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르 프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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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능력
4.1. 혼령각인(학살자)
4.2. 정수
5. 장비
6. 기타
7. 떡밥



1. 개요[편집]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의 주인공 파티원.프넬린의 두 번째 딸. 비요른과 동갑이며 동기생이다. 레벨은 7. 주무기는 대검. 광전사 바바리안 컨셉으로 이한수가 방패바바를 알기 전에는 항상 저런 식으로 캐릭터를 육성했다고 한다.

칠강 중 한명으로 이명은 폭검이다. 비요른이 부족장이 된 후에 장로가 됐다.

2. 특징[편집]


대충 땋은 아무렇게나 늘어뜨린 금발에 고집이 느껴지는 금색 눈의 외형. 귀신은 무서워하면서도 거대한 괴물들은 겁먹지 않는다. 여자라서 다들 우습게 본다는 콤플렉스를 지녔다. 수다쟁이이며, 특히 바바리안 토크를 아주 좋아한다.[1]

본나이트 정수로 굉장히 예뻐졌다. 키와 얼굴 크기가 작아져서, 170중반대 키에 슬림한 마른 근육형 몸매를 가졌다. 2년 반이 지난 지금은 정수를 삭제했는지 원상태로 돌아왔다. 2m에 다다른 키에 비율이 좋고 몸에 붙은 근육이 슬림해서 비대한 느낌은 안 든다. 초반부 앳된 모습과 달리 지금은 성숙해졌다.

평소에는 바보 같고 직선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인간 불신이라는 특성도 있고, 바바리안 자체가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걸 수치로 여기기에 불침번을 설 때는 누구보다 믿을 만하다.

의외로 파티 중 비요른을 제외하면 가장 이성적이며, 비요른이 죽은 현실을 직시하여 당장 해야 할 일을 하려 했다. 비요른이 실종된 이후 도서관에 자주 드나들며, 글을 읽을 줄 안다. 자신이 존경했던 전사가 책을 자주 읽었다고. 요근래 국뽕처럼 바바리안뽕에 심취해 바바리안 찬양 책을 자주 읽는다.

비요른이 악령이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당연히 쳐죽인다는 대답을 한다. 부족장이 악령은 쳐죽여야 한다는 세뇌를 했기 때문. 기본적으로 정의로우며 타인에게 호감을 갖고 대하며, 할 수 있는 한 돕고 싶어 한다.

미궁에서 기본적인 동선을 알고 나침반도 볼 줄 안다.

3. 작중 행적[편집]


성인식을 함께 치룬다. 비요른에게 어떻게 해야 너처럼 현명해질 수 있는지 동경심을 가졌다. 다른 야만인들과 달리 지식을 얻으려고 도서관에 갔을 정도. 당시 코를 골며 졸고 있었다. 이후 비요른과 둘이서 파티를 맺고, 망자의 땅에서 사냥을 한다. 도중에 인간 약탈자의 함정에 걸려 죽을뻔했으나, 비요른의 강한 정신력으로 겨우 살아난다.

검의 달인으로 명망 높은 성지의 장로가 좋게봐줘서 아이나르는 장로 밑에서 본격적으로 검술을 배우기로 결정했다. 대신 여섯 달동안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다. 열심히 수련해 비요른의 발목을 잡지 않을 전사가 되어 돌아온다 약속한다. 약탈자의 무력에 굴복해 맹세를 했고, 균열에서는 무기력했기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

장로한테서 잠깐 빠져나와 비요른을 보며, 독기가 빠져서 표정이 좋고 여유가 있어 보인다고 말한다.

알고보니 후계자로 삼은 장로는 지병을 앓고 있어서, 아이나르를 영혼계승으로 지목했던 것이 드러난다. 영혼계승을 하고 죽은 장로 때문에 매우 슬퍼한다. 이후 비요른과 다시한번 파티를 맺고, 비요른의 버스 때문에 미궁에 들어온지 세 번만에 4렙을 찍는다.

비요른이 실종된 후 부족장이 되겠다며 선언한다. 동족들은 처음에 회의적이었지만, 시간이 흐르자 거의 후계자로 여긴다. 그러나 비요른이 돌아오고 부족장이 되자 그를 '부족장'으로 완전 인정한다.


4. 능력[편집]


반년간의 검술 수련으로 검술 실력이 늘어났고, '담금질'로 인해 스탯 상승을 많이 했다. 전투 감각 자체는 미샤보다 월등하다.


4.1. 혼령각인(학살자)[편집]


학살자 경로를 선택했다. '학살자'는 각종 전투 수치에 보정을 주는 전형적인 전사용, 양학 특화 각인이다. 비요른이 돈을 빌려줘서 3단계까지 받았다.

  • 3단계 효과
    • (P) 포식 : 몬스터를 처치 시 일정량의 영혼력과 생명력이 회복되는 좋은 성능의 패시브 스킬.

  • 6단계 효과
    • (P) 전투학습 : 몬스터 등급에 비례해 육체 수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 싸우면 싸울수록 힘이 솟고 강해진다.

4.2. 정수[편집]


비요른이 말해 준 정수들을 2년 반 동안 다 챙겨 먹었다. 내성 수치도 나름 잘 붙은 정수들이라 함정이나 몬스터 이능에 직격당해도 버틸만 하다.

정수 조합이 패시브에서 딜이 나오는 거라 영혼력 소모가 적다.

정수를 삭제했는지 키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 [세무라] : 4등급
장로에게 영혼 계승으로 물려받은 정수이다.
  • (A) 거듭베기 : 검의 궤적에 따라 강한 풍압이 일며 잔상이 피어난다. 한 번 벴을 때, 두 번 벤 효과를 입힌다.

  • [베르타스] : 5등급(흑색)
애플 나라크 파티 시절, 사냥할 때 얻었다. 레이븐에게 연구를 하게 해 주는 대신, 싸게 1600만 스톤으로 구매한다. 사실상 비요른과 미샤가 값을 안 받았기에, 아브만하고 레이븐에게 400만 스톤씩 줬다.
  • 능력치 : 근력과 민첩이 붙어있다.
  • (P) 폭발의 상흔 : 체화 이능. 동일 부위를 두 번 가격 시 폭발한다. 게임에서는 크리티컬 비슷한 느낌이다. [거듭베기]와 궁합이 좋아서 [거듭베기]를 쓰자마자 터진다.
  • (A) 탐욕의 날개 : 재생 계통 이능. 등 뒤로 날개가 펼쳐진다. 날개로 3초간 주변 공기를 빨아드려, 재생이 된다. 날개를 이용한 비행은 불가능하고, 빛으로 이뤄진 날개라 이를 이용한 공격과 방어도 불가능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날개를 움직이는 것조차 할 수 없다. 기분에 따라서 날개가 움직인다. 간지가 상당해 발키리처럼 보인다. 회복이 될 때마다 주변 공기를 빨아들이는 이펙트도 제법 화려하다. 본 나이트의 [생기흡수]와 [탐욕의 날개]를 함께 시전하면 금방 부상이 나은다.

  • [???] : 5등급
왕가의 보상으로 획득한다. 5등급은 졸업 정수로 쓸 게 없어서 당장 효과가 좋으면서 오래쓸 수 있는 걸 비요른이 골라줬다.
  • (A) 야성제어 : 다음 공격의 조건부 발동 효과가 모두 절삭력으로 변환된다. [폭발의 상흔]과 본 나이트의 [생기흡수]. [야성제어]를 쓰면 앞의 두 스킬은 모두 절삭력으로 변환된다. 강철봉도 일합에 손쉽게 베어졌었다.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는 피흡과 폭발을 적용하고, 단일 강적을 상대할 때는 [야성제어]로 절삭력을 올리는 식으로 전투를 하게된다.

  • [스머그] : 5등급
    • (P) 맨들기름 : 화염계 '패시브 스킬'이 사용될 때 발동되는 패시브. [폭발의 상흔] 대미지가 2배 증가한다.

  • [???] : 4등급
    • (A) 잔열 : 입힌 피해에 비례해 추가 피해를 입힌다. 단시간에 여러 대상에게 화염 피해를 입힐 시 50% 경감된 피해를 한 번 더 입힌다.


5. 장비[편집]


  • 아다만티움 대검
5단계 금속. 비요른이 케시알을 죽이고 아이나르에게 건네준다. 아다만티움이라 무게가 상당하다.

  • 초심자의 행운
1층 균열 '강철의 묘' 수호자를 잡고 획득한다. 외형은 꽃. 돈 주고도 못 산다. 첫 소유주에게 귀속이 된다는 특징이 있다. 전투에 있어서 별 도움은 되지 않고 아이템 레벨 증가 효과도 없고, 능력치 상승 또한 없다. 그러나 처음 사냥한 몬스터에 한해서 정수가 나올 확률을 늘려준다. 이한수가 만든 통계에 따르면 드롭률 증가율은 약 5%이며, 곱연산이 아닌 증가치가 고정으로 더해진다. 예를들어 수호자의 정수라면 33%에서 5%가 더해진 38%인 것이다. 결속 마법만 맺은 상태이면 직접 사냥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지금까지 처치한 마물이 가장 적은 자가 먹는 게 가장 효율적이다. 장착하면 꽃에 깃든 행운이 대상에게 스며든다.


6. 기타[편집]


  • 비요른과 파티를 맺었을 때는 맨날 아침마다 배낭을 많이 가지고 와서[2] 성지로 출근하는 게 일상이다. 바깥에서와는 달리 어깨가 활짝 펴지고 표정에는 자신감이 넘친다. 성지에 가서 매번 비요른과 함께 있었던 탐사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거의 비요른을 신격화하는 듯한 내용이다.

  • 우리는 출산이 늦은 편이라면서 늦은 기수 중에 출산을 끝낸 여전사도 있다고 말한다. 비요른과 지내다 보면 다른 종족들은 전부 어리고 남자답지 못하다고 하며, 자신은 연상이 싫다고 한다.


7. 떡밥[편집]


  • 비요른은 근력 수치를 더 올려서 쌍수대검을 쓰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양손에 대검을 쥔 채, 소용돌이처럼 회전하며 전장을 누비는 전사를 보면서 어쩌면 대리만족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 비요른의 [도약]을 보고 강한 탐욕이 어렸다. 이한수는 아이나르의 육성 트리에는 비요른의 [도약]과 비슷한 3등급 정수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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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비, 누가 누구랑 싸워 이긴 얘기, 요즘 어디 배낭이 잘 나온다는 얘기.[2] 바바리안족에서 배낭의 개수는 성공의 상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