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 크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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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 크랑키의 수상 이력 /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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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램스 역대 구단주
루시아 로드리게즈 / 칩 로젠블룸
(2008~2009)

스탠 크랑키
(2010~ )

현임



파일:스탠 크랑키.jpg

이노스 스탠리 크랑키
Enos Stanley Kroenke

출생
1947년 7월 29일 (76세)
미주리 주 컬럼비아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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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 [[독일|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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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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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미주리 대학교
직업
THF Realty 회장
크랑키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회장 겸 CEO
구단주
로스앤젤레스 램스 (NFL)
아스날 FC (프리미어 리그)
덴버 너기츠 (NBA)
콜로라도 애벌랜치 (NHL)
콜로라도 래피즈 (MLS)
콜로라도 매머드 (NLL)
LA 글래디에이터즈 (오버워치 리그)
로스앤젤레스 게릴라스 (콜 오브 듀티 리그)
재산
146억 달러 (2023년 9월 포브스 기준)

1. 개요
2. 생애
3. 관련 문서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미국기업인. 現 크랑키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Kroenke Sports & Entertainment) 설립자이자 회장 겸 CEO.

스탄 크론케, 스탠 크뢴케, 스탠 크롱키 등 여러가지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1], 미국 언론에서는 공통적으로 스탠 크랑키라고 부르고 있다.[2]


2. 생애[편집]


독일인 이민자 가정에서 자라 루터교를 믿으며 자랐다. 미주리컬럼비아에서 태어났고 고향인 컬럼비아에 있는 미주리 대학교를 졸업했다. 1974년월마트 공동 창업자인 샘 월튼동생 버드 월튼의 딸 앤 월튼과 결혼한 이후 본격적으로 부동산 사업에 뛰어들었고, 월마트 주변 부지를 구입하고 개발하면서 부를 축적했다. 이를 바탕으로 1983년에는 부동산 기업인 크랑키 그룹(Kroenke Group)을 설립했고, 1991년에는 미주리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둔 상업용 부동산 부분 거대 기업인 THF Realty를 설립했다.


2.1. 구단주[편집]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로스앤젤레스 램스, 아스날 FC, 덴버 너기츠, 콜로라도 애벌랜치 등 여러 메이저 스포츠단을 소유한 구단주로 아주 유명한 인물이다.[3] 그리고, NFL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소파이 스타디움을 만든 동시에, 팬들의 요구에 반하는 이윤을 극대화하는 행보를 보이는 명암이 극명하게 갈리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아스날 FC 팬들에게는 공공의 적이었으나 최근 들어서 전폭적인 자금 투자를 통해 크버지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연고이전을 당한 세인트루이스 스포츠 팬들에게는 사실상 천하의 개쌍놈으로 칭한다. 그것도 다른 지역 출신의 사업가가 아닌 미주리 주 출신의 사업가가 저지른 짓이라 을사오적급 취급을 받는다.[4]

크랑키가 스포츠 산업에 뛰어들게 된 계기는 1995년에 인기하락으로 흥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로스앤젤레스 램스세인트루이스 연고 이전을 도우면서 지분을 30% 획득하게 된 것이였다. 이후 2000년에 리버티 미디어로부터 덴버 너기츠 및 콜로라도 애벌랜치를, 2011년 EPL 팀 아스날 등을 각각 사들여 스포츠 관련 기업인 크랑키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Kroenke Sports & Entertainment)를 설립했고 스포츠 업계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크랑키의 스포츠 구단 구입은 팬심이라고 보다는 수익에 관심을 둔 투자가로서의 목적이 컸고 이로 인해 크고 작은 잡음을 일으키게 된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 램스가 세인트루이스에서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온 후 슈퍼볼 LVI 우승까지 매년 엄청난 투자를 해왔던 터라 이런 비판은 많이 줄어들긴 했다.

로스앤젤레스 램스슈퍼볼 LVI에서 우승하고, 콜로라도 매머드가 2022년 NLL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2022년 스탠리 컵 파이널에서 콜로라도 애벌랜치가 우승하면서, 2022년 한 해에만 소유 구단 중 세 팀, 특히 미 4대 메이저 스포츠에서 2팀이나 우승을 일궈내는 경사를 누렸다. 그리고 이런 경사는 여기에 그치지 않아서, NBA 2022-23 시즌에 덴버 너기츠가 서부 컨퍼런스를 제패하고 2023 NBA 파이널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꺾으면서 램스→앱스→너기츠 3시즌 연속으로 3개 종목 우승팀 구단주에 등극하였다. 미국에선 투자의 신[5] 그리고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에게 아쉽게 밀리긴 했지만 아스널이 2015-16 시즌 이후 모처럼 2위를 기록하여 그간 라이벌팀들에게 구겨졌던 자존심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2.1.1. 로스앤젤레스 램스[편집]


2010년대 들어 램스에 가장 신경을 쓰고 있다. 2016년 연고이전 이후 램스는 엄청난 윈나우 전략으로 NFL의 신흥 강팀으로 발돋움했는데, 기존 디펜시브 태클인 애런 도널드가 확건한 디펜시브 라인맨은 말할 것도 없고, 2016 NFL 드래프트에서 재러드 고프를 전체 1번으로 지명하여 점차적으로 리빌딩해 나갔다. 그러나 2019년 슈퍼볼 LIII까지 나갔지만 고프 중심의 공격진의 성과가 마뜩지 않자 2022 시즌을 앞두고 재러드 고프를 디트로이트 라이언스로 유배를 보내는 대신 매튜 스태포드를 전격 트레이드 해오기에 이른다. 그 사이 드래프트로 지명한 쿠퍼 컵이 리그 최고의 와이드 리시버로 성장했고, 제일런 램지, 본 밀러 등의 스타 수비수들을 영입하면서 슈퍼볼 우승만을 열망했다. 결국 우승을 위한 원나우 전략으로 2022 시즌 슈퍼볼 LVI에 진출하여 롬바르디 트로피를 들었다. 참고로 이 기간 이리저리 전력을 보강하느라 태운 1라운드 픽을 다 합치면 7개인데 이 7개가 7시즌 연속이다. 그 외에도 2~3라운드 픽까지 합치면 20개에 가깝다.

위에서 언급한 투자가로서의 크랑키가 드러나게 된 가장 큰 사건이 세인트루이스 램스로스앤젤레스 연고 이전인데, 스포츠 사업 기반을 콜로라도덴버에 기반을 두면서 애향심보다 수익에 관심을 두는 크랑키의 면모가 제대로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다. 크랑키는 2010년에 칩 로젠블룸이 가지고 있던 지분을 모두 인수해 구단주가 된 이후 지어진지 2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관중 동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에드워드 존스 돔을 대체할 신축 구장 건설을 요구하면서 연고 이전 밑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더 돔 앳 아메리카스 센터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세인트루이스 시당국의 삽질까지 더해지면서 램스는 결국 로스앤젤레스로 이전하게되는 결과가 되었다.

램스가 LA로 연고이전을 하는 과정을 보자면, 신축구장을 짓기 위해 이미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인근 잉글우드에 있는 폐쇄된 헐리우드 파크 레이싱 트랙 부지를 매입하여 2015년 기공부지를 마련해뒀다. 램스가 갑자기 LA 연고 이전을 추진하기 전, 오클랜드 레이더스샌디에이고 차저스가 연고지 이전과 구장 신축을 하는 카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는데,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본인이 원하는 대로 결과물이 나온 것이다. 결국 계획대로 램스는 2016년 로스앤젤레스로 연고 이전에 성공해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을 임시거처로 마련하다 2020년 새 구장인 소파이 스타디움로 옮겼다. 한편, 카슨 프로젝트는 결국 결렬되어 레이더스는 라스베이거스로 2020년 이전을 했고, 차저스는 2017년 LA로 연고이전을 하여 LA 갤럭시의 홈구장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를 임시로 쓴 뒤 소파이 스타디움으로 거처를 옮겼다.


2.1.2. 아스날 FC[편집]


크랑키가 아스날 지분 매입을 시작한 계기는 2000년대 초 아스날의 옛 구장 하이버리 구장 재개발 사업이었다. 그런데 하필 완성 시점에 2008년 세계위기가 터져서 재미는 못 봤지만, 선술한 LA 램스에 한 투자도 LA 소파이 스타디움과 주변 구역의 가치 향상을 위해 어마어마한 마케팅비를 쏟아부은 것이었다. 처음에는 구단주가 아닌 최대 주주였으나, 2018년 알리셰르 우스마노프(Alisher Usmanov)[6]의 지분을 모두 사들인 후에는 지분 100%를 소유하게 되면서 사실상 구단주가 되었다.

사실 크랑키는 아스날에 투자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었다. 애초에 크랑키 본인부터가 투자를 많이 하는 성향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당시 아스날 보드진은 개입을 최소화하는 구단주를 원했기에 크랑키가 이를 수락해 최대 주주가 된 것이다. 하지만 명색이 EPL의 근본 인기팀임에도 내 다른 팀들이 엄청난 투자로 우승컵을 차지하는 것을 보고는 선수단 투자에 인색한 크랑키를 구너들은 굽게 보지 않았다. 그나마 구단주가 된 이후부터는 투자를 조금씩 늘려가던 상황이라[7] 조금씩 이미지가 회복되고 있었는데, 이후 슈퍼 리그 창립을 주도한 인물 중 한 명이라는게 드러나면서 팬들 상당수가 돌아서게 되었다. 슈퍼 리그가 3일 만에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현 상황에 아스날 현지 팬들에게 있어서 사실상 유다와 같은 존재가 될 뻔했으며, 축구 구단을 소유하면서도 지원은 안하고 팬들과 전통 또한 존중하지 않는 행보를 보이면서 아스날 팬들의 반발감이 점점 커지기도 했다. 심지어 슈퍼 리그 창립 이후 팬들이 격렬히 반대하자 크랑키는 이런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고 오히려 이런 선구자적인 플랜을 입안한 자신들에게 찬사가 쏟아질 것이라는 예상을 할만큼 영국 축구계에 대한 존중과 이해도가 전무한 상황이라는게 드러났다.

이런 크랑키의 무책임한 태도 덕분인지 아프리카 최고의 부자인 나이지리아의 알리코 단고테Spotify의 창업자 다니엘 에크 등이 아스날 인수를 원한다는 기사가 쏟아져나오기도 했다. 다만 이후의 수습은 잘 되기도 했고, 큰아들인 조쉬 크랑키가 매각 생각이 없다고 밝히며 매각설은 일단락되었다. 조쉬는 1980년생으로 아버지와는 달리 축구에 관심이 많고 클럽에도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실제로 조쉬가 전면에 등장한 2020-21 시즌부터 팀 분위기가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다.

2021-22 시즌을 앞두고 엄청난 투자를 보여주며[8] 조금씩 여론이 변하고 있으며, 현재도 미켈 아르테타 체제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면서 스탠 크랑키에 대한 이미지도 굉장히 좋게 바뀌고 있다.[9] 다만 스탠보다도 단장인 아들 조쉬 크랑키에 대한 지지가 더 높은 편이다. 실제로 All or Nothing에서 보드진과 궁합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2022-23 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미하일로 무드리크첼시에 하이재킹 당하며 아쉬운 행보를 보일 듯했다가[10]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2700만 파운드에 영입한 후 스페치아의 왼발잡이 중앙수비수 야쿠프 키비오르까지 연달아 영입한 상황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마르틴 수비멘디의 바이아웃까지 발동시키려고 했음이 알려지며 더욱 칭송 받고 있다.

그리고 돌아오는 2023-24 시즌을 앞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카이 하베르츠, 위리엔 팀버르, 데클란 라이스 영입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며 이제는 아스날의 확실한 빛으로 자리 잡았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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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정보
구단주: 아스날 홀딩스 공개주식회사 / 감독: 미켈 아르테타 / 구장: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출처: Transfermarkt / 마지막 수정 일자: 2020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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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의 이름 철자에 "oe"가 들어가 있는데, 독일어 표기법으로 치환하면 움라우트가 붙은 ö에 해당된다.[2] 1, 2, 3[3] NFL 구단주는 다른 NFL팀이 있는 지역에 타 종목 팀을 소유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명목상으로 미국 내 다른 스포츠 구단은 아내와 자녀를 구단주로 명시하고 있었으나 2018년 이후로 없앴다. 형식적으로는 아들 조쉬 크랑키가 구단주이지만 사실상 가족 구단주 형태기 때문에 실질 오너는 스탠.[4] 프랜차이즈 초기 댈러스에서 캔자스시티로 연고이전을 한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뺀, 나머지 미주리 주를 연고로 한 미 4대 스포츠 구단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세인트루이스 블루스는 창단 후 연고이전도 없이 그 자리를 지킨 향토기업이기도 하다. 특히나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크랑키 처가의 가업이기도 한 월마트와 잠시 연이 있었다.[5] 야구팀인 로키스는 육류포장업 비즈니스맨 출신의 찰리 몽포트 & 딕 몽포트 형제가 구단주로 있다.[6] 러시아의 올리가르히로 아스널 주식의 16%를 소유했던 주요 주주이기도 했다. 러시아의 인종차별주의자로, 역시 똑같이 인종차별주의를 서슴없이 얘기한 제임스 듀이 왓슨노벨상 메달을 경매로 산 뒤 그대로 왓슨에게 되돌려주는 기행을 벌이기도 했다.[7] 사실 이마저도 앞서 언급된 대로 아스날 보드진이 개입을 최소화하는 것을 원헀던 데다가, 이 당시에는 지분을 전부 다 가졌던 것이 아니었고 보드진들의 이러한 요청으로 인해 돈을 지원해주고 싶어도 지원해줄 수 없는 쪽에 더 가까웠다. 이후에 나머지 지분까지 전부 다 매입을 한 뒤에서야 아스날에 완전히 돈을 풀 수 있게 된 것.[8] 벤 화이트(5200만 파운드), 마르틴 외데고르(3100만 파운드), 아론 램스데일(옵션 포함 3000만 파운드), 알베르 삼비 로콩가(1800만 파운드), 토미야스 타케히로(1600만 파운드), 누누 타바레스(720만 파운드)를 사며 2021-22 시즌 여름 이적시장 최다 지출팀이 되었다. 비록 겨울에는 실질적으로 0입으로 끝나긴 했지만 어쨌든 아스날은 유럽대항전에 복귀했다.[9] 사실 크랑키 정도만 해도 팀에 투자를 엄청 많이 하는 거다. 리버풀존 헨리맨유글레이저 가문만 봐도 미국인 구단주들은 돈 쓰는 것에 인색하다. 두 구단주의 미국 쪽 상황을 좀 더 파고들면, 존 헨리는 레드삭스 대대로 보여주는 '보사구팽' 식의 팀 운영 기조를 유지하며 간혹 팜에 괜찮은 유망주들이 올라와 잭팟을 터뜨리는 시점에 일시적인 팽창적 투자를 하여 2010년대에 월드시리즈를 2번이나 우승했지만 그 외에는 옛날같이 라이벌을 긴장시키는 투자를 잘 하지 않는 인색함으로 혹평을 받고 있고, 맬컴 글레이저 역시 톰 브래디를 전격 영입한 후 슈퍼볼 LV를 우승하지 않았으면 답없는 구단주 1로 팬들에게 계속적인 비판았을 것이다.[10] 이쪽은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돌아왔다. 자세한 내용은 무드리크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