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리 루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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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우크라이나 국적의 레알 마드리드 CF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안드리 루닌/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7년부터 A대표팀에 소집되었다. A매치 데뷔전은 2018년 3월 23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이었다.
11월 21일 튀르키예와의 친선 경기에서 엄청난 선방쇼를 펼치면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2019년 6월 폴란드에서 개최된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 대표팀에 참가해 결승까지 3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우크라이나 대표팀 최초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결승에서는 대한민국을 만나 전반 5분만에 이강인에게 페널티킥으로 골을 먹혔지만, 이후 대한민국 대표팀의 유효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았고,[3] 3-1로 승리하며 대표팀을 사상 최초로 U-20 월드컵에서 우승시키며 대회 골든 글러브도 수상하였다.
베테랑 안드리 퍄토우에 이어 A매치 경험을 쌓아가고 있었으나 루닌은 2020년 10월 코로나 19 확진 이후 헤오르히 부슈찬에게 밀린 상태다. 또 안드리 셰브첸코 감독이 UEFA 유로 2020 스쿼드에 자국리그 소속 선수들로 골키퍼진을 구성하면서 루닌을 차출하지 않았다.
2022-23 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일정에서 6경기 중 3경기에 출장하였다.
2024년 3월 26일 유로 2024 플레이오프 결승 아이슬란드전에서 좋은 선방을 몇 차례 기록하며 1실점만을 허용하면서 2-1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면서 유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사실상 주전 키퍼로 승격한 듯.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안정감이 뛰어난 골키퍼로 끝까지 공을 보고 선방하는 스타일의 골키퍼. 멘탈이 침착한데, 판단도 동 나이대의 골키퍼들에 비해 빨라서 안정감 있는 선방은 물론 반사신경과 순발력을 이용한 슈퍼세이브를 보여준다. 또한 롱 킥을 이용한 빌드업 능력도 갖추고 있고 현재 18개 PK 중 7개를 선방을 해낸 만큼, PK선방도 잘 해낸다.
다만, 후방에서 머무르면서 안정적인 선방을 해내는 고전적인 골키퍼 유형이라 박스를 벗어나는 스위핑이나 온더볼 상황에서 압박을 받았을 때 허덕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박스 바깥으로 오는 공중볼 처리에 있어서도 미숙함을 드러낸다.
하지만 23/24 시즌, 5대리그 모든 골키퍼중 크로스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가장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StatsBomb의 통계에 의하면, 루닌은 골키퍼들의 평균보다 직접 크로스를 처리할 확률이 7% 높으며, 31번의 시도중 29번을 성공해 94%의 성공률을 보이며 단점을 꽤 보완했다고 할 수 있는 성향의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 레알 마드리드 CF (2018~ )
- 라리가: 2021-22
- 코파 델 레이: 2022-23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22, 2024
- UEFA 챔피언스 리그: 2021-22
- UEFA 슈퍼컵: 2022
- FIFA 클럽 월드컵: 2022
- 우크라이나 U-20 대표팀
- FIFA U-20 월드컵: 2019
4.2. 개인 수상[편집]
- FIFA U-20 월드컵 골든글러브: 2019
- 우크라이나 올해의 재능: 2019
5. 여담[편집]
- 피파 19에서 18세에 오버롤 76에 포텐 88이라는 높은 수치를 받았다.
-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국가 비상 사태로 18세에서 60세까지의 예비군 소집령이 발령되었지만 일단은 훈련에 계속 참여하고 있다. 일단 입국조차도 너무 위험한데다가 해외에 있기때문에 굳이 참전을 할 필요는 없다.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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