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마스터 듀얼/이벤트 듀얼/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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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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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2023년 개최 이벤트 듀얼.

1.1. 테마 크로니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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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마스터 듀얼/솔로 모드의 게이트 메인 테마들로 구성된 카드로 대전하는 이벤트 듀얼. 따라서 솔로 모드와 관계없는 카드군들 중 티어급 테마의 카드들, 그리고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대부분의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과 일부 지속 함정은 금지되어 사용할 수 없다. 즉, 유희왕 마스터 듀얼/환경 문서와 그 하위 문서의 덱들 중, 솔로 모드와 관계 없는 덱들의 키 카드들 대부분이 금지되었다. 솔로 모드의 테마가 아닌것 중에 인지도가 낮은 일부 테마 중에는 금지 카드가 없는 테마도 종종 있으나, 웬만큼 이름이 알려진 덱의 경우 일부 카드 또는 대부분의 카드가 금지라고 보면 된다. 이 때문에 그 어떤 이벤트 듀얼보다 금제가 빡빡하다.

솔로 모드에서 선보인 덱들이 흔히 “집”이라 불리는 요소가 현격히 빈약해서 대체로 후공으로 가는 편이다. 특히 언럭키 누메론이라 불리는 파라디온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는데. 아무래도 매우 싼 값의 덱이라는 점 때문에 새로운 덱을 맞추기 어려운 경우 파라디온을 택하는 일이 자주 있었는데 솔로 모드의 소속 테마이기도 해서 이번에도 역시 등장하고 있다. 그래서 후공이 주류인 만큼 고의로 선공을 받는 경우가 많아 이 점을 노리기도 한다. 덕분에 겨우 뽑아낸 에이스 몬스터가 파괴수에 쉽게 먹히는 일이 자주 나오므로 주의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몇몇 유저들은 필드에 아무 몬스터를 내보내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포맷 스킵퍼와 업데이트재머, 래스터라이거를 채용하여 턴킬 루트를 사용하고 있다.

다소 점유율이 낮은 선공은 틈새시장을 노려 오르페골이 많이 보인다. 렌탈 덱이 있는데다 솔로 모드 테마라 테마 내에서는 제재를 받지 않았기 때문. 기존의 파트너였던 섬도축, 그 중에서 카가리가 금지를 먹는 바람에 섬도축은 사용이 불가능해서, 스크랩 축을[1] 이용해서 전개폭탄을 때려박는 방식으로 덱을 구축할 수 있다. 비슷한 이유로 동시기에 티어권으로 복귀한 드라이트론도 조금씩 보이는데, 핵심인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이 금지라서 랭겜만큼은 아니지만 벤텐이나 디바이너에 패트랩이 꽂히지 않는다면 악명 높은 퍼미션 세례를 보여줄 수 있으며, 오르페골 역시 스크랩축으로 전개한다면 파라디온 따위로는 뚫을 수 없는 강력한 빌드를 완성시킬 수 있다. 다만 두쪽다 전개를 미친듯이 하는 테마인 만큼 증식의 G에 상당히 취약하며, 초동부터 막히면 할 게 없는 경우가 많아서, 각 시작 파츠에 바로 무한포영을 내려꽂는다면 거기서 전개가 멈춰지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한편 장착 마법 원턴킬 덱은 벤케이가 금지를 당했지만 기습 공격 마타자와 매의 기사로 대체하고 있으며 부족한 타점은 이중소환으로 극복하는 방식이 연구되었다.

렌탈 덱은 비틀트루퍼, 오르페골, 미계역+플런드롤이 준비되었다.

1.2. 레전드 앤솔로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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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메이션에 등장한 테마 카드들로 덱을 구성해 대전하는 이벤트 듀얼. 로고에 흑의 마도진이 그려져있다. 테마 크로니클처럼 애니메이션과 관계없는 테마의 카드들은 사용할 수 없다.

특히 이 이벤트 듀얼에서는 환경권에서 자주 채용되는 패 트랩 태반을 금지로 지정했다. 멀쩡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이펙트 뵐러와 제한으로 지정된 무한포영 정도이고[2], 케어 카드인 무명자와 말명자도 금지이다. 그 외에도 애니메이션 출신 테마들 중 티어권의 성능을 내는 카드들은 추가 제제를 받았다. 일단 애니메이션에 등장하지 않은 추가 지원 카드들은 금지로 갔으며 10기에 첫 등장한 @이그니스터, 샐러맨그레이트, 마린세스는 주요 카드들이 제한 또는 상술한 이유로 금지를 먹었으며 초동 보조인 레이디 디버거, 사이바넷 마이닝과 피니셔인 엑세스코드 토커가 제한되어 파워가 대폭 깎였고 얼터가이스트도 멀티페이커, 프로토콜 등이 제한, 또, DD도 그리폰이 제한되는 등 강하다 싶은 테마는 칼질을 가했다.

참고로 한 달에 페스티벌을 두 번 개최하는지라 메달 보상은 아래의 엑시즈 페스티벌 2023과 더불어 11000이 최대이다.

랜탈 덱은 푸른 눈, 붉은 눈, 오시리스의 천공룡 파츠를 섞은 트럼프의 삼총사 덱이다. 각각 DM의 주역인 카이바 세토, 죠노우치 카츠야, 어둠의 유우기를 상징하는 덱들로 이벤트의 취지에 딱 맞는 덱들. 블랙 매지션은 며칠 전에 발매된 스트럭쳐 덱이 있으니 렌탈 덱으로 제공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테마 크로니클보다는 유저들이 이벤트의 의도를 잘 따르는 편이다. 유희왕 OCG에서 애니메이션 출신 테마들이 차지하는 비중을 알 수 있는 이벤트.[3] 애니메이션에 나오지도 않은 군관과 마건, 버제스토마, 라뷰린스는 제제를 아예 안 먹었다.

1.3. 엑시즈 페스티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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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마듀 최초의 페스티벌. 룰은 2022년과 같다. 엘드리치는 황금경이 여전히 금지된 상태라 덱 자체가 굴러가지 않으며, 진룡과 후완다리즈는 상대적으로 헐거운 금제를 먹었지만 여전히 굴리기 힘들다. 십이수는 라이카가 제한, 루닉은 엑덱 몹들이 전부 금지 당해서인지 메인 덱 카드들은 무금제로 넘어갔다. 자살 덱 파츠들이 거의 대부분이 풀려난 상태라 자살덱도 고려해볼만하며, No.86 H-C 론고미언트가 금지 당하지 않아서 넘버즈 에바이유와 발금령으로 4소재 론고 날먹을 노려 볼 수는 있게 되었다. 라뷰린스는 자주 채용되는 욕졸과 퍼니시먼트가 금지 먹은 걸 제외하면 풀파워가 유지된지라 반쯤 라뷰린스 페스티벌이란 말도 나온다.

가장 큰 특이사항이라면 특정 소환 봉쇄 카드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금지를 먹였던 이전의 이벤트 듀얼과 달리, 간단하게 엑시즈 소환을 원천봉쇄 할 수 있는 비상의 G가 무제한이라는 점.[4] 노말 등급 카드라 3꽉 하기도 쉬운데 막을 카드도,[5] 치울 방법도[6] 마땅히 없기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다. 과장 안보태고 비상의 G 좆망겜이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 갤럭시아이즈나 푸른 눈처럼 자체 전투력이 높은 카드군, 스프라이트처럼 메인 기믹 만으로 견제를 할 수 있는 카드군이면 그나마 견딜만하지만, 이번 신팩에 키 카드가 등장해서 유저 수가 급격히 늘어난 엑소시스터나 엑시즈 페스티벌 국밥 테마 십이수, LL, 군관 등은 메인 덱 몬스터의 전투력과 효과 모두 비루하기 때문에 비상의 G가 뜨는 순간 그대로 망해버린다. 더 어처구니가 없는건 접촉의 G를 비롯한 비상의 G 이외의 엑시즈 봉쇄/견제 카드들은 전부 금지 된 상태라는 것. 운영진에서 이걸 뒤늦게 알아차렸는지 2월 22일 오후 1시 20분 경 긴급 금제로 비상의 G가 금지카드로 지정되었다.

엑시즈 페스티벌의 재개최, 마듀 1주년 기념 앙케이트의 설문내용 등으로 보아 2022년에 개최된 페스티벌 중 몇 가지는 2023년에도 다시 할 계획이 있는 듯 하다.

렌탈 덱은 스프리건즈, 히로익, 샤크 덱이다.

1.4. 어트리뷰트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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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지 속성(화염, 물, 땅, 바람)의 몬스터로만 진행하는 이벤트 듀얼. 즉 빛과 어둠 속성 몬스터는 덱에 넣을 수 없고, 신 속성 몬스터 역시 사용할 수 없다. 단, 덱의 몬스터의 속성을 하나로 통일할 필요는 없다.

렌탈 덱은 다음과 같다.

• 새로운 봄의 방문

• 움직이는 파괴의 첨병

• 사령의 물들임

마함 중에서는 어전시합, 군웅할거 등으로 대표되는 영속 함정들과 제왕의 용격, 암흑세계 -섀도우 디스토피아-, 왕가의 골짜기-네크로밸리, 카이저 콜로세움, 마법족의 마을 등의 락카드들, 그리고 자살덱 카드들이 금지됐으며 파워 툴 브레이버 드래곤으로 자주 우려먹힌 한데스 카드인 도둑의 연막탄도 금지가 됐다.

땅, 물, 화염, 바람 속성 몬스터 중에선 소환 락을 거는 결계상들과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 덤핑을 하면서 마함을 틀어막는 나츄르 엑스트리오, 버티기 용도의 백 더 쿡과 기존 티어권 테마들에서 잘써먹던 블록드래곤, 후완다리즈×엠펜, 방랑의 그리폰라이더 등이 금지를, 이시즈 파츠 전원과 마린세스 블루탱이 제한을 받았다.

장착마법 떡칠 날먹을 방지하는 의도인지 어둠 속성이라 사용이 불가능한 중무장무사-벤 케이와 기습 공격 마타자는 물론이고 벤 케이대신 기용되던 땅 속성의 매의 기사가 금지카드가 되었다.

본래 광암 덱이라는 덱이 유행할 정도로 유희왕의 속성은 빛/어둠에 편중되어 있었고, 이를 위해 정룡, 령신, 령사, 진룡황, 천재앙 등 4속성을 지원하는 컨셉이 많이 나왔는데 이번 이벤트는 그러한 컨셉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해당 제약에 의해 패 트랩 중에는 범용성이 높은 증식의 G와 하루 우라라, 무한포영이 살아남은 대신, 이펙트 뵐러, 유령토끼, PSY프레임기어 감마, 원시생명체 니비루, 디멘션 어트랙터와 같은 상당수 광암 패트랩은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플레이를 할 때 고려할 대상이 되었다. 그 외에 쓸 만한 패 트랩으로는 드롤&로크 버드, 저택 와라시, 사요 시구레 등이 있다.

출시 직후에는 봄화정, 아다마시아, 전뇌계와 같이 4속성을 주로 쓰이는 덱이 주류로 가나 했으나, 시간이 지나자 어차피 메달만 빨리 모으면 된다는 특성 상 "후공인데 포영 안잡히면 칼서렌 치고 무조건 선공만 잡는다"라는 마인드의 함떡 덱이 급속도로 인기를 얻었다. 영속 락 함정이 대다수 제약을 받긴 했으나 나락, 강탈장, 격류장, 신심 같은 일회성 견제 카드들은 쓸 수 있다보니 결국 환황룡이나 바다 비트 같이 함정 위주의 메타비트 덱이 큰 위력을 발휘하는 추세다.

그 외에 루닉이 엑스트라 덱 몬스터와 영속 함정이 모두 금지되었음에도 메인 파츠는 랭크 듀얼과 다른 제재가 없다 보니 메인 덱 만으로 굴리는 경우도 있고, 시모치의 부작용과 관련 함정이 어째서인지 제재받지 않아 시모치 번 덱도 가능하다. 하필 시계신들도 대다수가 4속성이라 산다이온과 무녀를 못 쓴다는 걸 빼면 시계신 번도 가능하다. 한편 매의 기사가 금지당했지만, UR 카드의 비중이 매우 적고 전개력도 출중한, LL-어셈블리 나이팅게일 후공턴킬축 LL이 벤케이 비트의 포지션을 잇고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의 등장 배경을 티아라멘츠의 출시로 보는 시선도 있는데, 티아라멘츠 때문에 랭크 듀얼이 망가질 것은 자명한데 그렇다고 신 테마에 금제를 먹일 수는 없기 때문에 티아라멘츠를 보기 싫은 사람들을 위해 때마침 봄화정도 같이 나왔겠다, 티아라멘츠가 뛸 수 없는 + 신규 테마인 봄화정을 쓸 수 있는 대피소를 열었다는 추측이다. 실제로 티아라멘츠 등장 이후 고작 열흘만에 랭크 듀얼을 접는 유저들이 속출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이벤트가 열리자 쌓인 듀얼패스 레벨과 일일 퀘스트를 이벤트 듀얼로 깨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이벤트 보상을 모두 수령하고도 랭크전을 하지 않고 계속 어트리뷰트 4에서 듀얼하는 유저들도 많다.

1.5. 레전드 앤솔로지: 아카데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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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개최되었던 레전드 앤솔로지 2탄. 이번에는 로고에 엘리멘틀 히어로의 H 문양이 그려져있다. 기본 골자는 1탄과 비슷하지만 금제양상이 GX테마쪽에 널널하고 다른 애니 테마의 경우 좀더 빡빡한게 특징. 대신 GX테마 중에서도 파워가 특히 강한 히어로의 경우 밸런스를 위해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와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가 금지된 상태이며, 사이버 드래곤 역시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가 금지되었다. 뱀파이어에서는 범용성이 뛰어난 디 언데드 뱀파이어가 금지되었다.

렌탈 덱은 다음과 같다.

• 우정합체! 새로운 히어로

• 칠정문으로부터 탄생한 혼돈

• 기계/공룡 동맹

레전드 엔솔로지라서 그런지 블랙 매지션이 금제에서 빗겨간지라 블메덱이 간간히 보이고 있으며 히어로 극전개 덱도 심심하면 보인다. 또한 가끔 땅기계 덱도 보이며, 지난 앤솔로지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던 군관 테마는 여전히 건재하다.
극신의 경우 쓰는 사람이 거의 없긴 하지만 무제제로 넘어간지라 극성 몬스터->극성천 굴베이그->극성보 스발린->극신황 또는 극신성제로 넘어가는 콤보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었으며 삼환마 렌탈 덱의 경우 기껏 라이프 절반 째고 혼돈 몬스터를 소환했더니 극성보 스발린 한 방에 무효화당하면서 안그래도 삼환마+유벨 때문에 무거워진 패를 감당 못해 듀얼이 터지는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1.6. 싱크로 페스티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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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즈 페스티벌 2023에서 암시되었듯, 싱크로 페스티벌도 2023 사양으로 재개최되었다.

2022년 사양과 비교해서 리미트 레귤레이션이 굉장히 빡빡해졌는데, 먼저 작년의 싱크로 페스를 망친 진룡 몬스터 전원이 금지, 그동안 싱크로 국밥덱으로 통하던 상검은 막야가 제한을 당하는 큰 타격을 입었고, 신지원을 받아 상당히 강할것으로 여겨지던 BF 역시 선풍을 중복으로 깔지 못하게 두종류 모두 제한이 되었다. 심지어 전 이벤트에는 아예 렌탈 덱으로 있어 원성을 샀던 정크도플은 아예 정크 스피더가 금지되어 써먹을수 조차 없는 상태. 이 때문에 그동안의 이벤트 중에서도 유저들의 평균 덱 성능이 가장 낮을것으로 전망된다. 그나마 고작해봐야 루루가 준제한이 된 전뇌계가 싱크로/엑시즈 페스티벌을 이어서 선전할 것으로 추측중. 소소하지만 카디언도 버들이 제한을 당하는 바람에 덱 파워가 많이 빠져버렸다. 그에 비해 렌탈덱의 완성도는 상당히 괜찮다고 평가된다.

그리고 이벤트가 시작한 후 예상대로 상검, BF, 전뇌계, 고티스 등이 자주 보였다.

렌탈 덱은 다음과 같다.

• 저편의 반짝임

• 왕자의 고동

• 비취의 신비

1.7. 몬스터 타입 페스티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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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에 들어가는 몬스터의 종족을 천사족과 악마족으로 제한하는 페스티벌. 그렇기에 범용 패 트랩은 무한포영이나 스컬 마이스터, 아티팩트-롱기누스 정도만 간신히 사용할 수 있다. 렌탈 덱으로도 제공되는 라뷰린스의 날먹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시리즈 중 파괴력이 강한 마와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 또한 금지되었다.

렌탈 덱은 다음과 같다.

• 무궁한 기계천사

• 라뷰린스 래버린스

• 나타난 칼날의 마수들

여태까지 이벤트들이 흔히 그렇듯 신팩인 라뷰린스를 밀어주는 이벤트가 되었는데.. 그 정도가 너무 심해 평가가 최악이다. 방식으로는 링크 레귤레이션이 최악이었지만, 환경면에서는 이번 페스티벌이 최악이라는 평. 오죽하면 티아라가 지배하고 있는 랭크게임보다도 더 재미 없다는 평이 많다.

라뷰린스는 신지원을 받고 나서 랭크에서도 최소 1.5티어로 분류되는 강덱인데, 이런 덱이 풀파워로 넘어왔다. 라이벌이 될만한 덱들은 금제로 다 죽었고, 거슬리던 우라라 같은 카드도 없으니 리스크 없이 가구를 던지며 편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렌탈덱만 굴려도 다른 덱들은 손쉽게 압도가 가능한 수준.

덕분에 이벤트를 돌리면 열에 아홉은 라뷰린스로, 역대 이벤트 중 가장 환경이 단일화된 이벤트가 되었다. 라뷰린스는 차원장벽 같은 파워카드 위주로 플레이하는데다, 0턴 전개도 가능한 덱이라 안 그래도 불쾌감이 높은 덱인데 돌리기만 하면 라뷰린스니 불만이 대단하다. 또 패 유발이 잘린 상황에서 미러전을 하게 되면 선공을 잡은 유저가 유리할 수 밖에 없기에, 라뷰를 플레이하는 유저 입장에서도 평이 좋지 않다.

그나마 라뷰린스 외에 보이는 덱들로는 성스러운 광채, 어둠을 흡수하는 마법 거울을 투입한 루닉, 금제 환경 안에서도 선턴 전개가 가능한 DD, 디클레어러나 타락천사, 같은 함떡덱인 천후, 아예 대화를 거부하는 선턴 테튜스 FTK 정도가 있다. 타락천사 너스 레피큘이 살아있다 보니 시모치 덱이 등장하기도 했다.
마계극단 또한 심심치 않게 출몰하고 있다. 마계극단 자체가 원래 각종 돌파카드들을 기용한 후공 돌파에 익숙하던 테마이기도 하고 라뷰린스와 마찬가지로 거슬리는 패트랩들이 없는데다, 용병 채용률도 낮다보니 라뷰린스 만큼은 아니지만 거의 풀파워가 유지된 상태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라뷰린스가 하도 많다 보니 해피의 깃털, 라이트닝 스톰, 왕궁의 포고령, 길항승부, 레드 리부트 등 함떡 카운터 카드가 자주 채용됐다.

1.8. 버서스 이벤트 어둠 속성 VS 빛 속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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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듀얼 최초로 시도되는 세력 경쟁형 이벤트. 플레이어는 페스 시작에 앞서 빛과 어둠 중 한 그룹을 선택하고 다른 그룹과 듀얼한다. 다만, 매칭 상황에 따라서는 같은 그룹끼리 듀얼할 수도 있다. 그룹은 언제든지 변경 가능하다. 리미트 레귤레이션도 그룹별로 적용하는데, 자신이 속한 속성 그룹 이외의 몬스터를 사용할 수 없는 것[7]은 물론이고, 일부 메타 마법/함정에도 강한 규제가 적용되어있다.[8] 다만, 인스펙트 보더 같은 빈틈도 있다.

또한 통상 페스티벌의 메달 이외에도 VSP라는 별도의 포인트가 준비되어있어서, 팀과 개인이 얻은 포인트에 따라 추가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는데 개인 VSP 2000에서 칭호를 얻을 수 있다. 전체 VSP가 낮은 진영은 듀얼 종료시 VSP를 10% 더 받는다.

그외 특이사항으론 속성별로 렌탈덱이 3개씩, 총 6개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가진 이벤트다보니 개최 직후 서버 상태가 그리 좋지 못했다. 대체로 2~30초 뒤에 매칭되거나 같은 속성끼리 붙는 것은 예삿일이며 심지어 1분이 지나도록 매칭이 되지 않는 상황이 비일비재해서 회전률이 중요한 이벤트 듀얼중에선 다른 방향으로 피로감이 심한 편. 실제로 이벤트 첫날 서버가 터져 랭크전까지도 매칭이 잡히지 않았다. 시일이 지난 후 매칭 문제는 픽스되었다.

별도로 밀어주는 테마는 없지만[9] 직전에 출시된 레벨 6 비스테드는 전원 금지 카드로 지정되었다. 티아라멘츠는 이시즈 파츠/레이노하트/루루칼로스가 룰상 투입 불가능한 데 더해[10] 사리크가 금지이고, 라뷰린스는 지난 달 종족페스에서 밀어준 만큼 쿠클락 금지와 레라뷰와 빅웰컴 제한이라는 이중금제를 맞았다. 여기에 항아리류를 냅뒀던 저번 페스와 달리 욕졸만 제한으로 올라갔다. 이외에도 낙인융합와 데스완구 패치워크가 각각 제한, 다이놀피어의 융합 함정 2종이 각각 준제한으로 적용되었다. 그 외에는 엑소시스터 파크스가 제한, 이도 발사기로 악용될 수 있는 암흑계의 귀신 켈토가 제한.

전반적으로 어둠 속성 덱은 나름 제재가 가해져있지만 나름의 파워를 지키고 있는 반면, 빛 속성 덱은 티어급 파워라 하기 어려운 구도. 다만 빛 속성은 패트랩을 꽤 다양하게 쓸 수 있는데다 파워가 좀 깎였어도 까다로운 필드를 세울 수 있는 덱이 많아 결과적으로 어느 한 진영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지는 않게 되었다. 다만 진영 비율면에서는 저렴하게 짤 수 있는 덱이 상대적으로 많은 어둠 속성이 꾸준히 우위를 점하고 있어, 어둠vs어둠 매칭도 꽤 자주 잡히고 있다. 이를 역으로 이용하여, 원래라면 어둠 속성 덱이 상대에게 당할 일이 없는 초융합이나 암영의 암령사 달크 등을 의도적으로 덱에 넣어오는 경우도 있다.

환경이 어느정도 정립된 이후엔 어둠 속성에선 제재를 하나도 당하지 않아 패 트랩만 주의하면 날빌을 세울 수 있는 블랙 페더, 파괴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초융합으로 상대 몬스터를 먹은 뒤 필드를 제압하는 낙인 데스피아, 쿠클락이 금지지만 기본적인 운용에는 별 지장이 없는 라뷰린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빛 속성에선 초동이 약해졌지만 묘지 견제와 제외를 필두로 한 제압력을 보여주는 엑소시스터[11]와 마법 카드로 상대 덱과 필드 카드를 견제하는 루닉, 이바가 제한이 됐지만 선공에 퍼디클+미래용황 호프로 대량의 퍼미션을 깔아놓을 수 있는 드라이트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속성 상관없이 대부분 길항승부를 굉장히 아프게 맞기 때문에 덱 스페이스가 널널하면 파괴수와 적절히 조합하여 후공 돌파하는 방향도 보여준다. 그리고 벤케이 비트 덱과 격림백룡 덱이 제재당하지 않아 이들 덱도 간혹 보였다.

그외 특이사항으론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가진 이벤트다보니 개최 직후 서버 상태가 그리 좋지 못했다. 대체로 2~30초 뒤에 매칭되거나 같은 속성끼리 붙는 것은 예삿일이며 심지어 1분이 지나도록 매칭이 되지 않는 상황도 일어나 회전률이 중요한 이벤트 듀얼중에선 다른 방향으로 피로감이 심했는데 이게 랭크전까지도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그나마 랭크전 매칭 문제는 얼마 지나지 않아 픽스되었지만 이벤트 매칭은 일정하지 않아 어둠 속성은 20초 이상 기다려야 매칭 되고 같은 어둠 속성과 매칭 되는 경우도 많았고, 빛 속성은 즉시 매칭되는 사태가 이벤트 종료시일까지 지속되었다.


빛 속성의 렌탈 덱은 다음과 같다.

• 신기를 두른 전사

• 전격의 강습자

• 어둠을 비추는 성스러운 용

어둠 속성의 렌탈 덱은 다음과 같다.

• 연계된 인잭터의 힘

• 시간을 달리는 괴도

• 빛을 토벌하는 어둠의 기계

최종 결과는 다음과 같다.

1.9. 몬스터 타입 페스티벌: 고도의 패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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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타입 페스티벌 2탄으로, 이번에는 덱에 넣을 수 있는 몬스터의 종족이 야수족, 야수전사족, 비행야수족, 곤충족, 파충류족의 5종족이 되었다. 범용 패 트랩은 대부분 사용할 수 없으나 증식의 G를 비롯한 G 시리즈는 살아있다.

전반적으로 범용 카드에 굉장히 강력한 제재를 내렸으며 야수족/야수전사족/비행야수족 덱에게는 강한 제재가 내려졌다. 조금 강한 면이 있다싶은 덱은 금제의 칼날을 거의 피하지 못했다. 대표적인 3종족 혼합덱인 트라이브리게이드는 너벨과 리볼트가 금지, 케라스 제한이라는 치명적 제재를 맞았고, BF의 경우 블랙 페더 드래곤이나 다른 종족의 싱크로 몬스터들은 룰상 투입 불가능인 데 더해 풀 아머드 윙과 검은 날개의 선풍 금지, 검은 선풍 제한 등 강력한 전개력을 가지고도 단독 테마로는 제대로 필드 구축이 힘든 수준이다. RR의 경우도 기존의 승리플랜인 칼리 유가 루트는 이벤트 특성상 당연히 불가능하고 거기에 에이스인 얼티미트 팔콘이 금지로 지정되는 등 타격이 큰 편. 후완다리즈는 하지 말라는 수준의 금제를 먹었고[12], 메르피는 들썩들썩 메르피즈가 금지, LL은 LL-인디펜던트 나이팅게일 금지에 버드콜이 제한, 그리고 왕신조 시무르그로 자주 소환하던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가 금지, 십이수도 메인몬스터들이 대다수 제한에 이름을 올렸고, 전황도 손모가 제한, 심지어 이젠 보기도 힘든 요선수와 문라이트도 제한을 먹었다. 야수족 계열 테마라고 보긴 힘들지만, 끈질기게 명맥을 이어가던[13] 루닉 역시 샘 금지, 추가로 빛나는 화염이 제한 당하면서 사형선고를 받았다. 반면 상대적 약소 종족인 곤충족과 파충류족 덱들은 이렇다할 제재가 없다. 페스에서 기준에 들어가고도 이정도로 강한 금제를 먹은 경우는 처음이라, 너무 지나친것이 아니냐는 불만이 나올정도.

렌탈 덱은 다음과 같다.

• 고도를 지배하는 불사의 염조

• 문학첩자의 진수

• 사냥감을 좀먹는 거대한 뱀

이번 이벤트에서 LL이 특히 많이 나오고 있는데, 금제가 느슨하게 되어서 트라이브리게이드와 섞어 하향평준화된 이벤트 듀얼 환경에서 꽤 강력한 빌드를 지을 수 있고, UR가루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 후공축으로 구축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LL 하나 저격하려고 왕호 왕후 비트덱을 들고오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는 비틀트루퍼, 전황, 십이수+트라이브리게이드, 요선수, G 볼파크 덱 등도 자주 채용되며, 한편으로는 분열하는 마더 스파이더로 No.35 라베노스 타란툴라를 소환하는 후공 원턴킬형 트럭덱도 보인다. 렌탈 덱의 경우 파충류족 덱을 제외한 두 덱이 나름대로 쓰이고 있다. 특히 염왕의 경우 이벤트 미션 중 카드 파괴 미션을 깨기에 최적화 되어있어 자주 보이는 편.

1.10. 퓨전 x 엑시즈 페스티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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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의 싱크로 x 엑시즈 페스티벌처럼, 엑스트라 덱에 들어가는 몬스터를 융합 몬스터와 엑시즈 몬스터로 한정한 페스티벌. 융합/펜듈럼이나 엑시즈/펜듈럼 몬스터도 넣을 수 있다.

크샤트리라는 초동인 펜리르와 유니콘 제한에 전뇌수 금지, 티아라멘츠는 키토칼로스와 사리크 금지, 엑소시스터는 리타니아 금지를 받았다. 낙인의 경우 알비온이 제한을 먹고 비스테드 루벨리온 제한을 먹은 정도로 상대적으로 제약이 덜한 편. 취지에 맞지 않는 라뷰린스 또한 웰컴 함정이 전부 금지되었다. 의식덱은 대부분 제재를 먹었으나, 발매된지 얼마 안 된 미캉코는 푸쉬를 위해서인지 오오히메의 미캉코 준제한에 그쳤다.[14] 그러나 정작 같이 발매된 엑시즈 테마인 퓨어리는 에이스인 엑스퓨어리 누아르가 금지되는 강한 제재를 받았다.

렌탈 덱은 다음과 같다. 정작 문라이트와 LL은 앞선 종족 페스티벌에서 열일하고 있다.

• 춤추는 백수의 왕

• 아름다운 날개의 꾀꼬리

• 아름답게 반짝이는 불굴의 눈동자

1.11. 리추얼 페스티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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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단일 소환법 중심의 페스티벌. 그동안 다뤄진 적 없던 의식 소환을 중심으로 하며 금제 또한 의식 몬스터를 융합/링크 소재로 하거나, 의식 소환 자체를 서포트하는 몬스터, 설정상 의식 몬스터와 연관이 있는 몬스터 이외의 엑스트라 덱 몬스터 대부분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사용할 수 있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는 다음과 같다.


의식 덱들도 파워에 따른 금제를 걸었다. 미캉코의 경우 공격력이 높은 파괴수[15]와 취도의 검이 금지가 되고, 테마 내 카드인 아라베스크는 제한이 되어 턴 킬이 어려워졌다. 드라이트론의 경우 주요 초동과 필드 마법이 제한되었고 메인 덱 디클레어러 2종과 이바가 금지되었으며 드래그마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 사용 제한 때문에 천저의 사도는 의식 마법카드 서치만 가능할 수준으로 밸류가 떨어진 편이다.

렌탈 덱은 다음과 같다.

• 혼돈의 백룡

• 팝 아웃 프롬 코믹!

• 화려한 풀코스

전반적인 렌탈 덱의 구축이 괜찮은 편이며 여기에 의식 덱을 권장하는 의미에서 시크릿 팩 '거울의 의식술', '고결한 신의 영혼', '영묘한 강림' 3종이 기간한정으로 상시 픽업되었다.

의식 덱 중에선 드래그마의 성능이 유독 뛰어났기에 전용 금제가 필요한 것은 맞았으나, 하필 드래그마의 핵심인 천저의 사도 관련 파츠는 여타 의식 덱에서도 용병으로 채용해왔기에 페스티벌 내 의식 덱 전반의 파워가 크게 감소하였다. 또한, 의식 소환 덱 자체가 마이너한 소환법의 덱이다보니[16] 렌탈 덱들의 비중이 상당히 많았으며, 3종류 모두 골고루 등장했다. 렌탈 덱이 아닌 의식 덱 중에서는 드라이트론, 리추어, 메가리스, 미캉코 등이 자주 나왔다.

특히 메가리스는 저렴하게 구축이 가능하여 저렴한 가격 대비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미캉코는 대미지 반사와 의식을 겸비한데다 후우리의 대상 내성의 존재로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라이트론은 허용마왕 아모르펙터P와 파르티안샷과의 콤보로 상대의 턴을 스킵해버리는 전략을 쓸 수 있어서 가끔 보였으며, 리추어는 랭크전에서 스프라이트 리추어 덱을 하던 플레이어들이 순수 리추어로 개량하여 사용하기도 했다.

렌탈 덱은 직관적으로 공격력이 강하고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의 대상 내성을 필두로 하여 쉬운 난이도를 가진 의식 백룡 덱이 자주 쓰였으며, 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누밸즈 또한 많이 사용되었다. 리브로맨서는 셋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가장 적게 나왔지만 의식 백룡이 전략이 단순해서 지루하거나 누밸즈가 약점이 파훼된 틈을 타 조커픽으로 사용되었다. 의식 백룡 덱은 자주 나왔던 미캉코 덱에 매우 취약하고 누밸즈 덱에 쉽게 뚫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렌탈 덱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낮아서 페스티벌 후반부까지도 자주 나왔고, 누밸즈는 초반에는 정보의 불균형과 일단 통과되면 의외로 괜찮은 견제 덕에 꽤나 보였지만, 후술할 덱들이 부상하는 동시에 상대가 몬스터를 수비표시로만 내면 할 게 없다 라는 공략법이 점차 알려지면서 픽률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페스티벌이 시작된 이후로 의식 소환 덱은 미션을 깨기 위한 수단으로 취급되었으며, 의식 소환 미션이 끝난 사람들이 슬슬 VS, R-ACE, 라뷰린스 등 의식 소환을 사용하지 않고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낮은 덱들로 갈아타게 되면서 사실상 엑스트라 제로 페스티벌에 가까워졌다. 이 때문에 의식 소환을 하는 횟수가 많고 덱 값이 저렴한 메가리스가, 렌탈 덱은 누밸즈가 자주 사용된 것이다.[17] VS, R-ACE 등은 신 팩을 노골적으로 의식하여 금제를 받지 않았고, 라뷰린스는 웰컴 & 빅웰컴이 금지임에도 불구하고 레라뷰의 깡파워로 밀어붙였고, 의식 소환을 밀어주겠답시고 증식의 G와 드롤 & 로크 버드를 금지하는 바람에 오히려 의식이 아닌 덱을 막을 방법이 없어져 더욱 끔찍한 환경을 초래하게 되면서 의식 소환 미션을 깨려고 각종 의식 덱을 들고 간 사람들만 이리저리 치여버리는 광경이 벌어져 종래의 실패한 소환법 이벤트들의 전철을 그대로 밟았다. 추가 미션이 생긴 이후부턴 과거처럼 매크로나 자폭 덱으로 쓰이던 카드만으로 구축한 뒤 빠르게 끝내려는 양상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