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프 히틀러(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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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의 아돌프 히틀러. 메인 시리즈에서는 스토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중간급 보스에 해당한다. 항상 주인공에게 당하는 모습으로만 등장하며 칼 페어번의 발언에 따르면 해당 인물들은 모두 진짜가 아닌 대역에 불과한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좀비 아미 시리즈에서는 최종 보스에 해당하며 작중에서 독일어가 아닌 영어를 사용한다. 이는 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히틀러의 행위들은 모두 일절 실화가 아닌 가상으로 꾸며진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지만, 애초에 메인 시리즈 역시 실제 역사와 전혀 관련이 없는데[1] 이쪽은 실제 히틀러처럼 독일어를 사용하는 점이 의문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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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스나이퍼 엘리트 V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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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인 "Assassinate the Führer"에서 등장. 칼 페어번은 잘츠부르크 인근에서 그가 열차를 타고 이동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히틀러를 저격하기 위해 기차역이 있는 마을로 향하게 된다.

2.2. 스나이퍼 엘리트: 나치 좀비 아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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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 1: 총통 각하. 전쟁은 우리의 패배입니다. 이제 남은 건 항복하는 것 뿐입니다.

(히틀러가 루거 P08로 항복을 제안한 장교의 머리를 날려버리며)

히틀러: 우리 조국은 쓰러지지 않는다! 작전명 Z를 실행하라!

좀비 아미 트릴로지 - 에피소드 1(베를린의 공포)의 공식 한글 자막

1945년 5월, 패배 직전의 히틀러는 전황을 뒤집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유물을 사용, 좀비 군대를 불러와 유럽을 혼돈으로 몰아넣는다.

여담으로 실제 히틀러는 4월 30일에 지하 벙커에서 자살하였지만 여기서는 전작인 스나이퍼 엘리트 V2의 엔딩 시점인 5월 2일 이후에도 살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3. 스나이퍼 엘리트: 나치 좀비 아미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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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좀비 무리들이 총통 벙커로 처들어오며 벙커 출입문을 마구 두드려댄다.)

(벙커에 남아있는 한 명의 장교가 겁을 먹은 채로 출입문을 감시한다.[2]

장면에 따로 나와있지 않았지만 현재 살아남은 장교가 한 명인 것으로 보아 히틀러가 항복을 제안한 장교 외에 한 명을 추가로 더 사살한 것으로 보인다. 사유는 불명.

)

(히틀러가 갑자기 출입문 앞에 서 있는 장교에게 권총을 겨누다가 들고 있던 권총을 냅다 집어던진다. 그리고 그는 어딘가에서 가져온 정체 불명의 유물을 손에 쥐며)

히틀러: (이 유물이) 우리를 보호해줄 거라고 했잖아!

장교 3: 하지만 총통 각하. 3개 모두 필요합니다.

(장교의 말을 들은 히틀러는 그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잠시 후 손에 들고있던 유물로 그의 얼굴을 마구 박살내어 처죽이며)

히틀러: 그걸... 나한테... 이제야... 알려주는... 거냐고?!

(그리고 총통 벙커의 출입문이 뚫리고 나치 좀비 무리들이 히틀러에게 다가온다.)

히틀러: 으아아아악!!!

좀비 아미 트릴로지 - 에피소드 2(베를린 귀환)의 공식 한글 자막

상단의 대화문에서 나왔듯이 유물 3개가 전부 없었기에 좀비를 조종할 수단이 없었던 히틀러는 결국 좀비들에게 공격당해 본인이 좀비가 되는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2.4. 스나이퍼 엘리트 II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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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Hunt the Grey Wolf"에서 등장. 히틀러가 토브룩 요새를 방문할 것이라는 정보가 입수되자, 칼 페어번은 확인을 위해 요새로 잠입한다.

2.5. 좀비 아미 트릴로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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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국[3]

여기서 말하는 독일 제국은 제2제국과는 아무 관련이 없으며 본 게임 출시 시기인 2010년대에는 '나치 독일'이라는 단어를 대놓고 언급하면 독일을 비롯한 해외 수출에 지장이 생길 지 모르기 때문. 물론 지금은 그렇지 않다.

은 절대로 멸망하지 않는다!

좀비 아미 트릴로지 - 에피소드 3(베를린 저편)의 공식 한글 자막

스나이퍼 엘리트: 나치 좀비 아미 2와 스토리가 이어진다. 좀비가 되었음에도 본인이 좀비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 히틀러를 막기 위해 칼 페어번을 비롯한 생존자들이 고군분투하게 된다.

2.6. 스나이퍼 엘리트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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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표적: 총통"에서 등장. 센다리 크레타 섬의 해군 요새에 방문하기 위해 등장한다. 섬에 잠입한 칼 페어번의 원래 목표는 해당 요새의 제독인 리히터를 암살할 목적이었지만 히틀러가 그를 처형하는 바람에 칼이 그를 암살할 임무는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대신에 종이에 적인 내용을 통해 처형자가 총통이라는 것을 알아낸 칼은 히틀러가 이 섬에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암살 목표를 곧바로 히틀러로 바꾸게 된다.

2.7. 좀비 아미 4: 데드 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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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아미 트릴로지와 스토리가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좀비 아미 4: 데드 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8. 스나이퍼 엘리트 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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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이름은 4편과 같은 Target: Führer(표적: 총통)이며, 구매 시 늑대의 산 미션이 해금된다.

칼 페어번은 히틀러가 베르그호프의 바이에른 알프스에서 여가 생활을 즐기고 있는 중이라는 정보를 알아내고 이런 철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말과 함께 그를 암살하기 위해 그곳으로 잠입한다. 이번작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죽일 수 있다.[4] 그 외에도 참으로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