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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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개요[편집]
KIA 타이거즈 소속 우투우타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3.1. 수비[편집]
3루수로 데뷔하였고, 데뷔 초에는 주로 내야수로 출전했으나 전역 후부터 외야수로 출전하기 시작했다. 2019년 제레미 해즐베이커의 부진으로 주전 중견수가 되었다. 앞으로 대시해서 잡아야 하는 타구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해당 타구에 다이빙캐치도 종종 보여준다. 다만, 머리 뒤쪽으로 넘어가는 타구 판단에는 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어깨가 강한 편은 아니다. 종합적으로 주전 중견수로선 그리 뛰어나다 할 수는 없는 수비 능력을 가지고 있다. 2022 시즌부터는 주전 좌익수로 위치를 옮겨 활약중인데, 앞서 서술했던 단점을 포함하여 중견수로서는 부족하던 수비 능력이 개선되어 크게 모나지 않게 활약하고 있다.
3.2. 타격[편집]
높은 출루율과 좋은 배트 컨트롤 능력을 보유한 생산성 있는 타자이다. 2019년 타율 2할 7푼에 홈런은 6개밖에 기록하지 못했지만 wRC+ 108.8을 기록한 걸 보면 신인급의 중견수 치고 제법 준수한 타격 생산력을 보여줬다.[4]
작은 체구에 비해 강한 펀치력을 가지고 있고 장타를 너끈히 때려낼 수 있는 힘은 갖추고 있다. 하지만 발사각이 낮은 편이라 병살이 잦은 게 흠. 컨택 능력은 좋은 편이고 배트 스피드도 빨라 삼진을 잘 안 당하는게 장점이지만 적극적인 타격 성향 때문인지 볼넷을 얻는 능력도 적다. 적극적인 타격 스타일 하나는 안치홍이 떠오르는 부분. 하지만 좋은 컨택능력에 비해 선구안은 다소 아쉽고 투수와의 수싸움 자체도 별로인지 루킹 삼진으로 아웃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2022년에는 타격 자세를 토 탭으로 수정하며 변화구 대처 능력이 향상되었고, 주전으로 출전하며 wRC+ 117.2를 기록하며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3. 주루[편집]
발이 제법 빠른데 비해 도루 센스는 좋다고 보긴 어렵다. 2019년 8월 6일 기준으로 11번의 시도 끝에 7개만을 성공시켰고 9월 1일 기준으로는 도루성공률이 50%까지 떨어졌다.[5] 주자로서는 준수한 편이며, 빠른 발 덕분에 홈에서 보살을 당한 적은 없다.
3.4. 총평[편집]
공수주 툴을 두루 갖춘 퓨어 히터 외야수로 다양한 쓰임새를 자랑하지만, 피지컬의 한계로 인한 아쉬운 부분은 있다. 그럼에도 타격 능력이 준수하고, 빠른 발과 평균 이상의 수비로 1군 엔트리에 포함시키기엔 부족함이 없다. 체구에 비해 건실한 파워로 중장거리 타구 생산도 종종 있으며, 타격폼 수정 이후에는 변화구 대처 능력까지 발전해 리그 최상급의 4번째 외야수가 되었으며, 이를 넘어 주전 외야수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해낼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5. 여담[편집]
- 오랜 시간 주목받지 못하다가 2019 시즌에 '빛'처럼 나타나줬다라는 의미에서 '빛창진'이라는 별명도 생겨났다.
- 유민상 못지 않은 건치이다. 호수비 후 또는 덕아웃에서 활짝 웃는 표정으로 KIA 팬들의 사랑을 받는 중.
- 방출된 해즐베이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의 부진 덕분에 이창진이 선발로 뛸 수 있게 됐기 때문. #
- 성격이 좋고 파이팅이 넘치며 팀워크 스피릿도 좋아서 어느 팀을 가도 동료들과 잘 지낸다. 인천 출신이지만 서울(건국대)-영남(롯데)-수원경기(KT)-상무-호남(KIA)을 두루 거치고 내외야를 모두 거쳤고 사생활도 모범적이라 미래의 주장이나 감독감으로 꼽힌다.
-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다. 출퇴근길 팬들의 싸인요청을 마다하지 않고 해준다.
- 취미는 쇼핑, 영화시청 등이라고 한다.
- MBTI는 ISTJ라고.
- 2019년 자신의 모교인 신도초등학교에 방문해 후배 선수들에게 야구 용품을 지원해 주었다. # 참고로 이때 야구부는 아니지만 신도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위해 작은 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 2022 시즌, 타격폼을 토탭으로 수정하였는데, 하체를 움직이며 타이밍을 잡는 모습이 한화의 레전드 김태균과 흡사하다는 평이 있어 '제 2의 김태균'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실제로 “김태균 선배님의 타격폼도 많이 참고했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
-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 에서 선수단과 매우 밀접한 구단 프런트들을 상대로 구단 별 '인성甲'을 조사했는데, KIA는 이창진이 선정되었다. KIA 관계자가 '항상 성실하고 바른 선수다. 선후배 잘 챙긴다. 보이는 그대로가 삶이다.' 라고 입이 마르게 칭찬할 정도. 이창진이 선수로서도 사람으로서도 얼마나 참한지 보여주는 부분이다. #
- 이창진으로 알아보는 KIA 타선의 상태라는 밈이 있다. 이창진이 하위타선에 있으면 팀이 잘 나가고 있다는 뜻인 반면 이창진이 1번에 있으면 팀에 타자가 이창진 외엔 프로다운 사람이 없다는 식으로 해석하면 된다고 한다.
- 팬들 사이의 별명은 창진코기. 이창진의 전체적인 피지컬이나 특히 웃는 얼굴이 강아지 종류인 웰시코기를 닮았다고 해서 지어졌다.
6. 관련 문서[편집]
7.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12:46:24에 나무위키 이창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내야수로 데뷔하였고 주로 2군에서 뛰며 3루수와 2루수로 출전하곤 했으나, 전역 후부터 외야수로 전향했다. 2019년엔 공석이 된 중견수 자리에 주전으로 출전하였고, 2022년엔 주전 좌익수로 출전하였다. 2023시즌에는 좌익수로 출전하면서 3루 연습도 병행하고 있다. 23시즌 8월 9일 3루수 대수비로 1경기 출장했다. [2] 등장곡을 상당히 자주 바꾼다. 2023 시즌에만 두 번 바꿔 이번 시즌 세 번째 등장곡이다.[3] 안~타 워어 KIA 이창진 홈~런 워어 KIA 이창진 승리를 위해 다같이 외쳐 KIA! 이창진![4] 참고로 타고투저 시절인 2018년 20홈런을 때리며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이 wRC+108.5를 기록했다.[5] 최종적으로 도루 8개, 도루실패 8개를 기록하며 성공률 50%로 시즌을 마감했다.[6] 2023년 기준 KIA 타이거즈에서 프랜차이즈 스타 대우를 받는 선수는 양현종, 김선빈, 최형우 정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