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독일 테크 트리/프리미엄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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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구축함
2.1. T-61 - 6티어 (구매 불가)
2.3. Z-39 - 7티어 (구매 불가)
2.4. Z-35 - 8티어
2.5. Z-44 - 9티어
2.6. ZF-6 - 9티어 (구매 불가)
2.7. Z-42 - 10티어 (무기고 판매)
3. 순양함
3.1. 엠덴 - 2티어
3.2. 아트미랄 그라프 슈페 - 6티어 (구매 불가)
3.3. 라이프치히 - 6티어
3.4. 뮌헨 - 7티어
3.5. 바이마르 - 7티어
3.8. 쉴 - 8티어
3.9. 비스바덴 - 8티어 (개발 중)
3.10. 지크프리트 - 9티어 (연구처 판매)
3.11. 에기르 - 9티어
3.12. 아트미랄 슈뢰더 - 9티어 (구매 불가)
4. 전함
4.1. 쾨니히 알베르트 - 3티어 (구매 불가)
4.6. 오딘 - 8티어 (구매 불가)
4.7. 브란덴부르크/브란덴부르크 B - 8티어
4.8. 안할트 - 8티어
4.10. 메클렌부르크 - 10티어 (무기고 판매)
4.11. 그로서 쿠어퓌르스트 - 10티어 (무기고 판매)
5. 항공모함
5.1. 에리히 뢰벤하르트 - 6티어 (구매 불가)
5.3. 막스 임멜만 - 10티어 (무기고 판매)
6. 잠수함
6.1. U-4501 - 10티어



1. 개요[편집]


월드 오브 워쉽에 등장하는 독일 제국 해군독일 해군 프리미엄 선박 일람이다.

구매 불가 함선은 인게임 테크트리에 표시되지 않고 과거 프리미엄 상점 또는 무기고와 같은 형태로 판매하였으나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 함선이다.[1]
개발 중인 함선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함선이며 Work In Progress 상태임으로 정식 출시 이전까지는 성능이 변경될 수 있는 테스트 용도에 한정되어 있다.

초전함 하노버는 이벤트 전투용으로 이벤트 함선 목록으로 이동되었다.

2. 구축함[편집]



2.1. T-61 - 6티어 (구매 불가)[편집]


파일:WOWS_T-61.jpg
파일:WOWS_D06_T-61.jpg


파일:Ship_PGSD506_T_61.png
네덜란드에서 건조된 보통 크기의 구축함으로 공식적으로는 1940급 함대 어뢰정으로 분류되었다. 독일의 함대 어뢰정과 다르게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성능을 자랑한다.
생존
23
함포
25
어뢰
22
대공
17
기동력
64
피탐지
85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주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128 mm L/45 LC/34
4 x 1
4.0 초
22.5 초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28 mm Spr.Gr.
1500
830.0 m/s
6.0%
철갑탄
128 mm P.Spr.Gr.
3000
830.0 m/s
-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torpedoes.png 어뢰 발사관
탑재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533mm Vierling
2 x 4
68.0 초
7.2 초
어뢰
어뢰 사거리
최대 공격력
어뢰 속력
대함 피탐지 거리
G7 Steinbutt
8.01 km
13700
65 knots
1.3 km

대공포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20 mm Flakvierling 38
4 x 2
24
2.01 km
37 mm Flak LM/42
2 x 2
20.6
3.51 km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T-61
내구도
14,700
주포탑
4
3.6 초
장갑
8 ~ 16 mm
어뢰 발사관
2
어뢰 방호
0 %
대공포
6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suo.png 사격 통제 장치
주함포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범위
비고
FKS Typ 6 Mod. 1
11.6 km
102 m
기본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구분
45,000 hp
35.0 knots
600 m
기본/최종

피탐지
대함 피탐지 거리
대공 피탐지 거리
평시
7.02 km
3.78 km
주함포 발사 후
11.6 km
? km
화재 시
? km
? km

독일 해군1940년형 어뢰함 1번함 T-61.

종합적인 성능은 정규트리 6티어 구축함 '에른스트 게데'에서 내구도를 덜어간 대신 다른 성능을 모두 끌어올린 프리미엄 구축함이다.[2]

장점
  • 에른스트 가에데와 동일한 성능과 2x4 구성의 어뢰를 68초의 재장전으로 사용 가능
  • 32 mm 장갑까지 관통 가능한 128 mm 주포를 4초의 재장전으로 사용 가능
  • 풀 세팅시 6티어 중에서도 순위권에 들어가는 6.1 km의 피탐지
  • 4 km 대함 탐지, 3 km 어뢰 탐지가 가능한 음파 탐지 소모품 보유
  • 독일구축함 답지 않게 미구축과도 비벼볼만한 선회 능력

단점
  • 여전히 느린 포탑 회전속도
  • 독일 구축함 중에서는 낮은 내구도

결론적으로 T-61은 독일 정규트리 구축함과 대부분의 특징을 공유하나 세부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 독특한 구축함이다. 따라서 평소 독일 정규트리 구축함 운용법을 잘 이해하되 새로운 특색을 찾는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구축함이다.

0.10.5 패치와 함께 영구히 판매가 종료되었다. 공지


2.2. 카를 폰 쇤베르크 - 6티어[편집]


파일:GER_T6P_Karl_Von_Schonberg.jpg

독일 해군1934년형 구축함 초기 설계안 카를 폰 쇤베르크(Karl Von Schönberg).

정규 트리 구축함 게데와 같이 1934년형 구축함의 초기 설계안 중 실제로 채택되지 못한 AG 불칸 사의 SK 22 설계안을 따른다.

최초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150 mm 단장포 4기 총 4문을 탑재하였고 4연장 어뢰발사관 2기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규 트리 독일 구축함과 달리 음파 탐지 소모품과 연막 소모품이 없다. 그 대신 엔진 부스트 소모품과 고효율의 수리반 소모품[3]을 가지고 있다.

6티어 정규트리 구축함 에른스트 게데와 비교하면 동일한 선체를 사용하고, G7a T1 스톡 어뢰를 사용하여 G7 Steinbutt 최종 어뢰보다 0.5 km 짧은 어뢰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150 mm 주함포는 사거리가 1 km 더 길고, 재장전 시간은 0.5초 더 빠르지만, 화재율이 1% 더 낮고 고폭탄 최대 데미지가 1,750으로 450 더 낮아 고폭탄 DPM은 더 떨어진다. 소모품은 연막 생성기, 음파 탐지 소모품이 제거되고 고효율의 수리반 소모품이 주어졌다. 수리반 소모품의 성능은 상당히 좋은 편으로 영국 구축함의 수리반 효율과 동일한 효율을 가졌음에도 기본 사용 횟수가 3회로 1회 더 많다. 수리반 하나당 최대 2,232[4]의 체력을 회복 가능하고, 추가 적재 스킬까지 찍을 경우 4회 사용 가능하여 최대 8,928의 체력을 회복 가능하다.

게데 자체가 큰 피탐지 범위를 가졌지만 128 mm 주포, 연막 생성기 소모품과 음파 탐지 소모품을 활용해 그나마 근접전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것과 달리 쇤베르크의 경우 150 mm 주포 고정에 두 소모품을 뺏겼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우위를 가지기 힘들다. 수리반 효율이 탈 6티어 급이긴 하지만 둔한 선체+큰 피탐지 범위란 패널티를 안고 근접전을 벌이기엔 많은 위험이 따른다. 또한 고폭탄 최대 데미지가 낮아져서 DPM이 딸리는 건 덤.[5] 따라서 독일 2차 구축함, 소련 1차 구축함처럼 피탐지를 과감히 포기하고 사거리를 늘려 경순양함처럼 플레이하는 게 그나마 낫다. 뭐가 됐든 함포 구경은 150 mm고 철갑탄은 동티어 순양함의 집중 방호 구역을 노려볼만한 관통력이 나와준다.

0.10.10 업데이트 이후 상시판매가 진행중이며, 프리미엄 상점과 무기고에서 현금과 더블룬을 사용하여 구매할 수 있다.

2.3. Z-39 - 7티어 (구매 불가)[편집]


파일:wows_z-39.jpg
파일:WOWS_D07_Z-39.jpg


파일:Ship_PGSD508_Z_39.png
구축함 Z-23의 마지막 자매함이다. Type 1936A Mob급 군함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후 건조되었으며 150mm 주함포로 무장하였다. 1944년부터 1945년까지 성능 개선 작업을 진행하여 대공 성능이 향상되었지만, 주함포 한 문을 제거해야 하였다.
생존
30
함포
38
어뢰
21
대공
27
기동력
65
피탐지
81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주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150 mm L/48 LDrh LC/38
2 x 1 / 1 x 2
7.5 초
22.5 초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50 mm Spr.Gr.
2200
835.0 m/s
12.0%
철갑탄
150 mm P.Spr.Gr.
3700
835.0 m/s
-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torpedoes.png 어뢰 발사관
탑재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533mm Quad
2 x 4
90.0 초
7.2 초
어뢰
어뢰 사거리
최대 공격력
어뢰 속력
대함 피탐지 거리
G7 Steinbarsch
8.5 km
14400
65 knots
1.3 km

대공포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20 mm Flakzwilling 38
2 x 2
8.4
2.01 km
20 mm Flakvierling 38
2 x 4
12
2.01 km
37 mm Flak LM/42
4 x 2
41.2
3.51 km
37 mm Flak LM/42
2 x 1
15
3.51 km
37 mm Flakzwilling 30
2 x 2
15
3.51 km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Z-39
내구도
19,600
주포탑
3
4.5 초
장갑
6 ~ 30 mm
어뢰 발사관
4
어뢰 방호
0 %
대공포
12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suo.png 사격 통제 장치
주함포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범위
비고
FKS Typ 8 Mod. 2
11.8 km
104 m
기본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구분
70,000 hp
36.0 knots
670 m
기본/최종

피탐지
대함 피탐지 거리
대공 피탐지 거리
평시
7.74 km
4.38 km
주함포 발사 후
11.8 km
? km
화재 시
? km
? km

독일 해군1936년 A형 구축함 모프급 7번함 Z-39.

역사적으로 1936년형 구축함급의 세부 함급에 해당하는 1936년 A형 구축함 모프(Mob)급이다. 1940년 8월 기공하여 1943년 8월 완공 이후 유럽전선 종전까지 살아남았으다. 1945년 7월 고압증기터빈 실험을 위하여 미국[6]으로 넘겨졌으며 이후 1947년 예비부품용[7]으로 프랑스로 매각되어 선체는 브레스트항 근처에서 소해정 지원용 수상플랫폼으로 이용되다 1964년 수명이 다하여 폐기되었다.

종합적인 성능은 7티어 구축함에 기대하는 기본적인 성능 대비 특별히 뛰어나거나 부족한 부분 없는 평범한 성능을 가진 구축함이다.[8]

주함포의 부분에서 정규트리 6티어 구축함 '에른스트 게데'가 채용할 수 있었던 150 mm 주함포가 고정이다. 128 mm 보다 회전속도가 느리지만 발당 화력과 화재율은 128 mm 보다 괜찮지만 DPM은 떨어지므로 좀 더 멀찍이서 쏘고 빠지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150 mm라 순양함들에게도 효과적인데 저티어 순양함들은 장갑이 얇으므로 150 mm로 집중 방호 구역을 뚫어 혼쭐을 내줄 수 있다. 물론 150 mm 구경의 주함포는 함장 스킬을 사용한 연사력과 사거리의 이득을 적용받지 못하므로 유의할 것.

선체는 매우 좋은 체력, 훌륭한 피탐지, 둔한 선회로 정리된다.

가장 큰 장점으로 체력이 19,600에 달하는 9티어급 체력을 달고 나와 함장 스킬의 체력 증강을 사용하면 22,050이라는 10티어급 체력이 된다. 따라서 피통 하나는 더럽게 많으니 대구축에서 어뢰 한발쯤 맞아도 생존을 보장하고, 낮은 연사력을 맞아가며 버티는 형식이다. 기본 피탐지는 독구축답게 낮은 편이지만 대신 8티어에서나 볼 수 있는 5슬롯이기 때문에 은폐장비를 세팅할 수 있어 풀세팅시 6.1 km로 대부분의 7티어 구축함보다 좋고, 동티어 독일 구축함 마스보다 쾌적한 뇌격을 할 수 있다. 8티어 선체를 끌어다 쓰는만큼 체력이 굉장히 높고 소나까지 지니고 있어서 캡싸움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정규트리 8티어 구축함 'Z-23'의 묵직한 덩치를 똑같이 지니고 있으므로 절대로 전함 철갑탄에 얻어걸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Z-39는 강력한 체력과 좋은 피탐지를 바탕으로 둔한 선체를 이겨내야 하는 득과 실이 명확한 구축함이다. 아무리 체력이 좋다고는 하나 적함의 어뢰에 피격되면 위험한 것은 마찬가지이며 둔한 조타로 타 구축함이면 피할 어뢰나 포탄도 맞을 우려가 크기에 항상 주의가 필요한 구축함이다.

0.10.5 패치와 함께 영구히 판매가 종료되었다. 공지

2.4. Z-35 - 8티어[편집]


파일:WOWS_Z-35.jpg
파일:Ship_PGSD506_T_61.png
Type 1936B 구축함의 1번함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 기록과 이전 함급 군함의 작동 성능을 반영하여 수정된 기획에 따라 제작되었다. 대공 무장이 강화되었으며 128mm 주함포를 장착하였다.
생존
31
함포
26
어뢰
16
대공
25
기동력
66
피탐지
80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주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128 mm L/45 LC/34
5 x 1
3.4 초
22.5 초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28 mm Spr.Gr.
1500
830.0 m/s
6.0%
철갑탄
128 mm P.Spr.Gr.
3000
830.0 m/s
-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torpedoes.png 어뢰 발사관
탑재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533 mm Vierling
2 x 4
90.0 초
7.2 초
어뢰
어뢰 사거리
최대 공격력
어뢰 속력
대함 피탐지 거리
G7a T1
8.01 km
13700
65 knots
1.3 km

대공포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20 mm Flak 38
1 x 1
3
2.01 km
20 mm Flakvierling 38
2 x 4
12
2.01 km
37 mm Flak LM/42
5 x 2
51.5
3.51 km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Z-35
내구도
19,100
주포탑
5
4.4 초
장갑
8 ~ 16 mm
어뢰 발사관
2
어뢰 방호
0 %
대공포
8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suo.png 사격 통제 장치
주함포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범위
비고
FKS Typ 9 Mod. 1
12.1 km
105 m
기본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구분
70,000 hp
36.5 knots
670 m
기본/최종

피탐지
대함 피탐지 거리
대공 피탐지 거리
평시
7.92 km
3.7 km
주함포 발사 후
12.1 km
? km
화재 시
? km
? km

독일 해군1936년 B형 구축함 1번함 Z-35.

역사적으로 1936년 B형 구축함은 1936년형 구축함 세부함급인 1936년 A형 구축함의 개량형이며, 월드 오브 워쉽에는 1936년 A형 구축함으로 독일 정규트리 8티어 구축함 'Z-23'이 먼저 등장하였다.

무장의 부분에서 128 mm 단장포 5문과 4연장 어뢰 발사관 2기 총 8문을 보유한 무장을 장착하고 있다. 독구축 다운 무식한 내구와 철갑탄 관통력,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소모품으로 영구축과 비슷한 지속시간이 짧지만 쿨도 짧은 연막을 사용한다.

장점
  • 높은 고폭탄 관통력
독일제 고폭탄은 구경의 1/4 공식을 따르기 때문에 특수 신관 스킬 없이도 32 mm 장갑까지 관통 가능하다.
  • 준수한 화력
단장포 5기 구성이지만 주함포 재장전 시간이 3.4초로 상당히 빠른 편에 속한다. 철갑탄 최대 데미지 또한 독일 구축함 답게 3,000으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해 측면을 노출시킨 적함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주함포 회전 속도도 초당 8도로 나름 빠른 편에 속한다.
  • 영국제 단발식 연막 생성기
Z-35만의 특징으로 영국 구축함이 사용하는 단발식 연막을 사용한다. 특히 기존 독일 구축함은 음파 탐지 소모품 때문에 다른 국가 구축함보다 연막 지속 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는데 Z-35는 영국제 단발식 연막을 사용해 좀 더 유동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5 km 음파 탐지
단발식 연막과 함께 근접전에서 상당한 이점을 주는 부분.
  • 높은 내구도
독일 구축함 답게 기본 내구도가 19,100으로 상당히 높다. 내구 증가 스킬 적용 시 21,900까지 늘릴 수 있다.
  • 쓸만한 대공
장거리 대공포는 없지만 실질적인 대공 화력에 많이 기여하는 37 mm 중거리 대공포가 5기나 설치돼 있어 DPS가 123으로 상당히 높다.
단점
  • 관통력만 높은 고폭탄
고폭탄 관통력은 32 mm로 높지만 최대 데미지가 1,500으로 상당히 낮고, 화재율도 6%로 상당히 아쉬운 편에 속한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 재장전 시간이 빠른 편에 속하고 철갑탄 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탄종 선택만 잘 한다면 딜을 뽑아내기엔 수월하다.
  • 큰 피탐지 범위
기본 7.7 km, 함장 스킬과 강화 장치를 통해 6.2 km까지 줄일 수 있으나 8티어 구축함 치곤 큰 피탐지 범위를 가지고 있다.
  • 짧은 어뢰 사거리
어뢰 사거리가 고작 6 km로 피탐지 범위보다 짧아 은신 뇌격이 불가능하다. 상대 함선과 약 7 km 거리를 두고 후퇴하는 상황이거나 연막을 살포하고 근접하는 적에게 최후의 한 방을 먹일 때 정도를 제외하곤 써먹기 힘들다.
  • 엔진 가속기 소모품의 부재
최대 속력은 36.5 노트로 나름 빠른 편이지만 엔진 가속기 소모품이 존재하지 않아 포지션을 잡는데 애로사항이 많다.
  • 뒤떨어지는 대잠 능력
폭뢰 무장이 상당히 빈약한데, 2,200 데미지의 폭뢰를 고작 4개만 떨어뜨린다. 동티어 정규트리 구축함 Z-23이 12개, 매어커가 10개를 떨어뜨리는 것과 비교된다. 음파 탐지 소모품을 통해 잠수함을 스팟한다 하더라도 혼자서는 격침시키지 못하는 상황이 그려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하면 아군과 동행하는 것이 추천된다.

결론적으로 Z-35는 써먹기 어려운 어뢰 무장, 느린 기동성, 그리고 큰 피탐지 범위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주함포와 음파 탐지 소모품을 통해 극복해야 되는 구축함이다. 여러모로 플레이 스타일이 유럽, 네덜란드 9티어 프리미엄 구축함 프리슬란트, 흐로닝언과 상당히 유사하나, 주함포 화력이 상당히 뒤떨어져 대구축 난이도는 Z-35 쪽이 훨씬 높다. 철갑탄 데미지는 상당히 높지만 구축함 상대로는 과관통이 날 가능성이 높아[9] 맹신하면 안된다. 따라서 가능하면 스킬로 주함포 사거리를 늘린 뒤 조금 뒤에서 전함/순양함 상대로 딜딸치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낫다. Z-35로 대구축 할 바엔 코삭이나 뤄양같은 배를 타는 게 낫다.

이런 높은 난이도 때문에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레이팅 사이트에서 Z-35의 누적 판수를 보면 답이 나오는데, 출시된 지 2년이 지난 2022년 8월 기준 아시아 서버는 약 13,300 판으로 8티어 구축함 중에선 뒤에서 3등이다. 여기서 재밌는 점으로는 Z-35보다 판수가 적은 함선은 쉽 스마샤(약 3,800 판)와 뤄양 B(약 10,000 판)이다. 쉽 스마샤, 뤄양 B의 경우 각각 워해머 컬래버레이션,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로 한정 판매된 함선이다. 북미 서버는 약 21,400 판으로 뒤에서 5등으로 그나마 낫지만 2년 지난 함선 치곤 낮은 픽률을 보여준다.

0.9.6 버전에서 공개되었으며 한국 시간 기준 2020년 7월 17일 부터 판매가 개시되었다. 프리미엄 상점에서 현금으로, 무기고에선 10,300 금화로 구매 가능하다.

2.5. Z-44 - 9티어[편집]


파일:T9_Z44.jpg
파일:PGSD519_Z44.png
Type 1936B 구축함 중 하나로 5연장 어뢰 발사관과 1930년대 후반에 개발된 자동 대공포를 장착하고 있다.
생존
33
함포
26
어뢰
30
대공
28
기동력
66
피탐지
80


독일 해군1936년 B형 구축함 7번함[10] Z-44.

역사적으로 1936년 B형 구축함은 1936년형 구축함 세부함급인 1936년 A형 구축함의 개량형이며, 월드 오브 워쉽에는 1936년 B형 구축함으로 독일 프리미엄 8티어 구축함 Z-35가 먼저 등장하였다.

무장의 부분에서 128 mm 단장포 5문과, 5연장 어뢰 발사관 2기 총 10문을 보유한 무장을 장착하고 있다. 대공포는 근거리 대공포만 존재하지만 사거리가 3 km로 근거리 대공포 치곤 꽤 긴 편이고 DPS도 256으로 높아 함재기 상대로 어느 정도 발악하는 게 가능하다.

장점
  • 높은 고폭탄 관통력
독일제 고폭탄은 구경의 1/4 공식을 따르기 때문에 특수 신관 스킬 없이도 32 mm 장갑까지 관통 가능하다.
  • 높은 내구도
독일 구축함 답게 기본 내구도가 19,400으로 상당히 높다. 내구 증가 스킬 적용 시 22,550까지 늘릴 수 있다.
  • 긴 어뢰 사거리
  • 높은 어뢰 투발량
5연장 어뢰 발사관이 2기 장착되어 있고, 기본 재장전 시간이 무려 85초이다. 분당 어뢰 투발량[11]은 7.06발로 일본 초구축함 야마기리의 6.97발보다 앞선다.

단점
  • 저열한 주함포 화력
포격이 젬병인 일본, 유럽 구축함과의 포격전에서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한다. 주함포 재장전 시간이 4.2초로 자매함 8티어 Z-35보다 주함포 DPM이 딸린다.[12] 6번 강화 장치에 주함포 재장전 강화 장치를 낄 경우, 포 회전 속도가 감소해 가뜩이나 느린 포 회전이 더 느려진다.[13] 포각도 상당히 안 좋은 편으로 측면을 어느 정도 노출시켜야 사용할 수 있는 3번 포탑을 제외하면, 1, 2, 5번 포탑의 포각은 ± 126˚, 4번 포탑의 포각은 ± 155˚로 전함보다 못한 포각을 가지고 있다. 주함포 DPM도 낮은데 포각까지 구려 실 DPM은 훨씬 더 떨어진다.
  • 음파 탐지 소모품의 부재와 짧은 연막 지속 시간
독일 구축함은 음파 탐지 소모품을 가지고 있어 타 국가 구축함보다 지속 시간이 약 20초 정도 짧은 연막을 사용한다. Z-44는 음파 탐지 소모품이 없는데도 독일 특유의 짧은 지속 시간의 연막 소모품을 받았다.
  • 투발량을 제외하곤 문제가 많은 어뢰
어뢰 최대 데미지가 13,700으로 상당히 낮고, 침수 확률도 227%로 낮은 편에 속한다. 어뢰 속력도 기본 64 노트로 생각보다 느려 명중시키기 어렵다.
  • 구린 대공 화력
우선 근거리 대공포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인 점으로는 사거리가 3 km로 어지간한 중거리 대공포 사거리가 나와주고 DPS도 256으로 높은 편이지만 결코 좋다고 보기엔 어려운 수치이다. 참고로 9티어 구축함은 초항공모함과도 매칭이 된다.
  • 어뢰정 치곤 큰 피탐지 범위
기존엔 풀 셋팅을 하더라도 6.1 km의 피탐지 범위가 나왔지만, 상향을 받고 5.9 km로 줄어들었다.
  • 뒤떨어지는 대잠 능력
폭뢰 무장이 상당히 빈약한데, 2,200 데미지의 폭뢰를 고작 4개만 떨어뜨린다. 동티어 정규트리 구축함 Z-46, 슐츠가 12개씩 떨어뜨리는 것과 비교된다.

즉, Z-44는 포격 성능이 젬병이니 어뢰 재장전 시간을 65초까지 줄일 수 있다는 특징을 살려 어뢰정 플레이를 해야되는데, 6.1 km라는 어뢰정 치고 큰 피탐지와 짧은 연막 지속시간이 발목을 잡는다. 일반적으로 미국 9티어 정규트리 구축함 플레처의 하위호환으로 여겨지며, 이도 저도 아닌 성능임에도 9티어 특성상 많은 양의 석탄[14]과 높은 금액을 필요로 하여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선택받지 못하고 외면되고 있다. 0.10.10 패치 때 기본 피탐지 범위가 7.8 km에서 7.5 km로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다. 피탐지 세팅 시 5.9 km까지 줄일 수 있게 되어 이전보단 더 수월하게 플레이가 가능해졌으나, 여전히 플레처(5.8 km)보단 큰 피탐지 범위를 가지고 있다.

2.6. ZF-6 - 9티어 (구매 불가)[편집]


파일:GER_T8P_ZF2.jpg

독일 해군이 노획한 아르디급 구축함 11번함 ZF-6.[15]

모티브가 되는 함선은 1940년 프랑스 항복 직후 독일군이 노획한 아르디급 구축함 11번함 오피니아트(l'Opiniâtre)이다. 당시 11번함 오피니아트, 12번함 아방튀리에는 나치 독일의 점령 지역에 위치한 보르도의 조선소에 온전한 상태로 남아있었는데, 독일군 측에서 두 함선에 각각 ZF-6, ZF-7 함명을 배정한 뒤 독일제 무장[16]을 탑재하여 건조를 마무리하려 했다. 1941년 2월 두 척의 건조 작업이 진행되었으나 6월 ZF-7(아방튀리에)의 건조가 취소되고 해당 함선에 사용된 자재를 ZF-6(오피니아트)에 사용하기로 결정, 이후 ZF-6는 ZF-2로 함명이 변경되었다. ZF-2는 진수 직전 단계까지 건조되었으나 1943년 7월 건조가 중단되었고, 1944년 8월 용기병 작전 직후 독일군이 해당 지역에서 철수할 때 철거되었다.

최초 공개 때엔 8티어 ZF-2로 공개되었으나, 이후 성능이 조정되어 9티어 ZF-6로, 티어와 함명이 변경되었다. 함명이 변경된 이유는 실제 ZF-2 설계도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ZF-2 이전의 처음으로 배정되었던 ZF-6 함명으로 변경하였다고 한다. 다시 말해 인게임에서의 설계는 고증에서 많이 벗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장의 부분에서 128 mm 연장포 1기, 단장포 3기 총 5문과 4연장 어뢰 발사관 2기 총 8문을 보유한 무장을 장착하고 있다. 대공포는 128 mm 양용포 5문, 57 mm 중거리 대공포 2문, 30 mm 근거리 대공포 12문을 탑재하여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편이다.

장점
  • 높은 고폭탄 관통력
독일제 고폭탄은 구경의 1/4 공식을 따르기 때문에 특수 신관 스킬 없이도 32 mm 장갑까지 관통 가능하다.
  • 강력한 철갑탄
128 mm 함포를 사용하는 독일 구축함 중에선 유일하게 도탄각 보정이 적용되어 있고, 독일 특유의 높은 철갑탄 데미지까지 그대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철갑탄이 상당히 강력하다. 특히 기존의 독일 구축함은 각을 어느 정도 준 상대 구축함에게 철갑탄을 쏠 경우 도탄될 가능성이 높지만, ZF-6은 도탄각 보정이 적용되어 이런 상황을 어느 정도 피해갈 수 있다. 또한 철갑탄 데미지도 2,950으로 정규 트리에 비해선 50 낮지만 타국 구축함에 비해선 상당히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
  • 주함포 재장전 가속기 소모품 보유
ZF-6을 9티어 대구축 1티어 함선으로 만들어버린 소모품이다. ZF-6의 기본 철갑탄 DPM은 221,250인데 해당 소모품을 사용할 경우 DPM이 442,500으로 뻥튀기된다. 앞서 언급한 도탄각 보정이 적용된 강력한 철갑탄으로 진입각을 잘못 보고 진입한 구축함을 말 그대로 찢어버릴 수도 있다. 혹은 피해 복구반을 막 사용한 전함 상대로 고폭탄을 미친듯이 투사해 화재를 유발시킬 수도 있다.
  • 빠르고 강력한 어뢰
독일 구축함이 사골로 우려먹는 어뢰가 아닌 18,400의 높은 최대 데미지와 75 노트의 빠른 속력을 가진 독자적인 어뢰를 사용한다.[17] 재장전 시간도 90초로 빠른 편.
  • 준수한 대공 화력
ZF-6은 기존 45 구경장 양용포를 사용하는 독일 구축함과 달리 61 구경장 양용포를 사용해 장거리 대공포 사거리가 6 km로 200 m 더 길고 중/근거리 대공포도 나름 밸런스 있게 배치되어 있다. 대공 버블과 DPS는 평범한 편이지만[18]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을 받아 체감 대공 화력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 준수한 피탐지 범위와 기동성
기본 피탐지 범위 7.2 km, 강화 장치와 스킬을 통해 5.8 km까지 줄일 수 있어 9티어 구축함 중에선 준수한 편에 속한 피탐지 범위를 가지고 있다. 기동성도 35 노트의 최대 속력, 670 m의 선회 반경, 3.9초의 전타 시간을 가져 그럭저럭 평범한 편이다.

단점
  • 음파 탐지 소모품의 부재
함선의 하드웨어 자체가 좋은 지라 음파 탐지 소모품이 없는 게 왜 단점인가 싶겠지만, ZF-6은 타국 구축함보다 지속 시간이 20초 가량 짧은 독일 연막을 받은 게 관건이다. 기존의 독일 구축함은 음파 탐지 소모품을 받은 대가로 연막 지속 시간이 짧은 것인데, ZF-6은 음파 탐지 소모품을 받지 않았음에도 지속 시간이 짧은 연막을 사용하는 것. 실제로 타보면 상당히 아쉽게 다가온다.
  • 짧은 어뢰 사거리
어뢰 사거리가 8 km로 은신 뇌격에는 무리가 없지만 레이더 함선이 판치는 고티어 매칭에선 상당히 불편하게 다가온다. 그래도 다행인 점으로는 어뢰 데미지가 높고 속력이 빠르기에 대구축 용으로 사용할 땐 많이 도움이 되는 편.
  • 독일 구축함 치곤 낮은 내구도
기본 내구도가 17,000으로 독일 구축함 치곤 낮은 내구도를 가지고 있다. 동티어 포격정으로 눈을 돌려도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하는데 동티어 프리슬란드가 17,600, 유틀란트가 18,400, 모가도르가 20,200, 키타카제가 20,700이다. 위의 구축함을 찢어버릴 수 있는 화력을 가지고 있지만 낮은 내구도로 인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ZF-6은 어뢰정으로 타기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체력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
  • 느린 포 회전
180도 회전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18초로 포격정 치곤 상당히 느린 포 회전 시간을 가지고 있다. 특히 6번 강화 장치에 재장전 강화 장치를 장착하면 20초로 늘어나 갑자기 등장한 상대 구축함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전타 시 포 회전이 함선 선회를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강력한 주함포 화력이란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정밀 탐지 스킬을 찍어 미리 포를 돌려놓거나, 강화 장치나 스킬을 통해 포 회전을 개선하는 것도 방법이다.
  • 거지같은 포 배치
1번 포탑(연장포)은 함수에, 2번 포탑은 함체 중앙에, 3, 4번 포탑은 함미에 배치되어 있다. 포각은 좋은 편에 속하지만 사격 각이 나오지 않으면 전방 2문, 후방 2문만 사용하는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 뒤떨어지는 대잠 능력
폭뢰 무장이 상당히 빈약한데, 2,200 데미지의 폭뢰를 고작 4개만 떨어뜨린다. 동티어 정규트리 구축함 Z-46, 슐츠가 12개씩 떨어뜨리는 것과 비교된다.

결론적으로 ZF-6은 독일 구축함의 특성과 프랑스 구축함의 특성을 어느 정도씩 퓨전시킨 함선이다. 독일 구축함에게선 데미지는 낮지만 높은 고폭탄 관통력, 높은 철갑탄 데미지, 구린 연막, 적당한 피탐지, 대공 성능을 따왔고, 프랑스 구축함에게선 장전 가속기를 통한 화력 집중, 빠르고 강력하지만 짧은 어뢰, 느려터진 포 회전을 따왔다고 볼 수 있다. 보통 이런 식으로 퓨전되면 장점보다 단점만 부각되어 성능이 뒤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단점으로 여겨졌던 부분들도 플레이어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인지라 ZF-6은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구린 성능으로 출시되는 조선소 배 중에선 유일한 성능 픽으로 여겨지고 있어 많은 유저들이 리코 다음으로 복각을 원하는 함선이다.

0.10.3 패치 이후 조선소 건조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최소 3단계는 금화를 지불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2.7. Z-42 - 10티어 (무기고 판매)[편집]


파일:GER_T10P_Z-42.jpg

독일 해군1936년 B형 구축함 5번함 Z-42.

1936년 B형 구축함은 1936년형 구축함 세부 함급인 1936년 A형 구축함의 개량형이다. 이 중 Z-42는 Z-40, Z-41과 함께 게르마니아베르프트(Germaniawerft)의 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었지만 슈페크로이처의 건조로 방향이 틀어져 발주 자체가 취소되었다.[19] 기공 단계에도 돌입하지 못한 함선이기 때문에 미국 9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털사의 사례와 같이 워게이밍의 가상 개장을 통해 취역했다는 설정이다.

최초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독일 함선 부포로 사용되던 105 mm 양용포를 5기 총 10문을 탑재하였고, 12.6 km의 사거리, 3.1초의 빠른 재장전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함포 기본 DPM은 고폭탄 232,258, 철갑탄 445,161로 상당히 높다. 독일제 105 mm 고폭탄은 기본 26 mm 장갑을 관통 가능하고, 특수 신관 스킬까지 적용할 경우 32 mm 장갑까지 관통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 2차 구축함 트리와 비슷한 주함포 화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경이 105 mm로 작아 철갑탄 신관 작동에 필요한 장갑이 18 mm로 일반적인 구축함 선체 장갑인 19 mm를 상대로 과관통이 덜할 것으로 보인다. 어뢰 무장은 4연장 발사관 2기가 배치되어 있다. 세부적으론 18,400의 최대 데미지, 10 km의 사거리, 66 노트의 어뢰 속력, 1.8 km의 탐지 범위를 가지고 있다. 어뢰 투발량 자체는 Z-52와 크게 다를 것이 없지만 데미지가 4,000이나 더 높아 대형함 견제는 더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선체 내구도는 기본 19,700, 내구 증가 스킬까지 적용할 경우 23,200으로 어뢰정급 낮은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대공 화력은 장거리 대공포가 강력하지만 사거리가 5.2 km로 짧고 중거리 대공 화력은 그저 그런 편인지라 크게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동성은 36.5 노트의 최대 속력, 670 m의 작은 선회 반경, 4.4초의 평범한 조타 시간을 가지고 있다. 피탐지 범위는 기본 7.2 km, 함장 스킬과 강화 장치로 약 5.9 km까지 줄일 수 있다. 소모품 구성은 피해 복구반, 영구축 단발 연막 생성기, 엔진 가속기, 음파 탐지(탐지 범위 6 km)를 가지고 있다.

여러모로 OP 스펙으로 공개됐다. 우선 피탐지 범위가 음파 탐지 범위보다 짧아서 은신 소나가 가능하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영국제 단발식 연막을 사용한다는 점은 상당한 장점이다. 또한 주함포 DPM 자체가 상당히 높은 편이며, 고폭탄은 특수 신관 스킬까지 적용할 경우 32 mm 장갑까지 관통시킬 수 있으므로 대형함 견제도 어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11월 엄청난 너프를 받았다. 재장전 시간은 3.1초에서 4.5초로 늘어나고, 피탐지 범위는 7.25 km에서 7.6 km로, 그리고 어뢰는 6티어 정규트리 구축함 에른스트 게데의 스톡 어뢰(사거리 7.5 km, 어뢰 속력 62 노트, 어뢰 탐지 범위 1.3 km, 최대 데미지 13,700)로 변경되었다. 재장전 시간이 1.4초나 늘어나 주함포 기본 DPM은 고폭탄 160,000, 철갑탄 306,667로 수치상으론 일본 9티어 정규트리 구축함 키타카제와 비슷한 화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피탐지 범위의 경우 풀 은신 셋팅 기준 5.9 km에서 6.2 km로 늘어났다. 2022년 12월 어뢰 사거리가 7.5 km에서 10 km로 늘어나는 버프를 받았다.

0.11.11 패치 이후 본 서버에 추가되었다. 포탄의 탄도는 일본 정규트리 2차 구축함이 사용하는 100 mm 탄도와 상당히 유사하여 장거리 사격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매함 Z-35와 Z-44가 그러했듯 포각이 상당히 좋지 못한 편으로 전 포문 사격 기준 전/후방 포각이 무려 ±135˚로 전함보다 못한 포각을 가지고 있다.

매우 출중한 스펙을 가지고 나온지라 너프를 당하지 않는 이상 강철 판매가 예상되었고 이후 강철로 판매한다고 공개되었다. 공지 그러나 첫 너프를 당한 이후 대다수 유저들은 이 배는 이제 강철을 주고 구매할 이유가 없어졌다, 워게이밍 독까가 또 터졌다는 반응.

3. 순양함[편집]



3.1. 엠덴 - 2티어[편집]


파일:external/wiki.gcdn.co/Emden_wows_main.jpg


파일:external/api.worldofwarships.eu/PGSC502.png
엠덴은 독일 해군의 다목적 방호순양함 중 한척으로, 동급의 네임쉽과는 주기관이 달랐었다. 비교적 소구경 속사포를 다수 탑재하고 이런 종류의 함정으로서는 높은 방어력을 실현시켰다.
생존
19
함포
7
대공
2
기동력
48
피탐지
50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주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105 mm L/40 SK C/04
10 x 1
4.0 초
18.0 초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05 mm Spr.Gr. L/3.85
1200
710.0 m/s
4.0%
철갑탄
105 mm P.Spr.Gr. L/3.9
1700
710.0 m/s
-

대공포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7.92 mm. MG 08
4 x 1
6
1.0 km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Emden
내구도
17,100
주포탑
10
4.9 초
장갑
6 ~ 50 mm
부포탑
0
어뢰 방호
0 %
대공포
4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suo.png 사격 통제 장치
주함포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범위
비고
FKS Typ 2 mod. 1
9.9 km
101 m
기본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비고
16,350 hp
24.0 knots
420 m
기본

피탐지
대함 피탐지 거리
대공 피탐지 거리
평시
9.5 km
4.5 km
부함포 발사 후
? km
? km
주함포 발사 후
9.9 km
? km
화재 시
? km
? km

강화 장치 슬롯
1
장착 가능 장치
주무장 강화 장치 1
부무장 강화 장치 1
탄약고 강화 장치 1

독일 제국 해군드레스덴급 경순양함 2번함 엠덴(Emden).

역사적으로 독일 제2제국이 한창 건함에 나서던 1906년 11월 1일 당시 독일령이던 단치히에서 기공되어 1908년 5월 26일 진수, 1909년 7월 10일 취역한 경순양함이다. 복잡한 역사를 가진 만큼 특이한 부분이 존재하는데, 네번째 연돌에 뚜껑이 덮혀있으며 이는 엠덴의 네번째 연돌이 국적을 영국 함선으로 속이기 위한 가짜 연돌이기 때문이다. 같은 함종인 드레스덴은 연돌이 세개가 달려있다. 고유 위장을 장착하면 함체가 흰색으로 덮히는데 이 모습이 매우 멋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함포의 부분에서 단장포 좌우 5문 총 10문의 함포를 가지고 있으며 집탄이 높고 연사 속도가 매우 빠르기에 화재유발을 발생시키기가 쉽다. 적에게 붙어서 빠른 연사속도로 괴롭히는게 운용의 핵심이다. 한번 물리면 정말 짜증난다. 물론 이와는 반대로 고각포의 성격도 가지고 있으며 포각이 우수하다고 보기는 어려우므로 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0.5.2.1 패치로 인게임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가 0.5.2.2에서 구매불가로 돌아갔다가 다시 0.5.6 패치를 통하여 정규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해졌다. 상시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가격은 1.500 더블룬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2015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미션을 달성하면 지급되었으며, 2017년 8월 1일부터 30일 까지 Emden 마라톤을 통해 함장과 함께 무료로 입수가 가능하였다.[20]


3.2. 아트미랄 그라프 슈페 - 6티어 (구매 불가)[편집]


파일:external/wiki.gcdn.co/Admiral_Graf_Spee_wows_main.jpg



파일:external/static-pss-na.gcdn.co/df062a0f43a7401d919bee3c6481aaea.png
전함과 순양함의 특징이 결합된 독특한 군함으로 독일 해군에서는 "Panzerschiff"(장갑함)로 분류했다. 283mm 주함포로 무장했으며 당시 운용된 경순양함이나 중순양함보다 뛰어난 성능을 자랑했지만, 속력이 조금 떨어졌다.
생존
50
함포
74
어뢰
19
대공
33
기동력
48
피탐지
52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주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283 mm L/52 Drh LC/28
2 x 3
20.0 초
25.0 초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283 mm Spr.Gr. L/4.2 Kz.
3200
910.0 m/s
20.0%
철갑탄
283 mm P.Spr.Gr. L/3.7
8400
910.0 m/s
-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부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105 mm L/65 Dop. L. C/31
3 x 2
3.4 초
4.0 km
150 mm L/55 MPL C/35
8 x 1
7.5 초
4.0 km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05 mm Spr.Gr. Kz.
1200
900.0 m/s
5.0 %
고폭탄
150 mm Spr.Gr. L/4.5
1700
875.0 m/s
8.0 %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torpedoes.png 어뢰 발사관
탑재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533 mm Vierling
2 x 4
90.0 초
7.2 초
어뢰
어뢰 사거리
최대 공격력
어뢰 속력
대함 피탐지 거리
G7
8.0 km
13700
65 knots
1.3 km

대공포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20 mm Flak 38
4 x 1
12
2.0 km
20 mm Flak 38
6 x 1
18
2.0 km
37 mm Flakzwilling 30
4 x 2
10
3.5 km
105 mm L/65 Dop. L. C/31
3 x 2
50
4.5 km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Admiral Graf Spee
내구도
39,400
주포탑
2
10.3 초
장갑
19 ~ 100 mm
어뢰 발사관
2
어뢰 방호
24 %
부포탑
11
-
대공포
17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suo.png 사격 통제 장치
주함포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범위
비고
FKS Typ 6 Mod. 1
16.0 km
182 m
기본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비고
54,000 hp
28.5 knots
680 m
기본

피탐지
대함 피탐지 거리
대공 피탐지 거리
평시
12.7 km
8.5 km
부함포 발사 후
12.7 km
10.5 km
주함포 발사 후
16.0 km
14.1 km
화재 시
14.7 km
11.5 km

강화 장치 슬롯
1
2
4
5
장착 가능 장치
주무장 강화 장치 1
부무장 강화 장치 1
탄약고 강화 장치 1
주함포 강화 장치 2
대공포 강화 장치 2
부함포 강화 장치 2
조준 강화 장치 1
피해 복구 강화 장치 1
엔진 강화 장치 1
조타 강화 장치 1
피해 복구 강화 장치 2
엔진 강화 장치 2
조타 강화 장치 2

독일 해군도이칠란트급 장갑함 3번함 아트미랄 그라프 슈페(Admiral Graf Spee).

역사적으로 도이칠란트급 장갑함의 3번함으로 자매 중 그나마 제대로 된 통상파괴 작전을 수행하였으며, 영국 해군과 교전 후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에 입항하였지만, 얼마 가지 않아 억류될 위기에 처해지자 스스로 자침하여 함생을 마감한 함선이다.

종합적으로 순양함 상대로는 강력한 주포를 바탕으로 한 전함의 위용을, 전함 상대로는 맞는대로 뚫리는 순양함의 나약함을 동시에 경험하게 해주는 중순양함이다. 수리반을 통해 전함과 같이 1.5선에서 탱킹을 할 수도 있고, 소나와 어뢰 무장을 바탕으로 때에 따라 라인을 돌파하는 플레이도 가능하기에 유연한 전투 스타일이 요구된다. 즉, 실제 역사에서의 설계 방향[21]에 걸맞게 운용하면 된다.

무장의 부분에서 강력한 주함포, 느린 재장전시간, 어뢰 탑재, 강력한 부포로 정리된다.

주함포는 283 mm(11 인치) 3연장 2기 총 6문을 탑재하고 있고, 16.0 km의 사거리, 대형 순양함 분산 공식, 2.0의 시그마, 20 초의 재장전 시간을 가지고 있다. 독일 7티어 프리미엄 전함 '샤른호르스트'와 주포 구경은 동일하지만, 구경장이 54.5 구경장이 아닌 52 구경장으로 더 짧아 엄밀히 말하면 샤른호르스트와 다른 주포를 사용하며, 그로 인해 탄속과 철갑탄 관통력이 더 낮다는 특징이 있다.[22] 이와 달리 철갑탄 최대 데미지는 무려 8,400으로 7,600인 샤른호르스트보다 800 정도 더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독일 순양함의 특징인 구경 대비 높은 철갑탄 데미지 기믹[23]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고폭탄 관통력은 1/4 공식을 받아 71 mm까지 관통 가능하여 매칭되는 전함들 상대로도 큰 무리 없이 데미지를 넣는 것이 가능하며, 철갑탄은 19 mm까지 오버매치시킬 수 있다[24].

강력한 고폭탄 관통력, 철갑탄 데미지를 가졌지만, 주포가 6문에 재장전 시간이 20초나 되어 DPM이 타 순양함에 비해 매우 뒤떨어져 딜교환에서 불리하단 단점이 있고, 전함에 비해선 구경이 작아 강력한 한방 화력을 노리기도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또 독일 함선 답게 고폭탄 관통력은 높지만 실질적인 데미지와 화재율이 매우 뒤떨어진다는 단점도 있다. 일례로 동티어 일본, 영국 순양함이 사용하는 8 인치 고폭탄이 3,300의 최대 데미지와 17%의 화재 확률을 가지고 있지만, 슈페의 11 인치 고폭탄은 3,200의 최대 데미지와 20%의 화재 확률을 가지고 있다. 즉, 딜을 넣는 방법을 제대로 익히지 않았다면, 전함 수준의 DPM으로 순양함 데미지를 집어넣는 최악의 배가 된다는 것. 그나마 다행인 점으로는 대부분의 동티어 순양함의 선수, 선미 장갑대가 16 mm로 이뤄져 있어 오버매치로 이득을 보기엔 샤른호르스트보다 유리하다는 점이다. 7티어부턴 경순양함을 제외하곤 25 mm의 플레이팅을 가지고 있지만 6티어는 미국 중순양함 펜사콜라 정도를 제외하곤 16 mm로 이뤄져 있다. 또한 전함에 비해서 관통력이 낮을 뿐이지 동티어 순양함 중에선 가장 높은 철갑탄 관통력을 보유하고 있어 측면을 노출한 순양함과 전함 상대로는 데미지를 넣기 매우 수월하다.

따라서 아군의 서포트를 받거나 집중 방호 구역을 먼저 털어주면 딜교환에서 유리해진다. '무작위 전투'의 평균적인 6티어 플레이어들은 측면을 잘 내주는 편이므로 깔끔하게 철갑을 쏴주면 전함에게도 1만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아직까지 경순양함과 중순양함이 혼합되어 있는 MM구간이니만큼 철갑탄으로 얼마나 딜을 잘 뽑느냐가 관건이다.

어뢰는 13,700의 데미지, 63 노트의 속력, 8 km의 사거리를 가지고 4연장 발사관 2기를 함미에 탑재하였다. 지금까지 출시된 독일 순양함 중 유일하게 8 km의 어뢰 사거리를 가졌기에, 대부분 최후의 일격으로 사용되는 다른 독일 순양함의 어뢰보단 활용도가 높다. 함미에 배치된 발사관, 그리고 상당히 넓은 어뢰각은 지그재그 기동을 하며 후퇴할 때, 즉 상대 함선이 내 후미에 있을 때 빛을 발하는데, 아주 살짝씩만 틀어주면 상대 함선을 향해 어뢰를 발사하면서 회피 기동을 유도하여 거리를 벌릴 수 있다. 부포는 150 mm 단장포 8기, 105 mm 2연장 양용포 3기를 탑재하였다.

선체의 부분에서 얇은 순양함 장갑, 더 긴 화재 진압 시간, 수리반과 소나를 비롯한 다양한 소모품 사용 가능, 수상기 탑재로 정리된다.

6티어답게 내구도만 크지 장갑은 아머벨트 100 mm를 제외하고는 전신 19 mm로 얇은 장갑을 보유하고 있디.[25] 순양함 상대로는 중순양함들의 철갑탄도 쉽게 튕겨내기 때문에, 순양함들에게는 전함의 느낌을 줄 수도 있다. 또한 주포탑의 외형이 샤른호르스트와 대단히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포탑장갑이 튼튼할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360 mm의 두께를 가지는 샤른호르스트의 주포탑과 달리 그라프 슈페의 주포탑 전면장갑 수치는 140 mm로 딱 순양함 수준의 포탑장갑밖에 없다. 더군다나 구조적으로 함수부분에 포탑이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전방 포탑이 망가진다면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해질 정도로 큰 타격을 받게 되는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화재 진압시간이 45 초로, 기존 30 초인 순양함보다 15 초 더 길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고티어 대형 순양함의 60 초보단 적은 수치긴 하지만, 화재 데미지를 기존 순양함에 비해 더 많이 받을 수 있으므로 피해 복구반 소모품을 적시에 잘 사용하여야 한다.

최고속도는 28 노트로 답답함 없는 준수한 항해가 가능하며 수리반, 소나,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적 군함의 고폭탄 피해를 수리반 소모품으로 회복해볼 수 있으며 소나를 사용하여 어뢰를 회피하거나 강제 피탐지를 시도해볼 수 있기에 유연한 역할에도 사용해볼 수 있다. 즉, 5.5 km나 되는 소나의 함선 강제 탐지 범위와 양호한 선회력과 장갑, 수리반의 존재, 함상 전투기를 사용해 다양한 전투상황에 적절한 대응이 가능한 순양함이다.

물론 이러한 얇은 장갑으로 인해 순수하게 강력한 주함포 구경만 믿고 전함에게 개기지 말아야 한다. 5~6티어 전함들이 하나씩 나사가 빠져있다고는 해도 기본이 14 인치에 15 인치를 장착한 경우도 있으므로 고작 11인치 6문으로는 완벽하게 옆구리를 맞아 준다는 전제 하에서만 간신히 싸움이 성립이 된다. 일반적인 헤드온이나 각을 준 상황일 때는 철갑탄이 무용지물이 되고 고폭질을 하려니 발당 1,000도 안되는 데미지에 20 초 장전은 화재도 내기 어렵다. 따라서 전함과의 교전은 전함끼리 싸우고 있을때 지원하는 형식으로 하는 등 자신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아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전함을 상대해야 한다면 후퇴각을 만들고 도망치는듯 하면서 어뢰를 뿌려 어뢰 딜로 제압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옆구리를 내밀고 싸우는 건 아무리 잘해 봤자 동귀어진이다. 장갑이 애매하게 두껍기 때문에 과관통도 잘 안난다.

결론적으로 그라프 슈페는 함포 구경이 약간 더 큰 중순양함이며 약한 자에겐 강하지만, 강한 자에게는 약해진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하는 순양함이다. 강력한 주함포와 얇은 장갑의 조합으로 인해 잘 쓴다면 전함은 기동력과 고폭탄과 어뢰로 제압하고 순양함은 주포 화력으로 제압할 수 있지만, 못 쓴다면 전함에게 주포 화력으로 제압당하고 순양함에게 화재로 제압당하는 난이도 높은 함선으로 아무리 주함포가 순양함 대비 강하다 하더라도 전함의 주함포에 정면으로 대응하기는 어려운 구경이며 장갑 또한 순양함 수준의 얇은 장갑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중순양함의 역할을 벗어나기 어려운 함선이다.[26] 애초에 포켓전함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순양함에게는 과무장에 가까운 전함급 함포를 달아놓은 함종이라 순양함을 상대로는 옆구리를 박살내는 사신으로 군림하지만, 전함에게는 주포만 좀 강한 일개 순양함에 불과하므로 항상 이 부분을 생각하며 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6티어 랭크전이나 클랜전에서 빠지지 않는 1티어픽 함선이다. 오버매치와 수리반과 소나, 넓은 발사각의 8km 어뢰까지 부족함이 없다.

2016년 12월 23일부터 2017년 1월 18일까지 단계별 캠페인의 형식으로 지급되었다. 12월 23일, 12월 28일, 2017년 1월 2일, 1월 9일에 한 단계씩 캠페인이 열리고, 1월 9일에 열리는 캠페인까지 모두 마치면 그라프 슈페가 지급되는 것. 조기에 구매할 수 있도록 번들팩으로도 발매된다. 99.99달러짜리 번들팩부터 시작해서 캠페인이 진척될수록 점점 군살을 뺀 번들팩을 판매하기 시작해, 1월 9일에 그라프 슈페가 일반공개됨과 동시에 23.99달러로 단함의 구매도 가능해지는 방식. 현재 1월 3일을 기준으로 아시아섭에선 25,758원으로 단함의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그라프 슈페를 확보한 사람을 위한 캠페인도 그라프 슈페 자체의 획득 캠페인이 끝나는 1월 19일까지 준비되어 있는데, 공짜로 정규 트리리앤더, 패러것, 부죤늬, 후소, 바이에른의 6티어 함선들과 그라프 슈페 및 티르피츠를 위한 영구 위장을 제공한다. 정규 트리의 함선이 이벤트 지급 대상이 되는 것은 역대 최초이다. 지급된 6티어 함선에서 연구를 통해 바로 7티어 연구가 가능하다.

2017년 6월 30일에 하이스쿨플릿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한 'HSF 그라프 슈페'의 경우 고유 위장과 함장 보이스를 제외하면[27] 본 함과 동일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0.10.5 패치와 함께 영구히 판매가 종료되었다. 공지


3.3. 라이프치히 - 6티어[편집]


파일:GER_T6P_Leipzig.jpg

독일 해군라이프치히급 경순양함 1번함 라이프치히(Leipzig).

역사적으로 독일 해군에서 운용했던 경순양함으로 1번함 라이프치히와 2번함 뉘른베르크 두 척이 건조되었다. 보통 정규 트리 순양함은 네임쉽을 넣고 자매함을 프리미엄 순양함으로 내지만, 라이프치히급의 경우 1, 2번함의 차이가 크고 특히 1번함 라이프치히의 경우 이전 함급인 쾨니히스베르크급과 큰 차이가 없었기에 뉘른베르크를 정규트리 순양함으로 출시하였다. 아무튼간에 자매함 뉘른베르크를 6티어 정규 트리 순양함으로, 그리고 소련에 배상함으로 넘어간 뉘른베르크인 어드미럴 마카로프를 소련 6티어 프리미엄 순양함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초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라이프치히는 기존 뉘른베르크와 달리 뇌격에 좀 더 치중된 스펙이라고 알려졌다.

주함포는 150 mm 3연장포 3기 총 9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13.5 km의 사거리, 7.2초의 재장전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함포 스펙만 따졌을 땐 5티어 쾨니히스베르크보다 재장전 시간이 0.3초 더 빠른 것을 제외하면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참고로 쾨니히스베르크의 주함포 사거리는 16.5 km이다. 어뢰 무장은 3연장 어뢰 발사관이 양현에 2기씩, 총 4기 탑재하고 있으며 10 km의 사거리, 68초의 재장전 시간을 가지고 있다. 어뢰는 13,700의 최대 피해량, 59 노트의 속력, 1.3 km의 탐지 범위를 가지고 있다. 어뢰 데미지와 어뢰 속력이 그렇게 높진 않지만 투사량 측면에선 상당히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선체 스펙은 그렇게 우수하진 않다. 우선 내구도는 26,200으로 6티어 순양함 중에선 낮은 편에 속한다. 대공 화력은 매우 처참한데 우선 장거리 대공 버블은 고작 1개만 만들어지고, DPS는 장거리 46, 중거리 21, 근거리 39라는 수치를 가지고 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대공이 구리기로 유명한 일본 순양함보다 못한 수치이며, 5티어 쾨니히스베르크보다도 못한 수치이다. 4티어 항공모함을 상대하는 것도 상당히 버거울 것으로 보인다. 기동성은 그럭저럭 봐줄만한 편으로 32 노트의 최대 속력, 700 m의 선회 반경, 7.3초의 전타 시간을 가지고 있다. 피탐지 범위는 상당히 우수하다. 기본 9.7 km로 함장 스킬 없이도 은신 뇌격이 가능하며, 함장 스킬 적용 시 8.7 km까지 줄일 수 있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음파 탐지, 대공 방어 사격, 그리고 전투기 소모품을 보유하고 있다.

테스트 이후 약 1년 가까이 소식이 없다 2023년 9월 말 혁신의 길 이벤트로 판매가 시작되었다. 해당 이벤트가 종료된 이후 판매가 중단되었으며, 추후 판매가 재개될 지는 미지수이다.

3.4. 뮌헨 - 7티어[편집]


파일:WOWS_Munich.jpg

파일:PGSC507_Munchen.png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이전에 개발된 "M"급 경순양함 중 한 척이다. Königsberg급 및 Nürnberg급과는 확연히 다른 무장과 선체 구성을 지녔으며 속도도 더 빨랐다.
생존
41
함포
49
어뢰
16
대공
45
기동력
62
피탐지
64

독일 해군M급 경순양함 설계안 뮌헨(München).[28]

150 mm 연장포 4기 총 8문의 주포를 사용하며, 어뢰는 4연장 2기가 양현에 각각 배치되어 있다. 독일 특유의 1/4 고폭탄 관통력을 적용받아, 뉘른베르크, 마인츠와 같이 고폭탄으로 38 mm 장갑까지 관통 가능하다는 특징을 공유한다. 다만, 뮌헨의 경우 포구 탄속이 마인츠, 뉘른베르크보다 낮기 때문에 포가 더 고각으로 날아가며, 장거리 사격 시 탄속 저하가 심하게 체감된다.

선수 장갑이 16 mm, 측면이 20 mm, 시타델이 50 mm라 심각한 종이 장갑이지만 그 반대 급부로 최고속도 36 노트라는 빠른 속력과 690 m의 선회 반경, 그리고 최대 9.4 km의 피탐지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게임 내에서 정면 공격 보다는 함대 보조로 16.6 km의 긴 사거리로 적 전함에 불을 붙여 딜을 넣거나, 소나를 활용하여 적의 어뢰 공격을 대비하는 방식이 적합하다. 대공 강화 아이템도 사용 할 수 있지만 대공 화력이 많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소나를 사용하는게 더 낫다. 기존의 독일 경순양함보다 탄이 고각으로 날아가므로, 섬을 끼고 싸우기엔 더 용이한 편이다.

종합하자면 심각한 물몸에다가 대공화력이 부족하지만 매우 뛰어난 기동성과 좋은 피탐지를 가지고 훌륭한 주포 연사력과 관통력으로 딜링을 하는 전형적인 카이팅과 나라이 전용 순양함이다.


3.5. 바이마르 - 7티어[편집]


파일:GER_T7P_Weimar.jpg

독일 해군엔트워프 군함 계획 중 1/10 순양함의 무장 변경 설계안, 바이마르(Weimar).[29]

단순히 기존 독일 정규트리 7티어 순양함 요르크의 210 mm 주포를 뉘른베르크의 150 mm 주포로 환장한 것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관통력이 높은 경순양함포, 준수한 뇌격 성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150 mm(60 구경장) 3연장포 4기 총 12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8초[30]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사거리는 14 km로 동티어 경순양함 치고도 짧은 사거리를 보인다. 독일 순양함답게 1/4 고폭탄 관통력 공식을 받아 '특수신관' 스킬 없이도 38 mm 장갑까지 관통 가능하다. 함포, 포탄 자체는 뉘른베르크, 마인츠와 동일한 것을 사용하나 세부적인 스펙이 다르다. 탄속은 마인츠보다 느린 뉘른베르크의 탄속을 가지고 있다. 느린 탄속으로 인해 포가 조금 더 고각으로 나가게 되어 섬 뒤에서 사격하는 데에는 마인츠보다 이점이 있다. 느린 탄속과 별개로 철갑 관통력은 약 10 km 이내의 거리에선 마인츠를 약 10% 정도 앞선다. 10 km 이상의 거리부터는 마인츠와 비슷한 수치를 가지고 있다.

어뢰는 533 mm 3연장 4기 총 12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6.0 km, 최대 데미지 13,700, 재장전 68초짜리 3연장 어뢰 발사관이 양현에 2기씩 배치되어있는 형상이다. 기존 독일 순양함이 그렇듯 어뢰 발사각이 좋은 편이다. 7티어 순양함 중에선 원본 함선인 요르크와 함께 시간 대비 어뢰 투발량이 제일 많은 함선이다. 우선 바이마르의 어뢰 투발량을 따라잡을 수 있는 순양함은 원본 함선 요르크를 제외하면 일본의 묘코 정도밖에 없는데 재장전 시간이 스톡 기준 70초이고 발사각이 좋지 못하기에 실질적으로 어뢰를 가장 많이 뿌릴 수 있는 건 바이마르와 요르크 둘이다. 물론 6 km까지 근접하는 경우가 흔치 않기에 공방에서는 큰 의미가 없겠지만 7티어 시나리오 미션인 나라이에서는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나라이에서는 위 뮌헨과 같이 거의 생태계 교란종 수준으로 짧은 장전, 발사각 좋은 어뢰, 생존에 도움이 되는 소나 그리고 엔진 부스터까지. 순양함은 옆구리에 철갑을 박아서 잡고 전함들은 어뢰를 먹여서 다 쓸어먹어서 다른 함선들이 1000대 경험치 먹을동안 혼자서 2000이상 경험치 독식하는판도 심심찮게 나오는 편

선체의 부분에서 요르크와 동일한 장갑 구조, 낮은 체력, 준수한 대공과 기동성 그리고 경순양함 치고 큰 피탐지로 정리된다.

장갑의 경우, 기존 요르크와 동일한 장갑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중순양함에서 경순양함으로 바뀌었기에 25 mm의 선수, 선미 장갑대는 16 mm로 바뀌었다.[31] 요르크는 15 인치 함포부터 선수/선미 장갑대가 오버매치되었지만, 바이마르는 영국 중순양함이 사용하는 9.2 인치 함포에도 오버매치된다. 요르크와 같이 터틀백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전함 상대로 측면 노출 시 집중 방호 구역이 충분히 관통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체력은 32,000으로 7티어 순양함 치고는 낮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 대공 성능은 요르크와 동일한데 우선 장거리 대공 버블이 4개가 형성되고, 장거리 대공 DPS 91, 중거리 87.5, 근거리 164.5의 값을 가지고 있어 함재기 상대로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하다. 기동성의 경우 31 노트의 최대 속도, 650 m의 선회 반경, 그리고 8.8 초의 조타 시간으로 준수하다. 최대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후술할 엔진 부스트 소모품을 통해 극복 가능하다. 피탐지는 기본 12.8 km로 동티어 경순양함에 비하면 상당히 큰 피탐지 수치를 가지고 있다.[32] 스킬과 위장을 통해 세팅 시 11.5 km까지 줄일 수 있다.

소모품으로는 피해 복구반 소모품, 음파 탐지 소모품/대공 방어 사격, 엔진 부스트 소모품, 그리고 수상기(정찰기, 전투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음파 탐지 소모품의 경우 7티어 이하 독일 순양함들이 사용하는 함선 탐지 5.5 km, 어뢰 탐지 3.75 km의 범위를 가지는 것을 사용한다. 음파 탐지 대신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을 통해 함재기에 더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엔진 부스트 소모품은 최대 속도의 15%를 늘려주는 것을 사용한다. 속도 깃발 시에라 마이크를 장착한 상태에 엔진 부스트를 사용하면 약 37 노트의 속도를 뽑아낼 수 있고, 사면초가 스킬[33]까지 발동되면 약 40 노트에 가까운 속도를 뽑아낼 수 있다. 수상기는 정찰기 사용이 강제되는데 이유는 기본 사거리가 매우 짧기 때문. 기존의 정찰기 소모품(20%)과 달리 사거리를 30%나 늘려줘 정찰기 사용 시 18.4 km의 거리까지 사격이 가능해진다. 기본 작동 시간은 60초에 재장전 시간은 240초이다.

추천되는 세팅으로는 1번 강화 장치에 정찰기 강화장치를 넣어주고, 함장 스킬 중 천리안 스킬[34]과 소모품 전공 스킬[35]을 찍어주자. 이렇게 세팅할 경우 정찰기 작동시간은 39초, 재장전 시간은 100초 정도 나온다. 해당 세팅을 할 경우 좀 더 유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결론적으로 바이마르는 여러 소모품을 통해 함선 자체의 성능을 끌어 올려야 하는 함선이다. 정찰기 소모품을 통해 짧은 주포 사거리를 커버해야 하며, 엔진 부스트 소모품을 통해 기동성을 최대한 살려내 카이팅 플레이를 해야 한다. 기존 출시된 동티어 프리미엄 경순양함 뮌헨과 비교했을 땐 기본 스탯은 뒤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만, 소모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더 뛰어난 스탯을 보일 수 있다.

시나리오 나라이 한정으로 매우 강력한 순양함이다. 많은 포문과 빠른 연사, 주렁주렁 달린 어뢰에서 나오는 폭딜로 나라이 북쪽 지점에서 포지션을 잡고 적 항공모함 킹의 도주 루트를 따라 상륙지의 적 스폰 지점까지 훑어 내려오는 식으로 아군보다 훨씬 빠르게 적 함선들을 쓸어 담는 앵벌이가 가능하다. 상술했듯 함선 특성 자체가 나라이에 특화되어 있는데다 함급 특성상 태생부터 금수저 포지션.[36] 스타팅 위치에 따라 다른 배로 이기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긴 한데, 애초에 게임 시스템상 그 스타팅 위치부터가 공평하지 않은 만큼, 다른 배와 비교하는 의미는 없다.

그러나 0.11.8 패치 때 시나리오 미션이 개편되면서 픽률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기존 시나리오 작전은 1주일에 미션 하나씩 로테이션되는 구조였기에 나라이 주간에 미친듯이 돌려 경험치와 크레딧을 파밍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0.11.8 버전부턴 8개 미션[37] 중 1개가 랜덤으로 매칭되며 함선 티어도 고정된 것이 아닌 6-8 티어로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게 변경되어 이전의 효율을 보이질 못한다. 전대를 맺고 플레이할 시 특정 미션을 선택해서 돌릴 수는 있지만, 이 경우에는 보상이 25%나 줄어든다. 무작위로 나라이 작전이 운 좋게 매칭된다 하더라도 문제가 있다. 기존 6-7티어 시나리오 작전에 8티어 함선이 참가할 수 있게 바뀜으로써 등장하는 AI 함선들의 티어와 체력도 올라가[38] 바이마르가 어뢰를 다 맞추더라도 확킬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미쳐 날뛰던 예전만큼의 효율을 내지 못한다는 것이지 강력한 근접 교전 능력과 우수한 기동성 두 가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함선은 바이마르가 유일하며, 8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마인츠와 바야르의 중간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 근접 교전 능력의 경우 마인츠에 비해 뒤떨어지는 편이지만 기동성은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바이마르가 우수하고, 기동성의 경우 바야르에 비해 뒤떨어지는 편이지만 근접 교전 능력은 어뢰 무장이 더 든든한 바이마르가 우수하다. 티어가 7티어인지라 크레딧 팩터 자체는 8티어 프리미엄 함선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티어가 낮은만큼 순수 경험치를 더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크레딧 벌이는 8티어 함선에 비해 크게 밀리지 않는다.

구입으로는 0.10.5 패치 이후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에서 금화, 프리미엄 상점에서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6. 프린츠 오이겐 - 8티어[편집]


파일:external/wiki.gcdn.co/Prinz_Eugen_wows_main.jpg



파일:external/api.worldofwarships.eu/PGSC508.png
Admiral Hipper급 군함 중 하나로 1930년대에 운용된 중순양함 중 성능이 가장 뛰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강력한 대공포와 뛰어난 사격 통제 장치를 새로 장착하였다.
생존
59
함포
70
어뢰
28
대공
57
기동력
56
피탐지
40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주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203 mm L/60 Drh LC/34
4 x 2
13.0 초
30.0 초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203 mm Spr.Gr. L/4.7 Kz.
2300
925.0 m/s
13.0%
철갑탄
203 mm P.Spr.Gr. L/4.4
5900
925.0 m/s
-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부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105 mm L/65 Dop. L. C/31
6 x 2
3.4 초
5.0 km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05 mm Spr.Gr. Kz.
1200
900.0 m/s
5.0%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torpedoes.png 어뢰 발사관
탑재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533 mm Drilling
4 x 3
68.0 초
7.2 초
어뢰
어뢰 사거리
최대 공격력
어뢰 속력
대함 피탐지 거리
G7aT1
6.0 km
13700
64 knots
1.3 km

대공포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20 mm Flakzwilling 38
2 x 2
8
2.0 km
20 mm Flakvierling 38
6 x 4
36
2.0 km
40 mm L/56 Flak 28
18 x 1
135
3.5 km
105 mm L/65 Dop. L. C/31
6 x 2
100
4.5km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Prinz Eugen
내구도
45,000
주포탑
4
10.9 초
장갑
20 ~ 80 mm
어뢰 발사관
4
어뢰 방호
10 %
부포탑
6
-
대공포
32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suo.png 사격 통제 장치
주함포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범위
비고
FKS Typ 8 Mod. 1
17.5 km
154 m
기본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구분
110,000 hp
32.0 knots
770 m
기본/최종

피탐지
대함 피탐지 거리
대공 피탐지 거리
평시
14.9 km
9.4 km
부함포 발사 후
14.9 km
11.4 km
주함포 발사 후
17.5 km
13.4 km
화재 시
16.9 km
12.4 km

강화 장치 슬롯
1
2
4
5
6
장착 가능 장치
주무장 강화 장치 1
부무장 강화 장치 1
탄약고 강화 장치 1
주함포 강화 장치 2
대공포 강화 장치 2
부함포 강화 장치
조준 강화 장치 1
피해 복구 강화 장치 1
엔진 강화 장치 1
조타 강화 장치 1
피해 복구 강화 장치 2
엔진 강화 장치 2
조타 강화 장치 2
탐지 강화 장치 1
은신 강화 장치
조타 강화 장치 3

독일 해군아트미랄 히퍼급 중순양함 3번함 프린츠 오이겐(Prinz Eugen).

0.7.4 패치 이전까지는 의미없는 스펙차이 때문에 독일 순양함 정규트리 8티어 아트미랄 히퍼의 복붙함선이라고 까였으나, 히퍼 및 오이겐 상향안이 나오며 히퍼에게는 장전시간 감소와 조타속도 상승을, 오이겐에게는 수리반을 주면서 각각 일장일단이 있는 함선으로 변했다.

기본적으로 히퍼와 동일포를 사용하고 동일한 어뢰를 쓰는데다 장갑구조도 동일하며 차이점이라곤 미미하게 오이겐이 크기가 커서[39] 생기는 건현 높이와 선체 길이 차이, 선회력과 대공포구성 그리고 오이겐이 체력이 조금 더 많다는[40] 것밖에 없다.

성능 외적으로는 선수부위가 히퍼에 비해 날카롭고 고유 위장이 함장경험치 + 50% 붙는게 끝.

히퍼와 마찬가지로 운영이 어려운 면이 있는데다 게임의 기본적인 방식을 이해하고 있어야 위력을 발휘하는 함선이기에 이름값에 휘말려 구매를 하지 말고 구매전에 일단 본인의 취향에 맞는지 확인을 해보고 해당 함선의 필요성을 감안하여 구매를 해야하는 배이다.물론 수집가들이나 역덕들에겐 언제 판매종료 될 지도 모르는 프리미엄 함선이라 열에 아홉은 지른다

특이하게도 고유 위장이 2가지 인데, 하나는 위의 구입했을 때부터 존재하는 위장. 다른 하나는 3,000 골드를 추가 지불하여 구매할 수 있는 영구 위장이다. 차이점은 그저 이쪽 영구 위장에 매 전투마다 획득 크레딧 +10% 옵션이 추가되는것 뿐.[41]

히퍼를 미리 체험해보고 싶은 지갑전사들 혹은 히퍼가 마음에 드나 크레딧상황이나 슬롯문제로 히퍼를 팔고 티어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 추천되는 배. 히퍼가 사실상 독일 순양함 플레이가 완성되는 티어이기 때문에 독일 순양함을 키워볼 사람들 혹은 독일순양함을 체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이걸 사서 독순트리의 끝이 어딘지 체험해볼 수 있다. 다만 뉴비들이 처음 몰면 고탑방에서 쫄래쫄래 전진하다가 어느세 최전방으로 나와있고, 스팟되자마자 바로 가라앉을수도 있으나 히퍼 자체가 잘만 타면 나쁘지 않은 배기 때문에 숙련되면 밥값 이상을 하는 배다.

이스터 에그로 상부구조물 대공기관포 옆에 노란색 거치식 미끄럼방지 경고판이 있다.

0.7.4 패치로 히퍼는 DPM과 전타속도가 버프되었고, 오이겐은 아타고와 동일한 성능의 수리반이 추가되어 차별점이 생겼다. 수리반 추가 이후로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평을 받고 있다.

3.7. 마인츠/마인츠 B - 8티어[편집]


파일:wows_KM_T8P_CL.jpg


파일:Ship_PGSC518_Mainz.png
Mainz는 150mm 함포를 장착한 경순양함 제작 기획에 따라 Admiral Hipper급 중순양함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당시 유효하던 조약 제한에 맞춘 군함이 2척 제작될 예정이었습니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 Mainz는 연사력이 뛰어난 주함포와 높은 피해량, 최대 6km 범위의 적군함을 탐지할 수 있는 음파 탐지 소모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생존
59
함포
70
어뢰
28
대공
57
기동력
56
피탐지
40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주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150 mm L/60 Drh Tr C/25
4 x 3
6.0 초
23.7 초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50 mm Spr.Gr. L/4.4 Kz. Mod.1
1700
960.0 m/s
8.0%
철갑탄
150 mm P.Spr.Gr. L/3.7 Mod.1
3900
960.0 m/s
-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부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105 mm L/65 Dop. L. C/31
6 x 2
3.4 초
5.0 km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05 mm Spr.Gr. Kz.
1200
900.0 m/s
5.0%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torpedoes.png 어뢰 발사관
탑재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533 mm Drilling
4 x 4
90.0 초
7.2 초
어뢰
어뢰 사거리
최대 공격력
어뢰 속력
대함 피탐지 거리
G7aT1
6.0 km
13700
64 knots
1.3 km

대공포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20 mm Flakvierling 38
12 x 4
147
2.0 km
37 mm Flak LM/42
18 x 2
318.5
3.5 km
105 mm L/65 Dop. L. C/31
6 x 2
119
5.2 km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Mainz
내구도
42,500
주포탑
4
10.5 초
장갑
13 ~ 150 mm
어뢰 발사관
4
어뢰 방호
22 %
부포탑
6
-
대공포
36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suo.png 사격 통제 장치
주함포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범위
비고
FKS Typ 8 Mod. 1
17.5 km
154 m
기본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구분
132,000 hp
32.0 knots
720 m
기본/최종

피탐지
대함 피탐지 거리
대공 피탐지 거리
평시
15.3 km
7.5 km

강화 장치 슬롯
1
2
3
4
5
장착 가능 장치
주무장 강화 장치 1
부무장 강화 장치 1
탄약고 강화 장치 1
주함포 강화 장치 2
대공포 강화 장치 2
부함포 강화 장치
조준 강화 장치 1
피해 복구 강화 장치 1
엔진 강화 장치 1
조타 강화 장치 1
피해 복구 강화 장치 2
엔진 강화 장치 2
조타 강화 장치 2
탐지 강화 장치 1
은신 강화 장치
조타 강화 장치 3

독일 해군순양함 K(cruiser K) 설계안 마인츠(Mainz).[42]

'마인츠 B'는 외형과 성능 모두 동일하나 외관이 전부 검정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외관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동일하다. 그러나 분류상 확실히 다른 함선이므로 전투 임무에서는 각각의 이름과 동일한 임무 진행 조건에 해당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2022년 블랙 프라이데이 함선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순양함 K 설계안은 크릭스마리네에서 아트미랄 히퍼급 중순양함의 건조가 막 시작되던 1936년도에 계획하였던 설계안으로, 히퍼급 선체에 뉘른베르크의 5.9 인치(150 mm) 3연장 함포를 탑재한 경순양함으로 2척이 건조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설계안은 취소되고 아트미랄 히퍼급 중순양함을 추가로 건조하는 것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여담으로 순양함 K 설계안으로 명명된 이유는 4번함 자이틀리츠가 함명을 받기 이전에 K로 배정됐기 때문이다.

특기로는 고관통의 고폭탄과 대량의 어뢰 탑재가 제일 큰 특징이다.

우선 주포는 기존 뉘른베르크가 사용하던 150 mm 3연장 포탑은 4기 장착해서 총 12문(150 mm L/60 Drh Tr C/25)을 사용한다. 경순양함으로서 제일 큰 장점은 고폭탄 관통력을 증가시켜주는 함장 스킬이 필요 없는 38 mm 관통의 고폭탄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관통력이 38 mm로 표준적인 특수 신관 6 인치 37 mm보다 1 mm 높은데, 이 차이 덕분에 고티어 미국 고속전함들의 갑판을 관통시킬 수 있는 숨겨진 장점이 있다. 특수 신관 스킬의 경우 찍어봤자 47 mm 관통이라 크게 의미 없으므로[43] 추천되진 않는다. 사거리는 17.5 km로 8티어 순양함치고 긴 편이라 먼 거리에서 카이팅 치기 수월하다. 고폭탄 최대 피해량은 1,700으로 일반적인 구축함의 5 인치 함포의 피해량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철갑탄 최대 피해량은 독일 순양함답게 3,900으로 6 인치 함포 중에선 엘빙(4,100) 다음 가는 피해량을 가지고 있다. 고폭탄의 관통력이 높지만 데미지는 낮은 만큼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철갑탄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뉘른베르크와 동일한 포지만 포탄의 실속이 감소해 뉘른베르크보다 중장거리에서 살짝 더 빠른 탄속을 가져 장거리에서도 명중탄을 내기에 수월하고 철갑탄의 관통력도 더 늘어서 활용도가 올랐다.

부가적인 무장으로 사거리 6 km의 어뢰 4연장 4기를 탑재하고 있는데, 원본 히퍼의 3연장보다 1개 더 늘어나서 근접 공격에도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44] 어뢰 전탄 발사를 다 맞으면 10티어 전함들도 눈이 돌아갈 정도.

아트미랄 히퍼급 중순양함이 기반이 된 함선인 만큼 히퍼 선체[45]와 동일한 형상을 가지고 있으며, 집중 방호구역 방호력이 타국 경순양함 보다 어느 정도는 우수하다. 하지만 히퍼, 오이겐과 달리 마인츠는 경순양함이기에 선수, 선미 장갑대가 25 mm로 줄어들어 15 인치 철갑탄에도 오버매치될 위험이 존재한다. 그리고 기동성과 피탐지는 타 경순양함들에 비해 상당히 떨어진다. 32 노트라는 느릿한 최고속도는 그렇다 쳐도, 조타 시간이 기본 10.5초로 히퍼보다 길다. 그나마 선회반경은 720 m로 평균 수치. 피탐지 거리도 풀은신 세팅을 했을 경우 12.0 km인데, 일반적으로 다른 경순양함들이 9 km 후반에서 10 km 초반대 피탐지를 가지고 있는 걸 고려해보면 비극적인 피탐지 범위를 갖고 있다.

경순양함의 주요 평가 요소 중 하나인 대공을 보면 꽤나 준수한 편이다. 원본인 히퍼보다 근거리/중거리 방공이 제법 늘어났는데, 대공의 미국을 제외하더라도 상당한 방공 능력을 가지고 있다. 클리블랜드와 비교해도 근거리 대공은 좀 부족하지만 대공의 핵심인 중거리 대공 수치는 오히려 클리블랜드보다 높다! 거기다가 레이더 때문에 수상기를 못 쓰는 클리블랜드와 다르게 수상 전투기도 사용이 가능해서 종합적인 대공으로는 최상급이다. 대신 독일제 105 mm 양용포의 한계인 5.2 km라는 짧은 장거리 대공포 사거리는 확실한 단점.

소모품은 독일제 소나와 대공 사격 중 하나를 택 1 할 수 있고, 수상 전투기 또한 사용이 가능하다. 위에서 말했듯이 수상 전투기도 있고 기본 대공 수치도 상당하니 대공 사격보다는 근접전 인파이트를 위한 소나가 더 나은 선택이다. 물론 취향에 따라 대공 사격도 사용 가능.

결론적으로 마인츠는 근접 개싸움/장거리 짤짤이 성능 둘 다 준수한 경순양함이나, 둔한 선체/얇은 선체장갑/높은 피탐지 거리로 인해 다른 경순양함들처럼 운용에 난이도가 있는 순양함이다. 따라서 주함포와 선체 고유의 특징을 바탕으로 적 군함에 타격을 입일 수 있는 적절한 상황을 잘 판단한다면 경순양함 성능 이상의 피해를 적 군함에 입혀볼 수 있으므로 고유의 특징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함선이다. 사거리가 길어서 공해에서의 카이팅도 가능하고, 고각포를 활용한 섬뒤샷도 가능하기 때문에 약한 고폭탄 데미지만 빼면 금방 적응할 수 있는 배이다.

시나리오에서는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함선이다. DPM이 높은 경순양함 함종 자체가 시나리오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있지만, 프리미엄 함선이기에 전설 함장 귄터 뤼첸스를 자유롭게 태워 주포탄 140발 명중 시 재장전 시간 감소 특성(7.5% 감소)을 쉽게 발동시킬 수 있고, 주포 사거리도 긴 편에, 사거리가 6 km로 짧긴 하지만 총 16발의 어뢰도 갖추고 있기 때문. 사실상 기동성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7티어 바이마르의 상위호환이다. 물론 단점도 존재하는데 고폭탄 최대 데미지가 낮아 구축함과 교전할 땐 여타 경순양함에 비해 격침시키는 데 오래 걸리는 편이며, 기동성도 묘하게 구려 포지션 이동이 잦은 작전에서는 답답한 면이 있다.


3.8. 쉴 - 8티어[편집]


파일:GER_T8P_Schill.jpg

독일 해군의 Handelszerstörer 설계안 쉴(Schill).

역사적으로 크릭스마리네에서 Z 계획의 일환으로 계획된 설계안으로 총 12척이 건조될 예정이었으나 O급 순양전함 건조에 밀려 취소되었다. 하지만 독일 해군 사령부는 O급 순양전함을 달가워하지 않았고 이후 P급 장갑함의 설계안을 토대로 재설계한것이 Handelszerstörer 설계안이다. 함명의 유래는 나폴레옹 전쟁 당시 활약한 프로이센의 장군 페르디난트 폰 쉴(Ferdinand von Schill)이다. 워쉽 개발팀 측에선 도이칠란트 장갑함의 함명이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제국의 제독(셰어, 그라프 슈페), 그리고 나폴레옹 전쟁 당시 활약한 프로이센의 장군(뤼초)에서 따왔는데 이 중 후자의 옵션을 따른 것이라고 한다.

최초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283 mm 3연장포 2기 총 6문을 탑재하였고, 17.3 km의 사거리, 16.5초의 재장전 시간을 가지고 있다. 최대 사거리 17.3 km 기준 152 m의 분산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대구경 주함포를 탑재했음에도 일반적인 순양함 분산 공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뢰 발사관은 4연장 발사관이 양현에 1기씩 배치된 것으로 보이며, 6 km의 사거리와 일반적인 독일 순양함 어뢰 스펙을 가지고 있다. 대공 화력은 버블 6개, 장거리 DPS 133, 중거리 21, 근거리 207의 수치를 가지고 있는데, 실질적인 대공 화력에 크게 기여하는 중거리 대공 화력이 빈약하고, 근거리 대공포 사거리도 2 km로 짧아 함재기 대응 능력은 뒤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구도는 56,800으로 8티어 순양함 중에선 제일 높은 내구도를 가지고 있고, 화재 지속 시간도 30초로 일반적인 순양함 판정인 것으로 보이나 수리반이 없어 유지력이 뒤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동성은 평범한 편으로 32.5 노트의 속력, 760 m의 선회 반경, 12.4초의 전타 시간을 가지고 있다. 피탐지 범위는 대형함 치곤 좋은 편으로 기본 14.5 km, 최대로 줄일 시 11.7 km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모품으로는 피해 복구반, 음파 탐지(군함 탐지 6 km, 어뢰 탐지 4 km, 지속 시간 120초, 재사용 대기 시간 120초, 기본 사용 횟수 3회), 그리고 전투기 소모품을 가지고 있다.

12.4 PTS 서버에서 확인한 결과 주함포는 샤른호르스트와 동일한 54.5 구경장 함포를 탑재하였지만 포탄을 6티어 그라프 쉬페의 것을 사용해 탄도, 고폭탄, 철갑탄의 스펙이 그라프 쉬페와 동일하다. 전/후방 포각은 ±146˚로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고 어뢰 발사각도 상당히 넓어 어뢰를 투사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장갑은 선수/선미 27 mm, 갑판 장갑 30 mm, 측면 주 장갑대 상부 27 mm, 하부 120 mm로 8티어 순양함 치곤 상당히 좋은 장갑을 받았다.


3.9. 비스바덴 - 8티어 (개발 중)[편집]


파일:GER_T8P_Wiesbaden.jpg

독일 해군의 경순양함 설계안 비스바덴(Wiesbaden).

3.10. 지크프리트 - 9티어 (연구처 판매)[편집]


파일:596px-Siegfried_wows_main.jpg

파일:Ship_PGSC509_Siegfried.png
습격대에 배치하고자 설계한 Type "O" 초중순양함이다. 설계 당시에는 전함 공격을 회피할 수 있을 만큼 빨랐고 장갑 방호력 및 무장은 적군 순양함을 압도할 만큼 강력하였다.
생존
80
함포
85
어뢰
16
대공
80
기동력
50
피탐지
34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주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380 mm/52 SK C/34 on a Drh LC/34 mount
3 x 2
26.0 초
36.0 초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380 mm Spr.Gr. L/4.6
4,400
820.0 m/s
34.0%
철갑탄
380 mm P.Spr.Gr. L/4.4
11,600
820.0 m/s
-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부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128 mm/61 KM40 in a turret
7 x 2
3.60 초
7.60 km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28 mm Spr.Gr. Kz.
1,500
900 m/s
5.0%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torpedoes.png 어뢰 발사관
탑재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533 mm Vierling
2 x 4
90.0 초
7.2 초
어뢰
어뢰 사거리
최대 공격력
어뢰 속력
대함 피탐지 거리
G7 Steinbutt
6.0 km
13,700
65 knots
1.30 km

대공포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128 mm/61 KM40 in a turret
7 x 2
86.8
5.19 km
55 mm L/77 Gerät 58 Zwilling
8 x 2
195.2
3.99 km
20 mm Flakvierling 38
12 x 4
36
2.01 km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Siegfried
내구도
62,850
주포탑
3
14.0 초
장갑
16 ~ 360 mm
어뢰 발사관
2
어뢰 방호
37 %
부포탑
7
-
대공포
27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suo.png 사격 통제 장치
주함포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범위
Sigma
비고
FKS Typ 9 Mod. 1
20.6 km
175 m
2.05
기본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구분
176,000 hp
33.5 knots
880 m
기본

피탐지
대함 피탐지 거리
대공 피탐지 거리
평시
14.67 km
10.74 km
연막 내 주함포 발사 후
13.81 km
7.60 km
화재 시
16.67 km
13.74 km

독일 해군O급 순양전함 설계안 지크프리트(Siegfried).[46][47]

역사적으로 크릭스마리네에서 Z 계획의 일환으로 계획된 설계안으로 1940년에 에리히 레더 제독과 아돌프 히틀러의 승인을 받고 건조가 계획되었으나 건조의 우선순위가 U보트에 밀리는 바람에 취소된 순양전함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전함 구경의 주함포, 강력했던 부함포, 매우 뛰어난 집탄, 근접 대응에 훌륭한 어뢰로 정리된다.

지크프리트의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는 일반적인 대형순양함이 사용하는 12 인치(305~310 mm)급 주함포가 아닌 15 인치(380 mm)급 주함포를 사용하여 구경만 보면 전함의 함포를 운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48] 이러한 15 인치의 주포를 연장포 3기 총 6문을 운용하며, 일반 순양함 분산도 공식이 적용되어 집탄이 매우 우수하다.[49] 이러한 주포를 장전시간 26초, 재장전 이큅까지 적용할 경우 23초로 화력을 투사하기에 포문 수가 적어도 우월한 집탄으로 동급 전함에게도 꿀리지 않으며, 그 이하 함급에 대한 화력적 우위는 매우 강력하다고 볼 수 있다. 즉, 26 mm 장갑까지 오버매치 가능하다는 순양함이라는 점이 포인트.

다만 동티어 12 인치급 대형순양함에 비해 포문 수가 3문 적고, 재장전 시간도 약 5초 정도 길기 때문에 DPM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다. 이러한 단점은 오버매치까지 고려하면 더욱 부각되는데, 우선 동티어 순양함 대부분의 선수, 선미를 제외한 갑판 장갑이 27 mm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고, 몇몇 순양함은 선수, 선미 장갑까지 27 mm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인데, 15인치 포로는 이러한 27 mm 장갑을 오버매치 시키지 못한다는 것이다. 오버매치 시키지 못하는 경우엔, 고폭탄으로 찜질하거나 철갑으로 상부구조물을 노리는 것이 좋은데 이 경우엔 DPM이 높은 기존 12 인치급 대형순양함이 더 유리하다.

부함포의 경우, 기본적으로 32 mm까지 관통 가능한 128 mm 양용포를 사용한다. 스킬 개편 이전엔 부포 기본 사거리가 출중해 적은 주포 DPM을 극복하고자 부포셋도 적극 기용됐었지만[50], 스킬 개편 이후로 순양함은 부포 스킬을 찍지 못하게 변경되어 지크프리트가 가진 부포의 장점마저도 사라져버렸다. 어뢰의 경우 사거리 6 km로 양현에 4연장 발사관 1기씩 장착되어 있다. 어뢰 발사관이 갑판 상부에 배치된 에기르와 달리 갑판 하부 측면 장갑에 대놓고 구멍을 뚫고 배치되어 있다. 이는 측면 방호력에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으로 장갑 부분에서 후술.

선체의 부분에서 독일 특유의 터틀백 장갑, 높은 체력과 최상의 방뢰 성능, 평범한 대공, 수리반 소모품, 수중 음파탐지 소모품 및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 수상기 소모품, 짧은 피탐지 범위로 정리된다.

장갑의 경우, 선수, 선미 장갑은 27 mm로 이뤄져 있어 15 인치 포탄까지 도탄시킬 수 있고, 갑판 장갑은 30 mm로 이뤄져 있어 16 인치 포탄까지 도탄시킬 수 있다. 측면 장갑은 통째로 90 mm로 이뤄져 있어 각을 잘 주면 어떤 철갑탄이든 도탄시킬 수 있지만 깡뎀이 박힐 수도 있으니 주의. 내부 장갑은 터틀백 구조로 되어있지만, 독일 전함에 비해 장갑이 얇으므로 시타델 면역까지는 아니다. 특히 27 mm로 이루어진 선수 장갑대를 오버매치 시키고 들어온 16 인치 이상의 포탄에 선수 시타델이 자주 털린다. 독일 순양함의 특징인 40 mm 추가 장갑대가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쉽게 다가오는 부분. 어뢰 발사관의 배치 방식이 측면 장갑 방호력에 악영향을 끼친다. 우선 앞서 언급했듯 측면 장갑은 통째로 90 mm로 이뤄져 있지만, 어뢰 발사관이 배치된 곳에 뜬금없이 30 mm 갑판 장갑이 존재한다. 확률은 낮지만, 90 mm 장갑대로 도탄시킬 수 있는 궤적의 포탄이 이 구획을 맞아 관통 판정이 추가적으로 뜰 수 있다는 것이다.

체력은 62,850으로 71,050의 소련 9티어 대형순양함 크론슈타트 다음가는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어뢰 방호 구역 피해 감소(방뢰)는 무려 37%로 9티어 대형 순양함 중에선 에기르와 함께 제일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대공의 경우, 나쁘지 않은 대공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에기르와 비교하면, 128 mm 양용포가 2기 적고, 중거리 대공포도 1기 적어 중장거리 대공 DPS는 에기르에 비해 떨어지지만, 근거리 대공포가 2기 증설되어 근거리 DPS는 에기르보다 앞선다. 전반적으론 에기르에 비해 떨어지는 대공 수치를 보이지만, 에기르에는 없는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과 수상기 소모품을 통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소모품으로는 수중 음파 탐지(함선 6 km, 어뢰 4 km) 소모품과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전투기 소모품과 정찰기 소모품도 취사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수리반 소모품은 3개를 보유하고 있다. 피탐지의 경우 최대로 줄일 시, 11.9 km로 9티어 대형순양함 중에선 아즈마, 에기르와 함께 제일 낮은 수치를 자랑한다.

결론적으로 지크프리트는 대형순양함 중 전함급의 함포를 사용하는 특이한 기믹을 가진 함선이다. 6문이라는 적은 포문 수 때문에 DPM이 낮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고, 이를 최상의 집탄으로 극복해내야 하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함선이다.

무기고에서 연구처 포인트 47,000으로 판매 중이다. 성능 자체는 준수하지만 석탄보다 수급이 힘든 연구처 포인트로 출시되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우가 잦다.

3.11. 에기르 - 9티어[편집]


파일:4.월드오브워쉽_에기르.jpg

파일:Ship_PGSC519_Agir.png
Ägir는 O급 초중순양함 건조 기획에 따라 제작된 군함 중 한 척입니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 Ägir는 독일 9단계 군함으로 등장합니다. 강력한 305mm 주함포로 성능이 뛰어난 철갑탄을 발사합니다.

생존
80
함포
85
어뢰
16
대공
87
기동력
50
피탐지
34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주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305 mm/56 SK C/39 in a turret
3 x 3
20.0 초
30.0 초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305 mm P.Spr.Gr. L/4.9
3,600
865.0 m/s
27.0%
철갑탄
305 mm Spr.Gr. L/3.8
9,100
865.0 m/s
-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부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128 mm/61 KM40 in a turret
9 x 2
3.60 초
5.30 km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28 mm Spr.Gr. Kz.
1,500
900 m/s
5.0%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torpedoes.png 어뢰 발사관
탑재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533 mm Vierling
2 x 4
90.0 초
7.2 초
어뢰
어뢰 사거리
최대 공격력
어뢰 속력
대함 피탐지 거리
G7 Steinbutt
6.0 km
13,700
65 knots
1.30 km

대공포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128 mm/61 KM40 in a turret
9 x 2
111.6
5.19 km
55 mm L/77 Gerät 58 Zwilling
9 x 2
219.6
3.99 km
20 mm Flakvierling 38
10 x 4
30
2.01 km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Ägir
내구도
62,850
주포탑
3
14.0 초
장갑
16 ~ 360 mm
어뢰 발사관
2
어뢰 방호
37 %
부포탑
9
-
대공포
28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suo.png 사격 통제 장치
주함포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범위
Sigma
비고
FKS Typ 9 Mod. 1
18.5 km
203 m
2.05
기본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구분
176,000 hp
33.5 knots
880 m
기본

피탐지
대함 피탐지 거리
대공 피탐지 거리
평시
14.67 km
11.73 km
연막 내 주함포 발사 후
10.74 km
6.10 km
화재 시
16.67 km
13.74 km

독일 해군O급 순양전함 주포변경 설계안 에기르(Ägir)[51].

역사적으로 크릭스마리네에서 Z 계획의 일환으로 계획된 설계안인 O급 순양전함과는 달리 계획된 사실이 없는 순양함으로, 월드 오브 워쉽 개발팀의 가상 변경 무장으로 9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지크프리트 주함포를 305 mm(= 12인치) 3연장 함포로 교체하여 설계한 함선이다. 미국 순양함 알래스카, 소련 순양함 크론슈타트, 일본 순양함 아즈마와 같은 대형 순양함의 함급으로 활동한다.

무장의 부분에서 평범한 대형순양함 구경의 주함포, 준수한 부함포, 준수한 집탄, 근접 대응에 훌륭한 어뢰로 정리된다.

주함포의 경우, 305 mm(L/56 SK C/39) 3연장 3기 총 9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20초에 시그마 값은 2.05이다. 타국 동티어 대형순양함의 주포와 비교했을 때 에기르가 가지는 이점은 고폭탄 관통 공식 1/4이 적용돼 76 mm까지 관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52] 해당 관통력으로 웬만한 장갑은 모두 관통 가능하며, 소련 10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스몰렌스크의 70 mm 집중방호구역을 관통시킬 수 있다. 특수신관까지 적용할 경우, 95 mm까지 관통 가능해 프랑스 10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콜베르의 80 mm 집중방호구역, 개발 중인 미국 10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오스틴의 95 mm 집중방호구역을 관통시킬 수 있다. 101 mm의 장갑을 가진 영국 경순양함 상대로는 불가능하다. 이외의 부분은 모두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부함포의 경우, 기본적으로 32 mm까지 관통 가능한 128 mm 양용포를 9기 사용한다. 스킬 개편 이전에는 부포 기본 사거리가 매우 짧아[53] 부포셋은 고려되지 않았지만[54], 개편 이후로는 기본 사거리가 7.95 km로 매우 길어졌고, 부함포 강화장치와 부포 깃발을 장착할 경우 10 km까지 늘릴 수 있으나 부포 관련 스킬이 사라졌으므로, 그냥 조준 강화 장치를 사용하여 주포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좋다.[55]

어뢰의 경우 사거리 6 km로 양현에 4연장 발사관 1기씩 장착되어 있고, 갑판 하부 측면 장갑 쪽에 위치한 지크프리트와 달리 갑판 상부에 위치해 있다. 9티어 대형순양함 중에선 지크프리트와 함께 어뢰 무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순양함이다.

선체의 부분에서 독일 특유의 터틀백 장갑, 높은 체력과 최상의 방뢰 성능, 평범한 대공, 수리반 소모품, 수중 음파탐지 소모품, 짧은 피탐지 범위로 정리된다.

장갑의 경우, 선수, 선미 장갑은 27 mm로 이뤄져 있어 15 인치 포탄까지 도탄시킬 수 있고, 갑판 장갑은 30 mm로 구성되어있어 16 인치 포탄까지 도탄시킬 수 있다. 측면 장갑은 통째로 90 mm로 이뤄져 있어 각을 잘 주면 어떤 철갑탄이든 도탄시킬 수 있지만 깡뎀이 박힐 수도 있으니 주의. 내부 장갑은 터틀백 구조로 되어있지만, 독일 전함에 비해 장갑이 얇으므로 시타델 면역까진 아니다. 특히 27 mm로 이루어진 선수 장갑대를 오버매치 시키고 들어온 16 인치 이상의 포탄에 선수 시타델이 자주 털린다. 독일 순양함의 특징인 40 mm 추가 장갑대가 없다는 점이 매우 아쉽게 다가오는 부분. 지크프리트와 달리 어뢰 발사관이 갑판 상부에 배치된 방식이라 측면 장갑 방호력에 하자가 있지 않다는 소소한 장점도 가지고 있다.

체력은 62,850으로 71,050의 소련 9티어 대형순양함 크론슈타트 다음 가는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어뢰 방호 구역 피해 감소(방뢰)는 무려 37%로 9티어 대형 순양함 중에선 지크프리트와 함께 제일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대공의 경우, 105mm에 묶여 5.2km가 한계인 정규 독순과 다르게 128mm를 달고 있어 6km로 길고 데미지도 준수하지만 타국 대형순양함들이 보유하고 있는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이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소모품으로는 수중 음파 탐지(함선 6 km, 어뢰 4 km) 소모품과, 수리반 소모품을 보유하고 있다. 피탐지의 경우 최대로 줄일 시, 11.9 km로 9티어 대형순양함 중에선 아즈마, 지크프리트와 함께 제일 낮은 수치를 자랑한다.

결론적으로 에기르는 9티어 대형순양함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12 인치 주포를 탑재하였고, 독일 고유의 특징을 일부 보유하고 있는 함선이다.근접전에 도움이 되는 어뢰 무장과 터틀백 장갑 구조, 그리고 탐지 범위가 긴 독일제 음파 탐지 소모품까지 활용할 수 있어 대형 순양함 중 근접전에선 가장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함선이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에서 228,000 석탄, 무기고에서 금화 또는 프리미엄 상점에서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56]

3.12. 아트미랄 슈뢰더 - 9티어 (구매 불가)[편집]


파일:GER_T9P_SCHRODER.jpg


독일 해군의 고속 순양전함 설계안 아트미랄 슈뢰더(Admiral Schröder).

독일 해군이 막 재건을 시작한 1920년대 계획하였던 순양함 설계안들 중 하나로 305 mm 연장포 4기를 탑재하고 약 2만 톤의 배수량을 가진 설계안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 함선이다. 참고1, 참고2. 함명의 유래는 독일 제국 해군 제독 루트비히 폰 슈뢰더(Ludwig von Schröder)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구경 값 못하는 주함포, 강력한 부함포로 정리된다.

우선 주함포는 305 mm 연장포 4기 총 8문을 탑재하였고, 18.4 km의 사거리, 18초의 재장전 시간, 대형 순양함 분산 공식을 따르며 2.05의 시그마 값을 가지고 있다. 4번 포탑이 360도 회전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포탑 회전이 초당 7도 회전해 대형 순양함 중에선 빠른 편에 속하는 회전 시간을 가지고 있다. 사거리가 조금 짧다는 점을 제외한 스펙 자체는 나름 좋다고 볼 수 있으나, 슈뢰더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저티어 전함이 사용하는 주포라는 것이다. 정확히는 독일 3티어 프리미엄 전함 쾨니히 알베르트, 4, 5티어 정규 트리 전함 카이저(스톡), 데어플링어와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즉 9티어 대형 순양함이라는 놈이 3-4티어 전함 수준의 주함포를 들고 있다는 것. 고폭탄은 76 mm까지 관통시킬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3,400의 저열한 최대 데미지[57], 22%의 낮은 화재율을 가지고 있고, 철갑탄은 구경 빨로 21 mm까지 오버매치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최대 데미지, 관통력[58] 모두 동급 함포 중에서 제일 구리다. 전반적인 탄도 역시 상당히 고각으로 날아가는지라 장거리에서의 명중탄을 내는 데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구린 주함포와 달리 부함포는 상당히 강력한 편에 속한다. 150 mm 3연장포 3기 9문, 128 mm 양용포 10기 20문을 탑재했는데 부함포 포문 수만 따지면 1차 정규 트리 독일 전함(프로이센 트리)을 앞선다.[59] 3번 강화 장치와 신호기를 통해 부함포 사거리를 10 km까지 늘릴 수 있고, 후술하겠지만 피탐지 범위는 최대 10.2 km까지 줄일 수 있어 부함포를 써먹기 상당히 수월하다. 부함포 분산 공식은 일반 분산 공식보다 약 20% 좁은 1차 독일 전함 분산 공식을 받아 테스트 단계 땐 실전성이 매우 뒤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지만[60], 투사량 자체가 미친 수준인지라 구린 분산을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최대 사거리에선 명중탄이 서너 개 정도만 나오지만 접근하면 접근할수록 명중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후술할 15% 엔진 가속기를 통해 상대에게 더 빠르게 접근할 수도 있다. 150 mm 부함포는 38 mm 장갑까지, 128 mm 양용포는 32 mm 장갑까지 관통시키기 때문에 부포 딜도 잘 뽑아낸다

선체의 부분에서 대형 순양함 치곤 낮은 내구도, 독일 특유의 터틀백 장갑, 대잠 공습 미보유, 평범한 대공, 최상위권의 기동성과 피탐지 범위로 정리된다.

우선 내구도는 59,300으로 9티어 대형 순양함 중에선 하위권에 속하는 내구도를 가지고 있다. 장갑의 경우 기존 독일 9티어 대형 순양함 에기르, 지크프리트와 상당 부분 동일하다. 선수/선미 장갑대는 27 mm, 갑판 장갑은 30 mm, 외부 측면 주 장갑대는 90 mm로 이뤄져있다. 에기르, 지크와의 차이점으로는 내부 포곽 장갑이 80 mm에서 28 mm로 얇아져 해당 구획이 16 인치 이상의 철갑탄에 오버매치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근데 사실 큰 차이가 없다 봐도 무방한데, 철갑탄이 외부 90 mm 측면 주 장갑대를 뚫고 해당 구획으로 들어왔다는 건 이미 측면을 크게 노출시켰다는 소리고 이 상황에선 에기르고 지크프리트고 아프게 맞는 건 똑같다. 슈뢰더의 심각한 단점 중 하나로 대잠 공습을 받지 못하고, 정규 트리 독일 순양함과 같이 일반적인 대잠 폭뢰를 받았다. 폭뢰는 2스택까지 쌓이고 1회에 최대 데미지 2,200의 폭뢰를 총 8개씩 떨어뜨린다.

대공 화력은 평범한 편에 속한다. 사거리는 6 km이고, 버블은 6개가 형성되며, 장거리 DPS 147, 중거리 DPS 287, 근거리 DPS 98의 수치를 가지고 있다. 기동성은 32.5 노트의 최대 속력, 840 m의 선회 반경, 13.6초의 전타 시간을 가져 수치 상으론 평범한 편에 속하지만 15% 엔진 가속기 소모품을 받아 최대 39 노트까지 밟을 수 있다. 피탐지 범위는 기본 12.6 km, 최대로 줄일 시 10.2 km까지 줄어들어 동티어 대형 순양함 중에선 요한 드 빗(10.0 km) 다음의 수치를 가지고 있다. 소모품으로는 피해 복구반(지속 시간 5초, 재사용 대기 시간 60초), 음파 탐지(탐지 범위 6 km, 지속 시간 120초, 재사용 대기 시간 120초, 사용 횟수 3회), 엔진 가속기(최대 속력 15% 증가, 지속 시간 180초, 재사용 대기 시간 90초, 사용 횟수 3회), 그리고 군함 수리반(초당 회복량 0.5%, 지속 시간 28초, 재사용 대기 시간 80초, 사용 횟수 3회) 소모품을 가지고 있다.

슈뢰더는 개발 단계 도중엔 같은 부함포 순양함 컨셉을 공유하는 나폴리와 비교했을 때, 넓은 부함포 분산 범위와 좋지 못한 장갑 구조로 인해 실전성이 매우 뒤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다만 빠른 기동성과 좋은 피탐지 범위라는 슈뢰더만의 장점을 가지고 있고, 반철갑탄을 사용해 상대가 각을 주면 딜을 넣지 못하던 나폴리와 달리 고폭탄을 사용해 딜을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고 화재 딜 또한 챙길 수 있어 나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근접전이 자주 벌어지는 9티어 난투, 랭크 전투에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컨셉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성능은 저열하지만 305 mm의 대형 순양함의 구경, 10.2 km의 대형 순양함 중에선 최상위권의 피탐지 범위, 그리고 고성능의 엔진 가속기 소모품은 호평할만한 부분이다. 성능이 애매하다고는 해도 9티어 순양함[61] 치고는 그럭저럭 하는 편이라 최소한 말버러처럼 픽 만으로 팀을 머리 아프게 하는 수준은 아니다. 오히려 9티어 난투나 9티어 랭크 등 유용하게 쓸 곳이 정해져 있어 조선소 배 중에서는 상위권[62]

2022년 12월 0.11.11 업데이트 이후 개인 선창 이벤트를 통해 건조할 수 있으며, 중간 보상으로는 영국 7티어 프리미엄 전함 리나운 '44을 얻을 수 있다. 2023년 2월 12.1 업데이트 이후 개인 선창 이벤트가 종료되었다.

4. 전함[편집]



4.1. 쾨니히 알베르트 - 3티어 (구매 불가)[편집]


파일:external/wiki.gcdn.co/K%C3%B6nig_Albert_wows_main.jpg
파일:external/api.worldofwarships.eu/PGSB503.png
전형적인[63] 독일 드레드노트급 군함으로 매우 두꺼운 장갑과 높은 생존력을 자랑한다. 주함포의 관통력이 매우 뛰어나며 구경이 같은 다른 함포 체계보다 연사력이 높다.
생존
47
함포
64
대공
7
기동력
22
피탐지
55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주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305 mm L/50 Drh LC/1909
5 x 2
30.0 초
60.0 초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305 mm Spr.Gr. L/3.8 Bdz.
3400
850.0 m/s
22.0%
철갑탄
305 mm P.Spr.Gr. L/3.4
8300
855.0 m/s
-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부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88 mm L/45 MPL C/13
4 x 1
4.0 초
4.0 km
88 mm L/45 SK L/45
6 x 1
4.0 초
4.0 km
88 mm L/45 MPL C/06
2 x 1
4.0 초
4.0 km
150 mm L/45 MPL C/06
14 x 1
8.6 초
4.0 km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88 mm Spr.Gr.
1000
890.0 m/s
4.0%
철갑탄
150 mm P.Spr.Gr. L/3.7
3700
835.0 m/s
-

대공포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88 mm L/45 MPL C/13
4 x 1
7
3.0 km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König Albert
내구도
41,300
주포탑
5
12.1 초
장갑
19 ~ 350 mm
부포탑
26
어뢰 방호
19 %
대공포
4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suo.png 사격 통제 장치
주함포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범위
비고
FKS Typ 3 Mod. 1
11.9 km
182 m
기본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비고
55,180 hp
21.0 knots
600 m
기본

피탐지
대함 피탐지 거리
대공 피탐지 거리
평시
11.5 km
9.8 km
부함포 발사 후
? km
? km
주함포 발사 후
11.9 km
? km
화재 시
? km
? km

강화 장치 슬롯
1
4
장착 가능 장치
주무장 강화 장치 1
부무장 강화 장치 1
탄약고 강화 장치 1
피해 복구 강화 장치 1
엔진 강화 장치 1
조타 강화 장치 1

독일 제국 해군카이저급 전함 4번함 쾨니히 알베르트(König Albert). 함명은 작센의 왕 알베르트(Friedrich August Albert Anton Ferdinand Joseph Karl Maria Baptist Nepomuk Wilhelm Xaver Georg Fidelis von Sachsen)에서 유래되었다.

역사적으로 남미에서의 독일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파견되었던 바 있으며, 1차 세계대전 종전 후 스캐퍼플로에서 자침되었다. 전체적으로 하얀색으로 도장되어 있는 것은 전용위장이며, 1번과 4번 포탑 위에는 하얀색의 원이 그려져 있다. 프린츠 오이겐처럼 이물 닻 옆에 쾨니히 알베르트 고유의 조형물이 부착되어 있다.

카이저의 동형함답게 포탑 배치가 상당히 특이하며 포탑의 움직임 역시 독특하다. 2번, 3번 포탑이 초기 상태에서 반대편을[64] 보기 위해서는 270도를 회전해야 한다. 물론 1, 4, 5번 포탑의 경우는 함체 중앙에 있어서 다른 전함들과 동일한 움직임을 보인다.

스톡 카이저와 비교한다면 스톡 상태의 카이저가 최대 속력 22.3 노트에 최대 사거리 13.3킬로인데 반해 알베르트의 최대 사거리는 11.9킬로, 최대 속력은 21노트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불편할 수 있다. 카이저보다는 오히려 풀업 상태의 나싸우를 타는 듯한 느낌이 오히려 더 강하다. 이렇다보니 저티어 골쉽이 으레 그렇듯 수집함으로의 느낌이 강한 전함이다. 다만 동형함이라고는 해도 티어가 다른 만큼 카이저와 성능을 비교하는게 별 의미는 없으며 오히려 다른 3티어 전함들과 비교하면 사거리가 짧은 편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통계에 의하면 나사우와 함께 3티어 전함 중 최고의 전적을 올리고 있다. 티어 자체가 3티어인 만큼 당연히 4티어와 비교하기엔 부족함이 있지만 3티어로서는 우수한 성능을 가진다는 것이 증명된 셈. 3티어 전함 중에서 한쪽 현측으로 10문의 화력을 투사할 수 있는 단 둘 뿐인[65] 전함인데다가, 프리미엄 전함이기 때문에 고레벨 함장을 태우기가 용이하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구입으로는 한동안 판매 중단된 함선으로 있다가 무기고에서 유틀란트 해전 보급 화물을 통해 일정 확률로 획득 가능하다. 일반 유틀란트 보급 화물(개당 1,000 석탄)에선 1%의 확률로 쾨니히 알베르트, 애진코트, 스카게라크 해전을 기리며(알베르트용 영구 위장), 유틀란트 해전 참전 용사(애진코트 영구 위장) 중 1가지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유틀란트 프리미엄 보급 화물(5개 3,750 더블룬, 25개 14,950 더블룬)에선 10%의 확률로 알베르트, 애진코트, 영구위장 2 종류 중 1가지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고급 화물(일명 슈컨)에서는 4티어 미만의 함선[66]을 획득할 수 없고 연말 이벤트로 판매하는 산타 상자에선 6티어 미만의 함선을 획득할 수 없으므로 쾨니히 알베르트를 얻기 위해선 유틀란트 해전 보급화물을 구입하여야 한다.

4.2. 프린츠 아이텔 프리드리히 - 6티어[편집]


파일:wows_German_T6P.jpg


파일:PGSB506_PEF.png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건조된 Mackensen급 순양전함이다. 당시 독일 전함의 특징이었던 강력한 수직 장갑을 사용하였다. 포탑 4개에 장착된 350mm 함포 8문으로 무장하였다.
생존
64
함포
84
대공
70
기동력
39
피탐지
36

독일 제국 해군마켄젠급 순양전함 3번함 프린츠 아이텔 프리드리히(Prinz Eitel Friedrich). 일반적으로 PEF로 축약해서 부른다.

역사적으로 마켄젠급 순양전함의 3번함으로 건조중이던 함선이며,[67] 건조 중 제1차 세계 대전이 종전되어 취역하지 못하고 해체되었다. 함수의 모양이나 전체적인 외관상 가상의 현대화 대개장을 거친 듯한 모습이다.

6월 22일 슈퍼테스트로 공개되었다.링크

무장의 부분에서 준수한 구경 대비 심각하게 낮은 관통력, 적당한 포문 수, 좋은 집탄, 평범한 재장전 시간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350 mm(13.8 인치)라는 특이한 구경의 주포를 사용하며, 연장포 4기 총 8문을 탑재하고 있다. 사거리는 17.8 km, 재장전 시간은 28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15 인치 미만의 주포로는 25 mm 장갑을 오버매치 시키지 못하므로 350 mm 구경이 가지는 의미가 크진 않지만, 문제는 해당 주포가 관통력에 심각한 하자가 있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로 하자가 있냐면, 4티어 전함 수준의 관통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305 mm(12 인치) 주포를 사용하는 독일 4티어 전함 카이저, 미국 4티어 전함 와이오밍과 비슷한 수준 혹은 뒤떨어지는 수준의 관통력을 가지고 있고, 제일 작은 주포 구경인 283 mm(11 인치) 주포를 사용하는 독일 7티어 프리미엄 전함 샤른호르스트보다도 약 10 km 이상의 거리에선 관통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동티어 전함들이 일반적으로 14, 15 인치 주포를 사용하고, 심지어 16인치 주포까지 사용하는 전함도 등장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취약한 부분이다.

주포는 전함으로썬 실격 수준인 반면, 부포는 매우 충실하게 구성돼 있다. 바이에른이 150 mm 10문, 105 mm 12문으로 무장한 반면, PEF는 150 mm 14문, 105 mm 16문을 주렁주렁 달고 있다. 구성 자체로 보면 8티어인 비스마르크/티르피츠보다도 150mm 1문이 더 많다. 그러나 중순양함들이 본격적으로 27mm 플레이팅을 갖고 오는 8티어부터는 26mm 관통의 105mm 유효타격력이 떨어지지만 어직 전함도 선수 26mm인 경우가 많은 6티어에서는 모든 부포가 관통을 기대할 수 있어 실전성이 높다. 그리고 105 mm 부포가 양용포 판정을 받아 대공 수치도 탈 6티어 수준의 수치를 보인다.[68] 물론 장거리 대공 방공망에 집중되어 있어 함대방공에는 도움이 되지만, 근-중거리 방공망은 취약해 자함방공에는 어려움이 있다.

장갑은 독일 전함 특유의 터틀백 구조가 아닌 단순 수면하 시타델 구조를 가지고 있다.[69] 갑판 장갑, 메인 벨트를 제외하곤 26 mm 장갑으로 이루어져 있어 15인치 이상 철갑탄에 오버매치되며, 특수신관을 적용한 경순양함 고폭탄, 8인치 주포를 사용하는 중순양함 고폭탄에 내성이 없다. 터틀백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독일 전함보다 집중 방호 구역 방어가 취약하다.

이런 쓰레기 같은 성능을 두고 문의가 빗발쳤는지, 워게이밍 측에선 다음과 같이 PEF의 장점을 정리했는데,
  • Rapid reload on her main battery armament. - 재장전이 빠르다.
  • Excellent anti-aircraft suite which benefits greatly from Manual Fire Control for AA Armament - 대공 셋팅 하면 완벽한 대공함이다.
  • Formidable secondary battery with a long range of 7.6km when fully specialized. -부포 셋팅 다 하면 강력하다.
  • Fast for her tier, with a top speed of 28 knots. - 빠르다.

첫 번째로 재장전이 빨라봤자 순양함 외에는 관통력이 좋지 않아 색이 바라는 장점이고, 심지어 28초는 그렇게 빠른 장전 시간이 아니다. 7티어 프리미엄 전함 샤른호르스트, 7/8티어 영국 전함 정규 트리 킹 조지 5세, 모나크 같은 경우가 낮은 주포 구경이란 약점을 재장전 시간을 통해 메꾼 케이스이다. 두 번째로 대공 셋팅의 경우, 피 같은 스킬 포인트를 대공 스킬에 낭비하는 유저는 없을 것이라 의미가 없고, 앞에서도 언급했듯 장거리 대공으로 뻥튀기 된 수치라 찍어도 의미가 없다. 세 번째는 6티어라는 티어 자체가 부포 셋팅 하기에는 효율성이 떨어지는 티어라 색이 바랬지만, 함장 개편 이후로 떡상했다! 이유는 후술. 마지막으로 28 노트의 속도는 분명히 빠른 속도이긴 하나, 전함의 속도라는 건 기본적인 하드웨어가 갖춰진 상태에서 편의 도모 스탯이라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 함장 스킬 개편 이후로 의외로 빛을 본 전함이다. 우선 기존 전함 부포 통제 스킬의 분산도 감소 효과가 6티어까진 15%, 7티어부터 50%로 줄어들어 부포 통제 스킬의 효과를 보지 못했는데, 개편 이후 티어에 상관없이 35% 감소로 변경되어 의외로 빛을 봤다.[70] 또한 티어에 따라 부포 사거리가 고정됐는데, 독일 6티어 전함의 경우 부포셋을 할 경우 부포 사거리는 최대 8.5 km까지 늘릴 수 있게 되었다.[71] 현측 38 mm까지 관통 가능한 150 mm 부포 7문, 26 mm까지 관통 가능한 105 mm 부포 8문을 각각 7초, 3초마다 쏴재낀다는 것은 근접전에서 매우 위협적일 것이다...만, 문제는 독일 전함 특유의 터틀백 구조가 아니라 근접전에선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

정리하자면 주포는 대전함전을 하기엔 관통력이 심각하게 모자라고, 부포는 스킬 개편 이후로 쓸만해졌으나, 특유의 장갑구조 때문에 근접전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기동력이 기본 28노트로 좋고 주포 시그마 수치가 높아 근접 정확도가 높아서 6티어 시나리오 미션 전용으로 굴리기엔 나쁘진 않은 전함이다[72]

순양전함 트리의 자매함 마켄젠과 비교해 보면 마켄젠보다 시그마가 2.0 vs 1.5로 우위지만 분산이 239 m vs 188 m로 크게 딸리며[73], 마켄젠의 4번 포탑 360도 회전이나 음탐 등의 유틸리티가 없고 피탐이 딸리지만, 대신 부포에 88 mm가 아닌 105 mm를 떡칠해 놔서 마켄젠보다 부포 dps[74]와 장거리 대공능력이 훨씬 높다. 결국 근거리전이 주력인 시나리오 기준으론 주포의 근중거리 명중률이 더 높고 부포도 더 강력한 프리드리히 쪽이 더 유용하긴 하다. 물론 음탐과 주/부포 분산도 때문에 PVP는 난투든 랭이든 무조건 마켄젠이 더 좋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2018년 12월 20일 "위대한 대공" 이벤트와 함께 프리미엄 상점에서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4.3. 샤른호르스트/샤른호르스트 B - 7티어[편집]


파일:external/wiki.gcdn.co/Scharnhorst_wows_main.jpg



파일:external/api.worldofwarships.eu/PGSB507.png
적 순양전함이나 적 순양함을 상대할 목적으로 설계된 독일 전함이다. Scharnhorst는 건조 당시 동급 군함 중 가장 빠른 속력을 자랑하였다. 구경이 작은 주함포가 단점이지만, 빠른 연사력으로 이를 상쇄한다.
생존
70
함포
81
어뢰
14
대공
50
기동력
44
피탐지
30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주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283 mm L/54.5 Drh LC/34 (기본)
3 x 3
20.0 초
25.0 초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283 mm Spr.Gr. L/4.5 Kz.
3200
890.0 m/s
20.0%
철갑탄
283 mm P.Spr.Gr. L/4.4
7600
890.0 m/s
-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부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105 mm L/65 Dop. L. C/31
7 x 2
3.2 초
5.3 km
150 mm L/55 MPL C/35
4 x 1
7.1 초
5.3 km
150 mm L/55 SK C/28
4 x 2
7.1 초
5.3 km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05 mm Spr.Gr. Kz.
1200
900.0 m/s
5.0%
고폭탄
150 mm Spr.Gr. L/4.5
1700
875.0 m/s
8.0 %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torpedoes.png 어뢰 발사관
탑재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533 mm Drilling
2 x 3
68.0 초
7.2 초
어뢰
어뢰 사거리
최대 공격력
어뢰 속력
대함 피탐지 거리
G7aT1
6.0 km
13700
64 knots
1.3 km

대공포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20 mm Flak 38
10 x 1
30
2.0 km
20 mm Flakvierling 38
5 x 4
30
2.0 km
37 mm Flakwilling 30
8 x 2
21
3.5 km
105 mm L/65 Dop. L. C/31
7 x 2
116
4.5 km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Scharnhorst
내구도
56,300
주포탑
3
11.6 초
장갑
25 ~ 350 mm
어뢰 발사관
2
어뢰 방호
22%
부포탑
15
-
대공포
30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suo.png 사격 통제 장치
주함포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범위
비고
FKS Typ 8 Mod. 1
19.9 km
260 m
기본/최종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구분
160,000 hp
30.0 knots
800 m
기본/최종

피탐지
대함 피탐지 거리
대공 피탐지 거리
평시
15.2 km
12.4 km
부함포 발사 후
15.2 km
14.4 km
주함포 발사 후
19.9 km
18.1 km
화재 시
17.2 km
15.4 km

강화 장치 슬롯
1
2
4
5
장착 가능 장치
주무장 강화 장치 1
부무장 강화 장치 1
탄약고 강화 장치 1
주함포 강화 장치 2
대공포 강화 장치 2
부함포 강화 장치 2
조준 강화 장치 1
피해 복구 강화 장치 1
엔진 강화 장치 1
조타 강화 장치 1
피해 복구 강화 장치 2
엔진 강화 장치 2
조타 강화 장치 2

독일 해군샤른호르스트급 전함 1번함 샤른호르스트(Scharnhorst).

장점은 20초라는 빠른 장전 및 890m/s라는 빠른 포구 초속, 그리고 16만 마력 엔진에 30노트라는 7티어 프리미엄 전함들 중 후드 다음인 두번째로 빠른 속력이다.[75]이 장점들을 활용하여 중장거리에서는 빠른 탄속과 연사, 그럭저럭 우수한 시그마 수치를 이용해 흘수선에 철갑을 박으며 순양함들을 학살할 수 있고 빠른 속도와 돌머리, 독일 특유의 집중방호구역이 쉽게 뚫리지 않는 튼튼한 장갑을 이용해 근접전으로 몰고가면 독일 철갑탄의 특징인 높은 현측 관통력과 빠른 연사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다. 포탑 회전속도도 25초[76] 전함 중에서는 함체선회를 포탑선회가 완벽히 따라오다 못해 포탑선회가 함체선회를 앞서가기까지 하는 유일한 물건. 이 포탑 회전속도는 전함은 물론이고 대다수 순양함들마저 뛰어넘어 순양함들 중에서도 최상급에 속하는 회전속도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회피 기동을 하면서 사격 할 때 매우 유용하며 포격 방향을 바꾸기도 수월하다.

독일 전함 아니랄까봐 부포도 꽤나 우수한데, 일단 10.5cm 양용포 말고도 수상용 15cm 부포를 주렁주렁 달고 있어서 총 26문이나 되는 수를 자랑한다. 풀세팅시 부포 사거리는 8km로, 부포에 함장 스킬과 이큅을 투자하면 근접전에서도 상대 함선의 체력을 많이 빼주고 화재도 제법 잘 내준다. 근접한 구축함이나 경순양함은 어뢰만 피하고 내버려두면 부포가 알아서 패잡을 정도. 전함계의 이단아 격인 주포와 우수한 부포 덕분에 전함치곤 의외로 근중거리까지 접근한 구축함도 매우 잘 잡는다. 빠른 장전과 우수한 포탑 선회를 이용해 고폭탄 일제사를 박아버리면 구축함은 즉시 반불구가 되고 부포 세례에 곧 명을 달리하게 된다.[77] 단 총 26문의 부포 중 14문이 10.5cm 양용포이기 때문에 동티어 정규트리 전함 그나이제나우에 비해 실질적인 부포 딜량은 적다. 그나이제나우 B헐의 경우 12.8cm 부포 22문을 장비하는데 12.8cm 부포는 32mm의 장갑까지 관통 가능한 반면, 샤른호르스트의 10.5cm 부포는 26mm까지밖에 관통시키지 못한다.

전함치곤 드물게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티르피츠보다 한개가 부족한 삼연장에 발사관도 양현에 각각 한개밖에 없고 사거리 또한 6km로 짧아 장거리 견제용으로 쓰기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발사각이 어지간한 구축함 수준으로 넓고 대미지도 준수하기 때문에 고티어 전함을 상대할 때 헤드온으로 접근해 근접전까지 끌고가면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 구경으로 인한 DPM의 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 이론상 양현 6개를 전부 맞추면 아이오와도 용궁행이다. 아이오와가 그 때까지 가만 있지는 않겠지만.

단 주포가 전함의 주포로는 실격인 11인치(283mm)이기 때문에[78] 16인치를 사용하는 콜로라도와 나가토에 비해 순간 화력이 밀린다. 6티어 전함인 뉴멕시코나 후소와 비교해도 밀리는 편. 구경이 너무 작아서 각도가 좋지 않거나 거리가 너무 멀면 전함의 장갑을 뚫지 못하고 도탄 당한다. 순양함의 장갑도 못 뚫는 상황도 종종 벌어진다. 그럴때는 고폭탄을 사용해 화재딜을 노려야한다.

그러나 샤른호르스트도 독일 함선답게 고폭탄이 상당히 약한데, 화재율은 일본 8 인치 연장포보다 고작 3% 높은 20%고 최대 공격력은 오히려 100 낮다. 그리고 대부분의 순양함 함장들이 화재 유발 전문화 스킬을 찍으니 사실상 일본 순양함과 화재율의 차이가 없다. 다만 주포 구경이 큰 만큼 상대방의 장갑으로 인한 탄 깨짐이나 도탄은 적은 편이다. 그렇다해도 고폭탄의 자체 대미지가 순양함보다 약하고 화재율도 별로다보니 다른 전함들처럼 아예 게임 내내 철갑탄만 쓰는 유저들도 있다.

샤른호르스트의 철갑탄으로 상대방의 전함을 상대하려면 각도를 잘 맞추거나, 상대방과 근접하거나, 장갑이 얇은 상부 구조물을 노려야한다. 이렇게하면 샤른의 11인치 주포로도 일제사 한번에 시타델을 털거나 엄청난 깡댐을 뽑을 수 있다. 다만 월드 오브 워쉽에 막 입문한 초보 유저라면 저렇게 하는 것이 쉽지 않으니 그냥 고폭탄을 쓰는 것이 낫다.

부족한 구경과 더불어 가장 체감되는 단점은 집탄이다. 시그마는 2.0으로 준수한 편이지만 분산도가 그 구리다는 독일 정규 트리 전함, 영국 정규 트리 전함보다도 구리다..

방어력은 내부 경사 장갑으로 집중방호구역이 잘 안뚫리는 독일 특유의 구조로 인해 시타델은 고티어 전함도 제대로 뚫지 못하는 수준으로 굉장히 튼튼한 편이나, 일반 관통이 잘 난다는 약점 또한 명확하여 약점을 아는 사람이 쏘면 5티어급 전함포인 14인치나 순양함의 8인치 철갑탄으로도 일반 관통 대미지가 잘 들어온다. 그리고 다른 독일 전함과 마찬가지로 갑판 장갑이 얇기 때문에 폭격기에 굉장히 취약하다. 급강하폭격기의 철갑폭탄을 잘못 맞는 날에는 그대로 두 동강 나버릴 수도 있다.

방공능력은 독특한데, 10.5 cm 2연장 양용포를 7문이나 탑재했기 때문에 개함방어의 능력에서는 콜로라도보다 밀리지만 함대방공의 기여도는 되려 콜로라도보다 뛰어나다. 허나 중거리와 근거리 대공포가 적어 작정하고 노림당할때에는 개함방공 능력이 충분하지 못하다. 최소한 나가토보다는 낫더라도[79] 뇌격기가 들어오는 것을 대부분 막지 못하기 때문에 적 함재기들을 저지할 수 있는 아군들과 같이 다녀야 한다. 방공에 대한 사항이라면 기본 함재기로 정찰기가 탑재되어 있는데, 취향에 따라 함상전투기로 바꿔줄 수도 있으니 참고할 것. 샤른호르스트는 기본 20 km라는 준수한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고, 거리가 멀수록 분산도 때문에 급격하게 산탄이 심해지고 11 인치의 한계 때문에 장거리 포격의 경우 명중률과 관통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므로, 차라리 사거리를 늘려주는 정찰기보다는 데미지도 있고 상대 편대를 흐트러뜨리는 전투기가 나은 편이다.

선체가 긴 편이고 방뢰수치도 22%로 낮은편에다 선회반경도 800m로 속도에 비해선 넓기 때문에 구축함 및 뇌격기의 뇌격에도 취약하다. 따라서 접근하는 구축함들은 뇌격전 전에 11 인치 고폭탄으로 태워버리거나 미리 구축함 쪽으로 함수를 돌려놔야 하고 뇌격기 회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긴 선체 때문에 현측의 피격률도 높은 편. 다만 낮은 건현 덕분에 장거리에서의 피탄율은 제법 낮다. 상부구조물에 맞지 않는다면 고폭탄에 대한 저항성도 나름 있는 편. 독일의 특징인 두꺼운 함수와 함미, 길어지면서 좁아지는 각 좋은 함수 덕분에 돌머리를 내밀고 싸운다면 체감 방어력이 상당히 높아진다. 다만 상부구조물을 맞는다면 체력이 훅훅 빠지니 주의해야 한다.

요약하자면 기존의 티르피츠를 능가하는 빠른 속도를 가지고 연사속도와 탄속이 빠른 포와 튼튼한 장갑을 가지고 순양함 이하의 함급을 학살 가능하지만, 중거리 이상에선 6티어급 전함들이 각을 줄 때 14 인치조차도 도탄내는 상황에서 11 인치만으로는 동티어 이하의 전함과의 중장거리 포격전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힘들다는 문제점을 가진 채 9탑까지 끌려가야 하는 전함의 탈을 쓴 대형 순양함이다. 물론 7티어에 맞는 관통력을 가지고 있는데다 7티어 특성상 10탑에 가지 않고 자탑방에 자주 걸리며 터틀백 구조로 인해 현측이 튼튼하여 초 장거리에서 갑판이나 구조물 을 두들기는 싸움이 아닌 동티어간 현측을 두들길수 있는 거리에서의 근접전상에서 유리하다. 물론 9탑방 걸리고 월드 오브 전함을 찍으면 그대로 '연사는 두 배 느리고 장갑은 세 배 단단한 수리반 쓰는 순양함’이 돼버린다.

포지션이 철갑탄으로 전함을 관통가능한 순양함이나 다름 없기에 히퍼나 볼티모어의 포지션을 갖게 되며 사실상 튼튼해지고 11 인치 주포를 달고 티어가 내려간 히퍼와 다름이 없다. 차이점이라면 대공강화 대신 수리반을 쓸 수 있다는 것 정도이며 근접전시 강하다곤 하지만 전함으로서의 포격능력의 한계는 잘해야 6.5티어급에 머문다. 다만 순양함으로서의 포격 능력은 9 티어급이기에 6티어 전함이 필요한 곳에서는 전함의 역할을, 다른 곳에서는 순양함의 역할을 잡아야 하므로 포지션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적 전함들을 잡을 수 없다면 차라리 적 주변의 순양함들과 구축함들을 먼저 정리하는 편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 전함의 공식 역할 중 하나인 순양함의 카운터 역할을 극대화시킨 전함이기 때문에 적 전함들과 옆구리를 까는 원거리 교전은 피하는 편이 좋다. 근거리면 몰라도 원거리에서 측면을 까면 대낙각탄에 시타델이 터질수도 있다.

때문에 샤른호르스트는 다른 전함들보다 고폭탄과 철갑탄을 적절히 혼용해줘야 한다. 독일답게 고폭탄이 구질구질 하지만 도탄과 탄 깨짐으로 인한 노 대미지보다야 낫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화재 유발과 특수 신관 스킬은 샤른호르스트의 부족한 고폭탄 화력을 증강시켜주는 것 외에 부포딜 증가라는 부차적 효과도 있으므로 샤른호르스트에게는 탁월한 선택이다. 이 두 스킬을 찍는 것과 안 찍는 것의 딜 차이가 상당히 난다. 물론 본인이 철갑탄만으로 딜링을 잘 낼 만큼 숙련자라면 상관없겠지만...

원거리 포격전에서는 욕심을 내지 말고 고폭탄으로 불을 지를 생각만 하자. 전함은 극초반에 불 하나 붙은 것 정도로는 수리반을 잘 쓰지 않으므로 일단 불을 붙여놓으면 생각보다 많은 딜이 적립된다. 적 순양함들이 중거리까지 다다르면 이때부터는 전함보단 순양함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것이 좋다. 관통력 좋은 11인치 철갑탄을 빠르게 날려대는 샤른호르스트는 순양함에게 사신으로 군림한다. 순양함을 정리하고 적 전함을 근중거리에서 조우하면 이때부터는 철갑탄을 때려박아도 짭짤한 딜이 나온다. 현측을 완전히 내주지 않는 이상 어지간하면 근중거리 전함 맞다이에서 샤른호르스트가 우위에 있다고 보면 된다. 11인치 철갑탄을 빠른 속도로 연거푸 때려박으며 부포딜까지 적립하고, 어뢰 폭딜까지 노리면 근접전에서는 거의 적수가 없다.

동티어에서 나가토와 콜로라도는 이런 식으로 싸우면 대낙각탄을 얻어맞거나 함수 오버매칭을 당하지 않는 이상 거의 샤른호르스트가 이긴다. 자매함 그나이제나우를 상대로도 근접전 하기 전 원거리 포격싸움에서 상대적으로 고폭탄 불지르기를 통해 데미지 딜링이 용이한 샤른호르스트가 더 유리하다. 뭐 근접전은 어뢰 손싸움이고. 반면 킹 조지 5세와 리옹은 까다로운 상대인데, 각각 미친 성능의 고폭탄과 정신나간 16문의 포문수를 자랑하며 7티어 명품 전함으로 군림중이다.

킹 조지 5세의 경우 원거리에서 최대한 고폭탄을 덜 얻어맞도록 노력하고, 근접 인파이팅을 신청하면 이길 수 있다. 물론 근접하기까지 과정이 매우 험난하긴 하다. 과연 샤른호르스트를 격침한 전함 리옹의 경우 어뢰를 2발 이상 박아 필킬을 낼 자신이 확실히 있는게 아니라면 현측을 완전히 내주는 것은 삼가는 게 좋다. 근거리에서 리옹의 철갑탄 16발 일제사를 제대로 현측에 얻어맞으면 샤른의 어뢰딜과 비슷한 주포딜이 뜬다! 같이 용궁으로 사이좋게 갈 수도 있고, 재수없으면 리옹은 살고 나만 도리어 가라앉을 수도 있다. 이것만 조심하면 리옹도 무난하게 잡아낼 수 있다.

9탑방에 가면 답이 없다고는 하지만 어뢰를 장비하고 장갑이 단단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돌머리 전술을 쓰면서 작정하고 근접을 걸면, 운이 좋을시 1대1 상황의 경우 상대가 9티어라도 쫓아가서 어뢰를 박는 괴랄함을 선보일 수도 있다. 샤른이 구경이 작은 포라곤 하지만 그래도 전함포는 전함포다보니 근거리 관통력은 꽤나 높은 편이라 돌머리를 들이밀고 어뢰를 맞출 정도로 근거리까지 접근해 연돌 바로 아래 수면에 사격하면 아이오와라도 시타가 뻥뻥 뚫린다.[80] 게다가 그나이제나우와는 달리 선수가 짧아 각도 예리하고 피탄이 덜돼서 돌머리로 들이대면 잡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샤른이 닥돌을 하면 타 함종들의 백업이 없는 어뢰 미장비 전함들은 보통은 선수돌려 내빼기 바쁘다. 그러나 상대가 마찬가지로 어뢰를 장비한 샤른, 그나이제나우, 티르피츠, 키이일 경우에는 근접전에서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 어뢰가 없긴 해도 부포 풀세팅을 한 비스마르크 역시 샤른으로 근접을 걸기 부담스러운 상대다. 비스마르크가 비처럼 쏴대는 부포에 샤른의 어뢰발사관이 영 좋지 않은 순간에 고장나는 일이 잦기 때문...또한 숙련된 9티어 함장일경우 근접하는 동안 피를 깎아놓고 어뢰쏘려고 함수를 트는순간 전탄을 현측에 꽂아 한방에 보내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항상 근접전을 걸지말고 전황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역할을 수행해야한다. [81]

특히 어뢰를 이용한 초근접전을 염두에 두고 돌격 시 적진에 전함 외에 다른 함종이 있는지 엄밀히 살펴야 한다. 샤른의 특공은 상대 측에 어뢰 미장비 전함 외에 순양이나 구축이 하나만 있어도 실패할 확률이 대폭 올라간다. 샤른이 어뢰를 장비한 전함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초근접전을 벌여서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은 어뢰를 장비하지 않은 전함이나 순양함 뿐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어뢰를 장비한 구축은 물론이고 어뢰를 장비한 대부분의 순양함도 6km거리 이내에서는 샤른보다 월등한 어뢰투사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아차하는 순간에 항구로 돌아가는 수가 있다.

이와는 별개로 시나리오에서는 자매함인 그나이제나우와 함께 전함 중에서 투탑으로 군림하는데, 빠른 장전 속도 덕분에 순양함 잡기에는 안성맞춤이며 적들이 정직하게 오기 때문에 기회를 잡아서 측면을 한번에 털어버리기도 쉽다. 거기다가 막강한 부포에 어뢰까지 가지고 있어 시나리오에서는 완전체로 군림한다. 장갑도 튼튼해서 눈먼 전함들의 철갑탄이나 잡다한 고폭탄들도 잘 버티며 포탑 회전속도와 항해 속도도 빨라서 유연성도 좋다.

2016년 8월 15일부터 13일동안 북미서버에서 판매를 최초로 시작했으며 19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 유럽, 러시아에서 0.5.10 업데이트 이후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유럽 서버에서는 상시 판매 함선으로 전환되었으며 타 서버에서는 10월 20일부터 2주 간 재판매에 돌입하였다.

그 동안 아시아와 북미에선 비정기 판매였으나 17년 6월 18일 부로 다른 몇몇 함과 함께 프리미엄 샵 상시 판매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18년 초에 다시 프리미엄 샵과 인게임 테크트리에서 내려갔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프리미엄 상점에서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4.4. 샤른호르스트 1943년형 - 7티어[편집]


파일:GER_T7P_Scharnhorst43.jpg

독일 해군샤른호르스트급 전함 1번함 샤른호르스트 43(Scharnhorst '43).

기존의 7티어 프리미엄 전함 샤른호르스트의 복붙 함선으로 차이점으로는 주함포 사거리가 1 km 짧아지고, 재장전 시간이 3초 늘어났으며, 철갑탄 신관도 0.01초에서 0.033초로 늘어났다. 부함포의 경우 화재율이 높아지고 재장전 시간이 소폭 빨라진 대신, 최대 데미지가 줄어들었다. 부함포의 변경된 스펙은 아래의 표 참고. 어뢰 재장전 시간의 경우 68초에서 45초로 대폭 줄어들었다. 소모품은 정찰기 소모품이 뺏긴 대신 15% 엔진 가속기 소모품을 받았다.

샤른호르스트
샤른호르스트 43
부함포 재장전 시간
105 mm - 3.35 초
150 mm - 7.5 초
105 mm - 3.12 초
150 mm - 6.5 초
부함포 화재율
105 mm - 5%
150 mm - 8%
105 mm - 8%
150 mm - 12%
부함포 고폭탄 최대 데미지
105 mm - 1,200
150 mm - 1,700
105 mm - 1,100
150 mm - 1,500
부함포 순수 DPM[82]
464,096
462,308
부함포 분당 화재 갯수[83]
20.2
34.8

기존의 샤른호르스트 대비 주함포 사거리가 18.9 km로 짧아지고 정찰기 소모품도 삭제되어 장거리 교전에선 기존의 샤른호르스트보다 구릴 것으로 보인다. 부함포 장전 시간은 약 10% 가량 짧아지긴 했지만 부함포 고폭탄 최대 데미지도 줄어들어 화력 자체는 비슷하다. 대신 화재율이 대폭 증가해 상대에게 상태 이상을 더 쉽게 유발할 수 있으며 엔진 가속기를 통해 치고 빠지는 기동전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속도 신호기 시에라 마이크를 장착하고 엔진 가속기를 발동하면 36 노트, 여기에 쾌속 순항 스킬까지 발동된다면 39.6 노트라는 7티어 전함 중에선 최상위권의 속도를 자랑하게 된다.

결국 기존 샤른호르스트와 비교하면 부포는 화재율만 오르고 DPM은 오히려 미세하게 깎인 조삼모사 수준에 어뢰재장전 버프는 의미가 크지 않아 실질적으로는 15% 엔진부스트 소모품이 차별점인데, 그 대가로 주포 스펙을 뺏겨버린 까닭에[84] 안 그래도 15인치 오버매치가 당연하다시피 한 6, 7티어 생태계에서는 최고급 엔진부스트를 최대한 이용해 순양함 킬러 역할을 더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943년 12월 벌어졌던 노스케이프 해전을 기념하기 위해 유럽 7티어 프리미엄 구축함 스토르 1943년형과 함께 출시된 함선이고, 2023년 12월 12.11 버전 일반 배틀 패스(무료) 중간 보상으로 지급되고 있다.

출시 후 평가는 무료로 뿌린다는 점을 제외하곤 그다지 좋지 못한 편이다. 우선 동일한 함선을 연식에 따라 따로 출시한 경우는 미국 전함 웨스트 버지니아(1941 ,1944), 영국 전함 리나운(일반(비고증), 1944), 벨파스트(1943, 일반(1959)), 타슈켄트(1939, 일반(1941))가 있다. 이 중 웨스트 버지니아, 벨파스트, 그리고 타슈켄트는 해당 연도에 따른 무장을 탑재하였고, 외형도 웨스트버지니아의 경우엔 큰 차이를 보여준다. 리나운은 애초에 대놓고 무시했던 고증을 해결하고자 1944년형을 따로 프리미엄 함선으로 출시한 것이다. 이와 달리 샤른호르스트와 샤른호르스트 43은 애초에 둘 다 1943년 무장을 기준으로 개발 및 출시된 함선이고 외형적 차이가 하나도 없는 게 문제. 스토르 또한 같은 문제점을 공유하나 스토르는 원본 함선이 정규 트리 함선이고, 티어가 하나 높아지면서 기존의 스토르보다 확실히 달라진 성능을 보여준다. 이와 달리 샤른호르스트는 두 척 모두 프리미엄 함선에 동티어에 배정되어 성능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도 아니기에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4.5. 티르피츠/티르피츠 B - 8티어[편집]


파일:external/wiki.gcdn.co/Tirpitz_wows_main.jpg



파일:external/api.worldofwarships.eu/PGSB002.png
독일 함대에서 가장 강력한 전함 두 대 중 하나이다. Tirpitz는 동급 1번함과 유사하게 중장갑함으로 강력한 함포를 갖췄으며 속력이 빠르다. 약한 수평 장갑 보호판이 Tirpitz의 가장 큰 약점이지만, 대공 방어를 강화하여 이를 상쇄하였다.
생존
85
함포
88
어뢰
16
대공
53
기동력
44
피탐지
21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주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380mm L/52 SK C/34
4 x 2
26.0 초
36.0 초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380 mm Spr.Gr. L/4.6
4400
820.0 m/s
34.0%
철갑탄
380 mm P.Spr.Gr. L/4.4
11600
820.0 m/s
-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부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105 mm L/65 Dop. L. C/37
8 x 2
3.4 초
7.5 km
150 mm L/55 SK C/28
6 x 2
7.5 초
7.5 km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05 mm Spr.Gr. Kz.
1200
900.0 m/s
5.0 %
고폭탄
150 mm Spr.Gr. L/4.5
1700
875.0 m/s
8.0 %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torpedoes.png 어뢰 발사관
탑재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533 mm vierling
2 x 4
90.0 초
7.2 초
어뢰
어뢰 사거리
최대 공격력
어뢰 속력
대함 피탐지 거리
G7aT1
6.0 km
13700
64 knots
1.3 km

대공포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20 mm Flak 38
12 x 1
36
2.0 km
20 mm Flakvierling 38
8 x 4
48
2.0 km
37 mm Flakwilling 30
8 x 2
21
3.5 km
105 mm L/65 Dop. L. C/37
8 x 2
134
4.5 km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Tirpitz
내구도
69,300
주포탑
4
16.0 초
장갑
32 ~ 315 mm
어뢰 발사관
2
어뢰 방호
22 %
부포탑
14
-
대공포
36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suo.png 사격 통제 장치
주함포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범위
비고
FKS Typ 8 Mod. 1
21.4 km
276 m
기본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구분
163,000 hp
30.5 knots
850 m
기본

피탐지
대함 피탐지 거리
대공 피탐지 거리
평시
16.4 km
14.8 km
부함포 발사 후
16.4 km
16.8 km
주함포 발사 후
21.4 km
22.4 km
화재 시
18.4 km
17.8 km

강화 장치 슬롯
1
2
4
5
6
장착 가능 장치
주무장 강화 장치 1
부무장 강화 장치 1
탄약고 강화 장치 1
주함포 강화 장치 2
대공포 강화 장치 2
부함포 강화 장치 2
조준 강화 장치 1
피해 복구 강화 장치 1
엔진 강화 장치 1
조타 강화 장치 1
피해 복구 강화 장치 2
엔진 강화 장치 2
조타 강화 장치 2
탐지 강화 장치 1
은신 강화 장치 1

독일 해군비스마르크급 전함 2번함 티르피츠(Tirpitz).

초창기 발표에는 비스마르크급 네임쉽 비스마르크가 프리미엄으로 나온다고 했지만, 이후 워게이밍이 자매함까지 구현될 경우 정규트리에는 네임쉽을 넣기로 결정하면서 비스마르크 대신 나오게 되었다. 이후 비스마르크도 독일 정규 전함 8티어로 등장하게 되어 함급의 모든 함선이 등장하게 되었다.

1. 화력
티르피츠의 주무장은 380mm 2연장포 4문으로 총 8문이다. 구경과 포문수가 부족한 대신 고속경량탄을 사용한다는걸 반영해 26초라는 빠른 장전과 빠른 탄속을 가졌고 노스킬 기준으로 180도 회전에 36초를 끊는 경이로운 포탑회전 속도를 가졌다.[85]
이 속도는 사실상 중순양함에 근접하는 회전속도라서 전함 포탑이란 놈이 방향타를 최대로 꺾어도 선체 회전속도에 대강 맞춰서 쫓아올 정도이기 때문에 상당한 편의성을 보장해준다.

8티어 이상의 영역에서 15인치 포는 일단 대응방어가 안되는 장갑을 가진 같은 8티어 전함들은 뚫을 수 있고 그 위의 고티어 전함들의 경우에는 못 뚫는건 아니지만 집중 방호 구역을 노리면 관통력이 부족하다는걸 느끼게 된다.[86] 또한 산포계도 사거리 대비 좋지 않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산탄이 나가는 장면을 제법 보게 된다.

적 순양함과 구축함들에 근접 하기가 익숙치 않거나, 중거리의 순양함들과 전함들을 상대 하고 싶다면, 강화 장치는 조준 강화장치를 함장스킬은 탄정 확장과 부포 통제를 설정하여 부포 강화 장치의 공백을 해소하자

같은 티르피츠가 상대일 경우 상당히 오랫동안 포탄을 주고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10탑방에 끌려갔더라도 15인치란 구경에 너무 절망할 필요는 없다. 근접한다면 야마토의 시타델도 관통 가능한 주포다. 30노트의 속도와 튼실한 옆구리 장갑, 돼지 같은 피통[87]을 잘 사용해서 근접전을 벌이면 거기에 운까지 따라준다면 시타델 관통과 어뢰로 야마토와 동귀어진도 가능하다. 일단 10탑에 끌려가면 '나는 거대하고 느린 초중순양함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순양함을 끊어 아군 전함을 보조해야 한다. 괜히 대전함전에 나섰다가는 별별 탄을 모조리 맞고 내가 쏜 탄은 별볼일 없는 찐따가 되지만, 15인치에 내성이 있는 볼티모어나 디모인같은 미국 8티어 이상 중순양함이나 모스크바 정도를 빼면 유효하기에 빠른 연사와 부포로 녹여야 한다. 전함과 싸우려고 하면 딜교환에서 당연히 털리지만 아군 순양함 사이에 끼어서 적 순양함 이하 함급을 집중적으로 사냥해 준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고폭탄은 독일 순양함과 비슷한 특징을 가지는데 미국, 일본 전함과 비교할 때 탄속이 꽤 빠른 편이고 화재율도 그럭저럭 되지만 최대 피해량이 상당히 낮다. 전함의 고폭탄은 대미지의 비중도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썩 좋다고는 보기 힘든 특징이지만 헤드온 하고 있는 전함 상대로는 고폭찜질만 한 것도 없고 장전속도도 빠르니 고폭탄의 존재를 잊으면 안 된다.

주포 구경과 숫자 문제로 한방 화력은 부족하지만 경쾌한 연사와 조준, 탄속으로 극복하는게 티르피츠 운용의 특징이며 순양함 대상으로는 관통력이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더 큰 존재감을 과시할 수도 있다. 물론 순양함 카운터이니 뭐니 하는 건 월오쉽 초기의 전함의 딜레마이기도 했기 때문에 실제 운용에서는 여러 모로 문제가 많은 특징[88]이고, 다른 전함간의 교전에 있어서 근접전에 한해서는 나쁘지 않은 현측 방호력과 저각에서 비롯되는 측면 관통력, 어뢰와 부포 덕분에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을 아이덴티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전함에게는 드문 어뢰를 가지고 있지만 사거리가 6km로 매우 짧고 어뢰 발사관의 수가 하나뿐이어서 기동성이 높은 구축함과 순양함은 쉽게 피할 수 있다. 그래도 일단 없는 것보다는 나아서 전함 사이의 초근접 인파이팅을 시도할때 불리했던 딜교환을 일격에 뒤집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된다. 존재 자체가 높은 억제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다른 8티어 이상의 전함들이 티르피츠 상대로 화력과 잔여 내구력의 우위가 있을 경우에도 어뢰 때문에 인파이팅을 걸기 어렵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전함끼리 6km 근접전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근접을 시도하는 순양함이나 구축함에 대한 최후의 발악정도로 생각해도 좋다.[89]

2. 생존력
부포가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기본화력 외에도 화재확률과 연사력이 높아서 불을 잘내고 진입각을 잘못 잡은 적구축함의 체력을 많이 빼준다. 하지만 다른 전함의 부포가 대공포로도 쓰이는 반면 티르피츠의 부포 중 150mm 연장부포는 대함만 가능하다. 방어를 버리고 공격을 얻어간 셈.

대낙각탄에 취약한 터틀백 구조이지만 현측타격이 주가 되는 워쉽 특성상 시타델 뚫기가 쉽지않다.16인치를 들고 10km 대 안쪽까지 접근하거나 원거리에서 뚜껑으 따거나 현 워쉽에서 전지전능한 야마토 주포를 들고오지 않는 이상 대놓고 옆구리를 틔워줘도 시타델이 잘 안뚫린다. 하지만 시타델만 안뚫릴 뿐이지 상부구조물과 다른 장갑이 허벌나게 얇기 때문에 실전에서 옆을 틔워주면 분명 시타델이 안뚫렸는데도 전함 상대로 데미지가 퍽퍽 들어오고 순양함들이 후려쳐도 체력이 쭉쭉 빠진다. 이런 잡다한 관통데미지는 상당부분 수리가 가능한 점을 위안으로 삼자.

대공능력은 티어대비 약하기 때문에 고티어 항모 있는 방에서 혼자 돌아다니면 항모의 먹이로 전락한다. 딱 비스마르크 스톡보다 좀 더 나은 수준이라 동티어 함재기도 부담스러우니 항모에기 찍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패치로 수상전투기의 선회반경이 작아지고 티르피츠가 탑재하는 함재기를 정찰기와 전투기 중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뇌격기 한 편대에 농락당하는 일은 줄어들게 되었다.

드디어 0.6.4 패치로 부포 사거리가 7km로 늘어났다.[90] 이게 얼마나 대단한거냐면 여태까진 같은 티르피츠끼리 맞다이 뜨며 서로 크레딧 벌어주고 끝내던가 혹은 12km 피탐지율을 자랑하는 닌자 모드로 히트앤런을 통해 짤짤이로 공격을 해댔다.[91] 암튼 지금은 잘하면 10.6km까지 나오는 사거리로 수동 포격 스킬만 찍으면 구축함이 엄두를 못내는 수준까진 왔다. 이제 부포셋 달고 진짜 전투순양함으로서 유연하게 싸울 수 있다.

0.6.8 패치로 부포 사거리가 다시 비스마르크와 함께 7.5km로 늘어났다.다만 부포피해량이 너프를 먹었다 부포 세팅을 하면 사거리가 최대 11.3km까지 나온다.

3. 기동력
기동성은 최고속도 30.5노트로 몬타나와 동급의 속도이며 조타 16초에 선회반경도 850m라서 준수한 기동성을 보여준다.

대략적인 평가는 작은 포구경과 적은 포문 수, 다른 8티어처럼 조금씩 하자가 있는 장갑(145mm밖에 안되는 부분 존재) 때문에 8티어 이상의 전함과의 통상적인 교전은 불리하지만 경쾌한 연사의 주포와 높은 생존성으로 끈질기게 살아남으면서 꾸준딜을 넣는 전함이다.

출시 당시 기준으로 빠른 속력과 연사, 전함으로서는 최초의 어뢰 무장, 고유 위장, 크레딧 팩터 등 개성적인 컨셉 디자인에 정규 트리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성능 등이 겹쳐져 상당히 오랫동안 인기를 유지하던 함선이었다.

티르피츠의 독특한 주포 구성과 두꺼운 방어력은 우수하지만 0.4.1 초기와 달리 현재 공방 생태계가 구축함들이 많아지고 항모도 적절히 돌아오면서 티르피츠의 장점 외에 단점들도 부각되고 있기에 op 자리에서 내려왔다. 특히 미항모의 재발견으로 방공이 약한 티르피츠가 많이 불리해졌다. 티르피츠 붐이 끝나고 공방이 안정되자 공방에서 가끔 보이고 있는 중.
부포 사거리가 짧았을 적에는 비스마르크보다 앞서는 점이라고는 어뢰 하나 뿐이라 인파이트 능력이나 대공포, 소나 등 화력과 방어 양면에서 비스마르크에게 모두 밀리는 실정이라 또한 샤른호르스트의 부포셋팅 싸움에서도 밀려나가 위상이 많이 내려갔었으나 0.6.4 패치로 부포 기본 사거리가 비스마르크와 동일한 7km가 되면서 이제 비스마르크의 부포 + 어뢰로 비스마르크 이상의 인파이트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대공포와 소나 등 여전히 비스마르크가 앞서는 점은 존재하지만 소나는 큰 너프를 맞았고 대공 화력은 항모가 없는 방에서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랭크전에서의 귀추가 주목되었다가 시즌 9번째 랭크전에서 고티어 전함은 미일독 3국이 여전히 유효함을 보여주고 있음을 증명했다. 15인치 8문 샷건은 뼈아픈 단점이지만 속사가 가능하고 추노 혹은 도주 시 부포가 큰일을 해 준다. 그러나 돌격 시 소나가 있는 비스마르크가 훨씬 안정적이니 구축함이 주위에 있다면 수상기라도 꺼내들어 피해보도록 하자.[92]

0.8.9 현재는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독전의 고질적 문제점인 낮은 명중률과 빈약한 대공으로 리워크된 항모의 공습[93]에 아주 취약한데다 메타가 장거리 저격+ 화재메타로 바뀌며 부포+ 어뢰를 쓰려고 근접하다간 어뢰+ 화재+ 적 전함의 철갑탄에 항구행이 되고만다. 물론 어뢰없는 함선과의 근접상황에선 빠른 연사력과 강력한 보조화력, 단단한 장갑으로 적을 압도하지만 그런 상황도 드물뿐더러 적도 노는게 아니라 아군이 못하면 자신도 그리 할수 있는게 많지 않다.

이를 증명하는것이 현재 아시아 서버 전함 스탯인데, 티르피츠는(전체 유저평균 기준) 8티어 전함들중 꼴찌 평딜을 지니고 있다. 물론 8티어 전함들의 플레이 빈도는 노스 캐롤라이나, 아마기, 비스마르크, 티르피츠 4척이 다른 전함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단순비교가 힘들수 있으나 이 4척중에서도 꼴찌로, 평딜 69000(즉 체력딜)만 해도 다른 스탯이 좋을 경우 유니컴 레이팅을 주는 상황이다.

공방에서는 워낙 좋은 배들이 많이 나온데다가 독전이 활약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운용이 쉽지 않겠지만 랭크전같이 소수전에는 여전히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만약 5티어~10티어 등으로 미션을 깨야하는 상황이라면, 티르피츠를 운용해보는것도 나쁘지는않다. 대놓고 각 내주면서 옆구리를 보여주는게 아니라면, 전방 주포를 믿고 개돌하면서 부포로 직화구이쇼를 해주면 구축+순양+전함 삼종세트를 아군과 함께 갈갈이 찢어놓는게 가능하다. 적 구축함이야 아군 구축이나 순양함이 마무리 치기전 좋은 성능의 부포가 구축함을 향해 불장난을 쳐주고 있을태니 내구도 약한 구축함은 가장 먼저 잘리고, 순양함은 전방에 처진 주포로 불장난을 해주면 아군 전함이나 순양함, 혹은 구축함에 의해 용궁으로 돌아가고, 전함도 불장난 몇번해주다보면 주함포 부포고 뭐고 죄다 박살나고 선체가 활활 불타오르면서 침몰하는 광경을 보고있으면 속이 뚫리는 기분이 들것이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프리미엄 상점에서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4.6. 오딘 - 8티어 (구매 불가)[편집]


파일:wows_KM_T8P_CA.jpg

파일:Ship_PGSB508_Odin.png
Scharnhorst급 군함 건조 이전에 임시로 개발된 소형 고속 전함이다. 강력한 305mm 주함포가 가장 큰 특징이었다.
생존
67
함포
83
어뢰
16
대공
77
기동력
44
피탐지
35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주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305 mm/56 SK C/39 in a turret
3 x 3
23.0 초
30.0 초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305 mm P.Spr.Gr. L/4.9
3,600
865.0 m/s
27.0%
철갑탄
305 mm Spr.Gr. L/3.8
9,400
865.0 m/s
-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부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150 mm/60 SKC/25 on a Drh Tr C/25 mount
2 x 3
7.00 초
7.70 km
128 mm/61 KM40 in a turret
6 x 2
3.40 초
7.70 km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50 mm Spr.Gr. L/4.4 Kz.
1,700
960 m/s
8.0%
고폭탄
128 mm Spr.Gr. Kz.
1,500
900 m/s
5.0%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torpedoes.png 어뢰 발사관
탑재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533 mm Vierling
2 x 4
90.0 초
7.2 초
어뢰
어뢰 사거리
최대 공격력
어뢰 속력
대함 피탐지 거리
G7a T1
6.0 km
13,700
65 knots
1.30 km

대공포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128 mm/61 KM40 in a turret
6 x 2
74.4
5.19 km
55 mm L/77 Gerät 58 Zwilling
8 x 2
195.2
3.99 km
20 mm Flakvierling 38
10 x 4
26.4
2.01 km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Ägir
내구도
52,800
주포탑
3
14.1 초
장갑
19 ~ 360 mm
어뢰 발사관
2
어뢰 방호
37 %
부포탑
8
-
대공포
24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suo.png 사격 통제 장치
주함포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범위
Sigma
비고
FKS Typ 8 Mod. 1
19.1 km
250 m
2.00
기본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구분
137,300 hp
30.0 knots
790 m
기본

피탐지
대함 피탐지 거리
대공 피탐지 거리
평시
14.84 km
9.86 km
연막 내 주함포 발사 후
11.90 km
6.10 km
화재 시
16.84 km
12.86 km

독일 해군샤른호르스트급 전함 선행 설계안 오딘(Odin)[94].

역사적으로 샤른호르스트급 전함의 설계안이 확정되기 전 크릭스마리네에서 설계한 전함 설계안이며, 대형 순양함과 유사한 방향으로 설계된 계획안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부족한 주함포, 준수한 집탄, 애매한 부함포, 어뢰 무장 보유로 정리된다.

기존의 샤른호르스트와 동일한 3연장포 3기 총 9문이지만 전체적으로 비스마르크급과 디자인이 비슷해지고 구경도 305 mm로 올랐으며, 특이하게 샤른호르스트와 비스마르크에 달리던 105 mm 부포가 128 mm로 바뀌어 탑재되었다. 장전 시간은 23초로 샤른호르스트보단 3초 정도 느리나, 구경이 늘어남으로 인해 화재율 27%로 더 높고 철갑탄 관통력도 소폭 높다. 그러나 동티어대 순양함들이 16 mm 장갑을 두르고 있어 오버매치가 가능했던 샤른호르스트와 달리 오딘은 영국 경순양함과 같은 경장갑 순양함을 제외하면 동티어 순양함을 오버매치 시키지 못한다. 주함포 화력만 봤을 땐 티어대비 샤른호르스트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부함포의 경우 150 mm 3연장포 2기 6문, 128 mm 양용포 6기 12문, 총 18문을 탑재하고 있다. 2021년 함장 스킬 개편 이전엔 전함도 특수 신관 스킬을 찍으려면 4포인트를 요구했기에 32 mm까지 뚫을 수 있는 오딘의 128 mm 양용포는 나름 장점이었다. 그러나 스킬 개편 이후 특수 신관 스킬의 포인트가 2포인트로 낮아졌고, 105 mm를 사용하는 비스마르크, 티르피츠 또한 2포인트만 투자하면 32 mm를 뚫을 수 있게되어 장점이 많이 퇴색되었다. 물론 오딘의 경우 특수 신관 스킬을 배제하여 화재율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이 경우에는 투사량 측면에서 밀린다. 비스마르크/티르피츠의 경우 150 mm 연장포 6기 12문, 105 mm 양용포 8기 16문, 총 28문을 탑재하고 있다.

어뢰 무장의 경우 샤른호르스트, 그나이제나우, 티르피츠 등이 사용하는 독일제 사골 어뢰를 사용한다. 4연장 어뢰 발사관이 양현에 1기씩, 함미에 배치되어 있고 어뢰 발사각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어뢰의 세부 스펙은 6 km의 사거리, 13,700의 최대 데미지, 90초의 재장전 시간, 64 노트의 속력을 가지고 있다.

선체의 부분에서 독일 고유의 터틀백 장갑 구조[95], 부족한 선체 내구도, 소나 소모품 사용 가능으로 정리된다.

장갑도 전통적인 독일 전함의 구조이며 소나 소모품을 보유하여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체 내구도가 52,300의 매우 낮은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7티어 샤른호르스트보다도 못한 체력이며 독일 프리미엄 9티어 순양함 에기르와 장갑을 제외하곤 거의 동일한 특징을 공유하는 함선이다.

결론적으로 오딘은 어뢰 무장이 없는 정규트리 전함 비스마르크와, 소나 소모품이 없는 프리미엄 전함 티르피츠의 아쉬웠던 부분들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며, 부포가 32 mm의 장갑까지 관통시킬 수 있는 128 mm 부포로만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인 부포 딜량은 늘어났지만, 부족한 주포 화력, 부족한 선체 내구도가 발목을 잡아 대형 순양함의 운용에 가까운 플레이 스타일을 요구하는 전함이다.[96]

구입으로는 0.9.5 패치에서 조선소 이벤트를 통해 더블룬 사용을 일부 강제한 획득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푸에르토 리코 출시때의 유저들의 엄청난 반발을 감안했는지 세세한 임무 지령을 공개했고 지령의 난이도는 푸에르토 리코 이벤트에 비해 대폭 내려간 상태이다. 다만 20단계 중 마지막 두 단계는 필수적인 3,500 더블룬[97] 소모가 필요하며 조선소 10단계를 클리어하면 6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그라프 슈페'도 함께 준다고 한다. 즉, 오딘은 무조건 더블룬을 지불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98]

4.7. 브란덴부르크/브란덴부르크 B - 8티어[편집]


파일:GER_T8P_Brandenbur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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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해군비스마르크급 전함 무장 변경 설계안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99]

'브란덴부르크 B'는 외형과 성능 모두 동일하나 외관이 전부 검정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외관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동일하다. 그러나 분류상 확실히 다른 함선이므로 전투 임무에서는 각각의 이름과 동일한 임무 진행 조건에 해당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2023년 블랙 프라이데이 함선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역사적으로 크릭스마리네에서 계획한 설계가 없는 함선이며 샤른호르스트급 전함 선행 설계안과 비스마르크급 전함의 설계를 결합한 월드 오브 워쉽 고유의 창작함이다. 기본적인 형상은 축소된 비스마르크급 선체에 305 mm 3연장 함포를 탑재시킨 형상이다. 비스마르크, 티르피츠와 비교한 사진은 링크 참고.

무장의 부분에서 빈약한 구경 대비 많은 포문 수, 평범한 집탄, 빠른 재장전 시간, 그리고 강력한 부함포와 근접용 어뢰 무장 보유로 정리된다.

주함포는 305 mm (56 구경장 SK C/39) 3연장 함포 4기 총 12문을 사용하며, 18.46 km의 사거리, 1.8의 시그마, 그리고 26.5초의 재장전 시간을 가지고 있다. 주함포로 사용하는 305 mm 함포는 이전에 출시된 8티어 프리미엄 전함 오딘, 그리고 9티어 프리미엄 순양함 에기르와 동일한 함포이다. 305 mm 구경의 한계로 인해 영국 경순양함과 같이 경장갑 순양함을 제외하곤 동티어 순양함 선수, 선미 장갑대를 오버매치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 최초 공개되었을 땐 1.6의 시그마, 그리고 28초의 재장전 시간으로 매우 구린 스펙으로 공개되었으나, 출시되기 직전 시그마는 1.8로, 재장전 시간은 26.5초로 상향이 되고 출시되었다. DPM 측면에선 9문, 23초의 재장전 시간을 가지고 있는 오딘과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포문 수가 많아 순간 화력 측면에선 브란덴부르크가 앞선다.

주함포와 달리 부함포 구성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우선 기존 8티어 독일 전함 비스마르크, 티르피츠는 150 mm 부포 6기, 105 mm 부포 8기를 장착한 것과 달리 브란덴부르크는 150 mm 부포 6기, 105 mm 부포 10기로 2기 더 장착되어 있다. 오딘과 비교했을 땐 일장일단이 있는데, 우선 부함포 DPM은 브란덴부르크가 훨씬 앞서지만 오딘은 32 mm 장갑대까지 관통 가능한 128 mm 부포를 사용한다. 물론 특수신관 스킬을 찍어 32 mm 장갑대까지 관통시킬 수 있지만, 찍지 않더라도 부포 DPM이 높아 부포로 화재를 유발하는 건 더 유리하다.

어뢰 무장은 4연장 어뢰 발사관이 양현에 1기씩 배치되어 있다. 티르피츠, 오딘, 포메른이 사용하는 어뢰와 동일하다. 세부적인 어뢰 스펙은 6 km의 사거리, 13,700의 최대 데미지, 90초의 재장전 시간, 64 노트의 어뢰 속력을 가지고 있다. 어뢰 발사관은 티르피츠와 동일하게 함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발사각은 평범한 편이다.

선체의 부분에서 부족한 선체 내구도, 독일 고유의 터틀백 장갑 구조, 평범한 대공 화력, 그리고 준수한 기동성과 피탐지 범위로 정리된다.

우선 체력은 58,800으로 오딘의 52,800보단 높지만 일반적인 8티어 전함에 비해선 매우 낮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

장갑 구조는 전반적으로 비스마르크, 티르피츠와 유사하지만 살짝 차이가 있다. 우선 갑판 장갑이 50 mm로 이뤄져있는 비스마르크급과 달리 브란덴부르크는 함체 중앙 갑판이 80 mm로 이뤄져 있다. 해당 구획을 고폭탄으로 뚫을 수 있는 함선은 14 인치 이상의 함포를 사용하는 영국 전함, 독일 전함 정도밖에 없지만 구획이 좁기 때문에 크게 의미는 없다. 시타델 구조도 살짝 다른데, 선수 쪽으로 갈수록 시타델 폭이 급격하게 좁아져 선수 시타델 횡단면이 매우 좁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 또한 선수 추가 장갑대에 의해 보호되므로 크게 의미는 없다.

대공포 구성은 매우 독특한데, 우선 앞서 언급했듯 105 mm 부함포가 기존 독일 전함 비스마르크, 티르피츠에 비해 2기 더 장착되어 있어 버블이 무려 8개가 형성되며, 장거리 DPS도 193으로 높게 책정되었다. 장거리 대공 화력만 따졌을 땐 브란덴부르크를 앞서는 8티어 전함은 프랑스의 플랑드르밖에 없다. 근거리 대공포의 경우 DPS가 무려 511로 인게임에 등장한 모든 함선 중에서 1등에 해당하는 수치를 가지고 있다. 또한 근거리 대공포 치곤 긴 사거리인 3 km를 가지고 있어 근접한 상대 함재기를 격추시키기에도 유용하다. 다만 실질적인 대공 화력에 크게 기여하는 중거리 대공포가 전무하고, 근거리 대공포가 고폭탄에 쉽게 무력화되는 것을 고려하면 대공 화력은 좋다고 보긴 어렵다. 특히 소련 항공모함, 독일의 막스 임멜만이 사용하는 저공 폭격기는 근거리 대공 화망에 진입하기 전에 폭탄을 투하하기 때문에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즉, 함대방공 측면에선 유리하고, 자함방공 측면에선 불리한 대공포 구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가능하면 아군과 동행하는 것이 추천된다.

기동성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32.5 노트의 최대 속력, 820 m의 선회 반경, 15.7초의 전타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엔진이 18만 마력으로 추중비도 높아 기존 비스마르크, 티르피츠보단 더 쾌적한 기동성을 보여준다.[100] 피탐지 범위는 기본 16.2 km, 피탐 세팅 시 12.7 km까지 줄일 수 있어 8티어 전함의 평균적인 피탐지 범위를 가지고 있다. 소모품으로는 피해 복구반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 그리고 수상기(정찰기/전투기) 소모품을 가지고 있다. 주함포 사거리가 짧은 편이므로 정찰기를 장착하는 것이 추천된다.

결론적으로 브란덴부르크는 기존의 티르피츠, 오딘의 중간 쯤에 있는 함선으로 정리할 수 있다. 오딘에 비해선 체력과 순간 화력이 높지만 음파 탐지 소모품이 없어 유틸성은 확실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피탐지 범위도 700 m 가량 더 크기 때문에 부함포를 활용하기도 더 어렵다. 티르피츠에 비해선 빠른 기동성과 좋은 대공 화력을 가지고 있지만, 58,800의 낮은 체력, 주함포로는 실격 수준인 305 mm 함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함과 순양함을 상대할 때 애로사항이 많다. 출시 이후엔 그 어중간한 스펙으로 인해 티르피츠, 오딘의 열화판으로 여겨져 크게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있다.

0.10.9 버전에서 공개되었으며 한국 시간 기준 2021년 10월 15일 부터 판매가 개시되었다. 프리미엄 상점에서 현금으로, 무기고에선 12,800 금화로 구매 가능하다. 독일 전함 보급화물과 프리미엄 보급화물[101]을 통해 G.J. 메어커, 바이마르, 막스 임멜만과 함께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일반 보급 화물은 주간 임무를 통해 얻을 수 있지만, 프리미엄 보급화물의 경우 한국 계정으로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한국 계정은 아마존 프라임 게이밍 계정 보상을 통해 얻거나, 외국 계정으로 우회하여 구매해야 한다.

0.11.8 버전부터 시나리오 개편에 의해 6 ~ 8티어로 랜덤 시나리오를 돌릴 수 있게 바뀌었는데, 32.5노트[102], 12인치 12문[103], 어뢰 무장, 튼튼한 몸[104], 좋은 대공 능력[105] 덕분에 이전 나라이에서의 샤른호르스트 자리를 대신할 정도로 평가가 좋아졌다. 사실 8티어까지 가면 티어의 특성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특정 시나리오만 따진다면야 전 함종에 걸쳐서 좋은 함선들을 얼마든지 꼽을 수 있지만 브란덴부르크의 경우 전 시나리오에 걸쳐서 매우 우수한 효율을 보인다.

4.8. 안할트 - 8티어[편집]


파일:GER_T8P_ANHALT.jpg

독일 제국 해군의 전함 설계안 안할트(Anhalt).

배경에 관해선 정확히 공개된 것은 없으나 바이에른급 전함의 후계함으로 계획된 전함 설계안 중 380 mm 연장포 5기를 탑재할 예정이었던 L21a 설계안을 바탕으로 창작한 것으로 보인다.

최초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350 mm 3연장포 5기 총 15문을 사용하며 기존 독일 전함과 달리 집중 방호 구역이 취약하다고 알려졌다. 어뢰는 700 mm 단장 어뢰 발사관이 4개 장착되어 있으며 음파 탐지 소모품이 없다고도 알려졌다.

여러모로 평가가 좋지 못한 함선이다. 포문 수가 15문으로 많다 해도 독일제 350 mm 함포 자체가 답이 없다. 철갑탄 관통력은 약 8 km 이상의 거리부터 샤른호르스트가 사용하는 283 mm보다 낮으며 탄속은 느리기로 유명한 노스 캐롤라이나의 철갑탄 탄속과 비슷하다. 포 회전 속도도 180도 회전에 45초나 걸려 상당히 답답하다. 어뢰는 그냥 인게임 내 최대 구경이라는 점, 그리고 영국 순양전함과 같은 기믹이 주어졌다는 점밖에 없다. 데미지가 2만으로 상당히 높긴 하지만 어뢰 속력이 54 노트로 느려 터졌고, 단장 발사관인지라 최후의 발악용으로 쓰기에도 무리가 있다. 부함포는 150 mm 포곽식 단장포 8기, 105 mm 양용포 6기를 탑재하고 있는데 6티어 바이에른보다 탑재량이 적다. 부함포로 재미 보는 것도 불가능하다.

내구도는 69,500에 장갑은 나름 튼튼한 편이다. 갑판 장갑은 50 mm로 도배되어 있고 상부 구조물 구획이 상당히 작아 고폭탄 내성은 좋을 것으로 보인다. 대공 화력은 좋지 못하다. 안할트보다 구린 대공을 가지고 있는 8티어 전함으로는 대공포 사거리가 태생적으로 짧은 이탈리아 전함과 그냥 대공포가 없는 일본 전함, 티르피츠 등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최대 속력은 25 노트, 전타 시간은 16초로 느려터졌고, 선회 반경은 900 m로 상당히 넓다. 피탐지 범위는 풀 셋팅 시 12.2 km까지 줄일 수 있다.

안할트는 함선의 공/수/주 밸런스 중에서 공격(무장), 주루(기동)를 포기하고 수비(장갑, 고폭 내성, 내구도)에 치중한 함선이다. 그러나 가장 문제되는 점으로는 공/주를 포기한 댓가로 받은 수비 능력 자체도 엄청나게 좋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장갑이 든든하고 고폭 내성이 좋다 한들 큰 선체와 넓은 선회 반경으로 인해 철갑탄에는 쉽게 관통될 위험이 있고, 애초에 화재, 침수와 같은 상태 이상 데미지는 장갑이 얇은 전함이나 두꺼운 전함이나 공평하다. 대공 화력도 구린 편에 속해 항공모함한테도 일방적으로 공격 당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 시간 기준 2022년 9월 16일부터 판매가 개시되었다. 무기고, 프리미엄 상점에서 더블룬 또는 현금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4.9. 포메른/포메른 B - 9티어[편집]


파일:WOWS_T9_POMMERN.jpg


파일:PGSB509.png
장갑 방호력이 뛰어난 대형 중장갑함으로 근본적으로는 380mm 3연장 주함포 포탑을 장착한 H급 전함 설계안이었다.
생존
98
함포
86
어뢰
16
대공
78
기동력
42
피탐지
20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주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380mm L/52 SK C/34
4 x 3
33.0 초
36.0 초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380 mm Spr.Gr. L/4.6
4,400
820.0 m/s
34.0%
철갑탄
380 mm P.Spr.Gr. L/4.4
11,600
820.0 m/s
-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부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105 mm L/65 Dop. L. C/38
8 x 2
3.4 초
7.6 km
150 mm L/55 SK C/34
6 x 2
7.5 초
7.6 km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05 mm Spr.Gr. Kz.
1,200
900.0 m/s
5.0 %
고폭탄
150 mm Spr.Gr. L/4.5
1,700
875.0 m/s
8.0 %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torpedoes.png 어뢰 발사관
탑재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533 mm Vierling
2 x 4
90.0 초
7.2 초
어뢰
어뢰 사거리
최대 공격력
어뢰 속력
대함 피탐지 거리
G7a T1
6.0 km
13,700
64 knots
1.3 km

대공포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30 mm L/45 Flak 103/38
16 x 4
228.8
3.0 km
105 mm L/65 Dop. L. C/38
8 x 2
132.8
4.5 km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Pommern
내구도
81,900
주포탑
4
17.3 초
장갑
19 ~ 400 mm
어뢰 발사관
2
어뢰 방호
25 %
부포탑
14
-
대공포
24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suo.png 사격 통제 장치
주함포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범위
비고
FKS Typ 9 Mod.1
21.3 km
273 m
기본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구분
165,000 hp
31.0 knots
940 m
기본

피탐지
대함 피탐지 거리
대공 피탐지 거리
평시
17.3 km
12.8 km
부함포 발사 후
? km
? km
주함포 발사 후
21.4 km
? km
화재 시
19.3 km
15.8 km

강화 장치 슬롯
1
2
3
4
5
6
장착 가능 장치
주무장 강화 장치 1
부무장 강화 장치 1
탄약고 강화 장치 1
피해 복구 강화 장치 1
엔진실 방호장치
주함포 강화 장치 1
부함포 강화 장치 1
대공포 강화 장치 1
조준 강화 장치 1
어뢰 강화 장치 1
피해 복구 강화 장치 2
엔진 강화 장치 1
조타 강화 장치 1
어뢰 경계 시스템
위장 시스템 강화 장치 1
군함 소모품 강화 장치 1
주함포 강화 장치 3
어뢰 강화 장치 2
사격 통제 강화 장치 2
부무장 강화 장치 2

독일 해군H급 전함 선행 설계안 포메른(Pommern).[106]

역사적으로 H급 전함의 설계안이 확정되기 전 크릭스마리네에서 설계 한 전함 설계안이며, H급 전함에 비해 비슷한 선체 크기와 무장을 바탕으로 설계된 계획안이다. 첫 공개 당시에는 함명이 에리히 루덴도르프에서 따온 '루덴도르프(Ludendorff)'였으나, 루덴도르프의 악명 때문인지 '포메른'으로 바뀌었다. #개발자 블로그(영문)

정규 트리 9티어 전함인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의 함포를 380 mm 함포로 교체하고, 어뢰를 달아준 함선이다.

주무장은 비스마르크와 티르피츠에서 사용한 380 mm 55구경장 함포를 3연장 4포탑 으로 사용하나, 시그마 값이 1.5로 앞선 두 함선(1.8)보다 좋지 못하다. 이는 2020년 7월 31일, 테스트 중에 시그마 값이 1.6에서 1.5로 하향 조정되었기 때문이다. #개발자 블로그(영문)[107] 또한, 부함포는 비스마르크와 티르피츠에도 쓰인 150 mm와 105 mm를 사용한다. 때문에 비스 혹은 티르피츠와 흡사한 운용이 되지만 어뢰 발사관, 음향탐지, 여전히 강한 부포와 더 많아진 주포등 좋은 부분을 가진대신 같은 15 인치임에도 주포장전이 26초에서 33초로, 시그마는 1.5로 너무나 깎여버려서 포문이 늘었어도 위 8티어 전함들처럼 근접전을 강요받는점에선 사정이 다를게 없는 상태이며 너무나 끔직한 정확도에 장거리 저격위주인 게임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다고 혹평만 받고 있다.[108] 어찌 계속 독일전함들은 하나같이 제대로 뭐 쏴보지도 못하고 죽게 만드냐 어뢰로 꿀빠는데?

어뢰는 533 mm 4연장 어뢰를 양현에 1기씩 장착하고 있으며, 정규 트리 순양함들이 달고다니는 어뢰와 성능이 같다. 사거리는 6 km에 데미지도 13,700으로 높지는 않지만, 근접한 적에게 큰 피해를 강요할 수 있다.

장갑은 포탑 장갑 정도를 제외하면,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갑판 장갑은 50 mm와 80 mm 구획이 나뉘어져 있으며, 특히 80 mm 구획은 거의 모든 고폭탄에 대해 완벽한 내성을 자랑한다. 함수 및 함미 갑판 또한 부분적으로 50 mm이라 내리 꽂는 탄에도 어느정도 내성이 있으며, 함수에 60 mm 장갑대가 있으므로 전면에서 32 mm을 오버매치하고 시타델을 내기 매우 힘든 구조이다. 측면 장갑은 최대 300 mm 장갑을 가지고 있으며, 수치가 뛰어난 수준은 아니나 터틀백 구조이므로 집중 방호 구역 방호력은 뛰어난 편이다.

포메른은 근접전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모조리 가지고 있다. 구경은 15 인치로 작지만 12문이라는 많은 포문 수, 12 km 사거리의 준수한 부함포, 근접전에 유리한 장갑 구조와 높은 내구도, 마지막으로 음파 탐지 소모품과 어뢰 무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장거리 교전인 일상인 무작위 전투보단 근접 전투가 자주 일어나는 랭크 전투에선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독일 전함과 비교할 경우 음파 탐지 소모품과 어뢰 무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상당한 장점이다. 8티어 프리미엄 전함 오딘과 독일 순양전함 트리 함선들도 음파 탐지 소모품과 어뢰 무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긴 하지만, 오딘은 특유의 적은 체력으로 인해 근접전에 애로사항이 있고, 독일 순양전함 트리 함선의 경우엔 부함포 화력은 조금 더 좋은 편이지만 내구도도 적고 장갑마저도 10티어 슐리펜을 제외하면 얇은 편에 속해 포메른보단 뒤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8-9티어 랭크 전투가 열릴 때마다 자주 픽되는 편이며, 애초에 포메른을 구매할 때부터 랭크 전투 용으로 굴릴 것을 상정하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0.9.7 업데이트로 추가되었으며, 무기고에서 금화 및 프리미엄 상점에서 현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109]

4.10. 메클렌부르크 - 10티어 (무기고 판매)[편집]


파일:GER_T10P_Mecklenburg.jpg

독일 해군H급 전함 주포변경설계안 메클렌부르크(Mecklenburg).[110]

역사적으로 독일 해군에서 계획하지 않은 창작 함선으로, 정규 9티어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와 유사한 함체에 305 mm 4연장 함포를 장착한 함선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빈약한 구경 대비 많은 포문 수, 매우 우수한 집탄, 빠른 재장전 시간, 나쁜 포각 그리고 강력한 부함포와 근접용 어뢰 무장 보유로 정리된다.

주함포는 305 mm (56 구경장 SK C/39) 4연장 함포 4기 총 16문을 사용하며, 21.97 km의 사거리, 대형 순양함 분산 공식, 2.05의 시그마, 그리고 26초의 재장전 시간[111]을 가지고 있다. 주함포로 사용하는 305 mm 함포는 이전에 출시된 8티어 프리미엄 전함 오딘, 브란덴부르크와 동일한 함포를 4연장으로 장착하고 있다. 주함포의 구경이 305 mm로 상당히 작아 철갑탄의 관통력 문제가 있으며[112] 때문에 장거리전에선 독일답게 1/4 관통 공식을 받은 고관통 고폭탄을 사용하고 철갑탄은 근접전에서나 순양함들을 상대할 때 꺼내는 것이 추천된다. 실제로 고폭탄은 발당 화재율이 27%로 상당히 낮은 편이지만 문수가 워낙 많기에 한 살보당 화재율은 99.3%로 컨쿼러[113]나 몬태나[114]같이 고폭 좋기로 유명한 전함들에게 그다지 꿇리지 않기 때문에 화재 유발을 위주로 쓰는 것이 좋다. 16문이라는 많은 포문 수와 26초의 빠른 재장전 시간을 활용해 투사량 자체로 승부를 봐야 한다.[115] 해당 주포는 대형순양함인 에기르와도 공유하지만 에기르는 3연장포, 전함이 쓰는 4.9구경장이 아닌 3.8구경장 철갑탄을 사용해 데미지가 300 낮다.

모든 면에서 영국 9티어 프리미엄 전함 말버러의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아무리 티어 차이가 나고 메클렌부르크가 강철쉽이라지만 말버러를 압살한다고 보면 된다. 메클렌부르크는 이것저것 재장전 세팅 맞추고 뤼첸스 함장 특성까지 발동하면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을 때 재장전이 10초 중후반대가 나온다. 실 명중탄 역시 대형 순양함 분산 공식에 2.05 시그마를 받은 16발의 포탄으로 정밀하고 촘촘한 탄막을 치는 메클렌부르크가 압살한다. 20 km 대 저격전에서도 기본적으로 대 여섯발은 맞출 수 있고, 10 km 중반 정도부터는 10발 이상씩 박히는 수준이라 명중 자체가 쉽다. 거기에 고오오각 저속포인 말버러와 달리 독일산 명품 저각고속포기 때문에 저격할 때 더 편하다.

포회전은 상당히 빠른 편으로 기본적으로 180도 회전에 30초밖에 안걸리는 대형순양함급이다. 따라서 주포 장전기를 끼워도 포가 쉽게 돌아간다. 대신 포각은 상당히 좋지 못한 편으로 동티어 프리미엄 전함 대선제후, 그리고 같은 16문의 화력을 자랑하는 영국 9티어 프리미엄 전함 말버러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전방 포각
후방 포각
메클렌부르크
± 133˚
± 139˚
대선제후
± 134˚
± 145˚
말버러
± 138˚
± 133˚

포각이 좋지 못한 것으로 유명한 대선제후보다 전/후방 포각이 살짝 좋지 못한 편이며, 말버러보단 살짝 나은 포각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 다행인 점으로는 거의 모든 장갑이 말버러와 비교를 불허할 수준으로 좋기 때문에[116] 측면을 노출했을 때 생존성은 더 좋다. 여타 독일 전함과 마찬가지로 후방 포각이 그나마 더 좋기 때문에 가능하면 티타임을 잡고 싸우는 것이 좋다.

부함포로는 동티어 전함 프로이센, 초군함 하노버가 사용하는 128 mm (61 구경장 KM40) 양용포 12기를 사용한다.
독전 1차트리의 보정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메클렌에게 부포를 투자하기엔 여러 단점이 소재해 있다. 부포빌드를 하려면 프로이센처럼 튼튼한 장갑과 많은 체력을 바탕으로 포화를 뚫고 화력투사할 수 있는 역량이나 슐리펜처럼 장갑과 체력이 약하더라도 좋은 피탐, 최강의 부포와 강력한 어뢰로 적진에 파고들어 둘은 잡고 갈 수준 둘 중 하나는 되어야 한다. 그러나 메클렌부르크는 짭선의 선체, 거기다 갑판도 기존 80mm에서 50mm로 너프 먹은 9티어 수준의 선체를 사용해 다른 10티어와 한 단계 낮은 체력과 장갑을 보유한다. 부포도 128mm 자체는 좋지만 6인치의 부재로 인해 화력 자체는 사거리 길어진 그나이제나우와 같다.[117] 무엇보다 원거리전을 중심으로 하는 주포의 특성과 배 깔 일이 많은 포각까지 고려하면 근접전 자체를 할 일이 잘 없다. 정리하면 분명 효과는 있겠지만 굳이? 정도.

어뢰 무장은 4연장 어뢰 발사관이 양현에 1기씩 배치되어 있다. 세부적인 어뢰 스펙은 6 km의 사거리, 13,700의 최대 데미지, 90초의 재장전 시간, 64 노트의 어뢰 속력을 가지고 있다. 어뢰 발사관은 함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발사각은 평범한 편이다. 티르피츠, 포메른의 어뢰처럼 근접한 적에 대한 최후의 죽창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적의 고폭탄 사격에 어뢰 발사관이 매우 쉽게 파괴된다.

선체의 부분에서 부족한 선체 내구도와 빈약한 주포 장갑, 독일 고유의 터틀백 장갑 구조, 매우 우수한 대공 화력, 그리고 준수한 기동성과 피탐지 범위로 정리된다.

우선 내구도는 85,800으로 일반적인 10티어 전함 치곤 낮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 원본이라 할 수 있는 9티어 짭선보다 고작 1000 오른 수치이며 메클렌부르크보다 낮은 내구도를 가진 전함으론 컨커러와 썬더러(82,900), 빈센트(79400), 슐리펜(76,100), 부르고뉴(74,700), 인컴패러블(70,000)이 있다. 이 전함들 모두 메클렌부르크보단 작은 피탐지 범위를 가지고 있고 각자 슈퍼힐(초당 2% 회복), 강력한 부함포(분산도 보정), 빠른 기동성(순양전함이거나 엔진 부스트가 있거나)과 같은 기믹이 있다.[118] 장갑은 나름 괜찮으나 체력이 하도 적어 기존 독전과는 달리 대신 맞아주는 상황은 최대한 피해야 하며 사실상 9티어 수준의 탱킹력을 갖고 있다.

또한 주포탑 장갑이 매우 취약한데, 4연장 함포라 엄청나게 널찍한 피탄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포탑 전면 장갑도 400m에 채 못 미치는 얇디 얇은 두께이다. 이 때문에 주포가 매우 쉽게 무력화되니 1번 이큅에 주무장 강화, 함장 스킬에 예방 정비가 추천된다. 그리고 탄종 교체 스킬의 효율도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장갑 구조는 여타 독일 전함과 마찬가지로 터틀백 구조를 따르고 있고 전반적인 구조 자체는 원본이 되는 프리드리이 데어 그로세와 유사하지만 갑판 장갑이 통짜 50 mm로 이뤄져 있으며, 집중 방호 구역이 살짝 더 내려가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측면 주 장갑대가 동티어 전함 프로이센, 대선제후보단 얇긴 하지만[119] 시타델이 낮아 미국산 고각 저속포가 아니고선 상대 함선의 철갑탄에 집중 방호 구역이 관통될 위험은 낮다. 물론 일본 정규트리 항공모함, 미국 엔터프라이즈 등이 사용하는 철갑 폭탄엔 집중 방호 구역이 관통될 위험이 존재한다. 따라서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대공 화력은 독일 전함 중 최상위권에 해당한다. 우선 150 mm 함상용 부포를 사용하는 프로이센, 대선제후와 달리 올 128 mm 양용포만을 사용하고 이들보다 2기 더 배치되었기에 장거리 대공 화력이 더 앞선다. 세부적으로는 장거리 대공 버블은 8개가 형성되고, 장거리 DPS 165, 중거리 DPS 375, 근거리 DPS 340의 수치를 가지고 있다. 대공포 사거리는 장거리 6 km, 중거리 4 km, 그리고 근거리 3 km이다. 근거리 대공포의 사거리가 3 km로 긴 편이라 중거리 대공포의 역할도 어느 정도 수행해낼 수 있다. 대공포 성능 자체로도 앞서지만 음파 탐지 소모품이 삭제되고 대공 화력이 뻥튀기되는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이 주어졌기에 대공 방어 사격을 사용하면 그 단단한 루즈벨트 함재기도 맞추다 보면 불이 활활 타오르고 초항모 함재기도 불사를 정도로 실 대공포 성능은 훨씬 더 앞선다.

피탐지 범위와 기동성은 준수한 편에 속한다. 피탐지 범위의 경우, 기본 17.1 km로 강화 장치, 그리고 함장 스킬을 통해 13.9 km까지 줄일 수 있어 독일 전함 치곤 그럭저럭이다. 최대 속력은 32.5 노트, 930 m의 선회 반경, 그리고 17.6초의 전타 시간을 가지고 있어 동티어 독일 전함의 뻣뻣한 기동성에서 살짝 개선되었다. 기본 최대 속력이 32.5 노트로 1차 테크트리의 독일 전함보다 2.5 노트 더 빠르고, 추중비도 살짝 더 높아 기동전을 벌이기 더 수월하다. 특히 2포인트 스킬 쾌속순항 스킬과 궁합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해당 스킬을 적용하고 속도 신호기를 장착할 경우 최대 속력을 37.5 노트까지 뽑아낼 수 있다. 전용 함장을 배치할 수 있다면 2포인트 쾌속순항 스킬을 찍는 것이 추천된다.

소모품으로는 피해 복구반, 군함 수리반(초당 0.5% 회복, 작동 시간 28초, 재사용 시간 80초, 기본 사용 횟수 4회), 전투기(작동 시간 60초, 재사용 시간 90초, 기본 사용 횟수 3회)/정찰기(사거리 20% 증가, 작동 시간 100초, 재사용 시간 240초, 기본 사용 횟수 4회), 대공 방어 사격(지속 데미지 50% 증가, 버블 데미지 300% 증가, 작동 시간 40초, 재사용 시간 80초, 기본 사용 횟수 3회) 소모품을 가지고 있어 장기적인 생존을 노려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메클렌부르크는 기존 독일 전함과는 달리 공방에 더 최적화된 특징을 가지고 나온 전함이다. 기존 독일 전함이 가지지 못한 강력한 대공 화력과 집탄, 그리고 22 km의 긴 사거리를 가져 공방에서도 성능 픽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경은 10티어 전함으로서는 실격인 12인치지만 여타 인 게임 16문 전함들[120]과는 달리 구경과 포각을 약간 손해 보는 대신 많은 포문, 집탄, 연사, 고탄속을 모두 챙겼기 때문에 도리어 화력은 10티어 전함들 내에서 꽤나 상위권인 축에 들며,[121] 체력도 기존 독일 전함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편이지만 플레이하는 데 불편한 수준은 아니다. 음파 탐지 소모품이 없고 낮은 체력으로 인해 근접전을 지양하는 것이 좋지만, 많은 포문 수와 빠른 재장전 그리고 강력한 부함포[122]와 근접전의 조커 어뢰 무장이 존재하기에 엄연히 기존 독전에 비해 약한 거지 32밀 바게트 덩어리인 프랑스나 부실한 측장을 가진 영국, 이탈리아 등 다른 전함과 강제 개싸움 시에는 압도적으로 질 일은 없다. 공방뿐만 아니라 1vs1 난투에서 동티어에서 극강의 성능을 보여주는데 소나를 제외한 근접전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버밸런스급인 초군함, 슐리펜이나 어뢰정같은 카운터를 빼면 지는게 어려울 정도.

여담으로 개발 단계에서 밸런스 조정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함선으로, 출시 때 재장전 시간이 25초에서 26초로 너프먹은 걸 제외하면 최초 공개됐을 때와 동일한 성능을 보인다. 구입으로는 2022년 5월 0.11.4 패치 이후 31,000 강철로 무기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4.11. 그로서 쿠어퓌르스트 - 10티어 (무기고 판매)[편집]




파일:external/api.worldofwarships.eu/PGSB110.png
독일 해군의 가장 강력한 전함 기획안 중 하나이다. 2차대전 개전 당시 설계된 3연장 주포를 갖추었으며, 전쟁 중의 경험을 통해 설계를 개선하면서 강력한 방뢰능력과 개선된 측면장갑, 그리고 더욱 향상된 방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생존
100
함포
91
대공
82
기동력
41
피탐지
5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주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406 mm L/52 Drh C/34 (기본)
3 x 4
29.0 초
40.0 초
420 mm L/48 Drh LC/40 (최종)
3 x 4
32.0 초
40.0 초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406 mm Spr.Gr. L/4.4 Kz.
4800
810.0 m/s
38.0%
철갑탄
406 mm P.Spr.Gr. L/4.4
12700
810.0 m/s
-
고폭탄
420 mm Spr.Gr. L/4.6 Kz.
5000
800.0 m/s
41.0%
철갑탄
420 mm P.Spr.Gr. L/4.6
13500
800.0 m/s
-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부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128 mm L/61 SK C/42
10 x 2
4.0 초
7.7 km
150 mm L/55 SK C/28
4 x 2
7.5 초
7.7 km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28 mm Spr.Gr. Kz.
1500
900.0 m/s
5.0%
고폭탄
150 mm P.Spr.Gr. L/3.7
1700
875.0 m/s
8.0 %

대공포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20 mm Flakvierling 38
10 x 4
62
2.0 km
55 mm L/77 Gerät 58 Zwilling
8 x 2
195
5.0 km
128 mm L/61 SK C/42
10 x 2
124
5.2 km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Großer Kurfürst (A)
내구도
105,800
주포탑
4
19.4 초
장갑
32 ~ 380 mm
부포탑
14
어뢰 방호
25%
대공포
28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suo.png 사격 통제 장치
주함포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범위
비고
FKS Typ 10 Mod. 1
20.6 km
268 m
기본/최종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구분
167,600 hp
30.0 knots
1,050 m
기본/최종

피탐지
대함 피탐지 거리
대공 피탐지 거리
평시
18.2 km
18.7 km

독일 해군H-41 기반 확장 설계안 그로서 쿠어퓌르스트(Großer Kurfürst, 대선제후).[123]

역사적으로 크릭스마리네에서 계획된 설계안이 없는 전함으로, H급 전함의 H-41을 기반으로 선체 크기를 키우고 420 mm 3연장 함포[124][125]를 탑재한 월드 오브 워쉽 개발팀의 고유 창작함이다.

주함포는 9티어에서 쓰던 406mm와 420mm 함포를 그대로 사용한다. 포문 수가 12개로 늘어나는 대신 장전속도와 포탑회전속도는 느려진다.

주포는 420 mm 3연장 4기 총 12문의 경량고속탄을 사용하는 무장을 보유하고 있다. 타국 정규트리 10티어 전함과 비교한다면 대선제후의 420 mm 주포는 미국 406 mm, 영국 419 mm, 프랑스 431 mm, 소련 457 mm, 일본 460 mm에 비해 우월한 구경으로 보기 어려우나 12문의 포문 수를 가지고 있으므로 화력 투사에는 큰 어려움은 없다. 집탄 또한 최하위였으나 상향을 받아 미국, 영국 전함과 동일한 집탄 공식을 사용한다. 그러나 미국 전함은 전용 집탄강화이큅을 추가로 사용하고, 영국 전함은 맞기만 하면 되는 고폭탄이 메인이기에 이들의 시그마 값과 분산도가 좋지 못하다. 이에 집탄강화이큅도, 좋은 고폭탄도 없는 독일전함의 집탄은 준수하지만 뛰어난 부분은 절대 아니다. DPM의 경우 철갑탄의 DPM은 그 야마토 이상이지만 대신 고폭탄의 DPM이 좀 낮다.[126]출처[127]

선체의 특징으로 가장 큰 선체, 둔한 조타, 부족한 대공, 강화된 소나 소모품 사용, 수상기 탑재로 정리된다.

크기는 등장하는 함선중 가장 크며[128], 내구도는 105,800으로 정규트리 전함 중 소련 전함 다음으로 최고의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129][130] 덩치가 무지막지하게 큰데 일본 제국 해군 최대의 전함 '야마토'가 작아보이고 미국 해군의 고속전함 '노스 캐롤라이나'를 순양함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어마무지한 덩치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349.4m(!!!)의 진짜 크고 아름다운 H-42 하노버가 나옴으로서 가장 큰 전함 타이틀을 넘겨주었다.

대공은 일본 전함 다음으로 나쁜 대공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큰 선체와 더불어 항공모함의 공습에 취약하다. 대공 메커니즘 변경 전에는 고등사격 하나만 찍어 두더라도 10티어 전함 중 강력한 방공망을 형성할 수 있었지만, 항공모함 리워크로 직격탄을 맞아 급락했다. 대공포가 총 128 mm 양용포 10문, 55 mm 연장대공포 8기, 20 mm 4연장 기총 10기로 단-중-장거리 밸런스가 그럭저럭 적절하기 때문에 아예 없는 수치는 아니나 지속 데미지가 전체적으로 열악하기 때문에 항공모함 저지력은 없다시피하다. 여기에 큰 선체 덕분에 급강하폭격이나 융단폭격 모두에게 취약하고 둔한 기동과 순양함 수준의 어뢰방호구역 데미지 감소로 인해 뇌격기에도 취약하다. 항모 입장에서는 맛집 중 하나. 과거에 비해 고등사격이 대공에 줄 수 있는 영향력이 전무한 수준으로 추락했기 때문에 부포세팅을 해도 대공에 영향력을 거의 못 주는 점도 대선제후의 열악한 대공에 악조건으로 작용한다.

교전시 현측을 피격당했을 때 방호구역을 관통당한 것 마냥 많은 피해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선체 중앙의 상부구조물과 주 장갑대 사이의 200 mm가 안되는 구간과 상부구조물에 골고루 적탄이 박혀서 몇만씩 박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신 중장갑으로 인해 6인치나 8인치 통상 고폭탄 내성은 매우 강력하지만 1/4 특수 관통공식을 적용받는 영국 함선들이나 대형순양함들, 전함의 고폭탄 사격에 취약한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그 커다란 선체 덕분에 피격률이 매우 높아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은 덤. 그래서 4티어의 화재 예방은 필수적이고 부포세팅을 할 것이 아니라면 신속 대응도 고려해야 한다.


장점
  • 증대한 3연장 4기 12문의 주포 화력과 명중률
독일 전함, 정확히 7티어부터 차근차근 티어를 올린 사람들이라면 가장 절절하게 느껴졌을 장점이다. 화력이 단순하게만 계산해도 1.5 배로 뻥튀기 되었기 때문. 29초 장전시간의 16인치나 32초의 16.5 인치 둘 다 나쁘지 않은 탄속과 각도를 가지고 있으며 날아가는 포탄 개수가 늘어난만큼 명중률도 체감이 되게 향상되었다. 시그마 값은 여전히 1.8로 다른 10티어 전함에 비하면 하위권이지만 3연장 4기이라면 납득은 가는 수치이며 무엇보다 고속저각포+12연장인지라 명중이 꽤 쉽다. 전 티어의 프리드리히와 비스마르크도 연장 4기인 주제에 똑같이 1.8이라 이 정도만 되도 감지덕지이다. 과거에 명중 자체가 운의 영역이었다면 대선제후에 와서는 적어도 명중 자체가 운의 영역까지 들어가지는 않는다.

  • 최강의 부포 화력
128 mm 연장포가 10기, 150 mm 연장포를 4기으로 주렁주렁 달고 있는데 이 부포의 성능이 독일답게 무척 뛰어나다. 화재 확률은 각각 5%, 8%로 독일스럽게 상당히 낮긴 하지만 기본 사거리가 7.7 km로 무척 길며 무엇보다 1/4 관통력 보정을 받기 때문에 128 mm는 32 mm, 150 mm는 38 mm로 우월한 관통력을 가진다. 0.9.1 패치 이후로는 전함들의 32 mm 장갑을 관통시킬 수 있어 어마어마한 지속화력이 나온다. 특히 32 mm로 도배한 영국 전함과 프랑스 전함은 맞는대로 내구도가 쭉쭉 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사거리도 부포에 최대한 몰아준다면 11.6 km로 왠만한 구축함 주포급의 사거리가 나오기 때문에 포각을 만들기 어려운 대선제후의 약점을 보완해주고 근접전을 거는 대선제후에게 근처에서 귀찮게 하는 자잘한 하위함급을 쫓아내기에도 탁월하다. 탄속도 준수하고 연사력도 괜찮은 수준이여서 근접전에서 대선제후의 기대 DPM을 크게 올려주는 역할이다.

  • 숙련될수록 빛을 발휘하는 장갑
최대 장갑 수치는 측면 380 mm로 야마토나 몬태나에 비하면 썩 높지 않고, 포탑 전면도 400 mm여서 그리 두꺼운 편은 아니다. 하지만 대선제후의 장갑은 사용자의 이해력이 높아질수록 그 활용도가 높아진다. 전면 함수 장갑은 표기는 32 mm로 표준수치인거 같지만 함정이고 실제로는 전면의 90% 이상이 60 mm이여서 야마토를 포함한 현존하는 모든 철갑탄을 각을 주면 막아낼 수 있다. 8티어와 9티어의 경우 이 선수 하단 플레이팅이 많아야 절반 정도 발려있어서 어느정도 유효타를 감안해야 하지만, 대선제후는 워낙 60mm 구간이 넓다 보니 선수 끄트머리가 아니면 대부분이 도탄된다. 이런 점 덕분에 헤드온 시 탱킹력은 모든 전함 중 최강이다. 그 외에 갑판도 50 mm 여서 일반적인 6인치나 8인치 순양함들의 고폭탄은 여유롭게 막아낼 수 있다. 측면 함수 장갑판이나 측면 상부 장갑, 함수 갑판, 함수 측면 장갑 등 장갑이 전방위에 적절하게 발려져 있어 하위함급의 철갑탄에게 유효타가 나는 거리가 다른 전함에 비해 매우 짧고, 티타임으로 약간의 경사장갑 효과만 주더라도 전함탄도 무리없이 팅겨낸다. 독일 특유의 터틀백 설계로 방호구역 내성 또한 가장 뛰어나서 근접에서 일반관통으로 뚫리는 한이 있어도 방호구역만큼은 상당히 잘 지켜낸다. 군함 수리반이 방호구역 관통은 10%밖에 회복을 못 시키는 점을 고려하면 좋은 장점. 마지막으로 순정 내구도도 105,800으로 기본 6자리를 찍는다. 컨커러와는 무려 2만이 넘게 차이가 난다!

  • 돌격전 최강자
이 모든 장점들을 취합해서 나오는 결론으로 전함 중에서는 가장 공세에 최적화된 전함이라고 할 수 있다. 인게임 최강의 돌머리와 전방위적으로 우수한 장갑은 일반적인 적 포탄들을 흡수하기 유리하며, 방호구역 내성도 뛰어나 쉽게 일격에 굉침되지 않는다. 접근을 차단하는 강력한 부포의 지속 화력과 방심한 적에게 날릴 수 있는 3연장 4문의 화력은 어떤 함종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 수중 탐색을 가지고 있어 연막을 믿고 농성하는 구축함이나 영국 순양함들을 조기에 쫓아낼 수 있으며, 둔해서 보기만 하고 피하지는 못해도 어뢰도 미리 탐지할 수 있기에 상대적으로 빈약한 방뢰 수치를 보완할 수 있다. 또한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최고 속도도 30 노트로 평균 수치여서 함대에 뒤떨어지지도, 혼자 지나치게 앞서나가지도 않는 적절한 속력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피해를 꿋꿋이 버티면서 사방에 무지막지한 화력을 투사하는 전함의 이미지에 가장 잘 부합하는 전함이다.

단점
  • 주포 성능
전 티어에 비해 나아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문제점은 같은 10티어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해당 수치를 보면 알겠지만, 대선제후의 실질적은 주포 명중률은 뒤에서 2등이다. 중장거리 주포 명중률이 낮다는 기본 컨셉에 지속된 너프로 위상이 추락한 크렘린을 제외하고는 가장 명중률이 낮다. 같은 12문을 들고 있는 몬태나가 1.9 시그마 값 + 전용 집탄 강화의 수치로 야마토와 비등할 정도의 집탄을 보여주는 것에 비하면 대선제후는 초라한 수치. 그나마 버프를 받은 덕분에 과거처럼 쏘고 기도하는 수준의 막장 수준은 아닌 것이 위안이다. 수치상으로 보면 집탄과 명중률은 컨커러와 비슷하다. 그러나 컨커러는 주로 고폭탄을 사용하기에 맞추기만 하면 유효타가 난다는 장점이 있는 것과 반대로 대선제후는 철갑탄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문제. 고폭탄의 집탄이 별로일 경우에는 타점이 분산돼서 화재확률을 높여주는 장점이라도 있는데 핀포인트에 맞추는 것이 중요한 철갑탄의 경우엔 가끔 터지는 럭키샷을 제외하면 장점이 없다.
위의 단점을 심화시키는 문제로 오버매치 문제가 있다. 16.5인치나 16인치 모두 10티어 순양함의 기본 소양 중 하나인 측면 30mm 갑판을 오버매치로 뚫지 못하기 때문에 대순양 저지력이 개판이다. 몬타나의 경우 아무리 포가 나쁘다지만 집탄 자체는 강력하기 때문에 30mm 플래이팅이 없는 순양함이나 방심하고 측면을 노출한 순양함에게 기회만 잡으면 유효타를 넣을 수 있지만, 대선제후의 경우에는 여기서 집탄룰렛을 한번 더 굴려야 한다는 함정이 존재한다. 그나마 몬타나에 비해서 탄도가 우수하고 재장전이 소폭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위안. 여기에 기본 사거리마저 10티어 전함 중 짧은편이다.
그리고 포각이 상당히 나쁘다. 상당수의 유저들이 대선제후에 부포세팅을 하고 다니기에 화력집중을 위해서 측면 노출이 어느정도 용인되고 측면을 까도 시타델이 맞는 일이 적기에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 문제이기는 한데 뒷포의 포각이 거의 40도 수준으로 영 좋지 않아서 12문을 전부 쓸려면 측면을 상당부분 노출해야 한다. 40도라면 도탄각 보정을 안받는 탄도 관통이 가능한 각도이므로 전포문을 사용하려면 상대 전함에 의한 관통데미지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 이는 헤드온 후 진행되는 원거리 포격전이나 도주시 튀샷에서 대선제후가 어려움을 겪는 또하나의 이유이다.

  • 거대한 덩치와 떨어지는 생존성
덩치 하나는 어마어마하게 커서 맞는 포탄이 무척 많다. 문제는 그 덩치 때문에 피탐지도 어마어마하게 넓다는 것. 기본 18 km로 은폐 세팅을 해줘도 14.3 km로 무척 넓다. 전타 시간은 의외로 준수한 19.4초이지만 선회반경이 1050 m로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실제로는 360도는 커녕 전 포문을 쓰기 위해 몸을 꺾는 것도 어렵다. 그래서 근접해야 제 성능 이상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근접하기가 무척 어렵다는 아이러니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대공도 좋다고 말하기 힘들다. 몬태나와 비슷하게 단-중-장거리 대공포를 전부 가지고 있지만, 수치 자체가 몬태나보다 전부 저열하며 단거리가 아예 없고 중거리에 몰빵한 컨커러나 공화국에 비해서도 앞선다고 말할 수 없는 수치이다. 낮은 방뢰수치, 정규트리 최대의[131] 피탄면적과 1050 m에 넓은 선회반경은 공습 시에 대선제후의 생존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이전 티어 대비 철갑폭탄에 면역이 생기긴 했지만 여전히 다른 전함들에 비해서는 내성이 떨어진다. 전투기를 쓰면 좀 낫지만 이러면 관측기를 쓰지 못해서 돌발상황에서 대처하기 어려워진다.

  • 고폭탄과 고화력 함선 메타로 인해 힘을 잃은 장갑
장갑 자체의 스펙만 보자면 최강인 건 맞다. 하지만 지속적인 고화력 함선들의 등장으로 이를 활용하기 어려워졌다. 여전히 철갑탄 내성은 매우 좋지만 고폭탄 내성이 과거에 비해 급락해버린것이 문제. 과거의 경우 대선제후의 갑판과 측장을 위협할 만한 함선은 기껏해야 고폭탄을 장전한 몬타나나 관통공식 버프를 받은 힌덴부르크 정도에 불과했다. 화재는 100% 수리가 되는 게임 수리반 메커니즘 특징 상 고폭탄에 끊임없이 시달리더라도 후반에 뒷심을 발휘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 그러나 스탈린그라드, 알래스카, 아즈마와 같은 51mm 이상 고폭관통력을 자랑하는 대형순양함들, 컨커러와 썬더러와 같은 고폭함 특화 전함들, 구경이나 특수공식으로 51mm 이상 관통력을 확보 가능한 골리앗이나 앙리 등 대선제후의 장갑을 뚫어버릴 수 있는 고화력 함선들이 범람하게 되었다. 관통데미지는 수리비율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후반 뒷심이 사라지게 된 것. 설상가상으로 항공모함의 리워크와 유럽구축함의 등장은 대선제후의 생존력과 관련된 장점들을 대부분 날려버리게 되었다. 항공모함 리워크로 인해 숫자가 늘어난 항공모함은 전함을 사실상 상시 스팟 상태로 만들어 버려 대선제후의 데미지 컨트롤에 악재가 되었고, 후반 뒷심의 강력함도 워낙 항공기 공습에 취약하다는 단점 덕분에 거의 상쇄된다. 마찬가지로 유럽구축함의 특징인 데미지는 낮지만 빠른 어뢰는 낮은 방뢰와 저열한 기동성의 문제를 가진 대선제후에게는 쥐약과도 같다. 대선제후가 가지고 있던 마지막 보루는 클랜전 1전함 룰에서 조커 카드로 기용하는 정도였는데, 이후 이를 저격하기 위한 영전함의 적극적인 활용과 클랜전에 항공모함 참전, 베네치아 저지력이 개판이란 점이 시너지를 내서 이 또한 급감해버렸다.
  • 메타와 맞지 않는 함선
이러한 단점들 때문에 대선제후는 범용성이 떨어지는 전함이다. 둔한 기동성과 저열한 주포 성능을 우수한 장갑과 부포화력으로 극복해야 하는 함선이지만 컨커러 이후 강화되기만 하던 고폭탄 메타는 우수한 장갑이란 장점을 태워버렸고, 10티어의 거의 모든 순양함들에게 발리기 시작한 측면 30mm 플레이팅은 저열한 주포라는 단점을 심화시켰다. 부포화력과 부가적으로 오던 괜찮은 방공망이란 장점은 항공모함 리워크와 함께 과거의 유산이 되었고, 큰 덩치와 선회반경이란 단점은 극복되지 못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공방에서는 딜 자판기로 전락한지 오래고 클랜전에서도 거의 기용되지 않는 메타와 맞지 않는 전함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워게이밍이 지정한 독일 전함의 컨셉과 자체 성능을 겉으로 보기에는, 독일 전함은 강력한 장갑과 부함포를 바탕으로 돌격군의 창을 맡는 것을 상정한 듯 보인다. 하지만, 독일 전함이 런칭된 초기를 제외하곤 각종 고DPM 경순양함과 비대한 독일 전함의 상부구조물을 털어먹을 수 있는 특수신관/반철갑탄 등의 게임 메카니즘 도입, 캡 싸움이나 구축함 지원, 대공 등의 유틸리티는 떨어지지만 사거리 내 진입한 함선을 손쉽게 상대 가능하고 밀어낼 수 있는 위협적인 고DPM 함선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발생한 화력 인플레는 이러한 탱킹 컨셉을 정면으로 사장시켰다. 이후 비슷한 중-근접전 특화 함선인 크렘린의 경우 오버매치 메커니즘 상 30mm구간 확정관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순양함에게 유효타를 넣기 편하다는 점과 특수신관 힌덴부르크나 전함탄을 제외하고는 뚫리지 않는 갑판장갑으로 인한 버티기 능력, 그리고 비슷한 시기 출시된 특수함장과의 미친 시너지가 합쳐저 통계적으로 압살해버리고 말았다. 결국 월드 오브 워쉽은 함포를 쏘는 게임이며 오버매치 여부가 10티어 매칭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만 입증해 준 사례가 되어 버렸다.

이러한 경향은 타고 싶은 배를 타는 공방보다는 승리를 위한 픽이 중요한 클랜전에서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대선제후는 클랜전 함선 픽이 고착화되기 이전 각 클랜의 실험 단계를 제외하면 클랜전에서 메인 픽이 된 적이 없었다. 힌덴부르크가 강세였던 초기에는 16인치에 내성이 워낙 좋은 장갑구조와 51mm 관통식 덕분에 대부분의 전함은 야마토였다. 특수신관을 찍지 않은 고폭탄에는 내성이 있는 갑판장갑과 30mm 측장 장난질을 무시하고 관통뎀을 우겨넣을 수 있는 함선이 야마토였기 때문이다. 경순양함 메타가 왔을 때에는 경순양함 특유의 약한 펀치력과 16인치로도 충분한 오버매치를 노리고 간간히 뽑혔으나 본격적으로 스탈린그라드-모스크바와 이를 제압하는 앙리의 메타가 오자 또다시 조커픽으로 격하되었다. 그때까지 개선되지 않았던 집탄과 16인치의 오버매치 한계는 헤드온이나 역티타임 각을 잡고 교전하는 소련 순양함이나 앙리에게 유효타를 거의 넣지 못했는데 스탈린그라드나 앙리는 대선제후의 갑판을 마음껏 공격할 수 있으면서 화재율도 높아 빠르게 철거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스탈린그라드 상대로는 전포각이 아니라 전부포각만 내도 특유의 도탄각보정 덕분에 측장이 뚫리다보니 기동의 제한도 심했으며, 대선제후가 좀 늘어난다 싶어지자 바로 이를 저격하기 위한 컨커러가 다수 등장하면서 또다시 조커픽으로 격하되었다. 가장 최근의 시즌에 와서는 베네치아의 강세가 오자 항모 대신 전함을 사용하는 클랜에서는 반철갑탄 내성이 괜찮은 대선제후가 잠시 쓰이나 했으나, 역시 항모 내성이 별로고 베네치아에게 유효타를 넣기 힘들다는 점이 이유가 되어 또다시 비슷한 컨셉의 크렘린에게 밀려 사장되었다. 결국 클랜전에서 대선제후를 쓴다는 것은 전함의 포격 능력보다는 필요한 타이밍에 전함을 던지고 침몰하기 전까지 무언가 이득을 보겠다는 선택인데, 이 이득을 보기 위한 조건이 워낙 까다롭고 고기동성 순양함과 즉각적인 브리핑이 기본인 클랜전에서 타이밍 잡기도 까다로우니 메인 픽으론 거의 쓰이지 않는다. 소수전에 팀원과 유기적 소통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는 클랜전에서도 대선제후의 능력을 100% 발휘하기 힘든데 공방에서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

0.9.2 패치로 부포 관통력이 각각 128 mm는 32 mm로, 150 mm는 38 mm로 조절되어 굳이 고폭탄 관통력을 위해 화재 확률을 반토막내는 함장스킬의 특수신관을 찍지 않아도 부포가 일을 열심히 해준다. 다만 부포의 메카니즘 자체가 자동발사이며 대선제후의 스펙과 자체 성능상 부포 빌드는 그마저도 남은 능력을 크게 깎아먹으므로 비주류 빌드라고 할 수 있다.[132]

기본 16인치 주포는 타국 16인치와 같은 발포음이 나지만 특이하게도 16.5인치 주포를 사용하면 야마토와 같은 18.1인치 발포음이 난다. [133]

2022년 2월 중순 경에 0.11.1패치로 소련 1차 구축함 트리의 하바롭스크와 같이 무기고의 특별 군함으로 이전되었으며, 457mm 연장포 4기를 단 프로이센이 뒤를 이어 정규트리로 등장하였다. 패치 이후에 연구 이력을 통해 대선제후가 주어지므로, 대선제후를 이미 보유한 유저라면 패치 직전에 대선제후를 매각하는 것이 이득이다. 연구처초기화를 했어도 전함이 지급된다고 한다. 아직 연구하지 않은 유저라면 9티어 프리드리히의 경험치를 모아서 연구만 하고, 구매를 하지 않는 것이 이득이다. 프로이센이 출시되고 나선 앞서 말했듯이 프리드리히의 경험치를 더 모으고 구매하면 된다. 기존의 대선제후의 영구위장을 보유하고 있던 유저는 해당 위장이 신규 함선 프로이센의 영구위장으로 교체된다고도 알려졌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지 참고

프로이센으로 대체되어 무기고로 옮겨진 뒤에도 여전히 상황은 암울하다. 간단히 말하자면 주포/생존세팅을 하면 프로이센 하위호환, 부포세팅을 하면 슐리펜 하위호환이다. 프로이센은 대선제후와 선체는 공유하지만 재장전이 빠르고 강력한 18인치 주포로 상대를 위협할 수 있는 반면, 현재 공방에서 대선제후의 취급은 불타는 쓰레기, 웃음벨 함선 딱 이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모든 10티어 전함 중 가장 낮은 평딜, 킬뎃, 뒤에서 두번째인 승률[134]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 현재는 크렘린과 함께 공방에선 거의 모습을 볼 수 없는, 사장된 수준에 이르렀으며 근접전을 쉽게 벌일 수 있는 타 모드에서만 간간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


5. 항공모함[편집]



5.1. 에리히 뢰벤하르트 - 6티어 (구매 불가)[편집]


파일:WOWS_ERICH_LOEWENHARDT.jpg

파일:PGSA506_Erich Loewenhardt.png
Graf Zeppelin에 앞서 제작된 "A" 항공모함(Flugzeugträger A)의 초기 설계안이다. 속력이 더 빨랐으며 대공 무장 구성 및 선체 구조가 달랐다.
생존
55
함재기
48
함포
7
대공
57
기동력
53
피탐지
40

독일 해군그라프 체펠린급 항공모함 선행 설계안 에리히 뢰벤하르트(Erich Loewenhardt)[135]

역사적으로 그라프 체펠린급 항공모함의 설계안이 확정되기 전 크릭스마리네에서 설계 한 항공모함 설계안이며, 그라프 체펠린급에 비해 비슷한 선체 크기와 무장을 바탕으로 설계된 계획안이다.

먼저 나온 미국 프리미엄 함선 사이판처럼 고티어 함재기를 미리 땡겨쓰고함재기 용량을 줄인 함선[136] 이지만 타 함선들의 대공이 약한 6티어 함선이라는 것 덕분에 사이판과 다르게 패널티가 사실상 느껴지지가 않는 함선이다.

급강하 폭격기가 슈투카[137] 인데 소련 전함 마라를 두동강 낼때 사용했던 1톤짜리 고폭탄이라 그런지 맥뎀 12200, 화재율 69%, 68mm 관통력[138]이라는 현존 최강의 항공폭탄을 들고 나온다! 조준원이 원형이라 진입각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조준원 크기도 그라프 체펠린에 비해서 훨씬 작다. 다만 급강하 폭격기의 순항고도가 타 국가 비행기에 비해 엄청 높은 편이라 조준원을 다 조였다고 해도 착탄시간을 고려한 다음 투하해야 폭탄이 떨어지기도 전에 배가 지나가버리는 불상사를 면할 수 있다.

공격기는 메서슈미트 Bf109 T형이며 철갑로켓을 쓰는 공격기이다. 1회 공격당 피해량 2350짜리 로켓 8발을 뿌리는데 폭격기와 함께 주력 딜러로서 순양함을 가차없이 찢어발긴다. 성능을 보면 파르제팔에 근접하는 8티어 수준의 로켓을 6티어에서 쓰다보니 순양함 옆구리 쑤시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고, 8티어 순양함에게도 유효타를 입힐 수 있다. 독일 항공모함 특유의 유연한 턴이 가능해 90도 이상까지도 커버가 가능하다. 따라서 진입각이 좋지 않더라도 먼저 조준을 완료하는 동안 틀어서 정위치 시킨 뒤에 조여도 금세 줄어드니 시타델만 쏙 골라먹기 편하다. 덤으로 독일 항공모함의 공통점으로 엔진 가속 소모품이 1개 더 주어지며, 지속시간도 10초로 타국 항공모함들의 2배에 달한다. 공격기 리워크 이후 1.5초의 딜레이와 사격각이 좋지 않아져 이전처럼 시타델만 털기는 어려워졌다.

뇌격기도 슈투카이며 데미지 4200, 속도 32노트, 침수확률 25%로 4티어 수준의 처참한 어뢰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공격기와 폭격기의 성능이 뛰어난 반대급부로 생각하면 된다. 재빠른 경순양함들 상대로는 맞히기 어렵고 대형함 대상으로 써야 명중을 기대할 수 있는데 방뢰벌지에 맞아 감경된 데미지로 들어간다면 두발을 다 맞혀도 5000~6000 정도의 피해밖에 줄 수 없다. 하지만 어뢰의 성능이 나쁠 뿐, 뇌격기 자체의 속력은 타 항모들의 것보다 빠르다. 데미지가 낮더라도 어뢰를 피하려고 하는 함선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섬 뒤에서 농성중이거나 헤드온 중인 배를 강제로 끌어낼 때 사용할 수 있으며 낮은 확률이지만 침수를 낸다면 폭격기의 높은 화재율과 맞물려 큰 피해를 이끌어낼 수도 있다.

공격기와 폭격기는 가속시 200노트를 찍고 뇌격기마저 177노트로 빠른 속력으로 우수한 딜사이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특히 폭격기는 기본적으로 비행고도가 높기 때문에 귀환 시 무적고도에 도달하는 시간도 짧아 생환률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수상함의 전투기도 무시하고 복귀할 수 있다. 대공수치가 좋은 배들의 버블에 맞거나 방공망에 지나치게 오래 머물지 않는 이상 생환률이 좋으니 정확한 목표선정과 각 무장의 리드만 연습한다면 과거 항모개편 전 사이판의 명성을 다시금 재현할 수 있다.

공격기는 순양함 누커로서 첫 스타트로 꺼내 아직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전진만 하고 있는 순양함들을 파고들어 초장부터 큰 피해를 입혀 놓으면 기선제압에 효과적이고 순양함이 과감한 플레이를 하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 폭격기는 어느 함종을 두들기나 효과적이지만 특히 구축함에 특효약이다.[139] 폭격기 역시 상황에 따라 첫 타자로 꺼내기 좋은데, 200노트에 달하는 빠른 속력으로 적진에 도달해 포진이 형성되기 전의 구축함을 찾아 폭격하는 데 성공하면 그판 내내 아무 것도 하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 전함과 순양함은 둔중하거나 피탄면적이 넓으니 관통피해와 화재를 덤으로 얹어서 누적딜을 빠르게 쌓는다. 뇌격기는 자체 데미지가 형편없으니 전함 위주로 딜사이클 중간에 지속적으로 편성하여 침수를 유도하거나 어뢰로 배를 끌어내 아군을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다.

뿐만 아니라 부포의 분산과 사거리 또한 타국 항공모함보다 좋은 편이기에[140] 그라프 체펠린과 공유하는 부포세팅 함장을 사용하고 있을 경우에 우회접근한 구축함에게 피해를 누적시킬 수도 있다.

게임 후반에 홀로 남은 항공모함끼리 싸울 때에도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데, 강력한 공격기를 통해 자신을 포함한 모든 6티어 항공모함의 시타델을 뚫을 수 있으며 같은 독일 항공모함인 베저의 철갑로켓에는 시타델이 뚫리지 않는다.
또한 상대 항모가 폭격기로 공격하기 위해 진입각을 잡으며 대공에 의한 피해를 입는 동안 에리히 뢰벤하르트는 유유히 버블을 전부 회피하며 진입각에 상관없이 진입해 확정적인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전투기에게 격추당하지 않고 복귀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후의 근접전 상황에서도 우월한 부포를 통해 딜 교환에서 이득을 보고 화재도 유발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긴 함재기 보충시간과 적은 탑재량을, 함재기 체력과 속도를 통한 생존으로 커버한다는 점이다. 처음부터 고티어 대공함에게 함재기를 헌납하게 된다면 이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 탑재량이 9/9/9라서 출격한 6대가 모두 격추당하면 3대밖에 남지 않으니, 2대를 먼저 귀환시키고 4대만 들고 가서 간을 보다가 진형이 와해되어 혼자 다니는 적함이 보일때 완편해서 출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41] 정 항공모함 운용에 자신이 없다면 시나리오 전투[142]에서만 독일 항모 정규트리 함장 훈련함으로 사용해도 나쁘지 않다.

8티어 함재기와 비슷한 강력한 성능과 독일 특유의 빠른 속력이 합쳐져서 함재기 관리만 한다면 다른 정규 항모와 마찬가지로 8탑방에서도 영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적은 탑재량에도 불구하고 자탑, 고탑방 모두에서 활약하다 보니 사이판과 달리 소수정예 편대의 매우 좋은 예시로 쓰인다.

7티어에 준하는 성능으로 서버승률이 57%에 달할 만큼 사기성이 짙어서인지 0.10.5 패치 때 판매가 종료될 것이라는 공지가 올라왔으며, 실제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공지

5.2. 그라프 체펠린/그라프 체펠린 B - 8티어[편집]


파일:WOWS_Graf_Zeppelin.jpg
파일:external/raw.githubusercontent.com/PGSA508.png
다수의 부포와 양용포를 갖춘 고속 항공모함이다. 모든 독일 해군 군함 중 가장 강력한 출력의 기관을 탑재했다. 이 항공모함은 독일의 건함 계획이 제 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인해 대폭 변경되었기 때문에 건조가 완료되지는 못했다.
생존
67
함재기
59
함포
8
대공
69
기동력
44
피탐지
28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fighter.png 공격기
최대 항속
내구도
단계
Me-155A
174 knots
1,495
VIII
로켓 적재량
최대 공격력
출격 준비 시간
편대 내 함재기
4
4,450
79 초
8 대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torpedobomber.png 뇌격기
최대 항속
내구도
출격 준비 시간
편대 내 함재기
Ta-152C-1/R14
221 knots
1,470
80 초
9 대
어뢰
어뢰 최대 공격력
뇌격기 어뢰 속도
어뢰 사거리
단계
LT F5b
5,333
35 knots
6.7 km
VIII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divebomber.png 폭격기
최대 항속
내구도
출격 준비 시간
단계
Ta-152C-1/R14
221 knots
1,410
92 초
VIII
폭탄
폭탄 최대 공격력
폭탄 종류
함재기 당 폭탄 투발 수
편대 내 함재기
PD 500
5,800
철갑탄
1
8 대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artillery.png 부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105 mm L/65 Dop. L. C/31
6 x 2
3.4 초
6.25 km
150 mm L/55 MLC/36
8 x 2
7.5 초
6.25 km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05 mm Spr.Gr. Kz.
1200
900.0 m/s
5.0%
고폭탄
150 mm Spr.Gr. L/4.5
1700
875.0 m/s
8.0%

대공포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20 mm Flakvierling 38
7 x 4
218
0.1 - 1.5 km
37 mm Flak LM/42
11 x 2
218
1.5 - 3.5 km
105 mm L/65 Dop. L. C/31
6 x 2
151
3.5 - 5.2 km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hull.png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Graf Zeppelin
내구도
52,600
최대 갑판 적재량
26
13.7 초
장갑
12 ~ 100 mm
부포
14
어뢰 방호
16 %
대공포
24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flightcontrol.png 항공 관제 장치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fighter.png공격기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torpedobomber.png뇌격기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divebomber.png폭격기
FID Typ 8 Mod. 1
8(2×4)
9(3×3)
8(2×4)

파일:external/wiki.gcdn.co/Module_wows_engine.png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구분
200,000 hp
32.0 knots
1,140 m
기본/최종

피탐지
대함 피탐지 거리
대공 피탐지 거리
평시
15.71 km
11.06 km
화재 시
17.71 km
14.06 km

강화 장치 슬롯
1
2
4
5
6
장착 가능 장치
편대 강화 장치 1
부무장 강화 장치 1
공격기 강화 장치 1
뇌격기 강화 장치 1
대공포 강화 장치 2
부함포 강화 장치 2
피해 복구 강화 장치 1
엔진 강화 장치 1
조타 강화 장치 1
함재기 엔진 강화 장치 1
피해 복구 강화 장치 2
엔진 강화 장치 2
조타 강화 장치 2
공격기 강화 장치 2
뇌격기 강화 장치 2
폭격기 강화 장치 2
탐지 강화 장치 1
은신 강화 장치 1
비행 관제 강화 장치 1

독일 해군그라프 체펠린급 항공모함 1번함 그라프 체펠린(Graf Zeppelin).

함재기는 메서슈미트의 'Me-155A'와 포케불프의 'Ta-152C-1/R14'를 탑재하였다. 전투기는 실제로 그라프 체펠린에 탑재 예정이었던 함재기인 Me-155A를 그대로 사용하나, 뇌격기와 폭격기는 실제로 그라프 체펠린에 탑재 예정이었던 함재기인 Ju87C가 아닌 Ta-152C-1/R14를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투카를 운용할 때 공포감을 주기 위해 풍압식 사이렌을 달아서 운영했던 역사고증을 그대로 따라 급폭기가 급강하할 때 풍압식 사이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함재기 특성
  • 공격기는 40 mm 관통력의 로켓탄을 사용한다. 위력은 꽤 어중간한데 대충 미국의 타이니 팀보다 조금 낮은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편대당 2기로 구성된 4개의 편대(2X4)가 출격한다. 특이점으로는 엔진 부스트가 타 함재기에 비해 하나 더 있으며 부스트가 10초간 지속된다.
  • 뇌격기는 속력은 매우 빠른 대신 데미지가 발당 5333으로 낮고, 선회와 조준속도가 느리다. 좌우로 움직일 때 조준점도 많이 흩어지는 편. 한 번에 3발을 투하한다.
  • 폭격기는 뇌격기와 같은 기종으로, 속력은 동일하며 철갑폭탄을 사용한다. 공격기와 동일하게 편대당 2기로 구성된 4개 편대(2X4)가 출격한다. 한번에 공격하는 대수가 적고 데미지도 발당 5800으로 낮은 대신 조준점이 위아래로 길쭉한 형태가 아니라 원형이고, 타 급폭과 다르게 상승했다가 내리꽂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급강하를 시작한다. 덕분에 공격 진입이 매우 쉽다.

장점
  • 뇌격기와 폭격기의 최고속력이 개량 엔진 스킬을 찍었을 때 기준, 227노트로 매우 빠르다.[143] 8티어 함재기 중에서 가장 빠른 최고속력을 이용해서 딜 사이클을 굴리고, 아군을 서포트하는 것이 체펠린의 가장 큰 장점이다.
  • 빠른 최고속력은 적 방공망으로부터의 탈출을 쉽게 만들어주고, 적 전투기에 대한 저항성을 준다. 가속 중에는 적 전투기에게 공격을 잘 받지 않는데, 이 틈에 재공격을 시도하거나 복귀하는 것이 가능하다.
  • 공격기의 선회가 빠르다. 감속하면서 선회하면 거의 제자리선회를 하는 수준으로, 공격 후 빠르게 선회하여 재공격할 수 있어서 높은 데미지와 맞물려 대공수치가 낮은 구축함이나 전함 등에게 큰 타격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
  • 폭격기는 타국 항공모함과 다르게 급상승 없이 급강하를 시작한다. 독일 정규 항공모함과도 다르게 클릭 즉시 공격을 할 수 있다. 또한 폭격기 조준원은 완벽한 원형이기 때문에 상대 함선의 방향과 상관없이 진입할 수 있어서 공격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 폭격기 폭탄의 관통력이 높다. 시타델이 있는 곳에만 떨어지면 웬만하면 시타델 판정이 뜬다.
  • 훌륭한 부포를 가지고 있다. 105 mm 6x2, 150 mm 8x2의 엄청나게 강력한 구성인데, 세팅 시 9.4km의 구축함급 사거리를 가지며 분산도 또한 다른 전함들이 부포통제 스킬을 사용한 수준으로 매우 정확하다. 이 부포 덕분에 체펠린은 항모를 노리고 잠입한 구축함, 또는 홀로 남은 순양함과 전함에 대해서 엄청난 대응력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항모끼리만 남았을 경우에는 최강 수준의 1대1 능력을 자랑한다.

단점
  • 편대 복구 시간이 길고, 출격하는 편대는 8/9/8기 구성인데 반해 강화 미장착 기준으로 함재기 탑재량은 12/14/12로 매우 적다.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공격수단 하나가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함재기 관리에 크게 신경써야 한다.
  • 공격기와 폭격기의 체력이 6티어 수준으로 매우 낮다[144]. 이 단점은 위의 단점과 맞물려 함재기 관리를 매우 힘들게 만들며 공격기와 폭격기 편대의 2X4 편성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적 함선이 조금이라도 대공이 강하다면 공격기와 폭격기 편대에서 실질적으로 공격 가능한 함재기는 편대당 3~4기밖에 안 된다.
  • 공격기 속력이 매우 느리고, 어뢰의 침수 확률이 29%로 낮아서 적 함선에게 상태이상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기가 힘들다.
  • 각 함재기 무장의 분산도가 매우 크다. 공격기의 로켓은 크게 튀는 편이라 구축함과 경순양함에 대한 명중률이 낮고, 전함에게 쏘더라도 상부 구조물을 노린 것이 측면에 모조리 박히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뇌격기는 좌우로 조금만 움직여도 조준선이 매우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항상 5~6km 밖에서부터 직선으로 공격을 시도해야 하며, 폭격기는 워쉽 플레이어들에게 로또로 악명이 높다. 거대한 조준원 안에서 말 그대로 아무 곳으로나 튄다.[145] 관통력이 아무리 높아봤자 일단 적 함선에게 맞아야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제대로 데미지를 줄 것이라는 기대를 할 수가 없다.
  • 어뢰와 항공폭탄 데미지가 낮다. 어뢰는 5333, 항공폭탄은 5800인데, 어뢰는 뇌격기의 빠른 속력만큼 더욱 많은 타격을 해야 딜이 메워지며, 항공폭탄은 애초에 투발량도 한 번에 2발밖에 안 되는데다 명중률까지 지나치게 낮아서 11600데미지를 보는 경우가 하루종일 게임을 해도 손에 꼽는 수준이다.
  • 피탐지 거리가 엄청나게 넓다. 대함 피탐지가 15.7km로 4~10티어 모든 항모 중에서 꼴찌인데, 이 넓은 피탐지는 부포를 활용하기 어렵게 만드는데다 전진배치를 통한 빠른 딜사이클 운영을 방해한다.

그라프 체펠린은 적 함대의 대공망이 약한 곳과 적의 사격으로부터 안전한 섬을 찾아 항모 본체를 이동시켜 공격 동선을 짜고, 뇌격기로 빠르게 침투하여 공격하고, 빠르게 적의 뒤로 돌아가 전투기를 통한 스팟을 하거나 아군에게 이동하여 보호하는 서포트 역할을 도맡는 항모로, 게임 중후반부터 부포를 사용할 경우의 가능성을 따져서 자리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판단력과 내공이 매우 중요한 항모이다.
좋은 부포성능을 이용하기 위해, 이큅 3번 자리에 부포 사거리를 장착하고 함장 스킬 또한 부포 사거리 증가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4번 이큅의 경우에는 뇌격기 체력을, 5번 이큅은 단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탑재량 증가 이큅을 장착한다.

그라프 체펠린은 통계와 유저 인식 상 임플래커블과 자웅을 겨루는 최악의 항공모함으로 여겨진다. 체펠린은 특출난 부포성능과 뇌격기와 폭격기의 최고속력에 올인한 대신 각 함재기의 공격력과 체력, 공격기의 속력, 침수 확률, 함재기 탑재량, 공격하는 함재기 수, 무장 분산도, 피탐지 등의 중요한 스탯을 깎아내렸는데, 함재기 속력의 일괄너프를 통해 장점이 퇴색되고 단점이 엄청나게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미 승률과 레이팅이 모든 8티어 항모 중 꼴등으로 내려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직/간접적 너프를 받고 있다. 현재 체펠린은 부가성능일 뿐인 장점과 엄청난 운빨 의존성 무장, 그리고 성능에 걸맞지 않은 매우 비싼 가격 때문에 예능픽, 트롤픽, 돈낭비 취급[146]을 받고 있으며, 슈퍼 컨테이너나 블랙 프라이데이 등의 상자에서 등장했을 경우에 유저들의 부러움보다는 비웃음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최근 공격기 기총소사 패치로 딜레이가 생긴대신 에임의 넓이와 로켓의 집탄이 일괄적으로 향상되면서 공격기도 그럭저럭 쓸만해졌고, 급폭기의 폭탄 명중률이 상승함에 따라 높은 확률로 1개 이상의 시타델을 물어오게 됨으로써 최악의 항모라는 오명을 벗게되었다. 인도미터블과 비슷하게 한 방 화력을 줄인대신 사이클을 빠르게 굴리면 그럭저럭 쓸만하다. 특히 시작부터 폭격기를 꺼내 4기를 빼버리면 조금 좁은 맵에서는 30초만에 적진에 도달할 정도로 굉장히 빠르다.

0.11.8 업데이트로 시나리오 개편이 이루어졌는데, 대부분 시나리오에서 적들(특히 구축함들)이 가까운 곳에서 스폰하는 특성상 체펠린 부포 세팅과 궁합이 좋다. 세팅하면 사거리 9 km에 분산도가 70 m(!)가 나오는데, 부포 보정이 달린 전함을 풀세팅해도 10.8 km에 분산도 180 m에 그치는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쏘는 대로 맞는 수준. 덕분에 저열한 함재기 성능과 맞물려서 부포딜이 함재기딜 이상을 뽑는[147] 웃지 못할 경우도 많이 나오는 편. 시나리오에서 적함들이 항공모함을 우선적으로 타격하지는 않으나, 일단 피탐 자체가 크고, 함재기 충원과 부포 둘 다 신경써야 하는 특성상 위장 이큅이나 스킬도 채택하기 어렵기 때문에 스팟당해서 얻어맞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터지는 건 마찬가지니 항상 위치를 신경쓰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또한 비대칭 전투 등 이벤트성 PVE의 경우 봇들에 22년 5월 패치 때 도입된 상급 AI가 적용되기 떄문에 써먹기 어려운 편이니 참고[148]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과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5.3. 막스 임멜만 - 10티어 (무기고 판매)[편집]


파일:T10_MAX_IMMELMAN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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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해군의 그라프 체펠린급 항공모함 기반 확장 설계안 막스 임멜만 (M. Immelmann).

역사적으로 독일 해군에서 계획된 설계안이 없는 항공모함으로, 월드 오브 워쉽 개발팀이 H급 전함에 기반으로 항공 갑판과 장비는 그라프 체펠린급 항공모함을 확장하여 설계한 원본 설계안이 없는 고유 창작함이다. 간단히 생각하면 정규 트리 9티어 전함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의 선체에 현대화된 느낌의 프리미엄 8티어 항공모함 '그라프 체펠린'의 항공 무장을 결합한 확장 설계안이다. 함명의 유래는 독일 제국의 군인이자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제국의 에이스 파일럿인 막스 임멜만(Max Immelmann)이다.[149]

무장/선체를 비롯한 운용과 성능의 대부분의 부분에서 먼저 출시된 독일 정규 트리 10티어 항공모함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와 동일한 성능을 가지므로 독일 정규 트리 함선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 항목을 참고하는 것을 안내한다.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 무장의 효율성 테스트를 위해 존재하던 함선인 베르너 포스와 동일한 함선으로, 이름만 바뀌어서 나왔다. 철갑 폭탄 대신 물수제비 폭탄(SKIP-BOMBERS)으로 변경되었고 현재는 공격기가 존재하지 않으며 체펠린의 어뢰를 사용하는 뇌격기와 급강하 폭격기 대신 물수제비 폭격을 하는 저공폭격기만으로 이루어진 편제로 바뀌었다. 패치 10.3에 석탄 264000으로 출시된다.

뇌격기는 만프레드의 스톡인 Fw 190G8을 운용한다. 1회 공격시 4발을 투하하며 데미지 4767에 35노트다. 데미지는 소폭 올랐지만 속도가 기존 55노트에 비해 평범해졌으며 침수확률도 39%에서 27%로 감소했다. 조준선 정렬 자체는 빨리 되는 편이지만 돌입 1페이즈때는 거의 좁혀지지 않아서 2페이즈때 조여야 한다.[150] 어뢰 안전거리가 함장스킬을 찍은 미드웨이와 스톡 임멜만이 10m밖에 차이나지 않으므로 어뢰가속을 찍어서 40노트를 만들면 범용성 있다. 경어뢰를 사용해 데미지가 낮아서 전탄명중을 노려야 하지만 카가와 비슷한 조준점이라 앞뒤로 한두발씩 새는 경우가 잦다. 충분한 리드와 근접투하로 명중률을 높여야 한다.

폭격기는 Ta 152C-1/R14를 운용한다. 테스트 때에는 뢰벤하르트의 폭탄과 동일했지만 정식 출시때는 살짝 너프를 받아 미드웨이 급폭과 비슷한 스펙을 받았다. 물수제비 방식을 사용하는 만큼 급강하가 아니라 뇌격기와 비슷한 공격방식을 가진다. 측면으로 진입해야 하고 가로선 3줄이 거리별로 나뉘어 있는데 그 지점이 폭탄이 착수하는 곳이다. 따라서 상황에 맞게 조준선에 적함을 조준해야 한다. 섬을 끼고 오는 등 투하고도가 너무 높다면 튕기지 않고 첫번째 조준선에 그대로 착수하므로 조준선의 색이 갈색이면 튕기지 않고 연두색이어야 튕긴다. 물수제비 폭격의 장점은 조준원 전체에 넓게 퍼지는 급강하 폭격과는 다르게 횡축 1렬로 폭탄이 착탄하게 되어 함체에 있는 4곳의 화재포인트를 직격해 운만 좋다면 4불을 한방에 낼 수 있다. 급강하 시에는 포탑이나 항공갑판처럼 장갑화된 곳은 데미지를 줄 수 없었지만 임멜만은 측장을 노리기에 메인벨트만 안맞는다면 얼마든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러한 점은 대 항모전에서 빛을 발하는데 미드웨이 급폭은 두꺼운 10티어 항공모함의 갑판장갑을 독항을 제외하고 뚫을 수가 없어 무용지물이었다. 그러나 임멜만은 그러한 제한사항이 없기에 마음놓고 공격할 수 있다. 재돌입을 하려면 일반 급폭처럼 함선 위로 지나갔다가 돌아오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라 폭탄 투하 이후에 바로 감속하며 유턴 후 재돌입을 하는 것이 대공망에 덜 머무를 수 있다. 다만 조준선이 넓으므로 순양함 이하 함급을 노릴때는 최대한 조준선 정렬을 해야 한다.

임멜만은 공격기가 없고 폭격기 또한 특수하므로 대구축 시 폭격기와 뇌격기 모두를 사용 할 줄 알아야 한다. 폭격기는 측면으로 접근해 첫번째 투하선을 구축함 살짝 앞에 두어 그대로 착탄하는 폭탄+튕기자마자 맞는 포탄까지 맞게 유도한다. 조준선이 일자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금 앞이나 뒤에서부터 튕기는 경우가 있어 조준선에 딱 맞게 투하하면 폭탄이 구축함을 넘어갈 가능성이 커 이를 보정하기 위함이다. 뇌격기의 경우는 수직으로 접근해 구축함이 어뢰 사이로 일자주행하게 만든 뒤 측면을 잡는다.[151]

낮은 체력을 보충하기보다 장점인 속도를 살려 재빨리 대공망을 벗어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다른 항모들은 중첩대공을 우려해 웬만하면 우회를 도는 편이지만 임멜만의 경우 2대 정도의 중첩대공이라면 권장하지는 않지만 급박한 순간에 강행돌파할 정도는 된다. 원체 속도가 빠르다보니 무적고도에 도달하는 시간도 짧아서 버블에 맞아 터지는게 아니라면 생환률이 높다.

빠른 속력, 멀리서 때리는 타입, 뇌격기 수리반의 존재 등으로 인해 생환률이 워낙 높다보니, 탑재량 이큅 대신에 소모품 작동 시간 증가 이큅을 끼는 사람이 많다. 독일의 엔진 냉각기는 10초인데, 이큅과 합쳐져 15초가 되고, 전투기는 즉각대응을 찍었다면 무려 2분이라는 엄청난 시간동안 활동할 수 있다. 이는 공격기의 부재에서 생기는 전투기 소모품이 적은 문제를 완벽히 보완함과 동시에 엄청난 스팟능력[152]과 제공권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주력을 폭격기로 할 것이냐 뇌격기로 할 것이냐는 자기 편한대로가 좋겠지만 저공 폭격기에 익숙해지지 않았다면 뇌격기를, 익숙해졌다면 폭격기로 전환하는 식이 접근하기 좋을 것이다. 폭격기는 매우 빠른데다 장거리에서 폭탄을 투사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대공망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다. 미경순이나 소련같이 6km 이상의 장거리 대공망을 보유한 함선들도 다른 항모에 비해서 부담감 없이 공격이 가능하고 생환률도 높은데다 던지는 족족 깡뎀과 화재를 물어오니 가히 테러에 가까운 악행을 저지르고 다닐 수 있다.[153]

전 항모를 통틀어 항적항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갖고 있다. 함재기의 빠른 속도를 살려 신속하게 우회를 돌아 측면을 때릴 수 있다. 폭격기는 얼마나 빠른지 투하 후 급선회하고 풀가속하면 호위전투기 락온 전에 탈출할 수 있을 정도라 2회 타격이 가능하다. 전탄명중 시 12000~15000 가량의 데미지를 줄 수 있고 보통 10티 항모 체력이 7만 조금 안되니 6~7회 가량 공격하면 잡을 수 있다. 같은 독항(만프레드, 임멜만) 짭선 베이스라 주장갑대가 두꺼워 폭격기가 잘 통하지 않는다. 이들에겐 직접적인 항적항은 삼가고 공세일 때 뇌격기로 보조딜을 넣는 정도면 된다.

항적항은 시간 싸움이다. 항모를 공격하러 가는 동안 적항모는 수상함을 지원하고 있으니 그만큼 아군 수상함에 걸리는 부하가 커진다. 적항모는 곧바로 가서 아군 수상함을 공격하지만 나는 적 수상함을 빙 돌아[154] 후방에 위치한 항모까지 가야 하니 아무리 함재기가 빠르다지만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속전속결로 처리하지 못하면 항모는 항모대로 못잡고 라인은 라인대로 밀려서 수많은 신고를 받고 완패하기 십상이다.

한두번 찔러보고 잡을 각인지 아닌지, 잡을수 있더라도 아군이 급격하게 무너지거나 반드시 항공지원이 필요한 곳이 있는지 빠르게 판단해서 적절한 곳에 화력을 투사해야 한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항모는 어찌어찌 땄지만 수상함이 밀려 지거나 항모마저도 못따고 수상함도 밀리는 노답 상황이다. 아무리 항적항의 스페셜리스트라지만 항적항은 어디까지나 플랜B다. 정석적으로 운영해도 준수한 항모니 상대와 라인 상황을 전반적으로 판단하고 나서 시도해야 한다.

상대 항모 입장에선 암울하게도 단독으로 막을 방법이 전혀 없다. 항모 주변을 즉각대응 찍힌 전투기로 도배를 해놔도 멀리서 툭 던지고 가는 통통폭탄 특성상 전투기가 물어도 이미 안전고도에 머물러 있어서 최대한 아군함의 지원을 받던가 섬을 끼고서 한쪽면이라도 막아놓는 등 대처를 해야 한다. 이렇게 하더라도 항적항 하기로 마음먹은 임멜만을 완전히 저지할 수는 없으니 상대가 항적항을 건다 싶으면 바로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아군 라인을 조금이라도 더 밀어주는 것이 목표해야 한다. 항모싸움에서 지더라도 수상함 싸움에서 이기면 캡 점령+공세가 가능해져 남은 항모와 소수의 수상함 가지고는 이를 막기 어려워진다.

다른 항공모함들이 공격기 리워크를 받아 크게 휘청대고 있을 때 애초에 공격기가 없어서 혼자만 아무런 타격이 없었던 항공모함이기도 하다.

6. 잠수함[편집]



6.1. U-4501 - 10티어[편집]


파일:U-4501.jpg
파일:U-4501sub.jpg

독일 해군26형 유보트 1번함 U-4501.

역사적으로 1944년도에 개발 명령이 내려졌다가 예산과 시간 부족으로 인해 개발 중지된 26형 유보트 페이퍼 플랜 잠수함이다. 한국 시간 2023년 10월 12일에 12.9 업데이트로 추가된다.

2주간 25만 석탄이나 34950 금화로 구매할 수 있으며, 12레벨 함장을 같이 제공한다.

처음에는 수중 41노트라는 속도를 가지고 테스트 받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36노트로 변경되었으며, 그래도 구축함에 버금가는 매우 빠른 속도를 보여주며 현재 잠수함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그러나 수상에선 20노트 밖에 나오지 않는다. 표준전함..?

선체는 14100 HP로 낮은 생존력을 보여주나 독일 잠수함에 없었던 수리반이 추가되었는데, 다만 잠수하지 않은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잠수력은 배터리가 정규 트리 대비 매우 감소하여 3분 언저리로, 빠르게 적을 공격하고 벗어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피탐지 거리는 5.4km로 잠수함 중 최강이다.

무장은 총 음향 어뢰 10발로, 선수에 4발, 선미에 6발로 배치되어 있고 사거리는 10km이다. 장전시간은 동일하게 60초. 독일 잠수함답게 모든 어뢰가 각각 동시에 장전되며 U-2501에서 오히려 선수 어뢰를 빼고 선미 어뢰를 더 넣어서 후퇴하면서 적을 공격해야 하는 상황에 하염없이 무력해지던 문제를 해결하였다. 또한 어뢰 데미지가 9233으로 . 또한 침수 확률은 51%로, 사실상 공격하면 침수는 확정이다.

정식 출시 후 양 팀에 U-4501 하나씩은 반드시 등장하는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한편으로, 커뮤니티에서의 평가는 조금 미묘한데, U-4501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엄청난 속력 + 일단 살아만 나가면 체력을 다시 회복해서 돌아오는 생명력 때문에 바퀴벌레가 따로 없으나, 막상 U-4501을 직접 모는 입장에서는 후방에 쏠린 화력 + 느려터진 수상속도 + 조금만 꺾어도 25노트 이하로 떨어지는 잠항속도 + 과도한 잠항 의존도로 인한 짧은 사거리 및 수동적 플레이 강제라는 뚜렷한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적진에 침투해서 적을 하나씩 삭제하는 '칼찌' 플레이를 하기에는 순간 화력이 더 강한 미국 잠수함이 더 낫고, 멀찍이서 유도 어뢰로 괴롭히는 '딸깍' 플레이는 U-2501이 더 잘 하기 때문에 U-4501의 포지션이 애매하다는 주장도 적지 않다.

결론적으로 U-4501은 어뢰 발사관 10문(+동시장전) + 35노트 이상의 수중속도 + 수리반 탑재라는 강력한 카탈로그 스펙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 장점을 완벽하게 활용하기가 상당히 까다롭게 설계되어 있다. 본 서버 추가 시점 기준으로 당하는 쪽은 뭔 짓을 해도 잡히질 않아서 욕하고, 모는 쪽은 이도저도 안 되는 배라며 욕하는 엇갈린 평가를 받는 가운데, U-4501에 최적화된 운용 전술이 탄생할 수 있느냐에 따라 최종적인 평가가 갈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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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리미엄 상점에서 함선을 포함하여 판매하는 상자를 비롯하여 게임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와 같은 비정기적 이벤트의 형태로만 획득이 가능하다[2] 세부 스펙 참고[3] 영국 구축함의 수리반 효율과 동일[4] 내구 증가 스킬과 수리반 신호기까지 적용할 경우[5] 고폭탄 DPM만 따지면 일본 6티어 구축함 후부키, 하츠하루와 비빈다.[6] DD-939[7] 프랑스가 운용중이던 Z-6, Z-25, Z-31의 예비부품[8] 초기 테스트는 8티어로 배정되어 살 이유가 전혀 없는 사실상 존재 의의가 궁금한 그 정도로 티어 대비 성능이 떨어지는 프리미엄 구축함이었으나 이후 7티어로 티어가 재조정되었다. 참조세부스펙[9] 일반적인 5 인치 철갑탄의 신관 작동 장갑은 21 mm지만, 8티어 이상 구축함의 플레이팅은 19 mm로 상대가 측면을 완전히 노출시킨 경우엔 과관통이 난다.[10] Z35, Z36, Z40, Z41, Z42, Z43, Z44 순으로 건조가 진행될 예정이였고, 이 중 건조 단계 이전에 취소된 Z40 ~ Z42를 제외할 경우 4번함[11] 어뢰관 수(발)*60(초/분)/어뢰재장전시간(초)[12] 고폭탄 DPM 기준, 포격 풀 세팅 시, Z-35 147,059 / Z-44 135,281[13] 함포 180도 회전 시간이 기본 22.5초로 일본 구축함 1차 트리와 비슷한 수준이다.[14] 228,000개로 프랑스 10티어 프리미엄 구축함 마르소와 고작 8,000개 밖에 차이가 나질 않는다.[15] 기존 함명은 오피니아트흐(l'Opiniâtre). 아르디급은 총 12척이 계획되었고 이 중 오피니아트흐만 진수되지 못하였다[16] 12.7 cm SK C/34 양용포 5문, 3.7 cm 대공포 4문, 2 cm 대공포 10문, 어뢰 발사관 2기 등이 탑재될 예정이었다.[17] 스펙 자체는 프랑스 구축함이 사용하는 어뢰와 동일하지만 모델명이 다르다.[18] 버블 3개, 장거리 53, 중거리 70, 근거리 116[19] Z-40은 SP1으로, Z-41은 SP2로, Z-42는 SP3으로 함명이 변경되었다.[20] 무작위 전투에서 누적 킬수 10척을 달성하면 엠덴을 주는 비교적 쉬운 아시아 서버와 달리 북미 서버는 엠덴을 받기 위해 3단계에 걸쳐 번거로운 퀘스트(각각 누적으로 10킬/딜량 30만/화재 20회 발생시키기)를 달성해야 한다. 각각의 퀘스트에 추가적인 보상이 있어 총 보상 수치 자체는 아시아 서버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본래 엠덴이 신년 선물 함선인 만큼 무료로 줘도 이상하지 않을 판국에 복잡한 조건을 걸어 북미 유저들의 불만이 많은 상황.[21] 순양함은 강력한 주포로 우위를 가지고, 전함은 기동성으로 우위를 가지는 방향[22] 포구 탄속은 그라프 슈페가 좀 더 높지만, 실질적인 탄속은 샤른호르스트가 살짝 더 앞선다.[23] 독일 순양함은 철갑탄 최대 데미지가 가장 높다는 기믹이 있다. 8 인치 철갑탄은 5,900의 데미지를 자랑하고, 12 인치 철갑탄은 9,100의 데미지를 자랑한다.[24] 이것 때문에 슈페끼리 헤드온 싸움을 해도 서로서로 시타델이 터져나온디[25] 뒷포탑의 포각이 좋지 않아 전함 상대로 포탑을 두개 다 쓰려다가 치명상을 입기 마련이다.[26] 최대 효율을 감안하면 결국 6~7 탑방 기준이고 8 탑방 매치가 잡히게 되면 몇몇 전함한테도 속도로 제압당한다.역사적으로는 11인치 포에 맞고 멀쩡한 순양함은 없으므로[27] 다른 독일 함장과 호환 가능하다.[28] 함명의 유래는 독일의 도시 뮌헨, 해당 함명은 브레멘급 경순양함 5번함에서 사용되었다.[29] 함명의 유래는 독일 튀링겐 주의 도시 바이마르.[30] 처음 공개됐을 땐 재장전 시간이 5초로 8티어 마인츠보다 앞서는 DPM을 자랑했으나 여러 번 너프를 먹고 현재 8초가 되었다.[31] 비슷한 관계인 히퍼-마인츠의 경우에도 선수, 선미 장갑 수치가 변경되었을 뿐 그 외의 장갑 구조는 동일하다.[32] 미국 헬레나 11.5 km, 영국 피지 11.2 km, 이탈리아 아브루찌 10.8 km, 독일 뮌헨 10.5 km[33] 추천되는 스킬은 아님[34] 2포인트/ 정찰기 작동시간 -50%, 재장전 시간 -50%, 정찰기 소모품 개수 +2[35] 1포인트/ 소모품 재장전 시간 -10% (유틀란트 함장일 경우 15%)[36] 애초에 함급 자체가 중순양함도 아닌 경순양함인 만큼, 스타팅 전방 배치 우선도가 구축함 바로 다음이다. 결국 중순양함들보다도 스타팅 전방 배치 확률이 높다는 건데, 나라이 파밍에서 스타팅 위치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면 배 성능이 어떻다거나 경로가 어떻다거나 하기 이전에 그냥 바이마르를 골라서 Queue 버튼을 누르는 시점에서 모든 게 결정되어 버리는 꼴이니 다른 배와 뭘 비교하고 어쩌고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37] 랩터 구조, 헤르메스, 최종 전선, 이지스, 범고래, 나라이, 뉴포트 기지 방어, 체리블라썸[38] 단적인 예로 뉴포트 기지 방어 미션 최종 페이즈에 등장하던 이즈모가 야마토로 바뀌었고 체력은 최대 약 13만으로 상향 조정되기도 한다.[39] 고증상으로도 히퍼의 길이는 202.8m, 오이겐은 212.5m로 프린츠 오이겐이 아드미랄 히퍼보다 조금 더 컸다.[40] 히퍼 43800, 오이겐 45000[41] 대신 더 멋있다. 원래의 위장은 선체에 단순한 위장이지만, 추가 지불 후 구매하는 영구 위장은 함수부터 연돌까지 검은색으로 변하고, 전방 포탑 선체쪽엔 하얀색 독수리가 그려진다.[42] 함명의 유래는 독일의 도시 마인츠, 해당 함명은 콜베르크급 경순양함 2번함에도 사용되었다.[43] 동티어 기준으론 이탈리아, 소련 전함 갑판 정도밖에 없다.[44] 어뢰 무장은 정규트리 10티어 힌덴부르크와 동일하다.[45] 정확히는 프린츠 오이겐[46] 함명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지크프리트이고, 해당 함명은 독일 제국이 건조했던 지크프리트급 해방함 1번함의 함명으로도 사용되었다.[47] 2020년 1월에 개발자 질의응답에서 중장기적으로 개발이 중단되었음을 발표한 순양함이었으나, 2020년 5월 테스트가 재진행되기 시작하여 개발이 재시작되었다.[48] 실제로 O급 순양전함은 비스마르크급 전함과 동일한 포 6문을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49] 10 km 기준, 지크프리트는 102 m의 분산도를 가지며, 일반 대형순양함은 132 m의 분산도를 가진다. 18.5 km 기준, 지크프리트 161 m, 일반 대형순양함 203 m.[50] 개편 이전엔 부포셋 시 11.4 km의 사거리가 나왔다. 최대로 피탐을 줄이면 11.9 km로 부포 사거리와 피탐 거리의 차이가 고작 0.5 km밖에 나지 않았다.[51] 함명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에기르이고, 해당 함명은 독일 제국이 건조했던 오딘급 해방함 2번함의 함명으로도 사용되었다.[52] 단, 고폭탄 데미지는 3,600으로 제일 낮은 수치를 보인다.[53] 출시 이전 테스트 단계에선 지크프리트와 동일하게 부포셋이 가능하였지만, 출시 이후에 조정되었다.[54] 부포셋을 하더라도 최대 사거리가 8 km로 의미가 없었다.[55] 부포 깃발만 장착해도 사거리 8.8 km가 나와줘서 그냥저냥 견제용으로 쓸만하다.[56] 2023년 5월 12.4 패치 이전까진 연구소에서 1,000,000 자유 경험치로 구입할 수 있었다.[57] 8 인치 주포를 사용하는 자오의 고폭탄 최대 데미지와 동일하다.[58] 극단적인 비교를 하면 자오의 8 인치 철갑탄 관통력보다 살짝 좋은 수준이다.[59] 부함포 DPM을 따지면, 슈뢰더는 668,503, 프로이센은 558,800,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 포메른은 507,081의 수치를 가지고 있다.[60] 순양함은 부함포 분산을 줄여주는 스킬이 없기 때문이다.[61] 왜냐면 트리 설계상 9티어에는 갑판 27 mm에 각종 스펙이 애매한 배가 상당히 많은데, 슈뢰더의 경우 (철갑탄 관통력이 8인치 급이라곤 해도) 아무튼 16 mm 오버매칭이 가능한 12 인치에 장전도 납득할 수준에 고폭탄도 사실상 거의 모든 상대에 대해 유효타를 먹일 수 있는 데다 갑판도 일단은 16 인치를 막아내는 30 mm라서 9티어 성능픽(특히 판금쉽들)이라면 모를까 9티어 평균으로 비교하면 절대 나쁜 배가 아니다.[62] 물론 본격적인 9티어 부포 전함들이나 0티어의 나폴리 등과 비교하면 실질적인 부포 딜 포텐셜이 절반 이하 수준인데다 9티어 난투의 경우 부포 순양함보단 뇌장 순양함이 훨씬 더 강력해서 한계는 어쩔 수 없지만, 슈뢰더는 함장 선택이 자유로운 조선소 특별쉽이라는 게 차별점이다.[63] 인게임에는 '전형적'로 오타가 나 있으며 현재까지도 수정되지 않고 있다.[64] 포탑이 장착된 현측의 반대편 현측[65] 나머지 하나는 소련의 정규트리 3티어 전함인 크나츠 수보로프.[66] 판매가 중단된 4티어 함선은 소련 프리미엄 전함 임페라토르 니콜라이 1세밖에 없다. 일본의 이와키 알파와 미국의 아칸소 베타의 경우 각각 알파 테스트, 베타 테스트 보상 함선으로 지급된 것이다.[67] 함명인 아이텔 프리드리히는 독일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빌헬름 2세의 2남의 이름[68] 인게임에서 대공 수치가 70으로, 6티어 전함 중에선 PEF가 가장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69] 실제로 마켄젠급 순양전함은 터틀백 구조로 설계되지 않았다.[70] 다른 독일 전함들은 죄다 너프를 먹은 것이나 다름 없는데, PEF는 의외로 버프된 이상한 케이스.[71] 기존 7.6 km[72] 다만 바이에른과 비교하면 탱킹에 있어서 문제가 많기 때문에(시타델도 시타델이지만 선수미에서 중앙으로 길게 연장된 26 mm 상부 갑판이 대 순양함 탱킹에서 약점으로 작용한다.) 적 순양함의 8인치 고폭탄/철갑탄 찜질에도 큰 피해를 받곤 하니 특정 구간에서는 조심히 몰아야 한다사실 골쉽이라 딜 할만큼 했으면 터져도 나거서 딴거 타면 그만이긴 하다.[73] 수직 분산도 비슷한 비율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최대 사거리 기준 집탄을 보면 마켄젠이 유의미하게 명중률이 높게 나온다. 4 ~ 5km 에서 헤드온한 순양함 머리를 깨거나 시타를 노리거나 할 때야 분산도 좁은 것보다 시그마 2.0이 더 좋겠지만, 그 이외의 모든 상황에서는 분산도 좁은 게 훨씬 좋다. 즉, 전자의 상황이 꽤 많이 나오는 시나리오 같은 경우 이외에는 그냥 마켄젠이 명중률이 더 좋다고 보면 된다.[74] 다만, 분산도는 마켄젠 쪽이 더 좋다.[75] 실제 샤른호르스트는 최고속도가 31노트이지만 왜인지왜긴 왜야 워게이의 독혐 때문이지 너프되었다. 재장전 속도도 분당 3.5발에서 3발로 너프되어있다.[76] 함포 조준 스킬을 찍은 경우 22.8초[77] 어뢰는 함 측면에 있는것이 기본이기때문에 구축함이 방향을 틀기 시작할때 예측해서 쏴버리면 근접에선 구축함 현측에 모조리 탄이 때려박힌다. 그렇게되면 높은 확률로 어뢰발사구가 날아가고 덤으로 추진기도 박살이 날 수 있다. 이렇게되면 강제적으로 복구장치를 쓰게되는데 그럼 이후 부포세례로 따끈따끈 달궈지는 선체를 바라만볼 수 밖에 없다.[78] 3티어 전함들 주포 구경(대략 305mm안팍)보다도 더 작다.[79] 40mm가 주력이 되는 중거리 방공망 안으로 들어왔을 때의 대공 DPS는 나가토가 샤른호르스트보다 높다. 물론 실제로는 5 km 내외부터 맞으면서 들어오기 때문에 장거리에서는 나가토보다는 함재기를 잘 잡는 편이지만 정신나간 항모가 공격기를 모두 다 올인하는 경우에는 낮은 DPS가 치명적으로 다가오므로 절대 이런 상황에 몰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80] 원래 아이오와는 근거리 교전에는 어마어마하게 취약하다. 20km정도되는 원거리에서는 옆을 훤히 까도 노스캐롤라이나같은 고각포를 가진 전함한테 비관통이나 도탄이 나는데, 그건 아이오와 특유의 밑쪽으로 기울어진 시타델의 역할이 크다.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그 각이 훨씬 커지기 때문. 이게 원거리에선 엄청 효율적이다. 이 역경사 시타델이 없으면 생존력이 피통 많은 뉴맥시코보다 못하다. 시타델이 허벌나게 크고 생각보다 얇기 때문.[81] 사실 7티어 전함이 9탑에서 맹활약하기는 어느 전함이나 상당히 힘들다. 단적으로 옆동네 콜로라도만 봐도 16인치의 화력은 좋고 장갑도 튼튼한편에 대공방어가 우수하지만 4티어때부터 발전한것이 없는 21노트의 극악한 속력과 짧은 사거리의 시너지로 8탑만가도 아웃레인지 짤짤이로 두들겨 맞기 십상이며 나가토는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24노트의 속력을 가지고 사거리도 짧지는 않지만 함재기에게 극도로 취약하며 측면에 부포곽이라는 거대한 약점때문에 활약하기 힘들다. 샤른은 7티어중에는 준수한 편이다.[82] 설치된 모든 부함포가 작동하고 발사된 포탄이 모두 명중했다 가정했을 때 기준[83] 화재 저항 계수를 무시하고 부함포 순수 DPM 기준으로 계산하였을 때 기준[84] 주포 사거리가 1 km 깎인데다 정찰기까지 뺏겨 정찰기 기준 최대 5 km나 차이가 나게 된다. (터틀백과 어뢰 덕분에 근접전도 괜찮다는 건 차치하고서라도)15인치를 피해 장거리 고폭탄 짤짤이를 한다는 선택지 하나가 제한되어 버린 셈.[85] 포탑 회전 스킬을 찍을 시 31.6초.[86] 비스마르크의 38cm 주포는 낮은 탄중량으로 포구속도를 확보했기 때문에 포구속도에 큰 영향을 받는 현측관통력은 20년대 초중반까지 건조된 전함들의 구식 15/16인치 주포들보다는 근소하게 우위에 있었다.[87] 그렇다고 무식하게 닥돌하란 소리는 절대 아니다. 적들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적들에게 접근했다간 제아무리 티르피츠라도 내구도가 순삭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88] 애초에 전함이 어뢰와 뇌격기, 적 전함의 포화를 뚫고 순양함만 골라 잡을 수 있었다면 아무도 전함가지고 고생하지 않았을 것이다[89] 가끔 야마토가 돌대가리 믿고 들어오면 도망가지말고 전타로 다가가서 부포세려로 불과함께 어뢰를 놓아서 침수까지 걸어주자.죽어도 야마토는 이미 제구실을 하기 어려울것이다[90] 그 이전엔 무려 1티어 낮은 샤른과 그나이제우의 5km보다 짧은 4.5km[91] 부포 셋으로 맞추면 부포 사거리가 어중간한 7km인데다 대다수 동티어 구축함 어뢰 사거리가 10km대인걸 보면... 걍 안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았다.[92] 티르피츠가 근접전 제왕인 이유가 이 어뢰의 몫이 매우크다.[93] 특히 일항, 엔터프라이즈, 그라프 체펠린 등이 쓰는 철갑 급폭기에 걸린다면 한방에 가진 않지만 꽤 많은 시타델 약장을 헌납해야한다.[94] 함명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오딘이고, 해당 함명은 독일 제국이 건조했던 오딘급 해방함 1번함의 함명으로도 사용되었다.[95] 터틀백이긴 하지만 장갑두께가 심히 얇기에 15km쯤에서 날아오는 대구경 탄에는 시타가 잘 나간다.[96] 비마 틸핏이 자탑가면 깡패가 되어 하드캐리를 할 수 있지만 오딘의 경우 6, 7티어 순양함, 전함들의 장갑도 잘 못뚫어 어뢰와 부포로 딜을 해야 하지만 7티어 전함만도 못한 체력 때문에 그조차도 하기 힘들다.[97] 19, 20단계에서 각 1,750 더블룬을 지불해야 단계가 통과된다.[98] 18단계까지 간 경우나 꼭 얻고 싶은 경우가 아니라면 쉬페만 먹고 오딘은 안사는걸 추천.[99] 함명의 유래는 프로이센의 중심지였던 주이자 현재 독일연방공화국행정구역 브란덴부르크이다.[100] 오딘과는 최대 속력이 1.5 노트 더 빠르다는 점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비슷하다.[101] 단품 개당 1,250 골드, 25개 묶음 24,950 골드[102] 동일 티어 전함보다 2 ~ 3노트 정도 빠른 셈인데, 이건 나라이, 범고래 같은 파밍 파티가 가능한 시나리오에서는 결과창에 찍히는 보상 숫자가 달라지는 중요한 요소이니 더 말할 필요도 없고, 다른 시나리오에서도 위치 선정, 아군 지원 등 많은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스펙이다. 사실 브란덴부르크의 주포가 어떠니 부포가 동 티어 독전보다 더 많으니 이런 거보다 이 최고 속력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차이점이기도 하다.[103] 개편된 시나리오부턴 선수 25 mm, 26 mm도 늘어나 얼핏 생각하기엔 12인치보단 15인치가 더 좋아 보이지만 어차피 대부분 시나리오에선 쟤들도 죄다 배를 까고 나오는데다 헤드온으로 들어오는 상황에서는 독일 전함 15인치 특성상 저걸 제대로 맞출 수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크게 의미가 없다.[104] 비슷한 매커니즘인 티르피츠와 비교하면 선수 아이스브레이커가 더 높고 측면 하부 장갑이 더 두껍다.[105] 중거리 없이 장거리, 단거리 몰빵인데, 장거리 스펙 덕분에 버블이 8개나 돼서 AI 함재기들을 잡는 데 최적화되어 있으며, 근거리 대공포가 고폭탄에 잘 부서지니 뭐니 해도 시나리오들을 따져 보면 어차피 함재기가 많이 나오는 시나리오는 함재기 공습이 몇 번 지나간 다음에야 본격적으로 고폭탄이 날아들고, 초중반부터 고폭탄이 많이 날아오는 시나리오는 애초에 함재기 공습이 거의 없다! 즉 시나리오에 최적화된 대공 능력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106] 동명의 도이칠란트급 전함 3번함 'SMS 포메른'과 포메른 지역에서 유래했다.[107] 비스마르크의 최대사거리(21.3km / 사격통제장치 업그레이드), 티르피츠의 최대사거리(21.4km)와의 최대 분산도는 같지만 산탄포라고 놀림 받는 두 함선의 시그마 값(1.80σ) 보다 더 낮게 책정 되어버렸다![108] 물론 포메른이 전함임에도 음향탐지 소모품과 어뢰 무장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포와 같은 다른 성능을 칼치는 건 당연하다. 오딘이 12인치 주포에 5만 3천이라는 체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109] 차후 석탄(228,000개) 판매를 예정으로 하고 있다.#[110] 함명의 유래는 독일의 지역인 메클렌부르크, 해당 함명은 비텔스바흐급 전함 5번함에 사용되었다.[111] 주포 장전 장치를 장착할 경우 22.6초 정도로 더욱 빨라지기에 속사 세팅(장전 강화 장치+최후의 저항)도 추천된다. 특히 최후의 저항은 대공성능도 올려주기에 궁합이 좋다.[112] 15km 기준 관통력이 337mm 정도로 아무리 대형순양함이라지만 결국 순양함인 알래스카(325mm)와 비슷하며 전함의 시타델을 뚫어내기엔 한참 무리고 순양함 시타델 내기도 약간 불편한 수준이다. 메클렌부르크가 살짝 우세긴 하지만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 역시 구경이 동일한 스탈린그라드(480mm)와는 비교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관통력이 떨어지며 심지어는 소련 초중순양함 노보시비르스크는 10인치라 구경이 훨씬 작음에도 앞선 모든 함선들을 상회하는 관통력(541mm)을 지닌다.[113] 한 살보당 화재율 100%[114] 한 살보당 화재율 99.5%[115] 장전 속도도 빠르고 투사량이 워낙 많아 전함임에도 독일 특별함장 귄터 뤼첸스의 주함포 장전 특성도 발동시키기 수월하다. 거의 매판 발동한다고 보면 될 정도. 140발 명중 시 재장전 시간이 7.5% 줄어든다.[116] 말버러는 측면 장갑의 절반 이상이 시타델 장갑대이다. 반면 독일 전함은 터틀백 장갑구조로 인해 일반적인 상황에선 시타델 약장을 거의 내주지 않으며 메클렌부르크의 경우 프리드리히보다 시타델이 더 내려가 있어 방호성능이 더더욱 우수하다. 또한 프리드리히의 갑판 80mm 구획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갑판 50mm로 우수한 장갑 두께를 가지고 있다. [117] 부포가 1기 더 많지만 배치의 문제로 현측당 사격 가능한 갯수는 동일하다[118] 인컴패러블은 가속이 좋지만 선회는 별로다. 350미터짜리 하노버보다 선회반경이 넓다.[119] 프로이센, 대선제후의 측면 주장갑대는 위에서부터 150 mm, 280 mm, 380 mm로 이뤄져 있으나 메클렌부르크의 경우 50 mm, 350 mm로 이뤄져 있다.[120] ex) 리옹, 크리스토포로 콜롬보, 말버러, 데바스테이션. 메인은 아직 출시되지 않아서 제외[121] 워쉽 커뮤니티들 내에선 떨어지는 철갑탄 관통력과 포각 문제가 워게이밍 최후의 양심이었다고 평가할 만큼 고화력 전함에게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몰아줬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122] 부포셋 한정[123] 함명의 유래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대선제후. 아들인 프리드리히 1세는 프로이센 왕국 초대 국왕, 손자인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와 증손 프리드리히 2세는 프로이센 왕이고 이사람 대에는 아직 변경백이었다. 쾨니히급 전함의 2번함 이름이기도 했다.[124] 특히 420 mm 3연장 함포의 경우 월드 오브 워쉽 개발팀이 공개된 이미지와 다른 곳에서 확인된 정보다. 개발자들 반응은 러시아 기록 보관소에 알려지지 않은 3연장 설계도가 있다고 주장 중이다. 기존의 연장 4기 총 8문과는 완전히 다른 주함포이다.[125] 한국의 워쉽 컨트리뷰터 초민에 의하면 해당 설계안은 아니지만 16인치 3연장 주포탑 설계안은 실존하며 심지어는 16인치 4연장 함포 설계안도 존재했다고 한다. 워게이밍은 이 포탑에 16.5인치를 단 형태로 창작한 것으로 보인다.[126] 대신 화재 확률이 셋 중 가장 높다[127] H41이 주포 8문 기준이라 1.5배를 해서 봐야 한다.[128] 월드 오브 워쉽 공식 10티어 함선 크기비교 영상을 통해 밝힌 내용으로는 전장 313.3 m이며, 항해성능을 위해 함폭을 제한하고 선수부를 뾰족하게 설계한 타국전함들과 달리 페이퍼플랜 아니랄까봐 그런 고려없이 럭비공마냥 뚱뚱한 형상을 하고있기 때문에 배수량 10만톤은 우습게 찍어주는 현대의 슈퍼캐리어들 수준의 크기이다.[129] 초기 테스트에서는 88000으로 매우 낮았기 때문에 운용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0.5.10 공식 테스트 도중에 내구도가 105,800으로 증가했다. 전 함선중 단 둘뿐인 스킬과 강화없이 내구도 여섯 자리를 찍는 함선 중 하나이다. 소련 10티어 전함 '크렘린'은 내구도 108,300이다.[130] 함장스킬 중 내구도 증가스킬 사용 시 체력이 109,800으로 증가한다.[131] 현존 최대는 하노버에게 뺏겼다.[132] 다만 독일의 귄터 루첸스함장이나, 대선제후의 전큅에서도 보이듯 대선제후의 고유 컨셉은 부포세팅이고 생존/주포에 집중한다고 해도 당연히 타국의 함선이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굳이 대선제후를 타야하는가 하는 문제가 생긴다. 현재로서는 메타에 의해 자연도태된 상태라고밖에는..[133] 410mm이상 3연장포(라이온, 이즈모, 히젠, 컨커러, 쿠어퓌르스트, 크렘린, 버몬트)는 야마토와 같은 포성을 쓴다[134] 이마저도 꼴등이 정규트리+입문자가 많이 선택하는 야마토라는걸 감안하면 실질적 꼴등은 대선제후다.[135] 에리히 뢰벤하르트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공군 에이스 조종사이고, 독일군 내 3위의 격추 기록을 가지고 있다. 2위는 에른스트 우데트제2차 세계대전까지 생존한 상태였으므로 3위인 뢰벤하르트를 함명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136] 무장도 로켓을 제외하면 독일보다 미국 항모에 가까운 방식이다.[137] 정확히는 함재기 버전인 Ju-87 C형.[138] 그 겉갑판 단단하다는 독전도 50mm 플레이팅이다. 갑판이 얇은 영전, 프전, 미전은 말할 필요가 있을까...[139] 아직 체력이 만 언저리밖에 되지 않으니 단 네발만 꽂혀도 즉사한다.[140] 독일 정규 항공모함과 같은 분산식을 사용하며, 강화장치와 4포인트 함장 스킬까지 찍었을 경우에 부포 사거리는 7.2km가 된다.[141] 높은 체력 덕분에 5티어 함선이 다수인 6탑방의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완편으로만 운용해도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142] 특히 범고래 시나리오 전투[143] 최고속력 일괄너프 패치 전에는 260노트까지 뽑을 수 있었다. 가속하면 따라오는 적 전투기와 간격이 벌어질 정도.[144] 미국 6티어 항모인 레인저의 것보다 낮다.[145] 대선제후에게 조준해도 조준원이 옆으로 삐져나오고 그 빈 공간으로 폭탄이 빨려들어간다![146] 리워크 이전에는 전기톱이라 불리던 매우 뛰어난 전투기 성능, 3편대의 무지막지한 철갑급폭의 화력까지 갖추어 엔터프라이즈와 함께 8티어 최강의 항공모함 자리를 겨루던 항공모함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147] 임무에 따라 다르지만 부포 명중 약장을 보통 400 ~ 1000개 사이로 물어온다. 특히 얘는 분산도가 말도 안 되게 좁아서 함종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구축함에 대한 딜링도 잘 하기 때문에 펙터 너프받은 항공모함 치고는 보상도 괜찮게 뽑히는 편.[148] 봇들이 아군 전함이 뭔 짓을 하든 포지션 관계없이 전함 이외의 함종을 우선 점사하기 때문에 누가 앞에서 탱킹을 해주거나 하는 게 의미가 없어졌다.[149] 항공기의 기수를 순간적으로 빠르게 돌리는 그 유명한 '임멜만 턴'의 창시자이다.[150] 일본 뇌격기가 이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다.[151] 매칭되는 구축함들이 항공어뢰보다 빠르기에 이론상으로 가능한 정도다.[152] 항모에게 가장 중요한 지원 능력중 하나가 스팟이다. 구축과 항모가 없는 라인이 무조건 밀린다는걸 생각해보자. [153] 미항을 위시한 일반적인 급강하 폭격은 근-중-장거리 대공망을 알뜰하게 맞아가며 접근해 상승-강하라는 일련의 동작과 함께 조준원을 조이고 투하 후 안전고도까지 상승이란 과정을 반복한다.당연히 함재기 손실이 클 수밖에 없다.[154] 점령지 위치에 따라 라인이 양분되어 중간이 비는 현상이 생길땐 곧바로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