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별 아르거스

원작의 에메랄드 별 아르거스에 대한 내용은 사멸자 아르거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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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너는 새로 만들어지리라. (You will be remade.)

공격: 다시 빚어져라! (Be reshaped!)

수정 조각 발동: 내 손수 축복하겠노라. (You are graced with my craftsmanship.)

힘 과시 발동: 미래는 우리의 기반에서 지어진다. (The future is built on our foundations.)

아르거나이트 군대 발동: 일어나라, 창조주의 의지를 세워라. (Arise, construct the will of the makers.)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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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티탄의 악마사냥꾼 전설 카드. 아르거스의 세계혼이 태어난 티탄으로, 악마들이 죽어도 계속 부활하게 해주는 원동력인 사멸자 아르거스다. 하스스톤에서는 아직 살게라스에게 발견되어 불타는 군단으로 타락하지 않은 과거 시점으로 나왔기 때문에 사멸자가 아닌 에메랄드 별이라는 칭호를 달고 나왔으며, 대사도 광기어린 몇 마디만을 하던 와우에서와 다르게 정상적인 대사를 한다.

번역이 직접 써보거나 시연 영상을 미리 보지 않는 한 오해하기 쉽게 되어있는데 바로 양옆에 붙어있는 하수인에게만 부여하는 게 아니라 아르거스 자신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쭉 있는 하수인들에게 속공을 부여하고 자기 오른쪽에 있는 하수인들에게는 생명력 흡수를 부여하는 식이다. 원문에서 보면 알 수 있듯 minion"s"라고 제대로 명시되어 있고, 이미 같은 류의 효과인 도로시는 하수인"들"이라 정확하게 번역했는데 이런 실수를 저질렀다. 이 때문에 해당 능력을 가진 하수인을 소환할때는 위치에 신경써야한다.

능력 중 정령 소환은 양옆으로 2개씩 소환이다. 도발, 속공 정령 2개, 도발, 생명력 흡수 정령을 2개씩 소환하는 거라 보면 된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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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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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적인 효과 자체가 좋고 능력도 셋 다 훌륭해서 안 쓸 이유가 없다. 코스트가 7이라 저코스트 위주로 덱을 짜서 초중반에 끝을 내는 추방자 악사에 쓰긴 애매해보이지만, 유물 악사는 차원의 유물로 이 하수인의 코스트를 줄일 수 있고, 환영의 유물로 소환된 바닐라 하수인들에게 이 하수인으로 속공 또는 생흡을 부여하거나 사용 효과를 통해 2/2 도발 하수인들을 소환함으로서 생존력 향상과 필드 장악에 도움이 되니 유용하게 쓸 수 있어보인다.

특히 하수인 코스트 2 감소 효과가 굉장히 위험한 효과라고 볼 수 있다. 기존의 유물 악마사냥꾼에서는 여군주 스테노나 난폭한 팬의 코스트를 줄이는 것이 폭발력을 크게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 바가 있다. 아르거스의 효과를 이용해 확정적으로 스테노와 함께 광기의 연금술사의 코스트를 줄인다면, 기존에 코스트 문제로 사용하지 못했던 이 콤보가 실제로 가능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그 밖에도, 기존 제왕 타우릿산과 마찬가지로 온갖 기상천외한 콤보가 가능해질 수 있다.

3.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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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직후, 일단은 유물 악마사냥꾼에 투입되고 있다. 심해의 즈힐라그나 기술자 자이목스 같은 고코스트 굿스터프 하수인을 차원의 유물로 비용을 줄여 내는 것과 찰떡이고, 생존이 절실하거나 필드를 먹어야하는 경우에 사용하기 쉬운 생흡, 도발, 속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 턴 생존에 성공한다면 하수인 비중이 높은 유물 악사의 특성상 대량의 비용 감소를 사용해 승리를 굳힐 수 있다.

출시 전 예상과는 달리, 아르거나이트 군대가 당장 필드 압박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잘 쓰이는 능력이며, 이 도발을 통해 아르거스를 지켜냈다면 다음 턴에 힘 과시를 통해 템포 이득을 잔뜩 당겨오는 식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잦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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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들이 어떤 직업에 배정되었는지 모두 공개되기 전에는 아르거스가 죽음의 티탄이라는 점에서 죽음의 기사가 될 것이고 오히려 살게라스가 악마사냥꾼 티탄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개발진에서도 아르거스를 악마사냥꾼 줘야지 하고 직업이 바로 딱 떠오른 것은 아니라고 하며, 코라 조지우는 아르거스를 악마사냥꾼 티탄으로 쥐어준 것이 마치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방식(felt like it was a marriage of the two)"이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