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플레인/영국 테크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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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3년 9월 0.5.3 업데이트로 추가된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5번째 국가로 주요 특징으로는 균형잡기의 극치를 자랑한다. 월탱에서 처칠 차체를 두고두고 성능을 업그레이드 해가며 5 ~ 7티어 구간을 우려먹는 것처럼 워플레인의 영국도 스핏파이어의 개량형이 5티어부터 8티어까지 우려먹기로 성능이 업그레이드되는 형태로 등장한다.
2. 특징[편집]
모든 면에서 밸런스가 적절히 잡혀 속도우위와 선회우위가 명확하게 갈리기에 여러가지 운용을 익히기 쉽지만, 어느 한 쪽으로도 특출난 점은 없다. 기총 무장은 7.7mm[2]에서 시작해서 중간티어 ~ 고티어 구간에서는 주로 20mm 기관포를 사용하고 이후 중전투기 9티어와 전투기/다목적 전투기 트리의 경우 10티어부터는 30mm 기관포를 쓰는 기묘한 여정을 거친다. 다만 전투기 트리의 Spitfire IX(7티어)의 경우 날개 장착의 무장으로 .50 Browning M2 (W) 2정 업그레이드가 있고 중전투기 트리의 Westland P.1056(8티어)의 경우 40 mm Rolls-Royce BH (W) 2문를 장착하여 운용할 수도 있다. 게다가 특이점으로 제트 전투기 라인업에서 날개 무장을 쓰는 기종이 있다.
- 풍부한 폭장
CAS와 전폭기 특성을 살려서인지 폭장이 다른 국가에 비해 풍부하다. 중전투기 트리에서는 라이트닝 뺨치는 폭장을 거의 전 기종이 들고 다니고, 다목적 전투기는 폭장량이 대부분 중전투기의 절반 정도지만, 그 대신 재장전 시간이 매우 짧은 편이다.
- 일방통행 호환성
보통 스핏 트리의 부품은 그보다 한 티어 아래인 중전투기 트리의 부품과 호환되며, 스핏트리를 먼저 탔을 때 중전투기 트리가 받는 연구 혜택이 그 반대인 경우보다 많다. 당장 같은 부품을 중전투기 트리는 연구해야 하지만, 전투기 트리는 한티어 위 스톡인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이 영중전을 매우 좋아해서 먼저 탈 게 아니라면 적어도 스핏트리가 영중전보다 1티어 위인 상태를 유지하자.
- 균형잡기
중간급 내구도, 중간급 화력, 중간급 고도성능 등으로 대부분의 성능을 중간급으로 맞춰놨다. 초반에는 무난한 성능으로 입문하기는 매우 쉽지만, 끝으로 갈 수록 기체의 성능 자체가 매우 어중간해지는 바람에 부족한 성능을 플레이어의 실력으로 극복해야 하므로, 마스터까지 요구되는 숙련도가 매우 높아진다.
- 급변하는 특성
트리 중간중간에 특성이 크게 바뀌는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기총인데, 영국은 역사적으로 2차 세계대전 까지는 20mm 기관포를 적극적으로 운용했지만, M39나 M61, Mk.12 등 현대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각종 개량을 거쳐 꾸준히 활용하는 미국과 달리, 한국전쟁 시기부터는 30mm 기관포로 방향을 급 변환하는 탓에 20mm 속사형 기관포가 없어 20mm에만 익숙했었던 유저라면 30mm 사격에 애먹는 경우도 있다.
영국 트리를 추천하는 유형은 다음과 같다.
- 나는 어느 한 쪽에 극단적으로 특화 또는 열화된 속성을 좋아하지 않고 균형잡힌 트리를 선호한다.
- 월드 오브 워플레인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유저이지만 실력을 쌓아서 극복할 자신이 있다.
- 트리의 특성이 급변해도 적응할 수 있다.
- 기총의 순간화력을 중요시하며, 전술기는 공대지 화력도 챙길 수 있어야 한다.
-
외형 또한 성능 못지않게 중요하다.
영국 트리를 추천하지 않는 유형은 다음과 같다.
- 무장 수가 제한되거나 화력 반토막을 좋아하지 않는다.
- 선회기면 선회기, BnZ이면 BnZ으로 초지일관을 유지해야 한다.
- 기동성 영역에서 조향성을 크게 중시한다.
- 전술기에게 공대지 화력은 많아봤자 그저 거추장스러울 뿐이다.
- 어딘가 확실하게 특화된 성능이 필요하다.
- 트리의 특성이 급변하는게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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