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발로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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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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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발로란트 로고_가로.svg 최초의 요원

최초 10명의 요원

레이나


소바
SOVA

파일:Valorant_Sova.png
콜사인
SOVA[1]
소바
본명
Alexander Sasha Novikov
알렉산드르 사샤 노비코프
국적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역할
척후대[2]
분류
일반인[3]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엄상현[4]
파일:미국 국기.svg 아론 보도보스
파일:일본 국기.svg 산페이 유우키
요원 번호
06

1. 개요
2. 능력
2.1. 기본 능력
2.1.1. C - 올빼미 드론(Owl Drone)
2.1.2. Q - 충격 화살(Shock Bolt)
2.2. 고유 능력
2.2.1. E - 정찰용 화살(Recon Bolt)
2.3. 궁극기
2.3.1. X - 사냥꾼의 분노(Hunter's Fury)
3. 계약 보상
4. 평가
4.1. 대회에서
4.2. 장점
4.3. 단점
5. 역사
5.1. 에피소드 1
5.2. 에피소드 2
5.3. 에피소드 3
5.4. 에피소드 4
5.5. 에피소드 5
5.6. 에피소드 6
5.7. 에피소드 7
6. 기타
6.1. 페이드의 협박 편지



1. 개요[편집]


"어디로 도망가든, 내가 찾아내겠어."

"Wherever they run, I will find them."


겨울이 끝없이 이어지는 러시아 툰드라 지대에서 온 소바는 적들을 추적하고 발견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정밀하면서도 무자비하게 적을 섬멸합니다. 직접 제작한 활과 뛰어난 정찰 스킬은 숨어 있는 적도 놓치지 않습니다.

사냥꾼 컨셉의 발로란트 최초의 10명의 요원 중 한 명이자, 척후대. 정찰 화살과 드론을 활용해 적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궁극기와 충격 화살을 이용하여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도 적을 일방적으로 견제 및 사살할 수 있는 요원이다.


2. 능력[편집]


게임플레이 공개 영상
활의 구조를 보면 컴파운드 보우 기반에 약간의 코일건 원리로 발사하는 힘과 화살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것 같다. 미래의 기술로 이 때 전자기장의 소리를 없애는 것 같긴 한데, 게임적 허용인지 궁극기를 제외하면 최대의 힘으로 발사해도 현실의 화살보다는 많이 느린 듯 하다.


2.1. 기본 능력[편집]



2.1.1. C - 올빼미 드론(Owl Drone)[편집]


파일:Sova_C.png
올빼미 드론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드론을 날려 조종합니다. 드론을 조종하는 동안 발사를 누르면 표식용 다트가 발사됩니다. 다트에 맞은 플레이어는 위치가 드러납니다.}}}
파일:발로란트_충전량1.png
¤ 400|드론 체력 100|드론 지속 시간 7초|다트 발견 핑 2회|다트 재사용 대기 시간 5초



"드론 간다!", "드론 출격!", "날아볼까?"

"Deploying drone." / "Take flight."

- 드론 작동 시

"적 표시!", "적 표시 완료!", "적을 표시했다!"

"Enemy tagged."

- 적을 표시할 시


처음 사용하면 드론을 발사할 준비를 하며 다시 좌클릭을 눌러야 드론이 사출된다. 점프 버튼으로 공중으로 상승할 수 있으며 컨트롤 버튼으로 하강할 수 있다. 조종하는 동안은 파괴되거나 스스로 스킬버튼을 눌러 취소하기 전엔 본인은 무방비 상태이므로 후방이 안전할 때 사용해야 한다. 어떤 형태든 드론 사출 후 피해를 받으면 드론이 바로 취소된다.

사이퍼의 스파이캠과 비슷한 기능으로 표식 다트를 발사할 수 있으며 정찰화살과 비슷하게 총 2번 적의 위치를 보여준다. 다트는 적을 관통할 수 있다.[5] 스파이캠과는 달리 드론의 다트는 제거할 수 없으므로 효과가 끝날 때까지 무작정 기다려야 한다.

유닛 판정이라서 실명과 같은 시야 방해 효과를 그대로 당할 수 있지만 역으로 적 사이퍼의 함정 같은 트리거형 설치 스킬을 미리 작동시킬 수 있다. 소바를 많이 해보지 않은 플레이어들은 넓은 시야를 위해 높이 날리는 게 보통이지만, 이런 특성을 이용하기 위해서 경험이 많은 플레이어들은 일부러 낮게 깔리도록 날려서 저런 적 스킬을 미리 제거하는 목적을 겸한다.

작은 오브젝트 하나에도 감지가 막히고 작동 전에 파괴되어 버리면 아무 효과도 못보는 정찰용 화살과는 다르게 사실상 피닉스의 궁극기를 시야확보용으로 쓰는 것과 다름이 없어서, 리스크 없는 정보 획득 측면에서는 가히 최강이라고 할만하다. 스킬이 간접적으로 정보를 물어다 주는게 아니라 카메라로 직접 시야를 보는 만큼 상대가 어떤 무기를 들고 있는지, 어떤 스킬을 사용했거나 준비 중인지까지 완벽하게 파악이 가능하다. 미니맵에 친절하게 실기간으로 아이콘이 뜨는건 덤. 그냥 쉽게 설명하면 플레이어 한명이 직접 보는 것과 같은 효과다. 이렇듯 정보 획득 능력은 탁월하면서 소바 본체가 무방비하다는 것 말고는 별다른 리스크도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너프만 먹여왔다. 다만 원래부터 비행속도도 느린 편이었는데 지속시간이 크게 칼질당해서 최대 비행거리가 다소 줄어들었다. 때문에 소바가 최대한 전진해서 써야 많은 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기본적인 1인칭 시점보다 드론 시점의 시야각이 더 좁기 때문에 여러모로 보는데 애로사항이 꽃 피는 스킬. 물론 소바의 정보획득 스킬이 드론 하나만 있는게 아니고 정찰용 화살로 초장거리 탐색이 가능하고 이것도 워낙 고성능 인포 스킬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3.0 패치로 가격이 100 크레드 상승하는 너프를 받았다.

4.08 패치로 드론의 지속 시간이 10초에서 7초로 감소하는 치명적인 너프를 받았다. 이는 다트를 2번 사용할수도 없는 치명적인 너프이다. 다트를 2번 사용하고 싶다면 드론을 사용후 바로 다트를 날리고 거의 끝나갈때쯤 다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코앞에 있는 적에게 쓰고 따른 위치 확인을 하는거 아닌 이상 다트 2번은 실제로는 조금 어렵다.

여담으로 사격장에 있는 드론이 이 드론이며 이 드론과 별개로 진짜 살아있는 올빼미를 키운다고 한다.[6]

2.1.2. Q - 충격 화살(Shock Bolt)[편집]


파일:Sova_Q.png
충격 화살을 발사하는 활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충돌 시 폭발하여 주변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는 화살을 전방으로 날립니다. 발사를 길게 누르면 화살의 사거리가 늘어납니다. 보조 공격 시 화살이 최대 두 번 더 튕깁니다.}}}
파일:발로란트_충전량2.png
¤ 150|거리별 피해량 75 / 59 / 25



"충격 화살!", "충격 화살이다!"

"Shock dart."

- 스킬 사용 시

"어디든 간다!", "어떠냐!"

"Any angle!", "Trickshot!"

- 충격 화살을 튕겨 적을 처치 시


수류탄류 스킬. 우클릭으로 최대 두 번까지 튕길 수 있는 화살을 발사한다. 스플래쉬형이라서 풀데미지를 그대로 먹이기는 쉽지 않지만 방탄복에 상관없이 화살 두 발 모두 제대로 명중 시키면 적을 처치할 수 있다.

참고로 설명에 보이는 거리별 데미지는 화살을 멀리까지 날린다고 적용되는게 아니고, 폭발 중심부에서 적이 얼마나 멀리 있는지의 거리를 말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잘 쓰기 힘든 스킬이다. 투사체가 지형에 도착 한 뒤에야 폭발하며 범위 데미지를 넣기 때문에 적이 화살이 날아오는 것을 인지했다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또한 폭발범위 바깥으로 갈수록 데미지가 약해져서, 맞는다 하더라도 높은 데미지를 넣기 쉽지않다. 하지만 고점또한 높은데, 투척류 스킬중 최상급의 비거리를 가지며 최대 2회 튕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적에게 보이지않는 위치에서 특정 위치로 날아가는 각화살을 암기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

일반적인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1. 적이 숨어있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적이 고립된 위치에 화살을 날려 데미지를 주거나 이동을 강제한다.
2. (예상되는) 스파이크 설치 위치에 각화살을 발사하여 설치자 및 해체자를 공격한다.
3. (예상되는) 함정류 설치 위치에 각화살을 발사하여 체력이 낮은 킬조이의 나노스웜, 알람봇, 사이퍼의 함정, 체임버의 트레이드마크 등을 원거리에서 파괴할 수 있다.
4. (공격팀에서) 스파이크 설치 후, 스파이크 바로 위 하늘에 화살을 쏘아 해체자를 방해할 수 있다. 화살은 최대 3회 스파이크에 도달하며, 해체자는 화살이 바닥에 닿기 전까지 언제 터지도록 되어있는지 알 수 없다.
5. 팀원을 죽일려고 활용

제대로 맞추기만 하면 60 이상의 데미지는 보장하는지라 특히 방탄복도 사지 않는 피스톨 라운드에 아주 강력하다. 체력이 30~40 정도만 남는지라 권총 한두발로 가볍게 처치가 가능한 넝마가 되기 때문. 피떡이 된 적을 총으로 마무리해도, 충격 화살을 한발 더 쏴서 처리해도 어느쪽이든 소바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그림이 그려진다.

충격 화살은 미니맵에 도착위치가 보이지 않으나 정찰용 화살과 같은 궤적을 그리기에 정찰용 화살을 사용하여 각화살을 연구할 수 있다.

3.0 패치로 가격이 50 크레드만큼 상승하는 너프를 받았다.

4.08 패치로 전체적인 피해량이 감소[7]하는 너프를 받았다. 제트와 마찬가지로 소바는 그 과도한 성능으로 인해 현 메타를 주도하는 것을 넘어 어떠한 조합에서도 반드시 채용되는 요원이고, 이에 발로란트의 핵심적인 전술 사이클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조정을 결정했다고 한다.


2.2. 고유 능력[편집]



2.2.1. E - 정찰용 화살(Recon Bolt)[편집]


파일:Sova_E.png
정찰 화살을 발사하는 활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정찰 화살을 전방으로 날려 화살이 꽂힌 곳을 기준으로 모습이 드러난 주변 적의 위치를 표시합니다. 적이 이 화살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발사를 길게 누르면 화살의 사거리가 늘어납니다. 보조 공격 시 화살이 최대 두 번 더 튕깁니다.}}}
파일:발로란트_충전량1.png
재충전 대기 시간 40초|화살 지속 시간 6초|화살 체력 20



"지역 시야 확보!", "시야 확보중.", "앞쪽 정찰 중.", "앞쪽을 정찰한다."

"Revealing area.", "Scanning ahead."

- 스킬 사용 시

"놈들이 저기있다!", "적을 발견했다!", "찾았다!"

"There they are.", "Found them."

- 적 발견 시


소바가 화살을 발사해 탄착한 지점의 주변에 있는 적들의 위치를 아군이 파악하고 볼 수 있다. 충격화살과 동일하게 우클릭으로 최대 2회까지 튕기게 할 수 있다,

오버워치 한조의 음파화살과 비슷한 능력. 하지만 감지하는 파동이 벽을 뚫지 못해 벽 너머나 특정 각도에 있는 적은 감지하지 못하며, 정찰 화살은 파괴될 수 있다.[8] 그리고 지형이 아닌 오브젝트나 사람에게 맞아도 그대로 붙어있다는 건 공통점이지만 자체 데미지는 아예 없다.

파동은 총 2번에 걸쳐 약 2초 간격으로 퍼져나간다. 따라서 적은 다음 파동이 퍼지기 시작하는 타이밍을 잘 이용하면 노출을 피하면서 화살을 파괴하거나 슬쩍슬쩍 넘겨 보는 것도 가능하다.

연막이나 장벽, 월샷이 되는 얇은 벽처럼 '총알은 통과하지만 시야는 가려지는' 장애물과 조합하면 성능이 극대화된다. 특히 위치 정보와 실루엣이 팀 전체에게 공유되는 만큼 이런 장애물을 두고 소바가 있는 팀만 정확하게 적의 위치를 파악하여 총알을 꽂아 넣고, 상대는 전혀 대응을 못하는 상황이 그려진다. 다시말하면 수 많은 연막, 장벽 스킬의 카운터 스킬이기도 하다. 벽 너머로 적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인포형 스킬이 두개나 있는 소바인만큼 관통력이 높은 셰리프, 가디언, 아레스, 오딘과 조합하면 일방적인 원웨이 공격을 좋은 효율로 할 수 있다.

3.0 패치로 스킬 쿨타임이 5초 증가하는 너프를 받았다.

5.12 패치로 인해 정찰용 화살의 체력이 1에서 20으로 상향되었다.

6.07 패치로 정찰용 화살이 박혔을 때 모델의 크기가 커져 더 잘 부술 수 있게됐다.

여담으로 해외나 국내나 리콘(Recon)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오히려 화살보다 리콘이 조금더 부르기 편하다. 다만 국내에서 리콘이라고 사용하면 못알아 들을수도 있다.

여담으로 리콘의 뜻은 정찰.

2.3. 궁극기[편집]



2.3.1. X - 사냥꾼의 분노(Hunter's Fury)[편집]


파일:Sova_X.png
벽을 관통하는 에너지 3개를 장거리로 발사하는 활을 장착합니다. 발사하면 전방에 일직선상으로 에너지를 날려 닿은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위치를 드러냅니다. 스킬 지속시간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최대 두 번 더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8 포인트|발당 피해량 80|지속 시간 6.5초



"내가 바로 사냥꾼이다! (I am the Hunter!)" - 본인 또는 아군 사용시

"도망칠 곳은 없다! (Nowhere to Run!)" - 적 사용시


벽을 관통하는 에너지파를 쏜다. 사정거리는 무한은 아니지만 꽤나 길고 관통에 제한은 없다. 제대로 맞으면 풀피 풀아머라도 두 방에 뻗고 총 3발이라 딜이 부족해서 못 죽이는 경우는 없다.

단점으로는 역시 발사 시 딜레이. 어디로 쏘는 지는 적에게도 훤히 보이고 범위 내라면 경고 표시로 알려주기도 한다. 여타 광역기들이 그렇듯이 이 스킬로 아군 피해가 있는데 적에게 쏘는 것보단 덜 들어간다.

발사 딜레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궁을 쏘는 중에 에임을 가만히 두지 말고 적이 피할 경로까지 예상해서 에임을 적절하게 돌려야 한다. 하지만 돌릴 수 있는 각도는 많아 봐야 30° 정도다. 실질적으로 더 많은 범위를 커버하기 위해서, 적이 움직이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돌리기 위해서는 최대한 멀리서 쏘는 게 좋다. 멀리서 쏠수록 적이 궁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힘들어진다.

궁극기 단일 사용만으로는 보통 효과를 보기 힘들기 때문에 올빼미 드론으로 정찰하다가 적을 표식용 다트(좌클릭)로 맞춰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바로 드론을 취소한 뒤 궁을 써서 잡는 것이 일종의 정석 콤보처럼 정착되고 있다. 혹은 아군이 전방에서 시야를 잡고 있는 동안 후방에서 쓰는 것도 방법. 특히 사이퍼, 페이드처럼 같은 정보 특화 요원들과의 조합이 좋다. 어쨌든 브리치와 마찬가지로 사용에 정보가 필요한 스킬. 당연히 벽 너머로 실루엣을 비춰주는 정찰용 화살과의 조합도 좋은데, 이 때는 화살이 정보를 물어다 주기 전에 궁극기를 켜야, 즉, 화살을 발사하고 바닥이나 벽에 도착한 즉시 궁극기를 시전해야 실루엣이 나오는 주기와 궁극기의 발사 주기가 맞아 떨어져서 명중률이 올라간다. 확신이 있다면 이렇게 해보자. 또한 궁극기를 맞추면 잠시동안 적의 실루엣이 보이게 된다. 이 때 몸의 방향, 즉 이동 방향까지 잠깐이지만 보이므로 후속타를 맞추기 용이해진다.

카운터라 할 만한 요원들은 체임버, 제트 같은 이동기를 지닌 요원들. 특히 체임버는 랑데부 설치만 잘하면 미리 친절하게 피격지점이 나오는 소바의 궁을 절대로 맞을 일이 없다. 그나마 제트는 단거리 이동기라 열심히 마우스 돌리면 잡아볼만은 하지만 일단 한발은 확정적으로 날리게 되고 역시 일반 요원들이 뛰는 이동에 비하면 맞추는게 쉽지 않다.

상당한 원거리에서도 벽을 뚫고 공격할 수 있기에 스파이크의 설치나 해제를 저지하는 용도로도 자주 쓰인다. 혹은 방어 때 적의 돌격을 저지하거나 공격 때 예상되는 적의 위치에 쏴서 각을 지우는 용도로 사용한다. 킬조이의 궁극기인 봉쇄는 브림 궁과 마찬가지로 소바 궁에 파괴될 수 있다.

숙련되지 않은 소바가 미니맵을 보고 방향만 어림짐작하여 사격하면 높이 때문에 맞지 않을 수가 있다. 팁으로 미니맵에 핑을 찍으면 높이까지 고려해서 핑이 찍히니 감각적으로 쏘기 힘들다면 핑을 찍고 쏘는 것을 추천한다.

미니맵에서 범위를 지정한다거나, 총처럼 조준하고 쏘면 되는 다른 직관적인 궁극기에 비해서 벽 너머로 써야한다는 특성 상 초보자가 맞추기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다. 특히 드론으로 다트를 맞춰 실루엣까지 만들어놓고도 주기를 못맞춰서 죄다 놓치는 소바가 많은 편. 일단 다트를 맞췄으면 즉시 드론 취소-궁극기 시전-대략적인 시야를 적 쪽으로 돌리기까지 하고, 실루엣이 나오자마자 조준하고 클릭하면 된다. 일단 궁을 발사하기 시작하면 시야를 거의 돌릴 수 없으므로, 쏘기 전에 정확히 조준하는게 중요하다.

좀 에너지가 세다는 강조를 위해서인지, 정작 충격화살을 정통으로 맞았을 때가 90으로 더 세긴 하지만 근데 이젠 75라서 이게 더 세다 격발할 때마다 그 자리에 고정된 채 자신의 에임을 기준으로 뒤로 밀려난다. 그리고 그게 발사 간의 딜레이가 된다. 덧붙여 예능의 영역이지만 일단 아래에 발사하는 걸로 위로 밀려나긴 해서, 점프 후 최상단에서 한 발을 사용하면 2층이나 특정 고지대로 올라가는게 가능하긴 하다.[9] 하지만 소바의 필요 궁 포인트가 낮은 게 아니라 궁 낭비에 가깝고 올라갔다 괜히 적이라도 만나면 큰 손해다.

궁은 궁극기 버튼을 눌러서 중간에 취소할 수 있다. 화살을 내리는 모션이 있는지라 취소한다고 해서 바로 총을 들 순 없다.

3.0 패치로 필요 궁 포인트가 1개 증가하는 너프를 받았다.


3. 계약 보상[편집]


''''''
계약 보상 1레벨
계약 보상 2레벨
계약 보상 3레벨
계약 보상 4레벨
계약 보상 5레벨
파일:발로란트_칭호.png
파일:Take_Flight_Spray.png
파일:Valorant_Sova_Avatar.png
파일:발로란트_칭호.png
파일:On_Target_Spray.gif
칭호:
사냥꾼

스프레이:
비행

카드:
발로란트 소바

칭호:
일급 저격수

스프레이:
목표 조준

계약 보상 6레벨
계약 보상 7레벨
계약 보상 8레벨
계약 보상 9레벨
계약 보상 10레벨
파일:Gunbuddy_Hunter_Icon.png
파일:Sova_Spray.png
파일:발로란트_칭호.png
파일:Through_The_Looking_Glass_Avatar.png
파일:Protektor_Sheriff.png
총기 장식:
올빼미

스프레이:
소바

칭호:
명사수

카드:
거울 너머

스킨:
프로텍터 셰리프



4. 평가[편집]


원거리에서의 정찰에 특화되어 있는 척후대. 정찰용 드론과 정찰용 화살이라는 시야확보기를 보유하고 있는데다가, 벽을 관통하는 궁극기로 거점을 공성할 때 좋은 역할을 보여준다. 특히, 수비보다는 공격시에 아군의 목숨 낭비를 각 정찰 스킬 1회를 통하여 대체해줄 수 있다. 정보전에 특화된 캐릭터로서, 같은 정보형 요원인 사이퍼보다 정보 수집 능력은 더 뛰어나지만 그 정보 스킬들은 숙련도가 부족하면 오히려 무능해지기에 많은 연습량을 필요로 한다. 또한 사이퍼는 연막, 유틸 기능성으로 수비에 치중되어 있고 소바는 더 능동적으로 정보를 얻어갈 수 있고 충격 화살로 포지션 싸움에서 멀리서 이득을 챙길 수도 있어서 운영의 유연성이 더 좋은 편이다. 물론 대회에서도 고티어 요원으로서 거의 반드시 기용된다.

이후 올빼미 드론의 너프와 새로운 정보형 요원인 페이드의 출시로 페이드에게 입지를 조금 뺏겼다. 다만 소바와 페이드는 정보를 취하는 매커니즘과 팀을 서포트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과 맵, 요원 조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는 것 정도에 그친다.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난이도가 높지만 개인의 생존력은 높은 편이고 이 캐릭터를 익히는 과정에서 게임을 배워나가기 좋기 때문에 초보들이 공격 플레이를 할때도 추천된다.


4.1. 대회에서[편집]


제트, 오멘과 함께 항상 픽 TOP3에 포함된다. 각화살이나 화살을 이용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스플릿을 제외하고는 모든 맵에서 기용되며, 스카이나 레이즈가 소바를 대체할 경우 공격 시야 능력이 떨어진 다는 것을 프로들도 많이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소바를 쓰는 것이 공격적으로도, 수비적으로도 많이 유리하기 때문에 정통 메타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픽이다. 또한 거의 유일하게 대회에서 각폭이 많이 나오는 요원인데, 브림스톤, 킬조이보다 많이 나오고 바이퍼와 비슷하게 나온다. NUTURN Gaming에서는 solo 선수의 킬조이와 Lakia 선수의 소바 조합도 유리했다. Lakia 선수는 이후 어센트에서 각화살로 두명, 밴달로 한명, 궁으로 한명 총 1:4 클러치를 보여준 적이 있었다.하지만 최근 페이드의 등장으로 살짝 주춤하는 추세이나 여전히 많은 팀에서 사용되고 있다.


4.2. 장점[편집]


  • 뛰어난 정보 획득 능력
소바의 궁극기와 '정찰 화살'은 피해를 입은 적이나 파동을 맞은 적의 위치를 계속해서 보여준다. 또한, 맵의 구조를 이용하여 여러 정찰 화살 스팟을 만들어 내어 적의 주의를 분산시킬 수도 있다.[10] 사이퍼의 연막탄도 유틸성도 없지만 정보 획득 능력 자체는 더 뛰어나서 항상 픽률 상위권을 유지해온 사이퍼의 픽률 지분을 조금씩 뺏어오고 있다. 정보 획득 능력이 지나치게 좋아서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할 정도라 아예 사이퍼와 동시에 사용하여 공수 모두에서 맵 전체의 정보력을 장악하는 운영도 상위권에서 인기있는 조합 전략[11]이다. 또한 이런 정보 획득에 리스크가 매우 적다는 것도 탁월한 장점. 다른 비슷한 스킬들은 미리 가서 설치해둬야 하거나 사거리가 그닥 길지 않아 충분히 전진하고 써야하는데, 소바의 정찰용 화살은 아예 초장거리 발사 컨셉으로 나온 스킬이고 올빼미 드론은 비록 최대 사거리는 짧아졌지만 소바 본체 대신 드론이 나감으로써 소바는 전혀 리스크를 지지 않게되고 무엇보다 모든 정보전 스킬 중 가장 상세한 정보를 물어다 줄 수 있는 스킬이다.

  • 지형을 무시하는 스킬셋
바이퍼처럼 매우 많은 연습량을 요구하지만, 바이퍼와는 달리 그 연습량을 톡톡히 보상해주는 대단히 뛰어난 성능이 따라온다. 정보 획득이든 공격[12]이든 본래의 임무를 수행가능하도록 지형을 관통하거나 피하면서 본인의 신변 안전을 확실히 보장 받을 수 있는 이런 스킬들으로 구성돼있다. 게다가 그 효과들이 단순 명료해서 운용이 엄청나게 유연하다.


4.3. 단점[편집]


  • 높은 수준의 지형지물 지식 요구
소바의 화살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도 정보를 획득하거나 적을 마무리지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지형지물 파악을 통한 지능적 플레이 없이는 무용지물이 된다. 정찰 화살은 조금이라도 각이 가려지면 해당 지역의 정보를 획득할 수 없어,안심하고 진입한 아군이 저격수에게 죽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고, 충격 화살은 도탄 기능을 이용하지 못하면 다른 수류탄계 스킬에 비한 이점을 잃는다. 또한 궁극기의 경우에는 나와 적의 고저차 역시 고려해서 사용해야 한다.

  • 높은 난이도를 가진 스킬셋
소바의 가장 뛰어난 장점은 직접 적과 대면하지 않고도 지형의 보호를 받는 상태에서 장거리에서 일방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멀리서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도 원하는 지점에 화살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매우 많은 공부와 연습이 필요하며, 드론으로 정찰과 함께 적의 설치형 스킬들을 미리 강제로 작동시켜서 제거하는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병행하는 것은 분명 소바 플레이 경험이 굉장히 많이 필요한 일이다. 베타 초기에 스킬의 사용 난이도 때문에 저평가를 받았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현재는 사용률이 크게 오르게 됐다는 소바의 역사는 그만큼 이 캐릭터에 연구가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만약 소바를 써 보고 싶다면 차라리 제대로 각 잡고 써볼 생각을 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


5. 역사[편집]



5.1. 에피소드 1[편집]



5.2. 에피소드 2[편집]



5.3. 에피소드 3[편집]



5.4. 에피소드 4[편집]



5.5. 에피소드 5[편집]



5.6. 에피소드 6[편집]



5.7. 에피소드 7[편집]


  • 7.04
    • 정찰용 화살 : 총 스캔 횟수가 3회 > 2회로 감소.

6. 기타[편집]


  • 발로란트 튜토리얼에서 쓰이는 요원이다.

  • 오버워치한조에서 조금씩 베껴온 듯한 느낌 때문에 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화살이 지형에 튕기게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실루엣을 보여주는 정찰용 화살벽을 통과하는 궁극기 는 누가 봐도 한조에서 가져온 것이 확실시되면서 발로란트 스트리밍 방송에서 스트리머, 시청자 가릴 것 없이 소바 대신 한조로 부르는 실정이다. 충격 화살 역시 스킬 형태는 달라도 역할은 갈래 화살과 폭풍 화살과 똑같기 때문에 한조를 의식하지 않고 제작했을 리가 없다는 건 라이엇에서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실제로 팬덤에서 '레이나솜브라, 오멘리퍼'라고 비교하는 데에는 대개 아니라고 반박하지만 소바와 한조는 상대적으로 반박하는 의견이 없는 편이다.

  • 인게임 속의 얼굴은 전현무를 상당히 닮았다.

  • 멋으로 달아준 망토가 인게임에서 자꾸 나부끼거나 벽을 관통하여(...) 매복을 들키는 일이 많이 생기자 펄럭이는 애니메이션을 확 축소시키거나 망토가 삐져나오지 않게 하는 등의 버프 아닌 버프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맵에서는 남들은 안 보이게 숨을 수 있는 위치를 소바만 망토가 밖에 보여서 들키는 곳이 여럿 존재한다.[13]

  • 사이퍼를 제외한 다른 요원들이랑 잘 어울리기도 하며 농담을 치는 대사도 있는 것으로 보아 사교적인 성격을 지녔다는 설정인 것으로 보인다. 사이퍼만 소바가 요상하게 비밀 운운대면서 싫어하는데, 사이퍼만 유독 배척하는 이유인 "비밀"의 정체는 아마 과거에 사이퍼가 정보기관에서 일했던 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긴 하다. 허나, 그것이 무엇이었고 소바가 어떻게 알았는지는 불명. 또한 5.1업데이트로 추가된 대사를 보면 사이퍼를 본명인 "아미르"라고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확실히 소바가 사이퍼를 전에 만났거나 정보를 얻었던 적이 있고, 사이퍼에 대한 불편한 무언가를 알고있는듯 하다. 여담으로 과거에 할머니한테 자만하지 말라고 잔소리 들은 적이 있다는데, 이 대사가 클러치 대사인지라 이번만큼은 예외로 하겠다고 대사를 치는것도 별미.

  • 다만 신규 트레일러에서 본인 혼자만 아무런 말도 안하는 것을 보아 인게임에서는 플레이어의 편의를 위해 더빙을 한 거고 스토리 상 벙어리 아니냐는 썰이 해외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다. 현재는 반쯤 장난으로 치는 드립이고 확실하지는 않다. 애초에 말을 할 틈이 없었고 과묵한 성격이여서 말을 적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페이드 출시 트레일러에서 멀쩡히 브리핑 하고 말 하는것으로 벙어리 설이 사실이 아닌 것은 못 박은 셈.

  • 소바의 오른쪽 눈은 레디어나이트 장치로 추측된다. 이를 통해 레디언트가 아니지만 장비들과 합쳐져 상대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으로 보인다. 페이드 출시 트레일러에서도 이 파란 눈에 관련된 악몽이 나온다. 그렇기에 팀원들도 볼 수 있는것은 설정오류이나 바이퍼 처럼 게임적 허용임을 감안한것으로 보인다.

  • 피격 음성 중 일부가 다른 요원들과는 다르게 유달리 소리지르는 음성이다. 실제로 들어보면 사운드 플레이에 지장이 갈 정도.(...)

  • 키가 꽤 큰 편이다. 오멘보다 크며, 브림스톤보다 조금 작다. 모든 요원들을 통틀어 4~5번째로 키가 큰 셈.

  • 일러스트에서 사용하는 무기는 오퍼레이터. '사냥꾼'이라는 캐릭터성에 맞춰 들려준 것 같지만, 인게임에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 클러치 대사에서 할머니가 등장하기에 팬아트에서는 할머니가 자주 나온다.

  • 생각보다 전투광적인 성향이 있는듯 하다. 에이스를 달성하게 된다면 다른 대사들과 다르게 상당히 격한 목소리로 대사를 하는데 이 대사들이 하나같이 과격하다.[14]

  • 과거 러시아에 있던 시절 시베리아에서 균열을 한번 겪어봤다고 한다. 때문에 오메가 지구에서 날아온 소바와 만나게 되었으나, 첫 만남때는 그냥 살려서 보내주었다고 한다.[15] 때문에 발로란트 이전부터 다중우주에 대해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이며, 이후 공식적인 스토리로 선셋 임무중 다시한번 오메가 지구의 소바와 재회하여 대치하게 되었다.

6.1. 페이드의 협박 편지[편집]


[1] 러시아어로 올빼미.[2] 척후대는 팀이 전투 지역에 침입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진입로를 확보하고 적 팀에 틈을 만들어냅니다.[3] 레디어나이트 장치 의안을 통해 활의 조준을 보조받는다. 또한 이 의안은 드론과 정찰 화살에 연동되어 있다.[4]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렌, 야스오를 맡았다. 여담으로 발로란트 한국 성우진 중 최고참이다.[5] 최대 3명까지 확인됨.[6] 제트와 같은 팀일 때 대사.[7] 거리별 피해량 90 / 73 / 36에서 75 / 59 / 25.[8] 오버워치는 탬포가 빠른 하이퍼 FPS라서 전통 FPS스타일에 그래픽만 비슷한 발로란트와 차이가 크다. 반대로 한조의 음파 화살의 능력이 그대로 넘어 왔다면 소바는 척후를 넘어 다른 요원과 비교 불가급 1등 사기캐가 된다. 그래서 더 박진감 있고 짜릿한 전투를 원하는 유저들은 오버워치를, 정적이고 긴장감 있는 전투를 원하는 유저들은 발로란트를 더 하는 경향이 있다.[9] 마지막 격발 이후 가장 크게 밀려난다. 정말 이 궁극기로 고지대를 올라가려는 생각이라면 알아두는 게 좋다.[10] 발로란트 맵의 아이스박스는 굉장히 커서 어떻게 쏘아도 맵 안에만 떨어진다면 사실상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정말 많은 화살 스팟이 나온다.[11] 흔히 말하는 정석조합이 여기 사이퍼+소바에서 연막캐릭터(브림스톤or오멘)를 넣고 상대의 정보 획득 차단까지 노리는 것으로 상대팀 머리 꼭대기에서 게임을 좌지우지 하는 것이다.[12] 데미지 딜링기인 충격 화살과 궁극기는 적과 직접 교전하지 않으면서도 일방적으로 딜링이 가능하다는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발로란트 같은 밀리터리 FPS & 택티컬 슈터에서 수류탄&유탄발사기가 대단히 큰 사기성을 보이는 원인을 잘 드러낸다.[13] 비슷하게 레이나는 긴 머리카락 때문에 발각되기도 한다.[14] "도망칠 수 없다!" "남은 녀석 없어?!" "모두 끝장 내주마!" "다신 돌아오지마!" "이제 끝인가? 이게 다야!?" "날 피할 순 없다!"[15] 인게임 대사에서도 적팀에 소바가 있을 시 관련 대사가 출력된다.
파일:Sova_VALORANT_Portrait.png
콜사인 // 소바
이름 // 사샤 노비코프
분류 // 인간
사샤 노비코프. 절대 놓치지 않는 사내.

'절대'라는 말이 참 이상하죠. 그 단어의 무게를 생각해보세요. 소바라는 이름을 얻기 전에 이뤄낸 것들. 필링이라고 불렸을 때도. 철의 형제와 스트링도요.

하지만 '절대'라는 건 거짓말이에요. 이미 많은 걸 놓쳤으니까요. 앞으로도 그럴 거고요. 아무리 훈련해도, 아무리 부정해도, 가장 중요한 순간에 손이 흔들리게 될 거예요. 그렇다면 자신에게 이렇게 묻게 되겠죠. 지금까지 한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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