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북 / 바이올렛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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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북 / 바이올렛북
スカーレットブック / バイオレットブック
The Scarlet Book / The Violet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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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원
3. 작중 등장
4. 내용
4.1. 팔데아의 대공
4.2. 에리어 제로에서의 모험
4.3. 에리어 제로의 전체도
4.4. 에리어 제로에 사는 포켓몬
4.5. 에리어 제로의 괴물
4.6. 비전스파이스
4.7. 수수께끼의 플레이트
4.8. 보물 전설
4.9. 환상의 포켓몬 상상도
4.10. 알 수 없는 기억
4.11. 본서의 협찬
4.12. 저자 프로필
5. 기타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스칼렛」에서는 「스칼렛북」으로, 「포켓몬스터바이올렛」에서는 「바이올렛북」으로 등장하는 먼 과거에 쓰인 탐험기입니다.

팔데아지방의 미지의 영역을 답파한 과정을 기록한 것이나, 그 내용의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페퍼는 이 책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스칼렛북 / 바이올렛북 설명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 등장하는 아이템. 스칼렛 버전에서는 스칼렛북이, 바이올렛 버전에서는 바이올렛북이 등장한다.


2. 기원[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역사 5 수업을 들으면 레포르가 이 책의 기원에 대해 설명해준다.

작중 시점으로부터 200년 전, 팔데아의 대공 내부를 조사한 에리어 제로 관측대 중, 작가이자 박물학에 정통한 헤더(ヘザー)라는 인물이 대공 내부에 대한 조사 경험을 남긴 기록이다. 당시에는 팔데아 전체가 에리어 제로에 열광하던 시대여서 누구나가 가지고 있었지만, 그 내용이 너무나도 허무맹랑하여 관측대가 관측에 성공했는지에 대한 진위조차 의심스러워지게 되었고, 결국은 오컬트 책 취급을 받게 되었다.[1]


3. 작중 등장[편집]


아카데미 입구 홀 1층 오른편의 작은 책장에서 언제든지 전체 내용을 열람 가능하다. [2]

페퍼는 에리어 제로의 패러독스 포켓몬에게 당해 회복 불능의 치명상을 입은 자신의 마피티프를 구할 방법을 찾던 중, 부모가 가지고 있던 책에 기록된 비전스파이스에 주목하게 되었고, 5개의 비전스파이스 요리로 마피티프를 치료하기 위해 플레이어의 힘을 빌리는 것이 레전드 루트의 스토리이다.

더 홈웨이 스토리에서 밝혀진 또 하나의 진실은 페퍼가 가지고 있던 책 자체에 올림박사/투로박사의 ID가 기록되어있어서 그들이 만든 타임머신을 강제정지시키는 스위치이기도 하다는 것. 때문에 페퍼는 '그 녀석이 아무 기대도 하지 않는 자신보다는 네가 가지고 있는 게 좋겠다'며 책을 플레이어에게 넘기고, 이후 타임머신의 대좌에 책을 올려놓아야 한다. 최종적으로 책은 이 시대를 떠나 과거/미래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 AI 박사와 함께 타임머신 속으로 사라진다.

엔딩 후 페퍼가 새로운 책을 구했는지 이를 플레이어 앞에서 펼쳐 보이며 박사가 타임머신을 개발하기 이전부터 패러독스 포켓몬이 발견된 것에 의문을 품는다.

이후 DLC에서 이 책의 저자 헤더의 후손인 브라이어가 등장하는데, 그녀는 이 책의 원본을 소유하고 있다.

페퍼가 스토리 도중에 플레이어에게 넘긴 스칼렛북/바이올렛북은 중요한 물건 취급이며, 그 상세 설명은 다음과 같다.
파일:1834-스칼렛북(SV).png
스칼렛북
スカーレットブック / Scarlet Book
파일:1835-바이올렛북(SV).png
바이올렛북
バイオレットブック / Violet Book
설명
헤더가 집필한 팔데아의 대공 탐험기. 서툰 글씨로 “올림”이라고 쓰여 있다.
헤더가 집필한 팔데아의 대공 탐험기. 서툰 글씨로 “투로”라고 쓰여 있다.


4. 내용[편집]


오렌지/그레이프 아카데미의 중앙 로비의 우측의 작은 책장에 있는 책을 조사하면 읽어 볼 수 있다. 헤더가 에리어 제로 관측대와 팔데아의 대공을 탐사하던 당시의 기록이 적혀 있다. 또한 이 책에서 테라스탈의 근원으로 보이는 3번째 전설의 포켓몬으로 추정되는 무언가의 사진과 스이쿤, 비리디온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패러독스 포켓몬의 상상도 그림도 나온다.


4.1. 팔데아의 대공[편집]


관측대가 진입 지점에서 촬영. 운 좋게도 날씨가 좋아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사진 안쪽에 존재하는 대공은 끝없는 지하로 이어져 있으나, 하층부에 구름이 발생하여 보물 전설에 나오는 최심부까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지금부터 대공을 내려갈 것이다.


4.2. 에리어 제로에서의 모험[편집]


팔데아의 대공 안에는 에리어 제로라 불리는 신비한 세계가 펼쳐져 있다. 본 적 없는 지형과 본 적 없는 식물, 그리고 본 적 없는 포켓몬. 인간이 생활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이 땅에는 아무도 모르는 무언가가 잠들어 있을 것이다.
조사 2일 차. 관측대원이 휴식 중 촬영했다. 사진 속의 땅을 잘 보면 알 수 없는 기호가 적혀 있다. 제국 시대에 보물 탐색을 위해 찾아온 자가 적은 것일까? 원래부터 여기에 있던 걸까? 어떤 의미를 가진 도형인 것으로 여겨진다.


4.3. 에리어 제로의 전체도[편집]


에리어 제로 내부에서는 주위의 나선형 절벽을 타고 가면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 식물과 수원도 존재한다. 예로부터 이 에리어 제로의 최심부에는 전설의 나무열매나 귀중한 광석 등이 잠들어 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수호자가 이것들을 지킨다는 전설이 있다.


4.4. 에리어 제로에 사는 포켓몬[편집]


관측대원이 그린 스케치.
에리어 제로 상층부에 사는 포켓몬은, 의외로 대공 밖과 크게 차이가 없는 듯하다.
하층부에 진입하자 이따금씩 우리가 평소에 들어 본 적 없는 울음소리가 들렸다.


4.5. 에리어 제로의 괴물[편집]


에리어 제로에는 신기한 포켓몬이 서식하고 있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포켓몬이 맞는지도 알 수 없는 거대하고 흉포한 생물들[S]/작고 잔혹한 생물들[V]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들의 맹렬한 공격에 치명상을 입은 대원이 발생하여 일시적으로 퇴각하게 되었다.
관측대 일원이 우연히 촬영한 사진. 코리갑이라는 포켓몬을 닮은 것 같기는 하나, 몸집과 등의 형태[S]/몸의 질감이나 이동 방법[V] 등, 생물학적으로 완전히 달랐다. 그야말로 위대한 엄니였다[S]/마치 무쇠로 된 바퀴 같았다[V].


4.6. 비전스파이스[편집]


에리어 제로에서 먹기만 하면 금세 기운이 나는 신기한 식물을 발견하여 이를 비전스파이스라 명명했다. 가지고 돌아가 팔데아 각지에서 재배하려 했으나, 키우던 스파이스를 주위의 포켓몬들이 먹고는 강대하게 성장해 버렸다. 이를 주인 포켓몬이라 명명했다.


4.7. 수수께끼의 플레이트[편집]


에리어 제로 강하 중, 알 수 없는 기호가 적힌 플레이트가 묻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플레이트는 깎아 내려 해도 흠집조차 나지 않는 소재였다. 오늘날의 과학으로는 알 수 없는 특수한 금속인 듯하다. 무엇을 위해 만들어졌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의문이다.


4.8. 보물 전설[편집]


대공을 내려가기 시작한 지 며칠이나 지났을까. 길고 긴 여정 끝에 우리는 최심부에 도달했다. 그곳에는 빛나는 보석으로 뒤덮인 동굴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다.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신기하고 눈부신 빛... 이 빛이야말로 보물을 지키는 수호자인 걸까?


4.9. 환상의 포켓몬 상상도[편집]


스케치 담당 관측대원이 그린 환상의 포켓몬. 에리어 제로 중층부 이후에 서식하는 수수께끼의 포켓몬들은 너무나도 크고 흉포했다[S]/작으면서도 잔인했다[V]. 그들의 특징을 토대로 에리어 제로에 환상의 포켓몬이 있다면 어떻게 생겼을지를 상상하며 그렸다고 한다.


4.10. 알 수 없는 기억[편집]


필자 헤더는 에리어 제로의 최심부에서 대열을 이탈해 일시적으로 조난을 당했다가 쓰러진 채 발견된 적이 있다. 그때 꾼 꿈인지는 모르겠으나, 본 적 없는 장소에서 누군가와 대화한 것 같은 기억이 있다. 좌측은 발견 당시 쥐고 있던 메모. 필적은 내 것이나, 기억이 없다.


4.11. 본서의 협찬[편집]


아카데미 교장과 저자 헤더. 에리어 제로 관측의 활동 자금은 오렌지 아카데미[S]/그레이프 아카데미[V]의 출자를 받았습니다. 에리어 제로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아카데미에 공유할 예정입니다. 연구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여 미래의 연구자를 양성하는 등,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원합니다.


4.12. 저자 프로필[편집]


본서 스칼렛북[S]/바이올렛북[V]의 저자, 헤더. 파트너 모토마와 촬영. 작가이자 박물학 연구자. 팔데아의 대공을 탐색하는 에리어 제로 관측대에 선출되어 귀환 후, 본서를 집필했다. 모토마는 에리어 제로 관측 당시 화물 운반 담당으로 활약했다.


4.13. ■반 포■몬?[편집]


관측■원과 떨어졌을 때 대공 깊■ 곳에서 신■한 물체■ 보■던 것 ■다. ■켓몬인지 살■ 있■지조■도 알■ ■는 수■■끼의 ■재... 외■은 육■형이 다층■으로 겹■진 구■로 되어 있었으며, 보■보다 빛■고 있었다. 그 형■는 ■치 원■ 같았다. [일본어원문1]


DLC에 등장하는 브라이어가 밝히길, 누군가가 이 부분은 출판본에서 가려놨다면서[3] 원본을 내용을 알려준다.
반 포몬?
관측원과 떨어졌을 때 대공 깊 곳에서 신한 물체던 것 다. 켓몬인지 살지조도 알 는 수수께끼의 재... 외은 육형이 다층으로 겹진 구로 되어 있었으며, 보보다 빛고 있었다. 그 형치 원 같았다.[일본어원문2]
이 생물을 임시로 테라파고스라고 칭하고자 한다. 그의 몸 자체가 포켓몬을 빛나게 하고 결정화 시키는 요인이 되는 물질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5. 기타[편집]


파일:20230212_101131.png

스칼렛/바이올렛의 게임 패키지에도 스칼렛북과 바이올렛북의 사각 문양이 그려져 있다.

파일:20221116_123538.jpg

본작의 일본판 조기구매 특전 아트북의 표지 모양이 스칼렛북/바이올렛북과 동일하다.

파일:20230203_112611.jpg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의 피규어 받침대가 스칼렛북/바이올렛북 모양이다.

파일:스페인 국장.svg
파일:포르투갈 구 코트 오브 암즈.jpg

각 책의 표지에 나온 코라이돈과 미라이돈의 흑색 문장은, 각각 스페인의 국장에 등장하는 사자와 포르투갈의 과거 국장에 등장하는 드래곤에서 따온거라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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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 말을 들었던게 당연했던것이 당시까지도 탐험 후 생환자가 극히 적었기 때문. 몬스터볼이 막 만들어진 시대의 전작에서 포켓몬의 취급이 어땠는지와 작중 스토리 시작 시점에서도 접근 금지 명령을 먼저 내렸던걸 생각하면 말 다한 셈.[2] 가끔 등장하는 책장 왼쪽면에 npc가 있을 경우 대화 판정이 넓기 때문에 잘 조절해서 봐야 한다[S] A B C D E F 스칼렛북[V] A B C D E F 바이올렛북[일본어원문1] ■盤のポ■■ン?観測■員と はぐれ■とき 大穴の■底で 私は 不■議な 物体■ 見■けた 気が■る ■ケモ■な■か 生■て■るのか そ■すら わ■■ない 謎■■在 彼■外殻は 六■形が 多層■に 重■■た 構■に なっており 宝■よりも 光■かが■■ていた そ■形は ■るで 円■のようだ[3] 그러니까 저 글자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지워진 게 아니라 누군가가 일부러 검열했다는 것.[일본어원문2] 円盤のポケモン? 観測隊員と はぐれたとき 大穴の奥底で 私は 不思議な物体を 見つけた 気がする ポケモンなのか 生きているのか それすら わからない 謎の存在 彼の外殻は 六角形が 多層的に 重なった 構造に なっており 宝石よりも光りかがやいていた その形はまるで 円盤のよう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