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아노스의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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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케아노스의 캐스터 / オケアノスのキャスター
Fate/Grand Order의 등장 서번트.
독수리 날개가 달린 키톤을 입은 마녀. 날개는 옷이지만, 마술회로가 닿는 신체의 일부[2]이기도 하다. 지팡이가 헤카테의 석장을, 펼친 날개는 메데이아의 망토와 비슷하다. 이미지 색이 전체적으로 투톤인데 위아래로 분홍과 하늘빛 눈, 머리 색은 금발과 분홍빛이 뒤섞인 스트로베리 블론드 색이다.
마스터를 종종 피글렛이라고 부르는데, 의미를 따지면 아기 돼지니까 엘리자베트 바토리가 키시나미 하쿠노를 아기 돼지[3]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
2. 진명[편집]
[ 해당 내용은 Fate/Grand Order 제 1.5부 IV(금기강림정원 세일럼)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클릭하여 열람할 수 있습니다. ]
오디세이아에서 등장하는 마녀 키르케다. 메데이아의 사저이자 고모인 관계이며, 마녀로서 행동하며 마녀로 불리는 걸 부끄러워하는 메데이아와 달리 마녀임을 자랑스러워하며 자신을 대마녀라 자칭한다.
섬에 방문한 남성에게는 보리죽 키케온[1]을 대접하지만 슬슬 질리면 돼지로 바꿔버린다. 이 덕분에 키르케의 아이아이아 섬에는 키르케의 애완동물 취급인 아기돼지들이 넘쳐난다.
첫 공개 당시에 진명을 숨겼지만 보구 연출과 복장, 독수리 날개[2]로 팬 전부 진명을 맞췄다. 심지어 진명간파 이전인데도 마이룸에서 생뚱맞게 오디세우스를 언급한다.
미드라시의 캐스터와 마찬가지로, 첫 등장하는 세일럼 스토리에서는 정체가 밝혀지자마자 진명을 알려주기 때문에 오케아노스의 캐스터라는 이름은 스토리 진행 전 해당 캐릭터를 획득하지 않는 한 보기 힘들다.
3. 작중 행적[편집]
4. 스테이터스[편집]
조카 겸 사매와 동랭크의 높은 마력이 특징. 또한 캐스터 클래스 기준으로는 상당히 내구가 높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오케아노스의 캐스터 참조.
4.1. 스킬[편집]
■ 클래스별 능력
준수한 수준의 공방 설치 능력.
다양한 효능이나 변이를 가진 마법약의 조합이 특기.
■ 고유 스킬
사매가 가진 스킬과 동일하나 랭크가 1단계 낮다.
毒の食饌
자기가 준 독이 든 죽을 먹고도 죽지 않은 오디세우스에게 반한 키르케는, 오디세우스가 여행을 떠날 때에 고난을 피할 수 있는 유용한 조언을 해 주었다고 한다.
반신반인임에도 신성 스킬을 보유하지 않는다. 메데이아나 사카타 킨토키를 볼 때 마녀라는 것이 신성을 낮추는 원인이 되는 걸로 추정된다. 2020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 그녀가 여신으로서 자질이 있다는 언급이 나오고, 사무라이 렘넌트에서 세이버가 신기가 느껴진다는 언급을 해서 본디 신성을 지니고 있음은 확실시 되었다.
4.2. 보구[편집]
영웅들을 돼지로 만들었다는 일화에서 유래한 보구로서, 인게임에서도 상대를 돼지로 만드는 성능으로 나온다.
물론 오디세우스는 헤르메스의 가호를 받아 돼지로 바꾸는 저주를 피했기 때문에 전령신의 가호 B라는 스킬을 지녀서 돼지화 현상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5. 작중 행적[편집]
5.1. 아종특이점Ⅳ - 금기강림정원 세일럼[편집]
프롤로그에서 후지마루 리츠카 일행이 레이시프트를 하기 전에 메데이아를 기절시키고 메데이아로 변장해 함께 레이시프트 했다.
로빈 후드, 샤를 양리 상송, 마타 하리는 평소와 다른 메데이야를 의심했고 3절 시작에서 정체를 드러낸다.
메데이아인 척하고 있을 때도 메데이아의 말투 흉내를 잊는다던가, 괜히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등 의심을 살만한 행동거지를 보이고 있었으나,[4] 상황에 답이 없단 것을 파악하고 상당히 적극적으로 협력을 시작한다. 해당 특이점에서 일어난 온갖 마술적 문제들의 해설은 정통 마녀답게 거의 키르케가 도맡아 했으며, 마타 하리의 사망을 저지한 것도 키르케가 혼자서 해낸 것이다. 본인은 도망칠 생각으로 따라온 것이지만 결과만 보면 이러니 저러니해도 세일럼의 MVP중 한 명.
세일럼편은 전체적으로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인데, 키르케가 틈틈이 웃음벨을 울려 답답한 분위기를 환기시켜 준다. 답답한 시나리오의 분위기를 제어해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지치지 않도록 돕는 작품 외적으로도 상당히 중요한 인물이다.
또 세일럼에서 지칭하는 마녀는 기독교 사회에서 묘사하는 부정적인 존재, 공포스런 존재인데, 키르케는 기독교 사회보다 더 고대의 친근하고 선과 악이 혼재한 마녀상을 지닌채, 마녀사냥의 공포가 지배하는 세일럼을 활보한다. 그러다보니 키르케가 이야기의 중심에 끼어들면 오묘한 느낌이 든다. 굳이 비유하자면 영화 에일리언에 E.T가 등장한 느낌.
극중극으로 메데이아 릴리가 키르케와 처음 만나는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천연스러운 메데이아 릴리에 태클을 걸면서도 휘둘리는 키르케의 재밌는 모습이 백미. 그래도 메데이아덕에 형제자매와 같이 있던 즐거운 때를 추억한 듯 미소를 짓는 훈훈한 모습이 등장하기도. 이 극중극은 술집에서 어수선한 분위기를 가라앉히려는 즉흥극으로 키르케가 본인역과 메데이아 릴리역을 일인이역으로 연기한 것인데, 혼신의 열연이었지만, 정작 관객인 선원들의 반응은 "오오 릴리 역으로 한번 더 부탁해!" 심지어 막판의 재판을 받을 때도 신상명세에 후지마루 극단의 아역 배우로 적혀 있었다. 이를 듣고 여배우로 수정해달라며 판사에게 항의한다.
마슈 키리에라이트에 의하면 죽요리를 엄청 잘만든다고 칭찬한다. 나중에 아플때도 만들어달라고 한다.
그녀를 소환한 건 관측렌즈 시바로, 앞서 파견한 미드라시의 캐스터가 세일럼에 먹혀 버리자 그녀의 대타로 소환한 것이었다. 최후에는 미드라시의 캐스터와 함께 외신의 세계와 연결된 문을 닫는 공을 세운다. 사건이 마무리된 뒤에는 메데이아한테는 나 대신 잘 말해주라며 인연이 닿으면 다시 만날 수 있다며 퇴장한다. 그 뒤 메데이아의 말을 들으면 로빈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모양...
5.2.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편집]
"키케온의 캐스터"란 이름으로 등장.
BB의 심부름때문에 밖에 나온 로빈 후드는 키케온의 캐스터가 사람을 돼지로 만드는 보구를 가졌다는 걸 깨닫고, 그녀에게 은밀하게 부탁을 한 가지 하게 된다.
5.3. 올 노부나가 총진격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2019[편집]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메데이아에게 강제로 키케온을 대량으로 보내 팔도록 강요하고 있었다. 물론 그렇게 맛이 좋은 물건이 아니다보니 잘 팔리지 않았는데, 설상가상으로 이웃에 맛집이라는 강대한 경쟁자가 생기면서 재고 처리 문제로 파산직전에 몰려 있었다. 다행히 해당 재고는 칼데아 가문에서 병량으로 삼기로 해 무사히 처분했으나 곧바로 추가로 배송되자 메데이아도 결국 "수취 거부해! 정말이지 고모님은 적당히라는 걸 모른다니까!"라며 분노를 토한다.
5.4. 아이아이에 섬의 봄바람 ~마녀와 유쾌한 동료들과 새로운 모험~[편집]
이벤트 메인 서번트. 미소특이점 해결을 위해 게오르기우스, 오리베어, 아르주나, 이아손과 함께 이동. 처음에는 꺼렸으나 대마녀 한둘쯤 없어도 된다는 이아손의 블러핑을 듣고 그건 아니라며 끼어들었다. 그리고 섬 내에서 기억을 잃은 오디세우스를 만난다.
오디세우스를 보자마자 감정을 주체 못해 도망갈 정도로 혼란스러워 했지만,[5] 이후 감정에 리미터를 걸어 오디세우스 앞에서 어찌 냉정을 유지했다. 흑막 메데이아 릴리가 함정 담당 에우리알레, 미궁 담당 아스테리오스 그리고 기타 등등의 도움으로 만들어 놓은 던전에서 러브 코미디스런 이벤트를 겪는다. 하지만 너무 노골적인 전개때문에 키르케는 이가 의도적인 이벤트임을 눈치채고 있었고, 흑막의 정체도 목적도 알아채고 있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메데이아 릴리가 오디세우스가 가장 소중해 하는 기억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아 채리고 자신이 미련 갖는 것은 오디세우스와의 관계가 아니라며 모두 돌려 줄 것을 종용한다.
메데이아 릴리에 의하면 오디세우스에 대한 미련을 영령이 되어서도 버리지 못했는지 술에 취하기만 하면 메데이아에게 와서 오디세우스란 이름이 입에서 안떨어질 정도로 하소연했다고 한다. 그걸 보다못한 메데이아 릴리가 생전에 이루지 못한 고모님과 오디세우스의 연애를 이뤄주기 위해 일을 벌였음을 밝힌다. 참고로 키르케는 술에 취한 이후의 기억이 없다. 흑역사가 하나 갱신된 셈.
메데이아 릴리를 쫓아내고 난 후, 마스터를 비롯한 모두를 돌려 보내고 페넬로페를 비롯한 모든 기억을 되찾은 오디세우스와 아이아이에 섬 해변에 남아 대면한다. 그리고 허심탄회하게 '어쩌면 그가 자신을 섬에서 데리고 나가줄지도 몰랐다'고 고백한 뒤[6] 모든 감정을 떨쳐내기 위한[7] 1:1 승부를 펼친다.[8]
키르케: 하늘에는 여신의 수호가 빛나고, 고대 거신족의 영기는 내 혈맥 속에 흐르노라.
지금, 위대한 예지는 나의 날개가 되어 날갯짓을 하리라![9]
나의 이름은 키르케! 오케아노스의 대마녀일지니!
오디세우스: 오케아노스의 대마녀 키르케, 그 도전을 받아들이겠다.
나의 이름은 오디세우스. 라에르테스의 아들, 이타카의 왕.
고난의
모험 을 답파한, 천변만화의 영웅이다!지금, 정정당당히───승부다!
서로 전력을 다하던 중 싸우는 소리를 듣고 걱정된 후지마루 리츠카가 영주를 사용해 승부가 중단된다. 이후 자신만의 일방통행이였던 사랑이라 해도 오직 페넬로페만을 바라보는 오디세우스를 사랑한다며 고백한다. 그리고 오디세우스가 왜 페넬로페를 사랑하는지를 묻고 아름답기 때문도 아니고, 성품이 곱기 때문도 아닌 그저 자신을 기다리는 사람이 그녀라는 사실만으로 사랑한 것이란 오디세우스의 대답을 듣고 납득한다. 메데이아의 걱정과 달리 자신은 생전 오디세우스와의 마지막에서 끝까지 싸우고 헤어진 그와의 이별에 미련이 있을 뿐 그에겐 미련이 없다고 답하며 생전에 하지 못한 오디세우스의 행복을 바라는 축복이 담긴 작별인사를 마친다.
오디세우스. 부디 행복하게 살아.
너의 행복을 무엇보다 기원하고 있었어, 계속'
그 말을 들은 오디세우스도 그녀가 행복해 보인다고 안심하고 소멸하자 리츠카의 등에 기대 훌쩍이며 오디세우스와의 미련을 완전히 흘려보낸다.
……고마워, 정말로. 잘 가, 나의 사랑.
칼데아에 돌아 왔을 때는 단발인 초기 재림 상태로 돌아 다니고 있었다. 실연을 했지만, 그래도 모든 미련을 해소해서 그런지 칼데아에서 재회한 오디세우스를 비롯한 서번트들에게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나의 사랑이여, 반가워. 나의 사랑이여, 잘 가.
나는 기도한다.
그 남자의 행복과, 나의 행복을. 그리고 마스터의 행복을.
나는 소망한다.
부디 이 칼데아가, 그 남자에게 좋은 장소이기를.
나는 마음속에 그린다.
사랑이 꽃처럼 졌다 해도, 언젠가 다시, 활짝 피어나는 모습을.
그리고───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조금은 좋하게 되었다.
나에게는 날개가 있고, 언제라도, 하늘로 날갯짓할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이벤트 보이스 중에는 자작곡을 흥겹게 노래하는 것도 있는데 이 노래가 제법 중독성이 있다.[10]피피피핏피 피글렛~♪ 러러러러브러브 아이아이에~♪
······우왓?! 와, 와, 왔으면 말을 걸어 줘!
5.5. 진양옥 막간 이야기[편집]
아침 식사 선택지로 일본식 혹은 키케온을 고를 때 키케온을 고르면 나온다. 리츠카가 영 탐탁치 않자 영양소 만점에 맛있고『큐』트하고『케』이크도 울고 갈『온』세상이 사랑하는 음식이 뭐가 불만이냐고 말한다. 이에 너무 무리수가 아니냐는 물음에 내심 인정한다. 진양옥이 독이 없는지 체크하자 신뢰도가 없다며 불만스러워 하는데, 옆에 있던 메데이아가 있겠냐고 속으로 깐다.
리츠카가 식사를 호평하자 매우 기뻐하자 메데이아가 속으로 지금까지 의지받지 못해서 간단한 칭찬에도 껌뻑죽고, 흥얼거리다니 애냐고 속으로 마구 까는데, 사실 다 듣고 있었다.
5.6. 막간의 이야기[편집]
아탈란테와 함께 마스터의 방에서 게으름을 피우며 놀고 있다가, 마스터와 마슈에게 아르고노츠 호가 아이아이아 섬에 도착했을 때의 이야기를 해 준다. 메데이아를 향한 그녀의 각별한 애정과 테세우스의 단편적인 모습, 1부 3장에서의 모습에 가려진 이아손의 진면목도 볼 수 있다.
테세우스가 자기 조카를 내버린 일을 두고 따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운명지어진 일이었고 그런 논지로 테세우스가 자기 변호를 하자, 더이상 따지지 못하고 왜 자기 일족들이 하나같이 그리스 영웅들에게 농락당하는 처지인 거냐며 한탄한다. 키르케 나름의 가족애가 드러나는 장면.
메데이아가 떡갈나무에게 신탁을 받는데 잊을 수 없는 누군가가 후에 찾아올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 사람에 대해 떠올린 뒤, 이번에는 상대가 나를 반하게 만들어 보일 것이라 말한다. 오디세우스에 대해서는 여전히 사랑하는지 아이아이아 섬을 다시 찾아온 그에게, 전에는 말하지 못했던 한 마디를 전하는 것이 유일한 소원이라고 한다.
마지막에는 아르고 호를 타고 떠나는 메데이아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보내는가 싶더만, 갑자기 시간이 멈추듯 주변의 색이 변하고 메데이아는 성장 버전으로, 키르케는 기본 재림으로 모습이 변화한다. 그리고 키르케는 저들은 이제 니가 없어도 괜찮다, 그러니 가지말고 자기와 같이 살자며 메데이아를 붙잡는다. 하지만 메데이아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 듯, 키르케의 제안을 쓸쓸한 미소와 함께 거부한다.
6. 인연 캐릭터[편집]
- 아스테리오스: 그 동생한테서 이렇게 착한 아이가……그야말로 신의 농간이로군. 아아 진짜 이모님이라고 불러도 되긴 하는데! 남들 앞에서는 하지말렴─!
- 이아손: 이아손을 보니, 영웅의 진정한 강함이 대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하고 마는걸. 영웅의 결점이 박람회를 연 듯한 남자지만.
- 오디세우스: ………………[11] / 윽…으…으휴…하아…숨지도 도망치지도 않을 거야. 난 이제 웃으면서 그와 마주할 수 있어. 그치만 말야, 나도 돌이라던가 청동으로 구성되어있는 건 아니라서 말야. 좀 혼자 있고 싶을 때 정돈 있다고…[12]
- 페넬로페: ……으억……으……으으윽……꾸물꾸물……. (방 구석에서 새우잠 포즈로 덜덜 떨고 있음)
- 샤를마뉴/롤랑/아스톨포/브라다만테: 아니 너희 잠깐만 좀, 나는 그게, 알치 뭐시기하는 마녀[13]랑은 생판 남이거든!? 애초에 듣자하니 스타일 쭉쭉빵빵에다 애인 기사를 마구 갈아치운다지 않니. 그런 몹쓸 여자랑 나를 똑같이 보다니……「것도 그런가」는 무슨, 그렇게 쉽사리 납득하지 마! 정말 무례하기 짝이 없는걸, 요 멍텅구리 용사들은!
7. 기타[편집]
프리야 콜라보 당시에 메데이아 릴리가 '사정이 있다고 해도 형벌을 내린 후에 들으면 된다'고 키르케가 펼친 괴논리를 인용했다.
오케아노스는 1부 3장의 이름이기도 했다.
세일럼편 공개당시 같이 등장한 애비게일 윌리엄스와 비교되어 키르케의 실제 키가 애비게일보다 작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는 사람도 있다. 키르케의 경우 등신대가 높기 때문에 캐릭터 일러스트의 상반신만 잘라놓으면 애비게일보다 큰 체형으로 보이기 때문.[14]
진명을 숨기려고 똑같이 돼지로 변환시키는 유바바 또는 보쌈 재료 직접 구한다며 원할머니라는 개드립이 있다.
말이 매우 많다. 밸런타인 예장이나 인연예장 텍스트를 보면 거의 괴문서 수준으로 긴 것을 알 수 있다. 덜렁이 속성이 있어서 개그 캐릭터 소양도 있다. 세일럼에서 개그 지분을 책임지기도 했다.
당황했을 때의 리액션이 참신한데, '우왔타'라는 기괴한 비명을 지르며 만화 캐릭터마냥 우당탕 거리며 구른다.
키르케의 등장 이후 오디세우스가 실장 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었다. 예전부터 팬덤 사이에서 한 번쯤은 서번트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이 나왔는데, 아킬레우스의 황금 갑옷을 보구로 갖고 나올 수 있다는 설정이 공개되면서 가능성이 더 커졌었다. 그리고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에서 첫 등장하고, 2020 화이트데이 이벤트로 실장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캐릭터 문서 참조.
연적 페넬로페를 상대론 싸워보지도 못하고 리타이어했는데, 마테리얼에선 새우잠 포즈로 벌벌 떨고 있다고 공개되었다. 도저히 멘탈이 버티지 못하는 듯.
칼데아에서 최근 키르케의 존재는 서번트 유니버스와 동급의 취급을 받고 있는 모양이다.[15] 2021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빵봉투를 뒤짚어쓰고 환상의 초콜릿을 나누어주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이에 미유가 한 말이
보나마나 키케온 퍼 주는 사람이거나 유니버스 쪽 안건이겠거니 싶어서 아무도 신경 안 쓰나 봐.
[1] 이바라키도지 담당[2]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가 대규모 의식(성배현현)을 치룰때 착용하는 하늘의 드레스 같은 것. 전력의 마술포를 사용할때의 메데이아처럼 안감에 마법진 같은게 새겨져있어 진짜 날개처럼 자유롭게 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3] 정확히 남자에겐 아기 돼지, 여자에겐 아기 다람쥐라고 부른다. 페그오에서 엘리자베트 바토리는 구다오에게는 강아지, 구다코에게는 아기 사슴이라고 부른다.[4] 가장 치명적이었던건 마녀라 불리자 자긴 대마녀라며 들뜨는 것. 메데이아는 마녀라 불리는걸 엄청 싫어한다.[5] 과거 회상을 보면 생전에도 감정에 리미터를 걸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았는 듯하다. 그리고 오디세우스가 아이아이에 섬을 떠날 때, 다툼이 벌어져 이가 강제로 풀려 버릴 정도로 감정이 격해졌다고.[6] 이때 바다를 자신을 섬에 가두는 감옥 창살처럼 여겼다는 심정을 드러낸다. 그래서 바다에 좋은 감정이 없었다고. 그녀 자신이 바다 혈통 보유자(할아버지 오케아노스, 할머니 테튀스, 이 둘이 제작하거나 입양해서 구성한 것으로 유추되는 유닛/토착신 그룹 3천 오케아니데스 중 한 명이며 파괴자인 어머니 페르세이스)임을 생각하면 아이러니.[7] 감정에 걸어 놓은 리미터도 이때 해제했다.[8] 참고로 본 싸움은 마스터 없이 싸운걸 반영해서 영주도 스킬 사용도 불가능하다. 클래스 상성 문제도 "오케아노스의 대마녀"라는 버프가 있어 라이더 클래스에 대한 상성불리 제거 + 공격력 업 + NP 획득량 업 + 거츠(1회)가 반영되는 등 사실상 이벤트 매치다.[9] 인게임 3차 재림대사를 거의 그대로 외친다. 헤카테가 여신으로, 티탄이 거신으로만 바뀌었다.[10] 타입문 갤러리에서는 이 노래로 리믹스곡을 만드는 사람이 나타났다. 제작 과정. 완성판.[11] 그오 마테리얼.[12] 2020_화이트데이_이벤트_클리어_후.[13] 광란의 오를란도에 등장하는 알치나를 얘기하는 것으로 기사들을 유혹하거나 브라다만테의 애인인 로제로를 양부 아틀란테스의 명령을 받고 섬에 가두는 등의 트러블을 일으킨 마녀다.[14] 세일럼 편에서 그녀를 아역 배우로 소개했는데, 아무도 이의를 제기안하기도 하고, 주인공이 꼬마 마녀라고 부르는 등 그녀가 생각 이상으로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요소가 있긴 했다. 본인도 포기했는지 세일럼 판사가 자기를 아역 취급을 하자, 하다못해 배우라 불러 달라며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15] 세이버 워즈 2에서 토키오미 교수는 큐케온을 알트리움이나 엘리자, 구다구다 입자와 마찬가지인 수수께끼의 물질이라고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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