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수권전대 게키레인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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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는 아이들은 다들 절 너무 좋아해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해서...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에 등장하는 환수권 권사.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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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레의 쌍환사 중 한명. 기사처럼 기품있는 모습이 특징으로, 어깨에 유니콘의 형상이 있다.

인간의 이마에 뿔을 만들어 조종하는 환수 유니콘권의 권사로, 항상 정중한 존댓말로 말하는 버릇이 있는 존댓말 캐릭터지만 본성은 아이들을 조종해 방패로 삼을 정도로 매우 교활하고 비열하다. 하쿠에게 홀린 이들은 머리에 유니콘처럼 뿔이 나며, 이 뿔은 환기를 증폭시키는 안테나이기도 하다. 이를 이용해 자신의 환기를 순식간에 확산시켜 환수권사를 양산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3. 사용 환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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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환초래파(夢幻招来波)

• 대예각단(大鋭角断)

• 환력호호파(幻力豪豪波)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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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화에서 단독 출전. '유니콘 성'이라는 자신의 아지트에 몽환초래파에 홀린 아이들을 모은 후 이들을 전파장치로 삼아 몽환초래파를 증폭시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자신의 지배하에 두고 비명과 절망을 모으려했다. 그중에서 어머니 미키와 싸우고[3] 그대로 가출해 버린 딸 나츠메도 성 안에 갇혀 있어 미키는 딸을 구하기 위해 유니콘 성으로 돌입, 기억이 돌아오게끔 나츠메의 눈앞에서 에그타르트를 계속 먹어치운다. 의외로 효과가 있어서 나츠메는 하쿠의 세뇌에서 풀려난다.

나츠메가 원래대로 돌아오자 지켜보던 아이들도 세뇌에서 풀려났고, 격분한 하쿠는 쟝과 싸우지만 아이들을 이용하고 방패나 다름없는 존재로 삼은 이기적인 하쿠의 모습을 보고 분노한 쟝에게 털리게 된다. 이에 하쿠는 메레의 명령도 무시하고 그대로 거대화해 게키파이어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며 날뛰려 하지만 사이다인을 부른 켄이 아닌 미키가 조종하는 사이다이오에게 털린다. 나름 최후의 저항으로 반격도 하고 선전도 하지만 나츠메의 응원과 미키의 뚝심에 다 막히고 필살기를 맞고 사망한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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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적 캐릭터들 중에선 드물게도 모티브 동물의 형상이 가슴이 아닌 다른 부위에 붙어있다. 이는 말의 얼굴이 흉부에 붙어있는 디자인은 마지레인저에서 이미 써먹었으니 이번엔 어깨에 붙여보자는 디자이너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라고 한다. 비슷한 경우로 임수권의 임기병들이 있는데, 이들은 머리에 붙어있다.

최초로 등장한지 1화만에 사망한 환수권사다.

모티브는 유니콘. 이름의 유래는 산해경에 등장하는 맹수를 잡아먹는다는 말 '박'의 일본어 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