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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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진, 출진이야~!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에 등장하는 환수권 권사.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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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의 쌍환사 중 한명으로 환수권 최고의 귀요미. 동료 쌍환사인 도로와 마찬가지로 동굴의 안쪽에 틀어박히는 동안 단어로만 말하는 독특한 말투가 입에 붙어버렸다. 도로와 제대로 된 대화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로, 서로 사이도 돈독한 모양. 이쪽도 도로 못지않게 괴짜스러운 면모가 적지 않지만 론의 쌍환사인 만큼 그 실력은 매우 뛰어나다.

그가 사용하는 수권은 환수 아팡크권으로, 번개 공격과 회오리처럼 회전하는 공격, 자신과 동료의 위치를 맞바꾸는 능력 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팡크권의 최대 특징은 타인의 기를 자신의 몸 안에 담아두는 것으로, 환기와 격기처럼 서로 반대되는 기도 제대로 수납해버린다. 작중에선 이러한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게키레인저의 격기와 자격기를 흡수, 사람들을 납치하고 표주박에 가둬 비명을 모으려는 도로의 계획을 돕는다.

3. 사용 환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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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리미리(備離美利)

• 구류우류(具流虞留)

• 타무타몽(打無堕夢)

• 구류우류비리미리(具流虞留備離美利)

• 전신연마소(全身練馬繰)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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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화에서 첫 등장. 처음엔 도로의 작전에 따라 혼자 게키레인저 앞에 나타나 전투를 벌인다. 스우구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충격적인 현실을 깨닫고 마음의 방황을 하게된 쟝을 제외한 4명의 공격을 견뎌내고 흉부 앞니에 대량의 격기와 자격기를 축적해 귀환. 도로가 그것들에 자신의 환기를 섞어 특수한 가루를 만들고 그 가루를 뿌려 사람들을 표주박 속에 가둬 비명을 모으려한다.

이후 환기 타무타몽으로 거대해진 도로의 환상을 만들어 지상에서 레츠와 란과 교전한다. 싸움 끝에 레츠의 필살기를 받고 의외로 싱겁게 당했나 싶었지만, 폭사한 척 하면서 자신의 능력으로 진짜 도로와 위치를 맞바꾼 후, 회오리 공격으로 게키토우쟈 울프와 사이다이오를 농락한다.

그 후 42화에서 마침내 게키토우쟈 울프와 사이다이오의 합체를 해제시키고 게키레인저 4명에게 가루를 퍼부어 표주박에 가두었다. 이렇게 4명을 완벽하게 몰아붙이며 승리를 확신했지만, 고향에서 부모님의 사진과 두 사람이 남긴 말을 발견하고 샤프의 가르침에 마음의 방황을 끝내고 다시 싸울 의지를 되찾은 쟝에게 당하고 도망친 도로와 합류한다.

재차 5명이 모두 모인 게키레인저와 싸우지만 결국 도로와 함께 동시에 당하고 직후 론에게 환기를 받아 거대화한다. 처음으로 2:3 대결을 펼치며 도로와의 연계 공격으로 로봇들의 합체를 풀어 게키 비스트로 만드는 활약을 했지만, 모든 게키 비스트들의 공격을 맞은 도로가 사망하고 만다. 소죠는 혼자 끝까지 살아남아서 회오리 공격으로 저항하지만,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같은 회오리 공격을 사용하는 사이다이 게키토우쟈에게 역전당하고 사망한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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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서유럽에 전해지는 거대한 비버 형상의 괴수 아팡크와 산해경에 나오는 토끼처럼 생긴 쥐 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