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이벤트/전도 원판·서론

  상위 문서: 원신/이벤트

  관련 문서: 원신/이벤트/전도 원판·발미

1. 개요[편집]

---

개방 기간: 4월 30일 ~ 5월 17일

원신 1.5 버전의 메인 이벤트로 기존의 버전 이벤트와는 달리 스토리와 컷씬이 존재하지 않는 최초의 대형 이벤트이다.
개방 조건 : 모험 등급 20 이상.

2. 상세[편집]

---

원판에 관련되어 수메르 아카데미에서 온 학자 호세이니와 모험가 길드의 주영이라는 NPC가 등장한다. 아카데미의 의뢰로 지맥의 열매를 발견해 조사하던 중 지맥의 열매가 폭발해 버려서 여행자가 도와주게되면서 시작된다.

이벤트를 진행해서 상점 재화인 부서진 열매 데이터를 1000개 사용하면 디오나를 얻을 수 있다.



총 3막으로 구성된 개방식 파편 수집과 고난이도 비경 형식을 띄운 뒤틀릭 유역으로 이루어져있고 두 컨텐츠 모두 같은 날에 새로운 단계가 개방된다. 원한다면 파편 수집은 스킵하고 뒤틀린 유역에 바로 뛰어들 수도 있지만 파편 수집이 제공하는 보상과 이를 통한 보너스 패시브가 나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파편 수집을 우선적으로 하게 된다. 그래서 이벤트를 개최때부터 시작했다면 새로운 단계가 개방될때마다 파편 수집 -> 비경 클리어 -> 뒤틀린 유역 클리어 라는 루틴이 자연스럽게 형성 된다.

2.1. 지맥 열매 수집[편집]

---

지정된 조사 지점에서 「지맥의 열매 조각」을 회수해야 한다. 처음엔 잠겨 있고 주위의 적을 전부 처치하면 회수할 수 있다. 적 주변엔 「이변의 돌」이라는 것이 있어서 적을 강화해주고 있는데, 이변의 돌은 광물처럼 파괴가 가능하므로 가능한 한 파괴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지역에 따라 이변이 돌이 3개 정도까지 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광석을 잘 파괴하는 공격 즉, 대검이나 폭발형 공격을 보유한 캐릭터를 한 명 정도는 편성하는 것이 편하다.

• 제1막
  • 조사 지점·샘물 마을
    • 고지
    • 절벽 밑
    • 야영지
  • 조사 지점·고운각
    • 해수면
    • 버려진 배
    • 누각 안
  • 조사 지점·성법 관문
    • 계단
    • 인화점
    • 유적
  • 용 도마뱀이 잠든 동굴
• 제2막
  • 조사 지점·취결 언덕
    • 우회
    • 잠입
    • 언덕
  • 조사 지점·타타우파 협곡
    • 유격
    • 오두막
    • 직진
  • 조사 지점·남천문
    • 울타리
    • 은신
    • 추적
  • 그림자가 꿈틀거리는 땅
• 제3막
  • 조사 지점·드래곤 스파인
    • 약탈
    • 눈 덮인 숲
    • 은적(隱迹)
  • 조사 지점·무망의 언덕
    • 물가
    • 버려진 사당
    • 낡은 문
  • 조사 지점·요광 해안
    • 암봉
    • 기둥 사이
    • 저격
  • 얼음 서리에 침식된 곳

2.2. 전도 원판[편집]

---

말그대로 원반 형태에 나있는 슬록에 「지맥의 열매 조각」을 장비하면 파티 내 캐릭터에게 상응되는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이는 이벤트 비경에서만 효과가 적용된다.

일인 플랜과 다인 플랜을 따로 세팅할 수 있으며 이벤트 비경에 들어가면 원판은 월드 주인(파티 내에서 1P인 여행자)의 다인 플랜으로 자동 전환 된다.

열매 조각은 「구동력」과 개수 제한 내에서 장착할 수 있다. 구동력은 카드 게임의 코스트 개념과 유사한 것으로, 고등급의 열매일 수록 구동력도 많이 든다. 초기에 소지하고 있는 구동력은 자신의 캐릭터 레벨 총합에 비례하여, 레벨이 높은 캐릭터가 많을 수록 구동력을 많이 얻을 수 있다. 자신만으로는 구동력이 부족할 경우 친구가 진열장에 설정해놓은 캐릭터를 최대 3명 빌려서 자신의 원판에 구동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력으로 최대 구동력을 달성한 경우는 빌릴 수 없다.[1] 또한 부서진 열매 코어는 최대 1개, 부서진 열매 알갱이는 레어도 관계없이 최대 10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 부서진 열매 코어 (4성, 구동력 250)

• 부서진 열매 알갱이 (3성, 구동력 150)

• 부서진 열매 알갱이 (2성, 구동력 100)

2.3. 뒤틀린 유역 도전[편집]

---

일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방되는 각 단계마다 선행 이벤트 비경을 클리어 하면 뒤틀린 유역의 해당 단계 또한 개방된다.

기본적으로는 이전 '무상의 교향시' 이벤트에서 선보였던 위기협약식 난이도 조절이 있는 비경이다. 진입 시 부활 및 원소 에너지 회복 효과가 있는 것도 동일하다. 지옥 난이도에 모든 디버프를 다 걸면 8000점이 나오고, 모든 보상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각 단계당 5000점이 필요하지만 이벤트 상점의 제품들을 마지막 모라[2]을 제외하고 교환하려면 사실상 15000점만 있어도 충분하기 때문에 단계 당 3750점만 있으면 된다. 저번 무상의 교향시 이벤트에서 보상을 다 얻으려면 지나치게 어려운 조건을 걸어야 했던 것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고 보면 된다.

주의할 점으로 모든 비경에는 캐릭터에게 피해를 주는 기믹이 존재하기 때문에 종려나 노엘처럼 잘 육성된 방패 서포터가 없으면 걸어놓은 조건에 따라서 상당히 신경써야 한다.

2.3.1. 기만의 땅[편집]

---

1단계 비경인 만큼 좌절할 만한 기믹은 없고 무난하게 깰 수 있다. 용 도마뱀들을 상대해야하다 보니 상술한 것처럼 잘 육성된 방패 서포터들을 데리고 다니면 수시로 그로기와 안정한 딜링이 가능하다.

2.3.2. 노뢰의 땅[편집]

---

적들의 구성은 특별하게 않으나 도전이 진행될 수록 좁혀져 오는 플라즈마 역장은 낙뢰 대미지가 무시할 수준도 아닌데다가 극후반에 들어서면 거의 역장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절대로 싸울 수 없는 수준까지 확장된다. 역장 안에서 활 캐릭터를 들고 저격해주면 쉽게 해결될거 같지만 문제는 약점이 아닌 이상 실드를 깎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우인단 번개 해머와 화승총 유격대가 극후반에 나오기 때문에 시간 제약을 걸어놓았다면 느긋하게 화살만 쏘고 있을 수 없는지라 감우/디오나, 타르탈리아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강제로 역장 밖에서 싸워야만 한다. 해당 활 캐릭터들의 보유 여부를 제외하더라도 유격대 두명을 상대할려면 결국 얼음/물 캐릭터를 한명 데려가는게 좋다.

2.3.3. 혼돈의 땅[편집]

---

2.3.4. 이단의 땅[편집]

---

벤티 등으로 부하가 소환되자마자 모아서 회복이 쌓이기 전에 되도록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칠흑의 강생 상태까지 몰기만 하면 그 뒤에는 열심히 두들겨 패기만 하면 된다.

3. 평가[편집]

---

컨텐츠 자체는 이전에 있었던 이벤트들의 내용들을 부분적으로 따와서 새로운 이벤트로 짜집기 한 것이다. 꺼진 별처럼 맵 전체를 돌면서 전투를 통해 조각을 수집해야하고 그 수집한 조각으로 비경에서 이득이 되는 패시브를 얻는건 윈드블룸의 기묘한 정원과 흡사하고 마지막 뒤틀린 유역은 나선 비경 구조에 무상의 교향시에서 사용된 시스템을 섞어 놓은 것이다.

난이도면에서는 다 무난한 편이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역시 뒤틀린 유역 도전으로, 모든 보상을 위해 단계 당 5000점이라는 무상의 교향시보다 적은 양이 필요함에도 조건면에서는 크게 변한게 없다. 5000점을 얻으려면 여전히 지옥 난이도가 필수시 되고[3] 시간/적 체력을 어떻게 설정하냐에 따라 2개~12개의 도전 조건을 걸어놔야 한다.

하지만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수령 가능한 도전 보상을 모두 수령하고 싶을 때의 이야기고 합계 15000점만 벌어도 이벤트 상점에 있는 상품들은 매진 후 교환이 가능한 모라를 제외하고 모두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계 당 3750점만 있어도 된다.

4. 기타[편집]

---

• 최초로 스토리가 포함되지 않은 큰 규모의 이벤트다. 이전까지는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업데이트 타이틀과 동명의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했었지만 1.5 버전에서는 신규 주간 보스와 속세의 주전자라는 대규모 컨텐츠들이 추가되면서 스토리 이벤트까지 진행하지는 못했던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