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NG/KBO 리그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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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논란
2.1. 유료화 논란
2.2. 자체 프리뷰쇼 '티빙 슈퍼 매치' 관련
2.2.1. 개막전 한화 vs LG 자체중계설
2.3. 경기 중계 관련 논란
2.3.1. 동영상 품질 논란
2.3.2. 국민의례 가리기 논란
2.3.3. 부실한 문자 중계 서비스 논란
2.4. 하이라이트 및 다시 보기 영상 관련 논란
2.4.2. 박해민 비아냥 논란
2.4.3. 하이라이트 영상의 KBO 메인 스폰서 신한은행 로고 삭제 논란
2.4.4. 낮은 품질에 내용이 부실하고 업로드가 느린 하이라이트 영상
2.4.5. 유튜브 영상 태그 KBO 관련 멸칭 사용
2.5. 저작권 관련 논란
2.5.1. 구단 2차 가공권 침해
2.5.2. 40초 쇼츠 삭제
2.5.3. 직관 관중 사진 및 영상 SNS 게시 허용 발언
2.6. 언론 플레이 논란
2.6.1.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통신사 제휴 서비스 관련 논란
3. 기타
3.1. Apple TV 앱 실시간 중계 미지원
4. 사건 사고
4.1. 3월
4.1.1. 삼성 vs 한화 중계 무음 송출
4.1.2. SSG vs 롯데 송출 중단 및 V-리그 무단 송출
4.1.3. 라커룸 무단 침입
5. 반응
5.1. TVING 측 반응
5.2. KBO
5.3. 타 플랫폼
5.4. 정치계
6. 왜 이러한 일이 생겼는가?
6.1. TVING
6.2. KBO 및 10개 구단
7. 관련 보도



1. 개요[편집]


TVING KBO 중계 홈페이지

CJ ENMOTT 플랫폼 TVING2024 시즌 KBO 리그의 중계를 부실하게 운영하면서 발생한 논란과 사건 사고에 관한 문서.

최초에는 네이버가 주축이 된 포털 컨소시엄이 티빙보다 적은 액수로 입찰했다는 점에서 네이버가 비난을 받았다. 그런데 막상 시범경기의 중계가 시작되고 보니 여론의 기대를 밑도는 중계 환경과 각종 사건 사고, 논란이 거셈에도 티빙을 비호하는 언론 플레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스포츠 기사 도배에 모든 비난이 티빙에 쏠리는 상황이다.[1] 경쟁 회사인 쿠팡플레이가 입찰조차 하지 않은 상황이라 더더욱 그렇다.

특히나 유료화라는 가장 큰 키워드를 필두로 기존 무료 중계와 품질이 비교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했으나 서비스가 시작되고 보니 최소한의 야구 상식조차 부재한 것으로 의심되는 모습이 여러 방면에서 보이는 등, 경기를 중계할 준비는 커녕 야구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조차 갖춰지지 않은 상태임이 드러났다. 거기에 계약 당시 야구 팬들에게 가장 예민한 이슈 중 하나였던 2차 창작을 허용하기로 해 놓고 일반인이 업로드 한 40초 쇼츠는 물론 사실상 원 저작권자인 구단들의 2차 사용마저 저작권 신고를 먹이며 불허하고 그 내용도 무조건 티빙 편집본만을 사용하게 해 여론의 십자포화를 맞고 뒤늦게 제작을 허용하는가 하면, 일반인들이 경기장에서 직접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업로드하는 경우에도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허용하겠다며 사실상 제한을 두겠다는 입장을 보였고, 리그 타이틀 스폰서와 중계를 제작해 송출하는 방송 4사의 로고를 가려 버리고 자신들의 사명을 홍보하는 배너를 삽입하는 등 리그 메인 스폰서와 중계 제작 방송사까지 무시하는 동업자 정신을 망각한 행보를 보였다.

이처럼 일개 뉴미디어 중계권 하나를 취득한 것에 불과함에도 자신들이 갑인 양 KBO 리그 내 중계 시스템 전체를 본인들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려는 막장스러운 행태를 보여 큰 반발을 사는 등, 서비스 개시 첫 시즌이 정식 개막하기도 전부터 온갖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2. 논란[편집]



2.1. 유료화 논란[편집]


2024년 1월 8일, KBO에서 인터넷 동영상 포털 사업자 티빙의 모회사 CJ ENM을 뉴미디어 중계권 우선 협상자로 확정지었다. 계약 기간은 3년(2024 ~ 2026년), 규모는 연간 400억 원 중반으로 알려졌다. CJ ENM 이외에도 통신사·포털 컨소시엄[2], 에이클라(SPOTV NOW)가 있었으며, 소문만 무성하던 쿠팡(쿠팡플레이)은 보편적 시청권 침해에 따른 부담을 느꼈는지 중계권 입찰 참여를 하지 않았다.[3]

문제는 티빙은 유료 인터넷 동영상 포털이라는 점인데, 이로 인해 우려되는 건 네이버카카오톡 등에서 무료로 볼 수 있던 프로야구를 티빙에서는 유료화 정책으로 인해 유료로 봐야 한다는 점이다. 화질 차이로 유무료를 구분할 수 있는 등 세부적인 계약 조정은 이제 시작이라 유료화 정책 등은 협상 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전과는 달리 유튜브 등에서 움짤도 자유롭게 올릴 수 있게 허용하겠다는 전향적인 자세를 취한 것으로 보아 이전에 SPOTV NOW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한해 중계를 무료로 제공했던 것과 같이 부분적으로 무료로 제공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일각에서는 보편적 시청권 문제[4]로 네이버 컨소시엄[5]에게 중계권을 재판매할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KBO의 뉴미디어 중계권에는 재판매권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네이버가 티빙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분명 재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는 실현 가능성이 낮은 것이, 만약 중계권을 네이버에게 재판매해 네이버가 무료로 프로야구 경기를 서비스할 경우 사람들은 굳이 돈을 주고 티빙으로 시청할 이유가 없어지고 당연히 네이버로 몰리게 될 것은 안 봐도 비디오다. 그동안 누적된 적자에도 불구하고 3년간 1200억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지르고 중계권을 따낸 티빙 입장에선 본사 재정을 거덜내겠다고 작정하지 않는 이상 선택할 이유가 전혀 없는 시나리오다.

일각에서는 tvN SPORTS가 위 사안과 연계하여 2024 시즌 KBO 리그 중계에 합류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해당 계약은 TV 중계권과 별개인 뉴미디어 중계권 계약이기 때문에 2024년 1월 시점에서는 아직 알 수 없다. 만약 실현된다면 과거 XTM에서 KBO 리그를 중계한 이후 10년 만에 야구 중계에 재진입하는 셈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베이스볼 워너B의 부활 역시 실현될 듯하다.[6]

일단 우선협상권을 얻어 KBO와 협상을 진행 중이기는 하지만 한 달 가까이 되도록 아무런 소식도 전해지지 않고 있다. 2월 5일 올라온 야구부장의 라이브 방송에 의하면 양 측의 입장 차이가 크다고. 게다가 티빙 측에서 "네이버 멤버십이나 통신사 할인 등을 이용하면 사실상 무료" 같은 말장난을 반복하고 있어 야구 팬들의 반응은 썩 좋지 못하다. 거기에 바로 다음 날 티빙과의 계약이 임박했다는 기사에서는 기사 제목부터 슬기로운 유료화라는 더 황당한 워딩을 써서 야구 팬들의 민심이 크게 흉흉해지고 있다.[단독] 포인트는 ‘슬기로운 유료화 전환’

사실 야구 팬들 사이에서 TVING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이유는 단순히 유료화라기 보단 TVING의 중계가 돈을 내가면서 볼 품질이 되는가?에 더 가깝다. TVING의 중계 품질과 서버 문제로 KBO 중계의 유료화를 감수할 만한 정도는 아니라는 의견이 압도적인 데다가 이 외 다른 의견은 KBO 중계를 굳이 돈 내고 볼 정도이냐 라는 의견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TVING은 딜레이 문제가 매우 심각한데 같은 계열사 방송국의 예능조차도 딜레이 차이가 꽤 나는 편인 데다 당장 2023 APBC나 아시안컵 때도 현저하게 차이나는 딜레이 문제가 불거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딜레이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어떻게 할 것인지 언급이 없는 상황인데 실시간 중계를 유료로 전환한 주제에 무료 중계였던 네이버나 아프리카보다도 딜레이가 심할 경우에는 어마어마한 반발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딜레이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딜레이가 상당히 짧은 편인 불법 토토 사이트를 찾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라는 반응도 많은 상황이라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다.

2024년 3월 4일, 결국 2024~2026년까지 3년간 135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KBO리그도 유료 중계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유료화까지는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해도 허용된 2차 가공이 40초에 불과한 쇼츠뿐이거나, 그동안 네이버에서는 쉽게 볼 수 있었던 스탯이나 일정 등을 티빙에서는 볼 수 없는 점을 들며 불만을 표하는 편이다.기사 여론이 매우 악화되자 TVING은 4월 한달 무료이고 추후 여러 이벤트를 열겠다며 어떻게든 잠재우려고 했지만 실패하였고 이를 주도한 KBO 총재 허구연도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그리고 멀티뷰가 안 된다거나 기존의 네이버에서 평범하게 무료로 풀던 홈 구단 설정, 푸시 알람 등의 기능들까지 전부 유료로 전환하면서 정작 티빙만의 돈값하는 서비스는 전혀 보이지 않는 게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네이버 시절보다 못한 서비스에 돈만 받아가는 상황을 처음부터 우려하던 사람들의 예언이 정확하게 적중한 꼴. 차차 좋아질 거라는 낙관적인 반응도 잘 보이지 않는게 시한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뿐 엄연한 유료 서비스이기 때문에 돈을 받아먹으면서 준비도 제대로 하지 않고 서비스를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반응이 훨씬 많다. 상식적으로 무료 기간에 어떻게든 좋은 모습을 보여서 유료 결제를 유도해도 모자랄 판에 미흡한 부족만 보이고 있는 셈이다.

때문에 리그 개막은커녕 이제 막 시범경기가 시작된 시점에서 불매운동하자는 의견이 대부분의 야구 커뮤니티에서 확산이 될 정도로 민심을 잃었다.[7] 또한 네이버 멤버십, 통신사 할인들을 얘기하며 무료를 강조했던 것이 무색하게 네이버 멤버십으로는 KBO 중계를 볼 수 없다고 말을 바꾸며 사실상 팬들은 돈을 지불해야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중계 협상 시점에서부터 티빙에 대한 반감이 상당히 높았고 중계의 질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한 후에는 더욱 확실해지는 모양새라 이들의 민심을 돌리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며, 적어도 티빙이 직전 네이버 정도의 수준까지 중계 품질을 끌어올려야 어느 정도 진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중계의 질적 부분이 기적적으로 네이버 중계 수준까지 올라가더라도 네이버는 무료, 티빙은 유료라는 결정적이면서도 큰 차이점이 존재하기에, 티빙은 네이버와 차별화되는 고유의 컨텐츠 제작에도 힘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TVING의 행보는 해외 축구 중계에 대한 SPOTV의 행보와도 매우 유사한 부분이 많은데, 두 채널 모두 돈값을 하지 못하는 중계 및 서비스 품질로 인해 엄청난 욕을 들어먹고 있기 때문이다. 불과 2, 3년 전인 2021-22 시즌에 SPOTV가 해외 축구 유튜브 하이라이트 비제공을 선언하기 시작한 이후[8] 수많은 비난에 허덕였을 때[9], 같은 CJ ENM 계열tvN SPORTS유로 2020에서의 깔끔한 중계[10]와 하이라이트의 질을 포함한 서비스로 호평을 받아 왔던 것을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한 부분. 게다가 TVING은 UFC 중계도 호평받았다. 그래놓고 정작 참고할 수 있는 사례가 훨씬 많은 KBO에서 이러고 있으니 더 이해가 안 된다는 평이 많다.


2.2. 자체 프리뷰쇼 '티빙 슈퍼 매치' 관련[편집]


티빙 자체적으로 프리뷰쇼를 진행한다는 것도 반응이 영 미적지근한데 야구는 일주일 중 하루에 5경기씩 6일, 즉 일주일에 30경기까지 진행되는데도 프리뷰쇼는 겨우 일주일에 단 1경기만 진행한다는 소리에 황당하다는 반응이 꽤 나오고 있다. 야구가 무슨 스포츠인지 잘 모르는 것 아니냐는 반응은 덤.[11]


2.2.1. 개막전 한화 vs LG 자체중계설[편집]


3월 12일, 티빙 간담회에서 이현진 CSO가 첫 티빙 슈퍼 매치 대상은 3월 23일 한화와 LG의 잠실 개막전임을 공개했다.# 그런데 지상파 방송사와 협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 CSO가 "(방송사와는) 협의 과정이고 우리가 직접 자체 중계할 가능성도 있다"는 발언을 한 것이 보도되어 양 팀 팬들이 기겁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상파 중계를 티빙을 통해서 보지 못하고, 자체 중계 시청이 강제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발생했기 때문이다.[12]

왜 이 대목이 논란이 되냐면 올 시즌 개막전 중계 순위는 KBS가 1순위이다. 가장 관심받는 경기를 KBS가 중계를 전담하게 된다면 이 경기의 해설은 박용택, 김태균이라는 양 팀의 레전드가 해설 전담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런데 위 2명의 해설 대신 선택권 없이 티빙의 야알못 관계자들이 하는 질 낮은 자체 해설을 듣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2.3. 경기 중계 관련 논란[편집]



2.3.1. 동영상 품질 논란[편집]


우려했던대로 최악의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먼저 중계 동영상에서 버퍼링이 수시로 걸리며 60fps를 지원하지 않고[13], 1080p Full HD가 맞나 싶을 정도로 좋지 못한 화질에,[14] 심지어는 불법 스포츠 사설 도박 사이트보다 지연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제대로 준비한 것이 없음을 보여주었다.


2.3.2. 국민의례 가리기 논란[편집]


2024년 3월 9일 SSG vs 롯데의 시범경기는 TVING 자체 중계로 진행되었는데 경기 시작 전 국민의례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SSG 라인업을 내보내 화면을 가렸고 그걸 본 한명재 캐스터가 당황하는 기색을 표하기도 했다.[15][16] 화면 뒤로는 국민 의례가 진행되는 소리가 들리는데 라인업이 나와버리니 어쩔 수 없이 라인업 소개를 하는 모습이 잡혔다.

참고로 국민의례 장면은 프로야구에서 의무적으로 송출해야 한다. 대부분의 프로 스포츠에서 국민 의례는 기본이고, 이것은 외국 역시 예외가 아니다.


2.3.3. 부실한 문자 중계 서비스 논란[편집]


{{{#FFFFFF 3월 9일 경기에서 발생한 문자 중계 오류[* 첫번째 사진은 LG와 KT의 경기인데 뜬금없이 NC의 선수인 손아섭이 주자로 나가 있고 오지환분신술을 써서 2명이 서있는가 하면~~진짜 엘지 트윈스~~, 2번째 사진의 키움과 두산 경기에서는 실제 경기는 하영민은 56구를 투구했는데 문자 중계에서는 55구로 나와 있고 두산의 공격 상황에서 주자가 없는 상황인데 문자 중계에서는 주자가 1, 2루라고 표시되어 있으며 주자는 두산의 선수가 아닌 NC의 선수인 손아섭권희동이 출루해 있고, 실제 경기에서 볼카운트는 1-0이나 문자 중계에서는 2-2로 나온다.][* 마지막 사진은 더 심각한데, 먼저 실제 경기에서 KIA의 투수는 이준영이었고 15구를 투구한 상태였지만 문자 중계에서는 투수가 이형범이고 4구를 투구했다고 나온다. 또한 실제 경기 중계 화면을 보면 1사 만루에 볼카운트는 0-1이지만 중계 화면에서는 2사 1, 2루에 볼카운트는 2-1 이라고 표기되었다. 스코어 역시 실제 경기는 KIA 10 : NC 2였지만 문자 중계에선 KIA 6-NC 2라고 나와 있다. 게다가 얼핏 보면 한 타석 차이나는 걸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 경기는 8회말인데 문자 중계는 7회말이다. 즉 한 이닝이 통째로 차이나는 것이다. 더욱 심각한 점은 이것이 일부일 뿐더러 이런 오류가 찰나가 아닌 경기 내내 지속되었다는 것이다.]}}}

문자 중계 또한 문제점이 많은데, 먼저 가시성이 네이버와 비교했을 때 확연히 떨어졌으며, 라인업이나 선수 기록 등이 제공이 되지 않았고, 심각한 문제점으로는 문자 중계 오류로 1루와 3루에 같은 주자의 이름이 표기되어 있거나, 수비팀 선수가 팀을 배신(?)하고 베이스 주자로 서있는가 하면, 아예 다른 팀 선수를 경기 중간에 영입해왔는지 주자로 세워두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3월 9일 KIA와 NC의 경기에서는 김호령의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최원준이 쳤다는 오류도 있었으며, 심지어 다음 이닝이 진작에 시작된 상황에서 문자 중계는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서 차이가 계속 벌어지는 경우도 계속해서 발생했다. 티빙 홈페이지를 보면 라인업, 기록같은 부분은 전부 정규시즌부터 제공한다고 나와 있는데 아무리 정규시즌 성적과는 무관하다고 하더라도 기록의 스포츠에서 시범경기라고 이런 부분을 소홀히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다행히 영상 중계를 제외한 나머지는 네이버에서도 여전히 제공되고 있으므로 네이버를 참조하면 되지만 단독 유료 서비스로 전환한 곳에서 시작부터 이런 기초적인 게 안 된다는 것은 인력 부족, 기술력 부족, 준비 부족을 증명하는 꼴밖에 안 된다.

3월 11일 시범경기 중계에서는 복구되었다. 선수 표기 오류는 해소되었고, 볼카운트 반영 텀도 영상중계 직후 반영되는 시간이 상당히 단축되었다.

2.4. 하이라이트 및 다시 보기 영상 관련 논란[편집]



2.4.1. 야구에 대한 몰이해[편집]


티빙이 자체 제작해 올리는 KBO 영상 클립에서는 수많은 자막 실수들이 나오고 있다. 단순한 오타나 서비스 초반의 사소한 잡음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막장스러운 수준이며 제작진이 야구를 아예 보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것이 그대로 증명되었다. 독점 중계를 위한 야구에 대한 깊은 이해는커녕 사전 조사조차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실수를 프로야구 독점 유료 중계를 맡겠다는 사람들이 남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TVING이 내건 티빙쇼나 부가 서비스에 대한 질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아래는 그 예시. 전부 3월 9일~10일에 발생한 것으로 겨우 이틀동안 이정도로 많은 실수가 발생하였다.

  • 아주 기본적인 야구 용어인 '세이프(SAFE)'와 '세이브(SAVE)'를 구분하지 못하고 꿋꿋하게 SAVE로 적고 있다.

  • 선수들의 등번호와 타순을 구분하지 못하고 1회초 맥키넌을 타순인 4번타자가 아닌 등번호인 24번 타자로, 노시환을 등번호인 8번 타자로, 채은성페라자, 그리고 이재원을 각각 22번 타자와 30번 타자, 그리고 32번 타자로 소개하면서 야구를 타순이 아니라 등번호 순서대로 치는 스포츠로 탈바꿈시켰다. 그래놓고 하주석은 제대로 7번 타자라고 썼다.

  • 채은성의 적시타로 페라자가 홈에 들어오는 상황인데 3루를 찍고 홈런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자막을 다는 모습을 보이며 홈런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저 상황은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도 아니다. '홈런'과 '홈인'을 착각한 것이다.

  • 야구 용어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선수와 구단의 이름까지 헷갈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월 9일 삼성한화와의 경기에서 그 진가를 볼 수 있는데, 삼성 라이온즈'삼성 라이즈\'로 틀리고, 또한 KTLG의 경기에서는 김민혁민혁으로, SSG롯데의 경기에서는 에레디아에레디로, 전준우[17]로 야구 게임에서 나오는 라이선스가 만료된 선수처럼 가명을 씌웠다.

  • 롯데SSG의 경기에서 0:0에 SSG의 공격 상황인데 2아웃에 찾아온 SSG의 위기라는 자막을 달았다. 4회 초인 데다 주자가 득점권에 있기 때문에 아무리 2아웃이라고 해도 선취점을 얻을 수 있는 찬스지만, 대충 2아웃이니까 위기겠거니 생각하고 자막을 적은 모양새다.

  • 그러나 공이 흐르고 3루수 득점이라는 자막으로 수비측이 득점을 하는 신개념 야구 룰을 창조했다. 3루 주자3루수를 착각한 것으로, 기본적인 야구 상식조차 없는 매우 심각한 모습이다.

  • 유튜브에 업로드된 영상에서는 1사 만루에서 최주환희생 플라이로 1점을 낸 것이 아쉬운 플레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영상을 올렸다. 또한, 황영묵의 희생 플라이 타점에다가 한화의 첫 득점은 황영묵이라는 자막을 달아, 득점타점구분하지 못하는 등 야구를 전혀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8]

  • 고명준2루타바람을 맞고 담장 밖으로 떨어진 타구라는 이해할 수 없는 자막을 썼다. 당시 중계하던 한명재 캐스터가 "팔 안 맞고.. (다시 정정해서) 담장 맞고 떨어집니다"라고 하였는 데, 이를 잘못 알아들은 것으로 보인다.이건 뭐 목동구장 제트기류도 아니고 '바람을 맞고'라는 표현의 어색함을 차치하더라도 당연히 2루타는 인플레이 타구로, 인정 2루타가 아닌 이상 담장 밖으로 넘어가면 홈런이다.

  • 홈팀이 2회에 선취점을 올렸다는 자막을 달면서 '선공(초)과 후공(말)'이라는 야구의 기본 상식도 모르는 심각한 상태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야구의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아예 없는 사람이 편집하고 있으며, 당연히 하이라이트를 만드는 기준도 있을리가 없어 하이라이트 영상인데도 경기 진행을 이해하는데 전혀 도움을 주지 않는다.

시작부터 라인업은 보여주지도 않으며 플레이 내에서 보여주는 것은 오직 아웃카운트를 잡거나 안타를 치는 장면, 마지막 1구뿐이며 그 과정을 위해 나타나는 파울, 일부러 한구 빼는 변화구 등은 아예 보여주지도 않는다. 야구가 타자와 투수의 승부라는 개념을 편집자가 아예 이해하지 못함을 알 수 있다.

2.4.2. 박해민 비아냥 논란[편집]


3월 9일 LG:KT 경기에서는 7회 끝내기 상황이 아님에도 박해민이 적시타를 치자 “오늘 무안타지만 집 갈 때 되니 퇴근 안타 박해민”이라는 예능에서나 달 법한 선수를 비아냥대는 부적절한 자막을 달아 논란이 되고 있다.[19] 우선, 7회는 집에 갈 때도 아니었을 뿐더러 5:2 정도면 충분히 뒤집힐 수 있는 점수차다. 게다가 박해민이 퇴근을 위해 설렁설렁 플레이한 것도 아니고, 어떻게든 팀을 위해 적시타를 쳐냈는데도 이런 자막을 달았다는 것은, 위에 상술된 야구에 대한 몰이해와 맞물려 그야말로 어처구니 없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자막을 단 것이다. 상식적으로 안타를 쳤을 경우, 퇴근 시간이 늦어지면 늦어졌지 앞당겨지지는 않는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 역시 티빙 관계자들의 야구에 대한 몰이해를 드러내는 자막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20] 정리하자면, 제작진들은 어딘가에서 주워들은 "퇴근"을 야구에 대한 이해가 매우 떨어지는 상황에서 마구잡이로 붙여놓고 내보낸 것으로 보이는데, 야구팬들은 KBO 리그를 독점 중계하겠다는 플랫폼이 이정도로 처참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이럴 거면 애초에 그냥 자막을 달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2.4.3. 하이라이트 영상의 KBO 메인 스폰서 신한은행 로고 삭제 논란[편집]


위의 사진들을 보면서 눈치챘겠지만, 티빙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자체 제작 하이라이트에서 반복적으로 방송사 로고를 흐림 처리함과 동시에 메인 스폰서인 신한은행의 로고를 가려버리고 티빙 로고를 삽입 시키는 행태를 보였다. 신한은행은 자신들의 홍보를 위해 KBO의 메인 스폰서가 된 것인데 만약 이와 같이 흐림 처리를 하면 신한은행의 정당한 홍보의 권리를 방해하는 것이 되어버린다. 기껏 비싼 스폰서 비용을 지불했는데 흐림 처리를 맞아버린 신한은행의 항의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이는 단순히 뉴미디어 내 중계권만을 독점으로 취득한 상태인 본인들의 지위를 망각한 행동으로, 신한은행은 리그의 중계권을 넘어 KBO 리그에서 진행하는 당해 프로야구 시즌 자체의 타이틀 스폰서며 신한은행의 사명이나 브랜드가 삽입된 리그의 로고와 명칭이 당해 KBO 리그 시즌의 정식 명칭이다. 즉, KBO 리그에서 진행하는 경기에 대해 뉴미디어에서 중계할 수 있는 권리만을 보유한 티빙에서 리그 자체의 스폰서인 신한은행을 가릴 이유나 권한이 전혀 없는 것이다. 괜히 방송사들이 20XX시즌 신한은행 SOL KBO 리그라는 정식명칭을 강조 언급하며 진행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신한은행 문제에 가려져서 그렇지 방송사의 로고도 가릴 권리가 전혀 없다. 티빙에서 자체적으로 현장중계를 진행한 경우에는 당연히 방송사 로고가 송출될 일이 없겠지만, 논란이 된 경기들과 시즌 내 진행될 대다수의 경기들은 방송사에서 제작한 영상 내 모든 자막과 스코어보드, 음성 중계 내용들을 그대로 받아다가 티빙이 재업로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티빙에서 방송사의 로고와 자막들 또한 가릴 권리가 없다.[21] 이는 단순히 이용자들의 불만을 넘어 동업자 정신을 망각한 행동이자 신한은행, TV중계 4사가 직접적인 항의를 넣어도 할 말이 없는 문제이며 기업들의 비판까지 받아야 할 지경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의 유튜브 업로드가 늦어진 것이, 리그 메인 스폰서와 방송사들의 로고를 검열하느라 업로드 시간이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혹 및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정식 항의가 들어왔거나 논란이 된 것을 의식했는지는 몰라도 3월 10일자 하이라이트 영상을 모두 내리고 신한은행 로고와 방송사 로고, 자막들을 가리지 않은 새 영상들이 업로드 되었다. 다만 그 전에 업로드된 9일자 하이라이트 영상은 수정되지 않았다.


2.4.4. 낮은 품질에 내용이 부실하고 업로드가 느린 하이라이트 영상[편집]


영상의 내용과 관련해서도 문제가 많다. 우선 티빙 스포츠 유튜브에는 영상이 제대로 정리도 되어 있지 않아 팀 순서가 뒤죽박죽으로 섞여있고 정작 득점 같은 중요한 장면은 없는 이닝별 하이라이트라는 황당한 영상만 올라오고 전체 경기 하이라이트는 경기가 다 끝나고 5시간이 넘게 지나서야 올라온 것도 모자라[22] 소리가 들쑥날쑥하고 싱크가 안 맞는 부분도 있는 등 도대체 뭘 준비했다는 건지 알 수 없는 수준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그리고 욕을 잔뜩 먹은 결과로 다음날인 3월 10일의 하이라이트는 3시간을 줄여낸 약 2시간 만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일찍 올려놓으면 뭐하나, 정작 2024년 3월 10일, SSG vs 롯데의 시범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에선 중간 상황을 다 짤라먹고 업로드를 해 무사 상황이 갑자기 만루 상황이 되거나, 비디오 판독 영상을 보여주는 것 없이 바로 판정이 번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다음 장면에 갑자기 주자 2,3루 상황을 보여주는 등의 어리숙한 편집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상술했듯이 신한은행 스폰서를 또 가려버렸다. 심지어는 가장 기본적인, 각 팀별 선발 타자들의 라인업조차도 소개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파일:423324342.webp
또한 영상의 설명란에선 SSG vs 롯데 경기가 아니라 삼성 vs 한화 경기라고 나와있다.

이후 원래 영상은 신한은행 로고가 가려져 있어 내려지고 이후 신한은행 로고의 블러를 하지 않은 영상을 새로 업로드했다. 이 과정에서 잘못 편집되어 주요 장면을 넣지 않은 것을 수정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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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월 10일 키움과 두산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도 2회 말 2사 3루 점수 0 대 1에 타자 정수빈인 상황에서 갑자기 득점 장면은 전혀 나오지 않고 4회 말로 넘어가더니 바로 점수 0 대 2에 4회 말 타자 정수빈인 상황의 모습을 보여주는 어처구니 없는 편집을 보여주었다. 이후 이전 영상에서 신한은행 로고 블러처리를 취소하고 빠졌던 정수빈의 적시타 장면을 추가하여 재업로드 했다.

이렇게 논란이 되자 티빙 스포츠 채널에 3월 10일에 업로드된 10개 구단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내리고 신한은행 로고의 블러를 하지 않은 영상을 새로 업로드했다. 그러나 새로 업로드된 영상에서도 각종 편집 오류가 매우 많아 도대체 뭘 고친 거냐는 비판이 넘친다.

3월 11일 하이라이트에 와서야 그나마 야구 경기 하이라이트같은 영상들이 올라왔다. 득점장면과 아웃카운트 중심의 구성이며, 메인스폰서 로고 역시 그대로 살려두었다. 그러나 당일 모든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 업로드가 경기 시작 8시간 뒤[23]인 오후9시에 마무리되어 아직 네이버보다 한참 느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아직도 영상 중간에 뜬금없는 장면에서 배속이 되있거나 싱크가 미세하게 맞지 않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전혀 개선되지 않은 모습으로 도출되고 있다.


2.4.5. 유튜브 영상 태그 KBO 관련 멸칭 사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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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티빙 스포츠 채널에 올라온 3월 11일 LG와 삼성의 시범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의 태그에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 구단을 비하하는 멸칭인 칩성, 꼴데가 달려 있는 것이 발견되어 발생한 논란이다.# 유튜브 태그는 영상을 업로드 한 사람이 검색으로 유입될 수 있게 사용하는 것으로, 대개는 팀 이름이나 유명선수 등을 적어두는 게 일반적이나, 티빙 측의 영상에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태그가 많아 논란이 되었다.[24]

영상에 나오지도 않는 선수들이 적혀있는건 기본이고, 아예 KBO 리그와 관계없는 고시엔, 아메리칸 리그, 내셔널 리그, 센트럴 리그, 퍼시픽 리그, 오타니 등도 넣어두었다. 여기에 야갤, 코갤이 뜬금없이 들어가있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발생하였으며,[25] 심지어 야구랑 전혀 상관없는 손흥민도 들어가있다.

무엇보다 구단 멸칭인 칩성, 꼴데 등을 넣어두는 상식선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이 많은 비판을 받았다. 무려 공식 유튜브 채널임에도 한낱 디씨인사이드 각 팀 갤러리와 동급 수준의 태깅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 이미 KBO를 떠난 기업인 SK, 넥센이 태그에 적혀있고 TV 중계권은 있지도 않으면서 계열사 TVN SPORTS도 적혀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티빙측에서 해당영상에 논란이 된 태그 중 일부를 삭제하였으나#[26], 네티즌들이 다른 영상들을 확인해 본 결과 이 경기의 영상에만 문제의 태그가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하이라이트 영상에 비하적 멸칭 태그가 삽입되어 있었던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파일:티빙 야갤.png

3월 9일 키움VS두산 경기의 설명란이다. 키움과 두산의 경기인데 엘꼴라시코, 배지환, 김성근, 나균안, 트라웃 태그가 삽입되어 있으며, 위에 서술한 멸칭들과 어이없는 태그들도 아직 수정되지 않은채 그대로 들어 있는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티빙이 대충 야구 커뮤니티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들을 아무 생각없이 긁어온것이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는 중이다. 의도에 관계 없이 공식 영상에서 마치 저급 어그로를 끄는 유튜브 영상처럼 최소한의 검증도 없이 키워드를 마구잡이로 집어넣었다는 사실은 문제가 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추측은, 어차피 태그가 공식적으로는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 영상 분류 및 간접적 유도만 해 주는 역할이기에 그냥 스포츠 관련 태그를 필터링 없이 전부 집어넣은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이게 아니라면 딱히 설명할 방법도 없는 수준. 그러나 태그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 사실을 몰랐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인 셈.

사실 SK, 넥센, 오타니, 트라웃, 김성근 등의 태그는 현재 KBO와는 관련이 없기는 하지만 야구라는 카테고리에는 걸맞기 때문에 태그 기능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사용했다고도 볼 수 있다. 실제로 태그의 역할은 몇 가지 있지만 영상 분류 역할이 가장 크기 때문에 스포츠라 하더라도 타게팅 설정은 제대로 해 줘야 하기 때문. KBO면 야구, K리그면 축구처럼. 스포츠로 뭉뚱그리면 효과가 떨어진다. 그런 점에서 SK, 넥센, 오타니, 트라웃, 김성근 등의 태그는 할 만 했지만 손흥민 태그는 어이가 없는 부분. 물론 어찌 됐든 가장 큰 문제가 태그에 굳이 멸칭까지 사용한 점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3월 13일, 야구부장 취재를 통해 티빙은 "명백한 직원 실수(관리자모드 태그)이고, 구단별로 연락해 사과했다. 팬들께 죄송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2.5. 저작권 관련 논란[편집]



2.5.1. 구단 2차 가공권 침해[편집]


경기가 끝나고 약 2시간 뒤에 한화 이글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하이라이트 영상이 저작권 사유로 제한되는 촌극을 빚으며[27] 자신들이 프로야구 중계를 할 역량이 없다는 것을 만천하에 보여주었다. 심지어 한화 이글스 유튜브에서 맨 처음에 올렸다가 저작권 신고로 삭제 조치된 영상은 구단 유튜브 채널에서 자체적으로 편집해 만든 하이라이트였으나 저작권 신고로 내려간 이후에 다시 올라온 영상은 티빙에서 업로드했던 하이라이트와 동일한 영상 그대로인데, 구단 유튜브에서는 하이라이트 시작 전 약 30초 정도 되는 티빙 광고를 삽입해 유튜브 프리미엄을 쓰는 시청자들도 강제로 광고를 시청해야 하며, 가장 비판을 받는 점은 전체 경기 하이라이트를 그대로 올리는 것이기에 모든 득점 및 실점, 실책 등을 팀에 관계 없이 그대로 올리기에 "왜 우리 팀 하이라이트를 보러 왔는데 정작 우리 팀 실책이나 실점 장면들도 그대로 봐야하는 것이냐?"이다. 더욱이 기가막힌 것은 이에 대해 배지헌 기자는 각 구단이 화이트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다시 작업해서 올릴 것이라는 트윗을 올렸으나 이후 이글스 TV에 올라온 결과물이 바로 30초 티빙 광고가 강제 삽입된 티빙의 하이라이트 영상일 뿐이었다.

이후 두산 베어스 유튜브 채널도 기존 구단 자체 제작 하이라이트를 올렸지만 삭제되었고 다시 업로드 된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티빙이 올렸던 하이라이트 그대로에 영상 시작 시 티빙 광고 30초가 삽입되었음이 확인되면서[28] 애초에 구단에게 영상을 마음대로 가공해서 업로드할 수 있는 권리가 아닌, 티빙이 편집해 제공한 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는 권리밖에 없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되었다.[29] 베어스 티비의 삭제된 직캠 하이라이트 영상의 경우 10일 정오 재업로드 되었다.

3월 10일, 구단들의 유튜브 2차 가공 영상에 대한 이의제기가 수용되어 10일 경기부터 구단별 자체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로써 시범경기 첫날인 9일 시점에서는 실제로 티빙이 구단의 2차 가공권에 제한을 걸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2.5.2. 40초 쇼츠 삭제[편집]


일반인들에게 40초 미만의 쇼츠는 허용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마저 저작권 위반으로 삭제당한 사례가 등장했다. 이것에 대해선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크보 구단들에게만 굽신거리고 실제 팬들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강약약강의 치졸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3월 12일 설명회에서 해당 사안에 대한 티빙 측 입장이 나왔는데 구체적 활용 가이드는 빠른시간내에 알려드리겠다. 상업적인 목적의 재가공은 티빙과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이는 본인들이 이야기한 누구나 40초 미만 분량의 쇼츠를 자유롭게 제작하고, SNS에 공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와 반대되는 이야기이고 또 현재까지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다는 걸 시사한다.


2.5.3. 직관 관중 사진 및 영상 SNS 게시 허용 발언[편집]


3월 12일경 쏟아진 기사들에## "티빙은 일반인들이 경기장에서 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 하는 것을 저작권 충돌이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허용할 방침이다." 라는 발언이 들어가 있어서 생긴 논란이다.

경기 관련 영상 등에 대한 저작권 행사는 중계권을 구매한 티빙의 권한이지만, 명확한 가이드라인에 대한 공지가 없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커뮤니티에서는 "KBO를 인수했냐", "야구장이 드라마 촬영장이냐"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뉴미디어 중계권 하나를 취득한 것에 불과한 티빙이 KBO 리그 내 중계 시스템 전체를 좌지우지하려는 것을 넘어서서, 돈을 주고 직관하는 관중들의 현장 직캠 영상 업로드 권리까지 통제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까지 터져나왔다.[30] 티빙이 취득한 권리는 KBO의 공식 경기 진행 과정에서 촬영하여 방송된 영상물에 대해 인터넷에 올릴 권한만이 있을 뿐, KBO의 경기에 관한 권리가 아니기 때문에 팬들이 경기장에 찾아가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에 대해 인터넷에 게재하는 것은 관여할 부분도 아니고 애초에 할 수 있는 부분조차 아니다. 이 또한 본인들의 지위에 대해 심히 착각하고 있는 부분이다.[31]

정우영 캐스터는 "세계 최고가의 콘텐츠 월드컵도 팬 직캠은 허락한다. 난 이게 무슨 소리인지 아무리 읽어도 모르겠다. 설명해주실 수 있는 분?"이라며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담으로 직관하는 관중이 촬영한 경기 장면과 선수 사진의 저작권에 대한 논란은 KBO 리그에서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V-리그에서도 한국배구연맹(KOVO) 측이 KOVO 소속 선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의해 금지된다고 명시[32]한 바 있어, 직관 관중이 선수[33]를 촬영한 사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저작권 논란은 현재 진행 중이다.[34]

2.6. 언론 플레이 논란[편집]


그럼에도 불구하고 TVING 측에서 이러한 논란에 대한 별다른 해명 없이 언론 플레이에 가까운 기사들을 쏟아내며 야구 팬 사이에서 더욱 쓴소리를 듣고 있다. 현재 기사들을 보자면 '5,500원이 비싼 가격도 아닌데 왜 그리 불만이 많냐', '온라인 중계 유료화는 시대의 흐름'이라는 식의 내용이 대부분인데, 일단 시범경기가 진행 중인 현재는 유료화도 문제지만 단순히 유료화를 떼놓고 보아도 중계의 품질이나 영상이 답이 없는 수준이라는 것이 주된 문제로 지적받고 있으나 언론은 지속해서 야구 팬덤이 유료화에만 분노한다는 식의 이상한 선동을 하고 있다. 물론 유료화도 비판의 주요 논지 중 하나인 것은 맞으나, 기사에서는 TVING의 심각한 중계 오류에 대해서는 최대한 숨기고 오직 유료화 자체에 대해서 팬덤이 쓴소리를 날리는 것이 문제라는 식의 주제를 한 기사를 양산해내니 야구 팬에게 더욱 비판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기자들은 본업을 망각한 채 티빙의 하수인이라도 된 것인양 비판 여론에 대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나 할법한 질 낮은 비꼼만을 자행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35]

스포츠춘추의 배지헌 기자는 기사에서 '현재 티빙이 검토 중인 안에 따르면 월 사용료 5,500원으로 최대 4명이 계정을 공유할 수 있다. 여러 사람이 계정을 공유하면 실제 월 이용료는 1천 원대다. 야구 중계 시청을 위해 이 정도 비용을 아까워하는 팬이라면, 야구 산업이나 구단 입장에서 크게 매력적이지 않은 고객일지 모른다.'라는 멘트를 사용해 논란이 되었다. 애당초 유료화를 했음에도 무료 시절과 제공되는 서비스가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크게 퇴보했다는 점이 주된 지적인데 이러한 지적을 그저 단순한 비용 문제로 묵살하는 저열한 언론 플레이를 보인 것이다. 심지어 저 4명이 공유한다는 것도 실제로 동시 시청이 가능한 사람은 2명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으며, 이조차도 티빙이 언제든지 넷플릭스처럼 막을 여지가 존재한다.

이처럼 TVING에 편파적인 기사를 쏟아내며 비판 여론을 매력적이지 않은 팬이라며 매도한 스포츠춘추는 시범경기 첫 경기부터 모든 야구 커뮤니티를 뒤엎은 무수한 논란에 대해 그 어떠한 기사도 쓰지 않고 입을 닫았다.[36]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2차 창작 하이라이트를 저작권으로 삭제하고 티빙 하이라이트로 강요한 행태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자 트위터를 통해 9일 화이트 리스트에 구단 명단이 올라가 있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며 시행착오로 다시 작업해서 올린다고 주장하다가[37] 10일 오전에는 구단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결과 구단 자체적으로 편집가능하다며 변호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미디어 오늘의 취재 결과 티빙이 10일 구단들의 항의에 10일 경기 부터 자체 가공 하이라이트를 허용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실제로 9일 시점에서는 구단의 2차 가공권을 침해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스포츠춘추를 대표적 예시로 들었을 뿐, 시범경기 이전까지 상당수의 스포츠 언론사들이 유료화를 지지하는 측의 기사를 작성했으나, 시범경기 후 터진 여러 문제점에 대해서는 그 어떤 기사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언플한다는 비난이 쏟아지자 뒤늦게 스포츠 경향과 머니 S에서 비판 기사를 올린 것을 시작으로 조선일보, YTN 등 기성 언론에서도 이 문제를 다루었지만 대부분 스포츠 언론사는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야구 팬들로부터 한참 비판이 쏟아지고 있던 10일 오전 스포츠 서울에서는 '코리안 몬스터를 품은 티빙'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대놓고 티빙이 단돈 5500원이라는 싼 이용료로 류현진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싼 요금제에 구독자가 늘고 있다는 등 쏟아지고 있는 야구 팬들의 비판은 깡끄리 무시하는 전형적인 홍보 기사를 내놓았다.# 류현진을 재영입한 것은 한화 이글스고, 중계 역시 2024년부터 온라인 중계권이 티빙으로 바뀌지 않고 기존의 네이버 중계가 유지되었을 경우 시청자들이 5500원을 낼 필요도 없이 무료로 류현진을 볼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았다는 점, 티빙을 거치지 않고 TV로 볼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류현진과 티빙의 연관성에 대해서 지나치게 확대 해석을 포함한 언론 플레이를 했다는 비판과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류현진이 돌아온 것은 티빙의 업적이 아니고 그냥 야구계 시장이 그러한 식으로 돌아갔으며 류현진도 본인이 선택해서 한화에 온 것인데 티빙과의 연관성을 피력한 억지 기사를 쓰는 것은 심각한 아전인수이자 오비이락이라는 반응이 많다. 한 달쯤 전 대한민국 스포츠계를 뒤흔든 정몽규, 클린스만 논란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면서 티빙 중계 관련 논란만 지나치게 언론 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물론 야구 기자들의 이런 무수한 언론 플레이에도 티빙에 대한 여론은 이미 모든 팬 커뮤니티에서 최악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개막 전까지 상태를 지켜보자는 온건파조차 찾기 어려운 상태다.

2.6.1.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통신사 제휴 서비스 관련 논란[편집]


심지어 야구부장의 취재에 의하면 4월 30일 이후 협의를 하고 아직 미정이나, 내부 분위기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나 통신사 제휴 서비스만으로는 야구 시청이 힘들 것 같고 업그레이드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말이 나왔다. 실제로 네이버 고객 센터에서도 KBO는 네이버 멤버십으로 볼 수 없다고 답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뒤이어 네이버 스포츠에서 KBO 생중계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입니다.라는 공지를 올렸다. 해당 공지에서도 네이버 멤버십으로 시청이 가능하다는 내용은 없다. 결국 티빙 관계자가 두 서비스를 언급하면서 '사실상 무료'라는 얼척 없는 언플까지 해놓고 이제 와서 다른 소리를 하는 셈이 되었다. 이는 엄연히 허위 광고에 해당하는 일로, 명백한 티빙 측의 과실이다. 당연하지만 네이버 멤버십도 통신사 서비스 이용료도 전부 무료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무료는 애당초 말도 안 되는 언플이었다.


3. 기타[편집]



3.1. Apple TV 앱 실시간 중계 미지원[편집]


안드로이드 TV와 WebOS TV 등 다른 스마트 TV 플랫폼에서는 KBO 생중계가 지원되나 Apple TV 앱에서는 아예 관련 기능 자체가 지원되지 않는다. 같은 앱 ID로 묶여있는 iOS, iPadOS용 앱은 모두 지원하지만 tvOS용 어플만 차단한 것으로 보이며, Apple TV에서 시청하려면 베이직 이상 요금제에서 AirPlay를 이용하는 방법만 가능하다.[38]


4. 사건 사고[편집]



4.1. 3월 [편집]



4.1.1. 삼성 vs 한화 중계 무음 송출[편집]


삼성과 한화의 3월 10일 시범경기 중계방송 라이브에 소리 없이 화면만 송출하는 방송사고를 냈다. 이로 인하여 류현진의 인터뷰가 티빙에서는 소리가 없이 나가는 일이 발생하였고 경기가 시작된 이후에도 이 현상은 계속해서 발생하다가 1회초 2사 이후에야 복구되었다. 참고로 이게 시범경기 2일차 만에 발생한 일이다. 해당 경기의 다시 보기에서도 해결되지 않았다.


4.1.2. SSG vs 롯데 송출 중단 및 V-리그 무단 송출[편집]


3월 10일 SBS SportsSSG vs 롯데 시범경기 중계방송 도중 8회 말이 끝난 상황에서 TV 중계방송이 종료된 후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 vs 한국도로공사 경기 중계방송으로 전환되자 티빙의 송출 역시 중계권이 없는 배구장면으로 전환되어 약 4분간 송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존 뉴미디어 중계는 방송사가 송출을 중단하더라도 자체 신호를 받아 야구는 계속 송출되었는데 이런 연속성이 이어지지 않았다.[39] 채팅창에는 항의가 빗발쳤고, 몇 분 뒤에서야 야구 송출이 재개되었다. 몇몇 사람들이 이를 보고 무단중계로 인한 권리침해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넣기도 하였다.신고 인증글[40] 물론 4분으로 권리를 크게 침해했다고 보기 어렵고, 의도적인 행위도 아닐테니 당연히 엄한 처벌을 받지는 않겠지만, 어떻게든 건수를 잡아 티빙을 공격하고 싶을 만큼 티빙의 운영에 반감이 쌓인 것으로 보인다.


4.1.3. 라커룸 무단 침입[편집]


3월 13일 스포츠조선의 기사에 따르면, 티빙 관계자가 경기가 끝난 한 구단의 라커룸에 사전에 허가 없이 침입하여 선수들이 홍보팀을 통해 항의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일간스포츠 기사에서는 티빙 관계자가 라커룸 복도를 출입하려다 제지를 당했다고 전해졌다.#

3월 13일, 뉴스1 보도를 통해 KBO 관계자가 "티빙에만 특혜를 줄 수 없고, 기존 미디어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 현장의 불편한 분위기 등을 잘 전달했다"는 발언과, 티빙의 "무리하지 않겠다"는 답변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라커룸 촬영은 전면 백지화 수순에 들어갔다. 구단과의 사전교감은 전혀 없었던 것이 확인되었다.#

5. 반응[편집]



5.1. TVING 측 반응[편집]


3월 11일, 몇몇 보도를 통해 관계자 반응이 간접적으로 보도되었다. 기사들은 "KBO 공식 스폰서 등을 희미하게 처리한 건 이미 조치를 했다", "자막 오표기, 하이라이트 업로드 시간 등 야구 팬들이 의견을 주는 건 다 알아 보고 있고, 하나하나 살펴보고 조치 진행 중"이라는 현재 상황을 전했다. 또한 "지금은 지난 중계 방송 오류의 원인 파악과 조속한 조치가 급선무", "앞으로 원활한 중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관계자 반응 역시 전했다.
#1 #2 #3

<nopad>
3월 12일, 티빙 KBO 리그 중계 K-볼 서비스 설명회에서 최주희 대표는 "주말 내 발생한 부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이용자 여러분들에게 죄송하다. 주말 내내 저희 티빙 전부 불철주야 야구 팬들의 목소리, 커뮤니티 다 들어가서 보고 기사도 모니터링했다. 시범경기 중계 서비스, 운영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는 점을 공감하고 인지했다. 이를 통해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 많은 이슈들에 대해 저희 팀의 실시간 대응을 통해 바로 해결 가능한 부분은 조치를 취해서 마무리했고 아직 남아있는 이슈들도 인지하고 개선 방안을 찾아나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5.2. KBO[편집]


3월 12일, 야구부장에 따르면 관계자들은 "자신들도 같이 욕을 먹으니 (좋을 리가 없다)"며, 티빙에서 좀 더 잘해줬으면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 허구연 총재 역시 안타까워 했다고 한다. 그는 현재 한국에 있으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한다.#, 회원전용

5.3. 타 플랫폼[편집]


스포키는 야구 중계권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티빙 독점으로 중계를 제공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티빙의 독점 중계가 풀리면 가장 먼저 무료로 제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3월 12일, 시범경기 정보 제공창 중 공지 메시지

중계권 확보에 실패한 스포키는 3월 12일 시범경기 정보 제공창에서 위와 같은 공지를 띄우며 무료중계 확보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5.4. 정치계[편집]


  • 야빠로 알려진 녹색정의당 김준우 대표는 유튜브 라이브에서 해당 문제에 대해, "영국이 펍에서 축구를 보는 것도 어느 정도는[41] 같은 이유 아니냐"며 "해외 중계까지 다 포괄할 수 없겠지만 축구, 야구 등의 중계권은 퍼블릭(공공)적인 것이 필요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6. 왜 이러한 일이 생겼는가?[편집]



6.1. TVING[편집]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2020년대 들어 예능, 드라마와 같은 미디어 부진[42]으로 인해 급속도로 사세가 기울어 버린 CJ ENM의 욕심으로 인해 발생한 촌극이다.[43][44] 특히 프듀 사태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이후 이미지 쇄신을 위해 법조인 출신 인사인 강호성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였으나, 이 기간 진행한 프로젝트들이 줄줄이 실패했다. 강호성의 후임으로 취임한 CJ푸드빌, CJ올리브영 대표 출신의 구창근 또한 지표를 반등시키지 못했고, 되려 일방적인 직원 해고를 단행하며 국정감사 증인으로 불려나갈 뻔했을 정도로 사내에서의 불협화음까지 나오는 등 CJ ENM은 2023년 기준 146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으며, 티빙 또한 2021년부터 매년 1000억 원에 가까운 막대한 적자를 떠안았다.[45]

이미 계약 이전 모 언론사들을 통해 밝혀졌듯, 티빙은 프로야구 중계에는 관심이 없고, 야구 팬들을 볼모 삼아 Wavve와 합병을 진행할 때 유리한 지위를 가져가는 것만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부실 운영을 방치하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애초에 기존 중계 사업자들과 같이 야구 팬들을 유치하여 이를 통해 부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었다는 것이다. 일반인들이 경기장에서 직접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업로드하는 행위까지 규제할 수 있음을 시사한 발언만 봐도 스포츠 팬들의 생태계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 모습이자, 뉴미디어 중계권 하나를 취득한 것에 불과함에도 일개 OTT 플랫폼 하나가 자신들이 갑인 양 KBO 리그 내 중계 시스템 전체를 본인들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려는 행태 또한 그 동안 CJ ENM이 문화계에서 슈퍼 갑으로 군림해 왔던 만큼 갑질에 익숙해져 있었던 모습이 드러났다는 평가다.

티빙의 전략은 충성도가 높은 야구 팬들을 유치해 유료화로 기본적인 수익과 이용률을 확보하여 웨이브보다 높은 인터넷 동영상 포털 점유율을 달성해 인수합병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부가적으로도 야구 시청을 위해 가입한 사용자들을 야구 경기뿐만 아니라 티빙 내 다른 VOD 서비스를 시청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인데, 그야말로 티빙의 입장에서 장밋빛 계획을 구상했지만 정작 계약의 기초이자 가장 중요한 KBO 리그 중계와 관련된 시스템은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았기에 이러한 사태가 터진 것이다.[46]

쿠팡플레이와 업계 경쟁 관계이다 보니 K리그 중계권을 구매하여 K리그 팬들을 쿠팡플레이만의 부가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유도한 모델을 참조한 것 같지만 쿠팡플레이의 부가서비스에 비해 티빙의 부가 서비스는 부실하다 못해 아예 전무한 수준이다.[47] 얼마나 티빙이 KBO와 시청자인 야구팬들을 무시하고 중계권 입찰에 뛰어들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3월 10일 메인 스폰서인 신한은행 로고를 가린 부분을 없애고 구단의 2차 창작을 허용하는 등 변화가 있었지만 '계약상 문제될 수 있는 부분만 수정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려는 노력은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위의 두 사항처럼 직접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만 즉각 수정하고, 낮은 중계 품질이나 이로 인한 시청자들의 불편 등은 시청자들 개개인이 불편함을 호소해 봤자 본인들에게 직접적으로 제재를 가할 방법이 없으니 방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티빙이 웨이브 합병을 위한 몸집 불리기 용도만으로 뉴미디어 중계권을 따낸 것이라면 현실성 있는 비판이다.

정말 티빙이 중계를 제대로 이어나가고자 하고, 시범경기 기간 동안 중계를 무료제공하는 만큼 이 기간을 본인들이 시행착오를 겪고 개선하기 위한 기간으로 설정하고 정규 시즌 시작 시점에 문제점을 해결해 온다면 여론이 반전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보기에도 야구팬들이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티빙의 중계 퀄리티의 개선을 마냥 기다려 줘야 할 이유는 없으며 단기간에 문제 해결이 불가능할 정도로 기본적인 준비가 너무 부족한 상태라는 여론이 대다수다.

한편,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이 사태의 원인이 양지을 전 대표의 후임으로 2023년 7월 취임한 최주희 대표에게 있다는 게시물이 게시됐다.#


6.2. KBO 및 10개 구단[편집]


일각에서는 KBO 리그의 주관사이자 중계권을 판매한 당사자인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책임론도 제기되고 있다. 부실한 중계에 대한 1차적인 책임은 중계 플랫폼 당사자인 티빙에 있지만, 10개 구단 마케팅팀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중계권 입찰을 맡은 KBOP의 책임 역시 피할 수 없다. 최종적으로 상위기관인 KBO는 대회 주관 기관으로서 결과적으로 최종 소비자에게 만족하지 못한 경험을 준 것에 대한 책임도 가지고 있다. 티빙의 갑작스런 뉴미디어 중계권 독점에 대한 우려는 계약이 성립되기 훨씬 이전부터 이미 여러 차례 제기되었던 상황이었고, 해외 시장의 여러 사례뿐만 아니라 이미 국내 시장에서도 쿠팡플레이-K리그의 성공 사례를 참고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러한 논란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티빙이 적자 속에서도 거액의 중계권료 지불을 감수하면서까지 온라인 중계권을 독점하기로 결정한 것은 아무래도 2023년부터 시작된 쿠팡플레이K리그 뉴미디어 중계권 독점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례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티빙과 달리, 쿠팡플레이는 충분한 사전 준비와 K리그 주관 단체인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지도와 관여가 있었기 때문에, 중계권 독점에 대한 우려와 비판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 예컨대, 쿠팡플레이K리그 뉴미디어 중계권을 단독 구매하기 이전부터, 여러 스포츠 대회 중계권 구입을 통해 스포츠 중계 경험을 쌓아왔고,[48] 국내 스포츠 중계 시장의 최고 인기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중계하고, 유명 해외 팀과 선수들을 초청해 K리그 올스타와 친선 경기를 펼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49]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중계 역량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또한 K리그1, K리그2 중계권에만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각 연령별/성별 대표팀 경기까지 중계하고, AFC 중계권 패키지도 구입하고, 코리아컵(구 FA컵), K3리그 등 K리그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중계권을 사들여 중계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도록 구성하고, 관련 콘텐츠까지 만드는 등 K리그에만 그치지 않고 연관된 여러 콘텐츠도 구성해왔다.[50]

또한 한국프로축구연맹 입장에서 갑작스런 뉴미디어 중계권 독점으로 인한 혼란과 논란을 최소할 수 있도록 쿠팡플레이가 뉴미디어 중계권을 독점하기 전 2022년에 기존의 다른 뉴미디어 플랫폼과 함께 공동으로 중계할 수 있도록 하여 사전부터 중계 역량을 쌓고 미리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그리고 해외에도 중계가 송출되는 K리그 특성상 연맹이 직접 방송 센터를 설립하고 모든 경기에 대해 중계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국제 신호를 직접 송출하기 때문에, 중계사업자의 중계에 대해 세밀하게 관여하여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모든 중계사업자가 이를 따르도록 운영하고 있다.[51] 이 때문에 중계사업자와 상관 없이 모든 경기 영상이 표준화되어 국제 신호로서의 퀄리티를 보장하여 중계 방송을 상품화하고 있다.[52]

타이틀 스폰서가 포함된 정확한 공식 대회명칭을 표기하는 것은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인 중계 가이드라인인데, 타이틀 스폰서(신한은행)조차도 제대로 표기하지 않고 대회명을 마음대로 삭제하는 것을 보면, KBO에서 최소한의 중계 가이드라인조차도 없이 운영되었거나 가이드라인이 유명무실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의 표기 여부 문제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조차도 제대로 관리가 안 될 정도로 뉴미디어 중계권 관리가 부실하게 운영되었음을 방증한다는 지적이다. 부연 설명하자면, K리그의 중계 가이드라인 규정을 예로 들면 중계 가이드라인 규정에서 정의나 로고 등 기본적인 사항을 제외하고 가장 첫번째로 규정하는 것이 바로 대회 명칭일 정도로 정확한 대회 명칭은 매우 기본적인 사항이기 때문이다.[53]

그간 여러 보도를 통해 표면적으로 구단들은 구단 유튜브 영상 사용 허가를 두고 티빙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뉴미디어 중계권 독점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유료 중계 전환으로 인한 시청 인구 감소와 중계 퀄리티가 낮아져 시청자 경험 하락이 발생할 수 있는 세세한 문제는 자세히 살피지 않고 거액의 중계권료라는 금전적 이익에만 몰두한 한국야구위원회, 그리고 충분한 사전 준비와 중계 경험 없이 급하게 추진한 티빙의 합작에 의한 결과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타나고 있다. 결과적으로 한국야구위원회 또한 이번 사태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단기적인 금전적 이익에 눈이 멀었다가 미래의 KBO 리그 유입 팬층을 박살낼 뻔 했던 3년 전의 사태를 피하고자 했다지만, 또 다른 사태의 재판이 될 우려를 낳았다.

야구부장의 영상에 따르면 구단들이 돈보다도 저작권 측면에서 티빙 쪽을 지지했고,[54] KBO는 구단들에 비해 발언력이 강하지 않았다고 한다.[55]

7. 관련 보도[편집]


[1] 일각에서는 네이버 멤버십과 관련해서 양보해 준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2] 네이버, LG U+, SK텔레콤, 아프리카TV[3] 돌아다니는 썰로는 유통업 경쟁기업의 두 팀이 반대했으며 한 팀은 바로 KBO 리그 철수를 언급할 정도로 쿠팡의 입찰 참여를 극렬히 반대했다.[4] 다만 일부 기사에서 언급됐듯이 "보편적 시청권"은 KBO 리그에 해당 사항이 없다. 방송법 상 보편적 시청권을 보장해야 하는 국민관심행사는 올림픽, 월드컵 등 국가대표를 구성해 출전하는 국제 경기 일부에 한하고 있다.[5] 네이버, Wavve, 아프리카TV, 스포키[6] 비슷한 예로 티빙과 파라마운트+가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같은 바이아컴 산하 니켈로디언에서 제작하는 네모바지 스폰지밥 등의 콘텐츠들이 CJ ENM 계열 TV 채널에서도 방영 중이다.[7] 국내 야구 커뮤니티 특성상 팀은 물론이고 커뮤니티 종류부터 나이, 성별, 지역 등 온갖 이유로 서로를 배척하며 싸우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 있는데 현재 이들의 의견이 대통합이 될 정도로 민심이 좋지 않다. 국내 야구 팬들이 이 정도로 대통합된 일은 강백호가 언론의 사이버 불링을 당했을 때나 이스타 TV의 야구 비하 논란 말고는 많지 않았다.[8] 추가로 2022-23 시즌부터는 TV에서 생중계하던 토트넘 홋스퍼 FC 경기마저 유료로 전환시키면서 프리미어 리그 전 경기 유료 중계라는 엄청난 강수를 두었다.[9] 게다가 SPOTV는 스포츠만 담당하는 플랫폼인 주제에 스포츠 관련 기능은 2024년 현재까지도 단 하나도 없어 욕을 엄청 먹고 있다. 정말 아주 가끔 망 사용료 때문에 화질이 구린 거라는 실드를 받기도 하지만, SPOTV는 화질도 화질이지만 아직도 안드로이드TV 및 애플TV 미지원을 넘어 크롬캐스트 기능조차 미지원하는 기본기조차 안 된 모습 때문에 욕을 먹는 것이다. 2024년 현재 캐스팅 기능이 없는 건 말이 안 되는 거라 실드를 치려고 하는 게 말이 안 되는 점이다. 게다가 월 9900원을 내도 광고 + 720p까지만 지원이 되고, 무광고 + 1080p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무려 월 19900원이나 지불해야 한다. 이렇게 OTT 중에서 가장 비싼데 멀티 프로필조차 지원되지 않는다.[10] 다만 해설 위원들의 역량면에서는 혹평을 받았다.[11] 쿠팡플레이K리그 쿠플픽을 따라한거라는 추측이 대다수다. 심지어 이 프리뷰쇼 이름을 슈퍼매치로 짓는 바람에 야구팬들은 축구 베끼냐고 까고, 축구팬들은 K리그 슈퍼매치 브랜드 가로채기 아니냐고 까고 있다.[12] LG 트윈스 갤러리, 한화 이글스 갤러리, 엠엘비파크, 더쿠[13] 이전에 입찰에 지원하지 않았던 쿠팡플레이는 60fps를 지원하며 심지어 무료로 제공했던 네이버 또한 지원했던 부분이다. 지원을 안 하는 것도 맞지만, 서술한 버퍼링과 맞물려서 더 그런 것도 있다.[14] 색감이 하도 안 좋아서 황사뷰, 쌍팔년도뷰라는 멸칭까지 얻었다. 사실 저 화면은 드라마팀에서 사용하는 RAW 파일로 보이는데 영상 후처리 작업에는 훌륭할지 모르나 당연히 생중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파일이 크고 무겁기 때문에 실시간 송출이 잘 될 리 없기 때문이다.[15] 보통 프로야구 중계 시 방송사들은 국민의례를 그대로 내보내거나 잠깐 광고를 넣는다. 라인업은 국민의례가 끝나고 불러준다.[16] 실제로 중계도중 이 상황에서 개인 판단이 아닌 누군가에게 "라인업 소개 해드릴까요?"라고 물어보는 내용이 송출되었다.[17] 전준우와 이미 은퇴한 정근우를 헷갈린 것으로 보인다.[18] 이에 대해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황영묵의 영상은 비공개 처리하고 자막을 수정하여 재업로드하였고 최주환의 영상은 완전히 삭제해버렸다.[19] 대다수의 스포츠에서 그렇지만, 야구에서도 퇴근이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예를 들어 9회에 주심이 스트라이크 존 바깥으로 나간 공에 대해 스트라이크 판정을 하였을 때 퇴근존이라고 하거나 타자가 힘없는 헛스윙을 할 때는 퇴근스윙이라고 부른다.[20] 실제로 온라인 야구 커뮤니티에서도 '퇴근'이라는 단어가 붙는 경우는 '퇴근스윙', '퇴근존' 등 주로 삼진 관련된 상황에서 사용한다.[21] 티빙이 안하무인하게 구는 근간인 중계권은 애초에 방송사들 또한 취득해서 사용중인 부분이다.[22] 네이버가 서비스할 땐 AI를 이용한 하이라이트를 경기 끝난 직후 곧바로 업로드, 풀 영상은 VOD에서는 1시간 정도 후 업로드해줬고 중계창에서는 인코딩만 끝나면 되도록 세팅해 사실상 2~30분 후면 팬들이 바로 경기를 다시 볼 수 있었다. 그것도 무료로.[23] 경기 종료 5시간 뒤[24] 한편 용어의 비슷함으로 인해 잘못된 서술이 굉장히 많은데, 해시태그와는 전혀 다른 기능이다. 해시태그는 영상의 제목이나 설명 등에 '#태그' 형식으로 달아 직접적인 검색이 가능하게끔 하는 기능이고, 단순 태그는 알고리즘 내에서 영상을 분류하는 데 쓰이거나 간접적 유도, 혹은 오타 판독 시 쓰이는 기능이다. 실제로 해시태그는 외부에 노출되지만, 태그는 우회해서 확인할 수는 있을지언정 유튜브 사이트 자체적으로는 노출시키지 않는다. 실제로 위 스샷도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태그를 확인한 것이다.[25] 국내야구 갤러리 문서에도 설명되어 있듯 현재 야갤은 갤러리 이름과 달리 야구에 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은지 오래인 상태이다.[26] 이 마저도 몇몇 태그만 삭제하였을뿐, 이해가 가지않는 태그는 아직 남아있다.[27] KBO가 티빙과 계약한 주된 사유 중 하나가 구단에 콘텐츠를 풀어주겠다는 것이었는데, 정작 구단 채널이 티빙보다 훨씬 빠르게 영상을 만들어 올리니 저작권 위반으로 영상을 제한해버린 것이다.[28] 아예 베어스 티비에서는 시청자들이 광고를 보지 않도록 영상에 광고가 끝나는 시점인 31초로 다이렉트를 걸어놓았다.[29] 다만 베어스 티비의 해당 영상의 경우 헨리 라모스의 이름을 2023년 외인 타자였던 로하스로 자막을 내보낸 상태였기에 삭제를 했던 이유가 자막 오류 때문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30] 123456[31] 혹여나 이러한 부분에 대해 저작권에 관한 이슈가 발생해도 이는 KBO가 관여할 부분이지 티빙이 낄 문제가 아니다.[32] 현재도 KOVO 웹사이트 최하단에서도 확인 가능하다.[33] KOVO에서 말하는 'KOVO 소속 선수'에 해당한다.[34] 이른바 위키류 사이트에서 V-리그를 직관하여 촬영한 사진이나 V-리그 소속 선수를 촬영한 사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저작권 문제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던 적이 있고 아직까지도 명확히 해결된 바가 없다.[35] 실제로 디시엠엘비파크 같은 커뮤니티에서도 티빙의 독점이 확정되어가는 과정에 있을 당시 5,500원도 못내는 거지라는 표현을 대놓고 쓰는 경우도 나왔다.[36] 이와 대비되는 사례로, 야구 캐스터 정우영은 시범경기 첫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빙의 중계 수준에 대한 비판을 담은 게시글을 업로드했다.[37]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이 주장 이후 이글스 TV에 올라온 결과물이 바로 티빙 하이라이트였다.[38] 광고 스탠다드 요금제는 크롬캐스트/Airplay 미지원.[39] TVING의 경우에도 2023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중계 당시 MBC SPORTS+로부터 별도 화면을 제공받거나 바로 전날 KBS N SPORTSSPOTV로부터 시범경기 중계 화면을 별도로 제공받은 선례가 있다.[40] 티빙을 비롯한 인터넷 동영상 포털은 방송법에 따른 방송이 아니므로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이 적용되지도 않고(그 전에 방송심의규정에 저작권 침해에 관한 조항이 없다) 인터넷 포털 영상물의 규제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상물등급위원회가 권한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스포츠의 (생)중계는 이 법에 따른 비디오물이 아니기에 사실상 규제 대상이 아니므로 혹 분쟁 발생시 민법상으로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41] 실제로 잉글랜드의 프리미어 리그 중계 채널의 중계비는 한 달에 우리 돈 7만 원이 넘는다. 이 때문에 펍 등에 모여 보는 문화가 생겼다.[42] tvN은 이명한 체제 응답하라 시리즈 이후 명작으로 불리는 드라마가 무소식에 이명한 체제의 한계로 구 1박 2일 제작진들 영향력이 줄었다. 예능쪽도 신서유기 시리즈를 유기할 만큼 지구오락실과 백종원이 나오는 프로그램과 같이 흥행한 새 프로그램도 있지만 나머지는 평균이하 시청률을 얻고 있었다.[43] 실제로 2020년대부터 CJ ENM은 여러 채널의 브랜드명을 OCN, tvN으로 통합하고(기존의 영화 채널이었던 SUPER ACTION, CH CGVOCN Movies 1~2로, 예능/드라마 채널인 XtvN, OtvN 등의 채널도 tvN SHOW, tvN DRAMA로 변경되었다.) 적자가 누적되는 등 중요도가 떨어지는 채널 대다수를 전환하거나 다른 곳에 매각하는 등의 구조 조정을 실시했는데, 여성/패션 채널인 ONSTYLE(채널명 자체는 홈쇼핑 브랜드명으로 계승)과 요리/생활 채널인 Olive는 스포츠 채널인 tvN SPORTS와 라이프 스타일 채널인 tvN STORY로 재개국했으며, english gem(미디어캔에 매각 후 부도로 폐국), OGN(OP.GG에 매각), CH.DIA(제이슨커뮤니케이션에 매각) 등 적자가 누적되어 온 채널도 모두 매각했다.[44] 영화쪽은 더 심각한게 2023년에는 애니메이션을 제외하곤 배급 작품 중 성공한 영화가 없다.[45] 참고 기사: CJ ENM 구창근, 첫 성적표 영업적자...기업이미지도 추락, 적자 면죄부 받은 CJ ENM 구창근, ‘선수 탓’ 책임전가 클린스만 닮은 꼴[46] 야구 팬들이 만족할 컨텐츠나 서비스를 유치했어도 모자를 판에, 무료였던 네이버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니 티빙과 CJ ENM의 이미지 손상은 정해진 수순이나 다름없다.[47] 당장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가 따라온다.[48] 2023년에 라리가 중계권을 얻어 독점으로 서비스 하고 있고, 올해 2024년 부터는 CJ와 티빙이 가지고 있는 분데스리가 중계권을 가져올 예정이다.[49] 특히 쿠팡플레이 시리즈 이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의 유명 해외 팀 내한 행사는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사건사고 및 논란이나 AS 로마, 셀틱 FC, 울버햄튼 원더러스, SSC 나폴리, RCD 마요르카의 내한이 불발되거나 사전 내한 행사까지 다 치른 레전드 올스타전이 취소된다든지, 야구에서도 MLB 월드 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가 무산되는 등 워낙 사건사고 및 논란이 많았던 지라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평가는 더더욱 상승하고 있다.[50] 국내에서는 인기가 없는 NFL, ONE 파이트 나이트, F1 중계도 할 뿐더러 조규성이한범이 소속된 FC 미트윌란의 경기, 카라바오컵, EFL 챔피언십, 코파 델 레이, DFB 포칼 등의 유럽 컵대회도 중계하고 있고 이현중이 소속된 일라와라 호크스의 경기도 중계를 하고 있다.[51] 심지어 중계 아나운서가 대회명을 일컫을 때 타이틀 스폰서를 포함한 정확한 대회명을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자막이라거나 각종 인포데이터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제공해야 하는지, 선발 라인업을 소개하는 타이밍과 표기하는 그래픽 디자인이 규정으로 명문화되어 있고, 선발 라인업을 소개할 때 캐스터가 라인업 명단을 소개하는 것도 명문화되어 있다. 카메라 장비 수, 카메라 설치 위치, 특정 경기 상황마다 각각의 카메라 워크까지도 세밀히 가이드라인에 명시되어 있을 정도이다.[52] 그래서 생활체육TV, BallTV, SMT SPORTS 같이 생중계 기술력도 부족하고 중계 장비도 부족한 신생 채널들도 국제 신호 수준 이상 표준화된 품질로 K리그2(2부리그) 안정적인 중계가 가능했던 것이다.(물론 2부리그 특성상 1부리그에 비해 규정된 최소 카메라 장비 수가 적기 때문에 1부리그에 비해 중계 품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기는 하지만, 중계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국제 신호 수준 이상은 보장된다.)[53] 정확한 원문 규정은 다음과 같다.(나무위키 문법에 맞게 일부 수정) "연맹은 시즌 시작 전 공식 대회 명칭을 정하여 중계방송사 및 제작사에게 전달한다. 중계 방송사 및 제작사는 아래의 상황을 제외한 기타 상황에 'K리그1' 또는 'K리그2'와 같은 약식의 대회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아래의 상황에서는 타이틀 스폰서명이 포함된 정확한 대회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 '프로그램상의 모든 문자와 그래픽', '중계 시작 해설진 멘트 시 최초 1회', '후반전 시작 해설진 멘트 시 최초 1회', '방송 종료 해설진 멘트 시 최초 1회'" (출처: 2024 K리그 중계 가이드라인)[54] 구단 입장에서 티빙이냐 네이버냐에 따라 구단에 주어지는 돈이 작은 액수는 아니지만, 주요 요인이 될만큼 큰 액수는 아니라고 한다.[55] 하지만 정작 구단들의 선택 이유였던 그 저작권 부분에서도 잡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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