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죠 코메이/캐릭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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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캐릭터성
2.1. 성격
2.2. '하이쿠'의 이치죠
2.3. 조직 내 위상
3. 전투력
3.1. 수라화 각성
3.2. 힘
3.3. 민첩성
3.4. 지능
3.5. 전적


1. 개요[편집]



2. 캐릭터성[편집]


쿠가 코테츠, 노지마 카케루 등과 함께 시리즈 첫 에피소드부터 등장한 원년 멤버.

주인공 쿠가와 마찬가지로 참된 야쿠자로써의 길을 걷고자 마음 먹고 있으며, 조직을 개혁하고 싶다는 쿠가의 야망에 동조하는 형님 중 한 사람이다. 쿠가 본인 앞에서 넌 언젠가 이 조직을 짊어지고 이끌어 나갈 사나이라 말해주는 등 신뢰가 깊다. 쿠사카 코지로 체제의 쿄고쿠구미는 쓰레기들 밖에 없다며 한탄하고 있던 참이었으나 텐케이전쟁 발발 이후 쿠사카가 사망, 인의를 중시하는 부두목 이가라시 유키미츠가 조장이 되면서 마침내 쿄고쿠구미는 쿠가와 그가 바라던 깨끗한 조직이 되었다.

2.1. 성격[편집]


밝고 유쾌한 성격은 아니지만 목소리 톤부터 내리깔은 톤에 눈은 동태눈이고 엉뚱한 면이 있어서 개그 캐릭터의 성향이 강하다. 성격 자체가 재밌다기보다는 재밌는 상황을 만들어내서 재밌는 타입.

사코 야마토와 함께 초밥을 먹으러 갔을 때 자신은 방어 초밥을 좋아한다고 밝혔으나 막상 고른 초밥은 잿방어 초밥이었고, 그 뒤 에피소드 막바지에서도 다른 초밥을 집었으며 온천여행 때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등 생선 구별이 잘 안 되는 듯 한데, 아무래도 본인 딴에는 방어가 가장 좋다지만 일단 초밥이면 다 좋아하는 것 같다. 게다가 생선뿐만 아니라 고기도 구별을 못 한다.[1]

이쥬인 시게오와 함께 타시로 아지트에 침입했을 때에는 문을 걷어차며 쿄고쿠구미 최강 2인조라며 소개하는 간 큰 짓을 벌인 적도 있다. 이게 미쳤나?? 이에 이쥬인은 멋대로 쿄고쿠구미에 넣지 말라며 받아쳤다.

(정확히는 센류지만) 이치죠가 읊는 하이쿠는 그의 엉뚱한 매력을 부각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 된다. 하이쿠의 이치죠라는 이명에 걸맞게 전투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센류를 읊으면서 상황에 맞는 유머를 발휘한다. 애초에 센류 자체가 일상생활을 익살스럽게 꼬집는, 흔히 개드립이라 일컬어지는 정형시이기 때문에 사실상 틈만 나면 개드립을 친다 봐도 무방하다. 상술하였듯 이치죠 본인은 밝고 유쾌한 사람이 아닌지라 표정 변화 하나 없이 담담하게 개드립을 치는 이치죠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실소하게 만든다.


젊은 나이에 비해 서열은 꽤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부하들이 실수를 하는 경우에는 조직에게도 치명타를 입힐 정도의 정말 큰 실수가 아닌 이상 유하게 넘어가는 편이다. 조직원 중 사소한 실수라도 폭력을 사용하는 조직원은 콘도 신페이타, 사가라 소세이, 모리와카 토시로 정도[2]인데, 이치죠는 이들에 비하면 매우 신사적이고 관대하게 대하는 편이다. 쿄고쿠구미와 대립하는 적대 세력에게는 그야말로 사신이 따로 없지만, 같은 조직원들에게는 인격자다.

물론 한 번 화가 나면 굉장히 무섭고 가차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구레들과 결탁하여 금괴 밀수 노하우를 팔아먹은 소메야라는 조직원의 팔을 절단하고, 조직을 배신하고 한구레들과 결탁해 쿄고쿠구미의 돈을 훔친 아즈마를 배신자라며 쿠가 코테츠에게 처단할 것을 명령했다.

2.2. '하이쿠'의 이치죠[편집]


<일>

夕暮れに/해질녘즘에

半グレ死んで/한구레들이 죽네

やさぐれる/무기력하게

<한>

해질 무렵에

한구레들이 죽네

허망하게도

한낱 말장난[3]으로 쓰이는 하이쿠가 쿄고쿠구미 최강자의 상징이 된 이유는 전투에서도 쓰이기 때문. 대부분의 야쿠자들과 달리 상징이 주 무기가 아닌 말버릇인데, 이는 이치죠에게 딱히 상징적인 무기가 없어서인 이유도 있지만 정확히는 그의 하이쿠를 듣고 살아남은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이치죠가 읊는 하이쿠 역시 평범한 하이쿠가 아니라 상대를 죽이겠다는 내용이 담겼기 때문에, 사실상 예고 살인이며 적 입장에서 이치죠의 하이쿠를 듣는 것은 사망 플래그나 다름없다. 그리고 이치죠 본인도 쿠가 코테츠도 '살인의 의식(儀式)'라고 표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명과는 달리 사실상 센류의 이치죠나 다름 없을 정도로 센류만 읊는다 봐도 무방하다.[4] 공식 소개란에서도 계어(季語)를 사용하지 않아 센류만 읊는다 공인했을 정도다.

이처럼 공식에서조차 하이쿠를 부정함에도 불구하고 이명이 하이쿠인 이유는, 하이쿠는 격식이 있고 센류는 우스꽝스럽기 때문에 센류로 소개될 시 위엄이 하락될 것을 우려하여 굳이 하이쿠로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발음상으로도 하이쿠 쪽이 강한 인상을 주는 편이다.


이에 이치죠의 괴상한 5/7/5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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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夕暮れに/해질녘즘에

半グレ死んで/한구레들이 죽네

やさぐれる/무기력하게

<한>

해질 무렵에

한구레들이 죽네

허망하게도


<일>

友達の/벗의 얼굴도

顔を知らない/모르고 있었다니

摩訶不思議/엄청 이상해

<한>

친구 이름도

모르고 있었다니

참 신기하군


左手と/サヨナラしよう/永遠に

왼쪽의 팔과/작별인사 하자고/영원히 말야


久々に/悪魔になって/みようかな

오래 간만에/대악마라도 되어/봐야겠구나


見えないか/兄ちゃんこれで/目を洗え

안 보이는가/젊은 형씨 이걸로/눈을 씻게나


半グレは/いくら 殺っても/湧いてくる

한구레들은/아무리 해치워도/기어나오네


후지미야를 숙청할 때》

同じ組/せめて生かそう/でも義足

같은 조직원/적어도 살려주지/그래도 의족


面倒事/カシラがお呼び/会議です

귀찮은 잡일/카시라가 부르네/회의라 한다


天羽組/可愛い虎徹に/何してる

아모우구미/우리 코테츠한테/뭔 짓거리냐


路地裏で/汚物を売るな/異国人

뒷골목에서/오물을 팔지 말게/이국인이여


裏路地に/洟垂れ小僧/即死かな

뒷골목에서/코흘리개 애송이/즉사하겠네


天羽組/桜の下で/返り討ち

아모우구미/벛나무 아래에서/외려 당하네(도리어 끔살・되레 죽을 걸)


報復に/来たゾンビマン/返り討ち

보복을 위해/납셨구나 좀비맨/죽는 건 그쪽


日本では/桜とカタギ/大切に

일본에서는/사쿠라와 일반인/소중히 취급


俺無敵/隙があるなら/刺してみろ

나는야 무적/빈틈이 보인다면/찔러보게나


どうしたの/ボロボロすぎる/何あった

어찌된 게냐/너덜너덜하잖아/뭔 상황이냐


紅林/銃の10倍/プレッシャー

쿠레바야시/총기의 열 배구만/압박이 말야


天羽組/無謀なゾンビ/返り討ち

아모우구미/무모하구나 좀비/되레 당할 걸


<일>

本気出す/제 실력 발휘

2人まとめて/ 자식 한꺼번에

地獄行き/지옥에 직행

<한>

온힘을 다해

두 사람을 세트로

지옥에 보냄


라이징의 테러에 휘말렸을 때》

下衆共に/贈る斬撃/皆殺し

개놈새끼들/참격을 선사해서/몰살시키마


嘘を吐き/また嘘重ね/地獄見る

거짓말하고/다시 거짓말 하네/지옥을 봐라


키무라를 경찰에게 인계하려 할 때》

ゲス同期/本気のパンチ/食らわせる

쓰레기 동기/진심이 담긴 펀치/처먹여주마


盗人に/幻の右/顔破壊

도둑놈에게/환상 오른손 펀치/안면 파괴각


外道さん/地獄の苦しみ/フッ酸で

외도들에게/지옥같은 고통을/불산의 날로


爆破され/めっちゃ腹立つ/皆殺し

폭파당해서/엄청나게 열받네/다 죽여주마


初対面/誰か知らんが/地獄行き

처음 뵙겠소/뉘신지는 몰라도/지옥 가시게


待ってるぞ/地獄で閻魔が/お前をな

기다리는 중/지옥 염라대왕이/네놈을 말야


誰お前/知らないけれど/腿を刺す

는 누구냐/알지는 못 하지만/허벅지를 푹


大阪の/アホを一匹/お片付け

오사카에서/찾아온 바보 하나/박멸해주지


クソ速い/肉がなくなる/痛ててて

겁나 빠르네/살점이 없어진다/아야야야야


《vs 죠가사키 켄시

《아파트에 있는 죠가사키에게 향하면서》

引き強い/운이 좋았군

今日が命日/오늘 제삿날이다

城ヶ崎/죠가사키 놈

➡️

《격돌》

城ヶ崎/죠가사키 놈

やっと殺せる/이제야 죽이겠군

クソ野郎/개씨발새끼

➡️

城ヶ崎/죠가사키 놈

命に変えても/목숨 버려서라도

ぶち殺す/쳐죽여주마

➡️

逃がさねえ/놓칠 것 같냐

刺し違えても/같이 뒈지더라도

ここで殺る/여기서 죽임

➡️

決着だ/결판을 내자

一緒に死のう/나랑 함께 죽자고

城ヶ崎/죠가사키여

➡️

城ヶ崎/죠가사키 놈

仲間の為に/내 동료를 위하여

ぶち殺す/쳐죽여주마

➡️

そう言わず/그런 말 말고

両手両足/양팔하고 양다리

俺にくれ/나에게 다오

➡️

《죠가사키를 처치한 후 사코와 나미오카가 찾아왔을 때》

死にかけだ/나 곧 죽을 듯

早く連れてけ/빨리 데려가 다오

闇医者に/의사한테로

➡️

《나미오카의 등에 업혀져 병원으로 향할 때》

早くしろ/빨리 좀 가라

そろそろ俺は/이러다가는 내가

あの世行き/저세상 갈 듯


恩知らず/死に様看取る/朧月

괘씸한 놈아/죽는 모습 봐주마[1]

[2]/으스름달[3]


《조직원들과 온천 여행》

《조직원들과 식사할 때》

温泉の/乾いた喉に/イワナかな

목욕한 뒤에/주린 배 채우기엔[4]

/곤들매기지[5]

➡️

《조직원들에게 행패를 부린 한구레들을 다함께 제압할 때》

礼節を/分からぬ猿は/地獄逝き

예의범절을/모르는 원숭이는/지옥에 가라


《2023년 새해 특집편에서》

卯年/俺とリスナー/本気出す

토끼해에는/나도 시청자들도/전력을 낸다


シマ荒らし/泣き喚いても/許さない

시마서 횡포/울고불고 짠대도/용서 안 한다


《사코와 함께 간 초밥집에서 와사비 테러를 당했을 때》

シマアジに/ワサビ入れすぎ/死刑かな

전갱이스시[6]

/와사비 너무 많아/이건 사형감


花沢が/シノギ覚えて/いと嬉し

하나자와가/자금회수 배워서/아이 좋아라


待ってろよ/次はお前が/逝く番だ

기다리거라/이 다음은 네놈이/뒈질 차례니


《vs 카이엔 간부들[7]

陸奥の/ゲスを三匹/血祭りだ

북쪽지방[8]

의/쓰레기들 세 마리/제물로 바침[9]


우미세 쇼고의 주마등에서》

温泉で/仲間と飲む酒/最高だ

온천욕하며/동료와 마시는 술/아주 좋구나


月の夜に/驕れる半グレ/死地に入る

달이 뜬 밤에/거만한 한구레가/사지로 오네


夢食らう/腐れ外道は/あの世逝き

꿈을 짓밟는[10]

/썩어빠진 쓰레기/저세상 가라


《2024년 새해 특집편에서》

消え失せる/鵺家の当主/どこいった

자취를 감춘/누에 집안의 당주/어디갔을까


《2024년 새해 특집편에서》

戎炎は/新年早々/地獄行き

카이엔 놈들/새해가 되자마자/지옥 보낸다


《2024년 새해 특집편에서》

先人の/後を引き継ぐ/轍かな

선배님들의/훌륭하신 본보기/계승하리라[11]


《2024년 새해 특집편에서》

バスタオル/マスクエプロン/膝小僧

목욕용 타월/마스크에이프런/인공슬개골[12]


《카이엔의 증원부대를 가로막으며》

[13]

じゃなく/愚者が死ぬのは/アスファルト

집안이 아냐/멍청이 죽는 데는/아스팔트다


《드디어 아가츠마 쿄야를 마주하고》

月明かり/ニヤける悪魔/刺し殺す

달빛 아래서/기생오래비 악마/찔러 죽인다


《드디어 아가츠마 쿄야를 마주하고》

やかましい/両手両足/切り落とす

시끄럽구나/양팔 양다리 홀랑/날려버리마

[1] 원문은 간파하다 / 파악하다를 뜻하는 見取る지만 해당 문장에서는 가는 길을 배웅해주겠다는 말을 하고 있으므로, 간호하다 / 간수하다는 물론이고 문장에서 말하고 있는 임종할 때 지켜봐준다를 뜻하는 看取る가 더욱 자연스러워 의역하였다.[2] 애초에 자연스러움은 둘째치고 見取る는 문장이 하는 말과 동떨어져있는 반면 看取る는 문장의 의미와 단어의 쓰임새가 일치하기 때문에 아무리 봐도 看取る를 사용하는 것이 옳다. 발음은 미토루로 동일하다. 이는 본가 휴먼버그대학교에서도 실수로 상당히 오타를 많이 내기 때문이다.[3] 초저녁에 뜨는 달[4] 원문을 보면 '마른 목 축이기는'이라고 옮겨야 맞으나, 이치죠는 생선을 앞에 두고 말했으므로 의역하였다.[5] 곤들매기(岩魚)는 맑고 찬물에 사는 연어과의 담수어로서 한국에도 있으나 일본에서 상당히 많이 먹는 편이다. 이치죠는 생선 이름을 자주 헷갈려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곤들매기가 아닌 전갱이(アジ)였으며, 옆에 있던 나미오카가 그건 전갱이라고 알려줬다.[6] 마찬가지로 이치죠는 생선 이름을 자주 헷갈려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전갱이가 아닌 잿방어(カンパチ)였으며, 앞에 앉은 사코가 그건 잿방어라고 알려줬다.[7] 카쿠나카 마사키, 유우마 다이스케, 카미도 신이치[8] 陸奥(미치노쿠)는 지금의 아오모리와 이와테 지방을 가리키는 옛 지명이다.[9] 본래 血祭り는 전쟁을 시작하기 전 사기를 북돋기 위해 적의 포로를 잔인하게 죽이는 의식을 말한다.[10] 본래 夢食らう는 잠꼬대나 하면서 현실감각이 없다는 뜻이나, 여기서는 야구소년의 꿈을 짓밟은 것으로 의역하였다.[11] 원문은 선배님들의/뒤를 이어받겠다/훌륭한 선례(와다치轍는 바퀴자국이라는 뜻으로 훌륭한 선례를 뜻한다) 정도의 뜻이지만 의역을 하였다.[12] 이치죠 본인이 유리 세공을 배워서 만들어보겠다고 한 물건들이다.[13] 床는 물론 '마룻바닥'이라는 뜻이지만, 현재는 대체로 재질 불문하고 집안의 모든 '바닥'을 의미하므로 '집안에서 평온하게 숨을 거두는 것'이라는 의미가 된다.

그 외에도 하이쿠가 아닌 평범한 드립도 종종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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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れが 袈裟切り 裏切り 現品限り

이것이 대각선 베기, 뒤에서 베기, 현품만 팔기!


아타타타 아타아![1]

피해자 1: 아베시! / 피해자 2: 히데부!


<일>

죽음의 태양권입니다. ➡️ 허벅지를 웃음거리로 파바바바박(グサグサグサ お笑いグサ)!

<한>

죽음의 태양권이지롱! ➡️ 허벅지를 푹푹! 웃음이 나서 풉풉!


《외국 마피아를 처단할 때》#[2]

냉이냉이냉이 냉이풀(グサグサグサ ペンペン(ぐさ)! ➡️ 자쿠자쿠자쿠 샤아 전용 자쿠(ザクザクザク シャア専用ザク)!

피해자: 지온!


《vs 죠가사키 켄시#

자쿠자쿠자쿠자쿠! 샤아 전용 자쿠! 아파아아아!


북두천수괴권! 아타타타타타![3]

피해자: 아베시!

[1] 원본은 주먹을 퍼붓지만 이치죠는 총알을 퍼부었다.[2] 앞부분의 냉이 드립은 나오지 않는다.[3] 이번엔 원본처럼 주먹을 퍼부었다.


2.3. 조직 내 위상[편집]


야쿠자치고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전투력도 세계관 상위권임과 동시에 조직에서 큰 신임을 얻고 있다. 능력 있고 존경받는 젊은 천재, 그야말로 누구라도 부러워할 만한 이상적인 남자.

조직원 전체가 공인하는 쿄고쿠구미의 최강자로, 아모우구미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나이가 30대 초반~초중반으로 추정되는 걸 감안한다면 훨씬 어린데도 이들과 (위상만으로는) 거의 동률로 평가되는 이치죠는 엄청난 재능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다. 총기, 장검, 나이프 모두 극한의 수준까지 연마하였으며 작중에서 천재라고 불린 사례도 많다. 본인 스스로도 인생에서 패배따윈 없었다고 공언하고 있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다수를 상대하거나 사제를 지키면서 싸움으로 인해 전적에 패배나 무승부가 적립되는 불상사가 생기게 되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불리한 조건에서 싸웠기 때문이지 자신의 말을 장담하듯 적어도 1vs1로 패배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이치죠 코메이... 이 녀석은 쿄고쿠구미의 주요 전력이자 정신적 지주야. 첫 번째로 죽이기엔 딱이지.

아가츠마 쿄야

쿄고쿠구미 내의 조직원들 중에서도 입지나 영향력이 절대적으로 크다. 때문에 카이엔과의 쿄엔전쟁에서도 카이엔 측의 최우선 제거 대상에 올라 카이엔은 이치죠의 사살을 위해 간부 3명[5]를 동시에 파견하여 3vs1을 벌이게 만드는 파격적인 전략을 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치죠는 죽지 않고 도주에 성공하였으며, 오히려 3명 중 카쿠나카 마사키 1명이 당해버리면서 카이엔은 이치죠의 위험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3. 전투력[편집]


이 사람의 5/7/5를 들은 놈은 이제 끝이다.

파워, 스피드... 모든 것이 극한의 수준.

쿠가 코테츠


역시 이치죠 코메이, 대단한 오라다. 지금까지 만난 사내들 중 최고[A]

일지도 모르겠군...

죠가사키 켄시


이 남자는 적에게 있어 최악의 상대인가.

공식 트위터

[ 그 외 강함에 대한 어록 ]

이치죠... 교활함, 스피드, 기술, 파워 그 모든 게 차원이 다르다.

센스가 미쳤네, 이 사람 진짜 무적 아니야?

쿠레바야시 지로


이치죠 코메이... 놈은 괴물이다.

코토게 카부토


너 정도면 굳이 야쿠자가 아니라더라도 충분히 다른 길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텐데..?

이쥬인 시게오[1]

[2]



이 괴물 같은 놈....

유우마 다이스케

[1] 그 말 이후 독백으로도 이 정도의 사나이가 목숨을 맹세하고 있을 정도이니 쿄고쿠구미가 강할 수밖에 없다 라고 말한다.[2] 스스로의 강함을 워낙 잘 알기에 웬만해서는 남을 칭찬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이쥬인 시게오가 이 정도로 말한다는 것은 사실상 극찬에 가까우며, 자신의 살기나 기백에 전혀 눌리지 않는 이치죠의 강함을 인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이다. 즉, 세계관 최강자마저도 인정할 정도의 수준을 이치죠가 갖고 있다는 의미이다.

쿄고쿠구미 최강자이자 초창기엔 '관동의 무쌍 야쿠자'라며 지방 하나를 휘어잡은듯한 설정까지 있었던 강자. 세계관 TOP 수준의 전투력을 자랑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타 시리즈의 파워 인플레로 인하여 위상이 내려간 감이 없지는 않지만, 비록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들에게 전투력에서는 꿀릴지언정 전투에서 보여주는 활약과 퍼포먼스만큼은 이들에게 뒤지지 않으며, 그의 위상은 인플레가 발생한 지금조차 건재하다.

오래 전부터 출연한 강자인만큼 시청자들에게 있어 친숙하고 '강자'하면 떠올릴 캐릭터 중 한 명이 바로 이치죠로, 자신의 진영인 야쿠자 사이드에서는 여전히 손꼽히는 강함을 지니고 있는 엄청난 강자다.

또한 20대 중후반이라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실력이라는 점에서 성장성 또한 기대되고 있다. 츠루기 시노부처럼 20대 나이인지라 30대가 되었을 경우 우류 타츠오미, 이쥬인 시게오, 겐 운란 등과 비슷하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기도 하다.[6]

그래서인지 아모우구미코바야시 유키사다와 마찬가지로 일본팬들 사이에서 강함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캐릭터 중 하나. 이전부터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수시로 vs놀이가 진행되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같은 조직의 모리와카 토시로[7]나 쿄라전쟁 때 피터지게 싸운 죠가사키 켄시와도 자주 비교당한다. 어떻게 보면 고급 전투력 측정기 역할을 맡고 있는 셈.

스탯 배분은 스나가 히사야, 아사쿠라 쥰, 와나카 소이치로와 비슷하며, 조직 내의 후배 쿠가 코테츠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3.1. 수라화 각성[편집]



파일:내 동료를 위하여.png

하이쿠를 읊는 이치죠
이치죠의 진가는 수라화라는 것을 통해 발휘된다. 수라화의 조건은 이치죠가 중상을 입었을 때이며, 공식 트윗에 따르면 이치죠의 수라화 각성은 쿠레바야시 지로의 각성과 비슷한 것이라고 한다.[8] 다시 말해 2페이즈.

다만 조건이 애매하고 까다롭다. 페이즈는 배틀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으로, 이러한 페이즈는 일반적으로 1. 대상자가 위기에 몰림 / 2. 전용 무기를 착용 / 3. 자신의 힘을 해방 등의 방식으로 조건이 간단한 반면 이치죠의 수라화는 아무리 위기에 처해도 중상을 입지 않았다면 발동되지 않는다. 따라서 자력으로 들어설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며, 중상이 짧은 시간 내에 입는 부상이 아닌만큼 장기전이 반강제로 요구된다. 실제로 이 때문에 카이엔 간부진과의 3vs1에서 궁지에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파워업을 하지 못 했다.

쿠레바야시의 각성이 파워와 맷집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것이라면 이치죠의 수라화 각성은 스피드와 동체시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이치죠가 수라화 각성을 시전하자 죠가사키의 공격이 슬로우 모션으로 보이는 묘사가 있었고 이치죠가 죠가사키의 공격을 피하고 역공을 가했을 때 죠가사키는 이치죠가 공격을 피한 것조차 몰랐다고 하는 등 이치죠의 전문 분야인 민첩을 위주로 스탯이 대폭 상승한다.


[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비교 ]
텐케이전쟁에서 상대한 조직인 아모우구미 쪽에서도 와나카 소이치로코바야시 유키사다라는 최강의 전력 2인 외에는 이치죠의 적수가 되는 조직원이 없다. 쿠도 키요시노다 하지메, 스나가 히사야보다는 강하다.[1]

조직 단위로는 최강인 CODE-EL 소속 인물들조차 우류 타츠오미츠루기 시노부 같은 최강자 라인에서도 정점에 있는 두 사람과 모리 코헤이전성기 시절[2], 누에의 형, 바스, 스이란, 세이키치에게는 못 미치지만 누에 토모야, 핑크[3]는 엇비슷한 수준이고 킨포 사토루제이크와 비교해도 이치죠가 좀 더 높은 수준의 강자이며 카린아시자와 츠네히코, 싯코, 프레이 같은 약체급 멤버들은 손쉽게 이길 것이고, 긴다파의 수장인 긴다 에이카쿠야쿠시마루 아키라, 이샤도 타카시 정도의 조직원들과 비교해도 이치죠가 압도적인 우위이다.

시시오구미 측에서도 전성기시절 때부터 적수가 없었던 강자이자 내부 항쟁에서 승리하여 조장에 오른 마유즈미 토시유키 외에는 이치죠보다 강하다고 할만한 조직원이 없다.[4]

텐노지구미 쪽은 실제로 맞붙은 적 있는 키도 죠이치로와 호각이며[5] 토가리 겐야보단 확실히 열위지만, 시부야 다이치마부치 하루토, 아사쿠라 쥰, 시이나 카즈미는 그나마 상대가 가능하고, 무로야 슈토, 키시모토 류타로, 니라사와 신지로, 카리고메 잇키, 니토리 마사오보단 압도적으로 우위다.

엘 페타스 쪽에서 확실히 이치죠보다 위에 둘 수 있는 조직원은 오리온세라 렌지로, 라이덴 정도가 전부이고 비겁한 술수와 지능적인 면모인 사이는 직접적인 비교가 힘드나 정면 전투력은 적어도 크게 뒤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샤모, 카게로보단 한 수 위, 닥스시추, 퍼그, 아지사이, 포메라니안보단 압도적 우위이다.

우류 타츠오미와 함께 세계관에서 정점에 있는 최강자인 이쥬인 시게오에게는 당연히 열위지만 그의 조수인 루카와 타카오보다는 훨씬 강하다. 또다른 레귤러 인물이자 세계관에서도 손꼽히는 강자인 미카도 이치로타와 비교해봐도 이치죠가 열위지만 그의 조수인 베난 타다시와는 대등하거나 근소우위로 추정된다.
[1] 다만 스나가 히사야키도 죠이치로와 거의 막상막하로 싸웠기에 치열한 접전을 치룰 것이다. 하지만 키도가 이겼기 때문에 이치죠도 이길수 있다.[2] 전성기가 지난 현 시점에서는 긴다 에이카쿠를 상대로도 고전했을 정도니 이치죠보다 못하는 편이다.[3] 그러나 이치죠에게도 이 두 명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수라화 각성을 포함한 전력으로 싸워야 겨우 이길까 말까 하다.[4] 야기라 카즈미츠타츠모토 마사유키, 아유카와 테츠지, 이누이 호타로, 이부 하야토, 이노우에 츠무기, 쿠루스 미츠나리도 모두 야쿠자 측에서는 상당한 강자들이지만 전부 이치죠에게는 미치지 못한다.[5] 하지만 당시 나레이션에 둘다 치명상이 없다는 언급으로 보아 키도 죠이치로에게 일부러 유효타를 허용하고 수라화 각성을 했다면 이치죠가 이겼을것이다.


굉장히 강한 탓에 스토리에서 제외되는 식으로 자주 밸런스 조절을 당한다. 텐케이전쟁 때는 쿠도 키요시 & 스나가 히사야와 2대 1로 싸우다[9] 부상으로 리타이어, 쿄라전쟁 때 역시 라이징의 폭탄 테러로 인한 부상으로 다시 리타이어 후 죠가사키와의 결전에도 부상이 완치되지 않아 만전이 아닌 상태에서 싸우다 겨우 이겼다. 쿄엔전쟁 역시 카미도 신이치 & 유우마 다이스케 & 카쿠나카 마사키 간부 셋을 상대로 3vs1로 상대해서 1명 죽이고 2명을 중상 입힌 뒤 부상으로 또다시 리타이어. 세계관 전체에서는 둘째치고 쿄고쿠구미 시리즈 내에서는 이치죠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밸런스 붕괴 방지 차원에서 일부러 스토리에서 배제당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원펀맨과 같은 특정 인물이 지나치게 강한 작품에서 발생하는 특징으로, 원펀맨은 평상시에는 사이타마에게 미치지 못 하는 조연들에게 비중을 분배해 상황을 조율하다가 위기감이 절정에 이르는 극한 상황에서 최강자인 사이타마가 등장해 위기를 해결하는 식으로 문제를 극복했다. 이런 '아군측 최강자[10]를 배제함으로써 긴장감을 조성하는' 전개 방식은 드래곤볼 등에서도 쓰인 바 있다.

이 수라화 상태에서의 강함은 코바야시 유키사다, 토가리 겐야같은 야쿠자 라인 최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으며 공식 측에서도 이 셋의 승부를 상황, 컨디션, 명분 등에 따라 결정된다고 언급했으니 수라화 한정 이들과 동급임이 사실상 확실시된다. 다만 종합적인 전투력은 앞의 둘보다 낮다고 평가받는데 이유는 당연히 수라화 상태를 자유자재로 컨트롤 할 수가 없기 때문.[11] 풀 컨디션부터 전력을 다할 수 있는 코바야시나 토가리와는 달리 이치죠는 수라화 상태에서만 저 둘을 따라잡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수라화에 접어든 시점부터 이미 중상이라는 뜻이기에 싸움이 끝나고 살아남을 거란 보장이 없다.[12] 이런 끔찍한 안정성은 이치죠를 저평가받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하다.

3.2. 힘[편집]


속도에 비해 부각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힘이 강한 편에 속한 죠가사키가 이치죠와 합을 주고 받으면서 이치죠의 공격이 무겁다고 평가한 것과 쿠레바야시나 쿠가와 같은 레귤러 캐릭터들이 이치죠의 강함을 논할 때 속도와 함께 힘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사카키바라와의 싸움에서 한 팔로 사카키바라의 칼을 가볍게 튕겨내며 그 힘이 부각된다.

일본도로 사람을 가볍게 두 동강내고[13] 나이프만으로 사람의 팔을 힘들이지 않고 한 방에 썰어버릴 정도로 강하며 구절편의 후지미야와 싸울 때는 롱 나이프로 후지미야의 다리를 수십 번 찔러 다리를 몇번 관통시켰을 정도로 강하다. 쿄고쿠구미에서 파문된 후 강도짓을 하여 조직을 곤란하게 한 키무라를 제압할 땐 키무라 휘하의 잡졸들을 가볍게 때려눕히고[14] 키무라를 주먹 한 방으로 5번 회전시켜 제압한 것을 보면 주먹싸움도 수준급인 것으로 보인다.[15]


3.3. 민첩성[편집]


말도 안 돼. 쏠 때 살기도 확실히 지웠는데... 그걸 쉽게 피했다고?

아키모토 시로

이치죠의 가장 부각되는 부분. 일본도를 쓸 땐 상대가 베인 것조차 모를 정도의 속도로 참격을 날리는 것이 가능하며 수라화 각성 시에는 죠가사키 켄시조차 속도를 쫓는게 힘들 정도로 빨라진다. 이치죠가 쿠레바야시 지로와 잠깐 대련할 땐 쿠레바야시의 펀치를 가볍게 피하면서 급소를 정확히 칼로 찌르는 등[16] 엄청난 동체시력과 속도를 보여주며 아모우구미 내에서도 상당히 빠른 속도를 지닌 스나가 히사야의 도스를 이 동체시력과 속도로 가볍게 피하고는 스나가의 몸 여러군데에 칼집을 놓기도 했다.[17]

특정 목적에 의해 살인이 금기시된 전투에서는 칼 대신 맨손으로 나서는데, 맨손으로도 전투력이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도스로 빠르게 참격을 날리는것처럼 주먹으로 빠르게 연타를 먹인다.

타카죠 렌타로, 아키모토 시로의 습격으로부터 이가라시 유키미츠를 지킬 땐 비록 각성 전이긴 했지만 아키모토가 살기를 감추고 쏜 총을 읽고 가볍게 피하기도 했다. 죠가사키 켄시와 싸울 땐 초반까지만 해도 죠가사키의 공격을 읽고 피하며 반격을 가하는 등 우세를 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쿄라전쟁이 끝난 이후론 콘도 신페이타, 사코 야마토와 함께 한구레 조직 미루쿠를 숙청하러 갔었는데 이때 사코로부터 움직임을 눈으로 쫓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합해보면 휴버대 내에서도 손에 꼽는 민첩성을 가진 셈이다.

3.4. 지능[편집]


두드러지는 부분은 아니지만 키무라 타츠야 에피소드에서 키무라의 과거 언급으로 천재라는 말이 많이 나왔었다고 하며, 머리 회전도 빠르고 검술에도 능해 주목받던 인재였다고 한다.

또 다른 인물이나 조직들도 이치죠를 천재라고 평하는데 카이엔 측이 겨우 이치죠의 시노기 루트를 알아냈을 정도로 시노기의 비결을 매우 은밀하게 유지하고 있다. 또한 코토게 카부토도 텐케이전쟁 당시 아모우구미의 척살 대상이였던 이치죠에게 머리가 잘 돌아간다거나 머리가 좋다는 식으로 언급을 했다.

또 전투 지능도 높은 편이여서 죠가사키 켄시와 결투에서 선전했다.

하지만 매우 성급한 면도 있다. 두목의 명령이었다 한들 사정을 설명하려는 키타오카 류타의 말을 간단히 묵살하고 그 성급함으로 인해 텐케이전쟁의 큰 원흉이 됨과 동시에 큰 실책을 저질렀다. 때문에 당시 부두목의 위치에 있었던 이가라시 유키미츠는 사정을 듣지도 않고 키타오카를 참살해버린 이치죠와 명령을 내린 쿠사카가 마냥 옳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18][19]


3.5. 전적[편집]


상대
결과
비고
키도 죠이치로

과거 회상, 키도&본인 중상
아즈마

아즈마 사망, 기가데스 궤멸
후지미야

후지미야 재기불능
탄바, 나나미

쿠가와 협공 탄바, 나나미 사망
키타오카 류타 & 하야미 타이키

키타오카 사망, 하야미 도주
쿠도 키요시 & 스나가 히사야
[20]
노지마와 협동, 본인&노지마 중상, 스나가&쿠도 부상
츠다

츠다 사망
쿠레바야시 지로
[21]
연습전
사카모토 & 미츠이

사카모토 & 미츠이 사망
키무라 타츠야와 절도단

키무라는 경찰에 넘김
타카죠 렌타로 & 아키모토 시로

이가라시&우미세와 협공, 타카죠&아키모토 도주로 전투 중단
죠가사키 켄시

죠가사키 사망, 본인 중상
이즈미야

쿠가와 협공, 이즈미야 사망
카미도 신이치 & 유우마 다이스케 & 카쿠나카 마사키

카쿠나카 사망, 본인 중상
사카키바라 아마네[22]

사카키바라 사망, 본인 입원기간 연장
아가츠마 쿄야

아가츠마의 도주로 전투중단
16전 11승 2패 3무 승률 약 78.12% [23]
'조직 내 위상' 문단에서 상술했듯 작품이 진행되면서 다수를 상대하거나 사제를 지키면서 싸움으로 인해 전적에 패배나 무승부가 적립되는 불상사가 생기게 되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불리한 조건에서 싸웠기 때문이지 자신의 말을 장담하듯 적어도 1vs1로 패배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24]

아가츠마 쿄야는 이치죠가 싸움에서 진 적 없다는 말에 이길 수 있는 놈과 싸워서 그런거 아니냐고 반론 했지만 이치죠는 죠가사키 켄시와도 싸워서 이겼기 때문에 이 말은 어폐가 있다.[25] 이기지는 않았지만 키도 죠이치로와도 싸운 적 있고 쿠도 키요시&스나가 히사야 콤비도 수라화가 켜진 상태라서 지원이 오지 않았다면 둘중 1명은 죽이거나 못해도 치명상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

3.6. 모리와카 토시로와의 우열[편집]


공식 측에서는 이치죠를 조직의 최강자로 공표했으나 정작 작중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서로 비슷한 탓에 두 사람의 vs놀이는 팬덤에서 뜨거운 주제로 꼽히고 있다. 모리와카가 한 수 아래, 종이 한 장 차이로 아래라는 의견부터 동급, 한 수 위로 평가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논쟁이다.

  • 모리와카가 우위다.
    • 1. 모리와카 역시 이치죠처럼 2페이즈(당랑권 사용)가 존재하며, 2페이즈에 들어서자 타카죠 렌타로에게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고 압살하였다.
    • 2. 유우마 다이스케농락하듯이 승리하였다.

  • 이치죠가 우위다.
Q: 이치죠와 토가리, 코바야시 셋 중 누가 제일 강하나요?
A: 저 수준부터는 환경이나 컨디션, 대의명분 등에 따라 승패가 갈릴 듯 합니다.

공식 트윗에서의 Q&A #
  • 1. 애초에 공식에서부터 조직의 최강자라는 설정을 짜놓은만큼 이치죠가 우위라는 의견이 신뢰성 면에서 훌륭하다. 공식 트윗의 "코바야시, 토가리, 이치죠 셋은 상황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는 답변에서 비교 대상 중 모리와카는 없기 때문에 이치죠와 모리와카를 같은 선상에 놓고 볼 수 없다.
  • 2. 모리와카는 쿄엔전쟁장례식 습격에서 수류탄 한 개에 잠시 리타이어되었으나 이치죠는 쿄라전쟁사무소 습격에서 대형 폭탄 트럭에 휩쓸렸음에도 곧장 일어나서 싸웠다.

  • 모리와카 - 2에 대한 반박
좋게 말해 전투지 사실상 가지고 놀았다고 볼 정도로 일방적인 싸움이었다. 유우마는 모리와카 曰 10%의 대미지도 못 줬다고 평가할만큼 전투력이 극도록 과대평가된 인물이었고, 모리와카가 강했던 탓도 있었지만 굳이 모리와카가 아니었더라도 쿠가 코테츠콘도 신페이타 등의 중위권 강자들도 쉽게 털어버릴만큼 약했다. 이치죠 코메이 습격 때 이치죠에게 피해를 줄 수 있었던 것도 카쿠나카, 카미도와 함께 3vs1을 벌였기 때문이다.

  • 이치죠 - 2에 대한 반박
휴먼버그대학교에서는 맷집이 비정상적인 인물이 즐비하다. 따라서 웬만한 연출로는 맷집이 두드러져 보이지 않음을 감안하더라도 수류탄을 정면에서 맞고 살아남는건 굉장히 비현실적이다. 게다가 수류탄은 단순히 폭발력으로만 공격하는게 아닌 폭발하면서 방출되는 파편세례로 상대를 갈기갈기 찢어놓도록 설계된 세열무기라서 모리와카가 입은 피해는 고작 수류탄 하나라 폄하받을 수준이 못 된다. 또한 카미하라 타쿠의 폭탄은 수류탄보다 위력은 약하지만 다리 하나는 날려버리고도 남을 위력이며, 이런 폭탄을 맞고도 곧장 일어나서 싸운 사례가 모리와카에게도 있다.
반면 라이징이 준비한 폭탄 트럭의 경우 위력 자체는 수류탄과 비교되지 않을 수준이지만 폭탄과의 거리가 꽤 있는 상태였고, 정면으로 맞은 사람은 이치죠가 아닌 쿄고쿠의 말단 조직원이었다. 배후에 있던 쿠가 코테츠노지마 카케루, 이치죠도 만만치 않은 피해를 입었지만 말단 조직원 덕에 피해를 감소시켜 받을 수 있었다.
따라서 두 사람이 입은 피해는 어느 한 쪽이 더 많이 받았을지언정 사실상 큰 차이가 없다 봐도 무방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치죠는 바로 일어나서 싸웠는데 모리와카는 바로 못 일어났다', '모리와카는 정면에서 맞은 건데 이치죠는 고기방패 쓰고도 비틀거렸다'는 식으로 어느 한 쪽을 올려치거나 내려치기 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강력한 피해를 입고도 무쌍을 찍은 것은 두 사람 모두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누가 더 약하느니 하기보다는 'xx는 A가 더 좋다'고 평가하는 것이 옳다.

이처럼 현재 두 사람의 우열은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서로서로 보여준 퍼포먼스 또한 막상막하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평가는 전력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쪽인 모리와카에게 달려 있다. 모리와카가 어느 강자와 싸워서 리타이어되는가 혹은 같은 적과 1:1로 싸울 때 누가 더 잘 싸우는지가 밝혀져야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썬 공식 측에서 언급이 가장 많이 나온 이치죠가 우위라는 평가가 우세한 편. 아무래도 뇌피셜보다는 오피셜이 정확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치죠의 전력이 공개되었다고 해서 한계가 명확해진 것 또한 아니다. 이치죠는 죠가사키 켄시와 싸운 후 쓰러졌지만, 이치죠 뿐만 아니라 휴버대의 아군측 등장인물의 특성상 적이 내장을 찔리는 치명타 등을 입어 쓰러지기 전까지는 웬만해선 본인도 쓰러지지 않기 때문에 죠가사키까지가 한계는 아닐 것이다.

전투력과는 별개로 전투원으로써의 포지션도 흥미로운 주제이다.

두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는 항쟁에 임하는 방식인데, 이치죠가 상층부의 명을 받아 정해진 루트대로 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에이스같은 존재라면, 모리와카는 어디론가 사라져 개별행동을 하다가 어느샌가 상대의 전력을 썰고 천진난만하게 돌아오는 조커같은 존재라는 것이다. 강력한 힘을 가진 충직한 장군과 변수를 창출해내는 와일드 카드라는 재밌는 조합으로 이뤄진 조직의 대표 전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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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월 생일 멤버십 영상에서 노다 하지메가 준 에호마키를 먹고는 안에 들어있는 어묵이 맛있다고 했으나, 실은 계란말이였고, 루카와 타카오가 계란말이라고 정정해주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2] 다만, 콘도 신페이타우류 타츠오미한테 참패한 이후로는 성격이 좀 얌전해져서 가혹 행위를 하는 모습이 잘 없다.[3] 무섭고 날카로운 무기나 전선에서의 활약처럼 대단하고 위협적인 것이 아닌 말장난 따위이다. 이는 '익숙하고 친근한 대상이 위협적인 의미를 대체한다'는 뜻이며, 한편으로는 위화감으로 인해 공포심을 유발한다. 누군가 라임을 맞춘 개드립을 치면서 나를 죽이려든다 생각해보자. 처음엔 피식하겠지만 죽을 때가 되면 정말 미친 놈이 따로 없을 것이다.[4] 하이쿠는 5/7/5라는 형식도 형식이지만 계절을 나타내는 단어인 계어(季語)가 꼭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이치죠가 읊는 형식이 없는 5/7/5는 센류로 보는 것이 옳다.[5] 카쿠나카 마사키, 유우마 다이스케, 카미도 신이치[A] [6] 참고로 우류 타츠오미는 30대 초중반의 청년 말기, 겐 운란은 30대의 청년 말 ~ 중년 초반 추정, 이쥬인 시게오는 40대 후반 ~ 50대 초반의 중년이다.[7] 특히 모리와카 토시로는 이전 타카죠 렌타로와의 전투에서 2페이즈가 공개되었으나, 아직 그 전력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만큼 쿄고쿠구미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여전히 논쟁이 오가는 중이다.[8] 쿠레바야시의 조건은 분노, 즉 화가 나야 터지고 이치죠의 수라화 각성은 중상, 즉 치명타를 입어야 터진다.[9] 당시 노지마 카케루도 같이 있었지만 아무 도움도 안 되는 짐짝(...)일 뿐이었다.[10] 이치죠는 이들과 달리 주인공이 아닌 조연이다.[11] 비슷한 쿠레바야시 지로의 각성은 외도를 마주쳤거나 생명의 위기가 닥쳤다고 판단될 때 발동되는데 애초에 지로와 싸우는 상대가 대부분 뒷세계 강자들이기에 전투 때마다 항상 각성한다고 봐야 한다. 그렇기에 안정성 면에서는 별 문제가 없는 편.[12] 대표적으로 죠가사키 켄시와의 전투가 있다. 수라화 상태에서 보여준 순간적인 전투력은 명백히 죠가사키보다 위였으나 죠가사키에게 결정타를 먹이고 쓰러진 후 자신도 움직이지 못했다. 사제들이 와서 병원으로 옮겨주지 않았으면 꼼짝도 못하고 출혈로 죽었을 것이다.[13] 사실 일본도로 사람을 베어서 죽이는것 자체는 어렵지 않으며 충분한 힘과 정확도가 있으면 목이나 사지 쯤은 쉽게 벤다. 근데 말단 부위가 아닌 척추라는 매우 단단한 뼈와 두터운 근육과 지방 그리고 내장들이 모두 들어있는 몸통 부위를 두 동강내는 것은 작두나 단두대 아니면 못한다. 그래서 판관 포청천 같은 중국 사극에서 등장하는 사람 몸통만한 작두가 바로 요참형을 집행하는 도구다. 목뼈보다 훨씬 튼튼한 통뼈로 지탱되는 몸통을 아예 통으로 썰어버린건 그만큼 이치죠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14] 쿠가가 이때 이치죠의 펀치가 미쳤다고 평가했다.[15] 본인피셜로 지역에서 전설이 됐던 이치죠 펀치라고 한다.(...)[16] 쿠레바야시 지로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실제로 찌르진 않고 찌르는 시늉만 했다.[17] 그러나 스나가 히사야는 기세가 나중에 꺾이긴 했지만 급소를 피해 치명타를 허용하지 않았으며 이치죠조차 스나가의 공격을 예측하기 힘들어 균형을 잃게 만들 정도였다.[18] 사실 키타오카 류타보다는 옆에 있던 죄 없는 하야미 타이키까지 살해하려고 한 게 더 큰 문제였다. 일단 키타오카 건은 오해가 있었고 두목의 명령이었으니 이가라시 유키미츠의 필사적인 변호로 어떻게든 넘어갔지만 하야미까지 죽이려고 한 건 100% 본인 의지로 행한 것이니 이건 변명의 여지조차 없다. 만약 이치죠가 하야미까지 죽였다면 텐케이전쟁은 끝나지 않았을 수도 있으며 종국에는 이치죠 본인도 살해당했을 것이다. 이러한 뒷생각도 안 한 멍청한 실수는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흑역사를 남기고 말았다.[19] 거기다 텐케이전쟁 때문에 같은 쿄고쿠구미 조직원인 사가라 소세이가 사망하고 말았으니 결론적으로 본인의 큰 실책이 결국 동료의 목숨까지 앗아간 셈이다.[20] 수라화 각성했지만, 쿠도 키요시&스나가 히사야가 후퇴하자마자 쓰러졌으므로 사실상 본인의 패배다.[21] 물론 진심으로 싸우진 않았고 단순 연습전이다.[22] 부상 도중 전투.[23]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24] 유우마 다이스케, 카미도 신이치에게 패배한 것도 하나자와 이오리를 지키면서 싸웠던 점을 감안해야 한다. 만일 하나자와가 없었다면 이치죠의 압승이다.[25] 다만 절망적일 정도로 격차가 나는 상대와 싸운 적은 없다. 대진운이 지독히도 없는 캐릭들과 비교하면 양호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