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하라 마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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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리메이크

네거티브한 망상[1]

호리 씨와 미야무라 군의 등장인물.
성우는 치바 쇼야(TVA).

생일은 4월 16일, 키는 168cm. 별자리는 양자리. 타니하라 요우지라는 니트(혹은 프리터.) 형이 있다. 고양이도 키우는데 키-코라는 타니하라가의 장녀 고양이님이시다. 어째선진 모르겠지만 고양이에게 경어를 쓴다.

미야무라 이즈미의 중학교 시절 동창이다. 신도 코우이치와는 절친한 관계. 불량학생이지만 나름 순수하다. 위로는 형이 하나 있음.

사실 미야무라와는 어색하기 그지없는 사이다, 중학교 시절 왕따를 주도한 인물 중 하나였으며, 신도가 손을 쓰지 않았다면 험한 꼴을 시도했을정도로 질풍노도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남자.

현재도 진학한 고교에서 별로 좋지 못한 소문이 나올정도로 불량한 인생을 즐기고 있다.
거리에서 놀던 도중 우연히 변화된 모습의 미야무라와 여자친구인 호리 쿄코를 만나자 시비를 걸며 도발하지만, 분노한 호리에게 엄청 두들겨 맞고 물러나는데 하도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후에 편의점 앞에서 친구들과 모여있다 만났을때 벌벌 떨며[2] 시비거는 친구를 말리고 우물쭈물 쓰레기 줍는 중이었다며 변명했다. 직후 미야무라를 보고 분한 생각에 담에 만나면 복수할까 생각도 하지만 호리에게 거칠게(...) 대하는 모습을 보고는 자신들<<<<<<호리<<<<<<미야무라(神) 이라 생각해 미야무라에게도 못개긴다고 두려워 할 정도.

이 사건 이후, 밤 중에 미야무라가 등장하는 안 좋은 꿈을 꾸면서 자신이 중학교 시절에 왜 그런 짓을 했었는지 하룻밤만에 대오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4]

그 이후, 이리저리 미야무라와는 다시금 새로운 우정을 쌓아나간다.

여담으로 식사를 주로 맥도날드에서 해결하는데 어째서인지 갈 때마다 미야무라의 주변인들과 마주치고, 꼭 사고를 당한다(...) 맥도날드에서 대기번호 5번을 주로 받는데, 점원이 항상 5번은 까먹는지 타니하라에게 주문한 메뉴가 전달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오죽하면 다른 사람(주로 신도.)이 번호판을 가지고 가야 메뉴가 나올 정도.

미야무라와 친하게 지내면서 호리와 그 남동생인 호리 소우타와도 친해지고, 더불어 오쿠야마 유우나와도 아는 사이가 된다. 소우타의 친구들은 '맛키'라고 부르며 유우나는 '죽순남자'[5]라고 부른다... 제법 인기가 좋아서 신도가 풀이 죽을 정도. 심지어 유우나는 길에서 봤을때 미야무라보다 타니하라에게 갈 정도. 덕택에 미야무라도 좌절. 유우나의 호리 같은 특이한 취향 때문에 유우나가 소지하고 있는 스트랩 마르가리타(...)[6]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이후 유우나를 볼때마다 입밖으로 내지는 않지만 속으로 '마르가리타'라고 부르고 있다. 만화 본편이 끝난 후에도 유우나와 계속해서 연락을 하고 있었는지 유우나는 마키오의 연락처를 알고 있었다. 그리고 소우타의 반응은 "나도 맛키랑 메일할래"(...) 이래나 저래나 나이를 들어도 차이가 큰 연하들한테 인기 많은건 여전한 걸지도.

의외로 순진한 면이 있는데 어릴적 형이 했던 말을 다 그대로 믿었다. 나이먹은 지금도 믿고있기도 하다. 형은 원래 동생보다 위장이 2배 크다, 형이 너한테 키 안크는 주문 걸었으니깐 이제 안클거야 등. 사실 이 형 때문에 현재 여친이 없는데, 상당히 문란한 여성관계를 맺은 형이 당하는 꼴을 보고 질려서 사귈 생각이 없어진 듯.

또 의외로(..) 노래를 잘 부른다 형과 같이 노래방 가는 에피소드에서 호리와 요시카와, 아야사키가 방을 잘못 들어가 일시적으로 합방했는데 요시카와가 랜덤으로 찍어주는 노래를 남,여가수 가릴 거 없이 절묘하게 소화. 호리에게 '노래잘해남'으로 명명당했다. 호리에 따르면 느긋하면서 활발한 고음과 무리하지 않는 음성 이라고.

쿄코에게 엊어 맞은 트라우마가 강했는지, 오마케에서 길거리에서 담배를 필 때 담배를 피지 말라고 말하는 소우타에게 꼼짝을 못할 정도였다.

정리하면 좀 불량하지만 형에겐 꼼짝 못 하는, 노래솜씨가 좋고 아이들에게 인기도 많은 죽순남자. 다른 만화였으면 주인공 스펙 / 하지만 왕따 가해자 합치면

[1] 묘한 꿈을 자주꾼다. 주로 안 좋은 계열.[2] 이때의 인상은 미야무라의 소환수(...).[3] 객관적으로 보면 작품 진행중 가장 이해가 안되는 이벤트중 하나. 그래도 사과하고 친해진 것을 보면 아주 심한 짓을 했던 건 아닌 듯. 언론에 나올 정도로 심한 짓을 했다면 어느쪽이든 제대로 얼굴을 보기는 힘들었을 듯.[4] 단행본 리메이크판에서는 사실 미야무라에게 집쩍댄 것은 막상 본인은 인식하지 못한 것 같지만 신도의 해석에 따르자면 미야무라와 친해지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아이에게 심술을 부리는 것처럼 자기를 봐달라는 감정에서 나왔던 행동.(...)[5] 이유는 호리와 미야무라의 이름을 반대로 기억하고 있는 타니하라의 형 앞에서 마키오가 미야무라에게 전화를 하자 호리로 착각한 형이 먹고있던 '죽순의 산'이 생각나 '죽순의 산'과 '버섯의 숲'(둘 다 과자이름. 참고로 버섯의 숲은 국내에서 초코송이가 배꼈다.) 중 어느 쪽이 좋냐고 물어보라 했는데 마침 호리 가(家)에 있는 미야무라가 전화를 받을 수 없어서 유우나에게 받게 했는데 죽순이 좋다고 했기 때문.[6] 미야무라와 함께 호리가 만들었다... 만 기본적으로 호리가 만든 거라 입에 핏자국이 있고, 배가 갈라잔 형상을 하고 있는 등 기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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