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 웡/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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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오하자드 2[편집]


초면에 레온 S. 케네디를 보고 좀비인 줄 알고 총을 쐈다가 협력하는 사이가 된다. 자신의 애인인 존을 찾아 라쿤시티로 왔다고 한다.[1] 하나 평범한 사람이라면 살아남기 힘든 상황에서 용케도 살아남은데다가 툭하면 혼자서 사라지는 수상쩍은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레온을 계속 밀어냈지만, 자신을 끝까지 도와주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고 호감을 가지게 된다.

엄브렐러의 적대 조직인 H.C.F의 일원으로, 알버트 웨스커와 한패이다. 엄브렐러의 정보를 빼오는 스파이로, 엄브렐러의 주 연구원인 존에게 접근한 것은 그 때문. G 바이러스를 탈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 해내지만 레온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린다. 각 시나리오마다 과정이 다르다.

시나리오 레온 A - 레온이 아네트에게 G바이러스를 얻자, G바이러스를 내놓으라고 총을 겨누는 에이다. 하지만 레온은 그럴 수 없다며 쏘라고 하지만, 결국 총을 내리는 에이다. 폭발하는 연구소에서 그녀는 아네트 버킨에게 총격을 받고 떨어지려한다. 레온은 그녀를 붙잡지만 에이다가 레온을 지키기 위해 손을 놔버리고, 그래서 레온은 열받은 나머지 자신이 가지고 있던 G바이러스 샘플을 던져버린다. 그것을 헝크가 회수한다.[2]

시나리오 레온 B - 도망치던 셰리 버킨은 팬던트를 떨어트리고 간다. 그 안에는 G 바이러스가 들어있었다. G 바이러스를 얻은 에이다. 하지만 타이런트에 쫒기고 있던 레온을 구하기 위해 타이런트와 맞서다가 제어판 손잡이에 복부가 꿰뚫리는 큰 부상[3]을 입고 쓰러진다. 레온이 다급히 타이런트를 쓰러트림과 동시에 전력 제어 장치의 고장으로 연구소가 폭발하려 하고 부상을 입고 움직이지 못하는 그녀는 자신은 짐이 될 거라며 레온에게 가라고 다그치고 결국 마지막 키스를 나누고 레온은 자리를 떠난다.

그리고 죽은 줄 알았지만 레온 A 시나리오에서 타이런트 개(改)를 상대하던 레온에게 로켓 런쳐를 던져주고 사라진다. 다만 처음 바이오하자드 2가 나왔을 당시에는 다소 불확실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이게 정말로 에이다인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잠시 논란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결국 그녀를 더 써먹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알버트 웨스커가 구해준 것으로 처리가 된다. 또 이것 때문에 웨스커가 에이다한테 감정이 있는거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지만 후속작인 4에서 서로 안믿는 모습을 보여주고 웨스커가 6에서 딴 여자랑 애까지 가진 사실이 나와서 아니게 되었다.


1.1. 크로니클즈 시리즈[편집]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와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모두 2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재해석되었다.


1.1.1. 엄브렐러(죽음의 문)[편집]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선 상처를 입은 후 라쿤 시티를 탈출하는 모습이다.[4] 10월 1일이 배경. 감시자와 접촉 장소인 여관(Apple's Inn)으로 들어가나, 그는 자살한 뒤고, 랩탑에서 알버트 웨스커와 화상 통화를 하게된다. 웨스커는 에이다 역시 버리는 말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그녀는 얻은 G의 조각을 보여준다.

그러자 웨스커는 두 가지를 이야기한다. 하나는 라쿤 시티가 미사일로 싹 날아가 버린다는 것과 엄브렐러의 고위 간부가 헬기를 이용해 라쿤 시티를 떠난다는 것. 그 헬기에 탑승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그래플 건을 건네준다.

T 바이러스가 이정도인데... G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면?

에이다는 언젠가 웨스커에게 당한 만큼 돌려주겠다고 결심하며 길을 나선다. 슈퍼 타이런트와 만나지만 당연한 듯이 물리치고[5] 갑작스런 헌터무리의 습격을 받으나 결국 헬기가 싣고 있는 컨테이너에 매달려 탈출에 성공한다.[6]


1.1.2. 다크사이드(사라진 도시의 기억)[편집]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도 등장. 원작에선 클레어 레드필드와 만난 적이 없지만, 이번엔 만나게된다. 다만 2편에선 정말로 평범한 모습이었다면 이 게임에서는 철저하게 무장을 하고 있어 참으로 의심스럽다. 첫 등장부터 좀비견을 가지고 노는 사악한 포스를 뿜기며 나타난다.

그 후 하수도까지 혼자 행동하다가, 아네트 버킨때문에 위기에 처하지만 레온 S.케네디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 후에도 역시 혼자 행동을 하지만, MR.X에게 위기에 처한 레온을 보고 그를 구하려다 중상을 입는다. 자신을 내버려두고 가라고하며 기절한다. 둘은 입맞춤을 나누고, 레온은 그녀를 두고 떠난다.(키스신이 여러 의미로 압박적이다.) 이 상태가 엄브렐러 크로니클즈로 이어지는 듯 하다.

단, 2의 B 시나리오에선 정말 심각하게 다쳐서, 피투성이로 구할 수 없이 죽는다는 수준이, DC에선 짐짝이 될까 봐 두고 가는 수준으로 돼서, 레온이 사악하게 느껴진다. 물론 에이다가 그러라고 했다. 그리고 2의 시나리오와 똑같이 로켓 런처를 던져준다.


1.2. 바이오하자드 RE: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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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성격 묘사가 판이하게 달라졌다. 원작에선 비밀을 숨기고 있는, 종잡을 수 없는 조용한 동양의 신비로운 여성이었다면, 리메이크편에서는 틱틱대면서도 도와주는 츤데레식 파트너에 가까워졌다.

이번에 리메이크되는 RE:2에서는 지금까지와는 완벽하게 다른, 트렌치 코트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전형적인 수상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애인인 존을 찾아 도시에 들어왔다는 초기 설정은 사라지고 주차장에서 켈베로스에게 습격당하는 레온을 구해주며 FBI 신분증을 레온에게 꺼내들며 "너무 늦기 전에 여길 떠나는 게 좋을거야.", "이 이상의 정보는 기밀사항이다."라고 레온에게 쏘아붙인다.[7] 이후 어디론가 사라지며, 벤과 조우했을 때 한번 더 등장하고는, 또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 후 레온이 퍼즐을 풀어 벤의 카드 키를 얻으면 타이런트가 등장해서 레온이 위기에 처하는데, SWAT 밴으로 돌진, 타이런트를 박아버리면서 레온을 구해준다. 하지만 벽에 처박힌 타이런트가 차를 밀어내 빠져나오려 하자 "이 도시에선 정말 간단히 죽는게 하나도 없군."이라고 투덜댄 뒤 차 안에 설치한 폭약을 터뜨려 상황을 정리한다. 밖으로 나가 켄도 부녀의 처참한 현실을 목격한 레온이 정의감을 불태우며 대체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알아야 겠다고 선언하자 선뜻 자신은 이 사단을 만든 엄브렐러의 G 바이러스를 파기하기 위해 온 것이라고 설명해 주고, 이후 둘은 협력 관계가 되어 G 바이러스를 향해 나아간다. 이 즈음부터 레온에 대한 태도가 누그러들기 시작한다.

파일:에이다.jpg

아네트와의 첫 조우에서 그녀가 쏜 총을 레온이 대신 맞고 의식을 잃자, 레온을 치료하고 트렌치 코트를 레온에게 덮어준 뒤 원작의 것과 비슷한 붉은 원피스 복장이 되어 행동한다. 권총 한 정과 해킹을 할 수 있는 EMP 비주얼라이저를 가진 채 시작하며 에이다 파트는 이 해킹 장치를 이용해 퍼즐을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렇게 가진 것을 활용해 순조롭게 아네트를 따라잡았지만 함정을 파 두고 기다리던 아네트에게 당해 쓰레기 더미 위로 낙하, 허벅지에 커다란 고철 조각이 박혀 행동불능 상태가 된다.

다행히도 레온이 윌리엄 G를 상대하면서까지 분투한 결과 에이다를 구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NEST로 향하는 케이블카 안에서 ID 팔찌를 건네주며 다리를 다친 자신은 짐만 될 테니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G 바이러스를 확보해 달라는 부탁을 남긴다. 덤으로 이때 자신을 걱정하며 혼자 떠나길 주저하는 레온을 기습 키스로 일축시킨다. 그 뒤로 한동안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레온은 G 바이러스 샘플을 구하던 도중 아네트로부터 에이다가 FBI가 아닌 용병이라는 사실을 전해듣게 되며, 다시 만난 에이다에게 그 사실을 지적하자 에이다 역시 부정하지 않고 곧바로 총을 꺼내 서로가 서로를 겨눈 채 대치하게 된다. 그러나 그대로 레온을 쏘는 것은 내키지 않았는지 레온이 총을 거둔 채 쏠 테면 쏴 보라고 베짱을 부리자 잠깐 생각에 잠기더니 자신 역시 총을 내린다.

그리고 어느 새 두 사람이 있는 곳까지 쫓아 온 아네트의 총탄에 맞고 그대로 무너지는 시설 밑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추락하기 직전에 레온이 손을 잡아 겨우 살았지만, 레온이 자신을 끌어올릴 수 없다는 걸 눈치채고 스스로 손을 놓고 연구실 밑으로 추락해버리고 만다.[8]

하지만 뒤이어 슈퍼 타이런트전에서 리프트에서 로켓 런처가 담긴 케이스를 던져주면서 살아남았다는 걸 보여주었으며, 쿨하게 이걸로 서로 비긴 거라는 한 마디를 남긴 뒤 게임에서 완전히 퇴장한다. 레온은 도대체 이게 어디서 난 물건인지 궁금해 하지만 저 멀리서 케이스 째로 던져버린 탓에 건네 준 사람이 에이다인 줄 모른 채 탈출하게 된다.

본편 외에도 유령 생존자의 고스트 요원 엔딩 컷신에서 등장하는데, 이때 고스트한테 총을 겨누고 G 바이러스 샘플을 강탈해 G 바이러스 샘플을 결국 입수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고스트는 에이다에게 사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9]

시리즈의 여캐들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캐릭터이다 보니 제작진이 유독 신경써서 리메이크 한 티가 난다. 얼굴도 동양계라는 설정에 맞으면서 예쁘장하게 바뀌었고 클레어로 플레이 할 때 흔들리는거라곤 엉덩이쪽에 걸친 파우치밖에 없는데 빨간 드레스를 입은 에이다는 바스트 모핑까지 구현되어 있다. 체형 모델링도 클레어보다도 여리여리하다.


2. 바이오하자드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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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에 등장. 레온을 구하기 위해 다친 복부의 상처를 보며 슬픔에 잠긴다.

"나는 더 이상 에이다 웡이 아니야."

"이 상처는 에이다의 것, 내 것이 아니야."

'에이다 웡'이라는 이름을 버리고[10] 곧바로 임무로 복귀해야 하는 때인 것 같다. 바이오하자드 2의 레온 B 시나리오에서 이어지는 것 같지만 어쩌다보니 DC의 시나리오로 설정 오류가 되어버린 내용이다. 또 2가 리메이크 되어서 지속되는 설정인지도 2019년 기준으로서는 알 수가 없어졌다.사실 큰 의미는 없는게 딴 이름으로 바꾸었어도 주변 인물들은 여전히 에이다라고 알고 있으니깐 에이다로 부르는것이 이상하지는 않다.


3. 바이오하자드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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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중반부, 성에 처음 잠입했을때(3-2)에서 첫 등장.[11] 붉은 차이나 드레스를 입고, 얼굴이 참 많이 변화했으며 놀라운 체술을 보여준다.

사이드 스토리라고 할 수 있는 the another order(영: Separate Ways) 에서 그녀의 자세한 행적을 알 수 있다. 웨스커와 같이 일하고 있는 상태며, 레온을 이용해 먹을 겸[12] 해서 그를 도와준다. 또 레온과의 결전에서 패배한 후에도 죽지 않고 따라오던 크라우저를 확인사살[13]하며 막아낸 것도 그녀. 마지막에 레온의 뒷통수를 치고 지배종 플라가 샘플을 빼앗아가지만 레온과 애슐리를 위해 탈출 루트를 제공해 준다.[14]

그 지배종 플라가 샘플은 역시나 알버트 웨스커의 손에 들어갔지만, 에이다가 웨스커에게 넘겨준 샘플은 사실 가짜로 에이다가 말하는 조직의 명령에 따라 열성 플라가를 넘겨줬다. 그러나 5편의 리카르도 어빙을 보면 결국 나중에 모종의 다른 방법으로 웨스커의 손에 진짜, 그것도 지배자 플라가가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15]

여담이지만 힐 신고 참 잘도 달리고 공중제비도 돈다. 또한 사이드 스토리를 하면서 여러가지 소품들을 체크해보면, 레온이 스페인어라 읽지 못하는 책이 흥미로운 내용이라고 하여 스페인어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거나, 액자에 있는 그림을 평가하는 등 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1. 바이오하자드 RE:4[편집]




첫 티저에서 하관과 상체만 잠깐 나왔다. 이후 쇼케이스 영상에서 제대로 등장했으며, 붉은 민소매 같은 의상이 아니라 자주색 스웨터를 입고 나온 것으로 보아 바이오하자드 4 당시 입었던 차이나 드레스는 입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17]

전체적인 헤어나 외모는 RE:2 당시와 얼추 비슷한 편이나 목소리가 조금 다른데 이는 성우가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담당 성우는 바이오하자드: 라쿤 시티에 나온 에이다 웡의 실사 배우인 릴리 가오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릴리 가오의 연기가 발연기라 할 정도로 너무 못해서 비난을 많이 받았다. 특히 트레일러에 나온 짧은 대사만으로 현재 팬들 사이에서 굉장히 반응이 좋지 않은데, 레딧에서는 '월마트에서 일하는 나이 든 아줌마 같다'는 악평마저 있을 정도.

4.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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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하자드 CG 애니메이션인 디제네레이션의 후속작, 뎀네이션에서도 등장.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최초 등장.

처음에는 UN 산하 생물학 병기 대책본부에서 파견된 전문가로 등장하여, 팬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하지만 그럴 리가 있나. 중반부부터 본색을 드러내 스파이로 나온다. 주 무대인 동슬라브 공화국의 대통령에게 도움을 준다는 명목으로 완벽하게 통제가 가능해진 좀 더 개조된 플라가를 훔치려 했다. 그 와중에 동슬라브 공화국에 왔다가 내전과 BOW의 공격으로 갇힌 레온을 도와주기도 하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목적'을 위해 움직였다.

잘 나가나 싶더니, 스베틀라나의 개인 비서에게 정체가 노출되어 스베틀라나와 결투를 하지만[18] 결국 스베틀라나에게 잡히고 만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몸수색을 하지 않았고, 숨겨둔 비상용 도구로 탈출[19], 지하 기지에서 배양한 지배형 플라가 하나를 탈취하고는 레온에게 도움을 준 다음 성공적으로 탈출한다.

이후에 바이오하자드 6의 무대로 가는지, 바이오하자드 6에서 공개된 스크린샷과 동일한 의상을 입고 마지막을 장식한다.


5. 바이오하자드 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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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나이는 39세. 이번 작에서는 어째서인지 바이오 테러 조직 "네오 엄브렐러"의 수장으로써 동유럽과 중국을 오가며 누가 봐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악역이라고 밖엔 생각할 수 없는 짓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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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동안 벌어진 사건을 일으킨 진범은 칼라 라다메스라는 데렉 C. 시몬스의 부하이자 과학자로, C 바이러스로 외모가 에이다와 똑같아진 완전한 타인이었다.

C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전신을 번데기처럼 변형시키고 그 번데기 안에서는 감염자가 완전히 다른 형체를 갖춘 생물로 부화하게 되는 특징이 있다. 시몬스는 에이다에게 광적인 애착을 가지고 있었는데 에이다는 라쿤 시티 몰살 사건의 배후에 시몬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시몬스에게서 탈주해 버렸다.

그러자 시몬스는 에이다가 자기 곁을 떠났다면 새로 만들면 된다는 생각으로, 앞서 말한 C 바이러스의 특징을 이용해 새로운 에이다를 만들기 위해 인체 실험을 일삼다가 자기 부하였던 칼라를 통해 그 더러운 목적을 달성한 것이다.

칼라는 처음에는 시몬스의 세뇌로 자신이 에이다라 믿고 시몬스를 위해 헌신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칼라의 예전 자아와 기억이 돌아왔고 그제서야 전말을 이해하게 됐다. 그래서 시몬스 개인에 대한 복수는 물론 시몬스의 집안이 만든 패밀리가 쌓아올린 현대의 세계까지 파멸시키기 위해 네오 엄브렐러라는 조직을 만들어 바이오하자드 6 메인 캠페인의 굵직한 사건들을 저지르고 다녔던 것이다.

그리고 시몬스인 척 위장하여 진짜 에이다 웡에게 접근해 그녀를 사건에 끌어들였다. 기존 작들에서 에이다는 흑막, 내지는 속을 알 수 없는 스파이 포지션에 가깝게 나왔는데,[20] 따라서 에이다는 이번 작에서는 누가봐도 확실한 선역 캐릭터로 등장하며, 레온 일행셰리 일행을 도와주고, 크리스 때문에 죽을 뻔한 일도 있었지만[21] 시몬스와 칼라가 벌여놓은 악행들의 뒷정리까지 하게 된다.[22]


마지막에는 네오 엄브렐러 건물에 있는 칼라의 연구실에서 갓 부화하려 하던 C 바이러스 번데기 안의 생물을 머신 피스톨로 사살한 후, 반복되는 그들의 악행에 치를 떨면서 탄창을 갈아 끼워가며 머신 피스톨을 난사하여 칼라의 연구실을 파괴해 버렸다. 그리고 칼라가 시몬스인 척하며 에이다에게 연락했던 수신장치를 분노 섞인 고함을 지르며 거칠게 던져버렸다. 그 후 스마트폰으로 새로운 의뢰를 받으면서 다음 작에서의 출연을 예고하며 스파이이자 정보거래상답게 퇴장.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이전 작에서는 언제나 자신의 임무와 목적에 충실한 모습을 주로 보여주고 인간적인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았었는데, 바하 6에서는 에이다의 인간적인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타인을 위해 딱히 시간을 낼 만한 여유도 없는 상황에서 자신과는 상관 없는 셰리 버킨을 구해준다거나,[23] 오늘은 무고한 피를 너무나도 많이 봤다며 빌딩 옥상에서 좀비에게 둘러싸인 시민들과 BSAA 군인들을 구해주면서 바쁘지 않았다면 더 신경 써주고 싶었다는 태도를 보인다거나, 심지어는 자신의 이름을 팔아 악행을 저질렀던 칼라 라다메스를 동정하는 말을 몇 번 하기도 하고[24] 에이다 편의 엔딩에서 칼라의 비인간적인 실험에 진심으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자신만의 정의 관념과 철학, 도덕윤리가 매우 뚜렷한 교양과 예의를 갖춘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인물이라는 걸 알 수 있다.[25]

칼라의 연구실에 가서 칼라가 다른 사람을 칼라 자신과 똑같은 신세로 만들어버렸다는 것을 알고 에이다는 매우 실망하고, 분노하고 역겨워한다. 연구실에 있던 번데기에서 사람 손이 나오는 걸 보면 확실하게 그 번데기 안에 있었던 생물은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연구실에서 재생되는 동영상을 보면 그 생물의 모체는 확실히 인간이었고 그 번데기 안의 생물을 만든 사람은 칼라 라다메스다. 영상의 내용을 살펴보면 칼라가 자신을 가짜 에이다로 만들었던 실험에 참가했던 과학자에게 똑같이 되갚아 주려고 한 것 같다. 심지어 연구실에서 재생되는 영상에선 칼라가 이건 자기 인생 역대급 걸작이라며 희열을 느낀다.

이 짓 만큼은 참아주기 힘들었는지, 엔딩을 보면 에이다가 '이건 너무 심한 일이야. 인간성조차 버리다니'라는 인내심이 바닥난 듯한 분노어린 말을 하고, 자신의 머신 피스톨로 연구실에 총을 난사해 부숴 버릴 때의 표정을 보면 에이다가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서 봐도 그녀답지 않게 눈이 뒤집혀 극대노한 것이 역력히 드러난다.

에이다는 칼라가 시몬스의 성적 만족을 위해 강제로 자신의 복제품으로 변이당해 고통받았던 것이 불쌍하다고 생각해서 칼라를 동정한 건데, 막상 칼라 본인이 자기가 당한 일을 다른 사람에게 그대로 하는 악행을 저질렀으니 그럴 만 하다.

시몬스와의 싸움에서도 그의 변태적인 행위에 대해 대놓고 역겹고 야만스럽다고 레온에게 말했고, 칼라와 마찬가지로 시몬스에 대해 증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으니 말 다 한 거다. 단순히 악한 짓을 해서 화난 것도 있지만 어떤 미친놈이 자기 자신을 복제해서 몹쓸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그런데도 그나마 시몬스가 만든 클론은 불쌍하다고 여겨서 칼라에게 도움을 주려고 했는데, 그 칼라마저 그 시몬스와 똑같이 변태적이고 끔찍한 행동을 했으니 정말 여러모로 질려버릴만 하다.

시몬스가 에이다 자신의 복제품을 만드는 동영상을 볼 때도 침착한 모습을 보이고, 오히려 재밌다는 표정을 짓던 에이다였지만, 칼라가 만든 복제품이 탄생할 때는 에이다가 진심으로 혐오스럽다는 경악과 분노에 찬 표정을 짓는다. 에이다가 굳이 그럴 이유가 없었는데도, 거칠게 화를 내며 연구소를 불태워버린 건 시몬스에 대한 분노 + 칼라에 대한 분노 및 실망이 복합적으로 터져버려서 였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에이다가 죽인 C 바이러스 번데기 안의 생물이 정확히 어떤 생물이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팬들은 정황상 가짜 시몬스였을 거라고 보고 있다. 칼라는 변이하기 전에는 시몬스를 깊이 사랑했으며 강화형 C 바이러스를 스스로에게 투여해 인간의 모습을 완전히 버린 괴물로 변한 뒤에도 시몬스의 이름을 불렀던 것으로 보아 시몬스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접지 못한 게 아니었나 하는 추측이다.

7~8 시점에선 BSAA측도 그녀의 결백을 확인하였을 확률이 높다. 죽은 여자가 멀쩡히 돌아다니는 것도 그렇고. 패밀리에 대해 계속 뒷조사를 했었으니 칼라 라다메스에 대해서도 모두 알 것이다.

추가 정보로 에이다로 멀티플레이를 진행할 시, 에이다는 극중에서 다른 3명의 주인공들처럼 파트너가 있는 게 아니라 혼자 활동하는 것이 공식 설정이기 때문에 그냥 대사가 하나도 없는 엑스트라 형식의 에이전트 1명이 파트너로 배치된다.

6.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편집]


등장은 없지만 이블린을 만든 조직 커넥션에이다가 소속되어있던 H.C.F 의 기술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7. 바이오하자드 빌리지[편집]


빌리지가 바이오하자드 4를 모티브로 한 만큼 4편에서 레온 S. 케네디를 지원해준 것처럼 에단 윈터스를 도와주기로 계획되었으나 에단과 별다른 접점도 없는 에이다가 뜬금없이 에단의 조력자로 등장한다는 점에 스토리가 난잡해진다는 점, 공포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 등으로 인해 폐기되었다. 컨셉 아트를 보면 모델링까지 되어있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팬들은 아쉬워하고 있다.

석궁과 역병 의사 가면을 쓰고있는 컨셉아트와 본편에서 칼 하이젠베르크가 끊은 에단 윈터스의 수갑 줄을 에이다가 난입해서 끊어주는 등의 장면을 담은 스토리보드가 존재한다. 다만 에이다는 물론 레온 S. 케네디와도 접점이 없는 에단인데 도와줄려고 했던 컨셉이 있던걸로 보아 바하 시리즈가 나올수록 점점 선역 포지션으로 바뀌려는 추측을 해 볼 수 있다. 물론 만일 에이다가 등장했다면 빌리지에서 적당한 스토리 해설도 없이 뜬금 없이 튀어나오고, 바하4의 플롯을 대놓고 따라가는 전개라 게임의 평가가 떨어졌을 것이다.

그나마 가능성을 생각해보자면 에이다는 균근의 샘플을 채취하기 위해 마을에 잡입했으나 우연히 에단을 발견하였고 에단과 협력한 후 본인의 목적을 달성한다, 정도를 껴넣을 수 있었을 것이나, 빌리지의 전개는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사투가 중심인데 자꾸 에이다가 껴들어서 도와주면 그 의미가 퇴색되는 느낌도 있었을 것이다. 설정집을 보면 알겠지만 에이다 뿐만이 아닌 에단의 부성애를 느끼는데 방해될 거 같은 요소들 대다수가 삭제되었다.

그 외의 문제점으로는 에이다와 크리스가 숙적 관계라는 점 비록 6편에서의 혐의는 복제품이 저지른 누명인것이 밝혀졌다 한들 크리스 입장에서 에이다는 여전히 잡아야할 스파이이다. 이로인해 에단의 부성애가 아닌 이들의 싸움이 강조가 되어 몰입을 해쳤을 것이다.

컨셉 아트에서는 중세 시대 역병 의사와 유사한 복장을 하고 있고 외모는 바이오하자드 RE:2 리메이크에서의 모습과 거의 비슷하다.
[1] 실제로 찾으려고 온 것은 맞긴 하다. 애초에 존보다는 존이 연구하는 바이러스를 탈취하려는 생각이었기 때문에.[2] 에이다가 추락 후에 남겨진 그녀의 총을 조사하면 총알이 없다고 나온다. 애초에 쏠 생각이 없었던 것.[3] 이는 바이오하자드3의 에필로그와 이어진다.[4] 이때 상처로 인해서 시나리오 시작시 HP가 30%밖에 없다. 꽤 위험하다.[5] 아웃브레이크를 했다면 이 타이런트가 익숙할 것이다. 이 때 에이다에게 발리고 겨우 교각으로 올라오지만.[6] 이때 약간의 개그로 헌터가 쫒아와서 덮치려 했으나 결국 구두 한짝만 얻었다. 약간 벙찐 표정으로 구두를 멍하니 쳐다보는 헌터가 압권.[7] 이때 켈베로스에게 한번 더 총알을 박아 확인사살을 한다.[8] 사실 아네트의 사격과 동시에 레온이 놓친 G 바이러스 샘플이 시설 밑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이걸 노렸을 가능성이 크다. 손을 놓기 전에 샘플이 떨어진 방향을 힐끗 처다보기 때문이다.[9] DLC 자체가 IF 스토리이기 때문에 정사는 아니다.[10] 이 또한 위장 신분이었을 가능성이 있다.[11] 허나 초반에도 볼 수 있는데, 마을에서 레온이 촌장에게 위기에 처하는 이벤트 후에, 다시 왔던 방으로 들어가면 또 촌장이 습격해오는 이벤트가 있는데, 그때 붉은 옷의 여자가 레온을 도와줘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벤트가 끝나고 창을 조사해보면 "붉은 옷을 입은 여자라... 왠지 친숙한데."라는 레온의 대사가 나온다.[12] 정확히는 웨스커레온이 방해물이 되면 제거하라고 해서 대놓고 도와주지는 못하고 결정적인 순간에만 나타나 도와주었다.[13] 이미 크라우저는 허튼 짓 하면 죽여버리겠다고 별렸고, 에이다도 "어머, 살아있었네? 그런데 어떡하지. 벌써 네가 죽었다고 보고했는데. 보고서 고치기 귀찮으니까 그냥 죽어줄래?"하면서 크라우저를 처치해버린다.[14] 에이다: 걱정 안해도 돼. 내가 잘 보관할 테니까. 내가 너라면 여길 당장 빠져나갈거야. (자폭 장치 작동) / 레온: 진짜 눌러버렸네? / 에이다: 이거 받아 (곰돌이가 달려 있는 제트 스키 열쇠를 던져준다) 빨리 움직이는 게 좋을 거야. 그럼 또 봐~ / 레온: ...참 귀엽네.[15] INSIDE OF BIOHAZARD THE DARKSIDE CHRONICLES라는 다크사이드 크로니클 설정집 185페이지에서 설명됐는데, 알버트 웨스커가 살라자르 영지를 직접 방문하여 잭 크라우저의 시신으로부터 지배종 플라가의 샘플을 채취했다고 한다. 또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S'에 대해서 언급을 한다. 하지만 둘 다 어디까지나 떡밥으로 남았다. 만화 바이오하자드 헤븐리 아일랜드의 흑막인 센야 제약일 가능성도 있다.[16] 아무래도 차이나 드레스나 힐 같이 활동하기 불편한 복장을 입고 여기저기 건물을 타거나 공중제비를 도는 등 날렵하게 움직이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변경된 것으로 추정된다.[17] 여태까지 나온 리메이크 작품들이 특선 코스튬 등의 형태로 리메이크 전에 입었던 복장을 입을 수 있도록 지원한 것과 이를 유저들이 모딩으로 다시 재구현 했던걸 생각하면 에이다의 차이나 드레스도 비슷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RE:3에서 질의 복장도 원작보다 평범하고 현실성있게 바뀌었지만, 특전을 통해 입을 수 있다.[18] 에이다가 권총과 장식으로 있던 나이프를 들고 싸웠지만 스베틀라나는 맨손으로 이기는 흠좀무한 모습을 보인다.[19] 신고 있던 하이힐의 굽 부분이 분리가 가능하며 굽 속에 칼날이 내장되어 있는 비상용 나이프였다. 만일 몸수색을 할 틈이 있어서 몸수색을 했었다고 해도 어지간히 촉이 좋지 않은 이상 알아챌 수 없었을 것이다.[20] 물론 따지고 보면 악역보다는 선역에 더 가까운 인물이긴 했다.[21] 당시 크리스의 SOU 알파팀 분대원 대부분이 전부 칼라 라다메스의 손에 의해 전부 B.O.W로 변이했던지라 굉장히 분노해 있었고, 눈에 뵈는 게 없는 상황이었다. 당연히 생김새도 똑같은 에이다도 죽이려 들었다. 단, 진짜 에이다와 칼라는 옷차림이 다르기 때문에 어째서 크리스 일행이 약간이나마 의문을 품지 않았는지는 시나리오상 큰 허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상식적으로 에이다가 굳이 옷을 갈아입을 필요도 없고 전작에서부터 에이다는 본인을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본인 할 것만 하고 조용히 빠지는 스파이라는 점, C 바이러스의 변형 효과로 인한 복제나 가짜를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칼라는 강화형 C 바이러스의 샘플이 든 케이스 가방을 갖고 있었다.[22] 물론 본인도 이 기회에 시몬스와의 악연을 완전히 정리하자는 등의 나름 목적이 있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보면 에이다는 다른 이들의 음모에 휘말린 피해자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도시에 퍼진 C 바이러스 가스를 피해 고층 건물 위로 올라왔지만 좀비에게 둘러싸여 사면초가의 상황에 빠진 BSAA SOU 대원들과 란샹 시민들을 헬기로 지원해주는 등의 큰 활약을 보였다.[23] 이후 셰리와 제이크를 언급하면서 각자의 아버지을 자식들이 수습하려고 하는 미쳐버린 상황을 냉소하고 크게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24] 세상을 쑥대밭으로 만들지 않고 단순히 시몬스 개인에 대한 복수를 하려 했다면 도왔을 거라고 말했다. 저 태도가 정말 대단한 게, 칼라가 저지른 악행으로 인해 에이다는 흉악범으로 몰려 BSAA와 크리스 등 여러 사람들의 표적이 되고 마는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됐다. 에이다가 칼라를 동정하기는 커녕 평생을 두고두고 증오하고 욕한다고 해도 충분히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런 칼라를 동정하는 말을 한 에이다는 냉철하긴 해도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줄도 모르는 냉혈인간은 아니라는 점을 엿볼 수 있다.[25] 물론 그렇다고는 해도 그녀가 했던 스파이, 정보거래 활동들이 돌고돌아 일련의 사태들을 여럿 만든 만큼 정말 에이다의 도덕심이 매우 뛰어난 수준이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다른 이들을 돕는 행위 또한 칼라 라다메스로 인하여 자신에게 덧씌워진 나쁜 이미지를 조금이라도 희석해 볼 요량으로 한 계산적이고 분석적인 행동이었을 가능성도 부정하지는 못한다. 악당인 줄 알았던 에이다(칼라 라다메스)가 선행을 베풀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이상해서라도 사람들이 조사하게 되고 그렇게 함으로서 진짜 에이다와 에이다를 사칭한 칼라 라다메스의 관계가 밝혀질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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