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들의 마피아게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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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야인들의_마피아게임_4_로고.jpg
1. 개요
2. 제작 현황
3. 영상
3.1. 오디션
4. 등장인물
4.1. 사회자
4.2. 참가자
5. 줄거리
5.1. 프롤로그
5.2. 오프닝
5.3. 규칙
5.4. 등장인물
5.5. 1일차
6. 기타



1. 개요[편집]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의 4번째 작품.

2020년 8월 28일에 자제가 10개월만에 커뮤니티 글과 심영물 영상을 올리며 생존신고했고, 9월 28일에 룰 오디션 영상이 업로드되며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하였다.

2. 제작 현황[편집]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21년 3월 10일, 오랜만에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제작 상황을 알렸는데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친 뒤 공개 예정이라 밝히며 2021년 공개가 확실시되었으나 8월 31일, 커뮤니티를 통해 여러 문제들 때문에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다는 내용의 공지를 하였다. 허나 이후 한 시청자의 댓글의 답글에 2021년 내 완성은 무리라는 입장을 보였다. 편집 프로그램에 영상을 불러오는 작업 과정에서 크랙이 자주 발생하는 등 기술적인 문제가 생겨 제작 불가능 수준은 아니나 제작 속도가 많이 느려졌으며 결국 2021년 내에 완성되지 못했다.

2022년 중순 다시 글이 올라왔는데, SSD에 에러가 일어나서 이전에 만든 것을 이어붙이고 새로 추가 장면을 만드느라 작업량이 수십 배로 늘어나버렸다고 한다.

결국 2023년이 되어서도 완성되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2022년 11월 유튜브에 도입된 핸들마저 랜덤으로 배정되는 'user-xxxx' 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사실상 유튜브 계정을 관리하고 있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자제의 마지막 활동은 2022년 7월로, SSD 에러가 일어난다 해도 실질적으로 제작 기간이 원 예상 기간 이상으로 늘어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베이퍼웨어가 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 일각에선 제작도중에 파일 자체가 깨져버린 거 내지 초기화로 날아가버려서 난감한 상황에 현타를 느껴 그냥 튀어버린거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1][2] 군대에 갔으리란 가능성은 낮은데 만약 그리된다면 그부분을 급우선적으로 알렸어야 했기 때문이다.[3] 거기다 군대와 관련된 심영물도 만들었으니 미필이라고 보기엔 어렵다.

3. 영상[편집]



예고편(룰 오디션)


3.1. 오디션[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룰 오디션 영상에서 확정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심영은 지난 시즌 거래권 사용으로 의사양반에게 참가 권한을 양도했기에 참가자로 출연하지 않고 의사양반이 본인의 거래권을 써서 거래를 한 후 사회자로 참여한다.[4]
  • 참가자는 박용직을 제외한[5] 시즌 3 참가자 12명과 새로운 참가자 4명이 추가,[6]16명이 참가하며 나레이션은 시즌 3에 이어 시즌 4도 일반 참가자로 플레이, 의사양반은 상술했듯이 심영에게 사회자 자리를 양도해 일반 참가자로 플레이한다.
  • 참가자 역할은 시민 14명(일반 12명 + 경찰 1명 + 의사 1명), 마피아 1명, 스파이 1명으로 구성된다.
    • 밤에 경찰은 플레이어 하나를 조사하여 마피아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으며, 의사는 입원한 사람이 스파이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7][8]
    • 마피아는 밤에 입원한 사람을 제외하고 한 사람을 암살할 수 있다.
  • 새로운 시스템: - 본인이 죽으면 님도 죽고, 님이 죽으면 나도 죽게 된다.[9] 모든 시민은 각자 님을 가지며, 자신의 님이 누군지 모르는 상태로 게임을 시작한다. 마피아와 스파이는 둘다 님이 없는 대신, 시민들이 님을 확인하듯 투표를 통해 서로를 알 수 있다. 그동안의 지난 시즌에서 극단적으로 생존을 추구한 나머지 엉겁결에 유사 트롤링을 시전하게 된 몇몇 시민들을 위한 추가 룰로[10] 시민들이 생존을 위할 나름의 이유가 더 생겼다고 할 수 있다.[11]
  • 공개재판: 각 플레이어의 투표 내역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공개된다.[12] 또한 이 공개재판은 님 판별기 역할도 겸하는데, 플레이어가 누군가를 투표할 때마다 그 사람이 자신의 님인지 아닌지 사회자가 플레이어 자신에게만 알려준다.[13] 마피아와 스파이는 이 방식으로 서로의 정체를 알 수 있다.[14]
  • 투표: 하루에 2번 이루어지며, 입원투표와 사형투표가 있다. 입원투표로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그 날 사형투표에 참여할 수 없지만 '사형'과 '암살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즉, 다음날 투표 전까지는 (시청자 룰이 적용되지 않는 한) 절대 죽지 않는다.[15] 사형투표는 기명투표인 것과 님을 판별할 수 있다는 것 외에는 종전과 동일하다.
  •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으로, 게임의 밤이 지날 때마다 룰 요소 중 하나가 바뀐다. 플레이어가 전부 결정되었는데 '오디션' 영상이 업로드된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이유로, 이번 시즌에서는 오디션으로 이 교체되는 룰을 선출한다. 이 바뀌는 룰은 시청자가 공모한 룰 중 제작자 자제의 마음에 드는 3개 ~ 7개를 정해서 반영한다고 한다.[16]
  • 승리 조건
    • 마피아: 시민이 모두 죽기 전에 스파이를 먼저 죽인 다음, 시민을 모두 죽여야 승리한다.[17] 스파이 자체는 시민을 전멸시키기 전에 먼저 죽여야 하지만 스파이는 별도의 '님'이 존재하지 않아 암살당해도 스파이 혼자만 죽기 때문에 시민들이 암살당한 사람이 스파이란 사실을 알아채고 편하게 마피아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마피아는 스파이를 되도록 빠르게 찾은 후[18] 초반부터 빨리 죽는 걸 막으면서 동시에 모든 시민이 죽기 전의 후반부에 죽을 수 있도록 스파이를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 스파이: 마피아가 죽거나, 또는 시민 모두가 죽어야 승리한다. 시민과 마피아 둘 중에 아무나 전멸하면 이기는 제3세력으로 사실상 타뷸라의 늑대의 쥐인간.[19] 이 때문에 스파이는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셈이지만, 최우선 제거 목표가 된다. 뭐가 됐든 스파이가 살아있으면 시민도, 마피아도 승리할 수 없으니 자칫 잘못하면 초반에 광탈당할 수 있으며 작중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상당한 실력자가 스파이로 뽑힐 듯하다.[20] 가장 간단하게 이기는 방법은 단 1명뿐인 마피아를 투표로 찾아낸 후 경찰로 위장하거나 정치질을 통해 마피아를 스파이로 몰아서 사형시키는 방법이지만, 그럴 경우 역으로 자신이 스파이라는 걸 들킬 수 있게 되므로 시민-마피아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 시민: 스파이를 먼저 죽이고, 마피아를 죽여야 승리한다. 스파이를 죽일 타이밍을 적당히 조율할 필요가 있는 마피아와 달리, 시민은 스파이를 못 잡으면 마피아에게도 손을 못 쓰므로 일단 스파이부터 빨리 찾아서 죽여야 한다. 먼저 의심가는 사람을 입원 투표로 보내 의사가 스파이인지 아닌지를 판별시키고, 스파이란 것이 밝혀지면 다음 날 바로 사형 투표로 처형시키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후 게임은 평범하게 마피아를 찾는 게임이므로 경찰이나 짝 찾기를 통해 마피아를 가려내면 된다.[21]
  • 더 이상 거래권이 등장하지 않는다. 아마 작품의 드라마성이 보장될지언정 시나리오를 짜기도 어렵거니와[22] 마피아 '게임'이라는 느낌이 옅어질 수 있고, 자칫하면 전개가 꼬이면 쓸 수 있는 만능 카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제가 의도적으로 배제하려는 듯. 혹은 3편에서 사회자와의 거래가 나왔으니 대부분 사람들이 사회자 매수하려는 상황이 초례할수 있어서 일지도 모른다.

4. 등장인물[편집]



4.1. 사회자[편집]




4.2. 참가자[편집]


  • 김두한
  • 미와
  • 상하이 조
  • 시라소니
  • 알파고
  • 의사양반
  • 이승만
  • 이정재
  • 임화수
  • 장택상
  • 정진영
  • 조병옥
  • 이외 새로운 참가자 4명
    • 이 경우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 아니면 시즌 3에서 불참한 3인방 중에서[23]시즌 3 투표순위에서 밀린 인물들[24]에서 가능성이 있다.
    • 8월 31일에 올라온 커뮤니티글에 달린 질문 중 새로운 참가자를 신불출, 김무옥, 문예봉, 줄서맨으로 예상한다는 댓글에 자제가 직접 저 중에서 한 명은 출연 확정이라고 답했다.[25]

5. 줄거리[편집]



5.1. 프롤로그[편집]


백병원에서 심영이 TV로 지난 시즌 본인의 하이라이트를 시청하는 것으로 영상이 시작된다. 의사양반이 들어오자 심영은 시청자 댓글들을 자랑하며 자아도취에 빠져있고, 이제 만족하냐는 의사양반의 질문에 "관심병이 완치되었다"며 즐거워하지만 이내 주변인의 관심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에 슬퍼한다.[26] 이어 의사양반은 자신을 도와 달라고 애원하는 심영에게 "관심병은 불치병"이라며 "이번 시즌에 당신 자리는 없어요"라고 못박는다.

심영, 거래 신청합니다. 이번 시즌 사회자를 맡아주세요! 하지만, 어떤 게임을 만들지 어느정도 말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의사양반은 TV를 쳐다보다가 문득 지난 시즌의 기억을 떠올렸고, "지난 시즌에 참가한 출연자 중에 '거래권 안 쓴 사람'이 있다"며 심영에게 다음 시즌 룰을 제시하는 대가로 마피아게임 사회자를 맡아달라며 거래권을 사용한다. 이에 기뻐하는 심영은 흔쾌히 거래를 받아들였다.

섹시하고 악랄한 마피아들의 활약으로 시민들은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시민들은 분열되고 아무도 믿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27]

하지만 마피아를 상대로 혼자서는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시민들은 자신들이 믿을 수 있는 단 한 사람의 '님'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 심영이 짠 세계관 설정[28]

[29]


이에 심영은 룰을 설명하기 전 세계관을 짜내고[30], 의사양반은 심영을 말리며 태클을 걸었지만 심영은 모든 것은 아무것도 묻지 말라고 대답한 뒤 핑거 스냅으로 폭☆8을 일으켜서 의사양반을 날려버린다. "이번 시즌에서 참가자는 이미 정했으니 '룰 오디션'을 진행하겠다"며 해당 시즌의 룰을 설명한 뒤, "밤이 지날때마다 룰이 하나씩 바뀐다"는 사실을 알리며 중간에 바뀔 시청자 룰을 모집하겠다고 전해준다.

한편, 심영의 공지가 끝나자 지난 시즌 심영에게 철저하게 농락당한 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괴로워하는 김두한이 등장한다. 김두한이 한참 괴로워하던 중, 누군가 자신을 찾아오는 것을 보고[31] 미소를 짓는 것으로 프롤로그는 끝이 난다.[추측]

5.2. 오프닝[편집]



5.3. 규칙[편집]




5.4. 등장인물[편집]




5.5. 1일차[편집]


마피아
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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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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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룰 설명시에 플레이어를 뜻하는 체스 기물이 시즌 1, 2에서는 폰, 시즌 3에서는 변수를 뜻하는 나이트였는데,[32] 이번엔 체스에서 기물가치가 두 번째로 큰 기물인 룩(폰 5개)으로 표현되었다.[33] 룩은 보통 강력한 힘을 뜻하는데 마피아 게임에서 이 뜻이 어떻게 적용될 건지가 관건이다.

[1] 확실한 건 마지막으로 남긴 커뮤니티 공지글에서 유튜브 답글이라도 많이 달겠다는 대목이 있다는 건 소통을 자주 하겠다는 의미일 텐데 답글은 고사하더라도 얼마 못 가 하트 조차 다는 빈도가 줄어들더니 소식조차 끊겨버렸다. 정황상 제작 자체에 큰 차질이 생기거나 내지 다음 각주로 언급될 룰과 규칙에 대한 부분으로 인해 그 룰과 규칙 자체가 제작에 있어 자충수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시민과 마피아와 스파이 간의 밸런스가 깨지거나 너무 편중되어 버리는 등 전개가 꼬여서 갈아 엎었지만 이마저도 안 되어서 포기했을 가능성이 높다. 소식을 알리지 않은 이유는 기대감을 엄청 조성한 상태에서 제작 중단을 알리면 큰 비판이 따라올 테고 그렇다고 제작 중이라는 말만 반복하면 여론이 부정적이게 돌변하기 때문이며, SSD 문제와 관련해서 아예 작업 자료들이 깨져서 사용불능이 되거나 초기화되어서 날아가는 사태가 터져 이런 이유로 심영물 제작에 스트레스를 느껴서 그냥 여론에 대해 신경쓰기보단 그냥 현생을 사는 길을 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례로 UngMan의 사례처럼(다만 유튜브 핸들은 UngMan으로 랜덤 배정된 게 아닌 만들어진 거라 아직까진 계정 활동 자체는 있다.) 심영물을 만들겠다고 예고는 했으나 소리소문도 없이 잠수타버린 것처럼 복합적인 이유로 4편 제작을 그만둔 채로 현생을 살아가는 중일 순 있다.[2] 밑에 있는 룰과 규칙만 보더라도 이전작 보다 너무 많은 룰들이 있는데 룰 오디션에 있는 룰까지 합치면 제대로 조율하기도 어렵고 분량까지도 더더욱 늘어나버린다. 물론 분량이 늘어난다는건 좋은 부분이지만 나쁘게 보면 제작자 조차도 룰에 대한 부분을 고려하면서 만들어야 되기에 제작 난이도는 더더욱 올라가버린다. 목표치보다 더한 걸 만들면서 조율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구심 부분이 바로 이것 때문.[3] 하지만 정말로 군대에 갔다고 하더라도 그 부분을 급 우선적으로 알릴 필요나 이유가 없다. 어차피 잠수탈 거면 굳이 알릴 필요가 없기 때문. 다만, 반론으론 실제로 뭔가 만들었다는 정황이 있다면 알릴 명분은 있으며 만약 여론이 비판적이더라도 깔끔하게 마무리 지을 거면 짧은 근황내지 제작 불발/무기한 연기 되었다는 소식이라도 알려야 하는 부분이다. 그거 조차 없을 경우엔 말 그대로 잠수탈 목적으로 고의로 알리지 않은 부분이 되어버린다.[4] 지난 시즌 마피아인 심영은 승리를 위해 사회자인 의사양반에게 자신의 다음 시즌 출연권을 대가로 룰 변경 권한을 이용해 게임에서 이겼다. 당시 의사양반은 사회자임과 동시에 거래권을 가진 출연자였기에 가능했으며 이를 의사양반이 비틀어 "지난 시즌에서 거래권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이 1명 남았다"고 말한 것이다. 게임이 끝난 이상 거래권에 의미가 없으므로, 의사양반 자신과 나레이션이 시즌 4에도 참가하여 공석이 된 사회자 자리를 심영에게 양도했다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5] 사회자 심영은 리액션 원툴새끼가 빠진다고 언급했는데, 박용직은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등장하자마자 총이나 몰매를 맞아 죽는 클리셰를 갖고 있는데 이 캐릭터성이 시즌 3에서도 반영되어 처음으로 죽었던 것이다. 시즌 4에서 나와서 첫 사망자가 되는 경우 지난 시즌과 다를바 없는 결과가 반복이 되고, 이를 바꾸자니 박용직의 캐릭터성이 죽어버리는 결과가 나오니 차라리 빼버린 것으로 보인다.[6] 누군지는 언급 안했지만 몇몇 후보들이 있다. 이는 후술.[7] 의사의 기본 역할인 치료에 대한 언급은 없어서 암살당한 사람이 살아나는지는 불명이다. 다만 입원투표로 인해 참가자 전원이 사실상 치료 권한을 행사하므로 치료 권한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8] 이 때문에 마피아에게는 경찰이 스파이에게는 의사가 최중요 제거직업으로 꼽힌다. 이유는 이 두 직업이 각각 마피아와 스파이를 걸러내는 만큼 하나만 잘 제거하면 시민진영+마피아/스파이에게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염려가 매우 줄어들기 때문이다. 대신 반대로 경찰이 죽으면 시민이 의사가 죽으면 시민+마피아가 불리해지고 둘 다 죽어도 시민+마피아가 불리해진다. 경찰이 죽으면 마피아는 정체를 숨기기 쉽고 그렇기에 시민에게 불리한 반면 스파이는 마피아를 잡기보다 마피아를 이용해 시민들을 다 죽인다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시민+마피아는 스파이가 승리를 위한 제1의 목표라서 의사가 죽으면 시민과 마피아 모두 승리에서 멀어진다.[9] 두 명이 한 목숨을 공유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시민 14 : 마피아 1 : 스파이 1이라는 극단적 비율이지만 매일 밤마다 마피아는 실질적으로 2명을 죽이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사형투표에 걸리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마피아는 이론상 7일만에 모든 시민을 죽일 수 있기에 사실상 시민 7 : 마피아 1 : 스파이 1의 싸움이다. 다만 입원한 플레이어의 님이 사형투표나 암살로 죽었을 경우 입원한 플레이어도 죽는지는 불명이다.[10] 시즌 1에서는 정진영이 본인이 의사임에도 자힐만 꾸준히 시전해서 결국 시민들이 줄줄이 죽어나가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고, 시즌 2에서는 시라소니가 전편의 정진영의 닥치고 자힐 수순을 밟으려 했으나 다행스럽게도 그 모습에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고 의사임을 맞춘 정진영이 그의 심리를 역이용하여 시민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3에서는 승승장구하던 시민팀을 미와와 이승만이 오로지 사형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거하게 트롤링을 시전해서 혼란 속에 빠트렸고 이는 알파고의 독재와 더불어 시민의 크나큰 패인이 되었다.[11] 그리고 만일 후반부에 서로 님인 관계인 시민이 많이 살아남으면 시민에게 유리하다.[12] 누가 누구에게 투표하는지 모두 알 수 있어 시즌 2처럼 배신 전략이 안 먹히지만, 어차피 마피아가 1명밖에 없기 때문에 배신 전략은 룰상 사용할 수도 없다. 애초에 시즌 2의 배신 전략도 정진영의 운이 좋아서 적중한 것이기도 했다.[13] 이를 이용해서 시민이 시민을 판별할 수 있게 된다. 2인이 서로를 시민 인증하면 되기 때문이다. 짝이 없는 마피아와 스파이가 서로를 짝이라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둘 중 하나가 특직에 걸렸을 때 나머지 하나가 자동으로 판별되기 때문에 쉽사리 주장할 수도 없고 스파이는 마피아를 여론몰이만으로 죽이든가 시민이 다 죽을 때까지 버텨야 하므로 짝을 해 줄 이유도 마땅찮다.[14] 다만, 모든 사람의 투표가 동시에 진행되는지, 투표 자체와 투표 내역 공개가 동시에 진행되는지, 짝 판별은 언제 내려지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쉽게 말해, 다른 사람이 누구에게 투표했는지를 보고 자기 투표를 진행할 수 있는지, 투표한 사람이 자기가 받은 짝 판별을 다른 사람이 투표하기 전에 전달할 수 있는지 등이 명확하지 않다. 이전 게임까지는 비공개 투표에 부가 효과가 없었으므로 발생하지 않았던 문제다.[15] 이를 이용해서 주요 시민을 암살 대상에서 제외시키기 위해 입원투표를 통해 입원시켜 사형과 암살 대상에서 빼낼 수 있다.[16] 자제에 의하면 요소 중 하나만 바꿔도 수많은 변수가 창출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영향력이 큰 룰'이 당첨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였다.[17] 영상에서는 마피아는 자신을 뺀 모두를 죽이면 승리한다고 나와있지만, 시민이 모두 죽기전에 스파이를 죽이지 않고 시민을 다 죽이면 스파이가 먼저 승리조건을 충족했기 때문에 스파이가 이긴다. 따라서 사실상 시민이랑 승리조건이 비슷한 셈이다.[18] 극초반에 아무나 찍어서 죽였다가 스파이가 죽으면 매우 곤란해지기 때문에 확실히 시민을 죽여야겠지만 그렇다고 투표로 알아낸 시민을 암살했다가 이를 간파되기라도 하면 또 피곤해지므로 적당한 운도 따라야할 것이다.[19] 쥐인간과의 차이점은 경찰(타뷸라의 늑대의 예언자)에게 지목당해도 죽진 않지만 밤에 공격 당한다면 사망할 수 있다.[20] 다만 그렇다고 김두한이나 정진영일 가능성은 낮다. 스파이가 큰 활약을 하려면 거의 4편의 MVP급일텐데 이들은 이미 MVP였던 적이 있다.[21] 다만 시민 둘, 마피아 하나만 남은 상황일 때 마피아가 누군지 확실히 안다고 해도 입원 투표에서 마피아의 표를 낀 채로 무효가 나와야 마피아를 처형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 시민의 승률 기대값은 마피아가 세 명 중 누구를 투표했는지 맞추는 1/3이다. 최대한 빠르게 스파이를 찾아내는 게 관건이다.[22] 실제 게임이라면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거래권의 위력을 조절해 가며 게임의 룰로 써먹을 수 있겠지만, 야인들의 마피아게임은 실제 게임의 리플레이가 아니라 제작자가 손수 연출한 드라마 시나리오인지라 '3편만큼 시청자들을 감탄시킬 만한 거래권 연출'이 4편에서도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다. 더불어 3편의 드라마도 사회자라는 규격 외의 존재를 활용하여 구현되었기 때문에 게임 내적으로 드라마를 만들기는 더 어려울 것이다.[23] 문영철, 박헌영, 이석재. 단, 문영철은 완전한 하차선언을 해서 박헌영과 이석재가 유력해보인다.[24] 이 경우 상위권 인물들이 올라올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염동진은 4등인 상하이조와 61표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고 득표율도 1% 차이라 출연 가능성이 매우 유력하다.[25] 문예봉과 줄서맨은 대사가 매우 적어서 신불출과 김무옥이 출연 가능성이 높다. 자제가 줄서맨이나 문예봉도 대사 조교를 할 수 있는 실력자임을 감안하더라도, 줄서맨 같은 경우는 멀쩡한 등장장면 자체가 없다는 점이 크게 걸리기 때문이다.[26] 이때 심영은 자신을 찬양하는 참가자들을 상상했는데, 사실 지난 시즌에서 심영이 MVP로 활약하긴 했지만 자기 진영은 전부 죽고(상하이는 일부러 죽은 것이지만) 나머지 플레이어들에게 거하게 뒤통수를 쳐서 원성을 받았던지라 시즌 4에 출연했다 하더라도, 플레이어들에게 썩 좋은 관심을 받지는 못할 것이다. 잘해봤자 함께 마피아팀의 승리를 이끈 상하이조 말고는 우호적일 사람이 없다. 허나 시즌 1에서 철저히 시민진영을 농락한 김두한도 정진영 제외하면 딱히 미움을 사지 않았던걸 감안하면 심영 또한 딱히 미움사진 않을 것이다.[27] 이 대사 후에 의사양반이 게임이나 만들 것이지 뭔 개소리를 하냐고 끼어들지만, 프롤로그 중이니까 듣기나 하라면서 다시 이어간다. 그리고 우측 상단에 PROLOG와 함께 방해하면 사형이라는 문구가 뜬다.[28] 다만 님 시스템 자체는 생존과는 거리가 멀다. 사형이나 암살 한번에 시민이 2명씩 쓸려가니 오히려 생존이 더 힘들어졌다. 님 시스템은 양측 서로가 시민임을 보증해주고 운명 공동체를 형성하게 한 후, 님이 없는 마피아나 스파이를 특정하라는, 개별의 생존이 아닌 시민 진영의 승리를 위한 룰이다.[29] 다만 심영의 말을 자신이 믿을 수 있는 한 사람을 만든다는 것으로 해석하면 말이 된다.[30] 세계관 설명 중 우상단에 표시되는 프롤로그의 스펠링이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는 PROLOGUE가 아니라 미국식 속어인 PROLOG이다.[31] 백관옥의 등장씬을 사용했다.[추측] 상기한 내용에서 MVP의 포지션 문제로 김두한이 스파이가 아닐것이란 추측이 있으나 엄연히 따지면 정진영의 함정이었지만 시즌2에선 MVP가 될 '뻔' 하면서 2연속 마피아 MVP가 될뻔한 전적이 있고 플레이어들중 주역급의 비중과 정치력으로 1일차 사형투표엔 시민들이 몸을사리며 각자의 님 탐색 위주로 흘러갈 본작에선 누구보다도 정치력으로 몰아서 죽이는 것이 굉장한 리스크를 가져오기에 정치력이 있으면서도 무고한 시민이 몰려 죽더라도 리스크가 적은 스파이나 마피아 후보에 적합하다. 또한 프롤로그의 결말부에 김두한만 별개 연출로 보여주는것을 볼때 적어도 뚜렷한 직업을 가지게 될 확률이 높다. 의외의 사실로 시민에게만 직업이 있던 시즌1을 제외하고는 마피아나 시민 진영 양쪽을 모두 오갔었지만 보스, 경찰, 무당, 의사, 탐정, 판사등의 중책은 단 한번도 김두한에게 주어진적이 없기때문. 그동안 직업이 없었음에도 기본적인 큰 그림의 설계와 정치력이라는 포지션이 맞물려 다른 플레이어들에 비해 상당한 고인물이기에 스파이로서 제격이기도 하다. 다만 순전히 방심과 배신작전이라는 이중낚시에 걸린 시즌2나 허점이 있던 큰그림으로 내부 반발과 알파고의 폭주를 독려했던 시즌3의 모습을 본다면 중책을 가지더라도 치명적인 실수를 안기는 포지션으로서 다해먹는 고인물에 적당한 전개상 밸런싱이 있을수 있다.[32] 유일하게 변칙이동이 가능하면서, 앞에 다른 말이 놓여있어도 나이트는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33] 제일 높은 건 퀸(폰 9개). 킹은 기물 그 자체에 승패가 달려 있기에 가치를 측정할 수 없지만 단순히 행마법만 보면 4점으로 쳐서 룩보단 작기 때문에 보통 룩이 두 번째로 강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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