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츠마 쿄야
최근 편집일시 :
내 이름은 아가츠마 쿄야. 카이엔이라는 거대한 마피아를 이끄는 남자다.
다들 상대방을 미워하잖아? 난 사랑할거야. 그러니까 이길수 있는거지.
사랑의 힘을 얕보는거냐 이 새꺄.
1. 개요[편집]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거대한 한구레 카이엔의 수장.
적을 사랑함으로써 적의 행동패턴을 다 파악하기 때문에 사랑의 처형인이라고 불린다.
2살때부터 의지할 곳이 없이 고독하게 자랐으며 주위는 모두 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다가 한구레에 의해 무참하게 살해당함으로써 악마로 각성하였다.
휴먼버그대학교에서 등장하는 한구레 집단 "카이엔"의 수장이자 쿄엔전쟁 파트의 메인 빌런.
허구한 날 사랑을 입에 달고 다니는 부드러운 말투를 쓰고 있다. 본인 왈 상대를 사랑하면 그 강점, 약점, 빈틈이 보이기에 그런다고 한다. 그를 상대한 사람들 중에는 제 실력을 전혀 꺼내보지 못하고 죽어버린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옛 무술을 기반으로 살인술의 달인이라고 한다.
2. 성격[편집]
죠가사키: 머지않아 사람은 죽게 되어 있어. 죽으면 그저 고깃덩이가 될 뿐이지.
아가츠마: 죽으면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날 수도 있으니까 딱히 상관없어. 먼저 죽은 사람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고.
차이점이 있다면 죠가사키는 죽으면 고깃 덩어리가 된다는 식으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아가츠마는 저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라는 식으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5]
한구레 수장답게 비열하고 외도스러운 부분도 가지고 있는데 절정은 바로 자신이 죽인 우미세 쇼고의 장례식에 습격을 한 것이다. 영상에 내내 언급되듯이 야쿠자들에게 장례식 도중 습격은 금기시 되어있다. 예전에 네기시구미(根岸組)의 조장이 아모우구미의 장례식에 히트맨을 보내 습격했다가 다른 조직들에게 손절당하고 본인은 코토게 카부토에게 손가락이 잘리고 노다 하지메의 아이스픽에 벌집이 되는 등의 여러 고문을 당한 뒤 그대로 분쇄기에 갈려나가 끔살되어서 아스팔트가 된적이 있었다. 카이엔은 한구레라 이에 해당이 안되지만 말그대로 인의따윈 개나 줘버린 셈. 심지어 나미오카랑 오오조노의 장례식을 습격하지 않은 이유도 단지 못찾아서지 찾았으면 습격했을 것이다. 팬덤에서도 "그 죠가사키조차 장례식장에서 깽판을 치라는 명령은 안 내렸다." 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다만 죠가사키를 비롯한 한구레 수장들과 비교할 때 의외로 인간적인 면모가 꽤 많다.
우선 죠가사키 켄시를 비롯한 한구레 수장들은 자신의 부하가 죽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자신을 건드리고 방해하는 존재가 있으면 그것이 뒷세계 인물이든 일반인이든 상관없이 해치고 죽이려드는 모습을 보이며 부하들을 거의 소모품 취급하는데 비해, 아가츠마는 쿄고쿠구미를 건드리는 한해서 피해가 가지만 되도록이면 일반인은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거기다 죽은 카미도 신이치와 카쿠나카 마사키는 그래도 열심히 했다고 말해주거나, 카미도를 죽인 우미세 쇼고를 보고 나도 죽이고 싶었다거나 병세가 악화되어 위독해지자 그만두고 남은 생을 잘 살아보라고 하는 등 간부들 한해서 부하들을 소모품 취급하지는 않은다. 물론 말단 부하들의 경우에는 얄짤없이 소모품 취급하지만...[6]
그리고 자신의 여자인 치히로가 한구레에게 습격당한 과거 때문인지 여자들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으며 곤란한 여성들이 있으면 의외로 도와줄 정도 작중에서 위기에 빠진 엠마를 그냥 도와준다거나 적의 보스 아내인 이가라시 코즈에의 습격에서는 아소에게 최대한 상처를 입히지 말라고 하며[7] 자신을 배신하고 약을 판 이바타의 연인이 약에 대해서 몰랐다고 하자 다행이라며 여자는 되도록이면 죽이고 싶지 않았다고 말한다. 물론 안죽인건 아닌데 자신을 배신한 조직원과 조직원 여자를 죽이거나 자신의 원수인 소노베의 연인에게 칼을 찌르고 함께 폭사하게 만든다.
그리고 약에 대해서도 좋게 보지는 않은다. 부하가 약을 팔고 돈을 안내자 자신이 직접 나서 죽일 정도이며 약이 퍼진다는 말에 빨리 처리해야 된다고 독백할 정도.
10월 20일에 아가츠마의 사상이 제대로 나오는데 치히로를 만나기전에 자신을 지킬건 자신밖에 없었던 과거랑 한구레는 이제 그만두라는 치히로가 한구레에게 살해당하자 결국에는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걸 지킬려면 힘을 키울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3. 외모[편집]
4. 작중 행적[편집]
4.1. 2022년[편집]
4.2. 2023년[편집]
그리고 2023년 3월 6일 공식 트윗에서 예고된 대로 아가츠마 쿄야의 본인의 시점으로 그의 과거를 다룬 영상이 공개되었다. 자세한 것은 과거 항목 참고.
아가츠마: 기대하고 있어, 쿄고쿠구미.
아가츠마(나레이션):이 만큼의 축제를 준비했잖아.
《정색을 하며 차가운 목소리로》
나를 지루하게 하지말라고.
6월 7일 영상 제목이 아가츠마 침공인 것을 보면 정말로 쿄고쿠구미 조직원들을 죽이기위해 직접 나서는걸로 보인다.
《정색을 하는 아가츠마》
아가츠마: 가능하다고 말했잖아, 사랑의 힘 얕보는거냐? 이 새꺄.
쿠로사와(나레이션):갑자기 아가츠마의 표정이 사라졌다.
아가츠마: 쿠로사와 코타로.. 이대로 질 것인지 아니면 악마에게 영혼을 넘길 것인가.. 과연 어느쪽일까.[10]
아가츠마: 사랑하고 있네. 쿄고쿠구미는 아랫 놈들도 근성있어. 그런데 말이야... 참 시끄럽다 너. 닥치고 뒤져.
2023년 6월 19일 우류의 영상에서 우류가 메론빵 가게를 복귀했다는 소식을 듣고 손님으로써 등장한다. 카린은 아가츠마를 보자마자 마치 붙인 것 같은 미소와 내면을 알 수 없는 얼굴을 보고 경계를 한다. 카린은 계산을 하면서 키린쵸에 살고 계신가요?라고 물어보지만 아가츠마는 막 이사온 사람이라고 둘러댄다. 그리고 우류를 보자마자 강해보인다면서 옛날에 뭔가 했었냐고 물어보지만 우류 역시 아가츠마가 보통 남자가 아니라는걸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통신 교육으로 가라테를 했다는 거짓말과 동시에 당신도 사람 죽일 것 같은 눈을 하고 계시네요.라고 말하자 아가츠마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메론빵을 먹으며 맛있네. 한입만으로 팬이 될 것 같아. 어딘가 무서운 점장님이랑 전혀 다르게 말이야.[11] 우류는 팬이라는 말에 기뻐하는 사람처럼 부자연스럽게 웃으면서 저 무섭지 않으니까 언제든지 와주세요라며 너무 부자연스럽게 말해서 이상하다고 말하는 카린은 덤.
2023년 7월 12일 영상에서 우류 타츠오미와 카치코미를 했다. 게다가 우류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하는데 우선 쿄고쿠구미와 전쟁을 하고 있으며 키린쵸에는 절대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겠다고 말했고 우류의 좋아하는 음식을 줘서 경계심을 누그러뜨렸다.[12]
10월 18일, 아소로부터 라이징과 더이상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말에 '애초에 서로 이해관계가 성립해 손잡고 있을 뿐'이라며 써먹을대로 써먹은 이상 크게 상관없다며 덤덤히 넘기고 이후 아소가 하부조직원중 실력이 뛰어난 인물이라며 소리마치를 소개하자 그가 따로 머리를 굴리고 있음을 알면서도 당장 실력은 쓸만하다여겨 간부로 받아들인다.
10월 20일 오랜만에 주인공으로 등장. 최근 일본에 다시 뿌리뻗은 매드 카르텔의 일본 지부[14] 와 접선하여 그들과 동맹을 맺으려 하는데, 처음엔 자신이 이득의 80%를 가져가겠다며 떠보다가 이내 20%로 수정, 상대 무투파의 역량을 대충 확인한 뒤 그대로 동맹을 이루고 복귀한다.[15][16]
4.3. 과거[편집]
파일:아가츠마 쿄야의 어머니.jpg
귀여운 우리 쿄야.
아가츠마 쿄야의 어머니
치히로:아 쿄야,된장국 맛있어?
쿄야:어,맛있네
'''뭐야? 소노베를 사랑하면 약점이든 뭐든 전부 다 알아낼 수 있잖아?"'
그렇게 사랑에 관한 뒤틀린 지론을 가진 카이엔의 보스, 지금의 아가츠마 쿄야가 탄생하게 되었다.[20]
5. 전투력[편집]
파일:스크린샷 2023-09-28 오후 7.55.46.png
위 사진은 아가츠마가 우미세 쇼고와 맞붙다 박치기를 계속 당하자 위 모습처럼 앞머리를 올렸다., 이후로는 앞머리가 뒤로 저쳐진채로 진지해진다.
어차피 너희들도 곧 여기로 오게 될거야. 아가츠마씨는 차원이 다르다고...
카미도 신이치의 유언
전투력의 한계가 베일에 쌓여 있는 인물들 중 하나이며 거대한 한구레 조직을 이끄는 보스답게 세계관 내에서 손에 꼽히는 강함을 가지고 있다.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고풍적인 살인술의 달인이라고 한다.젠장, 강하다. 저런 연약해보이는 몸 어디에서 이런 파워가 나오는거냐..!
6월 7일에서 전투능력이 살짝 공개됬는데 무려 쿄고쿠구미 최고 전력 중 한 명인 무구루마 켄신을 상대로 생채기 하나 없이 매우 여유롭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1] 적어도 같은 한구레 조직의 보스인 죠가사키 켄시와 그와 대결 끝에 승리한 이치죠 코메이 이상의 강함을 보여주거나, 그 이상의 강자인 와나카 소이치로나 코바야시 유키사다에 필적하는 강함을 보여줄 수 있다. 죠가사키가 사망한 현 시점에서 한구레 쪽에서는 독보적인 강자다. 또한 지능과 민첩성이 매우 두드러지는 지능+민첩캐이며, 힘 역시도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다 카이엔에서 No.2에 있는 아소 세나가 과거에 죠가사키를 상대로 꽤 선전하면서 평가가 더욱 올라갔는데 쿄야는 그런 세나를 상대로 여유롭게 싸우면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2]
그리고 우미세와의 전투에서는 비록 부상이 다 낫지 않았다고는 하나 이렇다할 유효타를 입지 않고 여유롭게 압도하며 우미세를 죽였다.
같은 레귤러 야쿠자 조직의 적대 조직인 텐노지구미에서도 아가츠마보다 강하다고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는 토가리 겐야 정도 밖에 없으며 키도 죠이치로는 과거에 이치죠와 호각으로 겨루었으니 아가츠마와 동등할 수준으로 보인다. 심지어 시시오구미 에서는 아가츠마보다 강하다고 평가받는 인물이 없다 시부야 다이치와 마부치 하루토랑 비교하면 아가츠마 쪽이 확실히 우위다.
5.1. 힘[편집]
제일 특색이 드러나지 않았고 민첩과 지능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덜할 뿐이지, 힘이 그럭저럭 있는 캐릭터인 사카키바라 아마네를 가볍게 업어쳐서 제압한 모습과 아소 세나가 힘에서 밀리는 모습으로 힘은 꽤 좋은 편인걸로 보인다. 심지어 우미세 쇼고의 배를 손톱으로 뚫어버리고 우미세에게 니킥을 갈겨 고자로 만들자 전자와 같이 우미세는
여담으로 실압근이 있는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우선 아소의 언급으로 저렇게 작은 체구에서 저런 힘이 나오는게 가능하냐 당황한 모습이 있고 또한 감정 없이 진지하게 우미세와 박치기 승부를 할때 밀리기는커녕 오히려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5.2. 민첩성[편집]
지능이 압도적이어서 그렇지 힘보다는 보여지는 능력중 하나로 잡졸들을 퇴치할 때 한 대도 데미지를 입지 않고 잡졸을 제압하였으며, 죠가사키도 피하지 못한 쿠레바야시의 원인치 펀치를 읽고 피했다. 특히 와나카도 피하지 못한 쿄고쿠구미 최강 전력인 무구루마 켄신의 회전배기를 피하고, 오히려 무구루마에게 중상을 입혔다.뒤를 밟힌 건 의외다.
거기에 방심했다 한들 우류 타츠오미의 뒤를 밟았다. 우류가 전투적인 부분에서 모든게 뛰어나도 가장 뛰어난 부분이 민첩성인데 뒤를 밟은 것을 보면 민첩성 하나만큼은 가히 최강자들이랑 비교를 해도 크게 밀리지는 않은 셈이다.
5.3. 지능[편집]
제일 돋보이는 능력으로, 특히 심리전과 정보 분석에 능하다. 마찬가지로 심리전의 달인인 죠가사키 켄시가 자신을 상대로 가짜 수류탄으로 떠본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라이징의 카이엔 흡수 시도를 무산시켰다. 정보 분석에 기반한 전략/전술 구상 능력도 매우 뛰어나다. 이치죠 코메이가 몇 명이 덤벼들어도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점을 역이용, 확실히 처리하기 위해 간부를 세 명이나 투입해 중상을 입힘으로써 전장에서 이탈시키는 데 성공한다.[23] 또한, 쿄고쿠구미의 사제들이 쿄라전쟁 당시부터 줄곧 첩보전에서 활약하는 등 매우 유능하다는 히다 코테츠로와 아소 세나의 말을 듣고는 후방 교란 전술을 쓰기로 한다. 그 후 히다와 함께 함정을 파서 나미오카 츠네키치를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24]
그리고 부하들의 민심을 다스리고 맞춰주는 데에도 능통하다. 우선 히다의 경우 막중한 부담감 때문에 괴로워하였는데 그걸 잘 알고 히다의 대한 존중은 하되 부담감을 주지 않고 있으며, 유우마의 경우 점잖게 대화하기 때문에 유우마와 대화할 때는 상스럽게 이야기하지 않으며, 시한부 선고를 받고 좌절 중이던 사카키바라에게 손을 내밀면서 "나는 도호쿠를 넘어 도쿄를 제패하고 싶다. 짧고 굵게 한번 살아보는 게 어떻겠는가?"[25] 라는 말을 건넴으로써 그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특히 카미도의 경우에는 복수까지 해 주었다. 그래서 부하들도 아가츠마를 잘 따르고 존경하고 있으며, 조직 내 결속력 또한 라이징보다 더 강할 듯 하다.[26]
텐노지구미로 친다면 전투 능력도 키도 죠이치로나 토가리 겐야처럼 조직 내 정점에 있는데 오오타케 노리후미와 타카미자와 토마 같은 각종 전략을 짜내는 책략가까지 겸하는 것이며 그만큼 아가츠마의 다재다능함을 돋보이는 편이다. 굳이 차이가 있다면 키도와 토가리가 전투력 위주라면, 아가츠마는 지능 위주인 느낌이다.
히다 코테츠로를 제외한 주요 간부들 전투력 수준이 그렇게 좋지 않은 것이 드러나면서 역설적으로 아가츠마의 지능에 대한 평가가 더 올랐다. 유우마 다이스케와 카쿠나카 마사키는 말할 필요도 없고, 이들보다 조금 더 나은 사카키바라 아마네나 카미도 신이치 또한 쿄고쿠구미의 부두목을 죽이는 활약을 했지만 이치죠 코메이를 상대로 시종일관 밀리는 모습만 보였고 카미도 신이치는 우미세 쇼고에게 죽었다.[27] 이런 전투력으로도 쿄라전쟁보다 더한 피해를 준걸 생각하면 아가츠마의 지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
5.4. 전적[편집]
6. 주변인물[편집]
6.1. 카이엔 내부[편집]
- 아소 세나: 방랑하던 아소를 만나 직접 대련해보고 아소를 영입했다.
- 히다 코테츠로: 탈영 후 방황하던 히다를 만나 부담감을 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히다를 영입했다.
- 카쿠나카 마사키: 카쿠나카에 대한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카쿠나카가 죽자 진심으로 애도했다.
그러고 나서 한 생각이 "대머리 죽었네" 다.
- 사카키바라 아마네: 시한부 인생을 살아 고통스러워하는 사카키바라를 감화시켜 영입하였다.
- 유우마 다이스케: 유우마에 대한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으나 유우마가 말을 점잖게 하는만큼 유우마와 이야기할때는 욕설을 하지 않는다.
- 카미도 신이치: 카미도에 대한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으나, 카미도는 아가츠마에 대한 능력을 믿고 있다.
6.2. 카이엔 외부[편집]
- 엠마: 치히로가 떠오른다면서 위기에 처한 엠마를 구해준 적이 있다.
- 코토게 카부토 & 코바야시 유키사다: 아가츠마와 살짝 충돌한 적이 있다. 코바야시는 그들이 위험 인물인 것을 직감하고 아가츠마 일당을 위협했으나 코토게는 이들이 딱히 아모우구미에 적의도 없고 민간인으로 본 것도 있어서 코바야시를 제지, 무난하게 헤어졌다. 아가츠마도 아모우구미에 딱히 적의는 없다.
- 쿠가 코테츠: 현재까지 서로간의 접점은 별로 없지만 우미세의 장례식 습격 때 쿠가를 집중적으로 노렸을 정도이니 아가츠마 입장에서도 쿠가를 꽤나 경계하는 것으로 보인다.
- 쿠로사와 코타로: 처음에는 쿄고쿠구미를 상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보았으나, 쿄고쿠구미의 마유즈미 파벌 인력 임대가 종료되고 쿠로사와 파벌이 약해지자 깔보기 시작했다. 쿠로사와가 협력을 요청하자 수익의 50%를 내놓으라는 말을 하여 쿠로사와를 어처구니 없게 만들며, 쿠로사와 사망의 간접적인 원인[31] 이 되었다.
- 시노노메 류세이 & 아키모토 시로: 쿄라전쟁에서 죠가사키가 사망하여 라이징의 패망 후 그와 협력하고 있다.[32] 아가츠마도 라이징 잔당에게는 쿠로사와 파벌과 다르게 나름대로 카이엔 조직원과 동등한 대접을 해주고 있다.
- 우류 타츠오미: 키린쵸에 들어오며 우류와 부딪힐 일이 많다고 보아 우류를 최대한 자극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고, 본인 역시 우류에게 적의는 없다. 우류 역시도 경계는 상당히 하고 있으나 키린초에 실질적인 위협을 된 적이 없기 때문에 그냥 예의주시 정도만 하고 있는 모양.
- 치히로: 어릴적부터 감정이 없다시피한 그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해준 인물이자 아가츠마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했던 사람. 하지만 비극적이게도 그녀는 적대조직 대장 소노베에게 처참히 살해당했고, 이로 인해 아가츠마는 사랑에 대한 뒤틀린 가치관과 그에 대한 무시무시한 광기를 지닌 괴물로 완전히 각성해버렸다.
- 소노베: 아가츠마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던 치히로를 처참히 살해해[33] 아가츠마를 사랑에 관한 뒤틀린 지론과 광기를 지닌 괴물로 각성시킨 장본인. 사실상 쿄엔전쟁의 동기를 만든 만악의 근원이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아가츠마는 소노베의 연인을 소노베의 손에 칼에 맞도록 유도하고 자신의 무기로 찌른게 제 연인이란 사실을 눈치챈 순간 연인과 함께 폭사당했다.
괜히 벌집을 건드렸다가 본인도 죽고 여친도 죽고 전쟁으로 엄한 사람들을 다 죽게 만들었다.
7. 여담[편집]
- 본래 아가츠마의 목소리를 담당하던 타이가 노조무 성우가 연기의 적응을 이유로 하차, 이후 이토 타카유키 성우가 담당하게 되었다.
- 어찌보면 굉장히 다재다능한 리더라고 할 수 있는데, 직접 쿄엔전쟁을 지휘하는 동시에 각종 전략을 구상하거나 온갖 지시를 내릴 정도로 지능적이며 전투력도 상당히 뛰어나서 전투에 직접 나서면 무자비한 모습까지 보여줄 정도다.
- 본인이 직접 이치죠 코메이 습격의 지시를 하기도 했고 그 결과 이치죠는 중상을 입은 채, 의식을 잃은 상태인데 향후 회복한 이치죠와 격돌할 가능성이 있다.
- 연배로 본다면 외모에 걸맞게 나이는 꽤 젊을 것으로 보이며 죠가사키 켄시보다 어릴 것으로 보인다. 소노베에 의해 치히로를 잃게 되었을 때 22세였으니 30대인 코토게 카부토, 니카이도 쇼헤이, 이가라시 코즈에, 토가리 겐야와 같은 인물들보다는 당연히 어리고 쿠레바야시 지로, 사이죠 히데로, 쿠가 코테츠와 같은 인물들보다는 좀 더 연상일 것으로 보이며 많이 잡아도 20대 중후반인 사가라 소세이, 우미세 쇼고, 이치죠 코메이나 키도 죠이치로와 비슷한 연배일 수도 있다.
- 하라구로 스러운 캐릭터성과 뒤틀린 애정관과 속을 알수 없는 인물에다 한 조직의 수장을 맡은 강자라는 점에서 애니화가 이뤄진다면 쿄야의 성우로는 후쿠야마 쥰, 스즈무라 켄이치, 타니야마 키쇼, 히라카와 다이스케, 나미카와 다이스케, 신가키 타루스케, 미야노 마모루등 어두운 흑막 역할에 어울리는 성우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 하필이먼 거점을 살인 머신 우류 타츠오미와 CODE-EL이 주 활동지 키린쵸로 삼았기에 이것이 카이엔 조직원 전원의 사망 플래그가 될수도 있다. 실제로 아모우구미와 쿄고쿠구미가 텐케이전쟁을 할 당시 키린쵸에서 두 조직이 싸우자 우류가 열받아서 전원을 죽이려 했던적도 있었다.[36] 또한 항쟁중 아가츠마를 비롯한 카이엔이 우류와 친한 일반인이나 카린을 건드리는 사태가 벌어지면 항쟁에 엄청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37] 나미오카의 언급에 의하면 제압만 했을뿐 키린쵸 안에서 문제행동은 일으키지 않았으며 코쿠엔가이만 손을 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우류가 CODE-EL 내부항쟁이 끝났고 키린쵸에서 메론빵 장사로 복귀하는건 확정이라 어떤식으로든 엮일 가능성이 크다. 마침 공식 트윗에 둘이 대화하는 글이 올라와서 만나는거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온다.
아가츠마: 이 점장님 꽤 무섭네. 옛날에 뭔가 했었나보지?
우류: 통신 교육으로 가라테를 말이야... 근데... 댁은 사람 죽일 것 같은 눈을 하고있잖아.
[38]
- 본인도 우류 타츠오미의 강함을 인정하여 키린쵸 쪽을 기피한다고 해도 코쿠엔가이와 또다른 인접 지역인 히바리쵸에서는 미카도 이치로타가 있어서 재수없이 카이엔 쪽이 빚이라도 생기면 미카도에게 끝장날 수도 있고 츠루기 시노부도 우류에게 은혜를 갚는 동시에 과거의 일을 속죄하기 위해 아가츠마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으니 쿄엔전쟁의 대립 세력인 쿄고쿠구미 외에도 사방마다 강력한 적들이 널린 셈이다.
- 미카도 이치로타를 제외한 레귤러들 영상에 등장한 악역 캐릭터다.
- 죠가사키 켄시와 이치죠 코메이가 싸울때 이치죠는 같이 죽을 각오로 싸웠고 당시 죠가사키는 어머니와 재회함으로써 삶의 가망이 깨어나버려서 이치죠가 죠가사키를 이길 수 있었지만 아가츠마는 그런 약점이 없다는게 문제다. 그나마 변수가 있다면 이미 죽은 연인인 치히로에 대한 과거를 떠올린다면 틈이 생길 수는 있다.
- 현 시점까지는 카린과 이가라시 코즈에를 모두 만나본 얼마 안되는 인물이다. 카린은 단순 메론빵을 사려는 고객으로 마주했었다. 또한 사망한 연인인 치히로의 외모가 이 두 사람과 꽤 닮기도 했다.
- 초창기에는 악역 캐릭터이기는 하지만 선한 면모도, 나쁜 면모도 보여주는 입체적인 케이스로 설정되었었다. 아무런 대가 없이 엠마를 구하기도 했고, 아소 세나에게 이가라시 코즈에는 전투에 이용할려고 하는 것일뿐 상처 입히지 말라는 명령과 총을 쏠려고 할때도 쿠가 코테츠와 우미세 쇼고만 쏘라고 하는등 의외로 인간미 있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이 또한 판단일 수도 있는게 그 상황에서 코즈에를 상처입혔다면 조장은 물론 조직원들을 더욱 자극하는 꼴이 된다.[39] 그러나 텐노지구미 캐릭터들이 대부분 인간말종에서 인의를 지키고 아모우구미 외의 사람들에게는 불의를 목격하면 응징하는 반동인물로서의 역할이 강조된 반면[40] , 아가츠마는 극이 진행되며 악인으로서의 면모가 강해지는 모습이 보여지기 시작한다. 특히 쿄고쿠구미 입장에서는 야쿠자 조직이라면 금기시하는 장례식장 기습 작전을 명령 및 지휘하면서, 세계관 안팎에서 인간말종 취급을 당할 것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동안 쿄엔전쟁 에피소드에서 여러 번 인간미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악역임에도 팬덤에서 나름 호감형 캐릭터였으나, 장례식장 습격사건을 기점으로 여론이 급격히 나빠졌다. "그 죠가사키조차 장례식장에서 깽판을 치라는 명령은 안 내렸다." 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 최근 사타케 히로후미가 버그 아카데미아로 이관되었다가 미카도 이치로타와 마주하면서 오랜만에 휴버대에 나왔는데 아가츠마 역시 사타케를 만날 가능성이 있는 편이다. 다만 아가츠마는 죠가사키와는 다르게 일반인을 되도록이면 크게 해치지는 않는 편이라 사타케를 만나더라도 적어도 다치게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설령 아가츠마가 의도치 않게 사타케에게 부상을 입힌다고 해도 정중하게 사과하면서 병원으로 즉시 보낼 가능성이 높다.
- 이쥬인 시게오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 것으로 보이는데, 당장 시부야 다이치만 해도 이쥬인을 보자마자 뒷세계에서 유명한 고문 장인이라고 말했을 정도이니 본인이 엠마를 구한 동시에 이쥬인이 달려오자 자리를 떠났는데 이것도 아가츠마 본인이 이쥬인의 명성이나 능력을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일 가능성이 높다.
- 8월 14일 공식 트윗에 따르면 아가츠마는 우미세 쇼고와의 싸움 이후로 진심이 되었다고 하며 본래의 모습 즉 과거의 아가츠마로 돌아왔다고 한다.[41] 실제로 8월 14일 영상에서 무미건조한 톤은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아가츠마의 진정한 능력은 냉철의 베이스에 때때로 사랑의 느낌이 나오는 것이 본래의 모습이라고 한다.
- 설사 패배하더라도 쿄라전쟁에서 쿠가 코테츠의 나레이션에서 죠가사키 켄시는 쿄고쿠구미의 소중한 동료를 죽인 것 때문에 쿄고쿠구미를 뼛속까지 떨게 만든 몬스터였다는 감상을 한 것처럼 아가츠마 쿄야 역시 이와 비슷한 평가를 할 것이다.[42]
- 야쿠자의 길을 걸었더라도 크게 성공했을 인물이다. 아모우구미에 들어갈 경우 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함께 최강 전력을 형성했을 것이고, 하오전쟁에서 텐노지구미 조직원들중 최강전력인 키도 죠이치로, 토가리 겐야 외에 나머지는 모두 아가츠마가 해볼만한 상대들이고,[43] 시부야 다이치, 아사쿠라 쥰, 마부치 하루토 중 적어도 1명은 자신의 손으로 죽였을 것이다. 게다가 지능도 뛰어나기 때문에 오오타케 노리후미의 전략을 간파하여 역으로 텐노지구미를 위기에 빠뜨릴 전략도 세웠을 법하다.[44] 반대로 텐노지구미에 들어갔어도 키도파, 토가리파처럼 자신만의 파벌인 아가츠마파를 만들어 입지를 크게 다졌을 것이고, 미쿠니 사다하루의 직속 조직원이 될 역량도 충분하여 진나이 켄토, 시이나 카즈미와 함께 미쿠니 조장을 보좌했을 것이다. 시시오구미에 들어갔어도 마유즈미 토시유키에게 인정받고 야기라 카즈미츠, 이부 하야토, 이노우에 츠무기와 같이 마유즈미 파벌의 전투원으로서 한 축을 담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야쿠자가 아니더라도 엘 페타스에서도 지능적인 암살자로 나름대로 입지를 키웠을 것이며 자신이 적대하고 있는 쿄고쿠구미에 갔다면 전투력도 전투력이지만 쿄라전쟁에서 볼 수 있듯이 죠가사키 켄시의 지략으로 인해 많이 고전했는데 아가츠마의 지능이면 역으로 죠가사키를 털 가능성도 존재한다.[45]
-
우미세 전 이후에 밝혀진건데 앞머리가 중력을 거스른다.[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