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감의 우츄셀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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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전대 고세이저에 등장하는 워스타 성인.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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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타의 일원인 바근테스 성인. 노린재를 연상시키는 투박한 외모를 가졌다. 벌레의 다리가 겹쳐진 듯한 개폐식 보호구를 입가에 차고 있으며 왼손에는 철구도 장착했다. 거기다 말투도 상당히 독특하다. 1인칭은 'Me', 2인칭은 'You', 입버릇은 '~ザンス'(~잔쓰)'다.

체내에 독특한 주머니가 있어 여기에 특수 독감 바이러스를 주입해 재채기를 하는 것으로 주변에 확산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선 혜성의 브레드런이 만들어낸 '천재 감기'의 바이러스를 체내에 축적해 주변에 뿌리는 역할을 맡게 되면서 마을에 출현하여 감기를 퍼트리고 다녔다.

이 천재 감기는 아이들만 걸리는 병으로 처음에는 머리가 일시적으로 좋아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감염자를 고통스럽게 하며 마충병 비비로 바꿔버리는 공포의 바이러스다.

무기는 왼손의 철구와 마스크 속에 숨은 거대한 입에서 발사하는 화염구로, 온몸의 단단한 갑옷과 입가의 마스크는 말그대로 철벽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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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 브레드런이 만든 천재 감기 바이러스를 체내에 축적한 후, 재채기를 통해 퍼트리고 다녔다. 감염되면 천재가 된다는 말에 속은 부모들이 자기 아이들을 천재 만드는데 급급해서 반대까지 무시하고 아이들을 천재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시키는 사태에 처했다. 애들 똑똑하게 만들겠다고 욕심부리다 침략자인 워스타를 도와주는 꼴이 된 것. 부모들의 어리석은 행동 덕에 수많은 아이들이 마충병 비비로 변모하고 말았다.

다행히도 하이드가 바이러스를 연구하여 근원인 우츄셀조를 찾아서 싸우게 된다. 하지만, 굉장히 방어력이 높아서 왠만한 공격은 전부 맞으면서 고세이저를 위기로 몰아넣는다. 다행히도 아그리의 랜딕 액스로 녀석의 몸에 상처를 내는데 성공하고 거기를 집중적으로 맞고 마무리로 고세이 다이나믹까지 맞으면서 패배한다.[6]

이후에 브레드런이 보낸 비비벌레로 거대화. 이번에도 엄청난 방어력으로 공격을 다 막아내고 드래곤 소드를 강탈해 고세이 그레이트를 최초로 패배의 위기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죄없는 아이들을 괴롭힌 우츄셀조를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는 하이드의 강한 마음에 새로운 고세이 카드가 탄생하고, 새롭게 탄생한 시익 고세이 그레이트의[7] 엄청난 공격력 앞에 갑옷이 박살나고 시익 스트라이크에 사망한다.

우츄셀조가 쓰러진 뒤, 그의 체액으로 만들어진 특효약으로 인해 아이들의 천재 감기도 완치되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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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츄셀조의 이름의 모티브가 된 영화 '우주전쟁'은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들에게 인류가 용감하게 맞서는 내용으로, 결말부에서 외계인들은 지구의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패배하고 만다. 또한 모티브 생물인 노린재는 식물에 해로운 병을 옮기기도 한다. 우츄셀조의 능력은 이것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우츄셀조가 활약하는 5화에서 성우 오키 카나에가 아나운서 역으로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키 카나에는 이후 28화에서 차광기토우의 피카리메를 맡게 된다.

평소 말투나 쓰러질 때의 '셰에에에에에~!!' 포즈는 오소마츠 군의 이야미의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