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제한

유희왕 게임의 규칙에 대한 내용은 소생 제한 룰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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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마법/함정 카드 시리즈. 이름의 앞부분이 "소환 제한"이라는 명칭을 공유하며, 영문판에서는 이 부분이 빠져 있고, 일러스트에서도 엑스트라 네트를 제외하면 시리즈로 묶이는 몬스터 3장이 그려져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2. 소환제한-맹돌하는 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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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소환제한-맹돌하는 몬스터,
일어판 명칭=<ruby>召喚制限<rp>(</rp><rt>しょうかんせいげん</rt><rp>)</rp></ruby>－<ruby>猛突<rp>(</rp><rt>もうとつ</rt><rp>)</rp></ruby>するモンスター,
영어판 명칭=All-Out Attacks,
효과1=①: 특수 소환에 성공한 몬스터는 앞면 공격 표시가 된다. 그 몬스터가 공격 가능한 몬스터였을 경우\, 그 턴에 공격해야 한다.)]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강제로 공격시키도록 하는 지속 함정.

주로 이 카드가 발동된 상태에서 방해꾼 트리오를 발동시켜, 상대가 강제적으로 자폭 특공을 걸어오도록 유도하는 카드. 잘만 활용하면 원턴 킬도 가능.

대표적인 원턴 킬 조합이라면, 방해꾼 트리오+소환제한-맹돌하는 몬스터+아즈텍의 석상[1] 혹은 데스티니 히어로 디펜드 가이[2], 독사신 베노미너거, 미궁출현-래버린스 월-. 아니면 선인장 파이터로 적 몬스터 하나만 때려잡고 이 카드를 발동시키면 무한 루프가 걸려서 게임이 끝난다.

리버스 몬스터 위주의 덱을 만든 다음 카오스 포드와의 조합으로 리버스 효과를 무한 발동시키는 것도 가능.[3] 이 루프가 문제가 된건지 TCG에서는 2014년 4월자로 카오스 포드에 금지를 시전했다.

링크 몬스터가 소환된 경우 수비력이 없어 수비 표시로 존재할 수 없으므로, 강제로 공격하는 효과만 적용된다.

일러스트에 있는것은 가제트 3형제.

3. 소환제한-파워필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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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 명칭=소환제한-파워필터,
일어판 명칭=<ruby>召喚制限<rp>(</rp><rt>しょうかんせいげん</rt><rp>)</rp></ruby>－パワーフィルター,
영어판 명칭=Power Filter,
효과1=①: 양쪽 플레이어는 공격력 1000 이하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서로의 약소 몬스터의 특수 소환을 봉인하는 카드.

퀵 싱크론과 댄디라이언,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 볼트 고슴도치, 개구리, 좀비 캐리어 등 저레벨 몬스터의 특수 소환을 거의 봉쇄해버리는 지속 마법으로, 잘만 사용하면 상대의 전술 대부분을 봉쇄할 수도 있다.

일반 소환을 통해 소재를 모아서 엑스트라 덱 몬스터 특수 소환하는 것까지는 못 막지만, 소환하고자 하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가 공격력 1000 이하라면 이 카드의 효과에 막힌다.

일러스트는 방해꾼 트리오. 지나가다가 뭔가에 걸린 모양.

4. 소환제한-디스코드섹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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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소환제한-디스코드섹터,
일어판 명칭=<ruby>召喚制限<rp>(</rp><rt>しょうかんせいげん</rt><rp>)</rp></ruby>－ディスコードセクター,
영어판 명칭=And the Band Played On,
효과1=①: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양 플레이어는 자신의 필드 위의 몬스터와 같은 레벨을 가진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또한\, 양 플레이어는 자신의 필드 위의 몬스터와 같은 랭크를 가진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일러스트는 그동안 잊혔던 사운드 워리어 베이시스, 드럼스, 피아노가 한바탕 콘서트(?)를 벌이고 있는 장면. 음표들이 마구 찌그러져 있고 카드 이름의 디스코드라는 것이 불협화음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듣기 좋은 소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이후에 나온 사운드 워리어 지원카드들에서 피아노만 줄창 안나오는것으로 보아 불협화음의 원인은 피아노인듯 하다.(...)

자신의 필드 위의 몬스터와 같은 레벨/랭크의 몬스터의 소환을 봉인하는 카드. 실질적으로 엑시즈 소환에 대한 안티메타 카드라는 점이 주목받는 점인데, 가장 많이 쓰이는 엑시즈 소재인 레벨 4를 비롯해 엑시즈 소환은 기본적으로 같은 레벨의 카드를 대량전개해 소재를 충원하는 방식이므로, 이 카드가 발동하게 될 경우 엑시즈 소환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반면, 일러스트에 그려진 대로 사운드 워리어를 비롯해 싱크로 소환을 주축으로 하는 덱이나 링크 소환을 주축으로 하는 덱이라면 별 디메리트가 되지 않는데, 싱크로 소환의 경우 레벨을 +하는 소환조건이고, 링크 소환은 특정한 종족이나 속성, 몬스터로서의 특징이 동일한 몬스터를 모아서 소환하므로 일반적으로는 굳이 같은 레벨로 맞출 필요가 없으며, 엑시즈 소환 이외의 특수 소환에는 아무런 디메리트가 없다. 그래서 튜너를 주축으로 해 하급을 나열하는 정크도플 계열 덱에서는 엑시즈 몬스터를 재밍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한 때 싱크로/엑시즈를 전부 사용하는 형태의 정룡 덱 역시도 이 카드를 악랄하게 이용하였는데, 자신은 정룡의 특수 소환조건을 비롯해 엑시즈는 포기한다고 해도, 곧장 들고오는 저레벨의 튜너로 싱크로 소환을 하면 메타가 해결되기 때문에.. 그 외에도 정룡의 안티카드로 사용되고 있는 여휘사 벨즈뷰트나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 등을 배너티 스페이스 없이도 이쪽에서 데브리 드래곤으로 랭크 4 엑시즈를 뽑은 다음에 이 카드를 발동해서 요격할 수 있었다.

가가가 덱과도 나름 상성이 괜찮다. 이놈들은 어차피 레벨이 제각각인 대신 레벨 조정 효과로 엑시즈하는 놈들이라서 자기는 엑시즈를 줄창 뽑아대면서 상대는 뽑지 못하게 하는 전법이 유효. 실제로 이 카드를 3장 투입한 가가가 우승 덱도 있다.

얘 혼자만 영어판 명칭이 원판과 아예 다른데, And The Band Played On은 오래된 관용구로 "문제를 고의적으로 숨기다"라는 단어이자 1987년에 에이즈에 대한 베스트셀러였으며, 영화화되기도 하였다. 음향전사들이 모이면 밴드가 되므로 여기선 의미 그대로 "그리고 밴드는 계속 연주했다"라는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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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환제한-엑스트라넷[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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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 명칭=소환제한-엑스트라넷,
일어판 명칭=<ruby>召喚制限<rp>(</rp><rt>しょうかんせいげん</rt><rp>)</rp></ruby>－エクストラネット,
영어판 명칭=Extra Net,
효과1=①: 자신 또는 상대가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이 효과를 발동한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 플레이어에서 본 상대는 이하의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면 상대에게 드로우 1장을 선물(...)하는 카드. 사실상 증식의G의 하위호환.어원은 당연하지만 인터넷 네트워크 용어 엑스트라넷(Extranet). 한국에서 이걸 "엑스트라네트" 라고 표기하는 곳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여기서 "엑스트라" →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 "넷" → 그물망(포획망)의 의미로 말장난하여 위의 카드가 탄생한 것.

일러스트에서는 고요우 가디언과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가 그물에 걸려 있다(...). 참고로 이 둘은 상대 몬스터를 빼앗는 것에 특화된 효과를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공교롭게도 둘 다 발매일인 2016년 OCG 기준 금지 카드. 뒤쪽 친구는 2016년 4월부터 먼저 석방했으며, 고요우도 에라타 먹고 출소했기 때문에, 현재는 그저 과거를 상징하는 일러스트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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