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스즈(프로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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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야자키현 출신의 여성 프로레슬러.
2. 커리어[편집]
프로미넨스 소속.
어려서부터 대일본 프로레슬링을 보며 하드코어 매치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중학교 졸업 후 하드코어 매치에 몸을 아끼지 않는 세라 리사에게 매료되어 2018년 아이스리본에 입단. 뛰어난 실력으로 어린 나이에 인피니티 챔피언에 등극하며 아이스리본의 빅 푸쉬를 받았다. 2020년 주간 프로레슬링에 최연소로 표지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지만 2021년 본격적인 하드코어 매치를 원했던 세라 리사가 히이라기 쿠루미, 미야기 모치, 후지타 아카네와 결성한 하드코어 매치 중심 유닛 프로미넨스 멤버가 되어 퇴단.
2022년부터 종종 스타덤에 객원으로 참전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 그간 스타덤엔 없었던 하드코어 전문 & 외부에서 온 강자들 이미지로 토너먼트나 특선경기 때마다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아이스리본 당시의 악감정이 얽혔을 줄리아와 DDM, 신데렐라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신예 강자로 떠오르던 미라이와 흥미로운 퓨드의 명경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어서 5★STAR GP에 참전해 싱글 레슬러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는데 어깨 부상과 코로나 확진으로 2연전을 결장한다. 그럼에도 뒤늦게 참전해 승점이 적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연승, 우승후보로 떠올랐지만 줄리아에게 패배하며 좌절된다. 그러나 이때 치른 경기들이 상당한 명경기였고, 독하고 강렬한 스즈의 캐릭터가 부각되며 주목 받았다. 특히 카미타니 사야와 처절한 싸움 끝에 승리했던 경기는 4.25성과 함께 베스트바웃상을 받았다.[2]
스즈가 탑로프 공격을 준비하자 기합으로 일어서는 사야의 모습이 그 주 주간 프로레스 표지로 등극할 정도로 명장면이 많았던 경기였다.스타덤 외적으로도 다양한 하드코어 매치를, 그것도 히라타 토모야, 카츠마타 슌마 등의 남성 선수와도 치루며 정말 처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몸 사리지 않고 각종 무기를 몸에 꽂고 피를 흘리는 모습은 경이로울 정도.
그해 마지막 흥행인 드림퀸덤에서 프로미넨스의 일원으로 오오에도대와 3:3 하드코어 매치에서 승리. 외부인 신분임에도 아티스트 오브 스타덤 챔피언십을 따내며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 기세를 이어 트라이앵글 더비 개막전 이후 줄리아에게 도전. 2023년 월드 오브 스타덤 챔피언십 첫 방어전의 스타트를 끊었다.
2023년 4월 24일 고라쿠엔 홀 대회에서 '스즈키 스즈 데스 매치 게임 10'을 한 다음 프로레슬링 얼굴이 되기 위해 프로미넨스 탈퇴를 한다고 했고 데스매치는 중단하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추후 행성지는 스타덤에서 주로 활동하며 태그팀 경기에 주로 출연해 유닛과 상관없이 아무나 팀을 짜서 나온다.
9월 10일 IWGP Dream Tag Festival에서 아이스리본 시절 함께했던 인연이 있는 줄리아와 페어를 맺어 하야시시타 우타미, 마이카를 상대하여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이후 줄리아와 악수 후 포옹을 하는 중 갑자기 등장한 프로미넨스의 세라 리사, 히이라기 쿠루미에게 린치당했다.
3. 기타[편집]
- 하지만 외모와 달리 아이스리본 데뷔 직전 자전거를 타다 다쳐서 휴식기를 갖거나, 챔피언 벨트를 지하철에 두고 내려 잃어버리는 등 허당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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