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블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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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자메이카의 축구선수. 현재 필라델피아 유니언에서 뛰고 있으며, 자메이카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경력 초기[편집]
자국의 유스 팀에서 성장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코네티컷 대학교에 입학하였고, 학교 축구팀인 코네티컷 허스킨스에서 3년간 선수 생활을 한 뒤 전미 축구 최고의 골키퍼로 이름을 날렸다.
2.2. 필라델피아 유니언[편집]
그는 2014 MLS 슈퍼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필라델피아 유니언에 지명되면서 입단하게 되었다. 당초 시즌 전에는 주전 골키퍼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필라델피아가 알제리 대표팀 주전 골키퍼인 라이스 음볼리와 계약을 맺으면서 벤치에 앉게 되었다. 이후, 비공식 경기이긴 했지만 7월에 있었던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경기를 나서게 되었고, 몬트리올 임팩트를 상대로 MLS 데뷔전에 나서 클린시트를 기록, 1:0 승리를 견인하였다.
2015 시즌까지는 음볼리의 백업으로 머무르다가 다음 시즌에 그가 떠나면서 비로소 주전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 그리고 풀타임 첫 시즌부터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MLS 베스트 XI에 선정된 것은 몰론, MLS 올해의 골키퍼상을 수상하면서 풀타임 첫 시즌부터 리그 수위급 골키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2020 시즌에는 더욱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며 생애 두 번째 리그 베스트 XI과 올해의 골키퍼상을 수상하였고, 팀 또한 MLS 서포터즈 쉴드 우승을 차지하는 겹경사까지 누렸다.
그리고 2022 시즌이 끝난 현재까지 MLS를 대표하는 리그 최정상급 골키퍼로 군림하고 있다.
3. 국가대표[편집]
각 급의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쳐왔으며, 2014년 3월 2일 바베이도스와의 경기를 통해 성인 대표팀에 데뷔하였다. 그는 당해 열린 2014 카리비안 컵에서 훌륭한 활약으로 대회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었고, 대표팀 주전으로 발돋움하였다.
2017 CONCACAF 골드컵에서는 주장으로 참가하여 후방을 단단히 지키며 결승전에 진출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비록 결승전에서 미국에게 패하여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그를 위시로 한 자메이카 대표팀의 활약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 그는 최우수 골키퍼 및 베스트 XI에 선정되었다.
이후, 2019 CONCACAF 골드컵과 2021 CONCACAF 골드컵에 주장으로 참가하였으나, 두 대회 모두 토너먼트에서 미국에게 덜미를 잡혔다. 이쯤되면 미국 대표팀이 앙숙으로 느껴질 듯하다.[1]
4. 플레이 스타일[편집]
5. 여담[편집]
- 독실한 크리스천 신자이며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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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교롭게도 그가 맹활약하고 있는 MLS 무대가 미국 리그다.[2]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지역예선 기간동안 6개국의 대표팀 주장과 그 외 선수단의 여정을 다룬 이야기이다.[3] 유럽에는 크로아티아 대표팀 주장인 루카 모드리치, 아시아에는 레바논 대표팀 주장 하산 마툭, 남미에는 브라질 대표팀 주장 치아구 시우바, 아프리카에는 가봉 대표팀의 주장인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출연하였고, 오세아니아에는 바누아투 대표팀의 주장인 브라이언 칼탁, 블레이크는 북중미 대표팀 중 한 팀인 자메이카 대표팀의 주장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