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스터맛 쿠키

2.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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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머리 인어 조각을 단 거대 상선이 빼곡히 들어찬 크렘 공화국 항구. 오이스터맛 쿠키의 손짓 하나에 커다란 배들은 파도를 가르고 새 물결을 만들어낸다. 가문을 보호하는 단단한 카리스마는 물론 입안에 부드럽게 감기는 매끄러운 화술까지 겸비한 귀족 중의 귀족 쿠키. 달콤한 구움과자들 사이에서 어떻게 해양 출신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해왔는지 의문을 표하는 쿠키도 많지만 진실은 잡히지 않고, 바닷속 인어와 엮인 옛 전설만이 뜬소문처럼 둥둥 떠나닐 뿐이라는데… 값진 보물과 유용한 정보라면 어떻게든 손에 넣어 유리한 흐름을 만들기로 유명한데, 그래서일까? 성공을 꿈꾸는 쿠키라면 한 번쯤 오이스터 저택의 문을 두드린다고 한다. 모든 것을 걸어야 할지도 모르지만 한번 손을 잡으면 달콤한 승리는 보장된 것이나 다름없으니!

2.2.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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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셜 등급
  
  
  

슈퍼 에픽 쿠키들 중 처음으로 스킨이 생겼다.

2.3.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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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리 보도록 해요. 진주는 하루아침에 생겨나지 않습니다."^{(해금 시)}

"내가 바로 오이스터 가문의 가주입니다. 설명이 더 필요한가요?"^{(뽑았을 시)}

"계산에 안 맞는군요..."^{(사망 시)}

"공화국의 일은 공화국 쿠키들에게 맡기시는 게 어떨지요."

"본디 공화국은 달콤한 쿠키들이 아닌, 소금기 머금은 쿠키들이 그 명맥을 유지해왔죠."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나도 대비하도록 하세요."

"이 귀여운 왕국에도 빛나는 보석이 잔뜩 숨어있군요."

"크렘 공화국에서의 강함이란 곧 이름이 널리 퍼진다는 걸 뜻한답니다."

"평화로 나아가는 길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캐릭터창 대사

"오이스터 가문의 이름은 더욱 빛날 겁니다."

''내가 필요한가요?"

"혈기왕성할 때는 지났지만... 나쁘지 않군요."

"자신의 위치를 잘 아는 쿠키만이 더 높은 곳에 오를 수 있습니다."

"준비는 철저할수록 좋죠."

"힘을 드러내는 것도 적절한 때가 있는 법이지요."

"판을 뒤집을 거라면, 아무도 모르게 준비해야죠."

"평화 역시 제 손으로 만들어내는 것이지요."

레벨업 시 대사

"너무 많은 말을 하진 말아요. 그 또한 정보랍니다."

"바다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품을 수 있답니다."

"언제나 시간, 장소, 그리고 경우를 생각해야지요.''

"여긴 마르지 않은 반죽 향기가 가득하군요."

"이 왕국의 원동력은 자유분방함이군요. 보기 좋습니다."

"더 많은 것을 쥐기 위해서는 작은 단서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오이스터 가문은 크렘 공화국의 역사와 함께 했다고 보아도 무방하지요."

"자리를 벗어난 장기말은 쓰기 곤란할 뿐이랍니다."

"최선을 다해 주실 수 있겠죠?"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뭐든 이용해야지요."

"기회는 기다리는 게 아니죠. 만드는 겁니다."

필드 대사

"공화국의 번영과 평화에 힘쓸 수 있겠군요."(1성)

"당신의 힘은… 강점은 무엇이죠?"(2성)

"우린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지요. 안 그런가요?"(3성)

"(승급 시 대사)"(4성)

"껍데기 속에 품어낸 진주를 내보일 때로군요."(5성)

승급 시 대사

"긴장하세요."

"오이스터 가문의 힘을 살짝 보여드리죠."

"직접 나서는 건 오랜만이네요."

"후후후… 옛날 생각이 나네요."

전투 팀 편성 시 대사

"예상대로군요. 완벽합니다."

''살아남는 게 강한 것이지요.''

''준비된 자가 승리하는 법이랍니다.''

승리 시 대사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네...."

"이런 일로 멈출 수는 없죠."

"정보가 부족했군요."

패배 시 대사

우리들의 젊은 집정관께서 하실 말이 있나봅니다.

오이스터 가문의 문장 획득 시 대사

"800년이란 깊은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네요."^{(800년 묵은 고대 인삼)}

"순례자의 사막에서만 구할 수 있는 장인의 작품이네요."^{(슈가글래스 도자기)}

"이 염료에 담근 곰젤리를 먹는 쿠키들도 있다고 하죠?"^{(무지개빛 젤리 염료)}

"귀한 손님에게 한 잔 대접하고 싶군요."^{(황금 용과 숙성 주스)}

"크리스탈 껍데기를 가진 소라라니… 낭만적이군요."^{(심해의 등불 소라)}

"고급 요리에 쓰기 좋아 보이는군요."^{(신성한 별빛 후추)}

"이 신비로운 색상… 꼭 심해를 들여다보는 기분이군요."^{(검게 빛나는 흑진주)}

"이 반짝이고 쫀득이는 광석은 아주 귀하네요."^{(스위티 딜라이트 광석)}

"오이스터 가문과 손을 잡으면 당신도 성공할 수 있을 거예요."^{(교역품 전부 소유 시)}

뽑기 이벤트에서

2.4. 게임에서의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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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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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자비는 없습니다.

There will be no mercy.(자비는 없을 겁니다.)

もはや、かける情けは有りません。(더 이상 베푸는 인정은 없습니다.)

모하야, 카케루나사케와 아리마센!

- 발동 시 대사

2022년 6월 10일 데브나우 비하인드 영상에서 선공개되었으며, 스킬 발동 시 쿨타임이 얼마나 찼느냐에 따라 오이스터 가문의 병사들을 최대 4명까지 소환한다. 비록 제한이 걸렸지만 목화맛 쿠키보다 더 많은 소환수를 부를 수 있으며, 쿨이 줄어드는 대신 쿨타임에 비례해 소환수의 능력치 및 개수가 증가한다.[4] 4명을 소환하려면 쿨타임 29.3%가 필요하다고 한다. 추가로 치명타 버프를 주기 때문에 목화맛 쿠키보다 공격적이며, 버프는 17초 동안 유지되기에 서리여왕 쿠키의 빙결에 걸리지 않거나 스킬 자동발동 사정거리로 스킬 순서가 꼬이지 않는 이상 무한히 유지할 수 있다.

호위병들은 명백하게 쿠키임에도 소환수 판정이 우선되어서 샤벳상어맛 쿠키의 방어 무시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통상공격 시에는 진주를 투사한다. 보통 진주조개에서만 나온다고 알려진 통념과는 달리 거의 대부분의 조개는 진주를 만들 수 있으며, 굴에서도 진주가 나온 사례가 있다. 한편 서양에서는 가치 있는 진주를 만드는 조개가 굴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진주조개를 Pearl Oyster라고 표현한다

2.4.2.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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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구성에서의 약칭은 오.[5] 목화맛 쿠키의 뒤를 잇는 후방 지원형 소환사 쿠키이자 신흥 소환사형 딜러이다. 특별한 보정이 없어도 고정적으로 목화 양 세 마리를 소환하고 회복까지 하는 탓에 사기 쿠키로 악명을 떨쳤던 목화맛 쿠키와는 달리, 쿨타임 보정에 따라 소환할 수 있는 병사의 수가 달라지는 데다가 이를 위해 토핑 세팅을 극한까지 맞춰야 하기 때문에 육성 난이도가 높은 대신 성장을 완료하는 즉시 소환사 쿠키들 중에서는 가장 공격적인 성향을 띄며 떨어졌던 슈퍼 에픽의 권위를 끌어올렸다.

병사를 4명 소환하려면 시계 보물을 착용한 상태로 29.3%[6]라는 무시무시한 토핑 보정을 받아야 하지만, 스킬 사용 시 소환수가 돌진하여 적을 밀어버리고, 소환수의 방패는 넉백과 에어본을 무시하는 보호막까지 달아서 굉장히 강력하다. 게다가 천장 컷도 상위 등급인 에인션트, 레전더리보다 낮아서 클로티드 크림 쿠키처럼 무과금이라도 이벤트를 열심히 하거나 아레나 메달 상점에서 꾸준히 영혼석 구매를 하면 1개는 무조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획득 난이도도 낮은 편이다.

신규 시즌이 시작되고 나서 본격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소환수 덱이 재유행하는 데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서리여왕 쿠키, 7월 28일 업데이트로 침묵에 스킬 쿨타임 정지라는 강력한 상향이 붙은 뒤 침묵을 거는 쿠키들(라떼맛 쿠키, 크림 유니콘 쿠키)이라는 확실한 카운터가 존재하기에[7] 상태이상 쿠키들의 카운터인 파르페맛 쿠키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그간의 소환수 쿠키들이 그랬듯이 월드 탐험에서도 나쁘지 않은데, 특히 해제되지 않는 부상 디버프가 난무하는 에피소드 13에서 전방에 위치한 쿠키들을 지켜줄때 목화맛 쿠키와 더불어 유용하게 쓰인다. 또한 길드 토벌전에서도 대천사 저레벨 단계에서 쓰이고 있다.

현재는 달빛술사 쿠키, 블루파이맛 쿠키가 아레나를 지배중이라 3탱덱이나 빙결덱을 잡기 위해 쓰이는 용도로 전락해버렸고, 유일한 희망이였던 월드탐험도 난이도 하락으로 인해서 마스터모드에서만 가끔씩 쓰이는 용도로 전락해버렸다.

2.4.3. 추천 토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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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초코칩

• 4 아몬드 1초코칩

2.5.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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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쿠키 오디세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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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오디세이 1장의 프롤로그에서 클로티드 크림 쿠키가 연 원로 회의에 가장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회의의 시작을 알리고 클로티드 크림 쿠키의 소울 잼 관련 연설과 계획을 가장 주의깊게 듣고 클로티드 크림 쿠키에게 반드시 소울 잼을 가져올 것을 요구한다. 이후에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전령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회의의 성과와 소울 잼 습득 여부에 대해 물어보면서 소울 잼을 얻어오라고 압박을 넣는다. 이로 미루어 면 소울 잼을 크렘 공화국으로 가져오려는 계획에 상당히 개입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쿠키 오디세이 2장에서 생 페스츄어리 교단 소속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은 클로티드 크림 쿠키에게 해당 사건의 배후로 의심받고 자문을 요청받는다. 다만 클로티드 크림 쿠키는 크렘 공화국 내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을 가진 오이스터맛 쿠키라면 굳이 몰래 가면을 뒤집어쓴 쿠키들을 동원할 이유가 없으니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오이스터맛 쿠키 역시 그런 방식으로 습격하는 건 자신의 방식이 아니므로 범인이 아니라고 부정하면서도 "소울 잼이 무한한 번영과 부를 보장할 수 있다면, 공화국 땅에서 자라며 원로 자리를 유지하고 거대한 진주 제국을 건설한 자신 역시 구미가 당길 수도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다. 이후 아랫마을에서 소란이 벌어졌다는 말에 저택에 와 있던 캡틴캐비어맛 쿠키에게 가볼 것을 권유하지만, 의미심장한 말투 때문에 그런 식으로 말하면 괜히 의심만 산다고 까이며, 이후 소문이 사실이였다며 소울 잼은 공화국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는 말에 흑막으로 의심되기도 했었다. 그 쿠키도 이 힘을 노리지 않을 리 없다고도 말하는 것을 보아하니...

오디세이 3장에서 마법사탕을 대량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진주를 쓸 것을 궁리한 클로티드 크림 쿠키가 차를 핑계로 자신에게 찾아오자, 최상품 진주만을 취급하는 자신이라면 대량으로 공급해 줄 수는 있으나 그렇게 되면 자신에게 오는 이득은 뭐냐고 묻는다. 이에 진주사탕이 가장 먼저 만들어진다면 오이스터맛 쿠키의 사병들이 먼저 쓰게 될 것이며, 진주 군대를 통해 막대한 이득을 얻게 될 것이라는 말에 커스터드 가문의 쿠키에게서 그런 말을 들으니 기분이 묘하다며 웃고는 거래에 승낙한다. 본디 크렘 공화국이라는 이름의 이 대륙의 원 주인은 오이스터맛 쿠키 같은 해산물 쿠키들이었는데, 바닐라 왕국의 피난민들을 비롯한 크림이 주된 쿠키들이 원 쿠키 주민들을 아랫마을로 내려보내고 떵떵거리며 사는 모습이 거슬리던 찰나에 이런 기회를 포착하자 바로 승낙한 것이다.

까눌레맛 쿠키. 공화국의 새로운 군사력을 너무 폄하하시는군요. 너무 화내지 않는 게 좋으실 겁니다. 진주 군대를 적으로 돌리고 싶으신 겁니까?

이후 진주 군대가 공표되자 9개 가문이 동등하게 가지고 있던 권력이 오이스터 가문과 커스터드 가문에게 쏠릴 것이라며 격하게 분노한 바닐라슈가맛 쿠키와 까눌레맛 쿠키에게 단호히 공화국의 발전을 위해 마땅히 나선 것이며, 계속 그렇게 반대한다면 진주 군대를 적으로 돌리겠다는 뜻이냐며 되묻는다.

캡틴캐비어맛 쿠키의 말에 틀린 점은 없지 않나요? 만약 이번 일이 우리 해산물 쿠키 쪽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면, 지금처럼 그냥 쉬쉬했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원래 이곳에 살던 해산물 쿠키들을 아랫마을로 내려보는 것처럼 온갖 수단을 써서 끌어내리려고 했겠죠?

곧이어 까눌레맛 쿠키와 밀푀유맛 쿠키가 각각 공금횡령 및 불법 쉐이크 매매와 하얀 가면의 쿠키들과 내통한 혐의, 하얀 가면 쿠키들의 배후이자, 소울 잼의 약탈을 지시한 흑막이라는 것이 밝혀져 구금되자, 국가의 이미지 타격과 원로들에 대한 신임을 지키겠다는 명목으로 이 일을 덮으려는 구움과자 계열 원로 쿠키들과는 다르게 이번 사건의 배후가 해산물 쿠키였다면 지금처럼 쉬쉬했겠냐면서 날카롭게 꼬집고는 강하게 항의를 하던 캡틴캐비어맛 쿠키와 뜻을 함께한다. 이 때 커스터드맛 쿠키는 아무런 반박도 하지 못하며 오이스터맛 쿠키에게 입 다물라며 극대노한다.

(커스터드맛 쿠키: 자꾸 그렇게 나올 거요? 그럼 나도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군! 진주 군대를 보내겠소! 클로티드 크림 쿠키가 거느리는 진주 군대 말이오!)

헷갈리시는 것 같은데, 그 군대는 제 사병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누구의 말을 들을까요? 당신 말? 아니면 제 말?[8]

영어판에서는 커스터드맛 쿠키를 비웃으면서 반박하는 듯한 대사로 말한다.

논쟁이 격앙되면서 성기사 군단을 쓰겠다는 바닐라슈가맛 쿠키와 자신의 상단을 쓰겠다는 캡틴캐비어맛 쿠키의 날선 언쟁과 함께, 커스터드맛 쿠키가 진주 군대를 쓰겠다고 호통치자 차가운 표정으로 그 군대는 엄연히 자신의 사병들인데 그들이 과연 누구를 따를 것 같냐며 살벌하게 경고를 날리고 커스터드맛 쿠키와 바닐라슈가맛 쿠키는 별다른 반박을 하지 못한다.[9] 이후 소울 잼의 행방을 추적한 어둠마녀 쿠키의 군단이 크렘 공화국을 침공하기 시작하면서 언쟁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자신의 호위병들을 지휘해 어둠마녀 쿠키의 케이크 괴물 군단과 맞선다.

어둠마녀 쿠키 세력과 싸우는 도중 호위병 한 명이 클로티드 크림 쿠키에게 케이크 마녀를 목격했다는 사실을 보고한다.

2.5.2. 검은 바다의 전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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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캐비어맛 쿠키가 원로 쿠키로 승격하기 전, 크렘 공화국에서 열린 무투 대회에서 우승한 캡틴캐비어맛 쿠키를 눈 여겨본 뒤,[10] 캡틴캐비어맛 쿠키에게 사일런트 바다의 조사를 의뢰한다. 그리고 사일런트 바다의 문제를 조사하면 이를 바탕으로 권력을 다져 구움과자 쿠키들을 견제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을 한다. 캡틴캐비어맛 쿠키도 마침 사일런트 바다에서 조난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 것이 의심스러웠기도 하고, 오이스터맛 쿠키의 전체적인 계획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그 의뢰를 기꺼이 승낙한다.

이 인연으로 캡틴캐비어맛 쿠키는 원로 쿠키로 승격할 수 있었지만, 자신이 원하던 '해산물 쿠키 차별 혁파'라는 목표는 캡틴캐비어맛 쿠키를 원로로 승격시키고도 쉽게 이루지 못했고 쿠키 오디세이 2~3장에 와서 클로티드 크림 쿠키와 손을 잡고서야 비로소 어느 정도 이룰 수 있었다. 물론 캡틴캐비어맛 쿠키를 원로로 승격시키지 않았다면 쿠키 오디세이 3장에서 소울 잼 강탈 사건의 범인이 밝혀졌을 당시에 오이스터맛 쿠키 혼자 힘으로는 구움과자 쿠키들의 선민의식과 부패, 무능함을 쉽게 폭로할 수 없었을 테니 결과적으로 캡틴캐비어맛 쿠키를 자신의 편으로 만든 것은 현명한 결정이었다.

2.5.3. 2주년 기념 뒷이야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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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바다의 전설 후일담을 보아 블랙펄 쿠키가 "나는 널 저주해... 영원히..."라고 말했다.

2.5.4. 쿠키들의 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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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 잠들기 전 유모에게 인어 얘기를 또 해달라며 졸라댄다. 유모는 무서운 얘기를 듣고 자면 악몽을 꾼다며 말리지만, 어린 오이스터맛 쿠키는 인어 얘기가 좋다며 그 얘기를 해달라고 계속해서 조른다. 결국 유모는 그녀가 원하는 대로 선대 오이스터 가문의 가주인 로드 오이스터와 화이트펄 쿠키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블랙펄 쿠키가 어떻게 타락했는지에 대한 내용은 항목 참조. 그리고 그 실체가 2023년 8월 업데이트에서 더 자세히 드러났지만 이 이야기는 왜곡된 이야기임이 드러났다.

여기서 나오는 오이스터맛 쿠키의 어릴 적 모습이 매우 귀여워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해서 원로들의 수장 자리까지 왔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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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월 말 플레이어블 데이터가 유출되었고, 2022년 6월 10일 데브나우 비하인드에서 공개되면서 정식으로 플레이어블로 승격했다. 등급은 클로티드 크림 쿠키와 같은 슈퍼 에픽이다.

• 이름이자 모티브인 오이스터는 영어로 굴을 뜻한다. 굴은 한국, 일본, 중국과 같은 동아시아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어패류지만 서양에서는 5성급 호텔에나 나올 정도로 값비싼 재료다. 9인 원로 쿠키의 모티브가 서양의 고급 디저트들이라는 점, 원로 쿠키들의 수장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그녀가 소속되어 있는 오이스터 가문은 크렘 공화국의 다른 가문보다도 권력이 높은 것도 당연하다. 6월 10일 트위터에 게시된 뽑기 연출 이미지 배경을 보면 상당한 수의 호위병도 거느리고 있다. 사족이지만 굴 자체가 음식으로서 호불호가 갈려서 그런지 쿠키가 굴맛이라는 것에 조금 깬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11]
  물론 실제 쿠키 중에는 소금을 넣고 만드는 소금 쿠키 같은 것도 존재하고, 훈제한 굴을 위에 얹어 만드는 카나페도 존재하기 때문에 달지 않거나 조금 덜 달고 짭짤한 쿠키인 경우에는 의외로 맛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케이스를 흔히 단짠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또한 재료가 밀가루와 굴이다 보니 굴전, 굴전 쿠키, 굴맛 쿠키란 별명도 있다.

• 유저들 사이에서는 굴맛 쿠키 말고도 담당 성우의 대표 캐릭터 때문에 뽀로로맛 쿠키라고 불리기도 한다.

• 9인 원로 쿠키들 중에서는 캡틴캐비어맛 쿠키와 함께 크렘 공화국의 전신인 바닷가 마을의 토박이 혹은 그 토호 가문 출신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뱅쇼맛 쿠키를 제외하면 전원 구움과자(=바닐라 왕국 계열) 쿠키인 반면 캡틴캐비어맛 쿠키와 오이스터맛 쿠키 단 둘만 해산물 쿠키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해산물 쿠키들이 사는 아랫마을의 취급에 대해 오랜 설움을 갖고 있었던 듯하다.

• 포지션은 아직 알 수가 없지만 박하사탕맛 쿠키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보인다.

• 쿠키런 시리즈에서 랍스터맛 쿠키, 모카가오리맛 쿠키 이후로 약 2년 만에 모티브가 오랜만에 해산물인 쿠키다. 그리고 오랜만의 바다와 관련된 쿠키기도 하다. 때문에 해저도시 슈가티어와도 연관성이 있지 않겠냐는 추측이 있다. 교역품 중 흑진주가 최종 스테이지 '빛나는 비밀의 수정신전'에 나오는 보스의 눈과 유사하기 때문이고, 바다 그 자체이며 바다 전체를 다스리는 정령 쿠키인 바다요정 쿠키를 알고 있을지는 불명. 또는 쿠키의 설명에 언급된 '바닷속 인어'를 작중 등장하는 심해전설 심장의 주인 또는 샤벳상어맛 쿠키의 다리를 만들어 준 존재로 추정하는 의견도 있다.[12]
  이후 검은 바다의 전설 스토리를 통해 블랙펄 쿠키임이 간접적으로 드러났으며, 이후 상호작용 대사를 통해 확정됐다.

• 자신보다 먼저 등장한 클로티드 크림 쿠키처럼 전용 뽑기가 있으며, 9개의 가문의 문장을 모으면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던 클로티드 크림 쿠키와 유사하게 오이스터 가문의 무역품 8종을 획득할 시에 확정 획득한다. 22회 연속으로 교역품을 획득하지 못한 경우에는 확정적으로 교역품이 1개 주어진다. 괜히 경제의 원로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듯 이 교역품들도 만만치 않다.

• 뽑기 배경에서 수많은 호위병을 거느리고 있는 것은 물론 오디세이 1장 스토리에서 클로티드 크림 쿠키가 소울 잼을 얻으려 영웅 쿠키들에게 망언을 하고 사이를 이간질하는 등 개인 또는 원로 쿠키들의 욕심을 위해 소울 잼을 빌리려는 속셈[13]
  이후 오디세이 2장과 3장을 통해 소울 잼을 빌리려고 한 클로티드 크림 쿠키의 행동은 공화국을 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자 함이 드러남에 따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이고, 원로 쿠키들 중에서도 유독 소울 잼과 관련해 압박을 자주 넣는 점 때문에 원로 쿠키들 중에서는 빌런에 가장 가까운 쿠키라는 추측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도 쿠키 오디세이 2장에서 생 페스츄어리 교단 소속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용감한 쿠키 일행을 습격했다가 실패하는 사건이 발생한 후 클로티드 크림 쿠키에게 해당 사건의 배후에 대해서 추궁받던 와중, 클로티드 크림 쿠키 못지 않은 야심가이며 소울 잼을 개인의 욕심을 위해 사용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그러나 밀푀유맛 쿠키가 소울 잼을 강탈하려는 사건의 범인임이 밝혀졌을 때 해당 사건을 공개해야 한다는 캡틴캐비어맛 쿠키의 편을 들어주었고, 자신의 의견을 밀어붙이기 위해 자신의 호위병을 쓸 수 있었음에도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자신이 빌려준 호위병들을 함부로 내보내려는 커스터드맛 쿠키에게 호위병들이 누구의 말을 따르겠느냐며 커스터드맛 쿠키를 당황시키고 함부로 호위병들을 쓰지 않는 등 권력을 남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평가가 상당히 좋아졌다.

• 최초 공개 영상에서 오이스터 가문의 시설이 나왔는데 푸른 분위기의 2층 형식, 중앙에 있는 계단 크기의 분수가 있다.

• 일을 시키면 무슨 일을 하든 미소를 유지하지만, 청소나 물 주기 같은 힘을 덜 쓰는 일은 제대로 하는 반면 도끼질과 같은 힘을 써야 하는 일은 묘하게 대충 한다. 실제 직업이 머리를 쓰는 무역상이라는 점 때문인지 힘 쓰는 일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들어올려도 미소를 짓긴 짓지만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워진 채 플레이어를 노려보기에 '너 따위가 나를 들어?'라는 듯한 인상이다.

• 플레이어블로 출시되었음에도 정작 스토리에서는 등장이 많지 않은 편인데[14]
  이 때문에 오디세이 3장까지 공개된 모습에서는 흑막이나 정치인이 아니라 그냥 구경하는 VIP 사모님 같았다는 의견도 있다.
  , 유저들은 성우 고용 비용을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추정한다. 충분히 신빙성이 있는 추측으로, 담당 성우인 이선은 데뷔한 지 30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상위 주석에서 언급했듯 그 뽀로로를 담당했기 때문에 성우로서의 인지도가 매우 높으며 그만큼 인건비도 높기 때문이다. 인건비 문제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는 횟수가 줄어든 구자형(참고로 이선과 동기인 KBS 23기이다)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경력 20년 이상의 중년 또는 원로 성우들을 기용하는 비용은 결코 만만치 않다. 데브시스터즈가 성우 캐스팅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은 대부분의 유저들이 인정하고 있지만 그래도 중소기업인 탓에 무작정 성우 기용에만 제작비를 몰아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여담으로 이선의 동기인 배정미와 성완경이 맡은 석류맛 쿠키나 아몬드맛 쿠키도 스토리 상 대사가 많은 편이 아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임팩트가 죽은 건 아니라서 클로티드 크림 쿠키와 밀약을 맺거나 커스터드맛 쿠키에게 일침을 놓아 사이다를 선사하는 등 스토리에서 원로원 의장으로서 보일 수 있는 임팩트는 충분히 보였다는 의견도 있다.

• 현재까지 등장한 에인션트/드래곤/레전더리/슈퍼에픽 쿠키 중 크림슨코랄 쿠키와 더불어 에픽 쿠키와 함께 출시되지 않은 쿠키다. 공교롭게도 두 쿠키 모두 블랙펄 쿠키와 관련되어 있다.

3.1. 선조와 인어와의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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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로드 오이스터

오이스터맛 쿠키의 선조가 블랙펄 쿠키(화이트펄 쿠키)를 배신하고 성격이 파탄나는 원인을 제공했다는 가설이 있는데, 이 가설을 제시하는 유저들은 소유한 무역품 중에 심해의 흑진주가 있는 것, 블랙펄 쿠키의 캐릭터창 대사 중 가장 믿었던 존재에게 배신당한 적이 있냐는 대사가 있는 것, 선대 오이스터 가문이 사용하던 양식의 배가 있었고 다른 배들이 박살나서 그 잔해만 남아 있는 와중에 그 배만 온전하게 모습을 보존하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이를 통해 캡틴캐비어맛 쿠키가 누구에게 배신을 당했지만 아직 그 배신한 존재인 선대 오이스터 가문 소속의 쿠키를 그리워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성격이 뒤틀린 원인을 정확하게 짚어낸 것을 근거로 들고 있었으나, 진주 강탈로 인해 화이트펄 쿠키를 블랙펄 쿠키로 흑화하게 한 진짜 원인은 전복맛 쿠키라는 악인이 진짜 주범이었다. 선조는 그 인어를 끝까지 짝사랑했다.

선조인 로드 오이스터는 화이트펄 쿠키에게 매우 진심이었으나 전복맛 쿠키의 이간질로 인해 결국 진주를 넘겨버려 화이트펄 쿠키와 이별하게 되고, 전복맛 쿠키 일당의 악행으로 화이트펄 쿠키는 결국 분노와 증오에 휩싸이게 되며 블랙펄 쿠키로 흑화해서 괴물이 되었다. 그 후 티어크라운의 원동력이었던 눈물을 삼켜버려서 티어크라운이 멸망하고 현재의 블랙펄 제도가 된 것.

4. 2차 창작에서의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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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부하인 전령의 디자인이 매우 잘 나와서 주로 전령과 엮이는데, 전령이 어떻게 오이스터맛 쿠키를 따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과거를 그리는 형태로 자주 묘사된다.

• 같은 바다 출신인 캡틴캐비어맛 쿠키와 엮이기도 한다. 실제로 해양 무역에서 협력을 주고받고 있다고.

• 같은 해산물이 재료인 오징어먹물맛 쿠키, 랍스터맛 쿠키, 모카가오리맛 쿠키와 엮이기도 한다.

• 또한 바다 관련인 샤벳상어맛 쿠키, 바다요정 쿠키, 박하사탕맛 쿠키, 캡틴 아이스 쿠키와 엮인다.

• 전반적인 외모와 귀부인이라는 점이 닮아서 그런지 트러플맛 쿠키와 엮이기도 한다.

• 담당 성우가 뽀로로를 맡아서인지 대통령으로 그려지는 경우도 많다.

• 자신의 선조인 로드 오이스터와도 엮이며, 로드 오이스터가 화이트펄 쿠키와 인연이 있었다는 이야기 덕에 블랙펄 쿠키와도 엮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