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더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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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 9월 17일부터 2021년 11월 6일까지 〈펜트하우스 3〉의 후속으로 방영한 SBS 금토 드라마.
2. 기획의도[편집]
3. 마케팅[편집]
3.1. 예고편[편집]
- 1차 티저의 배경음악은 2017년에 SM STATION에서 공개된 NCT 태용의 AROUND.
3.2. 포스터[편집]
3.3. 메이킹[편집]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원 더 우먼/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방영 목록 및 시청률[편집]
자세한 내용은 원 더 우먼/방영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 에피소드[편집]
6. 명대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원 더 우먼/명대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OST[편집]
자세한 내용은 원 더 우먼/OS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평가[편집]
- 하지만 유혈낭자한 장면이 다수 등장하는 검은태양에 비해 훨씬 밝고 가벼운 분위기라는 점이 자극적인 드라마에 질린 시청자들에게 잘 먹혀든 것인지 3회부터 12%대로 급상승하며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10월 8일에는 경쟁 드라마보다 두 배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 4회 본방송 전 방영된 3회의 재방송 시청률이 6.4%(전국), 6.9%(수도권)이었고, 6회 본방송 전 방영된 5회의 재방송 시청률은 6.7%(전국)이었다. 유튜브에서도 인기 동영상을 차지하고 있다.[4]
- tvN 토일 드라마 지리산의 영향으로 토요일에는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으나 엉성한 CG와 빈약한 스토리로 혹평을 받으며 3%가 폭락했고 오히려 금요일보다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자체 시청률 최고치를 갱신했다.
- 사실 도플갱어와 재벌이라는 한국에서 꽤나 자주 쓰인 소재인데다가 전작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SBS가 영혼을 갈아넣는 바람에 제작비며 홍보며 상당히 불리한 수준에서 시작했다.[5] 게다가 초반 경쟁작은 MBC가 드라마 부활을 꿈꾸며 150억을 갈아넣고 온갖 예능을 총출동시켜 홍보한데다 보증수표 남궁민을 투입한 검은태양이였으며 후반 경쟁작은 팬덤까지 보유한 최정상 작가 김은희와 여배우계의 레전드인 전지현이 합세한 지리산이라 경쟁작 운이 매우매우 안좋았다. 그러나 짜임새 있는 극본과 신박한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만으로 경쟁작을 역으로 물먹이는데 성공했으며 두 작품들의 견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성공했고 오히려 SBS가 영혼을 갈아넣었던 전작과 비슷한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마지막화에서 깔끔하고 사이다인 전개로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다. 홍보, 배우, 유명세도 중요하지만 결국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쓴 작가에 더 열광한다는 게 입증된 셈.
9. 수상[편집]
10. 탐구[편집]
- 제목
- 이 드라마의 제목인 '원 더 우먼'은 '넘버 원(No.1) 여성'과 '도플갱어인 조연주와 강미나 두 사람(1인 2역: 이하늬 분)'을 뜻하기도 하고, 또 '원더우먼(Wonder Woman)'이라는 뜻도 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티저 포스터와 2인 포스터에서도 드러난다. 조연주와 강미나가 엄청난 반전 끝에 완벽히 동일한 사람일 수도 있고[6] 아니면 일란성 쌍둥이일 수도 있는데, 티저 포스터의 모습은 두 사람이 마치 샴 쌍둥이인 것처럼 구성하고 있다. 한편 2인 포스터에서는 조연주와 한승욱(이상윤 분) 모두 원더우먼이 연상되는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극 중 묘사의 특징
- 드라마의 안팎 세계관을 오가는 설정이 있다. 예를 들어 제9화에서 조연주가 안유준(이원근 분)과 소주를 마신 직후 귀가하는 도중 만취한 채로 이 드라마의 타이틀곡인 소울맨의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를 흥얼거린다. 제11화에서도 노학태(김창완 분)가 지하주차장에서 조연주와 한승욱 사이에 무언가 뜨거운 게 오간 걸 눈치 채고 나서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의 음을 휘파람 불면서 화면에서 벗어난다. 이런 요소는 이 드라마가 코믹 장르이기에 가능하며, 특히 시청자들로 하여금 드라마 내용을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서 기능한다.
- 제1화 에필로그에서부터 배우 개그가 나온다. 이하늬와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함께 한 김남길(미카엘 역), 영화 <극한직업>에 함께 한 진선규(배달부 역)가 그 주인공. 조연주가 천국에 간 상황인데, 미카엘이 조연주를 저승으로 보내려는 순간,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라면서 치킨을 들고 온 배달부가 와서 미카엘이 치킨을 시킨 적이 있는지 없는지를 두고 티격태격한다. 조연주와 배달부가 서로를 알아봤는지 입맞춤을 하려다가, 미카엘의 만류로 실패. 참고로 이들 특별출연 배우들은 차차기 드라마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함께 출연한다.
- 이하늬는 <열혈사제>에서도 검사 박경선 역을 맡았는데 이 드라마에서도 똑같은 검사 역할이다. 두 캐릭터 모두 안티히어로 기질이 있는 역할인지라 '열혈사제 스핀오프가 아니냐'는 언급도 나온다.
게다가 작중 주요 무대가 되는 한주그룹이 열혈사제에도 나온다! 다만 이름만 같을 뿐 둘은 별개의 기업이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SBS 측에서 유튜브에 열혈사제 클립을 다시 공개하고 있으며, 실제로 댓글 중에서도 '당연히 원더우먼인 줄 알고 보다가 나중에서야 열혈사제인지 알았다.' 는 반응이 꽤 있다. 또한, 상술했듯이 열혈사제에 나왔던 배우 김남길이 원더우먼 1회 에필로그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11. 여담[편집]
11.1. 배우 관련[편집]
- 주인공인 이하늬와 이상윤 둘 다 서울대학교 출신이다 보니, 역대 드라마 중 주연 커플의 학벌이 가장 좋은 드라마라는 농담이 있다. 거기에 이 두 배우의 조력자 역할로 등장하는 김창완이 같이 나오는 씬이 많은데, 김창완도 서울대학교 출신이다. 셋 다 연기전공이 아닌데 한국 최고의 대학을 나와 같은 드라마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이다.
- 이하늬와 송원석은 <SNL 코리아 시즌 7> '이하늬 편' 이후 5년 만에 재회했다.[7]
- 주인공 두 명의 아역을 맡은 김도연과 영훈은 아이오아이 노래 Whatta Man 뮤직비디오에 나왔다. 도연은 전남친을 복수하는 뮤비 주인공의 친구 역으로 등장했고 영훈은 전남친 역으로 등장했다.
- 강미나 아역을 맡은 김도연은 배역과 이름이 같은 사람과 함께 아이오아이로 활동했었다. 재밌게도 김도연과 실존인물 강미나 둘 다 1999년 12월 4일에 태어났다.
- 시청률 공약 달성으로 주연 배우들이 슈퍼 히어로 코스프레를 했다.
11.2. 드라마 관련[편집]
-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차량 협찬을 받아, 벤츠의 차량들이 주로 등장한다.
12.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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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성표상 22시에 시작한다고 되어있지만, <검은태양>과의 경쟁 탓인지 5분에서 10분 정도 일찍 시작하곤 했다.[공약] 종전에 시청률 17% 달성 시 원더우먼, 슈퍼맨 복장을 입기로 공약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회에서 17%를 달성하면서, 종영 다음날인 2021년 11월 8일에 50분 분량으로 공약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2] 연출작: <상류사회>,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언니는 살아있다!>, <굿캐스팅> 등.
CP: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 II>.[원곡] 산울림 13집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1997년) [3] 산울림의 곡을 리메이크[4] 유튜브에 달린 댓글들을 쓴 사람들 대부분이 여성들인데, 특히 시집살이에 시달리는 며느리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시댁 식구들의 음험한 함정을 정면으로 돌파하는 이하늬의 걸크러시스러운 모습에 통쾌함을 느껴 애청하는 것으로 보인다.[5] 더군다나 전작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한국 드라마 역사상 길이 남을 도플갱어를 이미 선보였기에 더 불리했다.[6] 다만 이런 전개는 12화 기준으로 보면 현실적이지 않다. 이러면 미성년자 시절의 행적이 설명이 되질 않는다.[7] 그 유명한 헤이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늬? 코너에서 이하늬에게 사인을 받는 남자 팬 중 하나가 송원석이다.
CP: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 II>.[원곡] 산울림 13집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1997년) [3] 산울림의 곡을 리메이크[4] 유튜브에 달린 댓글들을 쓴 사람들 대부분이 여성들인데, 특히 시집살이에 시달리는 며느리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시댁 식구들의 음험한 함정을 정면으로 돌파하는 이하늬의 걸크러시스러운 모습에 통쾌함을 느껴 애청하는 것으로 보인다.[5] 더군다나 전작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한국 드라마 역사상 길이 남을 도플갱어를 이미 선보였기에 더 불리했다.[6] 다만 이런 전개는 12화 기준으로 보면 현실적이지 않다. 이러면 미성년자 시절의 행적이 설명이 되질 않는다.[7] 그 유명한 헤이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늬? 코너에서 이하늬에게 사인을 받는 남자 팬 중 하나가 송원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