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지상 병기/미국 트리/경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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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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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무난한 성능의 트리다. 다만 6랭크에 위치한 장비들이 좀 구린 편. 그 아래는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이다. 미국 전차들은 안정기 덕택에 조준이 빠른 편이기에 감만 좋다면 기동사격으로 맞추는것도 가능은 하며, 운 좋으면 적 경전차의 전면 장갑을 관통할 수도 있는 M2 중기관총이 달려있는 경우가 많아서 의외로 경전차간의 초반 조우전에서 유리한 자리에 서는 경우가 꽤나 많은데다 장갑이 얇기 마련인 대전차 자주포에도 쏠쏠한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미국전차는 미국전차고 경전차는 경전차이므로 정직하게 전면에서 싸우는건 최대한 피하도록 하자.

• 각 차량별 성능은 장비 미출고, 승무원 레벨이 없는 상태를 기준으로 기술되어 있다.
• 템플릿의 (AB) (RB) (SB)는 각각 아케이드, 리얼리스틱, 시뮬레이터 전투 상의 성능을 뜻한다.

2. 1랭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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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M2A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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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A4 소개 페이지
1.45 "Steel Generals" 업데이트 (14년 12월 16일)로 추가되었다. 인겜에서 미국 지상군이 첫 등장했을 때부터 있던 원년 멤버 중 하나인 차량이다. 스튜어트 이전에 개발된 미국 지상군 경전차 트리의 시작을 여는 경전차다. 예비 차량 답게 모든 주행성능, 방호력 연구 부품이 자동으로 연구되어 있으며 해당 차량의 스펙 역시 주행성능, 방호력 부품이 연구된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

엔진이 비행기 엔진이기에 속도가 최소 40 km/h 는 훌쩍 뛰어넘어간다. 이 기동성으로 전차를 뺑뺑이 돌리는 방법도 있는데, 특히 포탑 돌리는 속도가 느린 3호 초기형한텐 매우 재미있는 트롤링이 된다. 다른 국가의 BR 1.0 전차들과 기동력을 비교해봤을때 이 녀석의 기동력을 위협할 만한 기동력을 가진 녀석은 소련의 BT-5 정도 밖에는 없다. 즉 매우 빠르다.

아케이드 기준
주포는 M5 37mm 포로 재장전 속도가 빠르고 기본 탄의 관통력이 10m 거리에서 78mm, 경사 장갑에 덜 튕기는 APC탄은 67mm로 랭크 대비 준수한 편이지만, 포탄이 작약이라곤 1g도 없는 쇳덩이인지라 만약 운이 더럽게 없다면 적 전차를 격파 하기 위해 수십발을 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관통한 탄 자체가 탄약고를 직격 하지 않는 이상 내부 파편 타격으로 적 전차의 탄약 유폭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바늘로 찌르듯 승무원을 사살해야 하는데, 포의 정확도가 떨어지는데다 처음 플레이하는 초보는 승무원의 위치를 모를 것이기 때문에 요원한 일이다.

37, 40mm 대의 소구경 철갑탄 파편량이 버프 받으면서 공격력 문제는 크게 개선되었다.

물론 작약이 없는건 그대로라 내부 폭발 피해는 일으킬 수 없지만, 상기된 대로 일반 철갑탄의 파편량이 버프받았고, 1랭크대에서 마주치게 될 전차들은 잘해봤자 크기가 탱켓, 경전차 정도라 장약 없는 37mm 철갑탄으로도 충분히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해당 랭크에는 고관통의 37mm 주포로 못 뚫을 전차가 없기 때문에 일단 상대 전차를 마주쳤을 때 LVT와 같은 뚱보가 아닌 이상 차체 정중앙 부위를 정확히 타격할 수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 관통, 원큐에 보내버릴 수 있다. 37mm 포로 승무원 저격질을 하던 시대는 이제 지났다는 뜻. 거기에 37mm 포의 높은 연사력과 M2 시리즈 특유의 미친듯이 빠른 속도, 튼튼한 장갑이 잘 어우러져서 초보자도 손에만 맞는다면 이 M2A4로 아케이드 공방에서 맹활약 할 수 있다.

여담으로 1랭크 기본전차임에도 불구하고 포신 안정장치가 달려있다. 물론 냉전기 이후 주력전차들의 안정장치 수준은 아니고 2축이 아닌 상하 1축이며 고속 주행시에는 작동하지 않고 저속일 때만 작동하지만[1], 엄폐물을 끼고 쏘고 빼는 전투를 한다거나, 후진을 하면서 쏴야할때 포신의 흔들림이 없다는 점은 다른 국가에 비교할 때 아주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이 초기형 안정장치는 M8을 제외한 다른 스튜어트 계열 전차와 105mm 장착형을 제외한 모든 셔먼 시리즈에도 적용된다.

2.2. M3/M3A1 스튜어트 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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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M3 스튜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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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Steel Generals" 업데이트 (14년 12월 16일)로 추가되었다. 인겜에서 미국 지상군이 첫 등장했을 때부터 있던 원념 멤버 중 하나인 차량이다.

M2A4에서 차체와 포탑 장갑이 38mm 두께로 증대 되었으나 약 1.1톤의 무게 증가로 인해 최대 속도가 7km/h 정도 줄어들었다.

의외로 포탑 방호력은 체감 방호력이 표기 방호력 이상으로 느껴지는데, M2A4 의 약 25.4mm 두께의 주조 장갑 포방패가 38.1mm 두께의 균질압연장갑 포방패로 교체 되었기 때문에 포방패에 탄을 맞는다면 포탑 장갑을 포함해 관통력이 최소 76.2mm를 넘지 않는 이상 관통 되지 않는다. 포방패가 포탑을 덮는 면적도 넓기 때문에 1.3 BR 에서는 나름 포탑이 굉장히 튼튼한편.

차체 하부 장갑은 균질압연장갑 에서 하향된 주조 장갑이지만 두께가 44.4mm로 증대 되었기 때문에 M2A4 보다 더 튼튼한 편.

그리고 포탑 선회력이 M2A4 보다 미세하게 느리다.

2.2.2. M3A1 스튜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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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Steel Generals" 업데이트 (14년 12월 16일)로 추가되었다. 인게임에서 미국 지상군이 첫 등장했을 때부터 있던 원념 멤버 중 하나인 차량이다.

쓰레기 같은 주포에서 벗어나게 된다. 기본탄의 경우 관통력이 10m 거리에서 수직 장갑 기준으로 평균 90mm가 나온다.

10m 거리 약 79mm의 관통력이 나오는 M51B1/B2 해금탄보다 오히려 기본탄이 더 관통력이 높다.

하지만 언락탄이 APC 계열이라서 평범한 AP탄인 기본탄 보다 입사각 판정에서는 좀 더 이득을 취하긴 한다.

그러나 둘 다 작약이 없는 쇳덩어리인 건 그대로에 미국 37mm 전차 주포들은 전부 다 작약이 들어가 있는 탄이 없기 때문에 크게 화력이 증가 할 것이라는 기대는 접는 것이 좋다.

원체 튼튼하던 M3 스튜어트의 포탑이 더 강화되어 포탑의 측후면 부위가 약 32mm 정도로 증대 되었고 포방패는 주조 장갑이 되어 버리긴 했지만 더 두꺼워진 50.8mm가 되었기 때문에 정면에서 포방패로 날아오는 탄 한정으로 웬만한 탄은 다 씹어먹을 수 있다.

M3에서 차체 측면 기관총을 떼어내고 리벳 접합으로 조립된 장갑 일부분을 용접으로 교체했기 때문인지, M3와 비교했을 때 톤수 증가 없이 장갑의 증설을 이루었다.

1.79의 마이너 패치로 아케이드 전차전에서 전투력 지수(BR)가 1.3에서 1.7로, 리얼리스틱 전차전에서 1.7에서 2.0으로, 시뮬레이터 전차전에서 1.3에서 2.0으로 변경됐다.

3. 2랭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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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M5A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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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Steel Generals" 업데이트 (14년 12월 16일)로 추가되었다. 인게임에서 미국 지상군이 첫 등장했을 때부터 있던 원념 멤버 중 하나인 차량이다.

최고속도가 더 빨라지고 장갑이 대부분 두꺼워졌지만, 차체 전면은 두께가 오히려 더 얆아졌다. 다만 오히려 속도가 빨라지는 바람에 정속 주행을 1단으로 설정하더라도 주포 안정기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일단 경사도가 있기 때문에 차체 방호력 자체는 M3 스튜어트보단 더 나오긴 하나 경사도가 그리 예리한 것도 아니고 28mm는 너무 얇기 때문에 포탄을 튕겨내기보단 그냥 뚫려버리는 경우가 더 많다.

무엇보다 이전 스튜어트들에 비해서 크게 개선된 점이 있는것도 아닌데 BR은 2.7로 수직 상승했고 랭크 또한 2랭크가 되어 버려서 고통받는다. 2.3BR이었을때는 그나마 나았는데 2.7BR로 너프를 받아서 이제 잘하면 KV-2같은 무시무시한 전차랑 마주치게 되었다. 그러나 관통력은 M3 스튜어트와 같이 89mm라서 정면에서는 할 수 있는게 없다.

정규 트리 경전차중에서는 이 전차부터 정찰 기능이 생기는 장점이 있다.

3.2. M2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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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4 채피 소개 페이지
1.45 "Steel Generals" 업데이트 (14년 12월 16일)로 추가되었다. 인게임에서 미국 지상군이 첫 등장했을 때부터 있던 원념 멤버 중 하나인 차량이다. B-25 미첼에 달렸던 M5 경량 항공포를 개량한 75mm M6 전차포를 장착한 경전차다.

가속과 최대속도가 동 랭크대의 경전차치고는 좋지 않은 편이지만, 후진이 매우 빠른 23km/h가 나오며[2] 포각이 굉장히 우수한 -10도 정도가 나오기 때문에 험지에서 사용하기에도 좋아서 치고 빠지기에 적절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저속에서 작동하는 안정기도 있어서 정지시 포 정렬이 빠르다는 장점도 있다. 게다가 1.10 업데이트 이후로 주포 안정기가 24km/h 까지 작동하게 되어서 더욱 좋아졌다. 천천히 돌아다닌다면 움직이며 쏴도 조준만 제대로 되있으면 맞는다! 이 BR에서 안정기가 있는 전차는 M24와 셔먼 시리즈정도밖에 없다. 물론 셔먼이 많은 나라에 많이 있긴 하지만. 그리고 왠만한 중전차급으로 큰 셔먼보다 크기도 작고, 정찰 기능이 있어서 셔먼 대신에 주력전차로 쓰기 좋다. 소소한 장점으로, M18 헬캣에 쓰인 토션 바 서스펜션의 개량형이 장착되어 있어 VVSS를 단 셔먼들보다 험지 돌파력도 좋다.

셔먼보다 장갑이 상대적으로 얇은 대신 기동성이 좋기 때문에 전체적인 성능은 꽤 양호하다. 장갑얇고 포 약간 다르고 기동성 좋은 셔먼으로 써도 좋다. 동랭크 미국 전차들 중에서 별도의 연막탄 발사기를 갖춘 얼마 안되는 기종이다.[3] 포 성능이 셔먼과 동급이기 때문에 다른 경전차들과 다르게 굳이 측면을 노릴 필요가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 다만 장전 속도는 채피가 2초 정도 더 느리다. 그리고 탄속이 많이 느리고 탄낙차도 심하다.

4. 3랭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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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M18 GM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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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RP: 26,000
가격: 130,000

• 차량 성능

• 주무장

• 부무장

기동성이 게임 내 전차들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구축전차.[4]

화력은 이전 M10 울버린이 사용하던 76mm 주포와 같으나, APCR이 생겼기에 더 단단한 적도 뚫을 수 있게 되었고[5], 재장전 속도 또한 좀 더 빨라졌다. 엄청난 기동성을 바탕으로 우회 기동이 수월해졌으며 특정 맵에서는 적 리스폰 구역으로 잠입해 스폰킬을 하기도 용이하여 상대의 멘탈을 찢어버리기 좋은 구축전차이다. 후진 가속과 최대속 도 둘 다 매우 빠른 것도 덤. 언덕 위에서 우월한 부각으로 상대방을 농락하며 정작 본인은 매우 빠른 후진 속도로 치고 빠지며 한발도 안 맞는 짓도 가능하다. 한때 헐브레이크로 상당히 고통받았지만, 업데이트로 경장갑 차량들이 물리탄에는 헐브레이크로 죽지 않게 되어 생존성이 상당히 좋아졌다. 물리탄 헐브레이크가 삭제된 지금은 더 이상 경험하지 못하겠지만. 그 당시에는 끝부분에 걸린 탄에 차체 붕괴가 뜨는 등 생존성이 최악이었다.

하지만 장갑 두께가 12.7mm로서 중기관총에 걸레짝이 될 수준으로 얇은데다 오픈 탑이기에 기총소사에 매우 취약하며, 전투기나 대공전차 및 포격지원에 터져나가는 게 일상. 심지어 주변에 튄 지근탄에도 치명상을 입기도 한다. 또한 수직 안정기가 없기에 정지 후 조준까지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고, 포 성능 자체는 그럭저럭 괜찮지만 조준경 배율이 낮기에 근접전을 강요받는다.

블랙캣과 동시에 불리는 유저는 우스갯소리로 캣맘이라고 불린다.

재빠른 기동성을 이용해 적을 우회기습한 뒤 이탈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구축전차 트리에 있지만 분류는 경전차이고[6] 그렇다고 관통력이 M36 시리즈나 경전차 트리의 그것들과 비해서는 좀 많이 떨어지며 조준경 배율도 낮으니 저격은 힘들고 우회하면 좋다. 모든 것을 버리고 얻은 기동성으로 5.7에 있으니 그 좋은 기동성을 잘 써먹으면 된다.

2021년 5월 7일 서버 업데이트로 경전차가 되었다.

5. 4랭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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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M41A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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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1 워커 불독 소개 페이지
1.45 "Steel Generals" 업데이트 (14년 12월 16일)로 추가되었다. 인겜에서 미국 지상군이 첫 등장했을 때부터 있던 원념 멤버 중 하나인 차량이다.

경전차답게 최대속도와 기동성이 상당히 좋으며 해당 랭크에서도 독보적인 관통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APDS를 연구하기 전에는 어마어마하게 고통받으며[7] APDS 직전에 열리는 APCR까지는 경사장갑에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APDS은 관통력이 뛰어나고 탄낙차가 적지만 관통후 파편량이 적어 탄약고를 맞춰 유폭시키는 것이 아니라면 한번에 적전차를 격납고로 보내는 것이 어렵다. 때문에 관통을 시키더라도 적 전차가 도망치거나 반격을 가해 도리어 내가 격납고로 사출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경전차답게 장갑이 전혀 없기 때문에 가장 두려운 적은 대공전차. 다른 전차들도 정면에서 솔직하게 싸웠다가는 주포뿐만 아니라 기관총에도 여기저기 찢겨나가기 시작하므로 적 포탄이 빠졌다고 절대로 자만해선 안된다. 게다가 경전차치고 크기도 웬만한 중형전차급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속도만으로는 적절한 운용이 힘들 수 있으므로 조심 또 조심.

또한 내리막길을 내려가거나 평지에서 한참 달리지 않는 이상 최대속도로 달릴 수 있는 상황이 좀처럼 잘 안나오기 때문에[8] 카탈로그 표기 최대속도는 믿지 말자. 좀 빠른 중형전차급이고 그마저도 5.3BR의 중형전차와 만나도 사려야 하는 장갑 때문에 적 또한 노리게 되는 위치를 선점하는 플레이는 까다로운 편.

라인에 들어가기엔 포는 그럭저럭이지만 장갑이 후달리니 역으로 이러한 위치들을 노릴 수 있는 2차 저격선을 찾아서 아군의 라인을 우회코자 하는 적들을 쳐내는 플레이나 헬캣처럼 우회하는 것이 좋다.

APDS와 APCR 너프 이후로 운용이 많이 힘들어졌다. 100m에서 관통력이 50이나 날아간 APCR은 난이도가 있고 APDS도 232mm라는 불안정한 관통력[9]. 되도록 측면을 노리자. 다만 언제나 측면만 볼 수는 없으니 주요 적들의 약점 정도는 외워두자.

배율이 높아 탄 낙차가 작은 APDS와 함께 사용하면 먼거리의 적도 비교적 쉽게 맞출수있다. 차체 포탑 막론하고 판터의 정면을 관통할수 있어서 쾌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각을 주지 않은 킹타이거의 차체상단도 관통할수 있다. 6.0BR 경전차치고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원래는 후진이 10km/h로 경전차 치고는 그리 빠른 편이 아니었는데 패치로 버프를 먹어 후진속도가 20km/h까지 나온다.

1.59패치 이후 BR조정으로 아케이드에서 6.0이 되었다. 3랭크 전차들과 매칭될 일이 많아졌다.

패치로 전차장 조준경이 생겼다. 심지어 6.0BR 경전차답지 않게 전차장 사격 기능까지 있어서 포수가 죽어도 전차장이 사격할수 있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덤불 속에서 움직이며 엔진소리에 귀기울이며 맵 외곽으로 우회하면 재미를 톡톡히 볼 수 있다. 괜찮은 탄 낙차와 관통력 덕분에 전차들의 탄약고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알고있는 사람이라면 일단 측면을 잡으면 실컷 괴롭혀 주며 하나씩 사냥할 수 있다. 물론 우회가 경전차의 기본 소양이긴 하지만, 전 랭크의 경전차들은 죄다 포가 그 br대의 중형전차들과 비슷하거나 더 안좋았기 때문에 누구든 확실히 측면을 관통하는 APDS로 괴롭혀주는 재미는 여기부터 시작된다.

5.2. T9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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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92 소개 페이지
1.53 "Firestorm" 업데이트 (15년 11월 6일)로 추가되었다.

1.53 패치에 추가된 미국의 5랭크 경전차. 워커불독의 주포와 사용 탄종, 거기에 HEATFS의 추가와 재장전 시간이 줄어 들었다. APDS가 주력이었지만 1.57 패치로 HEATFS의 파편량 버프 덕분에 HEATFS를 주력으로 쓴다. 파편량은 그래도 정면에서 킹타의 포탑 인원을 전멸시켜볼 정도로 나쁘지 않다.

경전차니 장갑 자체가 얇은 건 당연하지만, 차체 장갑이 얇아도 너무 얇은데다 이 녀석의 문제점은 기동력이 워커불독에 비해서 깎여 나갔다는 것이다. 최대 속도 자체도 워커불독의 80km/h에서 깎여나간 63km/h에 후진 속도도 -2km/h가 깎여나간 8km/h가 나온다. 다른 전차 같았으면 그리 치명적인 단점이 아니었겠지만 이 녀석은 경전차, 그 중에서도 차체 장갑이 두께가 워낙 얇아서 없다시피 한 녀석이라 12.7mm 중기관총 급 이상에 피격되는 것조차 목숨이 위태위태하기 때문에 상당히 크게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이론상 요격기에게도 공격 당하면 오픈탑 차량들 마냥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하나의 큰 단점이 더 있는데 스톡이 APCR이다. 위의 M56도 그렇듯 스톡때 엄청나게 힘들다.
강점은 상당히 낮은 차체로 리얼에서는 상당히 피탐성이 낮으며 포탑만 보이게 엄폐하면 상대방 입장에선 포연 말고는 볼 수 있는게 없다시피 하니... 거기에 풀숲더미까지 붙이면 로커스트 못지않은 은폐도 가능하다.

매우 낮은 차체 덕분에 쌍안경으로 낮은 둔덕(다른 전차는 헐다운도 못할 정도로 낮지만 이 전차는 전체가 가려진다.) 뒤에서 자신은 숨긴 채 정찰만 할 수 있는데다 자신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적의 약점 사격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워썬더 통틀어 정찰에 가장 최적화된 전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리소문 없이 날대탄의 관통력이 254mm로 상향 먹었다. 이제 BR 6.7에서 꿀리지 않는 관통력을 갖게 되었다. 이로 인해 미국의 비어있는 6.7에서 퍼싱을 대신하여 두루쓰이고 8점대 BR에서도 충분히 굴릴 수 있다.

패치로 M56랑 연구 순서가 바뀌었다.

6. 6랭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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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M55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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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51 셰리든 소개 페이지
1.59 “Flaming Arrows” 업데이트 (16년 6월 10일)로 추가되었다. 주포가 152mm M81 건런처다. 공수전차이기 때문에 인겜에 경전차로 분류되었다.

장갑 두께 자체는 그럭저럭 되는 편이지만 알루미늄 합금 장갑이라서 방어력은 두께의 절반 수준으로 극도로 취약하다. 지나가던 전투기가 갈겨대는 기관포에도 치명상을 입고, 측면은 50구경에도 뚫릴 수 있으며 폭압 메커니즘 때문에 화학탄을 맞으면 그대로 죽는다.

기동성은 경전차 치고는 애매한 편. 비슷한 BR의 기동 좋다는 2세대 MBT들과 비슷한 수준이라 우회로를 선점하기는 어렵다.

기본탄은 고폭탄과 성형작약탄이며, 미사일은 2티어 연구 부품이다. 성형작약탄은 관통력도 애매한 편이고 작약량도 152mm 치고는 꽤나 적으며, 도탄률도 높기 때문에 그냥 폭압을 믿고 고폭탄을 쓰는게 더 속편할 수도 있다. 성형작약탄이나 고폭탄이나 탄속이 느리고 낙차가 매우 큰 편인데 거리측정기가 없어서 사격 난이도는 높다. 미사일은 고증대로 10발만 적재가 가능하고 장전속도도 고폭탄보다 좀 더 길다. 관통력은 431mm로 애매하지만 적당히 맞춰도 폭압으로 격파하는 경우가 많아서 위력 자체는 모자람이 없다. 그리고 의외로 기동 중에도 미사일 발사와 유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튀어나온 적 대응력도 나쁘지 않은 편. 대부분의 유도 미사일 탑재 전차같이 실력만 된다면 미사일로 헬리콥터도 잡을 수 있지만 탄속이 느리고 미사일 사거리가 썩 길지도 않아서 그닥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만 잡자.

시레일러 미사일은 이 BR대 미사일 중에선 탄속이 빠른 편이지만 여전히 통상적인 탄들에 비해 매우 느리기 때문에 거리가 멀다면 미사일을 먼저 쏘고도 맞아 죽을 수 있으니 주의. 그래도 복합장갑이나 ERA가 있는 전차가 아니면 비관통은 거의 안 뜨고, 폭압 패치 이후로는 모듈을 정확히 맞추지 못해도 한 방에 격파할 확률이 많이 높아져서 위력은 모자람이 없다.

실제로는 좌우의 물막이를 치면 수상도하가 가능하나, 워썬더에선 따로 물막이를 칠 수 없으니 물로 가면 가라앉는다. 하지만 일본의 특 2식 카미 전차도 물막이를 쳐야 수상 도하가 가능하지만, 워 썬더에서는 물막이 없이 그냥 뜨는 걸 생각하면 뭔가 불합리하다 생각될 수 있다.[10]

그리 좋은 장비는 아니다. 패치가 계속되며 열상이나 날탄,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갖춘 전차들이 쉐리던과 만나는 BR에 다수 추가되었기 때문에 장전시간이 느린것은 물론, 낙차가 크고 구경대비 관통력도 부족한 대전차고폭탄 또는 소련 122mm 중전차급 장전시간을 가진 시레일러 미사일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셰리든의 화력과 생존성은 평균 이하라고 할수 있다.

시레일러 ATGM은 특이한 점이 2가지 있는데, 첫 번째는 적외선 유도라서 이동중 사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게임의 많은 ATGM들은 이동중 사격이 불가능한데, 이유는 유선유도 방식[11]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유선유도 방식의 전선은 매우 얇아서 끊어지기 쉬웠는데, 그것을 고증하기 위해 이동중에는 사격이 불가능한것. 그러나 적외선 방식인 실레일러는 그런 단점이 없다. 현실에서는 많은 단점때문에 실패작 취급인 시레일러지만 워썬더에서는 그런 문제가 없다. 두 번째는 어느정도 날아가면 예광(또는 로켓모터)가 꺼지는것이다. 일반적인 ATGM은 날아가면서 보이는 빨간 예광이 끝까지 보이는데 시레일러는 중간에 꺼진다는것. 그것도 몇초 가지도 않고 2초도 안 돼서 꺼진다. 그래서 상대 입장에서 한번 불이 꺼진 미사일을 찾기 매우 어렵다. 즉 이미 미사일이 발사된 것을 발사 후 2초 정도안에 보지 못하면 미사일을 찾는게 매우 힘들다.

느린 장전속도에, (이동중 사격이 가능하긴 하지만)ATGM이라는 한계로 CQC에서보다는 중간이 예광이 꺼져서 찾기 어려운 미사일이라는 장점을 살려서 엄폐물 끼고 저격을 하는게 추천된다. 미사일 최대사거리는 3km로 중간에 기동을 할수록 깎이기는 하지만 어지간한 경우는 사거리는 충분하다.

1티어에서 수리도구를 연구하고 2티어에서 소화기 대신 바로 시레일러를 연구하는게 추천된다. 소화기 있어도 장전속도가 느린 셰리든은 높은 확률로 상대의 다음 탄에 맞아죽는다. 스톡 HEAT탄이 낙차가 너무 심한것도 이유이다.

다음 차량이며 같은 8.0인 M3 브래들리와 비교하면 이동중 미사일 발사, 미사일 예광 꺼짐 2가지를 제외하면 사실상 모든 면에서 밀린다. 브래들리는 열상이 달려있고 부각도 더 좋으며 브라우닝 중기관총은 없지만 더 강력하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한 25mm 기관포가 달려있으며 미사일을 2발을 장전없이 쏠수 있다.

LA ROYALE 업데이트 이후 미사일이 보인다. 즉 그나마 있는 장점 2가지중 한가지가 사라졌다. 즉 브래들리에 더더욱 밀린다. 정말 유일한 장점이라고는 이동중 발사가 가능한것 이것 한개만 남았다.

6.2. M3 브래들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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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브래들리 소개 페이지
1.85 "Supersonic" 업데이트 (18년 12월 17일)로 추가되었다. 현재 미국이 사용하는 보병전투차 M2 브래들리의 정찰, 화력강화형 파생형이다. M2 브래들리에서 이어진 측면 M231 FPW용 총안구 4개가 있는 극초기형의 모델링이다.

게임 내 IFV 비해 날렵하지만 야지에서는 가속력이 반토막 난다. 워리어보다야 낫지만 주무장으로 사용하는 25mm 체인건의 화력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인게임 내 IFV 중에서는 유이하게 ATGM을 연속으로 2발 발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메르카바 마냥 구동계를 전면에 몰아넣은 설계 덕분에 차체에 맞으면 한방에 전투불능이 될 가능성이 낮다.

M3 브래들리 자체가 M2 브래들리 보병전투차에서 수용인원을 줄이고 화력을 강화한 모델이다 보니 ATGM은 12발까지 들어가며 적재량이 상당한 편이다. 포탑 회전속도도 빨라서 유사시 대공에도 써먹을 수 있다. 대신 이 모든 장점들을 전부 씹어먹는 엄청난 단점이 존재하는데, 주행 속도가 5km/h 이상이 되면 미사일 발사기가 알아서 접히고[12] 다시 펴지기까지 2.5초 가량(패치 전엔 7초)이 걸리기 때문에 적이 초근거리가 아니고 첫타를 허용하지 않는 이상 반격을 할 수 있다.

단점으론 미사일 포드 전개에 시간을 먹는다는 점과 기동이 조금 느리다는 점이 있지만 애초부터 기동전을 펼치며 적들을 과감하게 자르는 플레이를 요구하는 차량이 아니다.

열상으로 색적하며 원거리에서 아군들에 접근하는 적군들과 헬기, 근접항공지원을 잘라주는 수비적인 플레이가 권장된다

따로 키를 바인딩하면 기관포의 연사 속도를 조정할 수 있지만 실용성은 없다. 순항 기어를 1로 놓으면 ATGM 포드가 펼쳐지는 속도로 저속 주행을 하니 잘 써먹자.[13]

전고도 높아 정찰도 쉬운축이다. 문제는 포수조준경으로 스팟을 찍으려고 하면 포탑이 들어나기 때문에 피격시 한방에 차고로 갈 확률도 높다. 때문에 망원경 시점 설정은 필수이다. 매복 할때 차체 왼편에 엄패물을 끼고 공격하면 오른쪽에 엄패물을 끼고 있을때 보다 차체를 더 많이 노출해야 미사일 포트가 엄패물에 가려지지 않으니 이점도 유의해야 한다.

패치로 승무원이 5명에서 3명으로 너프됐다. 포탑 맞으면 훅가니 사리면서 타자.

타국 IFV와 비교하자면 대략 이렇다.

vs BMP-2 - 8.3br
기관포와 작은 몸집, 경쾌한 기동성에서 밀리지만 이쪽은 열상이 존재하지 않고 미사일 수량도 4발 뿐이다.

vs 워리어 - 8.0br
열상이 있고 같은 8.0이라는 특징이 있지만 구경이 크다고는 하나 브래들리보다도 못한 연사력의 기관포에 스테빌라이저도 없어서 근접전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은 브래들리보다 아래이다. 대신 미사일의 성능과 전개 속도에서 워리어가 우위를 가진다.

vs 마르더 1A3 - 8.0br
열상과 레이저거리측정기가 있고 같은 8.0이다. 기관포의 구동속도와 연사속도, 고저각과 속도, 방호력에서 밀리지만 미사일 화력 부문에서 우위를 점한다. 기관포의 경우 5mm 정도 구경이 더 큰 것을 제외하면 마르더의 기관포가 확연히 좋은 편이다. MBT의 포신을 부수거나 제한적인 대공이 가능해 유틸성이 좋고 주 공격수단인 미사일의 경우도 마르더쪽이 성능이 더 좋으며 정차 직후 발사가 가능해 근접전 대처능력도 마르더가 우위. 하지만 3배나 차이나는 미사일 적재량과 2연장 런처 덕에 지속화력은 브래들리쪽이 크게 우세한 편이다.

1.99 패치로 인해 미사일 발사대가 접히는 속도가 5km/h로 너프됐을 뿐 아니라 후방 부각 또한 구려졌다.

"Regia Marina" 패치로 미사일 발사대 전개속도가 2.5초로 버프됐다.

6.3. M3A3 브래들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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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A3 브래들리 소개 페이지
"Ixwa Strike" 업데이트 (21년 3월 10일)로 추가되었다.

M3 브래들리의 최신 개량형이다.

기본적으로 받는 TOW-2 미사일은 기존 브래들리의 TOW보다 관통력이 대폭 상승해서 800mm를 뚫을 수 있고 탄속도 약간 빨라졌다. 그리고 업그레이드 미사일인 TOW 2B는 탑어택[14] 기능을 가지고 있어 기존 미사일보다 훨씬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관통력 101 mm짜리 M919 APFSDS 탄종이 추가되어 소련 MBT의 측면도 각이 좋다면 공략할 수 있게 되었고, 레이저 거리측정기도 생겼으며 차장과 포수 모두 2세대 열상을 받아서 먼 거리의 적 전차에 대한 손쉬운 색적과 화력투사가 가능하다. 그러나 M919는 소구경 날탄답게 파편이 거의 없는 수준이고 분당 200발대의 느려터진 연사력은 여전해서 기관포 화력은 썩 강한 편이 아니다. 그래도 날탄 특성 상 경사장갑 관통력이 높고 잘 도탄되지도 않아서 측면을 공략하기 편하며, 특히 공방에서 자주 만날 레오파르트 1, OF-40, AMX-30 등의 2세대 경장갑 MBT는 전면에서도 포방패 등의 약점을 관통할 수 있다.[15] 소련, 영국 전차는 전면에서 대응이 어려우니 주의. 사실 BMP-2, 베글라이트, 89식 등의 내로라 하는 기관포들과 비교하면 관통력 자체도 그렇게 큰 우위도 아니고 연사속도가 느리고 과열도 빠르지만, 이 차량은 탑어택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커버되는 단점이다.

기존의 브래들리에서 증가장갑과 신형 전자장비를 붙여서 무게가 8톤 가량이나 불었다. 그래도 엔진 마력도 100마력 정도 증가해서 수치 상 최고속도는 기존 브래들리보다 4km/h만 느려졌고 후진은 12km/h로 브래들리와 동일하다. 궤도 성능도 괜찮은 편이고 변속기 고증화 이후로는 가속과 선회 등 기동이 굉장히 부드러워졌으나 경전차로는 수준미달인 최고속도는 그대로라 BR 8.7이상의 타국 MBT나 경전차를 앞질러 자리를 선점하기는 어렵다.

장갑은 알루미늄5083[16] 재질의 원 장갑판 위에 같은 두께의 균질압연강판이 추가로 증설되어 방호력이 꽤 강화되었다. 소련의 14.5mm로도 측면 관통이 불가하며, 차체 전면은 BMP-2, 3의 30mm 철갑탄을 거의 확실하게 막아낼 수 있다.[17] 또한 쉴카, AMX-30 DCA, SIDAM 25, 게파르트 등 자주 만나는 대공전차의 철갑탄에는 거의 관통되지 않기 때문에 대공전차를 만나도 꽤 쉽게 잡아낼수 있다. 그러나 차체 방호력이 크게 좋아진 데 비해 포탑은 틈새와 수직 부위가 많아서 관통력 60mm 수준의 기관포 철갑탄에도 뚫리는 면적이 꽤 넓으니 주의.

주로 브래들리가 하던 대로 2,3선에서 미사일 캐리어로 운용해야 한다.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탑어택 미사일. 낮은 엄폐물이나 언덕은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는 TOW-2B 덕에 지형을 끼고 농성하는 적 전차를 아주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고, 경전차 위치 핑과 함께라면 적 전차 위치를 동네방네 다 광고해버릴 수 있다. 능선 뒤로 숨어버린 적도 상부구조물이나 안테나를 보고 사격해서 손쉽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언덕을 낀 적을 사격할 수 있는 위치를 찾아가는게 가장 중요하다.

포수/차장 2세대 열상을 보유하고 있고 패치로 차장 조준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차장 조준경 위치가 꽤 높은 편[18]이라 CITV 시점으로 미사일을 쏜다면[19] 헐다운 시 거의 미사일 발사대와 CITV만 노출하고 사격이 가능하며, 주포와 발사대 부각도 -9도로 뛰어나서 대부분의 지형에서 사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보병 탑승칸에도 무장을 적재하는 형식이라 미사일 탑재량도 총 12발로 아주 넉넉하고 미사일 장전속도도 빠른 편이라 부담없이 미사일을 날려줄 수 있다.

IFV치고 준수한 방어력, 둔한 기동성, 주적으로 매칭되는 레오파드1 시리즈는 정면에서 파괴 가능한 주포와 더불어 라인전 단계에서 언덕 뒤에 숨어있는 적 전차들을 두더지 잡듯이 다 때려잡는 탑어택 미사일까지, 사실상 이 생태계 교란종 하나의 등장으로 IXWA 업데이트 전과 후의 미국 9점대 승률은 완전히 날아올랐다가 현재는 다시 떨어졌다.

단점이라고 할 부분은 브래들리 시리즈 전통의 미사일 발사대 전개 시간 덕에 적이 갑툭튀하면 기관포만으로 상대해야 하므로 살아남기 힘들고[20], TOW-2B의 근접신관은 아군에도 반응하기 때문에 미사일 경로에 아군이 있으면 가다가 터져버려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포탑 앞에 위치한 엔진 배기구 때문에 2시 방향으로 포탑을 돌리면 포수 열상 시야가 가려지며, 기관포는 연사력도 아주 느린데 약 32~34발을 연사하면 과열되기 때문에 난전 시 기관포가 과열되어 사용불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TOW 2B의 비고증 문제도 단점이다. 고증상 EFP 탄두 두 개가 나란히 아래를 보고 있는 형태라 관통자 2개가 나와야 하며, EFP 자체가 물리탄이다보니 관통력은 떨어지지만 성형작약탄보다 파편량이 훨씬 많고, 웬만한 반응장갑도 관통할 수 있어야 한다. 9056의 RB56 BILL 2도 EFP 탄두인데 단순 성형작약으로 처리되어 있다. 더 문제는 관통력 수치는 HEAT보다 떨어지는 EFP 관통력으로 박아놓고서 판정은 HEAT로 하기 때문에 반응장갑을 뚫을 수 없다.

탑어택 토우는 전차면 아군이던 적군이던 전차를 감지하면 기폭해버려서 아군 머리위로 미사일을 날리면 아까운 미사일만 날린다. 탑 어택이라는 것 자체가 언덕 대치상황에서 일방적으로 팰 수 있다는 장점이 크긴 하지만, 10.3방까지 끌려가는 특성상, 반응장갑차량이 많아지고 일단 고랭크 헬기를 만나는 BR이기 때문에 21년 12월 기준 현재 리얼리스틱 승률은 50%에서 살짝 모자라다. 다만 색적이 자동으로 되고, 킬스트릭으로만 나오는 헬기 운용시간이 짧은 아케이드 모드의 승률은 70%를 넘는다.

이밖에 굉장히 특이하게도 조종수용 2세대 열상이 있다.

2.5.1.111 마이너 패치로 XM8, M3 브래들리, ADATS와 함께 기어비 리포트가 드디어 반영되면서 가속력이 대폭 상승했다. 풀업 기준 평지에서 3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이 놀라운 수준으로 단축됐으며 야지에서 50km/h도 꽤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자리선점이 더욱 쉬워졌으니 아주 큰 버프라고 볼 수 있다.

엄청난 강세로 성능 외적인 너프를 연달아 받았다. 수리비는 출시 당시와 비교해서 아케이드/리얼리스틱 기준 2배, 시뮬레이터 기준으로는 3배나 뛰어올랐으며 등장 당시에는 8.7 BR이었으나 거듭된 BR 너프로 현재는 10.0까지 올라오게 되었다. 물론 2세대 열상과 탑어택 미사일이 있는데다 애초에 운용법 자체가 후방에서 탑어택을 날리며 적을 농락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너프받은걸 체감하기 어렵다.

La Royale 업데이트 이후에 탠덤탄두 사양인 TOW-2A가 추가되었다.

7. 7랭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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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HSTV-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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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TV-L 소개 페이지
일명 호성티비. "Starfighters" 업데이트, 한글 번역 (20년 5월 26일)로 추가되었다.

주포는 75mm 장포신 속사포를 사용하는데, 특유의 포탄 형상[21]과 독창적인 자동장전장치 설계로 덕분에 그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장전속도가 1.5초에 불과하다. 덕분에 탄약고 사격이 여의치 않은 경우엔 적의 주포나 약실부터 부숴서 빠르게 무력화시킬 수 있고, 다수의 적을 기습할 때도 적이 대응할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유일한 탄종인 XM885 날탄(APFSDS)은 수직 관통력 270mm대로, BR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편이다.[22] 대부분의 10.0 이상 MBT는 전면에서 관통 가능한 면적이 굉장히 좁기 때문에 전면에서 맞닥뜨렸다면 한 방에 잡는다는 생각은 버리고 포방패나 포신을 사격해 주포부터 무력화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연사력이 빠르다고는 하지만 주포의 구경도 작고 탄자 무게도 가볍기 때문에 날탄의 파편량이 웬만한 경심철갑탄과 비견될 정도로 굉장히 적다. 때문에 격파가 간단하게 되지는 않아서 탄약고를 정확히 노리거나, 승무원을 하나씩 조준해 죽여야 하기 때문에 적 하나당 기본적으로 2발 이상을 사용하는게 보통이다. 심지어 궤도에 탄이 씹혀버리거나 관통했는데도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하는 어이없는 일이 굉장히 자주 일어난다. 운이 좋지 않다면 8발 가까이를 사용해야 할수도 있다. 그리고 장거리에선 탄 분산이 체감될 정도로 나타나며, 탄의 관통력 자체도 낮기 때문에 장거리 저격은 측면을 훤히 내준 적이 있는게 아니라면 시도하지 않는게 좋다.

10.7BR로 너프되고 나서 체감 화력이 많이 낮아졌다. 이전 10.3BR에 있을때는 낮은 살상력을 연사로 충분히 메울수 있었지만 현재 10.7 미국은 높은 확률로 탑랭크 소련과 매칭되는데 소련의 탑랭크 주력 MBT인 T-80BVM과 T-72B3은 물리탄 방어력을 제공하는 렐릭트 반응장갑을 측면에 두르고 있기 때문에 영거리에서 측면을 쏘아도 아예 뚫리지 않거나, 뚫려도 탄약고가 터지질 않아서 2~3발을 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열영상 장비는 포수 및 차장용 1세대 열영상을 보유하고 있어서 작은 차체와 함께 이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포수 조준경은 8배율 고정이고 전차장 조준경은 2배~8배 가변 배율이다. 기본 배율이 높아서 포수 시점은 상당히 답답하니 근거리 넓은 범위를 색적해야 할 때는 CITV 시점으로 움직이는게 편하다. 마침 CITV도 포신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CITV 시점으로 사격하기도 편하다. 그래도 3세대 열상을 쓰는 브래들리에서 하향된 느낌이라 경전차 역할은 살짝 힘들어졌다.

포탑선회외 포신부앙 속도도 매우 빨라서 건핸들링도 아주 쾌적하고, 주포가 포탑에서 돌출된 채로 붙어있기 때문에 부앙각 확보에 매우 유리한 구조다. 이 때문에 부각은 전면 -13도, 측면 -17도라는 충격적인 수치를 자랑한다.[23] 여기에 앙각은 어지간한 IFV와 맞먹는 45도가 나온다. 덕분에 포각이 안 나와서 못 쏘는 지형이 거의 없으며 날렵한 기동성까지 더해져서 매우 유연한 운용이 가능하다. 측면 부각을 활용한다면 기괴한 수준의 헐다운이 가능할 정도. 그러나 근접신관 고폭탄이 없는 관계로 좋은 앙각에도 불구하고 헬기 사냥은 어렵다.

장갑 수치 자체는 매우 얇지만 차체 정면 상단이 75도~77도 가량의 굉장히 급한 경사를 띄고 있다. 81도부터 절대도탄이 발생하는 탑랭크 날탄 특성상 평지에서도 날탄 도탄 확률이 존재하고, 약간의 둔덕에서 4~6도 가량의 경사만 더 들어가면 차체 상단은 아예 무적이 된다. 때문에 언덕을 끼고 싸울 시 의문의 도탄송 작곡가가 되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이 장점과 상기한 비상식적인 부각을 활용하여 굴곡이 많은 맵에서 다른 전차라면 상상도 못할 헐다운을 하며 기동전을 벌일 경우 엄청나게 강한 모습을 보인다. 어쩌다 운좋게 전면에서 포탑을 뚫더라도 포탑 내부에 타고있는 승무원은 어차피 쓸모도 없고 다시 교체도 하지 않는 전차장 뿐이라 포탑만 내놓고 싸우면 승무원 문제로 격파당할 일도 없고, 게다가 약실의 크기가 매우 작고 전투실 바깥에 약실이 있는 기괴한 구조 상 포탑을 맞아도 대부분은 포탑 선회장치만 파손되고 약실과 포신, 포수가 죽는 일은 드물다. 때문에 장갑 두께는 얇지만 '고 생존성 차량'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어마어마한 생존성과 반격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파편이 적은 바늘포에 장전속도까지 매우 빠른 특성 상 휴행탄수를 줄이기 어려운데, 이 탄약들을 케로젤처럼 차체 중단에 둥글게 세워서 보관하고 있다. 때문에 차체 전면이나 측면을 관통당하면 십중팔구 유폭으로 이어지는 치명적이고 확실한 단점 또한 가지고 있다. 또한 장갑 두께가 아닌 장갑 각도로 버티는 설계라 헬기, 공습, 포격에 매우 취약하고, 헐다운을 기막힌 각도로 하고 있더라도 상대가 점착유탄이나 고폭탄을 쏴버린다면 그대로 터진다. 측후면은 .50구경 중기관총에도 관통당할 정도로 얇기 때문에 간혹 NSV를 난사하며 발악하는 러시아 전차에게 포수가 당하여 기회를 놓치거나 반격 당할 수도 있다.

기동성은 매우 뛰어나다. 리얼리스틱 전투 기준으로 20톤 중량에 650마력 가스터빈 엔진을 집어넣은 덕분에 스톡 때부터 이미 575마력으로 추중비가 28.75가 나오며, 풀업시엔 무려 32.5가 나온다. 발차력과 선회, 가속 모두 아주 쾌적하며 최고속도는 최대 시속 84km에 후진속도마저 25km로 날렵하다. 작은 차체와 상술한 부앙각과 같이 이용하면 별 이상한 곳에서 튀어나와서 탄을 쏘고 순식간에 사라지면서 상대방을 환장하게 만들 수 있다.

이밖에 소소한 장점으론 탄종이 날탄 밖에 없기 때문에 스톡탄이 날탄으로 고정된다는 점이 있다. 이 덕분에 스톡 때 다른 것은 몰라도 날대탄 때문에 고통 받을 일은 없고, 포탄을 따로 연구할 필요가 없으며, 탄약값이 무료이다.

종합하면, 빠른 속도로 여기저기 찌르고 다니고, 높이가 낮은 차체로 숨어서 적을 정찰하고 괴롭히며, 정신나간 부앙각으로 고지대에서 아래로 내려보며 사격하는 HSTV-L은 도무지 답이 안 나오는 난적이 되지만, 기동성과 1.5초 장전속도에만 심취해서 무턱대고 내달리는 HSTV-L은 폭약을 가득 채운 사격시연용 표적지로 전락하는, 운용자의 수준과 성향에 따라 그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기 쉬운 전차라고 볼 수 있다.

적이 AI라 대놓고 적 약점을 조준하기 쉬운 강습전의 경우, 맵만 잘 맞으면 1.5초마다 적 전차가 삭제되는 마술을 보여줄 수도 있다. 특히 차체 하단이 정면에서 뚫리는 독일/영국 전차들이 나오는 맵에서 강세. 다만 강습전에선 연사력에 비해 휴행탄수가 굉장히 적기에 탄부족일때는 J3으로 자폭하거나 수리키트 줏으러 가다 죽는 경우가 많고, 에이브람스나 르끌레르처럼 차체가 관통력보다 단단한 전차가 나오면 차체를 뚫을 수 없기에 다른 전차로 리스폰하는 게 좋다.

[ 고증 관련 사항 ]

한 때 고증 관련으로 말이 많았던 차량이기도 한데, 가장 큰 문제는 즉응 탄약고였다. 미 국방부에서 발간하는 자료에선 26발이 자동장전장치에 탑재되어 26발 모두 1.5초마다 사격할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가이진은 포럼의 테크 모더레이터와 친분이 있는 유저가 올린 자료로만 판단하여 26발의 탄약중 6발만 자동장전장치에 있는 것으로 해석했던 바람에, '21년 7월 13일자 패치에서 수정하기 전까진 준비탄 6발+약실 1발을 다 쓰면 한참 동안 준비탄약고를 채워야 했었다. 그리고 고증대로라면 모든 승무원들이 차체 내부에 있어야 하지만, 워썬더에서는 전차장이 일반 전차들처럼 포탑 안에 앉아있다. 이밖에 날탄 관통력이 M735와 거의 동등하다는 고증에 비해 낮고, 근접신관이 붙은 대공용 포탄이 구현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근접신관이 달린 포탄은 계획안만 존재했지 HSTV-L이 직접 사용한 적은 없었기에 구현이 될 지는 미지수이다.

이 중 탄약고 문제는 상술했듯 2021년 7월 13일자 마이너 패치에서 수정되어서, HSTV-L을 괴롭히던 가장 큰 비고증 문제가 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