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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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다 해 먹는 천재 암살자」의 주인공이 빙의한 대상. 암살자 클래스의 헌터로 『구원자가 된 빌런의 생활백서』의 주인공 장시환과 대립하는 빌런이다.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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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극중극 소설 『구원자가 된 빌런의 생활백서』의 원작자였으나, 장시환이 갑자기 마왕의 부역자가 되어 인류를 개박살 낸다는 막장 완결 이후 독자들에게 비난을 받다 모종의 사건으로 소설의 헌터 빌런 신강후에게 빙의되고 만다.

원작의 신강후는 초기엔 빌런에 불과했지만, 장시환의 사악한 계획이 드러나는 2부 부턴 턴힐하여 그를 막아내고 세계를 구원하는 다크 히어로로 활약하는 캐릭터다. 다만 원작자가 빙의된 시점을 기준으로 3년 뒤에나 이클립스의 청명 수용소를 탈출하여 이미 장시환이 다 짜둔 판 위에서 인류를 구하기 위해 몸부림치다 예정된 배드 엔딩에 봉착하게 된다. 이에 신강후에게 빙의한 주인공은 세계를 구하는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빙의 되자마자 즉각 탈출을 해 장시환을 비롯한 마왕의 부역자 '열세 개의 별'을 토벌하고자 한다.

2.1.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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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수용소에서 신강후의 몸으로 눈을 뜬 주인공은 동기화로 인해 원작의 내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억을 잃어버린다. 생존을 위해 피로 그린 소환진으로 차원 강탈자와 계약을 맺고, 간수 다섯명을 죽이고 정문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클립스에게 납치당하기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 한서연에게 얀락해 이예린을 소개받고 정선규라는 가명으로 의뢰꾼 일을 시작한다. 여러 고난이도 던전을 클리어하며 차원 강탈자의 능력으로 내실을 쌓는 한편 정화 길드의 암살자 허정태, 울산 도살자 공태수 등을 처리하며 점점 장시환의 정보망에 걸려들게 된다.

Lv.50을 달성하고 차원 강탈자가 주최한 성좌 시험에 응시한다. 4단계 시험 과제인 플라젤룸으로부터의 도주와 처치 과제를 통과하고, 연이어 5단계 시험으로 거대 괴수 디나토를 성공적으로 처치해 황야의 전략가를 포함한 8명의 부 성좌[1], 235%의 경험치 버프, 온화한 성좌들의 모임 '따뜻한 물결'로부터 후원을 얻는데 성공한다.

Lv. 100 직전, 러시아의 까마쉬르 길드에게 자국 헌터들을 인신매매 하여 팔아 넘기는 오쇼 길드의 리더 전종두를 해치우며 헌터계에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다. 기연을 통해 얻은 비틀린 계약으로 장시환으로부터 순흑의 구도자를 강탈하고 특수 계약으로 황야의 전략가와 주 성좌 계약을 맺으며 전력을 강화한다. 이후 청안 용병단, 심연, 명가, 그루 길드와의 공조를 이어가는 한편 부산 헌터 마켓에서 타락의 신념을 입수하고 타락 결의 세트를 완성시키기 위해 리코우 길드의 협조를 받아 오사카로 출국한다. 리코우 타워가 있는 오사카 시내에 침입한 토우시 길드와 1급 수배범 이시하라 유우지를 퇴각시키고 시민들을 구해낸 것이 SNS로 공유되며 일반 대중들에게도 얼굴과 이름이 알려지고, 덕분에 그루 길마 오유진의 남친이냐는 의심도 받게 되고귀국 후 정화 길드의 공식적인 스카웃을 제의 받지만 거절한다.

북한의 교잡종 무리를 처치해 다섯 번째 주 성좌 전장의 대천사와 계약하는 한편 이클립스 길드와 본격적인 전쟁을 벌이기로 결심, 명가와 청안, 심연, 헌터 치안청의 개혁파를 도와 대한민국 헌터계의 판도를 새로이 짜는데 성공한다.

2.2.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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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반세영이 피식 웃었다. 강후를 떠올려보니 문득 떠오른 단어가 있었다. 이 말이 너무 잘 어울리는 헌터인 것 같달까? 왠지 소설 제목으로 지어도 손색이 없을 듯한, 그럴듯한 수식어가 생각났다.

“혼자 다 해 먹는 천재 암살자.”

―반세영, 117화 中

근접 암살자 클래스를 베이스로 하고 여기에 주 성좌인 차원 강탈자의 능력으로 강탈한 기술들을 활용해 다채로운 전투를 이끌어가는 트릭스터형 올라운더. 근접 폭딜형으로 설계된 암살자 클래스임에도 원거리 견제, 보호막, 생존기, 순간 이동, 트랩, 장판기, 범위기, 속성 공격, 정신 공격, 소환술 등 클래스를 넘나드는 다양한 스킬들로 어떤 적들과 맞서더라도 항상 심리전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자신보다 훨씬 더 높은 레벨의 적들을 사냥하고 있다.[2]

신강후가 원작자로서의 지식을 이용해 최고 효율로 성장 로드맵을 구성하는 한편, 장시환이 입수한 기연들까지 선점하고 있어 강력한 스킬 뿐만 아니라 특출난 장비들과 후원 성좌들로부터 경험치 버프도 끌어 모아 전천후 만능 헌터로 성장하고 있다. 덕분에 청명 수용소에서 탈출한지 불과 몇달만에 Lv.200을 돌파하고 공략 불가 판정을 받은 수많은 미스터리 던전들까지 주파했고, 진실이 밝혀진 원작에서 빌런이었던 헌터들을 처치하며 대몬스터전과 대인전 양쪽 모두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원작의 설정에 의해 선천성 마나 과민증이란 것을 앓고 있다. 이 질병은 스킬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마나를 끌어내고 교감하는데에는 탁월한 역량을 갖추게 되지만, 체력이 허용하는 일정치를 초과해 사용하면 극심함 고통과 탈력감에 시달리는 리바운드를 겪게 만든다. 주인공은 이를 십분 활용해 남들보다 정교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는데, 그대신 솔라키움 계열의 약제를 입에 달고 살지 않으면 고통스런 리바운드를 겪어야 하기 때문에 단기 결전을 선호하는 편이다.[3]

2.3. 인물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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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시환

• 한서연

• 이예린

• 윤상미

• 안영호

• 정유리

• 박동재

• 아야네

3. 성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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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강탈자의 효과로 남들과는 달리 부 성좌나 후원 성좌 뿐만 아니라 수없이 많은 예속 성좌들을 거느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틀린 계약서와 특수 계약서로 주 성좌 둘을 늘리고, 이후 심판의 지옥 원정에선 주 성좌 3석 확장권을 얻으며 정석적인 방법으로도 주 성좌 전력을 튼실하게 채워 나가는 중이다.

3.1. 주ㆍ부 성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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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운명을 관찰하고 있다는 걸 알아. 그리고 당신이 계약자의 비극, 시련, 슬픔에 열광하는 것도. 당신의 능력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은 나야. 당신이 하루를 망설일수록, 이 세계에 찾아올 희망은 몇 배, 몇십 배로 더 멀어질 거야.

—1화 中

특수능력 강탈에 특화되어 있는 공간계 성좌. 순위는 50위권으로 열세 개의 별들의 주력 성좌와 맞먹을 정도로 고위급 성좌다. 그만큼 계약 효과도 유니크하고 강력하며 첫 계약으로 내려주는 특전만 해도 가짓수로만 무려 세개일 정도.[7] 소환 의식 당시 신강후는 레벨 10에 불과한지라 대체로 급이 높은 성좌들이 레벨 200대에 돌입한 헌터들부터 관심이 쏠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도저히 성립이 될 수 없는 계약이었으나, 신강후의 당돌한 도발에 차원 강탈자가 자격을 증명을 해보라며 아주 잠깐 힘을 빌려주고 이를 이용해 화장실 밖을 지키고 있던 간수를 살해하는 것을 보고 정식으로 계약을 해준다.

중성 적인 목소리에 강탈자라는 이명탓에 주인공은 당연히 남자겠거니 했는데, 적요석 채굴 에피소드에서 여신임이 밝혀져 상당히 놀란다. 기동전의 대가가 슬쩍 관심을 보이자 길길이 날뛴 이유도 당연히... 검증 퀘스트라고도 하는 성좌 시험을 50 레벨에 치루게 해주어 일찍 네번째와 다섯번째 능력을 해금하는 등 전력을 다해 계약자를 지원해주고 있다. 두번째 주 성좌인 순흑의 구도자와는 안좋게 헤어진 연인 관계였다고. 진성 츤데레라 평소엔 막말을 하면서도 다른 성좌들이 신강후에 눈독 들일 때마다 바짝 신경을 곤두세우곤 한다.

고민에 쓸 수 있는 시간은 하루 남짓. 강후는 일단 누구의 성좌를 빼앗을지는 계산을 끝냈다.

‘장시환.’

무조건 그여야 한다. 열세 개의 별의 리더이자 이 세계의 거대한 흑막이고, 동시에 주인공 버프의 결정체이기에. 장시환의 힘을 여기서 한 번 빼줘야, 성장 동력을 상실하게 만들 수 있다.

‘확실하게 한 방 먹일 수 있어. 치명타로. 단순 보상 같은 기연보다 의미가 크다.’

의미 있는 기연이었다. 장시환의 능력을 빼앗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만큼 강후에게는 플러스가 된다. 능력 총량의 2배만큼이 확 좁혀지는 것이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되겠어.”

【성좌 ‘순흑의 구도자’와의 계약은 공인을 받은 후속 계약에 따라, 새 계약자에게 인도됩니다.】

【해당 계약은 대성전의 공인을 받은 정식 계약서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씨발, 뭔데. 지금 뭐 하는 건데? 이게 뭐냐고? 아니, 이게 뭐냐고……!”

장시환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황당한 일을 체험하고 있었다. 메인 성좌, 순흑의 구도자를 눈 뜨고 빼앗긴 것이다. 심지어 누구에게 빼앗겼는지도 모르게. 그에게 있어서 순흑의 구도자는 흑마법사로서의 정체성은 물론, 파괴력을 증폭해 주는 성좌였다. 아울러 언제 폭주할지 알 수 없는 암흑기를 통제하고 불안정한 정신을 바로잡아 주던 성좌였다.

그런데 사라진 것이다.

【암흑기의 불안정성이 증폭되기 시작합니다. 1분에 1의 암흑기가 자연 유실됩니다.】

장시환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온몸으로 검은 기운을 쏟아내며 폭주했다.

암흑기 전문화 성좌. 입수 과정이 모든 성좌들 중 가장 독특한데, 오산역 황금 고블린 던전의 히든 피스를 공략해 얻어낸 '비틀린 계약서'로 빼앗아온 장시환의 주 성좌다.[8] 사실 처음부터 순흑의 구도자를 가져오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 최종 후보로 역행자(계약 성좌 하나를 소멸시켜 신체와 정신 상태를 완전 회복시킨다)와 시환이는 모르는 즐거운경합을 벌였는데, 아무래도 역행자는 당장 주인공이 쓸수가 없는 보험용 성좌라 전투력과 직결되는 구도자를 선택한다.

이유인 즉슨 흑마법사들은 스킬을 사용할 때 일반 헌터들이 마나를 쓰는 것과는 달리 암흑기를 사용하는데, 이런 암흑기 기반 스킬들은 효과가 뛰어나지만 때때로 폭주하거나, 변질되거나, 갑자기 소멸되거나 하는 불안정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암흑기는 보너스 스탯을 분배할 수 없는 특수 스탯인데다가 암흑기력은 한번 소모하면 쉽사리 회복도 되지 않는다. 즉, 구도자는 이런 암흑기의 모든 불안정성을 차단하고 스탯과 자원 관리를 보조해줘 장시환이 안정적인 흑마법사 루트를 타게 해주었던 1등 공신인데, 이를 주인공이 낼름 삼켜버린 것. 성좌 시험을 치룬 뒤 부터는 암흑 성소에 초대하여 영체 강화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무의 질서라는 암흑기 버전 마나번 스킬을 주는 등 차원 강탈자 다음으로 주인공에게 막강한 능력들을 부여해주고 있다.

강력한 성능 만큼 순위도 높아 25위 이내의 초고위급 성좌라고 한다. 이정도면 신강후에게 관심을 보이는 대재앙 - 어둠과 맞먹거나 그 이상이다. 가히 원작의 주인공이 들고 있던 주 성좌에 모자람이 없는 격 높은 존재라 비협조적인 태도로 나올까 염려를 했지만, 비틀린 계약서도 엄연히 대성전의 공인을 받은 공문서로 순흑의 구도자는 "자신은 대성전을 존중한다"며 선선히 장시환과의 계약을 파기하고 신강후에게 힘을 빌려준다.[9]

놀랍게도 차원 강탈자의 전 남친이다. 강탈자는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쓰레기"(...)라며 강도 높은 비난을 가한다. 첫인상은 말수가 적고 원리원칙을 준수하며 계약자가 편하게 자신과 소통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신사같은 모습이었던지라 주인공은 처음엔 음해인줄 알았지만, 구도자가 데꿀멍 하는 것을 보면 사실인듯.... 난데 없이 신강후에게 끌려와 바가지를 긁히고 있지만 일단은 구도자 쪽이 명백히 훨씬 격이 높은 존재라 발발 날뛰는 전 여자친구를 잘 통제하며 나름대로 평온한(?)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

메시지창을 쭉 위로 올려보니, 시끄러움의 발단이 된 것으로 보이는 내용이 있었다. 차원 강탈자의 말이었다.

【너희들이 아무리 메인 성좌를 꿈꾼다고 해도, 이 자리에는 격이라는 것이 있다. 모르느냐?】

【계약자가 메인 성좌를 바꾸는 건 자유 의지지. 함부로 네 질펀한 엉덩이를 깔아뭉개고 오래 앉아 있을 자리는 아니란 말이다.】

맞받아친 것은 성좌, 황야의 전략가였다. 두 성좌의 충돌은 예전부터 예고되었던 바이기도 했다.

정신계 공격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특화되어 있는 수비형 성좌. 차원 강탈자가 주최하는 성좌 시험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 주인공이 시험을 통과하는 모습에 단단히 반했는지 냉큼 부 성좌로 등록을 하며 막대한 경험치 버프를 후원하더니, 나중에 가서는 "주 성좌가 안되도 좋으니 널 곁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좋다"며 특전을 받아달라고 구애한다. 주인공 曰, 성좌가 저러는 건 여자가 남자에게 네가 날 안 좋아해도 좋으니 몸만이라도 곁에 있어 달라고 애원하는 꼴이라고. 결국 대성전의 허가까지 받아와 특수 계약으로 특전을 내려준다. 물론, 당연히 여신이다.이쯤되면 페로몬이 아닐까

대성전 순위는 200위 이내로 괜찮다 못해 매우 높은 랭크지만, 경쟁자가 50위대의 차원 강탈자다 보니 아무래도 격은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자존감이 대단하여 강탈자와의 말싸움에서 기죽지 않고 한 마디도 지지 않으려 한다. 다만 출신 차원은 꽤나 발전이 더딘 낙후된 우주인지 강탈자에게 하찮기 짝이 없다며 조롱당한 적이 있다.

【‘대재앙 – 어둠’이 죽음도 거스른 당신의 통찰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신기하군. 보통 이런 식의 폭발이 일어나면 대부분 죽던데. 아니, 전부라고 해도 무방하려나?】

목소리가 차갑게 깔렸다. 차원 강탈자도 뺨 때릴 만큼의 한기였다.

“결과는 보다시피.”

강후가 어깨를 으쓱였다.

【흥미로운 녀석이군. 실로 오랜만이야. 너는 충분히 주시(注視)할만한 자격이 있겠어.】

암흑기 보조계 성좌. 홍천 해방구에서 기습적으로 일어난 두 차례에 연이은 던전 폭발을 견디고 살아남자 접선을 해온 50위 이내의 초고위급 성좌다. 그 덕에 이름이 황금색으로 번쩍거리는 다소 틀딱 MMORPG스런특전을 누리고 있다.

작중 성좌 중엔 최초로 주시라는 개념을 사용하는데, 주시란 성좌가 최대 세명까지 지목할 수 있으며 이중 한명과는 반드시 계약해야 하는 강제성을 갖고 있다고 한다. 오늘도 계약자를 지키느라 여념이 없는 차원 강탈자는 "죽음만 열심히 구경하러 다니는 변태 같은 놈이?"라며 열심히 쿠사리를 넣지만 슬프게도 신강후는 음흉하게 성좌들간의 눈치 싸움을 즐기느라 별 소용이 없는 듯.

오랫동안 주시만 하다가 마침내 리코우 길드 편에서 차소혁을 죽인 뒤 정식으로 주 성좌 계약을 맺는다. 다만 대재앙이라는 묵직한 이름이나 초고위급 성좌치고는 제공하는 혜택이 죄다 심심한 서포트쪽에 몰려있어 독자들로부터 다소 개허접의외라는 평을 받고 있다.[11]

김목현과의 싸움에서 순수히 주인공의 전투 실력만으로 감복시켜 후원을 얻어낸 중립 성향의 성좌. 직접 계약을 맺진 않았지만 보유한 재화를 소비해 경험치 증가 버프를 꾸준히 걸어주고 있다. 이에 집착 츤데레인차원 강탈자는 하찮은 성좌의 별볼일 없는 후원이라고 가스라이팅을 시전하지만, 하필 강후가 원작자인지라 '이거 대단한 후원인데 이놈 질투하고 있구나'라며 속 마음이 다 들통나버리고 만다.(...)

블루 문의 파이터 클럽 Hades를 점령하고 헌터와 시민들을 납치하려 드는 이클립스의 헌터들을 해치우자 "권선징악을 몸소 실천하는 행보에 감명을 받았다"며 경험치 버프 후원을 해주며 등장. 역시나차원 강탈자는 주인공에게 험담을 늘어놓았지만... 이후 검증 퀘스트 때에도 기동전의 대가와 더불어 응원과 함께 큰 후원을 해준다.

참고로 주인공과 직간접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성좌 중엔 얼마 안되는 선 선향 성좌다. 일단 주 성좌 쪽은 전멸이고, 예속 성좌의 경우 헌터들은 스스로의 성향과 흡사한 성좌들과 계약을 진행하게 되는데, 신강후가 다크 히어로인만큼 대놓고 선행을 안 한다 뿐이지 빌런들은 보이는 족족 때려잡기 때문에 선 성향 성좌를 모시는 헌터를 죽일 일이 없기 때문.[12]

3.2. 예속 성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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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처음으로 탈취한 성좌. 청명 수용소에서 탈출하다 자신을 쫓아온 추적자 간수를 살해하고 강탈한다.

이예린의 도난당한 바르타로스의 신발 아이템을 되찾기 위해 버려진 폐허 던전에서 은신중이던 김목현을 살해하고 얻었다. 차원 강탈자에 따르면 싸움꾼 성좌는 입이 좀 험한 편인듯. 첫 인상은 안 좋았지만 그래도 차츰 주인공이 마음에 들었는지 차원 강탈자의 검증 퀘스트에서는 "마음에 들진 않지만 이놈이 싸움 하나는 기똥차게 한다"며 응원 아닌 응원을 해준다.

• 선혈의 탐식자

• 어둠의 사제

• 음악의 아버지

그라운드 제로에서 연쇄 아동 살인마 조구빈을 살해하고 강탈한 성좌들. 얼음마녀는 조구빈은 주력 성좌로 사용했지만 하술할 빙결 / 화염 속성 부여 스킬의 경우처럼 신강후는 속성 기술은 일절 사용하는 묘사가 없어 그대로 묻힌다. 광란의 살인마의 경우 차원 강탈자의 말에 의하면 (싸가지가 없어)교육이 좀 필요하다고. 인간 도살자인주인공은 대놓고 살인을 권유하는 거 아니냐며 혐오스러워 한다.

입수 후 사람을 스물 넘게 죽여도 효과를 부여해주질 않아 얼음 마녀와 마찬가지로 잊혔지만, 100화가 넘는 시간이 흘러 박동재와 함께 공략을 들어간 카니스 길드의 오픈형 던전에서 가짜 신부를 죽이고 모처럼 활성화 된다. 여기서 좀 더 자세한 능력이 밝혀지고, 이후부턴 잊을만하면 등장해 신강후에게 보너스 스탯을 퍼주다가 나름 친해진것 같다고 판단한 건지 "이제 슬슬 너의 주 성좌가 되고 싶다!"고 제안했다가 "좆까"라며 욕을 얻어 먹는다.안습

• 타락한 선동가

• 교묘한 아첨꾼

• 강동의 대현자

• 처세술의 달인

• 염화의 대장장이 & 열화의 대장장이

• 위대한 독재자

• 사막의 여우

• 철퇴의 무신

• 광기의 수학자

• 강자지존

• 고독한 명상가

• 게으른 천재

• 전장의 개

• 인내의 구도자

• 바람의 인도자

100 레벨 마다 고가치의 기념품을 주는 성좌. 100 레벨을 달성하고 계약자가 휴식 상태일 때 자동 발동이 된다. 스탯 상승권, 적요석 등의 품목이 있는 돌림판을 돌려 주는데, 주인공은 100 레벨 이전에 전종두를 죽여 뽕을 뽑는다. 100 레벨 달성 보상으론 스킬 복사 1회권(헌터를 상대로 성별, 레벨, 클래스에 상관없이 직접 확인한 스킬 하나를 복사할 수 있습니다.체득하는 과정에서 클래스 불일치에 따른 페널티는 없으며, 효율도 100% 승계됩니다)을, 200 레벨 보상으론 무작위 스킬북(죽음의 불꽃)을 얻었다.

‘저런 성좌 능력이라면 전종두의 손에 붙잡히는 순간, 내용물을 다 빨린 팩 음료 신세가 되겠군.’

전종두의 주력기였던 '생기 흡수'를 사용케 해주는 성좌. 멈춘 상태에서 손에 닿은 상대의 생기를 빨아들이는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근접 박투를 최대한 피해야 하는 주인공에겐 썩 어울리진 않아 한동안 사용하는 모습이 묘사되지 않다가 청명 수용소 전복 편에서 처음 그려진다.

• 암흑 성소의 수호신

• 타락한 선지자

• 마약왕

• 빛의 여인

까마쉬르의 재기를 꿈꾸던 오쇼 길드의 잔당의 리더 박준을 살해하고 강탈한다. 분신술을 Ultimate로 강화하는데 사용한다.


몽마 쪽은 수면 상태 유발기가 없어서 의미가 없고, 심마는 신강후가 대부분 자기보다 고레벨 던전과 헌터들이랑만 싸우기 때문에 사용처가 없다. 특히 정신계 공격 무력화 능력은 레벨 50 미만 깡통인 시절 때도 열세 개의 별들의 정신계 공격을 감정 컨트롤 하나로 막아내던 양반이라 완전 무쓸모.

그러나 이후 마비, 수면, 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인챈트 스킬 '독혈'을 습득하고 몽마를 써먹을 수 있게 되는데... 하필 50 미만의 마나 스탯을 유지해야하는 야만의 시대 스킬과 서로 상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라 사후 연재분에서 스킬 툴팁이 있었던걸 못 읽었다(...)라는 개막장설정으로 '첫 10마력 흡수 후 99회 분은 흡수를 유예할 수 있다'는 상당히 편의주의적인 설정이 추가되고 온전히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자주 보이는 혼자암의 설정 오류. 작중 설명이 좀 이상하게 되어있는데, 작품내의 묘사에 따르면 정확한 효과는 "24시간에 한 번, 헌터 두명을 죽이면 조건을 충족했다는 메시지 팝업. 이후 의식을 올리면 무작위 기본 스탯 획득"이다. 설명대로 '한명 죽이고 명복 → 스탯 획득, 이를 2회까지 반복 가능함'이 아니다. 좌우지간 매일 피에 절여 사는 고레벨 헌터들에겐 효율만 따지면 꽤 좋은 성좌. 그러나 신강후의 경우 예의 야만의 시대 탓에 시험삼아 한두번 써봤다가 마력이 10올라가는 살벌한 혜택을 받고 이 이상 마력이 올라가는 경우를 막기 위해 봉인해버린다.

메커니즘이 흡사한 광란의 살인마와 비하면 서로 장단점이 있다. 성직자 쪽은 특전 발동 조건이 비교적 쉽고, 달성 조건이 10배 차이가 나는 살인마 쪽은 보상 스탯량이 일정하고 성직자와 달리 상승 스탯을 취사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따.

• 영혼 추적자

• 명상가

【‘신의 바람’과의 계약이 해지되었습니다. 구속이 없는 계약자와 유지될 수 없는 계약입니다.】

성좌창에 잠시 추가됐던 성좌, 신의 바람에 대한 정보가 희미해져 가고 있었다.

리코우 타워 코앞에 분탕질을 치러 온 토우시 길드원을 잡고 얻었던 성좌. 그러나 차원 강탈자가 강탈한 즉시 계약이 해지되며 거대한 떡밥을 남긴다. 초고위급 성좌인 대재앙과 순흑의 구도자마저 모르는 이질적인 성좌로, 강탈자는 대성전 내의 은밀한 비밀이거나 대성전 외부의 세력이라고 추측한다. 이후 인페르누스가 지옥문을 열어 신병들과 무제한 혈전을 벌일 수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며 2차 떡밥을 살포한다.

차소혁을 지원하는 토우시 길드의 암살자 클래스 헌터에게 강탈한 성좌. 처음엔 의식이 분산될 것이라는 염려 때문에 "뭔놈의 성좌가 이딴 평범한 정찰용 스킬을 던져주냐?" 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 마치 RTS 게임의 미니맵 같이 별도의 라이브 영상 창을 열어주고, 한번 설치를 한 다음엔 거리가 얼마나 멀던 능력이 유지된다는 것을 알게되어 전투와 요인 감시, 던전 탐험 등 모든 전장에서 톡톡히 써먹는다.


마찬가지로 토우시 길드의 흑마법사에게 강탈한 성좌들. 검은 노을은 대참수를 암흑기 스킬로 변형시키는데 사용하여 대참수는 두번째 암흑기 공격 스킬이 된다. 사선의 계승자는 헌터의 스킬 하나를 카피할 수 있는데다가 사용 후에도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암흑기 스탯을 보정해주는 좋은 성좌.

• 무적자

• 인내자

순흑의 구도자의 남동생. 호기심 탓에 일탈 성좌가 되어 대성전 밖에서 격이 변질되고 말았지만, 고경호를 살해한 주인공이 차원 강탈자의 능력으로 강탈, 대성전으로 강제로 데려온 순흑의 구도자가 직접 정화하여 본래의 격도 되찾고 2번 특전 능력도 해금된다. 광화각성은 너무나 리스크가 크고 파훼도 썩 어려운 편이 아니라서 주인공에게 별로라고 평가받지만, 마나를 암흑기로 치환해주는 암흑 성소의 수호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2번째 특전은 패널티 없이 암흑기 효율을 두배로 올려줘 호평받는다.

암살자가 200 레벨 이후에 몸값이 치솟는 건 순전히 다수의 출혈 스킬을 익힐 수 있어서인데, 소마는 모든 공격 스킬에 출혈을 붙여주는 미친 특전을 내려준다. 신강후는 원래도 출혈 딜러로 업계에서 주가가 높았지만 소마를 입수한 뒤로는 다른 능력들은 차치하고 출혈 하나만으로도 열세 개의 별들이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할 정도로 몸값이 치솟는다.

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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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강탈좌의 효과로 엄청나게 많은 스킬들을 갖고 있다. 본래 헌터들은 200레벨에 도달하여 '자신의 클래스 특전으로 얻는 기본 스킬 8개+스킬북으로 익힌 스킬 n개'로 대략 십여개 선에서 목표를 정하고 빌드를 짜는데 주인공은 50레벨도 안되서 열 다섯개가 넘는 스킬을 갖추었을 정도.[13] 입수 즉시 숙련도를 MAX로 보정해주는 차원 강탈자의 특전덕에 클래스 특전이나 복사한 스킬들도 다른 일반 헌터들보다 훨씬 뛰어난 효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궁극기 추가 능력은 기울임, 공간 이동 판정 기술은 ★, 클래스 특전 기술은 ●, 보스에게 강탈한 기술은 ▲, 스킬북으로 얻은 스킬은 ■ 표시.

4.1. 공격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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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도 MAX 레벨 이전 상태에서의 명칭은 '가속 찌르기'. 신강후가 처음으로 얻은 공격 스킬이다.

본랜 한번에 한 대상에게만 발동시킬 수 있었지만 부용산 던전에서 메인 보스를 처치하고 얻은 스킬 강화권으로 숙련도를 Ultimate로 만들며 광역기로 탈바꿈 시킨다. 암살자에게 부족한 화력과 다인전의 구멍을 메꿔주어 그림자 걸음과 함께 신강후를 상징하는 간판기 중 하나.

혈화와 마찬가지로 알리샤를 처치하고 얻은 스킬북에 기록되어 있던 공격 스킬. 최종 학습까지의 과정이 좀 복잡한데, 검사 전용 스킬북이라 그냥 익히면 차원 강탈자의 숙련도 보정과는 별개로 10%의 성능밖에 나오질 않아 보스에게 강제로 학습시킨 뒤 처치해 배운다. 이를 위해 온누리 길드에게 10억원을 주고 라이센스를 구입, 보스 흑마법사 발트만이 '태워 먹기'를 시전할 때 스킬북을 던져 넣어 보스가 자신의 스킬로 학습시켜 온전히 강탈한다.

번거롭게 돌아간 만큼 효과는 상당한 편. 이전까진 딜링 기술이 도트딜인 출혈 찌르기와 출혈 상태인 적에게만 한시적으로 폭딜을 넣을 수 있던 혈화 밖에 없었으나 대참수를 얻음으로써 비로소 안정적인 리턴이 보장되는 주력 댐딜기가 생긴다. 오사카 원정 편에서 탈취한 검은 노을 성좌의 능력으로 암흑기로도 변용이 가능해지며, 스킬 강화권을 발라 Ultimate로 강화시키는 등 이래저래 여러 변천사를 겪은 스킬이다. 무적의 상위 판정으로 즉사가 있다는 것을 최초로 묘사한 스킬이기도 하다.


특성 변화 던전의 두번째 형태인 무림 던전에서 얻은 광역 스킬. 일단 설치를 하기만 하면 혈화와는 달리 출혈을 일으키는 밑작업을 하지 않아도 광역 딜링이 가능해 범용성이 높은 장판기이다. 이후 적요석으로 강화를 하여 '풍뢰진'에서 '뇌격진'으로 이름과 스킬 컨셉이 바뀐다.[16]

풍뢰진과 함께 특성 변화 던전에서 입수한 투척 스킬. 투척이 뭐 그리 대단하냐 싶겠지만 위력은 투척류 스킬 중 필살기 급이라 전광비도 입수 후 부터 주인공의 원거리 견제 능력이 일취월장 하게 된다. 후에 밀쳐내기를 익힌 후에는 소프트 CC기로도 사용된다.


암살자의 시그니처 스킬. 암살자 클래스는 분신술을 얻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좋을 정도의 판도 스킬로 취급된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환영술이나 그림자 걸음은 물리력을 행사할 수 없는 실체 없는 허상이었지만, 분신술은 진짜 전투력을 갖고 있다. 적요석으로 강화하여 전투력을 33%에서 50%로, 무정의 자객 효과로 Ultimate로 만들며 학습 능력을 취득한다.

생활백서 세계관에 단 77개만이 존재하는 히든 스킬 중 하나.주인공이 오래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기연으로 정화 길드가 주도하는 심판의 지옥 던전에 있는 숨겨진 균열에서 배우게 된다.[17] 심판의 지옥에 입장하기 직전, 비틀린 계약서로 순흑의 구도자와 계약을 맺은 영향인지 마력과 암흑기 두가지를 취사선택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형 기술이 나왔다. 축적을 하지 않고 즉발로도 쓸 수 있고, 풀충전시 위력은 히든 스킬답게 절륜하다.[18]

암살자 하면 으레 떠올리는 와이어 느낌의 공간계 설치형 스킬. 사선 자체는 거치적 거리는 장애물에 불과하지만, 왜곡을 발동시키면 곧바로 선을 중심으로 공간 비틀림 판정이 발생해 닿아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해버린다. 또 스킬 툴팁엔 나와있지 않지만 평범한 물리력으론 해제할 수 없고 반드시 손이나 무기에 마나를 담아 끊어내야만 한다.

주인공은 주로 상대의 예상 진격로에 설치를 한뒤 신체 말미나 목에 감기면 왜곡을 발동시키는 식으로 사용한다. 시전자도 사선을 붙잡은채로 왜곡을 발동시키면 피아구분 없이 피해를 입으니 주의해야 한다.

대재앙 - 어둠의 세번째 특전인 렌탈 기능으로 괴식을 바치고 암흑 성소로부터 빌려온 암흑기 스킬. 역시 숱한 설정 오류 중 하나로, 툴팁에는 날카로운 암흑 가시가 솟구친다고 나와있지만 실제 작중 묘사에서는 암흑기는 어디까지나 위치 지정과 지면의 변질에만 쓰일뿐 가시의 소재는 지면의 재질을 따라간다. 즉, 자갈밭에서 사용하면 자갈로 이루어진 가시가, 진흙에서 사용하면 진흙으로 만들어진 가시가 솟구치는 식. 암흑기 스킬답게 대미지가 월등히 높아 즐겨 사용한다.

기공수들이 사용하는 바로 그 기공포. 사용시 손에 기운이 모아들고, 이를 조준한다음 발사하여 사용한다. 전광비도 이후 오래간만에 추가된 원거리 견제기.

흑마법사 전용의 화염속성 암흑기 공격 스킬. 학습까지 대참수 뺨치는 뺑뺑이를 도는데, 야바위의 달인 성좌가 200 레벨 랜덤 보상으로 준 무작위 스킬북을 식별하기 위해 그라운드 제로의 이북지역으로 진입해 거기서 사냥한 무리 여왕의 사체를 갖고 천살노수를 불러다 담즙을 정제하고 이걸 스킬북과 상호작용하여 어떤 스킬인지 식별을 한 다음, 흑마법사 전용 스킬이기 때문에 다시 발트만에게 가져가서 '태워 먹기'로 먹인 뒤 강탈해온 몸값 비싼 스킬이다. 단순히 들인 노동만 따지면 히든 스킬인 흑월참과 무결의 벽조차도 한 수 접어줘야 할 판.

설치형은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염의 벽 형태로 구현 되며 활동형은 손 위로 화염 구체가 떠올라 던지거나 바로 상대에게 지질 수 있다. 숙련도 MAX 옵션인 진멸을 활성화해서 대폭발을 일으켜 다수의 적을 광역으로 노릴 수도 있다.

스킬 툴팁이 기술되지 않은 화염 속성 스킬. 묘사에 따르면 무기 슬롯의 아이템에 화염으로 이루어진 화룡이 깃들게 하여 공격하는 인챈트 스킬로 추정된다.

4.2. 보조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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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거리 도약 ●

• 횡이동 ★●

• 환영술 ▲

강제 위치 이동 스킬. 스킬 설명상으론 '소환'이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끌어오는 강제 이동기이다. 따라서 멀리 떨어져 있을 수록 시전자에게 날아오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리며, 대상도 날아오는 도중 나름의 반격을 할 수 있다.

• 빙결 속성 부여 & 화염 속성 부여 ▲

미들 보스 디펜더 시리즈 3인을 해치우고 얻은 전측후면 방어술 세가지 스킬을 합성해 입수한 방벽 스킬. 암살자는 죽었다 깨어나도 입수하지 못하는 보호막 설치류 스킬이라 역시 밥값을 톡톡히 해준다. 이후 그라운드 제로에서 장유리와 함께 자멸하는 메인 보스 레간트로부터 루팅한 스킬 강화권으로 숙련도를 Ultimate로 올려주며 '보호 방벽'에서 '보호 결계'로 업그레이드 된다.

• 가속 ●

스킬창에는 별다른 설명이 없지만 이후 묘사에서 스킬 발동시 그림자가 최대 8m 정도 앞에 생성시킬 수 있다고 한다.

• 신속 회피 ★●

툭하면 몇백레벨 위의 적과 상대하는 주인공의 여벌 목숨으로 대활약 하는 만능 무적 스킬. 그라운드 제로에서 장유리가 발견한 2인 던전의 미들 보스 스포르툴라를 처치하고 얻는다. 신강후는 단순히 사용자의 목숨을 구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이 스킬을 들고 있음으로써 좀 더 적극적인 움직임과 심리전이 가능해진다며 매우 고평가하는 스킬이다. 이때문에 적요석을 들이 붓다시피 투자하여 3단계 까지 강화한다.

• 정조준 ▲

• 환각 - 2단계 ▲

• 무영 ●

우연히 극히 낮은 확률로 무작위 던전에서 발견되는 암살자 계열의 인간형 보스 데레일라를 처치하고 강탈한 스킬. 데레일라 자체를 만나기도, 잡기도 힘든 만큼 절대 판정 스킬을 들고 있어 환각과 더불어 든든한 거인 학살자용 패가 되어준다.

검사 전용 스킬이었던 대참수처럼 광전사 전용 스킬이기 때문에 우회하여 습득한 스킬. 마나통이 적은 신강후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라 상술한 몽마 성좌의 특수 능력 사후 가필도 그렇고 어거지라도마나 스탯 커트라인을 지키려 노력한다.

Hades 지하 7층 리미트리스 던전에서 입수한 스킬. 전투 도중에 사용할 순 없으나 처음으로 성좌나 아이템이 아닌 스킬로도 유의미한 회복기가 생겼다.

“음…….”

누구에게도 스킬명을 직접 입으로 언급하면서 말하고 싶지 않은 스킬이었다.

(중략)

또잉! 뚜잉!

이내 전종두의 전방에 만들어진 사람 크기만 한 중형 슬라임이 시야를 꽉 채웠다. 강후가 무슨 짓을 해도 일단 잡겠다는 생각으로 뻗었던 전종두의 팔이 슬라임의 몸으로 들어갔다.

“씨발!”

생각보다 쫀득쫀득한 슬라임의 몸은 걸쭉한 코딱지처럼 전종두의 팔을 쉽게 놔주지 않았다.

스킬을 시전하면 >ㅁ< 같이 귀여운 데포르메된 표정을 짓는 덩치 큰 슬라임 귀요미!를 소환한다.공격 당하면 xox 표정을 짓는다 작중 묘사를 보면 귀요미!에게 당하는 느낌은 영 좋진 않은듯. 처음 입수했을 땐 원작 신강후의 영향으로 영 꺼름칙해 했지만, 몰캉몰캉하고 내구도도 좋아 의외로 자주 사용하는 프렌드 실드용 소환기.

• 붕괴 ▲

사용처가 없어서 한동안 처치 곤란이었는데, 대재앙 - 어둠과 주 성좌 계약을 맺고 암흑 성소로부터 암흑기 스킬을 빌려오는 제물로 사용해 삭제된다.

• 이기적 탐닉 ▲

• 공명의 시야

처음엔 보호 결계에 적용 시켰고 이후 상위호환인 무형의 벽을 얻은 뒤로는 무형의 벽을 지정한다.

체력 수치가 10 이하로 떨어질 때 쯤이면 이미 스치기만 해도 치명타인데다가 고레벨이 되가면 절대 판정을 깨부수는(...) 스킬이나 아이템, 성좌 효과들도 수두룩 빽빽이라 썩 안심이 되지는 않는 패시브 생존기. 일단 입수 후 한번도 사용되지 않아 지켜 볼 여지는 있다. 여담으로 정말 작중 텍스트가 약 5초간이고 쿨타임도 제대로 기술되지 않았다.


스킬 텍스트만 보면 애매해보이지만 실제론 단검류 정도의 작고 가벼운 무기에도 거구의 상대를 저 멀리 날려보내는 효과를 추가하는 강력한 보조계 스킬이다. 덕분에 주인공의 적들은 전광비도로 날아온 단검을 아무 생각 없이 방어 하려다가 공중 부양을 당하는 황당한 경험을 하고 있다.

스킬 소유자를 웨펀 마스터로 만들어주는 패시브 스킬. 팔크스로부터 낫이 같이 드롭된걸 보며 '대낫도 사용해볼까?'라고 고민하고 이후 마탄총 훈련 때 꽤 쏠쏠한 결과를 얻어 마탄총이 부무장으로 사용될 것으로 암시되었으나, 작가가 까먹어실제로 실전엔 투입되진 않고 접이식 창 '강휘의 창격'을 쓸 때 활용하는 정도로 그친다.

현재 강후의 암흑기 회복 속도는 순흑의 구도자 덕분에 분당 1. 칠야 덕분에 이제 분당 2의 기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밤이라는 전제가 붙긴 하지만, 암흑기는 지금처럼 성좌 영향이 없으면 자연 회복이 불가능하기에 관련 상승효과는 매우 중요했다.

• 친화 - 신성

절망을 잡고 드롭된 버프북으로 흡수한 스킬. 작중 최초의 버프북 스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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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 제법 우수한 주력, 대단히 뛰어난 동체 시력

• 다재다능

• 원소 절대 내성

5.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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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신의 부적(-, 부적): 1초당 1의 마나를 소비해 스킬 시전 속도가 빨라지는 '각성' 버프를 발동할 수 있다.

• 몰리스 마니체(5, 한 손 장갑): 5m 내에 위치한 ‘인식 무기’ 하나를 바로 회수할 수 있다. 착용 즉시 손의 색깔, 모양과 동화되어 외부에서는 쉽게 장갑의 형태를 가늠할 수 없다.

• 창공의 환희(5, 단검): 근력 +50. 30분 이상의 비전투 상태 지속 시 체력 회복 속도 5배 증가

• 소울 메이트(5, 한 손 장갑): 최대 200까지 자신의 레벨만큼 체력 수치가 오른다.

• 학살의 경계(4, 단검): 근력 +100. 탐식자의 추적 능력을 얻는다. 해당 무기에 피해를 입은 상대는 기척을 감춰도 1분간, 탐식자의 흔적이 남는다.

• 끈질긴 인내(4, 반지): 체력 +100. 평상시에도 항상 고통 경감 효과가 25% 적용됩니다.

• 혈루血淚(3, 단검): 근력 +200, 항마 +50, 맷집 +50

• 악연(3, 장갑): 민첩 +100.

• 고요의 바다(2, 팔찌): 체력 +100.

• 원념(3, 한 손 장갑): 체력 +250.

• 인페르누스(1, 부적)

5.1. 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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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 결의
스킬 효율 상승과 히든 스탯, 그중에서도 암흑기에 특화되어 있는 시리즈. 모자, 흉갑, 바지, 양손 장갑, 반지 2종, 팔찌, 목걸이로 이루어져 있다.

• 타락한 신념(2, 단검): 근력 +350, 체력 +100, 항마 +100, 맷집 +50.

• 타락한 진실(2, 흉갑): 근력 +100, 체력 +100, 민첩 +100. 화염, 결빙, 뇌전, 물리 공격에 대한 절대 내성이 5% 증가합니다.

• 세트 효과: 다른 타락 시리즈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한다.(1pcs) 타락귀 소환 스킬 활성화(2pcs)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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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 잘생기기도 했지만 선천성 마나 과민증 탓에 얼굴이 백짓장 처럼 하얗다. 그래서 작중 이런거에 뻑 가는 헌터 팬덤의 여성팬들은 신강후만 보면 열광을 하는 편. 정작 본인은 주변 사람들이 하나같이 뱀파이어 같다고 놀려대서 그런지 약간 불만을 갖고 있다. 구리빛 피부인 정유리를 보고 부럽다고 말한적도 있다.

• 원작자인 주인공의 설정으로 인해 감정의 요동이 적다. 그래도 정유리 같이 순수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정신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고 자주 미소짓기도 하는 등 감정이 완전히 메마른 것은 아닌듯하다. 다만 깔깔대며 웃어본적은 일평생 없다고.

• 은근히 자신이 정립한 암살자 전투법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본인이 원작자라 연구가 용의하긴 하지만, 암살자 클래스 자체가 '짐살자'라며 헌터들 사이에서 심심하면 까이는 샌드백 역할을 하고 있는 와중에 저레벨 시절부터 갓살자라고 칭송받을 정도니 확실히 재능이 있긴 한듯하다. 원작자로서의 자아가 두드러지게 표출되는 영역인지 같은 암살자인 백선태가 감탄을 하자 비행기 태우지 말라며 입이 씰룩거리기까지 한다.신강후 피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