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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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면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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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맛
3. 상품


1. 개요[편집]


우짜는 경상남도 통영시에 존재하는 음식으로 1960년대에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포장마차에서 파는 우동짜장면을 합친 비주얼로 보통 근처 낚시꾼들이 해장할 때 많이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통영의 명물로서, 둘 다 먹고 싶은 고민에 생겨난 음식이며 이름의 유래 역시 우동+짜장이다.[1] 다찌, 충무김밥 다음으로 통영의 식문화 하면 언급된다. 파는 집이 많지 않아 찾기 힘들 수도 있으나 서호시장, 통영중앙전통시장등 시장에서 간혹 파는 집이 보인다.[2]

우짜집들만을 위한 특수 생면을 만드는 곳이 있다. 대표적으로 모퉁이 집이 해당 생면을 사용한다.

2. 맛[편집]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할만한 포장마차 짜장과 우동의 조합 그대로다. 비주얼은 바닥 쪽에 물이 생긴 짜장면과 유사하다.

방송에도 간혹 등장한다. 방송 내의 반응처럼 맛있어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이맛도 저맛도 아니라 별로라거나 돈 날리기 싫으면 먹지 말라는 등 강한 불호를 드러내는 댓글 또한 존재한다. '맛은 괜찮은데 굳이 섞어먹어야 하는지는 모르겠다'라며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는 것을 보면 조합의 호불호가 매우 강한 음식이다.


3. 상품[편집]


GS25에서 우짜를 모티브로 한 '우짜면 좋을까'를 출시하였다. 가격은 3,500원으로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이름만 비슷한 청보식품의 '우짜짜'도 있었다. 현재는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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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부 방송에서 소개될때는 "우짜면 좋노..."라는 말을 듣고 우짜를 생각했다는 언어유희를 이용한다.[2] 간판이 없는 모퉁이or도깨비집이 그 유명한 예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