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사와라 카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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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 시리즈의 ARPG Fate/Samurai Remnant의 등장인물 중 하나로, 미야모토 이오리의 의붓여동생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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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발을 가늘게 땋아 정리한 작은 체구의 소녀. 이오리와 꽃 모양의 장신구를 맞춰 오비에 달아놓았다. 오빠를 살뜰히 챙겨주는 똑부러지고 당찬 성격의 소유자기도 하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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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가 마스터로 각성하기 전 시점을 다룬 회상씬에서 등장. 단련을 하느라 밥 먹는 것도 까먹은 이오리에게 잔소리[2]를 하고 내 그럴 줄 알았다며 미리 만들어 두었던 주먹밥을 챙겨준다.

세이버와 만났을 때에는 여자라고 단정짓고 새언니가 생겼다며 좋아하다가 언제 오빠랑 결혼하냐는 폭탄 발언을 던졌다.[3]

카야의 신변을 걱정한 이오리는 카야를 멀리하려고 했지만, 세이버가 멋대로 편지를 보내 찾아오게 했고 카야 본인도 오빠에게 이변이 생긴 걸 눈치채서 추궁한 탓에 결국 영월 의식에 대해 들려주고 거점을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카야는 본인도 무가의 딸이니 괜찮다며 밝은 모습을 보이며 오빠와 세이버를 돕는다.

3.1.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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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의식의 완성을 위해 강령된 15번째의 서번트 오토타치바나히메가 오가사와라 카야를 그릇으로 삼아 빙의 소환된다. Fate/Apocrypha의 레티시아와 비슷한 케이스지만, 레티시아와는 달리 오토타치바나히메의 존재에 대해 눈치채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3.2. 원한의 불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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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을 이용해 에도를 지옥으로 만드려는 치에몬에게 납치 당한다. 이오리와 세이버가 치에몬을 물리쳐서 카야도 안전하게 돌아오고, 이오리가 정신을 잃은 카야를 데리고 집으로 가면서 에도에 평화가 돌아온다.

3.3. 한 줄기의 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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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공과 캐스터를 막으려는 이오리를 위해 야전식을 건네주고, 이오리에게 꼭 전투에서 돌아오라고 당부한다.

3.4. 아름다운 밤하늘에 바라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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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는 검귀의 자질을 타고 났는데, 카야의 존재로 간신히 사람으로서 남아있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영월 의식에 휘말리면서 억눌러왔던 본성이 조금씩 드러나고, 결국 영월을 포기하지 않고 검귀로 타락한다. 카야는 서둘러 오빠와 세이버가 있는 곳으로 갔지만 타락한 이오리를 세이버가 죽여 영월 의식을 끝낸 상태였다. 홍옥의 서는 영월을 없애면서 죽고 세이버는 소멸해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남은 것은 싸늘하게 식어버린 이오리의 시체 뿐이었기에 망연자실해하는 카야가 이오리를 향해 천천히 걸어가면서 본 루트의 씁쓸함이 더해진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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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미야모토 이오리의 부인은 오가사와라 가문의 양녀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카야는 오가사와라 가문의 양녀라는 설정이다. 전정사상이 아닌 원래의 역사에서는 카야가 이오리의 부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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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te/Samurai Remn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