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발로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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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발로란트 로고_가로.svg 최초의 요원

최초 10명의 요원

레이나


세이지
SAGE

파일:Valorant_Sage.png
콜사인
SAGE[1]
세이지
본명
Ling Ying Wei
링 잉 웨이
국적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2]
역할
감시자[3]
분류
레디언트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송하림[4][5]
파일:미국 국기.svg 나오미 양
파일:일본 국기.svg 모리사키 미호
요원 번호
07

1. 개요
2. 능력
2.1. 기본 능력
2.1.1. C - 장벽 구슬(Barrier Orb)
2.1.2. Q - 둔화 구슬(Slow Orb)
2.2. 고유 능력
2.2.1. E - 회복 구슬(Healing Orb)
2.3. 궁극기
2.3.1. X - 부활(Resurrection)
3. 계약 보상
4. 평가
4.1. 대회에서
4.2. 장점
4.3. 단점
5. 역사
5.1. 에피소드 1
5.2. 에피소드 2
5.3. 에피소드 3
5.4. 에피소드 4
5.5. 에피소드 5
5.6. 에피소드 6
6. 기타
6.1. 페이드의 협박 편지



1. 개요[편집]


"난 검이요 방패다. 반드시 명심하도록!"

"I am both shield and sword."


중국에서 온 세이지는 어디에서든 자신과 아군이 안전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발휘합니다. 쓰러진 아군을 부활시키거나 공격적인 압박을 피할 수 있는 능력으로 지옥 같은 전투에서 고요한 중심이 되어 줍니다.

여러 특이한 성질을 지닌 구슬을 다루는 발로란트의 레디언트 감시자 요원. 힐과 부활, 각종 진입 방해 스킬을 통해 수비적인 후방 지원을 제공한다.

2. 능력[편집]


게임플레이 공개 영상

2.1. 기본 능력[편집]



2.1.1. C - 장벽 구슬(Barrier Orb)[편집]


파일:Sage_C.png
장벽 구슬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단단한 장벽을 설치합니다. 보조 공격시 장벽이 회전합니다.}}}
파일:발로란트_충전량1.png
¤ 400|장벽 완성 시간 3.3초|장벽 체력 800[6]|장벽 지속 시간 30초



"장막 생성!", "장막이 생성됐어.", "벽을 세웠어."

"Wall raised.", "Barrier created."

-스킬 사용 시


스킬을 사용하면 바닥으로부터 캐릭터 키보다 조금 더 큰 네 개의 장벽이 솟아올라 시야와 이동을 차단한다.
장벽이 완전히 생성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며 그 동안은 내구도가 절반인 200이기에 생성 도중에 공격을 받으면 절반의 데미지만 받아도 부서진다.

장벽 생성 사거리는 10m이며 생성된 장벽은 미니맵에 표시된다. 장벽은 최대 30초동안 유지되며, 유지 시간이 다 끝나거나 내구도가 완전히 0이 되면 파괴된다.[7] 장벽들의 체력은 각각 따로 계산되며, 체력이 감소함에 따라 점점 금이 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설치된 스파이크에 장벽이 생성되거나 장벽 설치로 딸려올라가는 플레이어가 천장에 부딪힐 수 있는 경우에는 해당 칸이 설치 도중에 파괴된다.
미니맵에 떠있는 장벽은 설치 시 4칸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 칸 씩 파괴될 때마다 해당 칸은 미니맵에서 없어진다. 아군의 배후에 설치했을 때 도중에 일부만 파괴된 것을 확인하여 뒤치기를 일찍 알아챌 수 있다. 반대로 뒤치기를 가는 도중 적 세이지의 장벽으로 가로막혔다면 빠르게 부수고 전진할 지 자연히 사라져서 적이 알 수 없게 될 때까지 기다릴 지 고민이 필요하다.

세이지가 스킬을 시전할 때 장벽이 솟아오르는 위치에 서 있으면 장벽과 같이 딸려 올라가서 장벽 위에 올라설 수 있다. 잘 응용하면 제트, 레이즈, 오멘과 같이 높은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요원과 조합할 수 있으며, 다른 캐릭터라도 본인을 포함하여 원래 올라갈 수 없는 지형에 올라가거나 다방면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장벽이라는 이름은 타 캐릭터들의 장막 스킬과 혼동의 여지가 있기도 하고, 오버워치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메이(오버워치)의 스킬 이름에서 따온 '빙벽'이라고 불린다. 스킬 시전 메커니즘, 활용 방식이나 시각적 효과가 비슷하다.
그래서 초보자들이 메이의 스킬과 동일하게 생각해서 가볍게 사용하다가 쓸모없이 낭비하거나 트롤에 가까운 역효과를 만드는 일이 가장 많은 스킬이다. 좋든 나쁘든 일시적인 지형을 만드는 스킬로써 포지션, 이동경로, 시야 등 온라인 FPS 게임에서 영향력이 매우 크고, 라운드 당 단 1회 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히 사용하자. 적군의 사소한 견제 사격에 과잉 반응하여 시간도 널럴한데 그냥 사용하면 지속시간만 지나도 알아서 파괴되어 정작 필요할 때 쓸 수가 없고, 반대로 너무 참다가 생성 시간의 내구도 패널티 때문에 급히 대놓고 쓸 경우 단단해지기 전 재빨리 때려부수면 그냥 공중분해되어 사라지므로 대충 막 세워서는 진가를 보기 어려운 스킬이다.
전황을 보고 적절히 사용되면 굉장히 폭 넓은 활용도를 가지는 스킬이니까 적재적소에 잘 쓸 수 있는 판단력을 기르자.[8] 거기다 가격도 매우 비싸서 항상 자금 관리를 방해하는 스킬이므로 한 번을 쓰더라도 다음 라운드에 그 돈을 되돌려 받을 효율을 내자는 생각을 해야 한다.

그래픽 버그인지 벽이 가끔 노랗게 물들 때가 있다.정확히는 벽이 완전히 설치되면 잠깐 노란색으로 빛나는데 이때 공격당해서 피해를 입으면 빛이 안없어진 상태로 유지된다. 또한 생성된 장벽이 바이퍼의 연막 스킬들에 닿으면 초록색이 살짝 섞이고 이후엔 연막이 사라진 후에도 색깔이 돌아오지 않는다. 두 가지 모두 성능이나 플레이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5.12 패치로 인해 장벽 완성 시간이 3초에서 3.3초로 변경 되었다.


2.1.2. Q - 둔화 구슬(Slow Orb)[편집]


파일:Sage_Q.png
둔화 구슬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땅에 닿은 후 폭발하여 일정 시간 동안 둔화 영역을 생성하는 구슬을 던집니다. 둔화 영역에 있는 플레이어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파일:발로란트_충전량2.png
¤ 200|둔화율 50%|구역 지속 시간 7초



바닥에 닿으면 장판을 형성한다. 바닥에 닿으면 아군과 적군 구별없이 이동속도를 저하시키고[9] 발소리에 유리밟는 소리가 추가된다. 다만 앉아서 걸을 때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또한 장판 위에서는 점프 높이도 크게 줄어, 사실상 점프의 의미가 없다.

좁은 곳으로 진입하는 적들의 발밑에 뿌린다면 진입 시간을 상당히 늦추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둔화 상태의 플레이어는 무조건 스텝이 꼬이기 때문에 교전 시에는 화염병 못지않게 강력한 전투보조 효과를 낼 수도 있다. 또한 팀원과 합을 맞추고 타 캐릭터의 수류탄 또는 화염병 스킬 같은 범위형 피해 기술과 조합하여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2. 고유 능력[편집]



2.2.1. E - 회복 구슬(Healing Orb)[편집]


파일:Sage_E.png
회복 구슬을 장착합니다. 피해를 입은 아군을 조준한 후 발사하면 해당 아군이 서서히 체력을 회복합니다. 세이지가 피해를 입었을 때 보조 공격 시 자신의 체력을 서서히 회복합니다.}}}
파일:발로란트_충전량1.png
재충전 대기 시간 45초|총 100 회복[10]|총 30 자가 회복[11]



"자, 간다!", "치료해줄게."

"Healing you.", "For you."

- 아군 치료 시[12]


거리 상관없이 아군을 치료하거나 자힐도 가능한 전천후 힐링 스킬. 시전 사운드는 없지만 스킬 대상은 치료받는 동안 주변에 작은 소리가 발생한다. 이 스킬과 궁극기의 존재 때문에 세이지는 피닉스와 달리 아군과 함께 다니거나 후방에서 최대한 죽지 않고 몸을 지키는 것이 권장된다.

거듭된 패치 이후 세이지의 너무 큰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쿨타임이 증가했으며 치유량과 자가 치유량의 총 힐량 너프 및 회복 시간을 늘리는 패치가 진행되었다. 따라서 세이지 본인의 전투 지속력이 감소했으며 힐 사용에 좀 더 신중함을 가하도록 변경되었다.

해당 너프때문에 체력을 절반 이상 잃으면 완전히 회복이 어려운 데다가 이 정도로 체력을 잃으면 방탄복도 완전히 깨지기 때문에 회복의 효율이 더 떨어지게 되었다. 또 회복시간이 증가하면서 사운드가 들리는 시간도 길어져서 주변에 들키는 위험까지 늘었다. 이 때 부활을 제외한 모든 스킬에 강도 높은 하향조치를 받아서 급격히 비주류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회복 도중에 어떤 형태로든 데미지를 입으면 치료가 잠시 멈췄다가 다시 치료를 받게 되는데, 힐이 끊기든 말든 스킬 지속 시간 자체는 그대로라서 힐로스가 꽤 크게 발생하므로 치료의 효과가 미미해진다. 따라서 웬만하면 치료 받는 대상은 회복이 끝나기 전까지는 몸을 숨기는 게 좋다. 원래는 스킬 지속시간 동안 치료받는 사운드가 계속 발생했는데 에피소드2에서 체력이 모두 채워지면 남은 지속시간과 관계없이 사운드가 바로 꺼지는 잠수함패치를 받았다.

5.12 패치로 인해 자신의 체력 회복량이 60에서 30으로 낮아졌지만, 아군의 체력 회복량이 60에서 100으로 올라갔다.


2.3. 궁극기[편집]



2.3.1. X - 부활(Resurrection)[편집]


파일:Sage_X.png
부활 스킬을 장착합니다. 죽은 아군을 조준한 후 발사하면 해당 아군이 부활하기 시작합니다. 짧은 정신 집중이 끝나면 아군이 최대 체력으로 되살아납니다.}}}
◆◆◆◆◆◆◆◆
8 포인트



"네 임무는 끝나지 않았어! (Your duty is not over!)" - 본인 또는 아군 사용시

"내 동료를 죽이게 두진 않겠어! (You will not kill my Allies!)" - 적 사용시

"이런 느낌인건가?(So that's what it feels like.) - 본인이 부활받을 때[13]

\

사이퍼는 부활대사가 다르다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스킬 이름에서 모든 설명이 끝나는 스킬. 아군이 죽은 곳[14]을 보고 시전하면 아군을 부활시킬 수 있다. 만약 죽고 나서 잠수 중인 팀원을 부활시키면 매우 곤란해지니, 세이지가 궁이 있을 때는 죽었다고 잠수타지 말자.

죽은 아군이 보이면 무조건 부활시키는 것보다 상대보다 1~2명이 모자란 수적 열세인 상황에 상대와의 머릿수를 맞춰서 균형을 유지시키는 용도로 부활을 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반대로 말하면 아군이 고작 1~2명밖에 없고 적은 이미 너댓은 살아있어서 역전이 사실상 불가능할 때 혹은 그 반대라서 거의 지지 않을 상황에선 다른 라운드를 위해 아끼는 것이 낫다. 다만 만약 이길것 같은데도 돈이 없어서 죽은 팀원들이 무기를 못 산다면 주무기를 하나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서 부활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다. 부활시 자신이 떨어뜨린 무기를 그대로 줍지만 다른 사람이 이미 주웠다면 권총으로 부활한다.

발로란트에서 그 누구도 가지지 못한 부활능력은 매우 뛰어난 궁극기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지만, 실은 단점도 매우 명확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궁극기라고 할 수 있다. 첫번째로 부활을 자칫 잘못 사용 하다간 대기하고 있던 적에게 또 죽게 만들어 적 궁게이지를 채워주는 일은 그나마 양반이고 최악의 경우는 세이지 역시 궁극기 사용 동작중에는 잠시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1+1으로 죽어주는 최악의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두번째는 부활을 써먹기가 많이 힘들다는 것이다. 일단 부활을 사용하려면 일단 본인부터 살아있어야 하니 본인이 먼저 죽어버리면 부활을 쓸 수도 없을 뿐더러, 같이 게임을 돌리는 거라면 몰라도 혼자 돌리는 거면, 호흡이 맞기 힘들어, 엉뚱한데서 죽어버리는 일이 종종 발생해 세이지가 부활 사용 자체가 힘들다는 것이다. 애초에 위에서도 말했듯이 상대보다 약간 수적열세인 상황에서 궁극기를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인데, 그런 상황 자체가 많이 나오지도 않을 뿐더러 확실한 수적 우위라면 거의 막라운드가 아닌이상 궁극기를 사용할 일이 없는 것도 문제다.

퓨어서포터면서도 이 궁극기의 존재로 인해 샷발이 우수한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권장되는 캐릭터가 되었다. 최대한 많이 사살하여 부활을 여러번 사용해야 한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이다.

가끔 살려놓고는 살린 아군을 고기방패 삼아 적과 교전하는 세이지를 볼 수 있는데 보통 벽이 없을 때인 경우가 많다. 그런 상황에서도 아군을 살리려 하는 세이지의 모습을 너그럽게 봐주도록 하자. 애초에 부활을 쓸 시점이면 후반부일테니 일부 스킬이 리셋되는 영웅을 제외하면 역할군의 구분이 없으므로 본인이 고기방패가 되어 적을 한명 잡았다면 궁극기 값은 한 것이다.

3. 계약 보상[편집]


''''''
계약 보상 1레벨
계약 보상 2레벨
계약 보상 3레벨
계약 보상 4레벨
계약 보상 5레벨
파일:발로란트_칭호.png
파일:All_Good_Spray.png
파일:Valorant_Sage_Avatar.png
파일:발로란트_칭호.png
파일:Pulse_Check_Spray.gif
칭호:
감시자

스프레이:
더할 나위 없군

카드:
발로란트 세이지

칭호:
깨우친 자

스프레이:
맥박 확인

계약 보상 6레벨
계약 보상 7레벨
계약 보상 8레벨
계약 보상 9레벨
계약 보상 10레벨
파일:Radianite_Orb_Buddy.png
파일:Sage_Spray.png
파일:발로란트_칭호.png
파일:Journey_of_Trials_Avatar.png
파일:Final_Chamber_Classic.png
총기 장식:
레디어나이트 구슬

스프레이:
세이지

칭호:
불굴

카드:
시험의 여정

스킨:
파이널 챔버 클래식



4. 평가[편집]


초창기 매우 뛰어난 성능으로 프로게이머/스트리머들이 꼽는 부동의 1픽이었다. 모든 스킬이 언제나 손해 없이 항상 일정한 이득을 보장하기 때문에 너프를 크게 받고도 베타 종료까지 픽률이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 벽생성, 회복, 부활까지 모든 기능이 승리를 위해 꼭 필요하고 대체될 수도 없는 능력을 여럿 가지고 있지만 거듭된 패치 이후 영향력이 많이 떨어진 케이스로 변했다.

또 다른 평으로는 1티어 즐겜요원이다. 장막(C)를 이용해 해체중인 적을 가두고 방관하다가 죽이거나, 이상한 변태벽들을 연구해 적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쏘기도 하고, 벽을 의도적으로 구멍이 생기게 쳐 엿보기를 하다 오딘으로 갈기기도 한다.

옛날에는 세이지, 소바 (시야 확보), 사이퍼 (시야 확보), 오멘 (시야 차단), 타격대 1 조합이 최강으로 뽑혔지만, 킬조이 출시, 세이지의 너프 등으로 이 조합은 무너지게 되었다. 아직은 비주류 캐릭터지만 장벽이 버프를 받은 후 특정 맵에서는 고정픽이 될 정도의 수준은 회복했다.

주로 소바가 사용되지 않는 스플릿에서는 세이지가 50% 이상의 픽률로 등장한다. 세이지를 포함한 스플릿 조합으로는 제트, 레이즈, 세이지, 사이퍼 혹은 킬조이, 연막 또는 제트 혹은 레이즈, 브리치, 세이지, 사이퍼 혹은 킬조이, 연막이 많다. 아이스박스 또한 세이지의 픽률이 높은데, 최근 사이퍼나 킬조이를 포기하는 추세가 많아지면서 세이지가 브리치 혹은 타 감시자 대신 들어가기도 한다.

2021년 6월 22일 진행된 발로란트 3.0패치에 의해 장벽 구슬, 둔화 구슬, 궁극기 부활 모두 코스트 너프를 받았다. 그래서 권총전때의 선택의 폭이 매우 줄어들었다. 예를 들자면, 1라운드 국룰이던 벽과 고스트를 같이 사지 못하게 되었다.

4.1. 대회에서[편집]


발로란트 마스터즈 레이캬비크에서 스플릿 63%, 아이스박스 75%로 낮지 않은 픽률을 보여주었다. 세이지 전체의 픽률은 39%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다. 빙벽을 이용한 변수 창출에 대해 다시 연구가 진행되었고, 스플릿에서 미드에 벽을 치는 대신 다른 사용법도 많이 생겨났다. 피스톨 라운드를 이기고 바이 라운드에 A나 B 입구에 벽을 치고 올라가 적을 쓸어버리는 장면도 많이 나왔고, 공격에서도 상대의 시간을 많이 빼는 데에 이용했다. 무엇보다 부활을 사용한 라운드의 승률이 높아지면서 세이지의 픽률이 오르는데도 한 몫 했다.

두 맵 뿐만이 아니다. 어센트에서는 벽보다는 부활에 집중을 두었고, 헤이븐에서는 B 입구에 벽을 치는 경우가 많았으며, 바인드에서는 스플릿 못지 않은 변수 창출을 해주었다. 담원 기아의 Eugene 선수도 바인드를 플레이 할 때 마다 세이지를 사용하여 빙벽 기술을 보여주기도 했다.

2020년 8월까지 80%를 웃도는 픽률로 상당히 높았지만 퍼스트 스트라이크에서 0%~20% 정도로 떨어졌고, 다시 연구를 통해 스플릿과 아이스박스에서는 필수픽이 되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구로 타 맵에서도 서서히 픽률이 높아지면서 현재는 40~50%의 픽률을 보여준다.

4.2. 장점[편집]


  • 독점적인 아군 지원 능력
세이지는 방벽과 범위 둔화, 힐과 부활이 모두 있다는 점에서 아군 지원 능력은 현재 발로란트에 있는 어느 서포터보다도 강력하다. 단순히, 회복과 부활이라는 기능을 가진 것만으로도, 발로란트에 존재하는 모든 아군의 캐릭터들이 지닌 단점을 대부분 커버해주는 것이 가능하다.

  • 뛰어난 진입 저지 능력
세이지의 방벽은 그 길이와 체력 덕분에 길목을 차단하는 용도로는 게임 내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가졌으며 둔화 구술은 상대를 아예 묶어두는 정도의 둔화율을 가졌기에 상대의 푸쉬 혹은 진입 타이밍에 맞춰 활용하면 그 시간을 아득히 지연시킬수 있다.

  • 방벽 구슬을 이용한 수많은 변수 창출
세이지의 방벽은 사용하기에 따라 단순히 진입을 차단하는 것을 넘어 게임의 판도 자체를 지배할 수 있다. 지형을 생성한다는 점 덕분에 방어 상황에서는 단순한 장애물이 아니라 일종의 방어 진지로도 쓰일 수 있다. 혹은 특정한 주요 이동로를 막아 엄청난 시간 낭비를 유발할 수도 있으며, 설령 세이지의 방벽을 파괴하더라도, 방벽을 뚫는 동안 방벽을 설치한 쪽에서는 충분히 반격을 준비할 수 있다. 방벽을 설치하는 위치에 서 있으면 그 위로 올라갈 수도 있는데, 이를 이용해 예상치 못한 위치에서 장시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4.3. 단점[편집]


  • 아군 방해
세이지의 강력한 진입 방해 능력엔 피아 구분이 없다. 둔화 구슬의 튕기는 성질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엉뚱한 곳에 깔린 둔화 장판이 아군의 진입과 후퇴를 방해하게 된다. 잘못 설치한 장벽은 아군의 동선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아군이 아닌 적을 지켜주는 방패로 돌변할 수도 있다. 또한 스파이크를 설치/해체하는 아군 발밑에 장벽을 올리면 설치/해체가 그대로 중단된다. 부활 역시 아무런 안전 확보 없이 사용해 버리면 적의 공격에 세이지와 부활된 아군 모두 몰살당하면서 총과 크레딧만 헌납하는 사태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 전무한 정보 획득력
분명 감시자로서 진입 방해 능력은 갖췄으나, 정보전 능력은 거의 없다. 그나마 정보전이라고 할 만한 것은 장벽을 부수기 위해 발포하는 소리나 장판을 밟았을 때의 소리 정도가 있겠으나, 지극히 부차적인 기능이고, 미리 설치해 두기에는 효과를 볼 수 있을 만큼 오래 지속되지 않아서 난감하다. 감시자 보다는 힐러, 서포터 같은 느낌에 가까운 요원이다.

  • 낮은 개인 전투력
세이지의 진입 방해 스킬은 적의 전투 능력을 직접적으로 무력화하거나 피해를 줄 수 없다. 때문에 세이지의 임무는 적을 직접 잡아내는 것보다는 적의 진입을 최대한 늦춰 백업까지 시간을 버는 것이다. 자힐량 너프 전에는 피킹 후 자힐로 버틸 수도 있었지만, 자힐량이 반토막난 뒤로는 그것도 어렵다.

5. 역사[편집]



5.1. 에피소드 1[편집]



5.2. 에피소드 2[편집]



5.3. 에피소드 3[편집]



5.4. 에피소드 4[편집]



5.5. 에피소드 5[편집]



5.6. 에피소드 6[편집]



6. 기타[편집]


  • 레이나와 함께 발로란트의 레디언트 신병들의 훈련 교관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페이드의 네온에 대한 협박 편지에서 네온의 두 스승 중 한 명으로 언급된다. 이 때문에 레디언트 능력에 대한 사상 차이로 레이나와 갈등을 빚는 모습도 간혹 묘사된다.[15]

  • 오멘, 제트에 이어 v2.02 패치노트를 읽었다. 앞서 두 요원이 차례로 너프당할 때 불려서 그런지, "나도 너프라서 부른건 아니겠지?"라는 대사로 시작했고 "내 너프가 없다니, 이거 영광인걸!"이라는 대사로 끝냈다. 또 "구독 안 누르면 힐도 없는거 알지?"라는 대사도 키포인트이다.

  • 감시자 중 유일하게 레디언트이다. 반대로 타격대 중에서는 레이즈만 비레디언트이다.

  • 일러스트에서 사용하는 무기는 스팅어.

  • 파편 같은 비주얼에 푸른빛이 맴도는 스킬과 누군가를 연상케 하는 장벽으로 인해 흔히 얼음 관련 능력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세이지의 스킬은 비취를 테마로 만들어진 것이다. 정확히는, 허리띠에 맨 순수한 레디어나이트 결정체의 결정 구조를 조작하여 우리가 아는 스킬의 성질을 띄게 하는 것.

  • 에피소드 6의 트레일러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며 등장했다. 발로란트 본부내에 있는 사격장에서 봇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장면이 보여주는데, 해당 트레일러로 미루어 볼 때 사용하는 개인 총기는 정찰 팬텀인듯 하다. 중간에 고전하는 상황에서 본부에서 분재를 하고 있던 오멘이 연막으로 지원을 해주고 둘이서 연막내에서 무쌍을 찍는 장면은 해당 트레일러의 하이라이트. 칼도 정찰 발리송인것을 보면 개인 화기로는 정찰 시리즈를 소유한 것으로 보인다.

  • 게임에서 아이소와 같이있으면 같이 훠궈를 먹으러 가자는 대화를 나눈다.



6.1. 페이드의 협박 편지[편집]


[1] 현자 또는 약초 샐비어[2] 아이소랑 같은 국적이다.[3] 감시자들은 공격팀이나 수비팀에 상관없이 지역을 점유하고 팀 엄호를 담당하는 수비 전문가입니다.[4]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아펠리오스의 쌍둥이 누이 알룬을 맡았다.[5] 이전에는 송하림 성우인지 아닌지에 대해 의견이 있었는데, 패치노트 2.02를 읽고 맨 뒷부분에 "나레이션은 송하림 성우님이 도와주셨습니다."라는 텍스트로 인해 송하림 성우였음이 확정되었다.[6] 처음 3.3초간은 400이며, 이후 800으로 늘어난다.[7] 약한 근접 공격 10회, 밴달 사격 20발, 팬텀사격은 거리에따라 21발에서 26발 사이[8] 구석에 스파이크를 설치하고 벽으로 막는 플레이도 가능하다.[9] 이걸로 팀킬하는 사람들이 있다.(...)[10] 5초에 걸쳐 회복한다.[11] 10초에 걸쳐 회복한다.[12] 본인을 치료한 경우는 대사 대신 편안하게 심호흡한다.[13] 알아내는 방법은 쉽다. 사용자 지정 모드에서 치트를 켠 다음, 설정에서 "능력 무한"과 "자동 부활"을 켠다. 다음으로 세이지가 낙사해서 죽거나(스플릿 B 탑에서 장벽을 깔고 점프하면서 뛰면 두번만에 가능하다.), 아니면 다른 플레이어에게 총을 맞아 죽은 다음 시체를 향해 궁극기를 사용할 경우 들을 수 있다. 원래는 사용자 설정에서만 들을 수 있었지만 이후 복제모드가 출시되어 인게임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14] 미니맵에도 아군이 죽은 곳은 X로 표시가 되니 참고하자.[15] 레디언트 능력을 어떻게 제어하느냐를 예시로 든다면, 세이지는 오남용하지 않도록 절제하는 것을 중요시하고, 레이나는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숙련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파일:Sage_VALORANT_Portrait.png
콜사인 // 세이지
이름 // 링 잉 웨이
분류 // 레디언트
링 잉 웨이. 산시의 치유자. 선행도 많이 했고, 다양한 대가도 견뎌왔군요. 그래요, 수도원을 찾았어요.

그때 배운 건 잊으셨나요? 균형, 행동, 반응을 몇 번이고 배웠잖아요. 이게 당신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생명을 구했다고 생명을 앗아간 건 아니라는 건가요? 저는 그 해답을 몰라요. 당신은 아시나요? 너무 과한 생각인가요? 이타적인 행동을 할 때마다 치를 대가는 늘어나지 않나요?

맞아요. 차라리 모르는 게 안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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