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노 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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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단간론파 모브 -이와다 히루토와 비뚤어진 학원-에 등장하는 15명의 학생 중 한 명.
1.1. 캐릭터 정보[편집]
직업이 직업이니 카메라 들이대면서 떠드는 건 포기할 수 없더라고. 내 본분을 다하는 거야.
수많은 시청자[1]와 구독자[2]를 거느리며 활약 중인 인기 절정의 인터넷 방송인. 창고에서 얻은 비디오카메라를 분신과도 같이 들고 다니며 살인 학급 생활의 나날을 기록한다. 다소 단순하고 언행이 가볍지만, 축 쳐진 분위기는 어떻게든 띄워보려 하는 활달한 소년.
1.2. 캐릭터 특성[편집]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걸로 미루어볼 때 사키 류타, 사키 류지 같은 걸어다니는 CCTV 역할이 될지도 모른다. 상당히 밝은 성격이지만 이와다나 미카와 다음으로 동요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걸 보면 겁이 많은 편인듯하다.
머리색이 특이한데, 정수리 부분은 검정색이고 밑부분은 노란색인 푸딩 머리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염색한 머리라는데, 뿌리염색을 하지 않았다가 머리가 자라며 이렇게 된 듯.
2. 작중 행적[편집]
프롤로그
캠코더로 학급 생활을 전부 녹화하고 있다. 무편집본으로 올릴 거라고.[3] 해당 캠코더는 창고에서 찾은 것으로 우선 찍은 후에 교직원들에게 허락받을 거라고 한다. 그리고 자기를 아예 모른다는 이와다의 말을 듣고 자기도 하꼬였다며 실망한다.[4]
오전 9시가 되고 모두 입학식을 하러 정문에 모이는데, 기절했다가 감금된 채 깨어난 사태를 학교 측의 이벤트라고 여기는 바보 캐릭터 특유의 모습을 보인다. 이후 괴상한 목소리의 방송이 입학식을 시작하겠다며 체육관으로 모두를 부르자 역시 이벤트였다며 안심하고 체육관으로 간다.
체육관에서 모노쿠마는 영원히 키보가미네 학원에서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렇게 되었음에도 계속 몰카라며 의심한다. 하지만 모노쿠마가 '살인'을 언급하자 이제야 상황을 눈치챈 듯 덜덜 떤다. 그리고 저스틴이 모노쿠마를 공격하자 저스틴을 응원하며 곰탱이 참교육이라고 말하고, 모노쿠마가 폭발하자 이에 식겁한다. 모노쿠마는 이후 학급재판에 대해 설명하는데, 가장 바보인 시나노도 이해했으니 모두 이해했을 거라고 믿는다는 말을 들으며 간접적으로 디스당한다.
모노쿠마가 사라지고 모두가 조사한 것을 조합하는 회의를 시작할 때 카메라로 회의를 촬영하는데, 에고가 이런 상황에도 촬영이냐며 디스하자 비일상적 상황의 연속이니까 기록을 해두면 좋겠다 싶어서 이러는 거라 말한다.
조사 때에는 미사키, 사라시나, 츠바키와 함께 개인실을 조사했는데, 모노쿠마의 방송이 흘러나오는 모니터 이외에는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가 없다며 어떻게 살아야 하냐며 실망한다.
다음 날 아침 모노쿠마의 방송을 듣고 체육관에 모이고, 미사키와 함께 늦은 이와다가 오자 무사했다며 안심한다. 그리고 다른 초고교급 학생들과 함께 지각생을 맞이한다.
챕터 1
초고교급 학생들의 일상을 영상에 담는다는 명목으로 자유시간 동안의 여러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으며, 1챕터 비밀 음악회의 준비 멤버 중 하나였다. 1챕터 재판에서는 츠바키와 함께 에고에게 말로 쳐맞는 역할이지만, 범행 은폐에 쓰인 천이 있던 위치를 카메라에 담고 사라시나와의 인터뷰로 흉기 조달 시간의 알리바이를 증명하는 등 증거 제공의 역할은 톡톡히 했다.
3. 평가[편집]
4. 사교[편집]
자유행동 완료 후 얻을 수 있는 스킬은 "되감기". 재판 중 클라이막스 추리에서 빈칸에 들어갈 이미지를 희미하게 보여주는 스킬이다. 본작의 클라이맥스 추리가 오답에 따른 페널티나 시간제한이 없다보니 니지우에와는 달리 있으나 마나한 편.
5. 기타[편집]
- 단간론파의 모든 재능들 중 가장 신문물에 가까운 재능이다.
- 좋아하는 음식은 카츠동이다.
- 자신의 키에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고 한다.
- 노래를 진짜 못 부른다고 한다.
- 남학생 중 힘순위는 8위로 남학생 중에서 가장 약하다.[5]
- 자신이 귀엽다는 것을 인지하나, 잘생겼다는 말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 멘탈이 강한 편은 아니라고 한다.
- 차후 미래가 굉장히 암울한 인물이다. 일단 주인공의 옆자리라는 최강의 사망 플래그를 달고 있는데다, 평소 카메라를 들고다녀서 증거수집이 쉽고 실제로 그의 증거가 재판에 도움이 되었기에 범인에게 노려지기 딱 좋기 때문. 가장 유력한 추측은 원작의 사이온지, 요나가처럼 범행현장을 목격해버려서 입막음으로 살해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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