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ZEXAL/2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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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ZEXAL의 두 번째 스토리. 26화부터 49화까지 해당된다.

이 때부터 트론 일가의 등장과 함께 샤크가 스토리의 중심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샤크의 과거에 대한 떡밥이 조금 더 자세하게 다루어지며, 1기처럼 역시 전반부/후반부로 내용과 전개를 나눌 수 있다.

월드 듀얼 카니발은 듀얼리스트 킹덤이나 배틀 시티와 견줄만한 대회지만, 아직은 주인공 츠쿠모 유마가 모든 적 세력에게 듣보잡 취급을 당하는 바람에 별다른 위기의식이 없으며, 조연급 캐릭터하고만 듀얼을 하기 때문에 별다른 재미도 없고 분량만 잡아먹는 대회로 전락한다.

후반부에는 텐조 하루토와 유마의 만남, 트론에 의한 하루토의 납치, 유마와 트론 일행의 대립 관계가 형성되는 등 스토리가 제대로 진행되면서 그동안 바보 취급 받던 유마가 사건에 결정적인 단서와 전환의 계기를 주는 포지션이 된다. 이때부터 오버 액션이 사라진 덕분에 유치하다고 욕 먹었던 1기 때와는 달리 호평을 받기 시작했다.

해당 시기부터 애니메이션 내 카드 뒷면 디자인이 OCG와는 차별되는 독자적인 형태로 변경되었다.[1] 다만 일부 장면에선 미처 확인을 못 한 모양인지 기존 형태의 카드 뒷면 디자인이 여전히 적용되어 있는 경우도 몇몇 있었고, 또 제알의 샤이닝 드로우 뱅크신의 카드 디자인이 2기 디자인으로 수정되지 않은 채로 방영되는 등의 옥에 티가 있었다.

2. 회차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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