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지나

덤프버전 :


파일:롯데칠성음료 로고.svg 제품/음료

[ 펼치기 · 접기 ]
칠성사이다
펩시*
마운틴 듀*
미린다*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밀키스
오랑지나#
트레비
데일리C 레몬1000C+ 스파클링
플러스 펄프 스파클링에이드@
델몬트#
깨수깡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쌕쌕
사각사각
제주사랑 감귤사랑
코코포도
코코리치
비타코코
오가닉오렌지주스
따뜻한 허니레몬&배
롯데 복분자
레쓰비
롯데 칸타타
엔제리너스 커피#
립톤 아이스티*
립톤 밀크티*
실론티
초가을 우엉차
옥수수 수염차
황금보리
아침헛개
게토레이*
핫식스
2% 부족할 때
솔의 눈
비타파워
데일리C 시리즈
기타 건강 음료
아이시스
푸른섬 제주 알칼리
백두산 하늘샘
블루마린
에비앙#
볼빅
유어스 맑은샘물@
참두유
잔치집 식혜/고향집 식혜
퀘이커 오트&밀크*
가나 초코라떼#
탐스



*: 펩시 브랜드(롯데칠성음료에서는 립톤도 펩시 제품군으로 분류)
#: 기타 회사 브랜드
@: GS25 전용 제품






파일:오랑지나.png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편집]


오랑지나(Orangina)는 한국에서는 다소 낯선 음료지만 세계적으로는 잘 알려진 프랑스의 청량음료 브랜드다.


2. 상세[편집]


1935년 스페인 발렌시아 출신의 약사인 트리고 박사(Dr Trigo)가 스페인어로 ‘작은 오렌지’라는 뜻의 ‘나랑지나(Naranjina)’라 부르는 오렌지 주스 농축액을 개발한 것이 시초이다. 프랑스령 알제리에서 생산되던 이 제품은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1951년까지 판매가 중단되다시피 하다가 프랑스의 사업가 겸 엔지니어인 장클로드 베통(Jean-Claude Beton, 1925~2013)이 CFPO(Campagnie Française des Produits Orangina)라는 회사를 세우고 오렌지 펄프에 탄산을 희석하여 오랑지나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원래 디자인은 오렌지 껍질의 우툴두툴한 질감을 살린 사실적 재현이 두드러졌는데, 베통은 여기에 변화를 주어 오렌지보다는 배에 더 가깝게 병 모양을 만들었다. 이후 이 병은 여러 차례 리뉴얼을 거쳤으나 본질적으로는 비슷한 모양을 유지했고, 1951년에 도입된 플라스틱 페트병 패키지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출처 1962년 이전까지 프랑스령 알제리에 본사가 있었지만 알제리 독립 후 본사와 생산 시설을 프랑스 마르세유로 이전했다.

2009년 일본의 산토리에서 인수하였다. 일본에서는 산토리 특유의 바리에이션으로 레몬지나 등을 선보여 한국의 허니버터 칩과 버금가는 대박을 터트렸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2000년대 중반 수입되어 파리바게뜨 등지에서 찾아볼 수 있었으나 한동안 찾아보기 어려웠다가 2015년 무렵부터 다시 수입되어 편의점, 대형마트 등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00년대 수입품은 프랑스 생산 유리병 제품이었고 가격도 비쌌지만 2015년 무렵부터는 플라스틱 페트병 패키지로 들어오고 있다.

하지만 2016년 여름에는 CU에서 슬림캔 오랑지나를 판매한 적도 있었다.

2017년에는 롯데칠성음료가 일본 산토리 식품 인터내셔널과 계약하여 처음으로 공식 수입하여, 세븐일레븐에서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 적도 있었다. 1+1 행사로 나오기도 한다. 2018년 5월부터는 산토리 그룹 슈웹스 인터내셔널사의 라이선스하에 한국에서의 제조, 생산 체제로 전환시켜 판매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맛이 일본판과 미묘하게 다르다.


3. 여담[편집]




의인화된 동물이 등장하는 특유의 병맛 넘치는 CF로 퍼리 팬덤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영상 중간의 퓨마처럼 게이 수인이 버젓이 나오는 광고는 국내에서는 방송할 상상도 못 했을 것이다...

트랜스포터(영화) 2002년 작에서 자주 등장한다.

과즙 농축액 함량이 10% 내외로 일반적인 주스보다는 낮지만 환타 같은 무과즙 음료보다는 맛과 농도가 진하기 때문에 칵테일용으로도 적절하다. 이나 에 1:10 정도로 섞기만 해도 그럴듯한 맛이 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04:53:52에 나무위키 오랑지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