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메탈카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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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편집]
메탈카드봇의 등장인물. 모우타운 초등학교 6학년인 분홍머리 소녀로 성실하며 친절을 베푸는 것을 좋아하는 준의 반 반장이다.“너희를 못 믿어서가 아니야. 난, 단지 계속 어른들한테 거짓말할 자신이 없어서 그래.”
2. 소개[편집]
정의감이 강하며, 준이나 테오 못지않게 성적도 우수하고 운동 신경도 뛰어난 인기녀. 준의 짝사랑을 받고 있는 한편, 메탈카드봇에 대한 것들을 언제까지 비밀을 지킬 수 있을지 종종 걱정한다.[1][2]
3. 작중 행적[편집]
전에는 메탈카드봇이 일으키는 사건들 때문에 준과 멀어지는 일도 종종 있었지만, 8화에서 준에게 깜짝 생일 파티를 진행하다가 블루캅이 사고쳐서 들킨 것을 계기로 잠시 이들의 존재에 대해 어찌할지 고민하다가 메탈카드봇의 서포터로 합류한 후로는 테오와 같이 그들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준과 메카봇들을 지원한다.
9화에서는 아버지의 연락을 받고 모우타운에 떨어지는 운석을 보는데, 운석을 자세히 본 블루캅은 저 운석의 정체는 마키나 행성의 탈출포드라고 한다. 만약 탈출포드가 모우타운 쪽으로 떨어지면 피해가 커질 것은 불 보듯 뻔한 상황! 이에 준은 한가지 방법을 떠올리고 안나는 테오와 같이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10화에서는 메탈카드봇 중 악역인 헤비아이언에 대한 신문기사를 들고 오는 것으로 등장. 웬 유조선 한 대가 어떤 이상한 물체에 부딫쳐 침몰했다는 기사를 내보인다. 만약 유조선 침몰이 헤비아이언의 짓이라면 어제 회수했던 트레일러를 되찾으러 올 수도 있는 상황! 그래서 메가트러커를 중심으로 트레일러를 먼 곳으로 이동시켜서 헤비아이언을 유인하려고 한다.
21화에서는 플레타Z와 주역으로 활약. 준이 감기에 걸리자 블랙단이 메탈브레스를 노릴 것 같다고 우려한 안나는 에드, 테오와 함께 은밀히 가짜 메탈브레스를 만들어 블랙단의 시선을 돌릴 계획을 세운다. 블랙단이 준의 집으로 습격하려고 하자 미리 만들어 둔 메탈브레스로 플레타Z와 블랙단을 항구로 유인하며 농락했다. 그리고 준이 다른 메탈카드봇들로 블랙단을 기습하면서 블랙단은 하는 수 없이 후퇴한다.
4. 주변 인물 관계[편집]
- 준 그랜트: 짝사랑 상대인 같은 반 친구. 전에는 메탈카드봇들이 일으킨 사건들 때문에 종종 멀어지기도 했지만, 8화부터는 메탈카드봇의 존재를 알고 이해해준다.
- 테오: 같은 반 친구. 메탈카드봇의 존재를 알고 있는 또 다른 친구다.
- 에드: 전부터 알고 지내는 수리기사 아저씨.
- 자크: 아버지.
4.1. 메탈카드봇[편집]
- 블루캅: 준과 친하게 지내는 친구이자 동료.
- 플레타Z: 21화에서 같이 활약해 준 친구이자 동료.
5. 기타[편집]
- 초기 설정화에선 머리에 안경을 씌우고 운동화를 신은 흑발 캐릭터였다고 운동 속성을 지닌 반장 캐릭터였가고 한다. 초기 각본엔 아침 운동도 하였다고 한다. 오서로 감독과 제작진들도 이걸 밀었지만 결정되진 않아서 많이 아쉬워 했다는듯 하다. 해당 설정화 그래서 점점 뒤로갈 수록 열심히 뛰어다니는 장면들이 늘어나면서 힐을 신고도 테오보다 잘 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7 00:52:55에 나무위키 안나(메탈카드봇)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안나는 '아이들이 감당할 문제가 아니니까 어른들에게 말해야 한다'고 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아주 경솔한 판단인데, 애초에 어른들에게 말을 한다고 믿을 사람은 거의 없을 뿐더러, 믿는다고 해도 그들을 두려워해서 적의를 보이거나, 관리라는 명목으로 메탈카드봇들이 수용소나 실험실로 끌려갈 가능성도 있기 때문.[2] 현실에서 난민들이 어떤 취급을 받는지 생각해보자. 메탈카드봇들도 난민이기에 좋은 시선을 받기도 힘들고, '왜 하필 지구에 왔냐'고 따지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거기에 헤비 아이언처럼 포악한 메탈카드봇도 존재하니, 이런 메탈카드봇들이 인류에게 적의를 가져 뭉치는 날에는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