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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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다. 드라마 수사반장의 여순경 미스 리로 유명했다.
남편은 빙그레-한화 이글스의 유승안 전 야구 선수, 감독, 코치이며, 아들은 야구 선수로 유명한 유원상, 유민상이다.
1999년 5월 29일에 감기 몸살로 풍납동 서울중앙병원을 찾았다가 급성 백혈병 말기 판정을 받은 뒤 1차 항암 치료를 받은 직후에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고, 설상가상으로 결핵균이 간과 비장에 침투해 독한 결핵약만 먹을 뿐 제대로 치료도 못하고 6개월을 버텨야 했다. 결핵이 완치되고 어느 정도 체중이 나가야 2차, 3차의 항암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본격적인 치료도 받지 못하고 동년 11월 초에는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동년 11월 14일 새벽 1시 경에 투병 도중 별세하였다.[2]
이금복의 투병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승안이 코치로 재직하던 한화 이글스에서 구단 차원에서 돕기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그해 한화 이글스가 1999년 한국시리즈에서 창단 후 첫 우승을 했는데 한화 김승연 회장이 우승 보고회를 마친 뒤 투병 중이던 이금복을 병문안 하기도 했다.
2. 활동 내역[편집]
2.1. 드라마[편집]
- 1973년 MBC 수사드라마 《수사반장》 - 미스 리(여순경) 역
- 1979년 MBC 주간단막극 《사랑의 계절》
- 1980년 MBC 농촌드라마 《전원일기》
- 1981년 MBC 정치드라마 《제1공화국》 - 안미생, 이희호 역
- 1981년 MBC 주간드라마 《민족풍속도》
- 1982년 MBC 거부실록 《공주갑부 김갑순》
- 1983년 MBC 일일연속극 《간난이》
- 1984년 MBC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 1986년 MBC 일요아침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 1988년 MBC 월화 미니시리즈 《원미동 사람들》
- 1990년 MBC 주간드라마 《나의 어머니》
- 1991년 MBC 베스트극장 《한계령》
- 1991년 MBC 베스트극장 《서울의 꿈》
- 1992년 MBC 베스트극장 《이브의 덫》
- 1992년 MBC 베스트극장 《추억수배》
- 1992년 MBC 베스트극장 《따따부따》
- 1992년 MBC 베스트극장 《자화상》
- 1992년 MBC 베스트극장 《변신》
- 1992년 MBC 수목 미니시리즈 《여자의 방》
- 1992년 MBC 베스트극장 《칡소클럽》
- 1993년 MBC 수목드라마 《폭풍의 계절》
- 1993년 MBC 베스트극장 《황색 신호등》
- 1994년 EBS 청소년드라마 《언제나 푸른마음》
- 1994년 MBC 수목드라마 《아들의 여자》
- 1994년 MBC 베스트극장 《이웃집 여자》
- 1995년 MBC 베스트극장 《그 아버지에 그 아들》
- 1995년 MBC 정치드라마 《제4공화국》 - 박흥주의 부인 역
- 1996년 MBC 월화 미니시리즈 《그들의 포옹》
- 1996년 MBC 베스트극장 《경비원님》
- 1996년 MBC 베스트극장 《기억 저 편의 그늘》
- 1996년 MBC 청소년드라마 《나》
- 1996년 MBC 주간단막극 《강력반》
- 1996년 MBC 주말연속극 《사랑한다면》
- 1997년 MBC 아침드라마 《못 잊어》
- 1997년 MBC 베스트극장 《어머니 당신의 이야기》
- 1997년 MBC 주말연속극 《그대 그리고 나》
- 1998년 EBS 청소년드라마 《내일》 - 명석 모
- 1999년 MBC 베스트극장 《그 해 겨울날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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