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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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3세. 롯데그룹 신격호 창업주의 손자이자 신동빈 2대 회장의 장남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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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로서 출생 당시 한국-일본 복수국적이었으나 현재는 한국 국적은 정리하여 일본 국적만 보유 중이다. 부친이 노무라 증권 영국지사에서 근무하던 1986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2년 뒤인 1988년 일본으로 귀국했다.

일본 국내에서는 부친 및 백부와 똑같이 아오야마가쿠인대학의 부속 일관제 학교인 아오야마가쿠인 초•중•고등부를 졸업하였고[6], 아오야마가쿠인대학 내부진학이 아닌 게이오기주쿠대학에 진학했다. 졸업 후 부친과 똑같이 컬럼비아 대학교 MBA를 수료하여 경영학 석사를 받았고, 노무라 증권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3. 롯데그룹 3세경영 후계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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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의 3대 회장이 될 최유력 후보로 평가된다. 2020년대 들어 신동빈 회장의 동남아 출장에 동행한 이후 롯데그룹의 3세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을 때 그룹 측은 이에 대해 시게미츠 상무가 지분을 보유하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3세 경영을 논하기엔 이르다는 입장이지만, 그의 일본지사 상무로서의 경력을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였고 신 회장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었다.

2022년 롯데케미칼 상무로 승진한 이후 LSI 대표도 맡고 있었고 2023년 6월엔 롯데파이낸셜 대표로까지 선임되며 점차 보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

2023년 6월 5일 신유열 승계작업을 위해 롯데지주는 '미래성장TF(태스크포스)' 조직을 신규 구성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이 조직은 수석급 팀장을 포함해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룹 중장기 비전과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신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일본 롯데 홀딩스에도 같은 이름에 TF가 조직되었고 서로 교류하며 협업하게 된다. 시게미츠 사토시는 지난해 말 정기 임원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고 이에 따라 본격적인 경영 행보를 보여주었고 올해 들어서도 신 회장과 다수 대외 행사에 동행하거나 단독 행보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던 상태였다.

그리고 만 37세부터는 국적·병역 이슈가 합법적으로 공식 해소되기에 본격적으로 한국 귀화 작업과 한국어 학습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