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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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종류
3.1. 일반 카드
3.1.1. 베이스 카드
3.1.1.1. 루키 카드
3.1.1.2. 이미지 배리에이션
3.1.2. 인서트
3.1.2.1. 다이컷
3.2. 메모라빌리아
3.2.1. 오토 카드
3.2.1.1. 스티커 오토
3.2.1.2. 온오토
3.2.2. 렐릭 카드
3.2.2.1. 저지카드
3.2.2.2. 패치카드
3.3. 패러렐
3.4. 한정수
3.5. 재질
4. 브랜드
4.1. 파니니
4.2. 탑스
4.3. 퓨테라
4.4. 어퍼덱
4.5. 리프
4.6. 대원미디어
4.7. 파나틱스
5. 가격
6. 내용물
6.1. 박스
6.1.1. 박스의 분류
6.1.2. 유명한 시리즈
7. 구매 방법
7.1. 개인거래
7.2. 온라인샵
7.3. 오프라인샵
7.4. 라이브 브레이크
7.4.1. 국내 브레이크
7.4.2. 해외 브레이크
8. 국가별 인식
8.1. 국내에서의 스포츠카드
8.2. 해외에서의 스포츠카드
9. 커뮤니티
9.1. 카페 및 서비스
9.2. 유튜브(국내)
9.3. 유튜브(해외)
10. 은어
11. 사건사고
12. 기타
12.1. 베켓 프라이스 가이드
12.2. 이베이 관련 여담



1. 개요[편집]


트레이딩 카드스포츠를 주제로 하는 카드이다. 누군가 삭제할 때마다 업데이트하지만, 본 항목은 나무위키 타 항목에 비해 잘못된 내용이 많다. 차마 다 수정하기 힘들 정도이며, 상당수는 번역기를 사용한 것으로 사료된다.


2. 역사[편집]


  • 1886-1939(1세대)
    • 시작은 Allen and Ginter(1886)와 W.D.&H.O.Wills(1888)라는 담배회사에서 담배가 손상되지 않도록 종이를 넣어둔 것에서 유래했다[1].[2]당시에 담배를 피는 층이 남자가 많았으므로 주제도 스포츠, 전쟁과 같이 남성의 초점에 맞춘 내용들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이 카드를 모으기 위해 담배를 많이 사자, 1900년까지 300여개에 이르는 세트를 수십개의 회사에서 만들어냈다. 이 때 아이들은 담배를 사서 나오는 어른들에게 담배카드가 있냐고 물어봤고, 그중에는 담배를 직접 사서 카드를 모으는 아이들도 있었다[3]. 그렇게 담배카드는 전성기를 맞이했다가,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며 종이의 부족으로 더이상 찍어내지를 못하며 몰락했다.

  • 1933-1950(2세대)
    • 1세대가 몰락하고 살아남은 카드들이다. 이들의 특징은 영국에서는 티 카드[4], 그리고 미국에서는 풍선껌 카드[5]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즉, 가격이 낮고 자주 구매하는 품목에 들어있다는 점이다. Topps chuck gum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카드가 대표적인 예이다. 1세대와 겹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 특징은 엄연하게 구분된다. 성인 남성이 구매하는 것에서, 여성과 어린이까지로 구매자의 범위가 확산되었다는 점을 가장 큰 예로 들을 수 있다.

  • 1951-1980(3세대)
    • 이 때부터 만들어진 트레이딩 카드가 현재의 카드와 가장 닮아있다. 이 시작은 Topps라는 회사에서 이끌었는데, 탑스[6]는 1951년부터 트레이딩카드 회사를 만들고, 1952년부터는 'Bring 'Em Back Alive'시리즈와 같이 그동안 생산하던 모든 트레이딩 카드를 현재와 같은 모양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1952년 topps baseball[7]로 시작해 1956년에는 경쟁자인 Bowman gum을 인수해 현재의 바우만 시리즈를 만들고, wacky packages(1967, 1973-1977), 스타워즈 시리즈(1977-), garbage pail kids(1985-)와 같은 베스트셀러들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때까지는 껌에 끼워팔았다는 큰 한계점이 존재했다.

  • 1981-현재(4세대)
    • 탑스에서 껌을 빼고 카드만을 팔면서 시대가 시작되었다.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껌에서 나오는 기름 때문에 카드가 손상되기 때문이었고, 두번째는 이미 탑스에서도 카드때문에 껌을 구매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8]. 3세대와 매우 비슷하게 시세가 변동하고, 투자의 수단으로도 인식된다. 이 시대에는 인터넷이 활성화되며 블록체인이라는 카드의 형태도 등장했다[9]. 아래에 나온 내용들을 읽어보면 4세대 카드의 특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3. 종류[편집]



3.1. 일반 카드[편집]



3.1.1. 베이스 카드[편집]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뽑기 쉬운 카드.

대체적으로 팩의 80% 이상이 베이스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연도 플래그십 시리즈 디자인의 바탕이 되는, 즉 얼굴 마담 격인 카드이기도 하다.[10] 그렇기에 특정 연도의 대표 카드라고 하면 해당 연도에 인기가 많았던 선수의 베이스 카드가 뽑히곤 한다.

일반적으로 베이스 카드들은 워낙 흔하기에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하지만, 뛰어난 활약을 한 루키 카드의 경우 베이스 카드임에도 가격이 몇 십만원 선으로 올라가는 일도 종종 있다. 반대로 인기가 없는 선수의 베이스 카드는 말 그대로 쓰레기 취급.

3.1.1.1. 루키 카드[편집]

카드가 발행된 연도에 데뷔한 선수의 카드로, 카드의 앞 면에 RC등의 루키 카드임을 나타내는 표식이 있다.[11]

장기간 활약한 선수라도 루키 카드는 데뷔 연도 1년 동안만 제작되기에,[예외1][예외2] 그 상징성과 희소성으로 인해 컬렉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카드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의 베이스 루키 카드는 발행량도 많고 세트도 많고 패러렐도 많아서 희소성은 많이 희석된 편.

3.1.1.2. 이미지 배리에이션[편집]

베이스 카드 뒷면에는 카드의 순서 등을 구분할 수 있도록 일련 번호가 적혀있다. 그런데 개중에 일련 번호가 같지만 카드 앞면의 이미지가 다른 카드들이 존재하는데, 이 카드들이 바로 이미지 배리에이션 카드들이다. 예를 들어 Topps 2022 시리즈 1의 경우, 99번 카드는 애런 저지가 배트를 들고 있는 사진이지만, 99번의 이미지 배리에이션 카드는 애런 저지가 옥수수 밭에서 걸어 나오는 사진이다.
이미지 배리에이션 카드들은 일반적인 베이스 카드보다 나올 확률이 낮으며, 나오는 확률에 따라 SP(Short Print), SSP(Super Short Print), SSSP(Ultra Short Print) 등으로 구분한다.

3.1.2. 인서트[편집]


베이스 카드와 다른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특정한 테마로 묶인 일군의 카드들. 세트 속의 작은 세트라고 생각하면 좋다. 후술할 힛카드가 전무하던 시절에는 인서트 카드가 힛카드 역할을 하였지만, 현재는 뽑을 확률이 아주 희박한 특정 인서트들을 제외하면 힛카드 취급을 받지 못한다.

현재 유명하고 희귀한 인서트로는 파니니의 컬래 블래스트, 카붐, 다운타운, 망가(K리그 프리즘에서는 만화) 등이 있다.

3.1.2.1. 다이컷[편집]

인서트의 일종으로, 일반적인 네모난 모양이 아닌 개성적인 형태로 잘려진 카드.


3.2. 메모라빌리아[편집]


현대 스포츠카드계의 홀리 그레일. 대부분의 힛카드들은 이 분류에서 나온다.

3.2.1. 오토 카드[편집]


스티커에 선수가 친필 싸인을 한 뒤 카드에 붙여놓거나 카드에 직접 친필 싸인이 되어있는 카드이다. 영어로 싸인을 뜻하는 autograph에서 따왔으며, 장시간 빛에 노출되면 싸인이 지워질 수 있기에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카드의 전면 혹은 후면에 해당 선수가 직접 싸인했다는 내용을 보증하는 보증서 혹은 관련 문구가 기재되어 있으며, 단순히 일반 카드에 싸인이 인쇄되어 있는 것은 오토카드로 분류되지 않고 보증문구도 없다. 또한 일반카드 소유자가 해당 선수를 만나 카드에 직접 싸인받는 경우 역시 여기에서 말하는 오토카드로 분류하지 않는다.

오토카드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크게 스티커 오토와 온오토 두종류가 있다.

3.2.1.1. 스티커 오토[편집]

선수가 스티커 위에 싸인을 하고, 그 스티커를 카드에 붙이는 형식의 카드이다. 온오토에 비해 싸인이 잘리거나[12], 번지는 경우가 있다. 장시간 빛에 노출되면 싸인이 지워진다.

스티커 오토는 스티커 시트를 선수들에게 나눠주고 싸인을 하게 하면 되기에, 카드 제작사 입장에서 굉장히 간편하여 사랑받지만, 싸인이 잘릴 확률도 높고, 싸인이 스티커 비닐 위에 있기에, 종이 위에 싸인을 한 온오토보다 지워질 가능성이 높아 수집가들 사이에선 온오토보다는 선호도가 낮은 편이다.

3.2.1.2. 온오토[편집]

해당 선수가 카드 위에 직접 싸인을 한 카드이다. 스티커 오토에 비해 잘림과 번짐이 덜하고, 결정적인 장점은 스티커 오토에 비해 덜 지워진다는 점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온오토 카드들은 스티커 오토 카드들보다 가격이 비싸게 매겨진다.[13].

정확한 표현은 ON CARD AUTOGRAPH 이다. 단점으로는 선수가 싸인을 위해 카드를 만지기 때문에, 카드 표면에 스크래치나 코너 까짐이 있는 카드가 종종 있다.

3.2.2. 렐릭 카드[편집]


선수들이 실제로 사용한 물건을 사용하여 만든 카드이다.[14] 카드 속에 내용물이 포함되기에 일반 카드보다 두꺼운 편이다. 선수들이 사용한 물건으로는 단순히 저지만이 아닌 배트, 공, 신발이나 스파이크(!) 등이 포함된 카드도 포함한다. 위인, 정치가나 연예인 등이나 이미 고인이 되어버린 유명 선수(ex-배이브 루스의 컷 오토그래프 카드) 등이 포함된 특별한 세트들의 경우 본인이 서명한 영수증이나 문서, 신체 일부분까지 들어있는 카드들도 있다.

3.2.2.1. 저지카드[편집]

선수의 저지에서 패치부분이 아닌 저지부분을 붙인카드이다. 다양한 색이 들어가있거나 화려할수록 가격이 비싸다.

3.2.2.2. 패치카드[편집]

선수의 유니폼에서 이름표, 등 번호, 팀 마크 등 아이코닉한 파츠를 사용하여 만든 카드.


3.3. 패러렐[편집]


바탕이 되는 카드[15]와 동일한 디자인이지만 테두리 색이나 세트 스탬프 등의 특정 부분이 다른 색인 카드. 물론 기본적으로 색놀이가 주로 사용되기는 하지만, 바탕에 특수한 문양이 사용되거나 리프랙터 같이 반짝이는 재질이 사용되기도 한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는 패러렐도 존재하는데, 탑스의 경우 Gold 패러렐이 50 한정, Platinum 패러렐[16]이 1/1 한정으로 자주 사용되고, 파니니의 경우 Gold 패러렐이 10한정,
블랙 페러렐이 1/1 한정으로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


3.4. 한정수[편집]


한정수가 있는 카드와 없는 카드로 나뉜다. 일반적으로는 한정수가 있을수록 비싸다.
대표적인 한정수로는 /연도, /1000, /199, /99, /50, /25, /10, /5, 1/1(마스터피스, 줄여서 '마피' 라고도 부름, one of one으로 표기되기도 함) 등이 있다.


3.5. 재질[편집]


  • 종이: 대량생산에 적합한 소재.
  • 메탈: 아무래도 종이카드 보다는 손상이 적지만 안심할 정도는 아니다. 유광인 경우가 많다. 파니니 임페커블 스테인리스 스타스, 골드 스탠다드 카드 등이 대표적
  • 아세테이트: 투명 카드인 경우가 많다. 투명한 카드 특유의 청량함이 매력이지만 재질 특성상 동일한 디자인의 종이카드에 비해 디테일이 약간 뭉개진 경우가 있다. 강한 빛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노랗게 색바램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에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 우드: 나무 재질의 카드이다.

4. 브랜드[편집]


https://www.cardboardconnection.com에서 체크리스트를 찾아볼 수 있다.


4.1. 파니니[편집]


파니니(PANINI)는 1960년에 이미 스포츠카드 구매대행으로 돈을 벌던 출판업체였고, 1961년부터 본격적으로 트레이딩카드를 발매했다. 축구 관련 컬렉션으로 인지도가 있는 업체. 1970년부터는 출판사 카르카노로로부터 판권을 구입하고 1970 멕시코 올림픽 트레이딩카드를 출시하며 대박을 쳤다.

라이센스에 의해 한국선수의 카드역시 다수 발매하였으며, 단순히 박지성, 손흥민 등 인지도 있는 선수뿐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대버전 염기훈이나 기성용카드도 있다. 힛의 경우 박지성의 오토카드와 저지카드가 발매된 바 있으며, 1/1 발매로 구하는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퓨테라의 오토카드와는 달리 넘버링 없이 다수 발매되어 비교적 입수가 용이하다.

2009년 1월부터는 파니니가 NBA 독점 라이센스를 취득했으며, 그 해 3월에는 돈러스의 플레이오프 LP를 인수함으로서 NFL 라이센스까지 갖게 되었다.

2023년 9월에는 K리그1선수 카드가 발매되었다. 리테일 버전과 프리즘 버전이 모두 출시되었다.
발매된 K리그 카드는 발매한지 얼마 안되어 매진이 되는 등 대 히트를 치고 있다.

4.2. 탑스[편집]


시작은 풍선껌 회사였는데, 스포츠카드가 인기가 많아지자 스포츠카드만을 제대로 만들기 시작한게 1951년이다. 1952 bring 'em back alive부터 1952년 topps baseball, wacky packages, 스타워즈 시리즈 등과 같은 엄청난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냈다.
2022년 스포츠용품 업체 파나틱스가 탑스를 인수하였다.


4.3. 퓨테라[편집]


futera는 파니니, 탑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회사이지만, 온오토라는 강점이 있다.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라이센스를 구입하지 못해 팀 앰블럼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디자인이 상당히 화려하다. 축구 쪽에 투자를 하는 경향이 있으며 종종 챔피언스리그 라이센스를 구입해 축구선수의 사인카드를 팔기도 했다. 우리나라 선수는 박지성이 2009 futera에 무려 1/1 사인카드가 발매된 적이 있으며, 그 외 손흥민 등 다양한 카드가 발매된 바 있다.

4.4. 어퍼덱[편집]


1988년 설립된 어퍼덱(upper deck)은 NBA, NHL 카드 등을 발행하였으나, 2000년대 중반 NBA 라이센스를 따내지 못한 이 후 MARVEL 카드 및 아이스하키 등을 위주로 발매하고 있다. NHL 아이스하키의 고장인 캐나다에서 당연히 인기가 많은 편이다

참고로 이 회사는 마이클 조던을 비롯한 르브론 제임스, 타이거 우즈등의 시그니쳐 관리를 하고 있는 유일한 업체로, 관리하는 선수들의 사인의 희소성을 위해서 1년 동안 해당 선수의 사인 갯수를 제한하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마이클 조던의 경우 1992년 첫 계약 이후 2022년 현재까지 계약을 맺고 있으며 2015년 재계약 이후에는 마이클 조던 사인 수량을 더 줄이겠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Upper Deck, the exclusive provider of trading cards and memorabilia for some of the world’s greatest athletes, including LeBron James, Wayne Gretzky, Tiger Woods, and Rory McIlroy, has announced a long-term renewal deal with Michael Jordan. Under the new agreement, the company will continue to be the sole producer of authenticated collectibles, trading cards and memorabilia featuring the basketball legend’s image and autograph. The new deal will also limit the number of Jordan autographs and make Jordan’s highly coveted signature even more valuable for fans and collectors.

르브론 제임스, 웨인 그레츠키,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를 비롯한 세계 최고의 스타들을 위한 트레이딩 카드 및 기념품 독점 공급업체인 어퍼 덱(Upper Deck)은 마이클 조던과의 장기 갱신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계약에 따라 회사는 조던의 이미지와 사인이 포함된 인증 수집품, 트레이딩 카드 및 기념품을 생산하는 유일한 회사가 됩니다. 이후 새로 발매될 상품에는 조던의 (실물) 사인 수를 제한할 예정이고, 이는 팬들과 수집가들에게 조던의 탐나는 수집품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 것입니다.

어퍼 덱 컴퍼니. 2015년 마이클 조던과의 계약 연장 소식을 전하는 자사 홈페이지 中 ##


4.5. 리프[편집]


leaf trading cards는 2010년에 설립된 신생 브랜드이다. 다른 회사에 비해 특이한 점이 많다.

4.6. 대원미디어[편집]


대원미디어는 우리나라에서는 원래 코믹스, 만화 등 애니메이션 컨텐츠 회사이다. 만화책등 단행본을 출판하기도 한다. 대원미디어의 비지니스 중에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 있고 뱅가드, 유희왕 등으로 잘 알려진 회사이다. 2014년부터 KBO 스포츠카드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이하 슈베카)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이 후 슈베카 시리즈는 단종. 현재는 SCC 야구카드를 생산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새로운 SCC 골든 프리미엄도 출시했는데 박스당 1오토, 1저지 보장으로 평이 좋았음. 야구 카드 외에 2020-21 SCC KOVO 프리미엄 컬렉션 배구 카드 출시. 2022년에는 2021-22 SCC KOVO 버라이어티 컬렉션 배구 카드를 출시하였다. 2021년도 첫 출시에는 남자, 여자 배구 카드를 별도 출시하였지만, 2022년에는 남녀 배구 카드를 합쳐 버라이어티라는 이름으로 출시.

4.7. 파나틱스[편집]


2021년 8월 MLB의 트레이딩 카드에 대한 권리를 획득한 회사. 기존 TOPPS의 LICENSE 계약은 2025년 부터 종료. 2026년 부터는 파나틱스를 공식 야구 카드 사업자로 선정했는데 2022년 파나틱스는 탑스를 인수했다.
2026년부터의 NBA, NFL의 LICENSE도 취득하여 2025년까지는 파니니 카드 발행되나 2026년 부터는 파나틱스의 카드가 발행된다.


5. 가격[편집]


카드의 가격이 형성되는 데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한다. 상태, 그레이딩 여부, 선수의 인기, 한정수, 박스의 가격, 카드의 재질, 힛 카드 여부, 루키 여부 정도가 있다

1. 상태
카드의 앞뒤 표면부터, 네 코너, 사이드의 상태가 카드의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2. 그레이딩 여부
등급이 되어있다면 몇등급인지가 깊게 관여한다. 높은 등급을 받은 경우, 무등급보다 몇배 이상의 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17]

3. 인기
선수가 잘하는지 못하는지와 함께 외모도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18].이 요인은 등급보다도 심하게 작용하는데, 아무리 평카드여도 인기가 많으면 비싸고, 등급 오토여도 팔리지 않는 경우도 많다.

4. 한정수
1 of 1이라면 인기가 없는 선수여도 값이 꽤나 나가는데, 단 한 장밖에 없다는 희소성이 부르는 게 값인 상황을 만든다. 인기가 없는 선수일지라도 최소 10만원대, 최고 인기 선수의 경우, 몇천만원 이상에 거래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5. 박스의 가격
많은 사람들이 박스를 구매해 브레이크를 하고 원금을 회수하려고 한다. 따라서, 저가 박스보다 고가 박스의 평카드가 비싸고, 오토와 저지 등의 경우에는 더더욱 격차가 심하다.

6. 카드의 재질
일반적으로 종이 카드보다는 크롬 코팅된 카드의 가격이 비싼 편이다.

7. 힛 카드 여부
위에서 언급했듯 힛 카드는 오토, 저지 등이다. 당연히 평카드보다 오토, 저지가 비싸고, 스티커 오토보다는 온오토가, 저지보다는 패치가, 일반 오토나 일반 저지&패치보다는 저지 오토나 패치 오토가 더 비싸다.

8. 루키 여부
루키는 그 특성상 선수가 잘하면 가장 빠르게 가격이 뛴다. 그렇기 때문에 루키카드만 모으는 사람들도 있다.


6. 내용물[편집]


케이스 > 박스 > 팩 > 싱글카드 순이다
케이스는 박스가 여러개 들어가있는 택배상자를 말하고, 박스는 팩이 여러봉투 들어가있는 종이상자이고, 팩은 카드가 여러장 들어있는 봉투이다. 한 박스에 카드가 한장만 있는 경우와 같이 특이한 박스들 또한 존재한다.

6.1. 박스[편집]


같은 세트더라도 카드 전문샵 등의 소매점과 대형마트에 제공되는 박스의 종류가 다른 경우도 있듯이, 수 많은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6.1.1. 박스의 분류[편집]



-리테일 제품군
  • 셀로 팩
한 팩에 보통 10장에서 25장까지 다양하게 있다. 가격이 박스중 가장 싸다고 볼 수 있으며, 저렴한 대신 힛 카드의 확률이 극히 낮거나 없는 경우가 많다.

  • 블라스터 박스
얇은 팩 여러개가 들어있으며, 박스당 4~8개의 팩이, 한 팩당 5~8장의 카드가 나온다. 셀로팩보다는 효율이 좋지만 여전히 힛 카드가 나올 확률은 극히 낮다.

  • 메가 박스
블라스터 박스와 하비 박스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는 박스.

-하비 제품군
  • 하비 박스
팩이 여러개가 들어있고, 한 팩당 15-20장 정도 들어있는게 보통이다. 거의 대부분 오토 또는 저지 1장 이상이 보장되어 있다. 베이스 카드 양도 괜찮고, 힛 카드가 보장되어 있어, 입문자들에게 많이 추천되는 박스.

  • 점보 박스
하비 박스의 상위 개념. 가격이 두세배 나가는 대신 카드의 양적인 면에서나 힛카드 갯수로나 하비 박스에 비해 압도적이다.

  • FOTL(First Off The Line)
초회한정판 박스. 카드 제작사가 유통사를 통하지 않고, 제작사 사이트에서 직접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6.1.2. 유명한 시리즈[편집]


  • 탑스 업데이트, 시리즈 1, 시리즈 2
매년 나오는 카드로 가성비가 좋다. 보장되는 힛카드는 하비 박스 기준 하나 정도

  • 탑스 크롬
꽤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탑스의 주요 라인중 하나이다.

  • 탑스 스타디움 클럽
탑스 크롬보다는 비싸지만 거품은 적은 박스이다. 멋진 사진을 사용하는 게 특징.

* 파니니 프리즘
카드들 중에서 가장 모던한 디자인과 함께 크롬 코팅이 되어 있는 카드.

  • 파니니 모자이크
카드 전체를 통틀어서 비싸다고 평가받는다. 반면에 디자인은 프리즘 이하라는 의견도 있긴 하다. 특히 모자이크 패러렐+색놀이 조합을 싫어하는 겅우도 종종 있다.

  • 파니니 크로니클스
크로니클스의 기본 베이스는 물론 파니니에서 발행하지 않는 여러 브랜드의 카드를 섞어놓은, 좋게 말하면 베이스카드 디자인이 다채롭고, 나쁘게 말하면 이 브랜드 저 브랜드 다 섞어놓은 잡탕인 박스.

  • 파니니 셀렉트
디자인이 매우 세련돼있다. 크게 콩코스, 프리미어 래벨, 코트사이드(농구)/필드 레벨(축구)/다이아몬드 레벨(야구) 등의 3가지 레벨로 베이스가 구성되는 박스.


7. 구매 방법[편집]



7.1. 개인거래[편집]


국내에서는 네이버 카페와 아프리카TV 등에서 초치기, 라이브 경매, 라이브 카드 브레이킹 등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7.2. 온라인샵[편집]


싱글카드, 박스, 용품을 구할 수 있다. 각자 가격이 다르다.


7.3. 오프라인샵[편집]


온라인샵에 비해 직접 카드를 보고 살수 있다는 장점과 친목을 하는 곳으로 통한다. 주로 서울에 모여있다.

  • 하비코리아 /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2길 2 덕일빌딩 1층
  • 위펀 / 서울 강남구 논현로175길 75 B1F
  • 빛나는카드샵(Shinycards) /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381, 1706호
  • 4CARDS / 서울 강남구 논현로175길 93 지하1층
  • 플레이그라운드 /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 60 금호 리첸시아 D동 상가 101호 (구 후차샵)
  • 스타월드 /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624
  • 마피스포츠카드 /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52, 가든파이브웍스 A동 203호
  • 세모카하비코리아서면점 / 부산 강서구 신호동 223-11번지 서인빌 102호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59, 2층(부전동, 동호빌딩) 하비코리아서면점
  • 젬민트스포츠카드샵 / 서울시 종로구 명륜3가 127번지 2층
  • 월드스포츠카드 /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포승향남로 197
  • 젬스포츠카드(Gemsportscard)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30 계룡아파트상가 106호
  • 레가시 스포츠카드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장미로 78 시그마3 2층 214호

월드스포츠카페에 자세하게 정리된 글이 있다.

7.4. 라이브 브레이크[편집]


아프리카TV, 유튜브 등과 같은 생방송 플랫폼에서 구매를 하면 실시간으로 개봉해 배송해주는 방송이다. 다른 사람들과 브레이크를 함께하는것과 같다는 재미가 있다.

7.4.1. 국내 브레이크[편집]



7.4.2. 해외 브레이크[편집]



7.5. 이베이[편집]


거의 모든 물건을 구할 수 있다. 국내에도 이베이를 통해 스포츠카드를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사람들이 다수 존재한다.

8. 국가별 인식[편집]



8.1. 국내에서의 스포츠카드[편집]


마이너한 취미로 여겨져 TCG, 특히 포켓몬 카드 시장보다 규모가 작은 편이다.


8.2. 해외에서의 스포츠카드[편집]


  • 북미: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인기가 높지만 조금 식은것같다고 한다.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물려주고, 손주가 취미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재테크를 위해 하는 사람도 많다.
  • 남미: 브라질에는 2010년 경에 붐이 일었었다. 올림픽 때문이라고 보이는데, 이는 신빙성이 있어보인다.
  • 유럽: 유럽은 스포츠의 본거지이다 보니 어느 마을이든 스포츠카드를 판매하는 곳이 있다. 인기도 매우 있는편.
  • 중국: 중국은 중국 사람들을 겨냥해서 만든 박스(TMALL/ASIA TMALL 박스)가 따로 있을정도로 인기가 있다. 부자들이 많은 나라이기도 하니 앞으로도 계속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 기타 아시아권은 라이브 브레이크, 페이스북에서 주로 활동한다. 다른 해외 브레이크보다 배송비가 적은 편이다. 물론 영어가 아니면 알아듣기 힘들다.

9. 커뮤니티[편집]



9.1. 카페 및 서비스[편집]



9.2. 유튜브(국내)[편집]



9.3. 유튜브(해외)[편집]



10. 은어[편집]


  • 힛(Hit) : 오토, 저지 등 특별한 카드이다. 특별한 카드가 나올 확률이 존재하는 박스 기준 한 박스 당 1~2장이 나오는것이 보통이며, 블라스터박스나 콜렉터즈박스 등 특정 카드만 나오거나 일반카드의 전체 콜렉션을 보장해주는 대신 다른 카드가 나올 수 없는 박스의 경우엔 나오지 않는다.

  • RPA : 루키패치오토의 줄임말로, 대부분 가치가 높아 루키 카드 중에서 가장 선호되는 카드이고, 선수의 성적과 명성에 따라 가치의 상승폭이 매우 크다.

  • 브레이크: 케이스나 박스 또는 팩을 구매해 열어보는 행위를 말한다. 보통은 힛이 보장되는 박스 단위로 브레이크하며, 가끔은 케이스[19]를 브레이크(케브)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박과 쪽박을 나눌때 브레이크에서 보장되는 상위 힛의 등급에 따라 갈리며, 유튜브 등 인터넷에서 확인 가능한 박스브레이킹 영상은 아무래도 대박이 뜬 영상만 올라오는 경우가 다수이니 현혹되지 않도록 하자.

  • 마피 : 마스터피스의 약자. 1/1, 즉 세계에 한 장만이 존재하는 카드를 칭할 때 사용한다. 유래는 1996-1997 Flair Showcase Basketball 세트. 이 세트는 스포츠 카드 업계 최초로 1/1 카드를 도입한 세트로 유명한데, 1/1 카드는 뒷 면에 'The Only 1 of 1 Masterpiece'라는 스탬프가 찍혀있다.[20] 현재, 한국에서만 주로 사용되고 미국이나 일본 카드 업계에서는 사장된 용어.

마스터피스 카드

  • 로고맨(농구 카드 은어): NBA의 로고 패치 부분으로 제작된 카드로, 대다수가 마피이며, 선수의 저지 부분에서 가장 희귀한 부분이다 보니, 가장 선호되는 카드이다.


11. 사건사고[편집]


1. SCC 가짜 저지 논란
  • 2018 SCC 프리미엄 박스의 모든 저지카드가 실착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현재는 실착 저지를 각 구단에서 지급받아 카드를 제작하고 있다.

12. 기타[편집]


북미에서는 투자 개념이 강해졌다. 주식보다는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문제도 있지만 루키카드만 사두면 언젠가 한두개정도는 오르게 된다.

가장 비싼 스포츠카드는 T206 호너스 와그너다. 39억원으로 가장 비싸게 거래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비싼 이유는 높은 등급을 받았다는 것도 있지만 진짜 이유는 그 카드가 담배 카드였는데, 와그너는 담배를 싫어해 사람들이 자신의 카드를 모으려고 담배를 구매하는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 회사를 고소했고, T206 호너스 와그너는 전 세계에 100장 정도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2.1. 베켓 프라이스 가이드[편집]


베켓에서 발행하는 스포츠카드 잡지를 지칭한다. 처음 몇 장을 제외하면 가격표밖에 없다. 매월 종목별로 나오며, 온라인으로 읽을수도 있다. 현재는 월간지의 한계 때문에, 위상이 예전같지 못하다. 과거 베켓이 기졌던 위상은 현재는 이베이가 가져갔다.


12.2. 이베이 관련 여담[편집]


여기서는 스포츠카드 관련 내용만 서술한다. 이베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베이 문서 참고.

상술한 베켓 프라이스 가이드가 가진 월간지의 한계와 온라인 거래가 활발해진 현 상황이 종합되어 이베이의 판매 기록이 판매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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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사명 옆에 써진 연도는 담배카드를 끼워서 팔기 시작한 연도이다[2] 또한, 1860년대에 만들어진 것들도 담배카드로 볼 수도 있으나, 그 근거가 부족해 넣지 않았다[3] 이 때문에 호너스 와그너 T206 카드가 만들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 기록문서로그[4] Tea card[5] bubble gum card[6] the Topps Company, Inc.[7] 미키 맨틀의 루키카드로 현재까지도 인기가 매우 많다[8] 그동안 껌을 끼워판 이유는 돈을 남기려고인듯 하다[9] 블록체인카드는 모으지 말자[10] 예를 들어 프리즘 시리즈같은 경우, 매년 큰 틀은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디자인의 카드를 출시한다. 이 때 각 시즌, 시리즈별로 조금씩 다르게 생긴 부분들이 모두 드러나있는게 평카드이다.[11] 90년대 이전 세트의 경우 RC마크가 없다.[예외1] 현 시점의 MLB 카드는 보우만 1st prospects 카드와 MLB 루키 카드 모두 루키 카드로써 인정받고 있다. 이는 MLB 특성상, 탑 루키라도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콜업되어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경우가 많기에, MLB 구단과 계약하여 마이너리그에 소속된 년도에 생산된 보우만 1st prospects 카드와 메이저리그로 콜업되어 데뷔전을 치른 년도에 생산된 카드 모두 루키 카드로 인정받고 있다.[예외2] 축구 카드의 경우, MLB, NBA, NFL, NHL 등과 달리, 유럽 5대리그(epl, league 1, 분데스리가, 라리가, 세리에 A) 외에도 MLS, 국가대표(월드컵, 네이션그 리그 등) 등의 많은 리그가 있기 때문에, 보통 축구 카드의 루키는 [12] 선수가 스티커 위에 사인을 하고 그 스티커를 카드에 붙이는 것이기에 선수가 싸인할 때 스티커 밖으로 삐져나가면 잘리는 것이다.[13] 선수가 싸인을 하면 직접 만졌다는 뜻이기도 하다[14] 예외로 한국 야구카드인 SCC에서 발매한 2018년도의 모든 저지카드가 실착이 아니란 게 밝혀져 욕 좀 먹은적이 있다. 이는 렐릭 카드가 의미가 있는 이유는 선수가 사용한 물품을 카드에 삽입하였기 때문인데, 그 의미가 사라지니 수집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현재는 실착 저지를 사용하는 중이다.[15] 베이스 카드, 인서트부터 렐릭 카드까지 무엇이든 패러렐의 대상이 될 수 있다.[16] 크롬의 경우 Superfractor[17] 등급 관련은 그레이딩 문서로[18] 1991 desert shield chipper jones와 같은 경우가 있다. 실력보다는 외모 때문에 카드를 사재기하는 사람들이 생겼고, 품귀현상이 일어나 현재에도 높은 시세가 유지되는 카드이다[19] 여러 박스가 들어있는 대형 박스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4~12박스가 들어있고 케이스 당 최소 1장이상 상위 힛이 보장되는 경우가 많기에 개런티 브레이크로 부르기도 한다.[20] 위 카드 아래 부분에서 보라색 스탬프를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