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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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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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해군.

이탈리아 해군은 남유럽에서 스페인 해군과 함께, 유럽 최대의 해상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중해에서는 지중해 주둔 미 해군을 제외하고 가장 강력한 해상 전력을 보유한 군대이다.

이탈리아 왕립 해군을 계승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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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2척의 경항공모함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해상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콘테 디 카보우르급 경항공모함 1척, 주세페 가리발디급 경항공모함 1척이 이탈리아가 보유한 항모 전력이다. 거기에 3척의 산 조르지오급 강습상륙함까지 합하면 상당한 항공 전력 전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이탈리아는 해군 무기 체계 개발에 있어서 프랑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관계에 있다. 실제로 공동 개발을 진행하여 건조한 호라이즌급과 카를로 베르가미니급을 주력함으로 도입, 운용하고 있다.

잠수함 전력은 재래식 잠수함을 8척 보유하고 있으나, 원자력 잠수함은 보유하지 않고 있다.

이탈리아 해군의 특징은 군함의 체급에 비해 방공망이 잘 갖추어져있다는 것으로, 1,000톤 수준의 소형함에도 20km 이상의 방공망을 갖추고 있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주력 CIWS로 기관포나 미사일을 사용하는 타국 해군과 달리 76mm 함포를 주력 CIWS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공 제압 임무를 위하여 특수하게 개발한 항공기까지 격추 가능한 DART 유도 포탄[2]을 장착하고 있어서 다른 소구경장 CIWS가 할 수 없는 구형 중량 대함 유도탄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고 날개안정철갑탄과 유사하다는 것을 살려서 지상 공격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종합적으로 이탈리아 해군은 훌륭한 수상함대와 상륙함대를 갖춘 지역 해군으로, NATO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미래 함선 획득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주로 OPV와 3000톤급 다목적 호위함, 3만톤급 경항모 등에 집중되어 있다. 지역 해군으로써의 역량을 굳히려는 듯 하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추축국 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해군력을 키울 수 있었는데, 이는 추축국 3국중 가장 빨리 항복해 연합국의 적개심을 덜 산데다, 지중해 연안 서유럽 해군 강국인 프랑스와 스페인이 해군력 대다수를 대서양에 집중시킬 수 밖에 없어, 나토에서 소련 해군의 지중해 남하를 최일선에서 저지할 군사력이 이탈리아 해군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스 해군과 튀르키예 해군도 냉전기 소련 해군을 견제하는 역할을 어느 정도 해냈지만, 그리스의 경우 이탈리아랑 체급 차가 존재했으며 튀르키예의 경우 발칸 반도와 캅카스에서 남하하는 바르샤바 조약군을 저지하는 탱커 역할이라 육군의 비중이 커 해군의 비중은 그리 높지 않았다.

3. 해군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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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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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 병기/현대전
• 호위함/비교
• 해군력/잠수함
  • 해군력/재래식 잠수함
• 냉전 당시 전력