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발로란트)

덤프버전 :


파일:발로란트 심볼.svg
발로란트 요원
요원 가나다순 정렬

  [  펼치기 · 접기  ]  


파일:발로란트 로고_가로.svg 최초의 요원

최초 10명의 요원

레이나


사이퍼
CYPHER

파일:Valorant_Cypher.png
콜사인
CYPHER[1]
사이퍼
본명
Amir El Amari
아미르 엘 아마리
국적
파일:모로코 국기.svg모로코
역할
감시자[2]
분류
일반인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홍범기[3]
파일:미국 국기.svg 나빌 얼로하비
요원 번호
05

1. 개요
2. 능력
2.1. 기본 능력
2.1.1. C - 함정(Trapwire)
2.1.2. Q - 사이버 감옥(Cyber Cage)
2.2. 고유 능력
2.2.1. E - 스파이캠(Spycam)
2.3. 궁극기
2.3.1. X - 신경 절도(Neural Theft)
3. 계약 보상
4. 평가
4.1. 대회에서
4.2. 장점
4.3. 단점
5. 역사
5.1. 에피소드 1
5.2. 에피소드 2
5.3. 에피소드 3
5.4. 에피소드 4
5.5. 에피소드 5
5.6. 에피소드 6
6. 기타
6.1. 페이드의 협박 편지



1. 개요[편집]


"누구도 내 눈을 피하진 못해. 절대로."

"Nothing stays hidden from me. Nothing."


걸어 다니는 감시망이라고도 할 수 있는 모로코 출신의 정보 브로커 사이퍼는 적의 움직임과 정보를 끊임없이 감시합니다. 어떤 비밀이나 속임수를 감추고 있든 끈질기고 날카로운 사이퍼의 시선을 피할 방법은 없습니다.

각종 정보 수집 장비로 무장한, 발로란트의 감시자이자 최초로 등장한 10인의 요원 중 한 명. 함정과 연막을 통해 적의 진입을 저지하고 카메라, 함정, 궁극기를 통해 적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전체적으로 "감시"자라는 역할군명에 가장 어울리는 스킬셋을 지녔다 할 수 있다.

2. 능력[편집]


게임플레이 공개 영상

2.1. 기본 능력[편집]



2.1.1. C - 함정(Trapwire)[편집]


파일:Cypher_C.png
함정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지정 위치에 파괴 가능한 위장 함정을 설치하여 설치 위치와 반대쪽 벽을 연결하는 선을 생성합니다. 함정을 넘어가는 적 플레이어는 제때 장치를 파괴하지 않으면 잠시 후 속박되어 위치가 드러나며 멍해집니다. 이 스킬은 회수하여 다시 설치할 수 있습니다.}}}
파일:발로란트_충전량2.png
¤ 200|함정 체력 20 | 함정 길이 1500 | 설치 거리 20m | 회수 거리 27m | 함정 데미지 5



"이건 여기에", "저건 저기에", "아, 여기가 좋겠군", "그래, 이거면 될 거야."

"This goes here.", "That goes there.", "Ah, This is a nice spot.", "Yes. This should do."

- 구매 단계에서 스킬 설치 시[4]


"조심하라고.", "찾았다!"

"Careful now.", "Caught one!", "Found you."

- 함정 작동 시

"함정이 파괴됐어."

"They found my wire.", "Trapwire destroyed"'

- 함정 파괴 시


코인 모형의 함정을 장착하고, 한 벽에 에임을 갖다 대면 해당 벽이 마주보는 벽과 이어지는 함정이 어떻게 설치되는지를 UI로 보여준다. 이 상태에서 좌클릭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부착한 원형의 함정이 마주보는 벽에도 부착되고 둘 사이를 레이저가 통과하는 모양의 함정이 된다. 당연하지만 이 레이저에 걸려야 적이 발각된다.[5] 스파이캠과 마찬가지로 해당 구조물을 바라본 후 F를 눌러 회수가 가능하다.

함정은 온전히 설치가 끝날 경우 투명해지며, 적이 가까이 다가올 경우 효과음과 함께 반투명하게 드러난다. 적이 걸렸을 때는 적의 실루엣을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시해주며[6][7] 걸린 이의 이동속도를 늦추고 자석 비슷하게 함정에 끌려들어가는 듯한 디버프가 걸린다. 이후 몇초 내에 함정파괴를 못할 경우 폭발을 일으켜서 브리치의 균열과 같은 멍해짐(스턴) 효과와 5데미지를 입는다. 범위가 매우 좁긴 하지만 의외로 스플래쉬라서 적 여럿이 우르르 진입하다가 걸리면 서로가 서로에게 가려서 못찾고 폭발해서 그대로 멍해짐 효과를 단체로 얻어맞는 경우가 가끔 있다.

주로 전진할 때 쓰기보다는 적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경로에 깔아 뒤치기를 감지하거나 상대의 백업 속도 또는 진격 속도를 늦추는 용도, 혹은 코너 등에 설치한 후 적이 함정에 어그로가 끌렸을 때 급습하는 등의 수비적인 용도로 사용한다. 체임버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파괴가 쉬워서 온전히 효과를 보기는 힘들지만, 마찬가지로 파괴를 위해 공격을 하는 시점에서 사운드로 위치를 들켜버리기 때문에 인포 수집에 훌륭하다. 상대는 이 구역을 인포를 따이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지나가거나, 아예 우회하는 이지선다를 강요하게 된다. 감시자 중에선 유일하게 시각 효과를 주기 때문에 덫 근처에서 대기타다가 적이 덫에 걸리면 곧바로 나와서 미리 보인 실루엣을 이용해 헤드를 쉽게 따낼 수 있다.

스킬의 스플래시 대미지가 피아 상관없이 들어가는 발로란트 특성상 아군의 폭발성 스킬 공격에도 파괴될 수 있었으나 5.10 패치로 파괴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1.11 패치로 사이퍼가 죽으면 함정이 드러나고 적에게도 지도와 레이더에까지 표시되며 비활성화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동시에 한 번 설치한 것은 다시 회수해도 다음 라운드에는 소멸하여 다시 구입해야 하는 소모성 스킬이 됐다.

3.0 패치로 제트의 순풍으로 함정을 무시하고 지나가지 못하도록 변경되었다.

5.10 패치로 함정의 길이가 최대 1000에서 1500으로 증가되었으며, 아군에 폭발성 스킬 공격에 파괴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8]

5.12 패치로 인해 함정의 체력이 1에서 20으로 상향되었다.

Q(사이버 감옥)와 E(스파이캠), C(함정)를 콤보로 사용하면 굉장히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함정을 설치하고 스파이캠으로 지켜보다가 적이 걸리면 즉시 사이버 감옥을 작동해 함정의 위치를 찾지 못하게 한 뒤, 오딘, 버키등의 관통률이 높거나 근거리에서 한방을 낼 수 있는 총들을 들고 함정에 걸리면 위치가 표시되는 점을 이용해 관통샷이나 범죄를 저지르는 식. 상대방에게 최고의 빡침을 선사할 수 있다.

7.09 패치로 매우 큰 상향을 받았는데 함정에 걸릴시 뇌진탕에 빠지게 되는 속도가 증가했고 둔화 지속시간도 증가했다. 또한 함정에 걸린 적이 함정을 파괴하지 않고 죽으면 함정이 사라지지 않고 0.5초후 재설치가 된다.

2.1.2. Q - 사이버 감옥(Cyber Cage)[편집]


파일:Cypher_Q.png
사이버 감옥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사이퍼 앞에 사이버 감옥을 던집니다. 활성화하면 시야를 차단하는 구역이 생성됩니다.}}}
파일:발로란트_충전량2.png
¤ 100|감옥 지속 시간 8초



"감옥 작동."

"Cage triggered."

- 사이버 감옥 활성화 시


시야를 차단하는 전형적인 연막탄류 스킬이지만 사이버 감옥을 투척 후 작동시키기까지 딜레이가 있어서 긴급한 상황에서 시야를 가리기는 힘들고 투척 거리도 짧은 편이라는 단점이 있어서 먼저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활용해야 한다. 특히 연막 안에 들어오거나 연막 안에서 나오는 적이 불리한 발로란트 시스탬상 알람음은 정보전에서 매우 유용하다. 스파이캠을 보는 중에서도 사이버 감옥이 시야내에 있다면 감옥을 활성화 시킬 수 있어서 적의 시야를 가린 후에 일방적으로 적의 위치에 난사를 해버리는 전술을 사용할 수도 있고 후퇴하지 않고 감옥을 돌파하려는 적을 함정으로 막을 수도 있어서 사이퍼의 다른 스킬들과 여러모로 궁합이 좋다.

다른 캐릭터의 경우 반구형으로 펼쳐지는데 반해 이쪽은 원기둥 모양이라는 점, 먼저 설치 후 수동으로 작동시켜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9] 또한 적이 감옥의 테두리를 통과 시 파직하는 효과음이 나서 사이퍼측에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대신 작동 시점에 이미 들어와 있는 적은 인식하지 못하고 사운드를 내지 않는다. 회수가 불가능한 스킬이였으나 유저들이 잘못 깔았을때 다시 깔지 못하는 것에 불만을 표했고 결국 1.04패치 이후로 대기시간에는 회수가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베타 땐 감옥안에 들어온 적에게 둔화를 걸었으나, 베타 도중 둔화 기능은 삭제되었다. 전투 기록에 사이버 감옥에 둔화된 적을 표시해주는 것 과 발로란트 공식홈페이지에 있는 사이퍼 감옥설명: "활성화하면 시야를 차단하고 지나가는 적을 둔화시키는 구역이 생성됩니다." 라는게 그 흔적. 그리고 용도는 그냥 독특한 연막 그 자체지만 실제로는 장막 판정이다.

다만 주의 해야할 점은 상술했든 반구형이 아닌 원기둥 모양인지라 고지대에 있는 적에게는 모습이 노출될수 있다는 점.그렇기에 준 연막으로 사용하긴 하지만 주 목적인 적의 진입을 방해라는 목표를 중심으로 운영하는게 좋다.

사이퍼는 인포 요원이면서 연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킬로 얻는 정보를 잘 이용하면 일방적인 연막샷이 가능하다. 또한 타 연막과 마찬가지로 원웨이가 가능하니 일부 포인트를 알아두면 좋다.

구조물에 올리는 것이 가능한 특징으로 인해, 오멘의 연막과 같이 원웨이 연막이 가능하다. 또한 미리 설치해놓을 수 있다는 점과 원기둥 형태로 더 넓은 범위의 원웨이 구역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오멘과 비교되는 장점.


2.2. 고유 능력[편집]



2.2.1. E - 스파이캠(Spycam)[편집]


파일:Cypher_E.png
스파이캠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지정 위치에 스파이캠을 설치합니다. 스킬을 다시 사용하면 카메라 화면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조작하는 동안 발사를 누르면 표식용 다트가 발사됩니다. 다트에 맞은 플레이어는 위치가 드러납니다.}}}
파일:발로란트_충전량1.png
재충전 대기 시간 15초|파괴 시 재충전 대기 시간 45초|다트 재사용 대기 시간 6초 | 회수 거리 25m | 설치 거리 20m



"카메라 작동중지.", "내 카메라가 파괴됐어.", "으, 이런 내 카메라가!"

"Camera taken out.", "My camera is destroyed.", "My eyes are down."

- 카메라 파괴 시


함정과 마찬가지로 카메라를 장착하며 UI로 장착 위치를 알려주며 좌클릭 시 설치된다. 다시 해당 키를 누르면 스파이캠의 시점으로 전방 시야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고 오멘과 다르게 스파이캠으로 보는 모든 적은 맵에 표시된다. 추가로 다트 발사가 가능하며 F를 눌러 따로 제거하지 않는 이상 지속적으로 적의 위치를 드러내는 투사체를 발사한다.

설치된 스파이캠은 파괴되거나 회수하지 않는 한 라운드 끝까지 계속 그 자리에 남아있으며, 얼마든지 온/오프가 가능하다. 사이퍼가 죽더라도 스파이캠은 남아있는데 죽어서는 스파이캠을 볼 수 없다. 또한, 아군은 사이퍼의 스파이캠을 볼 수 없다. 즉, 사이퍼가 살아있을 때 사이퍼만 이용이 가능한 전용 캠이라는 것. 이 능력도 함정과 마찬가지로 F로 회수할 수 있다. 파괴당했을 때의 쿨타임은 45초, 직접 회수했을 때는 15초이다. 라운드 시작 전엔 회수 이후 쿨타임이 없다.

적당히 구석진 곳에 높이 설치하면 상대팀에서 카메라의 존재를 못알아차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카메라를 계속 비추어 팀에게 지속적으로 적의 위치를 알려주거나, 무한 다트질을 하며 어디서 날라온건지도 모르고 허둥대는 적을 감상할 수도 있다. 만약 들키지 않고 중요 포인트에 카메라가 살아있다면 라운드 내내 아주 훌륭한 인포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의외로 설치 조건이 까다롭다. 너무 멀리 있으면 당연히 설치가 불가능하고 사이퍼가 있는 높이에서 일정 높이 이상에 위치한 공간에도 설치가 불가능하다. 설치하기엔 너무 비좁은 깎여 들어가는 물체 안이나 맵 밖에 오브젝트에도 설치가 불가능하다. 바이퍼와는 달리 시작 장벽을 넘나드는 설치도 제한이 있다.

회수 조건도 다른 요원의 회수 가능한 설치형 스킬에 비하면 까다롭다. 가령 체임버의 트레이드 마크나 랑데부는 언제든 에임만 맞추면 즉시 회수가 가능하지만, 사이퍼의 카메라는 회수에 거리 제한도 있으며, 카메라와 사이퍼 사이에 지형지물이 있으면 그 너머로는 회수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회수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가버리면 사실상 1회용이며, 오히려 멀리 있는 카메라를 적이 부셔서 쿨타임이라도 돌게 해줬으면 하는 마음까지 들 때가 있다.

1.11패치로 사이퍼가 죽으면 적에게도 보이고 지도와 레이더에도 표시되도록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베타때는 낮은 위치에 설치된 카메라한테 권총류를 던져주면 카메라가 획득할 수 있었다. 심지어 카메라를 켜면 획득한 총을 쏠 수도 있었다. 쇼티나 프렌지 등 화력이 높은 총들도 획득 가능해 괴상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이후 2023년 만우절 게임 모드 사이퍼의 복수에서 해당 버그를 기능으로 그대로 재현하면서,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받았다.

2.3. 궁극기[편집]



2.3.1. X - 신경 절도(Neural Theft)[편집]


파일:Cypher_X.png
즉시 대상으로 지정된 사망한 적 플레이어에게 사용해 적 팀의 정보를 다운로드합니다. 잠시 후 생존한 모든 적 플레이어의 위치가 두 번 드러납니다.}}}
◆◆◆◆◆◆
6 포인트|최초 적 드러냄 후 다시 드러내기까지 4초



"자, 다들 어디 숨어있지? (Where is everyone hiding?)" - 본인 또는 아군 사용 시

"네 위치는 파악됐다! (I know exactly where you are.)" - 적 사용 시

"시체는 어디있지?(Give me a corpse.)" - 시체가 없는 상황에서 사용 시


위 영상은 5.10 패치 이전이다.

사정거리 내에 있는 적의 시체를 조준하고 스킬 버튼을 누르면 사이퍼가 쓰고 있던 모자를 날려서 시체에 도착[10]하고 스킬이 사용된다. 그리고 사용 직후 바로 적의 위치가 드러나는 게 아니라, 적의 시체에 모자를 던진 후 약 1초 가량 지나야 비로소 발동[11]되며 동시에 미니맵에 적의 위치를 표시하고 화면 상에도 실루엣을 띄운다. 발동 직후 잠시 차징이 걸리며, 차징이 완료되면 적의 위치를 미니맵과 실루엣으로 한 번 더 노출시켜서 총 2회 표시해준다.적의 위치 정보를 토대로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도 있지만 적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적의 위치를 받고 적이 올만한 길목을 예상하여 경계하거나 함정 등으로 보강하는 등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편이 좋다.

여담으로 궁극기를 사용해서 던진 모자가 사이퍼에게 돌아오지 않는 바람에 해당 라운드 동안 대머리로 다닌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상대에게도 다 알려지니 궁극기 사용 여부를 알려주는 게 딱히 변수가 되진 못하지만 재미있는 디테일. 사망하고 나서 세이지 궁극기로 부활하면 모자를 다시 쓰고 있다. 개발 의도에 포함된 것인지 단순히 만들 당시 생각이 닿지 않은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사이퍼처럼 궁극기 포인트를 6개만 요구하는 캐릭터들은 세이지의 부활을 받는다면 이론적으로는 한 라운드에 궁극기를 두 번 사용할 수 있기는 하기 때문에 미처 고려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결과적으로는 이 상태가 더 자연스러울 듯 하다.

이전에는 처치된지 20초가 지나지 않은 시체라는 조건이 있었으며 실루엣 또한 1회만 표시했지만 5.10 패치 이후로 지금과 같이 변경되었다.

3. 계약 보상[편집]


''''''
계약 보상 1레벨
계약 보상 2레벨
계약 보상 3레벨
계약 보상 4레벨
계약 보상 5레벨
파일:The_Seeker_Spray.png
파일:Valorant_Cypher_Avatar.png
파일:발로란트_칭호.png
파일:I_See_You_Spray.gif
파일:사이퍼 초상화.png
스프레이:
추적자

카드:
발로란트 사이퍼

칭호:
파수꾼

스프레이:
감시

사이퍼
계약 보상 6레벨
계약 보상 7레벨
계약 보상 8레벨
계약 보상 9레벨
계약 보상 10레벨
파일:White_Hat_Buddy.png
파일:Cypher_Spray.png
파일:발로란트_칭호.png
파일:Redeemers_Folly_Avatar.png
파일:Hush_Ghost.png
총기 장식:
흰색 모자

스프레이:
사이퍼

칭호:
정신 도둑

카드:
구원자의 실수

스킨:
허쉬 고스트



4. 평가[편집]


솔큐와 팀플레이를 가리지 않고 뛰어난 길목 수비 요원. 파괴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주요길목을 감시할 수 있는 설치스킬 2종, 모든 적의 위치를 알려주는 궁극기 덕분에 어느 상황에서도 정보력이 뛰어나다. 흔히 말하는 정보캐릭터로, 같은 목적으로 쓰이는 소바는 공수 밸런스가 잘 맞으면서 탄력성있는 공격적인 플레이도 필요한 데 비해서 사이퍼의 경우 공격 능력은 조금 부족하지만 방어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준연막캐릭터로 쓰이는데 사이버감옥은 오멘과 브림스톤의 연막과는 성격이 다른 면이 있고 장단점이 분명하게 갈리는 편이다. 즉, 단독으로 연막캐릭터를 맡기에는 부족하지만 다른 유틸성을 살려서 이런 본격적인 연막캐릭터들을 강화시키는 목적으로 쓰이게 된다. 바이퍼의 역할과 비슷하면서도 차이점이 있다.

또한 이 게임은 정지 후 고정사격이 강제되는 카스 시스템 덕분에 매복 플레이가 항상 유리한데, 사이퍼는 감시장치를 도배하면 적의 접근을 미리 알 수 있어서 얻는 생존력, 트랩을 이용한 적의 시야고정에 특화되어 있다. 덕분에, 매복해서 킬딸만 하는 솔큐전사들의 솔로 플레이에도 좋고, 팀 플레이 서포터 쪽으로 플레이 해도 항상 도움을 줄 수 있다. 북미 전 카스 프로게이머 HIKO는 사이퍼가 어느 맵에서나 쓸만하다고 평했다.

킬조이와 더불어 감시자 중에서도 둘 뿐인 감시 능력 원툴이라는점과 킬조이랑은 달리 공격때도 꽤 유용히 써먹을 수 있는 카메라가 있고 감옥 덕분에 보조 연막캐로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사이퍼 본인의 입지는 확고한 편이다. 다른 감시자들과 달리 유일하게 덫에 걸릴 경우 시각 효과를 주는 기능이 있고 카메라 또한 다트가 적의 위치를 보여주기 때문에 잘만 먹힌다는 가정하에 다른 감시자가 흉내도 못낼 이득을 챙길 수 있다.

4.1. 대회에서[편집]


1.07의 세이지 너프 이후 1.11 패치에서 킬조이와 동반 너프를 당했지만 세이지와는 다르게 그 뒤로 쭉 준수한 픽률을 이어나갔다. 그러다가 스카이의 메타 연구가 좀 진행되고 나서야 보이지 않기 시작했는데, 사이퍼와 킬조이의 자리 대신 스카이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브리치의 자리에 대체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카이 때문에 사이퍼나 킬조이가 타격을 입는 일은 없었다. 또한 대회에서 자주 보였으나 현재는 픽률 2%를 기록하여 꼴찌가 되었다. [12] 사실 당연할 수밖에 없는게, 사이퍼는 픽 자체가 궁극기를 제외하면 굉장히 수동적인 픽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자세한 설명은 장단점 항목에 설명되어 있다.

4.2. 장점[편집]


  • 지능적 플레이 가능
사이퍼의 기술은 모두 정보전에 관련된 능력들이다.[13] 모든 적의 위치를 스캔하는 궁극기, 적의 동선을 확인하는 트랩와이어, 안전하게 시야를 확보하는 스파이캠, 역으로 적의 시야를 차단하는 감옥 등등, 아군에게 유용한 설치물을 이용해서 팀을 서포트 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 플레이어 개인의 전투 수행능력을 커버해줌
사이퍼의 스킬은 모두 설치형이라서, 감옥을 제외한 모든 스킬이 사격능력보다는 설계가 중요하다. 덕분에 피지컬이 조금 부족한 플레이어들도 뇌지컬 플레이로 팀 플레이에서 보탬이 될 수 있고, 솔큐 유저들은 상대보다 적은 피로도만을 소모하며 교전에 대비할 수 있다.

  • 최고의 생존 존버 메타 플레이
이 게임은 카스의 정지 후 고정사격 시스템을 복사했고, 안정적인 헤드샷 능력헤드샷을 회피할 수 있는 포지션 확보가 곧 최강의 전투력이다. 사이퍼는 적이 무조건 파괴해야 하는 설치형 감시스킬을 갖고 있고, 이를 도배하면 상대방의 시야각을 여러 방법으로 강제할 수 있다. 덕분에, 온갖 감시장치와 연막을 도배해놓고 변태처럼 매복 플레이로 킬각만 노리는 솔큐 사이퍼들도 의외로 만만찮은 활약을 한다.

  • 거리 제한 없는 스킬들
타 감시자들이 너프 받으면서 생긴 장점으로 현재 적을 포착하는 트랩을 까는 캐릭터들 중 거의 유일하게 거리 제한이 없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데드록도 거리 제한은 없지만 데드록은 소리를 안 내면 안 걸리는 반쪽짜리 트랩이기 때문에 압도적인 하위호환. 그렇기에 자유롭게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다.


4.3. 단점[편집]


  • 스킬의 조건부에 기인한 약간의 진입장벽
스파이 캠과 함정 모두 지형지물에 설치하는 스킬이고, 궁극기는 죽은 적 시체에 써야 하며, 그럼에도 실루엣이 두 번 밖에 보이지 않는다. 스킬을 전혀 활용할 줄 모르는 파일럿이 사이퍼를 잡게 되면, 정보전에 강한 에이전트를 정보전에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튜토리얼만 알아도 항상 평타는 쉬운 캐릭터.

  • 시스템 때문에 심하게 부족해진 범용성
사실 이런 류 캐릭터들의 가장 큰 문제다. 모든 스킬이 설치이고, 연막조차 설치 후에 발동하는 방식이며, 고정형 정보 획득 수단까지. 즉 수비 측에 특화된 캐릭터이며, 공수 교대 시 리픽 시스템이 없는 발로란트에서 수비 하나 보자고 사이퍼를 픽하기보단 공수 양면에서 활용이 가능한 픽을 고르는 게 훨신 안정적이고 유리하다. 때문에 사이퍼는 스킬셋 자체가 정체성이면서도 족쇄의 역할을 한다. 애초에 감시자면 공통되는 단점인지며 사이퍼만의 단점이 아니라고 해도, 능동적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요소가 있는 감시자 픽들과 비교해도 독보적으로 제약이 심하다.[14] 때문에 부족한 범용성 하나만으로도 픽의 가치 자체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 불편한 조작감
분명 거리도 되고 벽 사이인데도 풀 같은 배경 소품에 막히거나 알수 없는 이유로 안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급하게 설치하지 말고 미리 설치하는게 좋고 급하게 설치해야 할 때를 대비하여 중요 장소는 미리 알아놓는 것이 좋다.


5. 역사[편집]



5.1. 에피소드 1[편집]



5.2. 에피소드 2[편집]



5.3. 에피소드 3[편집]



5.4. 에피소드 4[편집]



5.5. 에피소드 5[편집]



5.6. 에피소드 6[편집]



6. 기타[편집]


  • 특유의 중절모 + 코트 패션 때문에 재밌는 별명이 많다. 김두한, 마피아 등등.
    • 실제로 사이퍼가 가면을 쓰고 신상을 숨기는 이유는 범세계적 범죄자이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페이드의 트레일러에서 사이퍼가 많은 카메라 앞에 포박당한 상태로 추궁당하는 장면이 있으며 대부분의 새 요원을 영입할 때 해당 인물에 대해 뒷조사한 정보를 브림스톤에게 이메일로 보내거나, 자신의 과거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껄끄러워 한다는 사실 등등. 패션도 그런 범죄자 컨셉에 알맞다.

  • 시체에 궁극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시체는 어딨지?' 라고 묻는다. 또한, 조금 거리가 있는 시체도 동일해서 궁을 사용하려고 연타했는데 대사의 앞 부분만 반복되어 '시시시시시'처럼 말하는 것이 묘하게 웃기다. 비슷한 스킬들도 광클을 해도 한 대사가 끝난 후 다른 대사를 사용하는데, 유일하게 대사 간의 딜레이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라이엇도 이 현상을 알고 유머로 삼는다. 12월 5일 발로란트 한국 공식 채널에서 팀 에이스 이벤트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는데, 제트의 닉네임이 시시시시시시시시시싯체는어디있지(...)이다. #

  • 설치물을 회수할 때 자세히 보면 장갑에 자석 같은 장치가 있어 가젯을 끌어당긴다.

  • 계약 무기스킨은 허쉬 고스트 이다.

  • 인게임 대사에 의하면 대사를 들어보면 죽은 가족과 죽지 않은 가족이 있는 듯 하다.[15]

  • 킬조이와의 상호작용 대사에서는 킬조이가 사이퍼의 장비를 보고 자기가 유치원 때 만든 장비랑 똑같다며 깐다.

  • 요루의 출시 트레일러에 의하면 왼손잡이인 것으로 보인다.

  • 한국판 성우인 홍범기는 인게임에선 사악하고 낮은 톤과 간사한 느낌의 목소리와 달리 시네마틱에선 차분하고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가는 목소리로 연기했다. 이 역시 이중성 트레일러에서 나왔듯 본래 차원 사이퍼와 다른 차원 사이퍼를 다르게 연기한것으로 보인다.[16]

  • 이름의 유래는 두 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는데, 암호 cipher[17]와 프로그래밍 언어 cypher로 생각해볼 수 있다.[18]

  •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능력, 은폐해서 몰래몰래 CCTV를 돌려보는 모습을 두고 몰카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딱히 최전방에 나서지 않는 요원이란 특성 덕분인지 트레일러에서는 사망전대급으로 항상 죽는 모습만 보여줬다. 그러다 에피소드 5 액트 II 트레일러에서 마침내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페이드 체포 작전을 보면 해킹이 특기인만큼 경찰 무선을 도청하고 탐지기로 출동하는걸 감지해 팀이 공권력에 꼬이지 않게 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영상만 보면 직접 전투에 나서는 스타일은 아닌듯. 그래서 대회 픽률이 2% 밖에 안되나

  • 남자 요원들 중 키가 세번째로 작으며 아스트라보단 크고 바이퍼보단 작다. 그렇게 큰 편은 아닌듯.

  • 꽤 자상한 성격인듯 하다. 빈사상태에서 살아남고 승리했을 때 "노라..꼭 다시 만나러 갈게.."라며 아내 이름을 외치는 대사부터, 킬조이가 호기심으로 기밀 웹사이트를 보여달라 하자 "널 지켜줘야 한다"라며 정중히 거절하는 대사가 출력되는 것으로 봤을 때 알 수 있다. 스윗남 사이퍼 그와는 별개로 약간 꼰대 기질이 있는지, LA에서 위장 푸드트럭 임무를 맡았을 때는 제트에게 옆에서 계속 '인생의 교훈'이라며 계속 설교를 하는 바람에, 질려버린 제트가 브림스톤에게 요리사 대타 좀 서 달라고 투정을 부렸다.(...)


  • 일러스트에서 사용하는 무기는 고스트.

  • 발로란트 요원들 중에서 유일하게 유부남으로 보이며 아내 이름은 "노라", 그리고 페이드의 협박편지를 통해 밝혀진 사실로 친자식도 있다.

  • 동일한 게임에 등장하는 요원인 페이드트레일러에서 밝혀진 사이퍼의 공포는 자신의 신분 노출로, 협박편지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원래, 사이퍼는 아내와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은 행복하면서 평범한 유부남 가정이었지만 모종의 사건[19]으로 자신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지금처럼 가면을 쓰게 되었는데 그 결과, 사랑하는 자신의 아내와 아이에게도 얼굴을 못 보여줄 정도로 자신의 신상을 숨기면서 발로란트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20]

6.1. 페이드의 협박 편지[편집]


[1] 암호, 혹은 아랍어로 0.[2] 감시자들은 공격팀이나 수비팀에 상관없이 지역을 점유하고 팀 엄호를 담당하는 수비 전문가입니다.[3]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쓰레쉬, 벨코즈, 카직스를 맡았다.[4] 궁극기를 제외한 스킬 모두 대사를 공유하며, 구매 단계 이후에는 스킬을 설치해도 특별한 대사를 하지 않는다.[5] 따라서 사이퍼 사용자들은 적군이 앉거나 뛰어 넘어서 함정을 부시지도 들키지도 않고 넘어가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적당한 높이에 까는 연습이 필요하다.[6] 적이 벽 너머에 있더라도 실루엣을 볼 수 있다.[7] 설명에는 함정이 발동되고 나서 터져야 실루엣과 동시에 멍때림 효과를 주는 것 처럼 서술되어 있으나 실제론 함정에 걸리기만 해도 시각 효과를 준다.[8] 이 패치는 사이퍼의 모든 설치형 스킬에 적용된다.[9] 위쪽이 뚫려있어 소바(발로란트)의 올빼미 드론같은 스킬로 확인 가능하다.[10] 모자를 던지는 모션 그 잠시동안 다른 스킬 사용이나 사격을 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먼저 주변의 안전을 확보해놓거나, 목숨을 희생하면서 사용해야 한다는 판단이 있을 때 사용하자. 모션 도중에 사망하여 끊겨도 이미 정상적으로 발동된 신경 절도가 취소되지는 않는다.[11] 적군에게는 이 때 '사이퍼 업로드 중...'이라는 하단 문구로 알려준다.[12] 혼자 10% 안이다. 불쌍한 사이퍼[13] 특히 발로란트 처럼 적을 마주친 뒤 누가 더 빨리 반응하냐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은 게임에서 적의 위치나 동선을 먼저 알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이점을 가져온다.[14] 세이지만 해도 빙벽으로 긴 각하나를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고 킬조이도 본인이 원할때 폭발봇을 터트려서 각 하 나를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반해 사이퍼가 자의적으로 터트릴수 있는 것은 사이버 감옥인데 지나갔을때 소리만 날뿐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것이 불가능하다.[15] 빈사상태에서 승리할 경우 노라라고 하는 사람을 다시 만나러 간다고 한다. 아내나 딸일 가능성이 높다. 협박 편지의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노라=아내가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 둘 사이간에 딸도 한 명 있는 것으로 보인다. [16] 이 쪽은 더빙이 없다.[17] cypher라고도 한다.[18] 아예 발로란트에 있는 사이퍼의 영어 표기가 프로그래밍 언어 Cypher와 완전히 똑같다.[19] 정황상, 정보기관과 연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20] 협박편지를 보면 가족에게만큼은 얼굴을 보여줄지, 고민했다가 관뒀으며 이 때문에 사이퍼는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 아내에게 얼굴을 보여주지 못하고 아이에게 미소를 제대로 못 보여준 것에 큰 후회감을 느끼고 있다.
파일:Cypher_VALORANT_Portrait.png
콜사인 // 사이퍼
이름 // 아미르 엘 아마리
분류 // 인간
아미르, 꽤 아늑한 곳에서 지내시네요. 라바트의 지하. 탕헤르의 아파트. 마라케시의 근사한 은신처. 그런 곳이요.

벌써 마음이 흔들리시겠네요. 이렇게 노출된 위치는 모두 버리시겠죠. 다시 시작하고, 더 깊이 숨고, 자신을 지우려고 할 거예요.

얼굴도 마찬가지예요.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드러낼까 고민했지만, 안 했어요.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니까요. 그렇게 계속해서 가면을 쓰죠. 하지만 노라에게 눈도 못 보여주고, 아이에게 미소도 못 지어주고, 또 어떻게 지낼까요?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2 07:48:22에 나무위키 사이퍼(발로란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