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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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낳았다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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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일가
다나, 나라 부모님
주인공 김다나
김나라
김덕진
김명동
멍더랜드 애견유치원 관련자
데스크 담당 노민영
교육 담당 서진영
김다나 자매 고향 주민들
소씨 아저씨
장군이
동물병원 관련자
수의사 선생님
정이
기타 인물
신주희
선희
열혈만
반려견들


파일:new 수의사 프로필.jpg
이름
불명
성별
남성
가족
아내, 반려견 정이
직업
동물병원 수의사
좋아하는 것
책임감 있는 사람
싫어하는 것
책임감 없는 사람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개를 낳았다의 등장인물이다.


2. 상세[편집]


2화에서 첫등장한다. 명동이가 병에 걸려 아파하자 다나가 데려간 동물병원의 수의사로, 안경을 꼈다. 본명은 불명.


3.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명동이의 상태를 살핀 후 잠복기가 있는 파보 바이러스(파보 장염)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다나에게 알려준 후, 명동이가 가정견이 아니라 강아지 공장 출신의 강아지이며, 2주간은 보상이 되니까 분양자에게 전화를 걸어 보게 하지만 그 번호는 이미 없는 번호였고, 다나가 사기분양을 당한 것 같다는 말을 한다.

명동이를 입원시킬 경우 최소 60만원에서 100만원 정도로 높은 금액이 나올지도 모르기 때문에, 새 개를 사는게 낫겠다면서 그냥 가는 사람도 있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다나는 명동이를 자기가 책임지기로 마음을 먹었고 금액이 얼마든지 나와도 좋으니 명동이를 살려달라고 그에게 부탁했기에, 내심 안심한 듯 명동이를 입원시킨다. 그러면서 다나에게 분양받은 강아지들이 분양 직후엔 건강해 보이다가 아픈 경우가 많은데, 자기 생각엔 아이들이 분양 못 가면 죽는다는 걸 깨닫고 아픈 것을 숨기고 있다가 분양을 가서 새 가족을 만나면 '이 사람이라면 내가 아파도 품어주겠구나' 하고 생각해서 긴장을 푸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결과적으로는 강아지들이 더 이상 병의 기색을 숨기지 않게 되므로 입양자 입장에선 어젠 괜찮았던 강아지가 갑자기 왜 골골거리지? 하는 상황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실제로 고양이나 개들은 병의 기색을 잘 알리지 않거나, 병의 증세를 보여도 주인이 그쪽 관련 지식이 부족하면 그게 아프다는 신호인지 모르고 넘어가서 병이 다 커진 후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하고 말해준다. [1][2][3][4]

이후 입원실에서 힘들어하는 명동이에게

"많이 힘들지? 그래도 힘을 내야 병을 이겨내지...행복한 꿈 꾸렴, 명동아"

하고 말해준다.

6화에서 수의사 선생님은 명동이에게 예방접종을 놔주다가 다나에게 아파보이는 포메라니안 한 마리를 보여주며 이 아이를 본 적 없냐고 묻는다. 다나가 본 적 없다고 반응하자 전단지를 하나 보여준다. 근데 이 전단지에 담긴 사연이 이 포메라니안, 미미의 원래 주인이 다리가 다친 미미를 치료할 병원비가 없다는 이유로 동물병원 앞에 미미를 유기한 것 때문에, 이 주인을 찾는 것이었다.[5] 이후 개를 버렸다는 주인에 대해 분노하는 다나에게 강아지가 한 번 아프면 드는 돈이 엄청 많으며[6] 아픈 개체의 경우 유기동물보호소에 들어가도 건강한 개체보다 입양도 잘 안 돼서 안락사 순번도 빠르다[7]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이 뒤에 어두운 표정으로

사랑으로 키웠다면서..어떻게 이렇게 잔인할 수 있을까요...[8]

라고 씁쓸하게 중얼거린다. 이후 다나에게도 만약의 때를 위해 미리 준비해두라는 말을 한다.[9]

다나가 명동이를 대리고 집으로 귀가한 후에도 아내와 함께 병원에 남아[10] 늦은 시간까지 미미의 전 주인을 기다린다.[11] 그러나 전 주인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기에 수의사 선생님 부부가 미미를 임시보호차 거둬서 치료하다가, 결국 이 붙어버려서 '정이' 라고 이름까지 붙이고 아예 식구로 거두게된다. 그리고 막판에 자기에게 안기려는 정이에게 아빠미소를 지어보인다.

7화에선 정이(미미)의 전 주인이었던 여성이 공고기간이 끝난 3주만에 나타나서 정이를 돌려받겠다고 하는 바람에 결국 수의사 선생님이 그녀와 대치하게 된다. 정이의 주인은 자기 사연[12]을 이야기하고 정이도 자기를 저렇게 찾고[13] 자기도 정이를 사랑하기에 돌려받기를 원한다, 수술비 때문이라면 언제까지라도 갚겠다고 각서를 쓰고 갚겠다고 눈물까지 글썽이며 수의사 선생님 앞에서 호소하지만…

수의사 선생님은 전 주인 앞에서 유기 당시의 정이의 건강상태가 도저히 주인이 있는 개로 봐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다고 말하며 정이를 전 주인에게 돌려줄 수 없다고 딱 잘라 말한다. 정이의 전 주인이 포기하지 않고 그래도 자기는 정이(미미)를 사랑한다면서 버린 건 어쩔 수 없이...하고 말하자

"기본적인 의무도 책임도 피해놓고 예뻐만 한다고 사랑입니까? 안락사 되었으면 그때도 '어쩔 수 없지' 하려고요? 전 수의사라 사랑이란 말보단 개의 상태를 봐요. 정이는 절대 안 보냅니다. 당신은 개 키울 자격이 없어요"


라고, 거반 날카로운 말투로 정이의 전 주인에 대해 비판한다. 이에 정이의 전 주인이 욱해져서 자기도 돈이 있었다면 잘 길렀을거다 라고 소리치는 식으로 그의 말을 맞받아치자, 수의사 선생님도 역대급 빡친 표정이 되어서

"당신은 안돼요!! 정이가 아프면 또 버릴 거 잖습니까!"[14]

라고 외치고 유기죄로 신고하기 전에 썩 나가라고 전 주인을 쫓아낸다. 이후 전 주인이 울먹이면서 정이(미미)를 한 번만 더 보게 해달라고 호소했지만 버릴 때 각오 안 했습니까? 라고 딱 잘라 말하며 전 주인의 호소를 거절한다. 그러나 전 주인이 나가고 나선 본인도 기력을 많이 썼는지 무릎에 힘이 풀려서 주저앉는다.

이후 병원 안쪽에서 문을 열고 나온 다나가 데리고 온 정이가 전 주인 곁으로 가려 하자 정이를 끌어안으며 말린다. 다나가 그런 정이를 보며 버림받은 줄 모를테니까 다행이라고 하자 말은 못해도 알지만 그런데도 보고싶었을 거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이며 눈을 감은 정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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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애석하게도 현실은 많은 입양자, 그 중에서도 준비가 덜 된 초보 입양자들은 덜컥 동물을 분양받았다가 병을 치료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을 보고 일찌감치 포기해서 재분양을 시키거나 유기한다. 물론 다나처럼 초보 입양자인데도 불구하고 기꺼이 그 많은 치료비용을 감당하며 치료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입양자들이 훨씬 많은 게 현실이다.[2] 동물이 아플 때 드는 비용은 정말 크다. 중성화 수술만 해도 암컷이면 5만원 대를 가볍게 넘어가고, 어릴 때 하는 예방접종 역시 전부 다 합쳐 2-30만원 정도에 달한다. 이런 상황이니 장기간 입원 치료를 해야 하는 병에 걸리거나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 놓이면 입양자들은 돈 문제에 부딪힌다. 경제적으로 감당이 안 되거나, 돈이 이렇게 많이 드는데 살릴 필요가 있나? 싶으면 결국 재분양이나 유기를 택한다. 그러니까 제발 돈이 없고 경제적인 책임을 지지 못하겠으면 키우지 말자.[3] 상태가 정말 안 좋은 동물들은 치료를 받아도 결국 죽기도 한다. 동물이 너무 어리거나 늙었거나 몸이 상장히 망가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보호자의 경우 반려견이 다 낫는다는 보장이 없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분양비보다 훨씬 큰 금액이 비용이 병원비로 들어간다. 예컨데 작중 명동이의 경우는 치료비로 30만원이 들었다. 그러나 분양비가 더 낮은 경우도 있고, 더군다나 책임비로 5만원 이하를 받고 분양하는 경우도 있다.[4] 다만 책임비는 구조한 동물들을 다른 사람에게 분양하는 사람들이 파양, 유기 방지 및 구조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을 충당하는 용도로 받는 것이다. 유기견, 묘들의 임보와 분양 작업을 지속하게 되면 돈이 상당히 나간다. 너무 어려서 분유값까지 나가거나, 다쳐서 수술을 받거나, 병 때문에 입원/통원 치료를 해야하는 경우 임보하는 사람이 보통 그 양육비와 치료비(분양 보내는 개나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비 포함)를 다 감당한다. 그리고 책임비는 어디까지나 '파양이나 유기 안 하고 잘 돌보겠다' 는 다짐용으로 받아내는 비용이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돌려주는 경우도 꽤 있는 편이다. 이 때문에 치료에 돈이 이 만큼 든다면, 다른 개를 키우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이득이라 생각하고 무책임하게 유기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5] 참고로 전단지엔 저희는 이 아이를 거둘 수 없습니다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왜 그랬냐면 병원에서 유기동물을 거둬주고 치료해주면 당연히 자기 반려동물을 유기하려는 사람들의 좋은 표적이 되기 때문이다. 실재로도 병원, 유기동물 보호소, 혹은 캣맘이 운영하는 다수의 유기묘를 챙기는 카페 등 ─ 어쨌든 자기가 동물을 유기해도 받아줄법한 장소에 의도적으로 찾아가서 자기 반려동물들을 버리고 가는 사람들도 의외로 있다고.[6] 뼈를 다친 경우엔 100만원에서 500만원 정도의 거금도 들어간다.[7] 그 전에 아픈 개체인만큼 보호소 생활에서도 오래 못 견디고 죽는 경우도 제법 된다고 한다. 특히 보호소 내의 환경이 열악하고 일손이 부족한 곳일 경우는 더더욱 (해당 보호소에 들어간) 아픈 유기동물의 생존률이 내려간다.[8] 왜 이런 대사가 나왔나면, 미미를 유기한 주인이 남긴 글귀 중에 제 자식처럼 사랑으로 키운 아이입니다 라는 글귀가 있어서이다.[9] 다시 기르는 강아지가 아프게 되면 돈이 엄청 깨질 것에 대해 대비하라는 말로 추측된다. 다나의 경우 모아둔 돈이 제법 있어서 명동이의 파보 장염 시기동안의 병원비는 그럭저럭 퉁치긴 했으나, 이후 일을 잘 안 받고 있던데다가 고정직이 아닌 프리랜서여서 언제 병원비 관련으로 위태해질지 모르는 상황이긴 했다.[10] 아내는 간호사 복장을 입고있는걸로 봐서 수의사 선생님 본인과 함께 근무하는듯.[11] 동물병원 앞에 전단지를 붙여놨다.[12] 집이 너무 가난해서 도저히 수술비를 마련할 수 없었기에 아픈 채로 자기 곁에 있는것보다는 다른 좋은 분에게 거둬지는게 좋을거라 생각해 동물병원에 정이(미미)를 유기한 것, 만약 정이(미미)가 없었다면 그냥 동물병원을 뜨려고 했으나 막상 정이가 보이자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정이(미미)를 도로 찾아오려 한 것.[13] 전 주인이 나타나자마자 정이가 전 주인이 있는 곳으로 급히 달려가려 했으며, 수의사가 다나에게 부탁해서 정이와 전 주인을 격리시켜버리자 정이는 전 주인 쪽으로 가려고 발버둥을 치면서 주인을 부르듯이 절박하게 울어댔다.[14] 베도 때는 좀 더 거친 대사였다. 돈이 없으면 기르지도 못하냐는 전 주인의 말에 "안 돼요! 정이가 아프면 또 버릴 거잖아!!" 라며 반말까지 썼다. 이 대사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거칠게 반말을 쓴데다 경제상황이 부족해도 잘 기르는 사람들을 매도하는 대사일 수도 있어서 바꾼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