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라 모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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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라 모토코(井浦 基子)
가능성의 알

호리 씨와 미야무라 군의 등장인물. 생일 5/14
성우는 카네모토 히사코(TVA). 북미판은 에미 로.

132화 첫등장한 슈우의 여동생. 바보털 속성, 나이 차는 세 살 밑. 슈에게는 "모토"라 불리고 있다. 밖에서는 시끄러운 오빠와 달리 내성적인 성격으로 무뚝뚝하고 쌀쌀맞아보인다. 하지만 조금 뾰족해보일 뿐인 츤데레로, 남매가 서로에게 미움받는 게 아닐지 걱정하고 있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오빠를 잘 따른다. 공포영화를 보고 잘 때 이불속에 기어들어와서 껴안고 잠을 자거나, 어릴 때 슈에게 처음생긴 여자친구를 보면서 질투를 하는 모습 등을 보면 브라콤 기질이 있는듯.

가족들처럼 오빠가 학교에서 어떤 캐릭터인지 전혀 모르고 있으며, 이우라가 시끄럽게 구는 현장을 발각당했을 때 서로 엄청나게 어색해했다. 애니에서는 이우라의 졸업식을 찾아왔다가 오빠의 고등학교 모습을 보게 되고 완전히 굳어져서 "오빠 맞지..?"라고 되묻기까지 한다.오빠 "...응, 오빠야."

목표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노력가 타입. 주변에서 가장 높은 커트라인을 가진 히가시고에 진학하기 위해 공부에 매진하고 있었으나 선생님께 목표치를 낮추는게 좋겠다는 말을 듣고 좌절한다. 이에 오빠가 학교 제일의 수재인 호리를 가정교사로 붙여주는 등 노력을 기울여 히가시 고에 응시했지만 떨어지고 만다. 이후 오빠가 다녔던 가타기리 고교에 진학하는데 호리의 말로는 가타기리는 모토코에겐 수준이 낮은 곳이라는 듯.

고등학교 진학 전에는 남매 머리모양이 똑같아 구분하기 조금 어려웠는데 고등학교를 다니며 머리를 길러 포니테일을 하고 있다. 더불어 머리를 짧게 자른 오빠[1]와 구분하기 쉬워졌는데 목욕하고 나온 모습을 그린 작가의 말에 의하면 녹색머리 사와다.

이후 오마케에서 짝사랑하는 키타하라 아오이를 큰 맘 먹고 가족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데려온다. 이 때, 여동생에게 꼬인 벌레를 경계하며 일본도를 들고 서있는 오빠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문제는 키타하라가 그 모습을 보고 모토코보다 슈에게 더 큰 호감을 가지게 된다는 슬픈 이야기. 나중에는 아예 키타하라가 대놓고 집에 오빠 분이 계시나요? 하고 물어 다시 한 번 좌절하게 된다.

아야사키 레미의 이름이 센고쿠라고 착각하고 있다. 그리고 오빠가 센고쿠(가 이름인 줄 알고있는 레미)를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오빠 센고쿠씨 좋아하잖아!! 같은 말을 날리기도 한다. "센고쿠 씨는 남자친구 있지?" 의 질문에 "어 그 핑크색 머리" 라고 답하자 야나기라고 착각하며 그 둘이 사귀고 있다는 착각은 덤. 당연히 슈우는 얘가 대체 뭔 소리를 하는 거야?!같은 반응...이었지만 나중에는 슈우마저 '센고쿠씨는 남자친구가 있는 게 아닐까...?' 라며 의심해본다. 한번은 그러는 걸 센고쿠와 레미가 들어서 셋 다 난감해진 적이 있다. 타니하라 가의 착각과는 달리[2] 해결될 가망이 별로 없는데, 모토코의 고교 시절 시점인 298화에서도 이 착각 이야기는 나오기 때문에 해결=설정오류가 된다.

[1] 교복을 막 구입한 142화 시점에서는 둘 다 여전히 똑같다. 헤어스타일 설정이 안 잡혀 있었던걸지도 모르지만.[2] 타니하라의 형이 호리미야무라로 햇갈리는데, 타니하라가 미야무라를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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