 적지 않이 심해졌음을 알 수 있는 증표가 되었다.[6]

특히 이는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 구창원의 맹주가 되었던 정의당에겐 타격이 매우 큰 결과인게, 민주당은 그래도 기초의회에서라도 대등한 승부를 펼치고 허성무란 중진급 인물이 버티고 있는 반면, 정의당인 경우는 여영국의 도의원 시절 홈 그라운드였던 사파동과 성주동을 제외하면 선전은 커녕 말 그대로 지역 조직력이 궤멸을 넘어서 소멸 직전까지 간 게 증명이 되었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조승수의 경쟁력 상실 이후 윤종오NLPDR계열, 이상헌으로 대표되는 2018년을 기점으로 조직력을 쌓았던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국민의힘의 3파전으로 바뀐 울산 북구와 마찬가지로 창원 성산의 구도가 민주당 vs 국민의힘의 양자 구도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나마 민주당과 정의당 입장에서 다행인 점은 역시 공단 지역인 의창구에 비해 인구 유출 속도가 낮고 경제 문단에서 보듯이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아직 대기업이 밀집한데다 스마트 산단화를 목표로 첨단화를 진행 중이란 점이다. 다만 민주당은 몰라도 정의당인 경우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역 조직력이 소멸 직전까지 갔기에 현 상황에선 조직력 재건이 우선이긴 하지만.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 지방선거[편집]



3.1.1. 2012년 하반기 재보궐선거[편집]



3.1.1.1. 경남도지사[편집]

창원시 성산구
성산구 일원
정당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무소속|
무소속
]]

후보
홍준표
권영길
득표수
67,462
76,612
득표율
46.82%
53.17%
순위
2위
1위

선거인 수
186,526
투표 수
150,397
무효표 수
6,323
투표율
80.63%

3.1.2.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2.1. 경남도지사[편집]

창원시 성산구
성산구 일원
정당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새정치민주연합|
파일:새정치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통합진보당|
파일:통합진보당 흰색 로고타입.svg
]]

후보
홍준표
김경수
강병기
득표수
50,723
52,430
7,033
득표율
46.03%
47.58%
3.03%
순위
2위
1위
3위

선거인 수
185,723
투표 수
111,830
무효표 수
1,644
투표율
60.21%

6회 지선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개표 결과
정당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새정치민주연합|
파일:새정치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투표율
후보
홍준표
김경수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50,723
(46.03%)

52,430
(47.58%)

- 1,707
(▼1.55)

60.21%
반송동
48.14%
46.52%
△1.62
62.15
중앙동
48.10%
45.52%
△2.58
45.80
상남동
46.91%
47.80%
▼0.89
58.22
사파동
43.02%
50.34%
7.32
57.93
가음정동
44.63%
47.84%
▼3.21
58.06
성주동
43.75%
49.27%
▼5.52
59.54
웅남동
52.95%
40.15%
12.80
59.90
후보
홍준표
김경수
격차

거소 및 선상투표
57.33%
35.05%
22.28

관외사전투표
47.09%
46.45%
△0.64



3.1.2.2. 창원시장[편집]

창원시 성산구
성산구 일원
정당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새정치민주연합|
파일:새정치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후보
안상수
허성무
득표수
53,103
46,650
득표율
48.19%
42.33%
순위
1위
2위

선거인 수
185,723
투표 수
111,832
무효표 수
1,647
투표율
60.21%

3.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3.1. 경상남도지사[편집]

창원시 성산구
성산구 일원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바른미래당|
파일:바른미래당 흰색 로고타입.svg
]]

후보
김경수
김태호
김유근
득표수
76,104
42,016
6,012
득표율
61.30%
33.84%
4.84%
순위
1위
2위
3위

선거인 수
184,600
투표 수
125,797
무효표 수
1,665
투표율
68.15%

7회 지선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개표 결과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바른미래당|
파일:바른미래당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투표율
후보
김경수
김태호
김유근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76,104
(61.30%)

42,016
(33.84%)

6,012
(4.84%)

+34,088
(△27.46)

68.15%
반송동
57.92%
37.48%
4.60%
△20.44
69.02
중앙동
59.51%
35.92%
4.57%
△23.59
53.06
상남동
60.45%
35.05%
4.50%
△25.40
65.83
사파동
62.68%
32.78%
4.54%
29.90
65.56
가음정동
62.44%
32.66%
4.90%
△29.78
67.38
성주동
61.60%
33.75%
4.65%
△27.85
67.12
웅남동
51.74%
43.36%
4.90%
△8.38
65.33
후보
김경수
김태호
김유근
격차

거소·선상투표
55.27%
33.45%
11.28%
△21.82

관외사전투표
67.46%
26.36%
6.18%
41.10


김경수 후보가 무려 60% 이상을 득표하며 김해시 뺨칠 정도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보수세가 강한 웅남동에서도 과반을 득표하며 창원 전 지역에서 올킬하는 데 성공했다.

3.1.3.2. 창원시장[편집]

창원시 성산구
성산구 일원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후보
허성무
조진래
안상수
득표수
68,023
29,669
16,282
득표율
54.81%
23.90%
13.12%
순위
1위
2위
3위

선거인 수
184,600
투표 수
125,801
무효표 수
1,704
투표율
68.15%

7회 지선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경남 창원 성산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허성무
조진래
안상수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68,023
(54.81%)

29,669
(23.90%)

16,282
(13.12%)

+38,354
(△30.91)

125,801
(68.15%)

반송동
51.32%
26.91%
12.31%
△24.41
69.06
중앙동
53.37%
26.08%
11.96%
△27.29
53.07
상남동
54.94%
26.02%
12.28%
△28.92
65.85
사파동
55.88%
23.67%
13.03%
△32.21
65.58
가음정동
55.18%
22.30%
14.03%
32.88
67.38
성주동
55.95%
24.37%
12.06%
△31.58
66.79
웅남동
41.59%
26.30%
24.25%
△15.29
65.38
후보
허성무
조진래
안상수
격차

거소·선상투표
45.52%
24.37%
19.35%
△21.15

관외사전투표
61.99%
17.31%
12.21%
44.68



3.1.4.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4.1. 경상남도지사[편집]

창원시 성산구
성산구 일원
정당



후보
양문석
박완수
여영국
득표수
29,902
67,977
13,523
득표율
26.74%
60.79%
12.09%
순위
2위
1위
3위

선거인 수
212,811
투표 수
112,825
무효표 수
1,011
투표율
53.01%

8회 지선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양문석
박완수
여영국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9,902
(26.74%)

67,977
(60.79%)

13,523
(12.09%)

-38,475
(▼34.05)

53.01%
반송동
26.37%
63.17%
10.12%
▼36.80
56.36
중앙동
26.12%
64.13%
9.31%
▼38.01
42.58
용지동
25.46%
66.51%
7.56%
▼41.05
48.21
상남동
25.37%
60.12%
14.20%
▼34.75
52.16
사파동
25.06%
57.34%
17.34%
▼32.27
49.19
가음정동
28.41%
58.09%
13.14%
▼29.67
50.99
성주동
27.84%
59.39%
12.39%
▼31.55
50.39
웅남동
23.95%
66.10%
9.57%
42.15
53.33
후보
양문석
박완수
여영국
격차

거소·선상투표
22.78%
66.11%
9.44%
43.33

관외사전투표
30.70%
57.49%
11.40%
▼26.79


경남의 여느 지역처럼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압살했다. 보수 정당으로서는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무려 16년만에 성산구에서 도지사 선거를 이긴 것.

그리고 정의당 지지세가 강한 곳답게, 여영국 후보가 전국 평균보다 굉장히 선전한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결과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의당 후보가 광역, 기초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는 것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3.1.4.2. 창원시장[편집]

창원시 성산구
성산구 일원
정당


후보
허성무
홍남표
득표수
50,545
60,426
득표율
45.55%
54.45%
순위
2위
1위

선거인 수
212,811
투표 수
112,826
무효표 수
1,855
투표율
53.02%

8회 지선 기초자치단체장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허성무
홍남표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50,545
(45.55%)

60,426
(54.45%)

-9,881
(▼8.90)

53.02%
반송동
44.06%
55.94%
▼11.87
56.35
중앙동
42.81%
57.19%
▼14.37
42.58
용지동
40.97%
59.03%
18.05
48.20
상남동
45.96%
54.04%
▼8.07
52.15
사파동
47.61%
52.39%
▼4.77
49.19
가음정동
47.26%
52.74%
▼5.48
50.99
성주동
46.85%
53.15%
▼6.30
50.34
웅남동
42.96%
57.04%
▼14.08
53.37
후보
허성무
홍남표
격차

거소 및 선상투표
37.96%
62.04%
24.08

관외사전투표
48.86%
51.14%
▼2.29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가 현역 프리미엄을 받아 꽤 선전했지만,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논란으로 인한 심판론을 극복하지 못한 채 모든 동네에서 다 패배했다. 이 결과는 성산구도 다시 보수 정당이 우세한 지역이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국민의힘 홍남표 후보는 관외사전투표에서도 269표차로 이겼다.

3.2. 대선[편집]



3.2.1. 제18대 대통령 선거[편집]


창원시 성산구
성산구 일원
정당


후보
박근혜
문재인
득표수
82,487
67,332
득표율
54.84%
44.77%
순위
1위
2위

선거인 수
186,559
투표 수
150,912
무효표 수
518
투표율
80.89%

18대 대선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박근혜
문재인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82,487
(54.84%)

67,332
(44.77%)

+15,155
(△10.07)

80.89%
반송동
57.29%
42.41%
△14.88
82.94
중앙동
55.62%
44.03%
△11.59
69.97
상남동
56.09%
43.54%
△12.55
81.15
사파동
53.72%
45.91%
△7.81
81.32
가음정동
54.27%
45.39%
△8.88
81.0
성주동
52.84%
46.84%
△6.0
82.11
웅남동
58.42%
40.97%
17.45
80.73
후보
박근혜
문재인
격차

국외부재자투표
46.63%
52.41%
5.78

국내부재자투표
48.99%
49.99%
▼1.0

여당인 새누리당에선 지난 17대 대선이명박에게 경선에서 패배했던 박근혜가 재도전 끝에 최종 후보가 되었다. 그리고 제 1야당인 민주통합당에선 노무현 대통령의 영원한 친구이자 비서실장 문재인 후보가 경선 끝에 최종 대선 후보가 되었다. 그 밖에 안철수, 심상정 등 여러 야권 후보들이 있었으나 결국 모두 문재인 후보로 단일화되면서 사실상 여야 1 : 1 매치가 성사되었다. 하지만 정치에 입문한지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진 정치인이었던 문재인이 경력 14년 차 기성 정치인인 박근혜의 관록을 넘어서지 못했고 결국 51.55% : 48.02%로 득표율 3.53%, 득표 수 108만 496표 차라는 근소한 차이로 박근혜가 당선되었다.

그리고 이곳 창원시 성산구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문재인 후보로서는 모든 동에서 득표율 40%를 넘기는 기염을 토하며 3당 합당 이후 대선에 나선 민주당계 정당 후보들 중 부울경에서 최고 득표율을 올리며 선전했지만 굳건하게 자리잡은 지역주의를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창원시 성산구에서도 54.84% : 44.77%로 득표율 10.07%, 득표 수 15,155표 차로 박근혜가 승리했다. 다만 이 결과 자체는 주목할 필요가 있었다. 이번 대선에서 부울경 전역이 보수 정당과 민주 정당 간 득표율 비가 7 : 3에서 6 : 4로 격차가 좁혀졌으며 특히 낙동강 벨트 지역과 울산, 동부 경남 공단 지대에선 5.5 : 4.5까지 격차가 더 좁혀졌기 때문이다. 즉, 같은 영남이라고 해도 대경권은 여전히 8 : 2로 보수세가 건재했지만 부울경 그 중에서도 낙동강 벨트와 울산, 동부 경남 공단권은 5.5 : 4.5까지 좁혀졌을 정도로 민주 정당 지지세가 많이 올라왔다는 걸 말해주며 더 이상 보수 정당이 안심할 수 없다는 걸 말해주는 것이다. 이번 창원시 성산구의 결과는 인천광역시 남구의 결과와 거의 비슷했다.[7]

문재인 후보가 기록한 44.77%란 득표율은 경상남도 내 여러 시, 군, 구에서 기록한 득표율 중 김해시(47.49%)에 이어 2번째로 높은 득표율이었다. 영남 전역으로 확장하면 김해시(47.49%)>울산 북구(45.75%)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고향임에도 불구하고 이기지 못했다는 게 아쉽긴 하겠지만 이 정도 성과를 올렸다는 것으로도 의미는 있다. 반대로 말하면 박근혜 후보로선 보수 강세인 영남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곳에서 꽤 고전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즉, 정치 지형이 서서히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이 결과는 불과 4년 후에 더욱 명확하게 입증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위 박근혜 후보는 모든 동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먼저 반송동에서 4,339표 차로 승리했고 중앙동에서 1,464표 차, 상남동에서 2,398표 차로 승리했으며 가장 인구가 많은 사파동에서도 2,605표 차로 승리했다. 그 밖에 가음정동에서 2,353표 차, 성주동에서 973표 차로 승리했으며 가장 보수적인 웅남동에서도 1,118표 차로 승리했다. 다만 모든 동에서 득표율은 60%를 넘기지 못했다. 가장 보수적인 웅남동에서도 58.42%를 기록하며 60%를 넘기지 못했다.

한편, 2위 문재인 후보는 모든 동에서 40%를 돌파하며 전체적으로는 45%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선전했지만 모든 동 지역에선 패배했다. 오로지 국외부재자투표에선 30표 차, 국내부재자투표에선 65표 차로 박근혜 후보를 꺾었다. 이 정도 결과에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3.2.2.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창원시 성산구
성산구 일원
정당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득표수
63,717
42,052
22,923
12,512
10,826
득표율
41.74%
27.54%
15.01%
8.19%
7.09%
순위
1위
2위
3위
4위
5위

선거인 수
183,547
투표 수
153,327
무효표 수
680
투표율
83.54%

19대 대선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63,717
(41.74%)

42,052
(27.54%)

22,923
(15.01%)

12,512
(8.19%)

10,826
(7.09%)

+21,665
(△14.20)

83.54%
반송동
40.15%
30.91%
14.70%
7.75%
6.13%
△9.24
84.06
중앙동
39.78%
30.11%
14.80%
7.77%
7.22%
△9.67
72.21
상남동
41.86%
27.53%
15.50%
8.23%
6.47%
△14.33
83.49
사파동
42.61%
27.62%
14.32%
7.95%
7.16%
△14.99
81.74
가음정동
42.48%
27.56%
14.21%
7.93%
7.40%
△14.92
82.78
성주동
42.56%
26.61%
15.18%
7.83%
7.53%
15.95
84.08
웅남동
36.33%
36.35%
13.67%
6.71%
6.48%
0.02[8]
80.26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거소 및 선상투표
32.72%
24.59%
27.84%
8.94%
3.86%
△4.88

관외사전투표
43.71%
19.45%
17.22%
10.67%
8.33%
△24.26

재외투표
56.33%
7.89%
15.92%
7.76%
11.97%
40.41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박근혜가 파면되면서 조기 대선이 치러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지난 18대 대선 때 박근혜를 상대로 3.53% 차로 근소하게 석패했던 문재인 후보가 경선 끝에 승리하며 최종 후보로 낙점되었다. 정권을 재창출해야 할 자유한국당에선 경선 끝에 홍준표경상남도지사가 후보로 출마했다. 그리고 새누리당에서 갈라져 나간 바른정당에서도 유승민 대표가 출마했고 국민의당에선 지난 대선 때 문 후보와 단일화를 하며 불출마했던 안철수 후보가 출마했다. 그리고 마지막 정의당에선 심상정 대표가 출마했다.

이 곳 창원시 성산구에서 민주당계 정당 소속 대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한 것은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 당시 통일민주당 김영삼 후보가 민주정의당 노태우 후보를 54.98% : 32.42%로 꺾고 1위를 차지했던 것이 마지막이었다.[9] 지난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엔 문재인 후보가 크게 선전했지만 44.77% : 54.84%로 박근혜에게 10.07% 차 석패를 기록했다. 과연 문재인 후보가 30년 만에 한풀이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본래 이곳은 공단지대여서 경상남도 전역을 통틀어 가장 진보 성향이 강한 동네였고 바로 1년 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야권 단일 후보로 나섰던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새누리당 강기윤 후보를 11.3% 차로 꺾고 당선된 바 있었다. 즉,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전부터 이곳의 표심은 反보수 정당으로 기울어 있었던 것이다.

과연 박근혜가 임기 도중 파면된 데다 이곳이 진보 성향이 강한 곳이란 점이 더불어민주당에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했다. 결국 최종 결과 41.08% : 24.03%로 문재인 후보가 홍준표를 득표율 17.05%, 득표 수 557만 951표 차로 꺾고 당선되었으며 이곳 창원시 성산구 또한 41.74% : 27.54%로 문재인 후보가 홍준표를 득표율 14.2%, 득표 수 21,665표 차로 크게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문 후보가 창원시 성산구에서 기록한 득표율은 경상남도 전역을 통틀어 김해시(46.72%)>거제시(45.71%)>양산시(41.94%)에 이어 4번째로 가장 높은 득표율이었고 인천광역시 합산 득표율(41.2%)보다도 더 높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위 문재인 후보는 웅남동을 제외한 모든 동에서 승리했다. 그나마 그 웅남동도 단 1표 차로 석패한 것이었다. 문재인 후보는 반송동에서 2,503표 차, 중앙동에서 1,313표 차, 상남동에서 2,756표 차로 승리했고 인구가 가장 많은 사파동에선 무려 4,562표 차로 크게 승리했다. 그리고 가음정동에서 3,326표 차, 성주동에서 1,448표 차로 승리했다. 그 밖에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40표 차, 관외사전투표에서 4,363표 차, 국외부재자투표에서 356표 차로 승리하였다.

한편, 2위 홍준표 후보는 동별 투표에서 가장 보수적인 동인 웅남동 1곳만 승리했는데 그나마도 표 차는 단 1표 차였다. 그 밖에 나머지 모든 동에선 수천 표 차 이상으로 문재인 후보에게 크게 패배하며 지난 대선 때 박근혜가 기록한 득표율의 반타작 정도에 그쳤다. 심지어 사전투표에선 관외사전투표만 2위를 차지했고 거소 및 선상투표에선 안철수에게 밀리며 3위, 국외부재자투표에선 안철수는 물론 심상정에게도 밀리며 4위를 기록했다. 그나마 5위 유승민과의 표 차는 역시 단 1표 차였다.

3위 안철수 후보는 모든 동에서 15% 내외의 고른 득표율을 올렸다. 본래 국민의당 자체가 호남권에 기반을 두고 있었던 정당인데 비록 이곳이 아무리 진보 성향이 강한 곳이라 하더라도 엄연히 영남권인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거소 및 선상투표와 국외부재자투표에서 2위를 했지만 1위 문재인 후보와 비교하면 엄청난 격차로 대패했다. 4위 유승민 후보 또한 모든 동에서 고르게 7~8% 득표를 하는데 그쳤다. 아마도 보수 성향 유권자들 입장에서 그나마 선거 전부터 1위 독주를 굳혔던 문재인 후보에게 대항할 상대는 홍준표 후보라고 보았기에 사표 방지를 위해 홍준표 후보에게 결집하면서 저조한 득표를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5위 심상정 후보는 같은 당 소속인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임에도 불구하고 7.09% 득표에 그치며 그 프리미엄을 거의 얻지 못했다. 물론 그녀의 전국 합산 득표율보다 높긴 했지만 보수 성향 후보인 유승민 후보보다도 득표율이 더 낮게 나왔다는 건 분명히 노회찬 의원의 프리미엄을 거의 얻지 못했다고 봐야 한다. 역시 같은 남동 임해 공업지대인 울산광역시 북구동구에서 각각 10% 이상의 득표율을 올리며 4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7.09%란 득표율은 너무 초라하기 그지 없다. 이는 진보 성향 유권자들이 막판에 홍준표 후보가 부상하는 조짐을 보이자 위기감을 느끼고 "심상정에게 투표하는 것은 곧 홍준표를 돕는 것이다."는 사표 방지 심리가 발동하여 문재인 후보에게 급속도로 결집했기에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3.2.3.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창원시 성산구
성산구 일원
정당


후보
이재명
윤석열
득표수
67,177
93,082
득표율
39.90%
55.28%
순위
2위
1위

선거인 수
213,187
투표 수
170,073
무효표 수
1,715
투표율
79.77%

20대 대선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이재명
윤석열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67,177
(39.90%)

93,082
(55.28%)

-25,905
(▼15.38)

79.77%
반송동
38.89%
56.81%
▼17.92
80.18
중앙동
38.00%
57.38%
▼19.38
71.51
상남동
40.41%
55.17%
▼14.76
80.49
사파동
42.13%
52.45%
▼10.32
77.73
가음정동
42.00%
53.11%
▼11.11
79.25
성주동
41.98%
53.52%
▼11.54
79.72
웅남동
37.37%
57.62%
▼20.25
78.99
용지동
36.21%
59.14%
▼22.93
75.87
후보
이재명
윤석열
격차

거소 및 선상투표
28.41%
63.55%
35.14

관외사전투표
38.93%
55.68%
▼16.75

재외투표
57.27%
36.81%
△20.46


PK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비슷하게 양강 구도로 진행됐던 18대 대선에 비해서는 보수정당과 민주당계 정당의 격차가 근소하게 줄어들었으나, 문재인 정부 심판 여론으로 윤석열 후보가 승리했다. 한편, 본 항목에 표기되지 않았는데 정의당 심상정 득표율 역시 창원시에선 가장 높았다.

한가지 특이점은 비슷한 공단 노동자들이 많다는 울산 북구, 동구, 거제시 등에 비해 윤석열의 득표율이 높았다는 점인데, 이는 이 지역에 원전 관련 공장이 제법 있다보니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표심이 영향을 받았다는 의견도 있다.

3.3. 총선[편집]


21대 총선 성산구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이흥석
강기윤
여영국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0,662
(15.82%)

61,782
(47.30%)

45,567
(34.89%)

16,215
(△14.23)

131,968
(72.18%)

[ 펼치기 · 접기 ]
반송동[*A ]
15.46%
51.26%
30.89%
△20.37
73.00
중앙동[*B ]
19.50%
49.32%
28.90%
△20.42
58.77
상남동[*C ]
14.21%
47.56%
36.76%
△10.80
72.37
사파동[*D ]
13.63%
44.64%
40.03%
△4.61
69.79
가음정동[*E ]
15.61%
45.18%
37.34%
△7.84
71.82
성주동[*F ]
13.56%
47.92%
36.94%
△10.97
72.95
웅남동[*G ]
14.19%
54.96%
29.03%
△25.94
72.67
후보
이흥석
강기윤
여영국
(1위/2위)
(선거인/표수)
거소·선상투표
20.75%
48.82%
22.64%
△26.17

관외사전투표
23.85%
42.98%
30.13%
△12.85

재외투표
43.51%
34.25%
22.22%
△24.36



비례대표 선거
정당





격차
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49,330
(38.50%)

30,651
(23.92%)

23,653
(18.46%)

7,770
(6.06%)

5,360
(4.18%)

+ 18,679
(△14.58)

131,973
(72.15%)

[ 펼치기 · 접기 ]
반송동[*A ]
42.30%
23.14%
15.81%
6.36%
4.07%
△19.16
73.00
중앙동[*B ]
40.59%
23.47%
16.60%
6.00%
4.04%
△17.12
58.77
상남동[*C ]
39.25%
24.08%
17.65%
6.32%
4.57%
△15.17
72.37
사파동[*D ]
36.94%
23.79%
21.21%
5.28%
3.78%
△13.14
69.79
가음정동[*E ]
36.60%
24.76%
20.01%
5.95%
4.05%
△11.84
71.82
성주동[*F ]
38.08%
23.61%
18.92%
6.96%
4.56%
△14.47
72.96
웅남동[*G ]
45.37%
20.67%
15.97%
4.68%
3.47%
△24.70
72.67
정당





격차

거소·선상투표
35.96%
21.92%
13.05%
7.38%
2.46%
△14.04

관외사전투표
32.57%
26.11%
18.30%
6.51%
4.93%
△6.46

재외투표
28.57%
31.25%
17.85%
3.57%
10.71%
▼2.68







[1] 자유한국당 시절은 예외적으로 진보 정당 - 민주당계 정당의 강세가 지속된 시기였다.[2] 허성무 후보가 2004년부터 창원에서 꾸준히 각종 선거에 출마했던 사람인지라 지역 내에서 인지도는 나름 높았다. 그렇기 때문에 당초에는 표가 갈린 상태에서 현역인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에게 여론조사에서 뒤지는 상태였다. 그러나 단일화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강기윤 후보를 계속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3] 참고로 저번 지방선거에서도 김해시와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수 후보가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를 꺾은 유이한 지역이었다. 정의당 여영국 도의원도 새정치민주연합-노동당, 단일후보로 당선의 기쁨을 누렸던 곳이다. 다만 창원시장 선거는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허성무 후보에게 근소하게 앞섰다.[4] 단일화 자체는 모두 공감했으나, 결국 어떻게 단일화할 것이냐는 방법론에서 이견을 극복하지 못했다. 특히 주로 양보하는 쪽이었던 민주당 쪽에서 뿔이 꽤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까진 중앙당 차원에서 이걸 조정하는 시도도 했으나, 해당 선거는 중앙당도 서로 각자도생이었기에 적극 개입하지 않았다.[5] 1등은 진해구로 30%에 약간 모자른 득표율을 얻었다.[6] 이유를 하나 찾자면 바로 탈원전/감원전 공약이다, 아무래도 해당 정책 때문에 원전 부품 생산 기업들이 몰락해서 타격을 입었는데 # 또 공약으로 세웠으니 해당 지역 입장에선 당연히 반감이 생길 수 밖에 없다.[7] 박근혜 54.92% : 44.7% 문재인[8]1표 차로 승리했다.[9] 이 당시엔 지금의 창원시 성산구 지역이 창원시였고 창원시 의창구의창군이라는 별도 행정구역으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