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이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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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Iran–Ukraine relations
우크라이나어: Українсько-іранські відносини
페르시아어: روابط اوکراین و ایران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2.2. 21세기
2.2.1. 2020년대
3. 이란 체류 우크라이나인
4. 대사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우크라이나이란 간의 관계를 다룬 문서다. 양국은 소련 해체 이후에 수교했지만,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단교하였다.

이란이 러시아에 샤헤드-136 드론들을 지원하고 있다.#1#2 이란제 자폭 드론이 우크라이나군 뿐만 아니라 민간 인프라들도 타격하고 있기 때문에, 이란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감정은 정부, 민간을 막론하고 매우 험악해진 상태인데다가 키이우에서 항의시위가 일어났다.# 결국, 우크라이나는 이란과 단교를 추진하고 있다.#1#2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0세기[편집]


1991년 12월 25일, 이란은 우크라이나의 독립을 승인했다. 소련 해체 후 독립한 우크라이나는 이듬해 1992년 1월 22일 이란과과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다.출처아카이브[1]

1992년 1월 22일, 당시 이란 외무부 장관 알리 아크베르 벨리야티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으며 1992년 4월 25일~26일에는 우크라이나 초대 대통령 레오니드 크라우추크가 이란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란을 방문했다.아카이브 이날 우크라이나와 이란은 양국의 주권에 대한 존중, 국경의 불가침성, 영토 보전, 서로의 내정에 대한 비 간섭의 원칙에 따라 양국이 우호적인 국가와 동등한 파트너로서 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결정하는 문서에 서명하게 된다.#


2.2. 21세기[편집]



2.2.1. 2020년대[편집]


2020년 1월 8일 이란 혁명 수비대테헤란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752편 격추 사건을 일으켰다. 이란 당국은 격추를 부인했다가 격추 증거들이 나오자 자신들이 격추했다고 인정했다.

해당 여객기에 탑승했던 11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목숨을 잃고 말았다. 우크라이나는 해당 사건으로 2020년 1월 9일을 애도의 날로 지정해 피해자들을 애도했다. 1월 15일, 우크라이나 측은 이란에게 블랙박스를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1월 19일, 이란은 블랙박스를 우크라이나에 보낸다고 밝혔다.# 1월 20일, 이란 측은 블랙박스를 이란내에서 분석중이라고 밝혔다.#

3월 18일, 이란 군 당국이 여객기 격추는 실수라고 밝혔다.#

4월 6일, 이란은 여객기 격추와 관련해 10명을 기소했다.#

12월 31일, 이란 내각은 우크라이나 여객기 피격 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에게 각각 15만 달러를 배상하기로 결정했다.#

2021년 1월 7일, 이란에서 우크라이나 여객기 추모식이 진행됐다.#

2022년 2월 17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크라이나 선수와 이란 선수가 도핑한 사실이 알려졌다.#

6월 23일,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7월 16일, 러시아군이 이란산 드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5일, 러시아-이란 협력 위성이 우크라이나 전쟁 감시용으로 우선 쓰일 것으로 보여졌다.#

8월 30일, 이란이 러시아에 샤헤드-136 드론을 지원한 정황이 드러났다.#

9월, 우크라이나의 가을 공세 때 이란 자폭드론들을 러시아군이 사용했으며, 격추된 이란제 자폭드론의 잔해들이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9월 14일,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에서 이란제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9월 18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러시아군이 이란제 드론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투입시켰다고 밝혔다.# 9월 27일, 이란제 드론이 우크라이나군의 골치거리로 떠올랐다.# 9월 25일, 우크라이나 측이 이란과의 외교관계를 격하시키자 이란 측이 반발했다.#

10월, 이란제 탄도미사일을 러시아에 지원할 것이라는 내용이 보도되었다.# 10월 5일, 이란제 드론이 키이우 전투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1#2 러시아군은 이란제 드론을 활용해 키이우 일대를 공격했다.# 10월 9일, 우크라이나가 이란 유학생들을 추방하기 시작했다.# 10월 17일, 이란 측은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1#2 하지만 이란이 러시아에게 지대지 미사일을 비밀리에 공급하겠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0월 18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를 G20에서 퇴출시키고 대이란 제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이란제 드론 공격으로 인해 단교를 고려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에서 보도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러시아가 이란제 자폭드론을 사용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이란과의 외교관계 단절을 제안했다고 알자지라 언론에서 보도되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이란과는 단교를 추진하고 있다.#1#2

10월 19일, 이란군이 크림반도에 드론 훈련 교관을 파견한 사실이 알려졌다.#1#2

이란은 러시아가 이란제 드론 쓰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는 말까지 하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축구협회는 FIFA에게 이란의 월드컵 출전 금지를 요청했다.#

11월 24일,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이란군 드론교관들이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12월 29일,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가 쏜 이란제 드론 16대를 전부 격추시켰다고 밝혔다.#

3. 이란 체류 우크라이나인[편집]


2020년 기준 테헤란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 세르히 부르디야크에 의하면 이란에 체류하는 우크라이나 국적자는 수 천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다만 공식적으로 등록된 우크라이나 국적자는 600명 - 700명 규모이며, 러시아는 이란에 체류하는 우크라이나인들[2]에게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포기하고 러시아 시민권으로 바꾸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4. 대사관[편집]


키이우시에 주 우크라이나 이란 대사관, 테헤란시에 주 이란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존재한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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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2년 1월 키이우 주재 이란 대사관이 운영되었고, 같은해 10월에 테헤란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도 개설되었다.[2] 정확히는 이란 부셰르 원전에서 일하고 있었던 우크라이나 기술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