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웨이크의 아메리칸 나이트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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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웨이크의 아메리칸 나이트메어
Alan Wake's American Nightmare

파일:AlanWakesAmericanNightmare-KeyArt.png

개발
파일:레메디 엔터테인먼트 로고.svg[[파일:레메디 엔터테인먼트 로고 화이트.svg
유통
XBOX 360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파일: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 로고.svg
]]
PC
파일:레메디 엔터테인먼트 로고.svg[[파일:레메디 엔터테인먼트 로고 화이트.svg
플랫폼
파일:Xbox 360 로고.svg | 파일:Windows 로고.svg[[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ESD
파일:스팀 로고.svg[[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파일:GOG.com 로고.svg[[파일:GOG.com 로고 화이트.svg | 파일:Microsoft Store 로고 다크.svg[[파일:Microsoft Store 로고.svg
장르
액션 어드벤처
출시
XBOX 360
2012년 2월 22일
PC
2012년 5월 22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1]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전작과의 차이점
2.1. 짧아진 스토리
2.2. 약해진 왼손, 강해진 오른손
2.3. 추가된 적들
2.4. 체력 시스템
3. 등장인물
3.2. 스크래치 (Mr. Scratch)
3.3. 에마 슬론(Emma Sloan)
3.4. 메도 박사(Dr.Meadow)
3.5. 세레나 발디비아(Serena Valdivia)
4. 적
4.1. 그림자 괴물(The Taken) & 빙의체(Poltergeist)
4.2. 거미(The Spider)
4.3. 쪼개지는 괴물(The Splitter)
4.4. 스펙터(The Spectre)
4.5. 척탄병(Grenadier)
4.6. 거인(The Giant)
5. 무기
5.1. 한손 무기 (권총 슬롯)
5.1.1. 9㎜ 권총
5.1.2. 네일건
5.1.3. 서브 머신건
5.1.4. 리볼버
5.1.5. 매그넘
5.1.6. 소드 오프 샷건
5.2. 양손 무기 (라이플, 샷건 슬롯)
5.2.1. 펌프 액션 샷건
5.2.2. 카빈 라이플
5.2.3. 헌팅 라이플
5.2.4. 컴뱃 샷건
5.2.5. 어썰트 라이플
5.2.6. 석궁
5.3. 조명총
5.4. 조명탄
5.5. 섬광탄
6. 평가
6.1. 비판
6.1.1. 별로 발전한 것이 없는 그래픽
6.1.2. 무성의한 스토리 진행
6.1.3. 잃어버린 분위기
6.1.5. 지나치게 가벼워진 전투
6.1.6. 성의없는 엔딩
6.1.7. 짧은 볼륨



1. 개요[편집]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앨런 웨이크의 외전으로, 전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이며 앨런 웨이크가 자신의 사악한 그림자인 스크래치(Mr. Scratch)를 쫒아 물리치기 위한 여정을 다루고 있다.

특이하게도 이 이야기는 '나이트 스프링스(Night Springs)'의 에피소드로 나온다.[2][3]


2. 전작과의 차이점[편집]



2.1. 짧아진 스토리[편집]


외전으로 나온 탓인지 몰라도 이번 게임의 싱글플레이 시간은 4~5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 탓인지 몰라도 전작만큼의 스토리 몰입도는 제공하지 못한다. 하지만 숨겨진 요소들(원고(Manuscript)[4], 텔레비전, 라디오)을 찾아가며 플레이 한다면 전편 만큼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2. 약해진 왼손, 강해진 오른손[편집]


전작에서 손전등을 손전등 → 고성능 손전등 → 랜턴 → 고성능 랜턴 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던 반면 이번에는 손전등 업그레이드가 없다. 또한, 그림자 괴물들에게 더이상 집중시키지 않은(=오른클릭으로 비추지 않은) 빛은 효과가 없다. 대신 배터리가 회복되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고 빛을 비출 수 있는 거리가 전작의 랜턴 정도로 길어져서 사실상 상향. 어지간해선 배터리를 갈아끼울 일이 거의 없을 것이다.

반면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의 수가 대폭 늘었다. 메인 화면에서부터 들고 있는 네일건에서부터 카빈, SMG, 석궁 등 여러 무기가 늘었으며, 탄약 재보급이 쉬워져 탄약 걱정이 덜해졌다.[5] 대신 조명총과 섬광탄이 미묘하게 하향되었다. 무기들에 대해서는 아래 서술한다.

2.3. 추가된 적들[편집]


전작에서는 단순히 크기와 공격 방식(휘두르는가 혹은 던지는가)으로만 나뉘었다면, 이번에는 다른 유형의 적들이 추가되었다. 심지어 불빛을 비춰야 하나 고민해야 할 적도 생겼다.

2.4. 체력 시스템[편집]


전작에서는 맞지 않으면 최대치까지 회복되었으나 이번엔 체력을 3등분하여 1/3 이상 체력이 줄어들면 가로등 빛을 받기 전 까지는 회복이 되지 않는다.(체력이 50% 줄어들었다면 66%까지만 회복되고 가로등 빛을 받아야 100% 회복된다.) 적의 공격이 결코 약하지 않으므로(어지간한 적은 한 방에 1/3 이상 깎는다.) 조심해야 하는 점 중 하나.


3.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앨런 웨이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앨런 웨이크(앨런 웨이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스크래치 (Mr. Scratch)[편집]


앨런의 대칭적인 존재로 셔츠 복장을 한 앨런과는 다르게 말끔한 검은색 정장을 입고 세련된 모습과 언동으로 여자를 후리고 다니는 매력남.

하지만 그 정체는 자취를 감춘 앨런을 대신해 현실세계에 나타난 어둠의 존재로 어둠의 명령에 따라 주위를 타락시키며 각종 범죄를 저질렀고 아메리칸 나이트메어에 나오는 세명의 여성 또한 이와 연관이 있었다.

게임 상에서는 어둠의 파도로 앨런 웨이크를 덮치거나, 그림자 괴물들을 불러오면서 약올리거나, 텔레비전의 동영상을 통해 도발하는 등의 모습으로 등장. TV에서 무척 짜증나게 구는데 정작 직접 팰 수는 없다. 앨런을 갇히게 만들고 현실세계에서 깽판을 치기에 꽤나 강력한 힘을 지녔으리라 예상하지만 대칭점인 앨런이 죽으면 이야기가 끝나듯 스크래치 또한 죽으면 되살아날 수 없기에 일부러 싸움을 피한듯 싶다.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앨런에 대한 모든 생각이나 행동들을 꿰뜷어 보아 그를 궁지에 몰아넣은것처럼 보였으나...

3.3. 에마 슬론(Emma Sloan)[편집]


휴게소에서 차량을 정비하던 여성. 모텔 방에서 스크래치가 주최한 파티에 잠깐 끼었다가 나왔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내 원고 참조. 루프로 인해 두번이나 죽는 경험을 했지만 다행히 3번째는 구해진다.

3.4. 메도 박사(Dr.Meadow)[편집]


레드투스 산 관측소(Mt. Redtooth Observatory)의 담당자. 스크래치가 멋대로 들어와 자료를 빼가면서 관측 장비를 망가트려 처음 앨런 웨이크를 보았을 때 당장 나가라고 했었다.

3.5. 세레나 발디비아(Serena Valdivia)[편집]


다음날 있을 영화 상영을 위해 자동차 극장에 왔다가 스크래치를 만나 머리에 그림자가 씌인 불상사를 겪는다. 머릿속에 어둠이 있을 때의 섹드립이 참.(...) 매 루프 때마다 구해주기도, 구해주지 않기도 한다. 반드시 구하게 되는 건 첫번째 루프 뿐으로, 두, 세번째 루프에서는 직접 플레이어가 건물의 불을 켜줘야 한다. 별거는 없지만 이런저런 대화를 할 수 있고 그 건물에 라디오가 있기 때문에 모으려면 세 번째 루프에서는 반드시 가야한다.


4. 적[편집]



4.1. 그림자 괴물(The Taken) & 빙의체(Poltergeist)[편집]


그림자 괴물과 빙의체는 전작과 차이가 없다. 그림자 괴물은 3종류로 나뉜다.
1. 소형. 주로 식칼이나 나이프를 들고 재빠르게 달려들며, 체력은 적다.
2. 중형. 체력이 어느 정도 늘었으며, 주로 양손도끼나 양손 크로우바를 들고 있다.
3. 대형. 덩치가 크고 종종 돌격을 해 온다. 주로 슬렛지해머를 들고 있다.

4.2. 거미(The Spider)[편집]


게임 내 원고에 의하면 그림자가 만들어낸 것이 아닌, 일종의 부가 효과(Side Effect)같은 녀석들. 그림자의 보호를 받지 않기에 손전등 빛을 집중해서 없앨 수도 있으며, 총을 쏴서 없앨 수도 있다. 공격력도 약하고, 다른 적과 동시에 나오지도 않기 때문에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는 적.

4.3. 쪼개지는 괴물(The Splitter)[편집]


그림자의 보호를 받지 않는 대신에 손전등 빛이 집중되면 둘로 쪼개지는 녀석들.[6] 빛을 비추면 그림자 괴물 대형 → 중형 둘 → 소형 넷 순서로 쪼개지며, 다만체력은 그림자 괴물보다 조금 많다. 기관단총 등 연사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쪼개는게 낫다. 원하는 만큼 쪼갠 다음 총으로 없애주자.

4.4. 스펙터(The Spectre)[편집]


전작에서 주인공을 괴롭히던 새의 진화형[7] 원고에 적힌 대로 새의 모습으로 변해 날아다니다 어느 순간 인간형으로 변해 달려든다. 손전등 빛을 집중시키면 움츠러들었다가 다시 새떼로 변하고 틈을 노려 다시 달려들고... 그림자를 벗길 필요는 없지만 체력이 의외로 많기에 탄약 낭비가 크고 맞아도 경직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피하고서 공격하지 않으면 쉽게 얻어맞는다. 가능하면 근접 샷건으로 처리하자.

4.5. 척탄병(Grenadier)[편집]


어쩐지 도끼를 안 던진다 싶더니, 수류탄을 던진다. 그림자는 쉽게 벗겨지지만 그림자에 비해 체력이 약간 단단하다. 재빨리 근접해 그림자를 벗겨내고 제거하는 게 답. 잘 보면 적들이 이 수류탄에 맞고 죽기도 한다. 적이 던진 수류탄에 손전등을 빛추면 반대로 섬광탄이 돼서 적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4.6. 거인(The Giant)[편집]


게임 내 원고에서도 '마치 장르가 바뀐 듯이, 싸구려 소설에서 튀어나온 뭔가'[8]라 한 존재. 전기톱을 들고 있으며 섬광탄을 맞고도 샷건을 열 몇 번은 맞아야 쓰러지는 강인함을 지녔다.


5. 무기[편집]


조명총, 조명탄, 섬광탄은 전작과 같다. 몇몇 무기는 기준 원고수 이상의 원고를 모은 다음 무기상자를 열면 얻을 수 있다.

5.1. 한손 무기 (권총 슬롯)[편집]



5.1.1. 9㎜ 권총[편집]


기본 무기. 게임 처음부터 들고 시작한다. 위력은 약하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연사력에다 탄약 수급 문제가 거의없어 권총 슬롯을 차지하는 무기중에선 성능이 안정적이다. 주무장의 탄약을 아끼고 싶다면 애용하자. 단 탄약을 50발 밖에 들고 다니지 못하고 리볼버나 매그넘에 비해 대미지가 낮아서 주변에 탄약이 없는데 적들이 많다면 곤란해진다. 전작의 답답한 리볼버에 비하여 액션이 속도감 있게 변모한 것을 보여주는 것 중 하나다. 모델은베레타 92.

5.1.2. 네일건[편집]


메인 화면에서 들고 있는 무기. 휴게소(Rest Stop)에서 에마와 만나면 옆의 선반에서 얻을 수 있다. 연사력과 장탄수 믿고 쓰기에는 집탄률과 위력이 좋지 않다. 기회가 되면 언락무기로 재빨리 바꾸자. 참고로 적이 맞으면 못이 대롱대롱 매달려있다.

5.1.3. 서브 머신건[편집]


원고 3장으로 휴게소 입구쪽 상자에서 언락 가능한 무장. MAC-10이다. 네일건보다 빠른 연사력과 쓸만한 집탄력과 위력을 갖고 있으나, 숙달되지 않으면 탄약이 빨리 소모된다. 적이 몰려올 때 연사하다보면 금세 바닥난다. 적이 죽을 때까지만 점사하도록 하자. 전작의 답답한 전투에서 벗어났다는 예시를 보여주는 무기 중 하나. 참고로 조준(전등 집중)을 하지 않고 공격 버튼을 살짝 눌러주면 딱 한 발만 쏜다. 단발 조종간도 없이 분당 1000발을 갈겨대는 총을 한 발씩 잘도...

5.1.4. 리볼버[편집]


전작의 그 리볼버. 장전시 R연타 장전은 여전하다. 전작처럼 사용해주면 된다. 연사무기들이 판치는 이번 작품에서 꽤나 답답한 느낌을 받는 무기. 되도록이면 다른 부무장을 사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하다. 전작처럼 하고싶은데 강한 무기를 원하면 10장 모은 걸로 매그넘을 언락하자. 모델은 콜트 파이슨.

5.1.5. 매그넘[편집]


첫 번째 맵 근처 내려앉은 땅의 터널 안쪽에서 10장으로 언락 가능한 부무장. 탄약 소지량도 8/22로 많은 편도 아니고 리볼버보다는 두발 많이 장전되나 장전 형태는 리볼버와 같아서 쓰기 불편해보이나 이 무기의 최대 장점은 근접해서 쏜 샷건의 데미지를 제외하면 최강의 데미지. 잡몹들은 원샷 원킬이며 덩치 녀석도 2~3발이면 된다. 거인도 탄창 1개급인 8발이면 끝난다. 의외로 연사력도 크게 나쁜 편은 아니다. 탄환 수급도 이번 편은 많이 되는 편이고, 조준만 잘하고 장탄 수 관리를 빠르게 잘 해주면 부무장으로서 최대의 효율을 뽑을 수도 있다. 모델은 S&W M29.

5.1.6. 소드 오프 샷건[편집]


원고 30장으로 언락 가능한 무장. 남자답게 쎈 위력[9], 남자답게 적은 장탄수(2발), 남자답게 빠른 장전 속도, 남자답게 적은 탄약 소지량(30발)의 무기. 보통 난이도에서는 잡몹을 한방에 죽이는게 가능하고, 연사 속도와 재장전속도가 준수해서 그림자만 잘 벗기면 적을 학살할 수 있는 무기다. 악몽 난이도에서는 적 하나에 최소 2발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주력으로 쓰긴 애매하다.

5.2. 양손 무기 (라이플, 샷건 슬롯)[편집]



5.2.1. 펌프 액션 샷건[편집]


휴게소 앞에 식당가는 길 가기전 유정 방향으로 바로 쭉가서 건물 계단에 올려져 있다. 관측소에선 올라 가는 길 근처 라디오가 있는 경비실에 있고 자동차 극장에서 경비실 불을 키러 발전소에 갔을때 3개의 버튼이 있는 곳에도 있다. 전작에서는 쓸만 했던 샷건이지만, 이번에는 기본 샷건으로 그 위상이 추락했다. 다른 녀석들이 더 쓰기 편하고 좋은지라 자연히 묻혔지만, 나쁘진 않다. 상대와 거리를 벌이기 힘든 유저라면 좋은 선택. 모델은 레밍턴 M870.

5.2.2. 카빈 라이플[편집]


초반 3개의 아이템을 가지러 갈때 휴게소 근처 기차역쪽 건물에서 처음으로 얻는 라이플. 관측소 앞 트럭에도 있다. 헌팅 라이플에 위력을 빼고 연사력을 약간 높인 정도의 느낌의 무장. 중거리 사격이 쉽고 장전이 펌프 액션 샷건보다 낫기에 펌프 액션 샷건이 쓰기 힘들면 이것을 써 보자. 어썰트 라이플을 얻기 전까지 보통 이 주무기를 자주 쓴다. 웬만한 적들이나 척탄병까지 2방에 처리가능하다. 모델은 M1A.

5.2.3. 헌팅 라이플[편집]


관측소 오르막길 근처 차가 세워진 건물에서 원고 15장으로 언락 가능한 무기. 스코프로 줌배율은 불가능하나, 위력하나만큼은 대단한 무기. 다른 무기에 비하면 주무장으로 쓰기에 힘들다. 조준에 자신있다면 써볼만한 무기. 모델은 레밍턴 Model 7 CDL.

5.2.4. 컴뱃 샷건[편집]


원고 40장으로 관측소를 삥글 돌다보면 언락 가능한 무장. 샷건이라는 것만 주의해서 원거리에서 쏘는 일만 피하면 거인도 쉽게 보내는 무기. 회피 컨트롤이 받쳐준다면 치트로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과 다름없다. 모델은 AA-12.

5.2.5. 어썰트 라이플[편집]


원고 20장으로 언락 가능한 무장. 모델은 M16A1 소총.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다. 탁월한 주무장. 2번째 루프때쯤 얻는다. 손전등 잘 비춰주고 회피 잘하며 거리만 벌리면 무서울 것이 없다.

5.2.6. 석궁[편집]


자동차 극장(Drive-in Theatre)의 기념품 가게 앞의 나무에 걸려있다. 느린 장전속도와 장전수(1발), 그리고 적은 탄약수를 가지고 있지만, 그림자 괴물의 그림자를 파괴 할 수 있는 무장. 데미지도 강력하다. (그림자 괴물과 빙의체, 스펙터, 척탄병을 한발로 죽이고 거인은 3발로 죽인다.) 원고가 필요없는 초회차 치트 무기. 근거리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힘든게 유일한 단점이다.

5.3. 조명총[편집]


전작과 동일한 성능에 3번 무기 슬롯. 총 10발을 들고다닐 수 있는데 게임 중에 탄약이 15발도 안 나온다.(약 12~13발.) 허나 생각보다 초반에 쏠 일은 거의 없어서 못 얻는 탄도 생긴다. 8발 정도 얻으면 가끔씩 쏴주자. 조명탄과 섬광탄을 하나로 합친 성능으로 위력은 좋지만, 보급이 힘들고 심심하면 바닥에 굴러다니는 조명탄으로도 충분하기에 잘 안 쓰인다. 자동차 극장의 프로젝터 구간에서 사용하면 극한 효율을 보여주긴 한다.

5.4. 조명탄[편집]


전작과 성능은 동일하나 빛을 비추면 분열하는 스플리터가 있을 때 사용에 주의해야 하고 최대 소지수가 20발에서 5발로 팍 줄어서 마구 쓰기는 힘들다. 다행히 굴러다니는 건 많으니 위험하다 싶으면 사용하자.

5.5. 섬광탄[편집]


전작과 같은 섬광탄인데 위력이 엄청나게 하향돼서 그림자가 남아있는 적들은 맞아봐야 그림자만 벗겨지고 투척 후 터지는 시간도 길어졌다. 최대 소지수도 5발로 확 줄어들었으니 전작처럼 폭탄 쓰듯이 사용하기는 힘들고 적 많을 때 간간히 던져주자. 조명탄 만큼은 아니라도 굴러다니는게 제법 보인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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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alan-wakes-american-nightmare/critic-reviews/?platform|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alan-wakes-american-nightmare/user-reviews/?platform|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alan-wakes-american-nightmare/critic-reviews/?platform|
73

]]




[[https://www.metacritic.com/game/alan-wakes-american-nightmare/user-reviews/?platform|
7.6

]]


전체적으로 액션 잡았다는 평을 듣는다. 여러 무기들도 많아지고 액션성도 강화되었지만 정작 스토리는 앨런이 스크래치로 부터 벗어나는 걸 반복해서 보여주고 분명히 호러 게임인데 하나도 안 무섭다는 평이 많다.[10]

6.1. 비판[편집]



6.1.1. 별로 발전한 것이 없는 그래픽[편집]


그래픽이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오죽하면 섬뜩하면서도 잔잔한, 잔혹동화같은 느낌을 잘 살린 본편이 더 좋다는 소리를 듣는다. # 또한 인물간의 관계를 나타내고 스토리 진행에 중요한 요소인 표정 변화가 퇴화했다는 의견도 있다.

6.1.2. 무성의한 스토리 진행[편집]


제목 그대로 게임은 앨런의 악몽을 다루고 있는데 이 악몽을 루프 세번을 반복시켜 플레이어들에게도 선사한다. 심지어 각 루프별로 확연이 보이는 차이점이 거의 없어 그냥 같은 걸 세번하는 느낌만을 준다.

6.1.3. 잃어버린 분위기[편집]


게임의 분위기 또한 너무 가벼워졌다. 앨런이 원고의 힘으로 인공위성을 불러 만악의 근원인 송전탑을 파괴하는 장면카사비안의 Club Foot과 함께 시원한 느낌을 주어 호평을 받았으나 이마저도 세 번을 반복하면서 흥미를 떨어뜨렸다. 또한 앨런 웨이크는 챕터 종료후 진지하고 고요한 분위기의 노래가 좋은 평가를 듣는 데에도 한 몫 하는데 전작에서 챕터 4에 있던 무대 사수 미션[11]에 너무 심취한 듯이 게임의 대부분을 흥겨운 노래로 채워버렸고, 맵 분위기 또한 어두운 색채가 많이 사라졌단 걸 느낄 수 있다.

6.1.4. 앨런캐릭터 붕괴[편집]


전작에선 그림자 괴물들, 그걸 넘어서 내면의 죄책감과 공포에 짓눌려 꽤나 무력한 앨런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여기서는 그림자 괴물들과 오랫동안 싸워왔던 탓인지 전투 중에도 농담을 따먹는 모습을 보인다(...). 이 외에도 행동이나 말투가 너무 가벼워졌다는 평도 있다.

6.1.5. 지나치게 가벼워진 전투[편집]


무기 종류는 늘어났지만 막상 게임을 대표하는 손전등과 건전지는 베터리 빠른 회복 기능과 화력 약화[12]로 위상이 약화됐다. 보스전 또한 체력과 공격력만 대폭 늘려놓은 거인이 전부이며 최종 보스전은 스크래치와의 전투인데 조명탄 몇 발 대충 쏴재끼면 끝난다. 결정적으로 저 전투들 모두 전작에 비해 긴장감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6.1.6. 성의없는 엔딩[편집]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과 떡밥에 대해 충분한 설명도 안해주고 열린 결말로 엔딩을 내버린다. 대사 또한 뒤에 뭔가 더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툭 끊겨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다행히도 후속작이 출시되어 2023년 현재는 뒷이야기를 볼 수 있다.

6.1.7. 짧은 볼륨[편집]


평균 플레이타임이 3~4시간인데 반복되는 루프는 3번이다. 즉 루프 하나만 있는 게임이었다면 1시간하고 땡이었던 것.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인지 보조 콘텐츠로 아케이드 모드가 있지만 당연히 스토리와는 전혀 상관 없는 단순 오락용인 보조 콘텐츠만으로 충분할 리가 없었고 대차게 까였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8:48:30에 나무위키 앨런 웨이크의 아메리칸 나이트메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유저 한글패치가 존재한다. #[2] 게임 시작 동영상에서 맨 처음 베리가 자고 있는 사이에 켜져 있는 TV에 나이트 스프링스 오프닝이 나온 다음, 앨런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심지어 작가 앨런 웨이크(Written by Alan Wake)라는 자막까지 뜬다.[3] 전작의 배경이 브라이트 폴즈라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큰 떡밥거리이다. 스프링스라는 단어는 상승 이미지의 샘, 폴즈는 하강 이미지 폭포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전작의 브라이트 폴즈는 현실이라고 하는 "빛"이 상상이라는 "어둠"으로 떨어지는 곳이라는 것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나이트 스프링스"라고하면 상상이라는 "어둠"이 솟아올라 현실이라는 "빛"으로 흘러 나오는 것을 암시한다고 할 수 있다. 즉 해석에 따라서는 이번 작품이 앨런이 현실로 돌아오는 이야기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차기작인 컨트롤에 따르면 아직도 탈출을 못했다고 한다.[4] 이번에 나오는 원고는 특이하게도 노트를 읽어 나가는 식으로 볼 수 있다.[5] 일정 시간마다 차는 탄약/건전지 보급상자가 생겼기 때문.[6] 이 성질은 조명탄과 섬광탄에도 적용된다.[7] 게임 내 원고에서는 그림자 괴물이 새의 형태를 받아들였다고 적었다.[8] 원문: It is as if the genre has been switched on me; they`re something out of pulp fiction[9] 근접으로 걸리면 거인을 제외하면 노멀 기준 대개 1~2발 내로 해결 가능. 대형 적도 딱 붙으면 한 발이다.[10]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같은 경우도 시리즈가 거듭 될수록 공포의 부재로 욕을 먹었지만 2편의 화려한 귀환과, 7편에서는 아예 공포게임으로 귀환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미지 회복에 성공하였다. 결정적으로 그렇게 안 무섭다고 욕먹던 6편도 공포스러운 연출이 남아 공포 한스푼 묻은 액션게임 취급은 받는다.[11] 흥겨운 록 음악과 함께 넉넉하게 준비된 무기로 대량으로 몰려오는 그림자 괴물들을 학살해야하는 미션이다. 플레이어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은 스테이지.[12] 전작에선 그냥 비추고 있어도 그림자가 조금씩 벗겨졌지만 여기선 집중을 해야지만 벗겨진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