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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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배틀
シングルバトル Single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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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마 vs 파르셀


1. 개요[편집]


포켓몬 규칙에는 한 마리씩 싸우게 돼 있어.

한지우, 포켓몬스터 3화

포켓몬의 가장 기본적인 배틀 방식이다. 필드에 자신과 상대의 포켓몬이 각각 1마리씩 나온다. 1~2세대에서는 싱글 배틀만 있었기 때문에, 지우가 저런 대사를 한 것. 싱글 배틀의 경우에는 플랫 룰과 노말 룰의 대전 환경이 매우 다르다.

레이팅 배틀에서 차용된 룰로, 6마리의 엔트리에서 3마리를 골라서 배틀하기 때문에, 보통 '63 배틀'이라고도 부른다. 레이팅 배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룰이기도 하다.


2. 풀배틀[편집]


주로 '66 배틀' 또는 '풀(full) 배틀' 이라고 불리며, 이 역시 '6마리 엔트리, 6마리 선출'에서 나온 말. PSS에서의 싱글 노말 배틀을 의미한다.

레이팅 배틀에서는 스페셜 룰에 편성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 사용되지 않는 룰이기 때문에, 매니아들은 포켓몬 커뮤니티에서 66 배틀을 구하거나, 쇼다운이나 포켓몬 온라인을 이용한다.

같은 싱글 배틀이지만, 63배틀과는 배틀 환경이 상당히 다르다. 포켓몬이 많이 나오는 만큼, 63배틀보다 더더욱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스텔스록, 볼트체인지유턴의 사용 빈도가 매우 높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도 소지 포켓몬 6마리를 총동원하는 이 배틀은 잘 나오지 않는 편인데,[1] 역으로 이렇게 6:6으로 싸울 일이 생긴다면 그 배틀은 스토리 전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된다. 특히 이 6:6 대전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장소는 스토리 최후반 클라이맥스인 포켓몬 리그전으로, 여기에서 주인공과 라이벌이 벌이는 6:6 승부는 대개 명승부가 많은 편.[2]


3. 전략 분류[편집]


일반적으로 대면 파티는 랭크업 파티에게 강하고, 랭크업 파티는 사이클 파티에 강하고, 사이클 파티는 대면 파티에 강한 가위바위보 상성이 형성되어 있다.


3.1. 대면 구축[편집]


상대 포켓몬과 1:1로 마주하는 상황을 '대면' 이라고 한다. 타입 상성과 스피드 등으로 인해 자신이 유리한 상황을 유리대면, 불리한 상황을 불리대면이라 한다. 당연하지만 이 대면상의 유불리가 포켓몬스터 싱글 배틀의 가장 기본이며, 대면을 어떻게 해쳐나가는지에 따라 파티가 구분된다. 그 중에서도 대면 구축이란, 거의 모든 포켓몬을 1:1에서 강한 포켓몬으로 채워넣어 숫적 우세를 노리는 파티다. 쉽게 말해 선봉이 하나를 잡아낸 후, 다음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고 퇴장한다. 그 뒤 차봉이 체력 깎인 상대를 쓰러뜨리고, 다음으로 나온 상대의 체력을 줄이고 기절. 마지막 포켓몬이 마무리하는 것이다.

자신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대의 피해를 극대화하는 특성상, 교체를 하기 쉽지 않다. 교체하다 공격에 맞아 체력이 깎이면 공격하기 전에 맞아 죽을 수도 있기 때문. 대체로 랭크업을 잘 하지 않는 편이므로, 막이 사이클 파티를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반대로 랭크업 스위퍼가 중심인 파티도 있으므로, 막이팟 입장에서도 안심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선봉이 먼저 기절해서 숫적으로 불리한 상황이 되면 그대로 무너지는 참사를 맞을 수도 있다. 대체로 1:1에서는 뛰어나나, 1:2까지 커버하기는 쉽지 않은 포켓몬으로 구성되기 때문. 그래서 메인 포켓몬의 약점을 찌르는 기술은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3.2. 사이클[편집]


상대에게 유리한 포켓몬만 들이밀어 지속적으로 유리대면을 유지하는 교체 플레이를 '사이클'이라고 한다. 주로 상성 보완이 좋아서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거나, 내구력이 훌륭해 받아내면서 상대 턴수를 잡아먹는 것이 가능한 포켓몬들을 이용한다. 잘만 활용하면 완벽한 조합이 될 수 있지만, 상대가 교체할 것을 예측하고 기술을 쏠 경우 꼬여서 격파당할 수 있다. 또, 두 포켓몬의 약점을 모두 찌를 수 있고 스피드가 빠른 포켓몬 역시 카운터가 된다.

내구력이 좋지 못할 경우 상성에 알맞게 교체를 해도 생존성 면에서 손해를 볼 수 있다. 따라서 개굴닌자 등, 유리몸 포켓몬은 지속적인 교체 플레이에 적당하지 못하다.

일반적으로 사이클 구축은 크게 두개로 분류되는데, 하나는 딜탱형 중저속 포켓몬을 굴리며, 덜 맞고 더 때리며 압박하는 '역할논리'에[3] 기반한 공격적 사이클이고 다른 하나는 막이 포켓몬으로 안정적으로 공격을 받아내며 울퉁불퉁멧, 각종 함정, 상태이상 등 도트 데미지로 갉아내는 막이 사이클(막이 루프) 이다. 물론 양측 다 한쪽으로만 극단적으로 몰아준 파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공격적 사이클 파티도 깔짝 막이형 포켓몬을 한두마리 넣고, 막이 사이클에도 머리띠나 안경 딜러가 하나쯤 들어가 있는것이 안정적이다.


3.3. 전개 구축[편집]


전개 구축은 선봉으로 에이스를 강화하거나 보조해줄 서포터 포켓몬을 넣어 여러 보조기술로 에이스가 활약할 기점을 마련하고 잔뜩 강화된 에이스가 후발로 출격하여 상대 파티를 파괴하는 것을 노리는 구축으로, 기반만 잘 다지면 승리가 거의 확정된다는 장점이 있고, 스위퍼로 상대 파티를 몽땅 쓸어버리는 화끈한 맛이 있다. 사이클이 공격적 사이클과 막이 사이클로 구분되는 것처럼 랭크업 전개기믹 전개로 구분되지만 적당히 섞을 수 있는 사이클과는 달리 전개파티는 둘의 성질이 상당히 구분되기 때문에 별도의 문단으로 기재하여 설명한다.

패턴이 어느정도 정형화되었기 때문에 초보자가 사용하기 좋지만, 수를 읽혀 카운터를 쉽게 당할 수 있다. 다만 지나치게 불확실하여 상대의 움직임이나 형태를 예측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상위권에서도 힘을 발휘하는 구축이기도 하다. 특히 스텔스록 랭크업 전개 등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유연한 경우 에는 상위권에서도 일반적으로 볼 수 있다.

서포터는 어느쪽 구축이든 공통적으로 갖춰야 할 요소가 있다. 일단 당연히 그 전개를 시작하기 위한 스텔스록, 벽, 날씨 관련 기술(날씨의 경우 특성)은 당연히 갖추고 있어야 한다. 보통 이 서포터들은 교체로 살려두기보다는 죽어내밀기를 하는 편을 선호하기는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죽기 전에 판을 다 깔아줄만한 행동이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에 스피드가 상당히 빠르거나, 내구가 상당히 좋아야 한다. 예외적으로 짖궃은마음 특성의 포켓몬은 스피드가 느려도 행동을 보장받으며, 당연히 서포터로서의 인기는 항상 최상급에 위치한다. 이 두가지가 필수적인 조건이고, 그 외에는 필수 변화기 외에 여러가지 상대에게 유의미한 보조기를 가지고 있는가, 유연하게 퇴장 가능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가, 도발에 변화기가 차단당할 우려가 있는가 등등을 고려하여 서포터를 선택하면 된다.

에이스의 스윕을 스토퍼가 있다면 활약이 어려워진다. 주로 기합의띠, 옹골참을 가진 포켓몬, 따라큐와 같이 어떠한 상황이든 1회 행동을 보장받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포켓몬으로, 일반적으로 대면 성능이 뛰어나 대면 구축에게 자주 쓰이는 포켓몬들이 있어 대면 구축에는 상성상 약하다. 특히 공격능력의 강화가 없는 모래팟, 눈팟, 트릭룸팟의 경우 스토퍼에 매우 취약하다.

1-2번까지 서포터로 두고 3번 에이스에게 몰아주는 극단적인 전개파티도 짤 수는 있지만 이 경우 움직임이 불필요할정도로 제한적이게 되고 상술한 스토퍼나 도발 등에게 전개가 한번 막히는 것만으로 패배까지 이어질수 있어 보통 선봉&에이스까지만 전개로 굴려 상대 파티의 2마리까지 스윕을 노리고, 마지막에 몇대 맞아 비실비실한 상대의 1마리를 잡기 위한 대면 강자를 선출해두는 것이 보통 전개파티의 정석이다.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전개파티에서도 스토퍼 역할로 유명한 포켓몬을 데려가는 경우가 많다.


3.3.1. 랭크업 전개(스윕)[편집]


우선 선봉 포켓몬이 스위퍼가 활약할 기점을 다진 뒤, 스위퍼가 랭크업을 해서 상대 파티를 쓸어버리는 것이다. 보통 스피드까지 오르는 용의춤, 나비춤등을 가진 포켓몬이 스위퍼로서 활약하는 경우가 많다. 대신 랭크업에 의존하는 만큼 상대가 천진 포켓몬을 꺼낼 경우의 대책은 당연히 따로 있어야 한다.

서포터의 전술에 따라 세부적으로 이렇게 나눈다.

  • 스텔스록 전개: 스텔스록 및 기타 독압정 등 함정을 깔아서 기합의띠나 옹골참 등 스윕에 불리한 요소를 제거하고 스윕을 유도하는 파티. 하품, 날려버리기 등의 강제교체로 데미지를 누적함과 동시에 상대가 에이스에게 불리한 포켓몬으로 교체하기를 유도하는 방식이 있는가 하면 암석봉인, 전기자석파 등으로 스피드를 낮추거나, 앙코르로 기술을 고정해 강제로 유리대면을 만들기도 한다. 상대에게 가해지는 압박은 전개파티중 가장 강하여 전개파티 중에는 제일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어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전개파티가 약세인 상위권에서도 사용에 부담이 없으나 에이스를 보호하는 능력은 제로에 가깝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전개보다는 대면파티로 보기도 한다.
  • 벽 전개: 리플렉터, 빛의장막, 오로라베일 등 상대의 공격을 반감하는 벽을 설치해 에이스를 보호하여 랭크업을 보조하는 파티. 무려 공격을 반감하기 때문에 설령 에이스가 충분히 랭크업에 실패하더라도 벽이 끝나기 전까지는 기본적으로 이쪽이 유리하며, 빛의점토로 턴수 확보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상대가 깨트리기, 사이코팽, 레이징불등의 기술을 들고 있을 경우에는 벽 자체가 무효화되고, 틈새포착이나 확정 급소 등에도 벽이 무효화된다.
  • 배턴터치 전개: 에이스가 아닌 서포터가 직접 랭크업을 하여 배턴터치를 통해 에이스에게 전달하는 파티이다. 에이스 포켓몬의 랭업기가 충분하지 않아도 스펙과 기술폭만 충분하다면 누구든 채용 가능하고, 오히려 에이스가 랭크업 기술에 기술칸을 투자할 필요가 없어 넓은 서브웨폰 폭을 자랑하며 스윕이 가능하다. 그러나 그 랭크업 기술+배턴터치가 서포터에게 가버리면서 서포터 자신의 행동은 스락전개나 벽전개보다 훨씬 유연성이 부족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상대에게 전략이 읽혔을 때 말리기 쉽다.


3.3.2. 기믹 전개[편집]


에이스 포켓몬의 특성을 발동시키거나 특이한 스펙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환경 변화기를 이용해 에이스를 강화하는 파티이다. 해당하는 파티에 대한 전략은 각 환경 변화 문서 참고.


4. 파티 조합[편집]



4.1. 대면 구축[편집]



4.1.1. 버섯모 + 따라큐[편집]


7세대 당시 메가캥카와 합쳐서 국내에서는 '버따캥' 이라는 약칭으로 불렸다.

대놓고 일대일 성능을 극대화한 조합. Z기술 따라큐 + 기합의띠 + 그로우펀치 메가캥카 버섯모 조합이 가장 일반적이다. 메캥이 나와서 마구 날뛰면서 상대 파티를 반파시켜 놓은 뒤 따라큐와 버섯모가 마무리하는 단순한 전략. 하지만 그만큼 뚫기가 쉽지 않다.

버섯모와 따라큐 모두 한 대라도 맞으면 대면 성능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대면구축 중에서도 특히 교체를 선택하기 쉽지 않다. 또 셋 모두 물리형이므로, 물리막이를 돌파하는 것이 쉽지 않다. 메캥의 그로우펀치가 있긴 하지만, 상대가 울퉁불퉁멧을 끼고 있을 확률도 있어서...

이 셋에게 모두 유리한 포켓몬은 메가메타그로스, 너트령 등이 있다. 그걸 대비해서 메캥이 불꽃펀치를 자주 탑재하므로 주의할 것.

메캥이 빠지고 버섯모와 따라큐만 다른 포켓몬과 묶여서 등장하는 경우도 매우 흔하며, 이 경우 메가보만다, 메가리자몽X, 메가팬텀등과 엮이는 듯.

과거엔 메가입치트와도 조합되어 사용되었다. 이 경우 메메타와 너트령을 메치트가 기점으로 먹을 수 있다.


4.1.2. 에이스번[편집]


왕관의 설원 전까지는 말그대로 에이스번 하나로 게임이 끝날 수 있었고 에이스번 대책이 되어있지 않은 파티는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에이스번 하나 때문에 하마돈이 늘 채용 10위 안에 들어있었을 정도. 덕분에 글로벌 밴을 당하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왕관의 설원 DLC가 풀리고 나서부터는 예전만큼의 결정력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편이다.

준전설의 포켓몬들이 풀리면서 에이스번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물리막이형 카푸느지느나 랜드로스 등이 추가되었고 에이스번이 커버할 수 없는 타입 조합들 또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에이스번 하나만으로 모든 걸 처리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탑티어인 철화구야를 상대로도 강력하며 기점만 잘 잡히면 다이맥스로 랭크업을 쌓아서 스윕을 할 수 있는 포텐셜을 갖추고 있다. 카푸느지느가 자체적으로도 강하지만 채용률이 높은 것은 에이스번 견제라는 측면이 더욱 크다. 그리고 엔트리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조합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생구형만이 아니라 리샘열매 벌크업, 기띠 카운터형, 구애스카프 형들의 채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채용률은 여전히 1위나 2위에 머물고 있다.


4.1.3. 썬더[편집]


폭풍을 얻으면서 상향을 받은데다가 자속 다이제트를 쓸 수 있고 물리 위주의 환경에서 귀한 특수 에이스라는 점에 더해 지진을 무시하는 전기 타입이라는 3박자가 갖춰지면서 이전 세대들과는 다르게 CS 극보정형이 유행하고 있다. 환경 탑인 카푸느지느/철화구야에 강하고 이 둘을 보완해줄 랜드로스가 나와도 오히려 원래 물리막이로도 사용가능한 준수한 내구와 다이맥스 등을 이용해 기점으로 삼아서 폭풍/다이제트와 깡화력으로 억지로 뚫어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채용률이 급상승 중이다.

이녀석 덕분에 이전 시즌까지 사용률 1위였던 파치래곤은 자취를 감췄고 남은 전기타입은 전기 기술 한정으로 썬더의 결정력을 넘고 압도적인 속도로 벽깔이가 가능한 레지에레키, 비슷하게 벽깔이가 가능하면서 레지에레키는 배울 수 없는 도발을 가진 카푸꼬꼬꼭, 랜드로스에게 썬더 이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워시 로토무 정도다. 비슷하게 열탕을 얻어서 상향을 받았다고 평가된 라이코는 기술폭, 내구, 상성면에서 썬더만큼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다만 랭크업이 없어서 특수막이에게는 약하며 특히 약점을 찔리는 텅비드나 마기라스에게는 무슨 짓을 하던 이길 수 없다고 보면 된다. 즉, 썬더를 제대로 쓰기 위해선 텅비드와 영혼의 단짝 철화구야의 사이클과 마기라스 중심의 모래팟에 대한 대책이 필수다. 보통 이 자리에 무릎차기, 화염볼로 비드구야와 마기라스를 돌파 가능한 에이스번이나, 철화구야는 썬더에게 맡기고 마기라스와 텅비드를 잡을 수 있는 고릴타, 페로코체가 나오기도 한다.


4.2. 사이클 파티[편집]



4.2.1. 삼삼드래 + 킬가르도[편집]


한국에서는 삼삼가르도라 하고, 일본에서는 '사잔가르도' 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사잔'도라 + 기루'가루도')

삼삼드래와 킬가르도의 방어 상성 조합이 완벽에 가깝기 때문에 자주 굴려지는 조합이다. 서로의 약점을 모두 다 반감 이하로 받아주는 상성 보완이 일품.[4]낫토게루, 크레세도란 같은 막이 사이클과는 달리 둘 모두 어태커적인 면모가 강한 편이다.

하드카운터는 메가이어롭. 배짱특성으로 킬가에게 무릎차기를 2배 데미지를 넣을 수 있기 때문.

단, 7세대에서 페어리 메타가 너무 커지는 바람에, 삼삼드래는 빠지고 킬가르도 단독으로 운용되는 경우가 더 많다. 굳이 드래곤 타입 파트너를 원한다면 보만다 쪽이 더 좋다. 7세대 삼삼드래는 스핏이 훨씬 빠르고 번개펀치나 냉동펀치 등으로 다양한 포켓몬을 견제 가능한 메가메타그로스와 함께 굴려지는 경우가 더 많다.

8세대 초반에는 자주 쓰였으나, 킬가르도의 너프가 주목되기 시작함과 동시어 DLC가 풀리면서 페어리들이 자주 등장하면서 묻혀졌다. 그래도 마음만 먹으면 꽤나 강력한 조합임은 틀림 없다.


4.2.2. 크레세리아 + 히드런[편집]


일본에서는 '크레세도란' 이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크레세'리아 + 히'도란')[5]

5세대 이전에는 물 타입만 빼면 상성 보완이 완벽했지만, 6세대 이후 고스트나 악 타입은 히드런이 막아주지 못한다.

괴악한 내구를 갖춘 크레세리아와 수많은 반감을 가진 히드런을 이용해서 굴리는 막이 사이클. 크레세리아는 울퉁불퉁멧 + 각종 상태이상을 걸어서 상대를 방해하고, 히드런은 주로 스피드를 보정한 뒤 맹독 + 대타출동을 이용해서 상대를 말려 죽이는 전법을 쓴다. 크레세리아는 거의 100% 확률로 깔짝 혹은 서포터로 등장하나, 히드런은 높은 특공을 살려 특수형으로 운용될 때도 있다.

여기에 메가캥카한카리아스, 메가헤라크로스 같은 어태커가 세트로 들어가는 경우가 잦다. 이 경우 크레세리아가 상황에 따라 전기자석파, 초승달춤, 트릭룸 등을 사용하여 어태커를 서포트한다.

7세대에선 히드런은 강철, 불꽃, 페어리 타입에 강하다는 장점 덕에 싱글이던 더블이던 여전히 자주 쓰이지만, 크레세리아는 싱글 배틀에선 전기자석파의 너프, Z기술의 추가, 따라큐의 강세 등등 때문에 30위 권 밖으로 밀려나며 5~6세대보단 힘이 좀 빠졌다. 더블 배틀에선 크레세리아가 트릭룸 세터로서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아직도 꽤 자주 보이는 편.


4.2.3. 번치코 + 볼트로스 + 카푸느지느[편집]


번치코가 가진 바톤터치를 이용한 대표적인 조합. 번치코가 가속을 쌓으면서 상대편과의 대면 상황에 따라 볼트로스카푸느지느에게 바톤터치를 넘김으로서, 유연하게 대면상황을 조작함과 동시에, 약점들을 보완하는 공격적인 사이클 조합이다. 볼트로스와 카푸느지느에게 스피드 랭업을 넘김으로서 상대적으로 애매한 스피드를 보완해 준다. 여타 바톤터치를 배우는 포켓몬들과 비교했을 때, 번치코 자체의 대면성능 또한 매우 우수하다는 것 또한 메리트.

이 때 볼트로스는 화력보정 + 전기 일관성을 차단하기 위해 영물폼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며, 기본적으로 번치코에게서 스피드 보조를 받는다는 가정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스피드의 노력치를 덜어서 내구조정을 하는 편. 이때 도구는 격투Z나 자뭉열매가 활용되는 편이다. 카푸느지느 또한 조심 명상형이나 내구에 치중한 대담 성격의 형태를 많이 취하며, 물Z나 반피열매가 애용되는 편이다.

이 파티의 대표적인 카운터 포켓몬이 바로 따라큐인데, 이 사이클의 핵심인 번치코를 완벽하게 기능정지시켜 사이클 자체를 부술 수 있다. 따라큐 카운터를 위해 도깨비불을 채용한 경우도 나왔지만, 불꽃 타입 채용률이 대폭 높아진 7세대에서는 그나마도 대놓고 지르기도 쉽지 않다. 또한 카푸느지느의 필드가 상태이상을 차단하기에 번치코에게 도깨비불을 주는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4.2.4. 럭키 + 글라이온 + 무장조 + 더시마사리[편집]


이전 세대부터 악명높았던 럭키, 글라이온, 무장조에 7세대에 새로추가된 더시마사리를 추가한조합. 보통 메가 팬텀, 따라큐, 마기라스등이 5,6슬롯에 많이 포함되어있다. 모두 회복기가 있고 내구가 높기때문에 장기전으로 상대의 hp와 pp를 서서히 말려죽이는 전술을 쓴다. 상대입장에서는 시간이 많이 끌리고 서서히 말라죽기 때문에 짜증이 나지만 하는 행동이 뻔한편이며 z기술의 추가로 뚫는쪽의 경우의 수가 많아서 사용난이도가 쉽지는 않다.


4.2.5. 카푸느지느 or 더시마사리 + 너트령[편집]


카푸느지느의 약점인 전기, 풀, 독타입 공격, 더시마사리의 약점인 전기, 에스퍼는 너트령이 받고 약한 불꽃, 격투는 느지느와 더시마사리가 받아주며 너트령은 물리막이, 카푸느지느는 특수막이로 운영하여 사용된다. 너트령은 또한 랭업몬들에게 자주 막히는데, 이 약점을 느지느의 도발 혹은 더시마사리의 흑안개로 커버 할 수 있으며, 느지느와 너트령이 약한 씨뿌리기 역시 너트령이 받아 줄 수 있다. 여기 둘을 넣으면 어태커 하나를 주로 넣는 편.


4.2.6. 텅비드 + 철화구야[편집]


7세대에서 등장한 울트라비스트 간의 조합으로, 통칭 비드구야로 불린다. 이 둘의 상성 보완이 끝발나게 좋은데다가 각자의 성능도 좋고 텅비드가 메테오빔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추가되면서 상향을 받으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것만이 조합의 끝은 아니며 철화구야 자체의 성능이 워낙 좋다보니 철화구야의 약점을 찌를 썬더나 아고용 같이 상대의 에이스 포켓몬의 종류에 따라 카푸느지느, 랜드로스, 하마돈 등과 조합되거나 공격적으로 운영할 경우 페로코체나 에이스번과 조합될 수도 있다. 순간 랭킹으로 텅비드 6위에 철화구야 9위를 차지하면서 사이클의 최강자 자리에 머물고 있었으나 철화구야는 최강자인 썬더-에이스번에 다 약하고 썬더 대처법이 다양해져서 텅비드가 채용률이 하락해서 둘다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6]


4.3. 랭크업 파티[편집]



4.3.1. 샤로다 + 액스라이즈 + 불카모스[편집]


국내에서는 '샤액불' 이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5세대 후반 유행한, 기점 마련 + 랭크업 스윕 파티. 이런 서포터 + 스위퍼 조합을 유명하게 만든 것이 바로 샤액불이다.

우선 빛의점토를 장착한 서포터 샤로다가 선봉으로 나와서, 상대에 맞춰서 빛의장막, 리플렉터를 깔아서 피해량을 줄인다. 여기에 뱀눈초리로 마비를 걸어놓고, 선봉 랭크업 요원 등, 성가신 놈들은 드래곤테일로 퇴장시킨다. 주로 벽 2개를 모두 설치한 후 퇴장하지만, 여의치 않거나 뱀눈초리를 쓰고 싶을 때는 하나만 까는 경우도 있다.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적에게 마비가 걸려 있고 벽 2개가 모두 깔린 상황에서 샤로다가 상대 기술을 맞고 턴 낭비 없이 퇴장하는 것.

그 뒤 상황에 맞게 용의춤 액스라이즈 혹은 나비춤 불카모스 중 하나가 등장해서 벽 밑에서 안전하게 랭크업을 쌓은 뒤, 상대 파티를 몽땅 스윕하면 된다. 1용춤 액스라이즈만으로는 가끔 튀어나오는 스카프 드래곤을 경계해야 하고, 불카모스는 벽 밑에서도 바위 기술을 조심해야 한다.

6세대에서는 샤로다보다 더 좋은 서포터가 많이 등장했고, 액스라이즈는 페어리 타입 때문에 사기 자리에서 내려왔으며, 불카모스는 어떤 해로운 새 때문에 스윕이 정지당할 가능성이 있어서 사실상 사장되었다. 7세대에서 불카모스는 이전의 위용을 어느 정도 되찾았으나, 샤로다보다는 하마돈 등, 다른 포켓몬과 조합하는 것이 조금 더 좋다.


4.3.2. 번치코 + 카푸나비나[편집]


일본에서는 '바샤테테후' 이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바샤'모 + 카푸'테테후')

번치코와 나비나 둘 다 넓은 견제 폭과 높은 화력을 갖췄으며, 공격 상성 보완이 좋다. 카푸나비나가 까는 사이코필드는 번치코가 선공기에 맞지 않도록 지켜줄 수 있다.

카푸나비나 자체가 불꽃 타입 전반과 잘 맞는다. 극강의 특공을 지녔지만, 강철 타입 앞에선 한없이 약해지기 때문. 나비나로 인해 강철 타입 선출을 유도한 후 불꽃 타입을 꺼내서 집어먹은 후에는 나비나가 쓸어담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따라큐, 버섯모, 샹델라, 알로라 나인테일 + 스위퍼, 모래 파티, 비 파티 등에 약하다.


4.4. 기타[편집]



4.4.1. 트릭룸 파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트릭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2. 날씨 파티[편집]


쾌청 or 비바라기 or 모래바람 or 설경 중 하나의 날씨를 정하고, 그것에 맞게 파티 멤버를 정하는 파티.

전성기였던 5세대에서는 매우 자주 보였던 메이저. 특히 비팟의 위엄이란 그야말로 최강급이었다. 특성으로 인한 날씨턴은 당시만 해도 반영구적이었기 때문. 그래서 날씨 밑에서 젖은접시나 모래숨기 같은 특성을 채용한 포켓몬이 장기전을 시도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었다.

6세대 이후 특성을 통한 날씨 지속턴이 5턴으로 제한되면서 크게 줄었다. 단기전이 된 이상, 날씨를 깐 뒤 엽록소, 쓱쓱, 모래헤치기, 눈치우기 특성의 포켓몬이 스윕하는 것이 기본 목적이 되었다.

사용법 및 날씨로 인한 버프, 주요 멤버 등은 각각의 날씨 문서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4.4.3. 필드 보너스[편집]


일렉트릭필드, 사이코필드, 그래스필드 밑에서 포켓몬이 받는 보너스를 노리고 조합되는 파티. 6세대에서는 매우 드물었으나, 7세대 이후 카푸시리즈가 특성으로 필드를 깔아주면서 떠올랐다.

빈도는 높지 않으며, 대체로 평범한 파티에 2마리 정도 투입되는 것이 보통이다. 카푸시리즈는 물론이요, 구성원들의 단독 성능이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테마 파티보다 필드에 구애받는 경우가 적다.

카푸꼬꼬꼭의 일렉트릭필드의 경우, 대체로 물리형 어태커가 비자속 번개펀치 화력 강화를 노린다. 전기 타입의 견제폭 덕분에 막이팟 돌파가 쉽다는 것이 큰 장점. 주로 메가메타그로스메가입치트와 조합된다. 대신 땅 타입에게 약해지는 점에 주의. 당연하지만, 땅 타입 공격을 무효화한다는 것은 필드에 영향을 안 받는다는 뜻이다.

카푸나비나의 사이코필드는, 일렉트릭필드와는 달리 주로 에스퍼 타입과 연계하여 막강한 화력 증폭을 노린다. 대표적으로 메가후딘. 이 경우, 파티원들의 물리내구가 높지 않고 따라큐에게 약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카푸브루루의 그래스필드가 주는 보너스는 지진 위력 감소 및 체력 회복. 이것은 막이 사이클에서 무서운 시너지를 발휘한다. 이 조합은 대체로 여러 포켓몬이 그래스필드 밑에서의 운용을 노리며, 그냥 조합 정도에 불과한 앞의 둘과는 달리 파티 단위로 움직인다. 브루루는 우드호른씨뿌리기를 채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멤버들이 대부분 먹다남은음식이나 검은진흙을 들고 깔짝거리기 때문에 돌파가 정말 힘들다. 주요 파트너는 히드런더시마사리. 히드런과 조합하면 브루루/히드런의 생각보다 높은 화력에 고전하게 되며, 더시마사리와 조합하면 맹독씨뿌리기에 이중으로 고통받고, 브루루가 먹밥을 채용할 확률이 더 높은 데다[7] 더시마사리의 재생력 때문에 통곡의 벽이 된다. 다행히 구성원들의 스피드가 높지 않아 고스핏 멤버로 둘 모두의 약점을 찌르거나, 고내구 포켓몬으로 랭크업을 쌓아서 강행 돌파가 가능하다.

카푸느지느미스트필드는 보너스가 상태이상 방지와 드래곤 기술 반감밖에 없기 때문에, 조합할 만한 상대가 별로 없다. 카푸느지느와 조합되는 포켓몬은 필드가 아니라 느지느 자체의 성능을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 드래곤 타입에 찔리는 포켓몬은 드래곤 타입밖에 없는데, 드래곤 타입이 미스트필드 밑에 있을 경우 약점 보완은 커녕 메인 웨폰 화력 감소 때문에 손해가 더 크다.
예외적으로 드래곤 타입 기술 대신 얼음엄니를 채용하는 옹골찬턱 특성의 견고라스 정도가 수혜를 보는 정도. 물론 대부분의 견고라스는 돌머리를 채용한다.
드래곤/비행 타입이나 부유 특성이라면 필드의 효과를 받지 않으므로 카푸느지느와 조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미스트필드와의 콤보 자체가 안 된다.


4.4.4. 중력 파티[편집]


중력을 깔아 땅 타입 일관성 증가, 명중률이 불안한 기술을 난사하는 것을 노리는 파티. 빈도는 낮지만, 의외로 종종 등장한다. 참고로 무릎차기는 봉인되므로 주의할 것. 중력 문서에도 어느 정도 설명이 나와 있다.

주로 폴리곤2 + 랜드로스 영물폼 + 메가팬텀의 형식으로 등장한다. 폴리곤2는 중력 요원이며, 전자포눈보라를 탑재하여 어태커로 굴릴 수 있다. 랜드로스는 칼춤 + 지진을 베이스로 한 라이징랜드오버를 사용하며, 자체적으로도 중력 설치가 가능해 철화구야무장조를 묻어버릴 수 있다. 메가팬텀은 스스로 중력을 깔지 않고, 폴2나 랜드가 깔아놓은 중력이 남아 있을 때 등장해 명중률 100%의 최면술을 고스핏으로 날려댄다. 멤버들이 하나같이 중력이 없어도 잘 돌아가는 메이저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중력을 깔지 않고 일반 파티처럼 굴릴 수 있다. 반대로, 중력이 가져다주는 메리트는 날씨 및 트릭룸에 비해 크지 않다.

짓궂은마음 깜까미에게 탈출버튼을 달아 주고 중력 턴을 모두 활용할 수 있고, 반딧불 + Z최면술 전수목을 넣으면 랭크업에 성공할 경우 메가팬텀보다 더 강력한 스위퍼가 탄생한다.

메가팬텀이나 전수목이나 중력만 남아 있으면 최면술을 마음껏 날려대므로 돌파가 불가능한 상대 역시 운이 좋으면 잠듦 턴을 벌어 돌파가 가능하다. 게다가 중력이 없어도 최면술 자체가 무시무시한 기술이라는 점에 주의할 것.


4.4.5. 조수 파티[편집]


그리 메이저한 조합은 아니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전법.

주로 레파르다스 + 버섯포자 사용 포켓몬[8] + 메타몽의 형태로 등장한다.

짓궂은마음 + 조수를 갖춘 레파르다스가 조수를 사용해서 우선도 +1의 버섯포자를 이용해 상대를 재운다. 그 뒤 뽐내기 + 속임수 + 대타출동 따위를 이용해 상대를 괴롭히는 것이 주 전법. 먹다남은음식을 차면 사악함이 배가 된다.

조수로 버섯포자 이외의 기술이 발동되면 안 되므로, 레파르다스를 제외한 파티 멤버의 기술은 버섯포자만 빼고 몽땅 조수로 발동되지 않는 것으로만 채운다. 뜬금없이 메타몽이 들어가 있는 이유도 그 때문. 힘껏펀치, 방어 등은 조수로 나가지 않는다.

참고로 괴짜 메타몽은 뽐내기와 조합이 좋은 편으로, 뽐내기 맞은 포켓몬을 괴짜로 베끼면 랭크업만 얻고 혼란은 안 걸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풀 타입, 레파르다스보다 빠른 선공기를 날리는 포켓몬, 상태이상이 안 먹히는 포켓몬이 상대로 나오면 망한다. 이 때문에 남은 자리는 6세대의 파이어로같이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평범한 포켓몬으로 채운다.

7세대에서는 혼란 자해 확률이 낮아지고, 카푸꼬꼬꼭이나 카푸느지느가 추가되어 환경이 불리하게 작용, 제법 승률이 있었던 6세대에 비해 굴리는 난이도가 매우 높아졌다.


4.4.6. 얼음귀신 주축 해악 파티[편집]


얼음귀신의 특성 '변덕쟁이'를 이용한 전법. 비버통과 대포무노도 변덕쟁이지만 얼음귀신이 스텟이 균일하고, 뭣보다 스핏이 높아서 많이 쓰인다.

선봉으로 비밀의힘이나 암석봉인을 채용한 메가캥카나 전기구슬 내던지기를 사용하는 한카리아스, 전기자석파 크레세리아 등을 선봉으로 내세워 상대방의 스피드를 낮추는 등의 대면조작을 한 다음, 얼음귀신이 나와서 끈질기게 버티며(...) 변덕쟁이를 통한 랭크업을 쌓아나가는 방식.

이때 얼음귀신은 방어 + 대타출동을 넣으면서 적절하게 랭크업이 될 때까지 시간을 벌며, 랭크업이 어느 정도 진행 되었을 때 스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도구로는 먹다남은음식을 채용, 대타출동으로 인한 HP손실을 지속적으로 복구해나간다. 공격기로는 프리즈드라이지진, 운빨의 정점 절대영도 등을 넣는 편이다. 프리즈드라이가 없었던 때에는 얼음숨결을 넣어서 돌파력을 미세하게 보완하는 방식도 있었다.

레이팅에서의 빈도는 낮지만, 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그야말로 파티가 쓸려나갈 수 있는, 지극히 운에 의존하면서도 조건만 갖추어진다면 상대방에게 지옥을 선사할 수 있는 조합이다. 특히 고레이팅 유저들에게는 대비가 절실한데, 저레이팅 유저들과 하위매칭이 걸렸는데 상대방이 이 파티를 들고 나왔을 때 대책이 없다면 순식간에 레이팅 점수가 20~30점이 증발해버리기 때문.

그러나 반대로 이 파티에 대한 대비가 갖추어져 있다면, 그 만큼 상대하기 쉬운 파티가 없기도 하다. 사용 패턴이 지극히 단순하기 때문. 이 때문에 몇몇 유저들은 파티에 얼음귀신을 넣어서 상대방의 선출유도를 한 뒤, 카운터 포켓몬을 보내 잡아먹는 방식도 생겨났다.

약점으로는 멸망의노래, 고스트 타입의 저주 등을 들 수 있다.


4.5. 초전설 조합[편집]


22년부터 파티에 초전설 포켓몬 2마리 채용이 가능해지면서 초전설끼리의 조합도 연구되었다.


4.5.1. 자시안+가이오가[편집]


일명 '자시가이'로 대면능력이 좋은 자시안과 가이오가를 조합해 대면승리를 노리는 파티다. 가이오가가 자시안이 껄그러워하는 땅,불꽃타입을 처리해주고 가이오가의 약점인 풀을 자시안이 반감으로 받아준다.보통 가이오가의 잔비를 활용하기 위해 킹드라, 두빅굴, 로파파, 꼬치조 등 쓱쓱 어태커들을 파티에 넣으며 메타몽대비 및 비파티 미러전 대비를 위해 물막썬더, 너트령을 파티에 포함시킨다.운영법은 매우 심플한데 보통 가이오가가 선발로 나가서 비를 깔고 미친딜의 해수스를 난사하며 상대 파티를 붕괴시켜놓고 후발 주자로 쓱쓱어태커가 나와 가이오가가 남긴 잔비를 이용해 다이맥스 에이스로 활약하고 자시안이 마무리를 하는 단순한 패턴이지만 그렇다고 뻔하기만 한것은 아닌게 쓱쓱어태커는 상당히 많고, 자시안과 가이오가는 샘플이 워낙 다양해서 형태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파티 카운터로는 저수와 마중물 특성이 있는 땅타입인 두빅굴, 트리토돈, 누오등이 있다. 밑에 자시흑마처럼 쓱쓱어태커를 채용하지 않고 생구 썬더를 선다맥 에이스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4.5.2.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무한다이노[편집]


서로 보안이 좋은 황갈네크로즈마와 무한다이노의 조합으로 보통 사이클로 운영되며 각 포켓몬의 스펙이 워낙 좋기에 대면적인 움직임도 가능하다. 또한 네크로즈마는 용춤, 코스믹파워, 명상이 가능하며 무한다이노 또한 메테오빔, 코스믹파워가 가능해서 기점을 잡아 풀스윕하는 전개도 할 수 있기에 유틸성이 상당한 조합이다. 보통 땅일관성을 차단하기 위해 철화구야 같은 땅무효 막이를 파티에 포함시킨다.


4.5.3. 자시안+흑마 버드렉스[편집]


일명 '자시흑마'로 자시가이와 비슷하게 대면승리를 노리는 파티다.흑마의 장악력이 가이오가보다 뛰어나기에 상대를 압박하기 쉽지만 메타몽에 더 취약해지며 자시가이보단 더 뻔하다는 단점이 있다. 보통 선봉으로 나가서 다이맥스를 이용해 상대 포켓몬을 1마리 먹을 수 있는 썬더, 에이스번 중 한마리를 파티에 넣는다.또한 시리즈 초반에는 메타몽 대비를 위해 자시안과 흑마를 각각 맡아줄 막이를 2마리 넣었지만 어흥염이 자시안을 복사한 메타몽과 흑마를 복사한 메타몽 둘다 대비가 가능하다는게 알려지면서 어흥염 한마리로 통일되었다.
그 외에는 막이 사이클 돌파를 위해 머리띠 악라오스, 도발 느지느 등이 파티에 들어가며 자시흑마가 자시가이에 약한편이기에 저수 두빅굴, 마중물 트리토돈 등이 파티에 추가된다.


4.5.4. 루기아+지가르데[편집]


딜은 한없이 약하지만 다양한 변화기와 우수한 내구를 가진 두 초전포의 조합이다.지가르데와 루기아가 둘다 뱀눈초리와 전자파가 가능해서 우수한 내구로 상대공격을 버티고 마비를 걸고 대타출동, hp회복 등으로 스스로 기점을 만들고 똬리틀기나 명상을 쌓아서 승리를 노리는 패턴이 보통이다.기본적으로 운이 어느정도 있어야 편하게 사용가능한 운짤조합으로 둘다 딜이 워낙 약해 랭크업을 많이 해야하는 만큼 운이 안좋아 급소를 맞거나 상태이상에 걸리는 등 역으로 운짤을 당할수도 있다.또한 도발이라는 명확한 카운터도 존재하는 만큼 사용난이도가 상당한 조합이지만 제대로 당하는 입장에선 짜증과 혐오감을 일으키는 조합이다.


4.5.5. 가이오가 + 너트령 + 썬더[편집]


통칭 가이너트썬더. 용왕전에서 강력한 조합중 하나로, 날씨팟(비팟)이다. 상성보안도 좋은데, 가이오가가 약한 풀, 전기는 너트령이 받고, 썬더가 약한 얼음은 가이오가, 바위는 너트령이 받고 너트령이 약한 불꽃은 가이오가, 격투는 썬더가 받아 줄 수 있다. 또한 너트령의 약점인 불꽃 4배를 2배로 줄여 줄 수 있으며, 썬더의 불안한 폭풍의 명중률을 비날씨로 필중기를 만들 수 있다.

카운터로는 레지에레키, 랜턴[9], 프리즈드라이 등이 있다.


4.6. 싱글배틀/과거 조합[편집]


시스템의 삭제로 인해 나중에 포켓몬이 입국하더라도 사용이 아예 불가능한 조합들은 이곳에 서술한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싱글배틀/과거 조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스토리상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체육관 관장과의 배틀도 웬만하면 2:2로 가며, 많아야 3:3이다. 예외로 베스트위시의 보미카는 1:3으로 배틀하며, 지우 한정으로 3:6 배틀을 했다.[2]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 리그전이 아님에도 풀배틀을 한 배틀은 DP에서의 지우와 진철의 예지호수전이였다.[3] 역할논리는 포켓몬스터 실전러들의 밈이기도 한데, 이 논리가 극단적으로 발달하여 고내구에 공격능력이 높은 포켓몬 6마리만으로 파티를 짜야만 싱글에서 승리할수 있다는 밈이다. 마치 야코드립 처럼 관련된 도구나 포켓몬 이름의 첫글자를 전부 야(일본어의 역할 발음인 '야쿠와리'의 첫 음절)로 바꿔버리고, 역할논리 관련 이야기를 할뗀 반드시 어미를 '~구먼요(ですな)www'로 끝내는 것이 클리셰. 파티 구성은 물론 노력치도 HA252, HC252, AC252로 고정이며 스피드를 단 4라도 찍는 것을 용납하지 않고 도구도 구애머리띠/안경, 생구, 타입 강화템, 달띠만 허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역할논리 중 내구쪽을 강조한 돌격조끼가 허용범위 내인가는 논자들의 영원한 떡밥 중 하나.[4] 킬가르도의 약점인 불꽃은 드래곤 타입으로 반감, 고스트와 악은 악타입으로 반감되며, 땅은 부유 특성으로 무효처리된다. 삼삼드래의 약점인 격투는 고스트에 무효, 드래곤과 얼음, 그리고 페어리는 강철타입에 반감, 벌레는 강철과 고스트에 반감되어 딜이 거의 안 들어간다.[5] 조합명만 보면 야도란을 연상하기 쉽겠지만, 야도란이 아니라 히드런이다.[6] 하지만 여전히 둘다 20위권 안에는 있다.[7] 히드런과 조합하면 대체로 히드런이 먹밥을 차지만, 더시마사리와 조합하면 더시마사리는 검은진흙을 채용할 수 있어 브루루에게 먹밥을 달아줄 여유가 생긴다.[8] 버섯모, 루브도 등.[9] 축전과 저수 이지선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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