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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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포츠 일간지인 스포츠조선의 박재호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본래 스포츠조선 유튜브에서 진행했으나 인기를 끌게 되자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라는 제목으로 채널을 독립시켰다.
박재호 기자는 1996년 스포츠조선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씨름 등 프로 스포츠는 모두 취재한 경험이 있다. 채널 개설 당시 부장 직급이었으며, 2023년 승진해 현재도 스포츠조선 편집국장으로[1] 일하고 있다.
2021년 8월 14일, 실버 버튼을 받았다. 눈물의 언박싱을 했으나 어찌된 건지 영상이 다 날아갔다고 한다.
2023년
2. 특징[편집]
현업 주요 스포츠 일간지의 간부급 기자가 운영하는 채널답게[2] 전직 야구 선수나 단순 야구 팬들이 운영하는 채널보다 정보의 깊이도 깊고 전하는 속도도 빠르다. 직통으로 단장급 임원에게 확인이 가능한 정도다.[3]
다만 예측은 실패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자기도 펠레드립을 칠 정도.[4]
가끔씩 야구계 인사를 불러 인터뷰를 진행한다. 특히 2021시즌 종료 후에는 차명석, 성민규[6], 양현종, 이순철 등 야구계 인사들이 연이어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2023년 들어 WBC를 시작으로 여러 큰 사건이 연달아 터지는 와중에 그 때마다 사건의 내막을 다루는 동영상 업로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사건이 터질 때마다 업로드 직전까지 댓글에서 '사고 터졌는데 빨리 렉카 출동 안 하냐'류의 드립이 나오고 있고 야구부장 본인도 이런 댓글들을 자조적으로 언급하는 중이다. 빨리 올리면 렉카라고 뭐라하고, 안 올리면 뭐하냐고 뭐라해서 힘들다는 둥
롯데 자이언츠 포함 몇몇 팀들의 DTD를 언급할 때, 신나는 목소리로 "꽉 잡아라~ 쭉 내려간다"를 외치면서 이런 거 하지 말라고 요청하지만, 심하게 맛깔나는 표정과 목소리로 이야기하기에 별 설득력은 없어보인다.
발음이 꽤 정확하고 말이 빨라서 흥분하면 래퍼처럼 보이기도 한다.#1, #2
3. 주요 출연자[편집]
- 박재호: 닉네임 야구부장. 스포츠조선의 편집국장이다. 이상하게 그가 중요한 경기의 승자를 예측하면 잘 빗나가서 해당 팀 팬들은 상대 팀 이름이 불리길 은근히 바란다. 하필 성이 박씨기에 박펠레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동진을 닮았다. 동남 방언이 억세긴 하지만 웬만한 발음은 문제가 없다. 다만 ㅅ발음이 새는 경향이 있다.
- 나유리: 스포츠조선 야구(두산 베어스) 담당 기자. 본래는 공동 진행에 가까웠으나 어느 순간부터 등장이 뜸해졌다. 실버 버튼 언박싱에서의 발언에 따르면 임신으로 인해 휴직 중인 것으로 보인다. 2022년 6월 8일에 복귀했다.
- 정현석: 2023년 10월부터 스포츠조선 신임 야구콘텐츠팀장(야구부장)으로 부임했다. 팀장 부임 전까지는 필드에서 취재하면서 삼성 라이온즈와[7] NC 다이노스를 출입했다고 한다.
4. 논란[편집]
- KADA가 두산 약물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를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일주일 뒤 KADA가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해 사과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 이후로 두산 팬 사이에서 야구부장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좋지 못한 편이다.
- 2021년 10월 19일에는 18일 아침부터 논란이 일었던 KBO 퓨처스리그 타격왕 밀어주기 의혹 관련 영상을 올렸다. 문제는 전날 밤에 상황이 급반전될 만한 새로운 기사가 떴는데도 그 전에 찍어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그대로 올려 대차게 까였다. 이후 늦은 밤에 뜬 뉴스라 취재가 불가능했다며 보충 취재한 내용으로 다시 올리겠다는 댓글을 고정으로 남겨뒀으나 이에 대해서도 "그럴거면 애초에 올리지를 말았어야 했다", "일단 이 영상은 지워야 하는 거 아니냐, 조회 수에 눈이 멀어서 그대로 냅두는거냐"는 비판적인 여론이 주를 이뤘다. 그나마 이후 내용을 보충한 영상을 올리기는 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10:00:22에 나무위키 야구부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기준] A B 2023년 10월 10일[1] 편집국장은 기자 생활에서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최고위 직급이다. 스포츠조선에 있는 모든 기자들을 총괄하는 편집국의 대표자다. 일인지하 만인지상.[2] 2023년 현재 스포츠조선의 편집국장이다. 유튜브를 시작한 2019년 당시에는 부장이였다.[3] 라이브 도중 직접 키움 단장에게 전화해서 확인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4] 예시) 이런 상황이라면 ○○ 구단은 포스트시즌은 힘들다고 봐야겠죠. 물론 제가 이렇게 말했으니 우승할 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5] 물론 당시 두 팀의 전력만 놓고 봤을 때는 삼성이 우세할 것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긴 했다.[6] 손아섭의 NC 이적 직후 여러 소문이 돌자 이를 해명하기 위해 자진해서 출연했다.[7] 취재원 중 한 명인 장효조 전 삼성 2군 감독과 생전에 가깝게 지낸 것으로 보인다. 장효조 전 감독이 삼성 스카우터로 일하던 때 타자 전향 후 얼마 지나지 않은 20대 초반의 이대호를 눈여겨봤는데 현장에 취재를 온 정현석 기자를 부르더니 "정 기자, 저 친구 잘 지켜봐. 몇 년 안에 최고의 타자가 될 것 같아"라며 이대호의 성공을 확신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